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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관광지마다 숙박 전쟁

피서철을 맞아 부안지역 관광지의 리조트와 펜션 등 방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만큼이나 어려운데다 숙박료도 평소의 2배까지 치솟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립공원 변산반도 내변산, 변산·격포·고사포·상록·모항 해수욕장, 대명리조트 등 피서 및 레저를 즐길 수 있는 산과 계곡·바다·휴양시설이 산재한 부안지역에는 지난 7월 중순부터 피서객들이 대거 찾아 숙박시설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여기에다 지난 4월 하순 개통된 세계 최장의 새만금방조제를 찾는 관광객들까지 가세해 숙박시설 수요가 가히 폭발적이다.이로 인해 성수기가 시작된 지난 7월 하순부터 8월 중순까지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는 변산대명리조트와 펜션을 비롯한 민박시설은 이미 예약이 거의 끝난 상태이다.최대 성수기인 지난주말인 7월 31일과 휴일인 8월 1일을 앞두고 그야말로 방구하기 전쟁이 벌어졌다.변산대명리조트의 경우 방을 구해달라는 외부 부탁이 잇달아 근무자들이 아예 전화를 받지 않을 정도였고 펜션 등 숙박료는 천정부지로 치솟았다.변산면 한 펜션의 경우 비수기 1박 16만원이었던 25평 방 1개 숙박료를 37만원까지 올려 받고 있다.펜션 숙박료가 시설이 좋은 대명리조트 숙박료보다 오히려 높은 현상까지 빚어지고 있다. 대명리조트 32평의 경우 성수기 회원 숙박료는 18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관광지 리조트와 펜션 등 방구하기가 어려워짐에 따라 부안읍내 여관·모텔 등 일반숙박시설까지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한편 부안지역에는 리조트와 유스호스텔 각 1개, 펜션을 포함한 농어촌민박시설 200여개, 일반숙박시설 140여개 등이 있다.

  • 부안
  • 홍동기
  • 2010.08.05 23:02

새만금 관광도시 부안…피서지로도 인기…불꽃축제 3만명 관람

새만금 관광시대를 맞아 채석강해수욕장대명리조트영상테마파크등 관광자원이 산재해 관광중심지로 급부상한 부안군 변산면 격포가 지난달 3031일밤 축제분위기에 휩싸이고 넘쳐나는 관광객들로 특수를 누렸다.피서철 부안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부안군과 전북도 후원하고 예총부안지회가 주관한 제3회 부안불꽃대회가 격포 함상공원 일대에서 이틀간 열려 밤하늘이 화려한 불꽃으로 수놓아져 3만여명의 관광객들을 불러들인것.1억2천만원이 투입된 부안불꽃대회는 오후 6시30분 관객 맞이놀이를 시작으로 초청가수 등이 출연한 해변 콘서트, 전북도립국악원 단원들의 난타퓨전공연 등의 한여름밤의 예술축제로 축제분위기가 고조됐다.이어 해상퍼포먼스로 위도때뱃놀이와 변산반도 8경의 하나인 웅연조대를 응용한 어등항해군항에서 화려한 불꽃쇼기획불꽃 연출 등이 펼쳐져 관광객들의 탄성과 황홀감을 자아냈다.부대행사로 페이스페인팅압화풍선아트초크아트목공예 등 체험행사도 열렸다.30일밤 개막행사에는 국회 김춘진의원김호수군수홍춘기 군의장유기상 도 문화체육관광국장황실문화재단 이사장 황손 이석씨,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 부안
  • 홍동기
  • 2010.08.02 23:02

유가보조 등 버스업계 지원 추경예산 전액 삭감…"농어촌버스 자생력 키워야"

적자노선 재정지원금·벽지노선 손실보상금·유가보조금·대폐차 등으로 한햇동안 20억원이상을 부안군으로부터 지원받고 있는 부안지역 농어촌버스업체에게 체질개선을 하라는 주문이 쏟아졌다.부안군의회는 지난달 27일부터 31일까지 열린 임시회에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 관내 농어촌버스업체의 적자보전을 위해 부안군이 편성한 예산 전액을 삭감해 예비비로 넘겼다.부안군은 올해 당초 예산에 금일여객<주>·부안여객<주>·위도공영버스 등 관내 농어촌버스업체 재정지원금으로 24억8000만원을 확보했다. 지난해의 경우 16억2599만원을 지원했다.이런 가운데 군은 관내 농어촌버스 적자노선 추정손실액이 보전비율이 타시·군에 비해 너무 낮아 버스업체가 정상적인 경영을 하기 어렵다는 민원을 제기하고 있음을 내세워 추경에 적자노선 재정지원금으로 1억2000만원을 추가 편성했었다.그러나 군의원들은 추경심의과정에서 "일부 농어촌버스업계의 경영이 나빠진데는 부실경영에서 비롯된 점도 없지 않다"며 "막무가내로 자치단체에 의존하지 않고 자생능력을 키우는 버스업체들의 체질개선도 필요하다"고 지적했다.또 "버스업체가 달라는 대로 군민의 혈세를 지원하기보다 경영실태를 철저히 파악해야 한다"고 집행부에 요구했다.이와함께 "최근 일부 버스업체 경영주가 바뀐 만큼 좀더 상황을 지켜본뒤 지원이 필요하다면 제2 추경이나 내년도 본예산에 반영할수 있다"는 입장을 드러냈다.이밖에도 "운수업체 재정적자를 줄일수 있으려면 농어촌버스를 무조건 대형버스로 할 것이 아니라 서울 등 대도시 마을버스처럼 소형버스로 바꾸는 것도 적극 검토해볼만 하다"고 제시했다.한편 23대의 농어촌버스를 보유한 금일여객은 부실경영 등에 따른 임금체불에 따른 노사갈등으로 지난 6월말 운행중단위기까지 몰렸다 가까스로 위기를 면했으며 7월 초순에는 경영주가 바뀌었다.

