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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첫 인사 폭 컸다

부안군이 민선 5기 들어 처음으로 기획감사실장·주민생활지원과장을 비롯한 사무관급 이상 24명에 대한 대폭적인 인사를 지난 23일 단행했다.조직개편에 따른 행정기구 설치 개정조례안이 군의회 심의 의결(27일~30일)후 이뤄질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빨리 단행된 이번 인사는 민선이후 첫 재선인 김호수 군수의 군정운영 스타일을 예고했다는 점에서 주목되고 있다.주민생활지원과장에는 임상래 재무과장이, 기획감사실장에는 신희식 자치행정과장이 임명된 가운데 이들 2개부서는 앞서 모두 4급이 맡았었으나 이번엔 기획감사실장에 5급을 배치했다.4급 정원이 2자리(기획감사실장·주민생활지원과장)인데도 이번 인사에는 1명만 승진시킨 배경과 관련, 분분한 해석이 나오고 있다.정흥귀 변산면장이 보직없이 자치행정과로 발령이 났으나 조직개편으로 신설되는 특화전담과장에 내정된 것으로 보인다.이번 인사에서 13개 읍·면중 부안읍을 비롯 무려 9개 읍·면장이 경질된 가운데 8명이 본청과 교류되고 사무과장과 2명의 전문위원 등 의회사무과 사무관급 3명이 전원 교체됨으로써 대폭적 손질로 받아들여지고 있다.인사부서 관계자는 이번 인사기준과 관련, "민선 5기 잘사는 군민, 위대한 부안건설에 필요한 적재적소의 관리자 배치로 행정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또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의 행정에 역점을 두고 주민소득 증대를 위해 지도력·통솔력, 전공분야, 업무추진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한 전보인사를 추진했다"고 덧붙였다.군청 안팎에서는 "이번 인사에서 일부 사무관이 요직에 배치되고 선거기간 특정후보에 줄서기했던 몇몇 사무관이 파견요원 또는 면장으로 발령된 점을 볼 때 재선의 김호수 군수가 민선 4기와 달리 친정체제를 강화한 것 같다"는 분석도 내놓고 있다.한편 6급이하 인사는 행정기구 설치 개정조례안이 군의회 심의의결을 받은뒤 이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 부안
  • 홍동기
  • 2010.07.26 23:02

이매창 시문학 전국에 알린다

전국단위 휘호대회와 국악경연대회가 부안서 열린다.제2회 전국 매창휘호대회가 오는 24일 부안예술회관 1층 대강당에서 예총부안지회(지회장 김종문) 주최로 마련된다.매창휘호대회는 조선조 여류시인으로 기생과 여성이라는 사회적 신분을 과감하게 넘어서 예술문화의 큰 획을 그어 만인으로부터 사랑받은 부안출신 이매창의 시문학 세계를 전국 휘호대회를 통해 널리 알리기 위한 것.이번대회는 전국 서예가· 문인화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또 제4회 추담 전국 국악경연대회가 24일과 25일 추담제판소리보존회(이사장 이순심)주최로 부안예술회관 2층 공연장에서 펼쳐진다.추담 전국국악경연대회는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2호 판소리 수궁가 기능보유자인 부안 출신 추담 홍정택 선생의 업적을 계승하여 발전시켜 전통문화예술의 발전에 기여하고 전국의 우수한 국악신인들을 발굴, 육성하는 권위있는 국악 등용문으로 정착시키기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이번 대회의 경연종목은 판소리·민요·가야금병창·무용·기악·전통연희 6개 부문을 일반부·학생부로 구분해 열려 종합대상인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 등 58개의 상을 시상할 계획이다. 관객들을 위해 민요·판소리·가야금병창·부채춤·아쟁산조 등 특별공연과 푸짐한 경품도 제공된다.

