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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제일고 "맞춤형 교육으로 산업체 취업해요"

전문계고교인 부안제일고(교장 김진곤) 3학년 학생들이 산학 연계 맞춤형 교육을 성실히 이수하는등 예비직장인으로서 경쟁력을 한껏 키우고 있다.지난 13일 부안제일고 강당에서는 유망 중소기업 관계자와 농협중앙회 부안군지부 노시만 지점장, 교직원, 학생 및 학부모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 연계 맞춤형 교육과정 수료식이 열렸다.산학연계 맞춤형 교육은 부안제일고 교사 6명과 전북대 오성수 교수를 비롯한 외부 강사 등 총 11명의 전문강사가 부안제일고 3학년 재학생 24명을 대상으로 수치제어가공·공조냉동·용접 등 국가기술 자격증 취득을 위한 3개 전공분야에 걸쳐 여름방학기간 4주동안 220시간으로 진행했다.지난 1학기 동안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산학연계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으로 일환으로 마련한 직장적응훈련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던 부안제일고 3학년 학생들은 이미 ㈜JMC중공업을 비롯한 근무여건이 좋은 우량기업체에 취업이 예정돼 있다.이들 학생들은 붙볕더위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이번 교육에서 직장예절과 공동생활에서의 배려와 봉사 등의 직업윤리, 산업안전과 체력단련, 취업 후 5년간 '1억 만들기 프로젝트'를 통한 경제교육, 취업과 진학에 관한 진로교육, 일반 상식 등 예비 직장인으로서 알아야 할 공통 과목도 성실히 이수했다.

  • 부안
  • 홍동기
  • 2010.08.17 23:02

곰소다용도부지 투자 관심…내달 102필지 3차 매각

새만금방조제 개통이후 부안 곰소다용도부지내 유통·상업·근린생활용지에 대한 투자자들의 발길이 크게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부안군이 진서면 곰소리 곰소항 인근 공유수면을 매립, 18만6000㎡에 조성한 곰소다용도부지는 도로·상하수도·통신·공원·하수처리장 등 공공기반시설 공사가 완료된 상태이다.곰소다용도부지내에는 국내 수산발효식품 거점이 될 곰소젓갈발효식품센터가 1만 3335㎡에 금년 10월 중순 완공목표로 지난해 8월 착공됐고 수산물유통산업거점단지가 1만㎡에 오는 11월중 착공될 예정이다.이런 가운데 부안군은 곰소다용도부지내유통용지 70필지 2만5905㎡, 상업용지 6필지 7394㎡, 근린생활용지 41필지 1만7222㎡ 등 총 117필지 5만521㎡에 대해 지난해 12월 첫 매각에 이어 금년 2월 분할납부조건·지역제한 등을 완화해 2차 매각에 나선바 있다.그러나 경기침체 여파 등으로 전체 대상 117필지중 15개필지만 매각되는등 부진을 면치 못했다.이에 부안군은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마침내 오는 9월 1일부터 10일까지 3차 매각을 실시키로 결정했다.이번에 매각대상은 총 102필지이며 이중 유통용지 61, 상업용지 4, 근린생활시설용지(주택용지) 37필지로 한국자산 관리공사'온비드'시스템을 통해 추진된다.군 관계자는 "지난 4월 하순 새만금 방조제 개통이후 방조제에 400만명이상의 관광객이 찾아 곰소젓갈단지를 비롯 부안지역 관광지에 관광객들이 대거 몰리고 있고 곰소다용도부지를 분양받아 이미 젓갈판매및 횟집영업에 나선 업소가 성업을 이룸에 따라 3차 매각 여건이 성숙된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그는 이어 "투자자들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기 위해 건폐율 및 용적율을 상향조정(건폐율60%, 용적율150%) 했다"고 덧붙였다.한편 용지별 3.3㎡(평)당 예정가격은 유통용지는 68만3100~135만3000원, 상업용지는 127만7100~153만4500원, 근린생활시설용지는 58만2450~86만2950원으로 나타났다