  • 부안
  • 홍동기
  • 2010.08.02 23:02

부안군 조직개편 원안 통과

민선 5기 들어 부안군이 새만금개발·신성장동력 육성·관광산업·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초첨을 맞춰 처음 추진한 조직개편안이 원안대로 군의회 승인을 받았다.이에따라 조직개편에 맞춘 6급 이하 대대적 인사가 오는 8월 첫째주 후반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부안군은 조직개편을 위한 행정기구 설치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하고, 27일부터 열리고 있는 군의회 임시회에 관련 조례안 심의의결을 요청했다.이 조직개편안은 지역브랜드·누에특화·판로개척·특화작목·누에타운을 포괄하는 특화전담과를 신설하는 대신 주민지원생활과와 사회복지과를 통합, 현 1개 9실과소(2실·12과·2직속기관· 2사업소·1의회) 조직은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기존 새만금개발과는 새만금정책과로 변경하고 테스크포스팀(TF팀)을 신설, 새만금정책지원과 대단위 정책사업 발굴·국도비 확보·민자유치를 통한 재원대책 마련 등 새만금과 관련된 모든 사업을 원스톱으로 추진토록 하고 있다.또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축제개발 및 소축제 개최를 위한 지역축제부서를 신설하는 등 관광부안 육성을 위한 관광과 기능을 강화했다.이와 함께 기업유치·청년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강화를 위해 지역경제과에 공단조성부서를 신설했다.이밖에 새만금방조제 개통 등으로 행정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변산면사무소 정원을 21명으로 3명 더 늘리고 대신 동진면과 계화면·위도면 정원을 각각 1명씩 줄였다.이 조직개편안과 관련, 군의회는 29일 심의를 벌여 일부 미흡함을 지적하면서도 행정조직 조기 안정화 등을 위해 원안대로 승인했다.군은 군의회 승인이 이뤄짐에 따라 전북도에 승인을 요청했으며 행정기구 설치조례 시행규칙 등의 공표기간이 끝나는 8월 3일이후 곧바로 조직개편에 맞춘 6급이하 인사를 단행한다는 방침이다.한편 5급 이상 간부급 24명에 대한 인사는 지난 23일 단행했었다.

  • 부안
  • 홍동기
  • 2010.07.30 23:02

LH, 변산해수욕장관광지 조성 중단…"무책임한 처사" 주민 반발

LH공사(한국토지주택공사)가 부안군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주요 현안사업을 중도 포기하거나 장기간 방치하고 있어 실망감을 넘어서 무책임하다는 비판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부안지역에서 LH공사가 추진해온 사업은 변산해수욕장 관광지 조성사업과 봉덕 3지구 국민임대아파트 건설사업 등 2가지.이들 사업은 새만금관광시대를 맞아 관광인프라 구축과 주거안정 등을 통한 지역발전을 위해 시급히 추진돼야할 주요 현안사업으로 꼽혀왔다.변산해수욕장 관광지조성사업의 경우 전신인 토지공사가 부안군과 2008년 6월 시행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상반기에 착공한다는 계획으로 조사설계 용역 등의 절차를 추진해왔으나 토지공사와 주택공사를 통합해 지난해 10월 출범한 LH공사가 사업성이 없다며 올해들어 돌연 중단해버렸다.이로 인해 국립공원지역으로 2003년까지 묶여 슬럼화된 변산해수욕장 개발은 물론 새만금시대 관광인프라 구축에도 큰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봉덕 3지구 국민임대아파트 건설사업은 주택공사가 부안읍 봉덕리 784번지 일원 3만4747㎡부지에 700여세대의 아파트를 짓기위해 부지를 매입하고 2006년 12월 국토해양부 승인까지 받았었다.이후 2007년 국토해양부가 부안지역 국민임대아파트 수요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2013년에나 공급하라는 의견을 제시하자 사업착수를 미뤄오다 지난해 11월께 국토해양부 수요평가위원회가 공급시기를 1년 앞당기고 2010년 착공할 수 있도록 결정함에 따라 부안지역 심각한 아파트 부족난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됐다.하지만 LH공사가 부채를 이유로 전국 사업지구 조정 작업에 나서면서 봉덕 3지구 아파트 건설사업이 또다시 지연될 처지로 나대지 장기간 방치에 따른 미관 저해는 물론 실수요자들의 아파트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만큼이나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이와 관련 지역주민들은 "정부투자 공공기관인 LH공사의 무책임한 사업포기와 지연 등으로 부안지역이 멍들고 있다" 며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 식의 행태로 약속을 헌신짝처럼 버리는 행위는 있어서는 안된다"고 쓴소리를 쏟아내고 있다.한 주민은 "지역현안사업이 사업비 부족으로 표류하고 있는데 반해 4대강 사업에 수십조의 예산이 투입되고 있는 현실에 씁쓸함을 느낀다 "고 토로했다.