  • 부안
  • 홍동기
  • 2010.07.22 23:02

부안 줄포만 갯벌습지 보호구역 국립공원 편입 주민설득 나서

변산반도 국립공원 해제 요구면적과 관련, 환경부의 수용여부가 줄포만 갯벌습지 보호구역 대체지 지정여하에 달려 있는 가운데 부안군 및 국립공원관리공단 등이 지역주민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내기 위해 적극 나선다.부안군 및 전북도는 오는 연말 이뤄질 국립공원 구역 최종 결정을 앞두고 새만금 관광인프라 구축 등을 통한 획기적 지역발전을 위해 변산반도 국립공원 지정 전체 면적154㎢중 8.5%인 13.2㎢를 해제해줄 것을 강력 요구하고 있다.당초 3.5% 해제방침에서 5.4%인 8.3㎢까지 수용의지를 보이고 있는 환경부는 이같은 요구에 대해 총량제를 들어 대체지를 확보될 경우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혀 추가 요구면적 4 .5㎢와 같은 면적인 줄포만 갯벌 습지보호구역이 대체지정지로 급부상했다.그러나 줄포만 습지 보호위원을 중심으로 한 일부 지역주민들이 줄포만 갯벌습지 보호구역 국립공원 편입에 부정적 입장이어서 대체지정지 확보에 난항을 겪고 있다.이들 지역주민들은 올해 2월 람사르 습지로 지정된 줄포만 갯벌습지가 국립공원으로 지정될 경우 효율적 이용 등에 제약이 뒤따르지 않을까 하는 우려 표명과 함께 변산을 위해 줄포지역이 희생되는 것 아니냐는 시각을 드러내고 있다.그러나 부안군과 변산반도 국립공원관리사무소측은 국립공원으로 편입될 경우갯벌습지가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되고 홍보될수 있을뿐 아니라 전국 유일의 국립공원 갯벌습지보호구역으로서 브랜드가치가 높아져 관광객들을 줄포지역으로 더욱 흡입하게 돼 지역발전에 촉매제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부안군은 일부 지역주민들의 반대는 이해부족에서 비롯된 점도 있다고 보고 21일에는 습지보호위원, 오는 23일에는 줄포 이장단을 대상으로 각각 설명회를 개최하는등 공감대 형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부안
  • 홍동기
  • 2010.07.22 23:02

외지어선 불법 조업 대책세워라

"외지어선의 멸치 조업에 따른 대책을 마련해달라."격포선주협회(회장 서인석)을 비롯 부안지역 8개 어업인단체가 외지어선들로 인해 수산자원 남획과 관내 어업인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대책을 강력 요구하고 나섰다.이들 어업인단체에 따르면 최근 부안 앞바다에는 충남과 전남 등 타시도 선적 어선 40여척이 진출해 대량으로 멸치잡이에 나서고 있다는 것.이들 어선들은 선단(3척으로 구성)을 이뤄 조업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1선단의 1일 어획량은 1000상자로 1500만원의 수익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들 외지어선들중에는 사용이 금지된 어구및 어법등을 사용하는등 변형조업까지 일삼고 있어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충남의 경우 7월 16일~8월 15일,전남은 8월 1일~8월 31일로 각각 멸치조업금지기간으로 되어 이들 지역 어선들이 멸치조업금지 기간이 없는 도내로 진출하는 현상이 매년 이맘때 되풀이되고 있다.특히 근해어선과 달리 연안어선의 경우 타시도 지역 해역에서 조업이 허락되지 않지만 충남과 전남지역 연안어선들까지 멸치조업금지기간을 피해 부안앞바다로 진출해 무허가 어업에 나서 반발을 크게 사고 있다.부안지역 어업인단체들은 최근 잇단 모임을 갖고 △타시도 선적 어선의 관내 멸치조업금지 △어구및 어법의 변형조업 단속 △도내 멸치 조업금지 기간 설정 등의 대책을 촉구하고 있다.한편 부안군 관계자는 "외지어선의 불법어업행위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단속을 강화하겠다"면서 "근해어업 어선은 조업구역이 전국 근해로 되어 있어 사실상 제재가 어렵다"고 설명했다.

  • 부안
  • 홍동기
  • 2010.07.20 23:02

'뽕' 축제로 관광부안 만들어야

관광의 고장인 부안군에 지역특성을 반영한 대표적 축제가 없어 큰 아쉬움을 사고 있는 가운데 전국 최대규모재배면적으로 산업화되고 있는 뽕을 테마로 대표적 축제를 개발육성해야 한다는 여론이다 .이같은 여론은 부안군이 민선 5기들어 조직개편을 하면서 관광부안육성을 위해 지역축제개발 등을 위한 지역축제부서 신설을 추진하는 때에 맞춰 고조되고 있다.부안지역에는 서해바다와 변산반도 국립공원으로 대표되는 산, 광활한 평야, 천혜의 비경을 자랑하는 관광지 등 많은 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나 타자치단체와 달리 지역이미지 제고와 주민소득증대로 연결되는 대표 축제가 없다.민선이후 바람축제·해넘이 축제·불꽃 축제 등이 개최되긴 했으나 타지역과 차별성이 부족하고 자치단체장이 바뀌면 중단되는 등 연속성이 없어 대표축제로 육성되지 못했다.도내의 경우 지역특성을 살린 김제 지평선축제, 남원 춘향제, 무주 반딧불축제, 순창 장류축제 등은 문화관광부로부터 전국 대표 축제로 선정돼 관광진흥기금까지 지원받고 있는 상황이다.이런 가운데 새만금방조제 개통으로 1000만명의 관광객시대를 맞고 있는 부안지역에 대표적 축제가 개발육성된다면 관광고장의 브랜드 가치 상승와 함께 지역경제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이와 관련 지역주민들은 전국 최대 재배면적을 자랑하고 있고 뽕주·뽕김치·오디생과·뽕음료 등으로 산업화되고 있는 뽕을 테마로 한 축제를 개발 육성해야 한다고 제시하고 있는 것.특히 전국에서 유일하게 누에특구로 지정된데다 누에와 뽕을 연계한 신개념 전시및 체험공간인 누에타운이 관내 변산면 마포리 유유마을에서 조성돼 있는 만큼 뽕을 모티브로 한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그램으로 뽕축제를 개발육성한다면 경쟁력이 충분할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다.한 주민은 "내로라하는 자원이 없는 전남 함평의 경우 나비를 테마로 한 축제를 개발 육성, 전국에 지역이미지 제고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꾀하는 있는 점을 반면교사로 삼을 필요가 있다"면서 부안군의 분발을 촉구했다.

