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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포항 불꺼진 등대에 속앓이

새만금 관광중심지인 부안군 변산면 격포항 방파제 등대에 경관조명 설치가 이뤄져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나 전기 공급이 안돼 상당기간 기능을 발휘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군산지방해양항만청은 군산시 비응도항에 이어 두번째로 5000만원을 투입해 격포항방파제 2곳에 LED 경관조명시설 설치를 이번주 중에 완료한다.격포항 등대에 경관조명시설 설치는 등대의 시인(視認)효과 증대는 물론 새만금관광시대를 맞아 격포항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것.그러나 등대 경관조명 시설은 설치가 완료되고도 전기가 공급 안돼 오는 연말까지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게 돼 실망감을 안겨주고 있다.전기가 공급이 안되는 것은 농림수산식품부 산하 인천어항사무소가 지난 2005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격포다기능어항개발사업과 맞물렸기 때문.군산지방해양항만청과 부안군은 등대에 전기공급을 위한 전원인입공사를 우선 시행해줄 것을 요청하고 있으나 인천어항사무소측은 "공정상 이달 하순에 전기공사를 발주하게 돼 격포다기능어항개발사업이 완료되는 오는 연말에나 전기 공급이 가능할 것"이라는 입장이다.전기공급이 당장 어려운데는 공정상 이유말고도 격포다기능어항개발사업 완료전 전기료 부담을 둘러싼 이해관계도 얽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한편 부안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은 "관광 중심지에 멋진 볼거리가 될 등대 경관조명시설을 설치해놓고도 수개월동안 방치해서는 안된다"며 "군산지방해양항만청과 농림수산식품부 인천어항사무소·부안군 등이 해법찾기에 적극 나서야 할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 부안
  • 홍동기
  • 2010.06.09 23:02

새만금노선 버스 운행 대립각

새만금 행정구역을 둘러싸고 자치단체간 갈등이 빚어지고 있는 가운데 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에서는 도로이관 등이 이뤄지기 전까지 정기노선버스 운행 허용은 사실상 어렵다는 입장을 드러냈다.군산시는 지난달 31일 비응항에서 가력도까지 시내버스를 시험운행하고 이달 중순부터 한시간 간격으로 정기운행시킨다는 계획이다.이와관련 부안군은 행정구역이 결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군산시가 가력도까지 시내버스를 운행시키는 것은 부당하다며 예민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또 부안군 새만금 내측 8개 어촌계로 구성된 어촌계협의회(회장 이우현)도 군산시만의 시내버스 운행과 가력도내 승강장 등 어떤 시설 허용도 반대한다며 이와 관련 8일부터 15일까지 집회를 갖겠다고 부안경찰서에 신고를 했다.이처럼 새만금방조제 도로 시내운행을 둘러싼 갈등은 행정구역 설정을 앞두고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기 위한 자치단체간 경쟁에서 비롯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되고 잇다.이런 가운데 새만금방조제 도로를 관리하고 있는 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측은"일부에서 관광객 및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정기노선을 운행해야 한다고 하나 이용객이 적을 것으로 예상되고 교통정체 및 도로높임공사 등에 따른 민원도 뒤따를 뿐만 아니라 자치단체 분쟁소지가 있어 현재로선 정기노선버스 운행 허용하기 어렵다"고 밝혔다.이어 "정기버스 노선 운행 허용은 도로이관 및 행정구역 결정 뒤에나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부안
  • 홍동기
  • 2010.06.08 23:02

김호수 군수 당선자 부안 민선 첫 재선…지역발전 획기적 전기 마련 기대

이번 6.2지방선거를 통해 김호수 부안군수가 민선 자치시대 개막 이후 재선군수로 최초로 선출된 가운데 새만금중심지로서 부안발전의 획기적인 전기 마련에 대한 기대가 지역주민들 사이에서 높아지고 있다.이와 함께 조직에 새바람을 불어넣도록 인사청탁 및 줄대기를 철저히 배격하는 의지천명과 함께 능력을 발휘하는 직원이 우대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인사쇄신이 민선 5기 첫단추로 요구되고 있다.지난 1995년 민선 자치시대가 개막된 이후 민선4기까지 부안군에서는 2명의 군수가 사법처리되고 방폐장 사태 등으로 군수가 5번째 바뀌고 군수 공석에 따른 부군수 대행체제가 상당기간 유지됐다.이로 인해 군정이 연속되지 못하고 자주 단절되면서 여느 자치단체보다 뛰어난 지역적 특성과 자원을 갖고도 대표적 축제 하나를 육성시키지 못하는가 하면 새만금관광시대 대비 부족과 새만금 특수 시너지효과를 내재화하지 못하는 등 새만금 개발에 따른 호기를 제대로 활용하는데 걸림돌로 작용했다.또 지역발전에 정치권은 물론 공무원들의 역할이 막중함에도 타지역 자치단체보다 조직 분위기가 역동적이지 못하고 인사청탁 및 개입도 불러와 직원들이 업무능력 발휘보다는 줄대기에 초점을 맞추는 등의 부작용이 적지않았다.따라서 첫 재선군수가 지휘봉을 잡는 민선 5기에는 새만금 중심지로서 비약적인 발전을 꾀할 수 있도록 공무원조직에 새바람이 절실해지고 있다.이를 위해서는 인사청탁 및 줄대기보다 지역발전과 대주민 복지향상에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는 공무원의 우대및 승진, 인사청탁 및 줄대기를 하는 공무원의 경우 불이익을 받도록 하겠다는 선언을 민선 5기 취임전 공식화해야 한다는 주문이 지역주민들 사이에서 나오고 있는 것이다.한편 김호수 군수는 당선 직후 각오를 통해 "민선 5기 동안 1000만 새만금 관광시대 부안이 중심이 되고 그 혜택이 주민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백년대계의 밑그림을 그리고 주춧돌을 쌓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혀 향후 리더십이 주목되고 있다.