  • 부안
  • 홍동기
  • 2010.07.29 23:02

말 많던 '부안 행안장례식장 설치' 결국 없던일로

속보= 인근 마을 주민들의 반발을 불러온 부안 행안 장례식장 설치를 위한 건축물 용도변경 및 증축 관련 복합민원이 신청된지 3개월만에 결국 불허돼 이해당사자들의 명암이 엇갈리고 있다.인근 마을 주민들은 환영하고 나선 반면 사업주측은 행정소송 청구 등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을 드러내고 있는 것.부안군은 26일 <유>호남(대표 김학성)이 행안면 신기리 신월마을 국도 23호 국도변 7969㎡ 부지 구(舊) 대영물산 건물(냉동창고)을 활용해 장례식장을 설치하기 위해 신청한 건축물 용도변경 및 증축허가 복합민원을 불허처리했다.군은 불허사유를 통해 "부설주차장의 주차대수는 19대로 주차장법에 따른 설치기준(12대)를 충족하고 있으나 현재 운영중인 인근 장례식장에 비추어 볼때 최소 51대 이상 소요될 것으로 조사됐고 이럴 경우 도로와 다른 도로 등과의 연결에 관한 규칙에 따른 변속차로의 최소길이에 부적합하다 "고 밝혔다.소요 주차대수 51대는 교통안전공단에 의뢰해 조사했다는게 군 관계자의 설명이다.또 "진출입로는 하향 종단구배 및 S자형 선형으로 교통사고가 잦은 곳으로 관리되고 있고 인접마을 주민의 정서불안 및 경관훼손 등으로 환경성 요인이 발생하고 있다 "고 덧붙였다.이와 관련 인접 신월마을 8세대 주민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장례식장 반대대책위원회(위원장 서정석)는 군의 불허처분이 당연한 결과라며 반기고 있다.사업주측은 "이미 사업비가 16억여원이 투자됐고, 부안지역 장례식장의 독점적 운영에 따른 이용가격 및 서비스에 불만을 갖고 있는 지역주민들이 장례식장 추가 설치를 환영하고 있는 상황에서 불허처분은 받아들일 수 없다"며 "행정소송 및 손해배상 청구도 배제치 않고 있다"고 말했다.

  • 부안
  • 홍동기
  • 2010.07.28 23:02

부안 제1농공단지 악취로 고통

"저기압 날씨가 형성되고 있는 요즘 매스껍고 역겨운 냄새가 심해 머리가 아플 정도예요."부안 제 1농공단지 입주업체 종사자 및 방문객들이 일부 입주업체에서 발생하는 악취로 고통을 당하고 있다며 개선대책을 호소하고 있다.부안군 행안면 역리 14만9524㎡에 지난 1999년에 조성된 부안 제 1농공단지에는 현재 23개가 입주, 200여명이 종사하고 있다.이 농공단지 입주업체 업종은 플라스틱·알류미늄·음식료 제품·금속표지판·철망·화장품·쓰레기봉투 생산 및 재생업체 등으로 다양하다.이런 가운데 일부 업체 가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냄새가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는 것.농공단지 입주업체 한 관계자는 "인근 공장에서 뿜어져 나오는 연기와 수증기가 맑은 날씨에는 하늘로 곧바로 올라가 큰 영향을 주지 않지만 요즘처럼 기압이 낮은 때는 공장주변에 깔리면서 악취가 심해져 두통이 생길 정도"라고 주장했다.농공단지 입주업체 협의회 한 관계자는 "일부 업체에서 발생하는 냄새가 오래전부터 이슈화됐으나 관계당국에서는 환경 기준치에 미달된다고 밝히고 있다"며 "그러나 어떻게 측정됐는지 몰라도 체감 악취와 거리가 있다 "고 말했다.이 농공단지에는 수협 수산물가공공장과 뽕주 생산업체가 있어 제품을 구입하려는 방문객들이 적지 않은 가운데 이들 방문객들도 냄새에 거부감을 드러내고 있다.26일 농공단지를 찾은 한 방문객은 "무더운 날씨에 일부 업체에서 발생하는 역겨운 냄새까지 겹쳐 기분이 상했다"면서 "나쁜 이미지를 주지 않도록 개선책이 필요한 것 같다"고 지적했다.이와 관련 부안군 환경녹지과 관계자는 "입주업체 및 방문객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냄새 포집을 통해 악취 여부를 가리는 등 행정지도를 펴겠다"고 말했다.

  • 부안
  • 홍동기
  • 2010.07.27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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