  • 부안
  • 홍동기
  • 2010.07.19 23:02

부안 석정문학관 연내 문열듯

사업비 부족으로 건립사업이 지지부진해 실망을 불러왔던 부안 석정문학관과 청자전시관이 올해 안에 개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부안군은 중앙정부의 지방교부세 대폭 축소 영향으로 당초 계획보다 늦어진 석정문학관과 청자전시관 건립공사를 연내에 반드시 마무리 짓고 개관하겠다고 밝혔다.한국 문학사에 큰 족적은 남긴 신석정 시인(1907~1975년)이 태어난 고택 일대인 부안읍 선은리 선은마을 1만6870㎡에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1573㎡ 문학관을 비롯 시비공원·조경시설·주차장 등을 시설하는 석정문학관 조성사업은 지난 2006년부터 추진돼 지난해말 완공한다는 계획이었으나 현재 공정률이 60%에 머물고 있다.이는 전체 사업비 84억원중 군비 부담인 잔여사업비 25억원을 제때 반영시키지 못했기 때문.군은 채무부담행위를 통해서라도 조만간 전기·통신·소방, 주차장 및 시비공원 조성 등 잔여공사 재개에 들어가 오는 12월중 개관시킨다는 방침이다.이와 함께 국내 청자 전시관으로는 국내 최고 시설과 최대 규모로 고려시대 세계 최고의 상감청자 생산지인 보안면 유천리 798의 4번지에 짓고 있는 청자전시관도 오는 10~11월중 문을 열고 일반에 공개한다는 계획이다.6만7097㎡의 부지에 지상 3층, 연면적 5610㎡ 규모로 지난 2005년 착공된 청자전시관 건립사업은 당초 2008년 완료키로 했으나 250억원에 달하는 사업비가 제때 확보 안돼 지연됐으나 금년에 잔여사업비가 모두 반영돼 현재 98%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한편 석정문학관과 청자전시관이 개관될 경우 지역 문화유산의 계승 발전은 물론 새만금시대 관광자원으로 큰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 부안
  • 홍동기
  • 2010.07.16 23:02

부안실내수영장 강사·편익시설 태부족 불만

지난 4월 문을 연 부안군 국민체육센터 실내수영장이 지역주민들의 욕구를 충족시켜 주는 스포츠시설로 자리매김되고 있으나 강사 및 편익시설 등이 부족해 큰 아쉬움을 사고 있다.부안 국민체육센터 실내수영장은 부안군이 국민체육진흥기금 32억원을 비롯 총 66억원이 투입, 부안읍 동중리에 25m 6레인의 수영장·다목적실·체력단련실·사무실 등을 갖춰 금년 4월 개장했다.부안지역 유일의 이 실내수영장은 1개월 이용료가 5만원(강습 포함 6만원)인 가운데 이용객이 4·5월에는 1일 200여명, 6월부터는 400~500여명으로 급증하는 등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실내수영장을 찾는 이용자들은 직장인·주부·학생·노인등 층이 다양할 뿐만 아니라 수영을 배우려는 초보자들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그러나 안전요원을 겸한 수영강사는 4명에 불과해 수영강습 수요를 제대로 충족시켜주지 못하고 안전사고 우려도 배제하지 못하고 있다.1일 400~500여명에 달하는 이용객들의 수영강습 및 안전을 위해 적어도 6~8명으로 늘려야 한다는게 이용객 및 관리자의 지적이다.수영강사들은 1일 2명씩 2교대로 근무하고 있으나 1명은 안전요원 역할을 하고 있어 급증하고 있는 이용자들의 수영강습 수요를 맞춰주지 못하고 있는 것.또 실내수영장에는 수영물품 판매 및 대여점, 음료 판매 매점, 자판기 등 편익시설이 없어 이용자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이와 함께 냉방이 중앙지열시스템으로 이뤄져 냉방온도가 수영장 수온과 같은 섭씨 27도로 여름철에는 체력단련실·다목적실 이용자들이 무더위로 불편을 겪고 있다.한 이용객은 "실내수영장이 군민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는 만큼 부안군에서 편익시설 확충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 부안
  • 홍동기
  • 2010.07.15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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