  • 부안
  • 홍동기
  • 2010.06.04 23:02

"우주식품 연구로 지역 경제 활성화 한몫"

부안군은 우주식품개발연구용역 중간보고 및 잠업관련 생리활성 용역 최종보고회를 최근 군청 5층 회의실에서 나연석 부군수를 비롯 용역을 진행하고 있는 정읍방사선과학연구소 송범석 박사, 원광대 한약학과 홍승헌 교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한편 부안군은 2009년 7월 한국원자력연구원과 부안참뽕 음료 및 우주식품 연구개발 등록 용역을 체결했다.한국원자력연구원은 부안참뽕(오디)을 이용한 고부가가치 가공식품인 '우주 부안 참뽕 음료'를 개발, 국제 우주정거장에서 사용 가능한 우주식품으로 우주식품 인증기관인 러시아 생물의학연구소(IBMP)에서 인증 받았다.'우주 부안 참뽕음료'의 우주식품의 인증 획득은 부안군 특산품인 참뽕의 맛과 우수성을 입증하고 세계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2009년 6월 원광대학교와 용역을 체결한 잠업산물 생리활성 용역은 잠업산물의 기능성 성분 분석을 통해 부안군의 새로운 신 소득원을 창출하고자 추진하여 생리활성 연구 결과물이 현재 산업재산권 특허출원 신청됐다.이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잠업 관련 제품생산 기술 자문과 기능성 건강식품 생산으로 잠업농가 및 관련 산업 소득 증대 및 고용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로 기대된다.

  • 부안
  • 홍동기
  • 2010.06.03 23:02

부안 방폐장 지선 이슈 안 돼

지역 일꾼을 선출하는 제5회 전국동시 지방선거가 2일 끝난 가운데 이번 선거운동기간 부안 방사성폐기물(이하 방폐장)사태가 더이상 쟁점으로 부각되지 않아 당초 일부에서 제기했던 우려는 기우에 불과했던 것으로 나타나다.부안지역 주민들간 유치 찬반 대립으로 극심한 갈등과 분열·아픔을 초래해던 지난 2003년 방폐장 사태는 이후 지방선거운동 기간 때마다 불거져 쟁점이 되고 찬반 지역주민간 갈등이 재연됐었다.부안방폐장 유치를 주도했던 김종규 전군수가 군수 후보로 출마했던 2006년 5월 지방선거와 2007년 12월 군수재선거 운동기간 때에 방폐장 사태 문제가 이슈로 등장한 것들도 그 한 예로 꼽히고 있다.따라서 일부 언론과 정치권·주민 등이 김종규 전 군수가 군수 후보로 출마한 이번 지방선거운동 기간에도 방폐장 사태 문제가 쟁점의 하나가 될 것이라는 예단을 내리기도 했다.그러나 이번 선거운동기간에는 새만금 관광시대 부안 발전방안·대가성 직원채용 의혹 제기와 관련된 흑색 및 비방문제·육가공 제조업체인 <주>참프레 유치 적절성 문제 등이 군수후보들간 공방 이슈가 됐을 뿐 방폐장 사태문제는 쟁점이 되지 않았다.이는 군수 후보 방송합동토론회에서 한나라당 후보가 치유책에 대해 묻기도 했지만 방폐장 찬반측이나 후보자및 후보자 진영 등에서 방폐장 문제를 거의 꺼내지 않는 등 선거운동 이슈로 삼지 않았기 때문이다.방폐장 문제가 쟁점이 안된 것과 관련, 방폐장 백서가 발간되는 등 그동안 깊게 패인 주민간 갈등과 분열양상이 추스려는 노력들이 기울여져 화합의 분위기가 조성되고 상처가 아물어 가는 상황에서 방폐장 문제 거론으로 오히려 역풍을 맞지 않을까 하는 우려에서 서로 꺼내지 않은 것 같다는 해석을 일부에서 나오고 있다.

  • 부안
  • 홍동기
  • 2010.06.03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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