  • 부안
  • 홍동기
  • 2010.08.16 23:02

변산 개발이냐 습지 보존이냐

속보= 람사르 습지보호구역으로 지정된 부안 줄포만 갯벌습지를 국립공원으로 편입을 추진하고 있으나 현지 주민들이 반대 입장을 보이는 등 시각차가 너무 커 진통이 뒤따르고 있다.새만금시대를 맞아 중심지인 부안군 지역에 관광인프라 구축이 절실하나 대부분 지역이 과도하게 국립공원에 묶여 개발행위 등이 제한됨으로써 지역발전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이에 전북도와 부안군은 오는 연말 이뤄질 국립공원 구역조정 최종 결정을 앞두고 변산반도 국립공원 지정 전체 면적 154㎢중 8.5%인 13.2㎢ 해제를 환경부에 촉구하고 있다.그러나 당초 3.5%에서 5.4%인 8.3㎢까지 양보한 환경부는 총량제를 들어 대체지를 확보할 경우 이같은 요구 수용을 적극 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이에따라 부안군은 추가 해제 요구 면적 4.5㎢와 같은 줄포만 갯벌습지 보호구역을 국립공원 대체지로 지정키 위해 줄포면지역 습지보호위원·마을이장·사회단체장들을 대상으로 차례로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공감대 형성에 나서고 있다.군은 "줄포만 갯벌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될 경우 습지가 더욱 체계적으로 보호관리되고 전국 유일의 국립공원 갯벌습지로서 브랜드 가치가 높아 관광객들을 더욱 유인, 줄포 지역상권 활성화에 촉매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고 강조하고 있다.또 "새만금 인프라 구축으로 관광객들이 부안에 대거 몰리게 되면 그만큼 줄포지역도 수혜를 입게되고,줄포만 해안체험탐방도로 건설 등 줄포지역 발전을 위한 사업도 앞당겨질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하지만 줄포면 습지보호위원과 사회단체협의회 등에서는 국립공원에 대한 피해의식, 변산을 개발하기 위한 줄포 희생이라는 시각 등으로 반대 입장을 드러내며 대책위(위원장 손경섭)를 구성한 상태이다.이들은 습지 관련 예산 삭감, 습지 서식 동식물 채취시 국립공원 관리공단의 허가에 따른 번거로움, 관리부서의 이원화로 장기 지원대책 의문, 지역주민 의견 배제 등의 우려를 나타내며 반대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한편 줄포를 제외한 부안군민들 대다수는 "이번 기회를 놓치면 국립공원 해제가 언제 다시 추진될지 모른다"며 "줄포지역 주민들이 소지역이기주의를 벗어나 대승적 판단이 절실한 것 같다"고 지적하고 있다.

  • 부안
  • 홍동기
  • 2010.08.11 23:02

관광부안에 자릿세 웬말

피서철을 맞아 부안지역 일부 해수욕장에서 자릿세를 받고 있어 피서를 즐기려온 관광객들이 항의를 하는등 논란이 빚어지고 있다.지난 7일 국립공원지역인 부안 고사포 해수욕장 백사장 인접 야영장을 남편과 자녀등 3명과 함께 이용했다는 최모씨(39·전주시 완산구 평화동)는 불쾌감을 크게 느꼈다고 호소했다.최씨에 따르면 이날 고사포 해수욕장 송림지역 야영장에 가족과 함께 들어섰더니 그곳에 있던 주민이 야영할거냐고 묻더니 사유지인 만큼 3만원을 내라고 요구해 어쩔수 없이 지불했다는 것.그러나 그곳에 좀 떨어진 야영장에 가봤더니 그곳은 자릿세가 없고 단지 샤워시설을 이용하는데 2000원만 받고 있는 걸 확인하고 억울한 생각이 들어 그곳 주민에게 항의했더니 막말까지 서슴지 않아 결국 그날 밤 철수하고 말았다고 말했다.최씨는 "국립공원 이용료가 이미 폐지된지 3년이상 됐는데 국립공원이 관리하고 있는 같은 해수욕장 야영장을 이용하는데 한쪽에서는 무료로, 한쪽에선 자릿세를 받는 것은 뭔가 잘못된 것 같다"며 "변산반도 국립공원을 찾는 타시도 관광객들에게 이미지를 나쁘게 심어줄 것 같아 걱정이 앞섰다"고 덧붙였다.이와관련 국립공원 관리공단 변산반도 사무소 관계자는 "피서철에 일부 사유지에서 자릿세 시비가 끊이지 않고 있으나 국립공원지역에서 자릿세는 받을수 없도록 되어 있다"면서 "다만 물값및 전기값은 허용되고 있다"고 밝혔다.한편 부안지역내 국립공원지역인 격포해수욕장은 야영장 전체를 무료로 이용할수 있어 고사포 해수욕장 야영장과 대조를 이루고 있다.

  • 부안
  • 홍동기
  • 2010.08.10 23:02

새만금 3개 시·군버스 다닐판

속보= 새만금 인접 군산·김제·부안 등 3개 시·군의 행정구역 선점을 둘러싼 과열경쟁·전북도의 조정력 한계·농어촌공사의 어정쩡한 대처 등이 새만금방조제에 3개 시·군지역 시내(농어촌)버스가 한꺼번에 투입돼 경쟁적으로 운행되는 낭비와 갈등을 불러오게 됐다.전북도는 최근 김제시와 부안군에 비응항~새만금전시관까지 시내(농어촌)버스를 방조제 완공때까지 운행할수 있도록 허용하는 '새만금 방조제 구간 버스운행 조정 통보'공문을 보냈다.이같은 조치는 새만금 행정구역이 설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군산시가 지난 6월 14일부터 독자적으로 방조제 비응항~가력도에 시내버스를 투입, 김제시와 부안군의 큰 반발을 불러오자 전북도가 시외버스운행안을 내놓고 조정에 나섰으나 군산시가 수용하지 않았기 때문.이에 뒤질세라 김제시는 오는 9월부터 부안쪽과 군산쪽을 통해 각 2회씩 하루 4회씩 새만금방조제에 시내버스를 운행시킨다는 계획으로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부안군도 시험운행을 거쳐 8월말이나 9월초부터 농어촌버스를 투입키로 하고 관내 2개 농어촌버스업체와 협의를 벌이고 있다.이로써 군산시가 새만금방조제에 하루 4회씩 투입하고 있는 시내버스가 거의 텅텅 빈채로 운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김제와 부안지역 시내(농어촌)버스까지 가세할 경우 낭비가 심해질 것으로 보인다.버스연료 낭비는 물론 3개 시군의 경우 버스업계에 대해 손실보전에 따른 예산까지 지원해줘야 하기때문에 국가적 손실로 이어질 전망이다.게다가 김제 시내버스가 부안과 군산 관내를 통과할 경우 지역내 버스 및 택시업계가 영업권 침해라며 반발, 시군간 갈등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따라서 버스투입과 관련, 3개 시·군이 새만금관광객 및 지역주민의 교통편의를 내세우고 있지만 행정구역 설정시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기 위한 지역이기주의라는 비판이 커지고 있다.특히 군산시의 고집에 따가운 눈총이 모아지고 있다.또 전북도의 시군간 조정능력 부재와 새만금도로 준공 이전 정기노선버스 운행불가입장을 밝혔던 농어촌공사측의 어정쩡한 태도 등도 도마위에 오르고 있다.

  • 부안
  • 홍동기
  • 2010.08.09 23:02

부안 어민들 대체어항 촉구

새만금방조제 내측 부안지역 어민들이 새만금전시관~가력도항 사이 방조제 앞에 대체어항을 추가로 건설해줄 것을 촉구하고 있다.부안군 8개 어촌계 협의회(회장 이우현)와 부안대체어항어민협회(회장 이금배)·부안수협(조합장 김진태)에 따르면 새만금간척사업으로 폐쇄되는 방조제 내측 부안지역 어항은 양지·돈지 등 2개 지방어항과 문포·하리·불등·장신·해창 등 6개 소규모항이다.새만금방조제 내측 어항에 정박지를 둔 어선들은 대략 1000여척이며 이중 부안에 적을 둔 어선은 500여척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이런 가운데 새만금 관광단지조성·방수제 축조공사 등 내부개발이 본격화되면서 방조제 내측 어항에 정박지를 둔 어선들이 외측으로 이동을 요구받고 있다.이와 관련 부안지역 어민들은 대체어항이 제대로 확보되지 않았다면서 반발하면서 새만금전시관~가력도항 사이 방조제 앞에 대체어항을 추가로 건설해줄 것을 요구하고 있는 것.어민들은 "방조제 내측 어항 폐항에 따른 대체어항으로 방조제와 인접한 곳에 만들어진 비응항·신시도항·가력도항·서두터항 4곳중 부안군 관내 서두터항은 갯벌형성 등으로 기능이 상실됐고 현재 이용하고 있는 가력도항은 해상경계상 군산관내로 되어 있는데 실제 어선수용능력이 100여척도 안된다"고 주장하고 있다.또 " 변산면 대항리와 운산리에 앞으로 각각 조성될 송포 및 성천 대체어항의 경우 새만금방조제로부터 수㎞ 떨어져 있고 어선 수용능력이 100여척 안팎으로 부족해 새만금내측 어선들이 기피, 대체어항으로서 기능이 퇴색될 것"이라고 지적했다.이와함께 "새만금 내측 부안어민들을 위해 가력도항과 가까운 부안지역 관내에 200~300척 이상의 어선을 수용할 수 있는 대체어항을 추가로 건설해줄 것"을 농어촌공사 등에 촉구하고 있다.한편 송포 대체어항은 140척 수용능력으로 2012년말 준공목표로 조성되고 있고 성천 대체어항 190척 수용능력으로 2012년 조성공사가 착수될 예정이다.

  • 부안
  • 홍동기
  • 2010.08.06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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