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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선을 초래해 사고위험 초래 및 우회 불편을 주고 있는 서해안고속도로 부안 나들목 부근 표지판을 고쳐달라는 여론이 강하게 일고 있다.부안군 및 지역주민들에 따르면 고속도로 일반적인 표지판의 경우 위 지역명은 다음 출구를, 아래 지역명은 직전 출구를 표기하고 있다는 것.그러나 서해안고속도로에서 부안읍내 및 새만금·변산반도 지역 등으로 연결되는 부안나들목 부근에 설치된 표지판은 이와 다르다.서해고속도 하행선 부안나들목 2㎞ 전방에 설치된 표지판의 경우 지역명이 '부안 (변산반도)'로, 아래 지역명이 '신태인'으로 표기돼 있다.이로 인해 부안을 찾는 외지인들이 오인, 부안나들목을 지나치기 일쑤여서 16㎞나 떨어진 줄포 나들목까지 우회하는 불편을 겪고 있고 직전에서야 부안나들목임을 알고 급히 차선변경을 해 사고 위험마저 크게 뒤따르고 있다.따라서 현재의 서해고속도 하행선 고속도 부안 나들목 표지판을 지역 대표성을 띠는 '부안'을 대표글씨로 하고 '변산·신태인'을 괄호글씨로 개선해야 한다는 여론이다.외지관광객및 지역주민들은 "국립공원 변산반도와 격포 대명콘도에다 올 연말 세계 최장의 새만금방조제까지 전면 개통되면 서해안고속도도를 이용한 관광객들이 대거 몰리게 되는데 혼선을 주는 표지판을 그대로 방치해서는 안될 것이다"는 지적이다.한편 부안군은 이같은 여론을 감안, 도로공사측에서 개선을 요구한다는 계획이다.
한때 17만명을 웃돌던 부안군의 인구가 6만명선도 위협받고 있는 가운데 부안군 산하 공무원의 관외거주문제가 다시 도마위에 오르고 있다.부안군및 지역주민들에 따르면 인구감소에 따른 지역경제침체에 따라 민선시대 들어 부안군 공무원의 자발적 주소이전과 실제거주가 권고되고 있으나 주소는 실제거주는 구두선에 그치고 있다.금년 4월말 현재 부안군 소속 공무원은 690여명으로 이중 90%가량이 부안 관내에 주소를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그러나 전체 공무원의 40%인 276명이 자녀교육환경 및 문화 인프라 등을 이유로 전주 등지로 빠져나가 부안에 실제로 거주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는 것.관외거주 현상은 민선 3기 방폐장 유치문제로 군정이 소용돌이치면서 두드러졌다.이런 가운데 지역주민들은 "매년 1000명이상의 인구가 감소해 읍면 소재 상가들의 폐업 및 휴업이 잇다는 등 지역경제가 흔들리고 있는 상황에서 공무원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솔선수범하지 않은 것은 공복의 본분을 망각한 행위"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이와함께 "관외거주를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된다"며 "타자치단체처럼 관외 거주 공무원에 대한 차별적인 인사관리 시스템 적용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반면 일부 공무원들은 "관외거주 공무원에 대한 인사패널티 적용은 헌법상 거주 이전의 자유는 물론 평등권·행복추구권·공무담임권 등 여러 기본권을 침해할 수 있다"며 부당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 부안댐수도관리단(단장 고양수)과 부안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춘섭)은 부안댐 주변지역에 거주하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가사·간병도우미사업 위탁협약을 지난 14일 체결했다.협약체결로 수공은 올해 7200만원을 투입, 그동안 정부 및 지자체 지원대상에서 제외되어 왔던 장애인· 고령노인 및 다문화가정 등에게 간병· 병원동행· 취사· 청소· 목욕 등 도우미 서비스활동과 생필품 등을 지원하게 된다.부안종합사회복지관은 도우미 8명을 채용,각 마을회관을 중심으로 매일 상주하면서 도우미 활동을 다양하게 펼쳐나가게 된다.고양수 부안댐수도관리단장은 "이 사업은 정부의 일자리나눔 정책에 적극 부응하여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주민에게 경제자립의 기회를 부여하는데 또다른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부안군이 전북대와 협력 추진중인 부안뽕 해양문화관광 Green Life Care Project(녹색성장 프로젝트)'사업이 2009년 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Regional Innovation System·이하 RIS사업)에 선정돼 부안뽕 신활력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부안군에 따르면 사양산업이었던 뽕을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하여 건강식품인 오디와 뽕잎 등의 상품화에 주력하는등 부안뽕 신활력 사업을 지난 2005년부터 추진, 부안'뽕주'가 중국과 캐나다에 수출되고 있으며 다양한 식품 등이 개발·판매되고 2년 연속 전국 최우수상을 받는 등 성공을 거뒀다.이런 가운데 부안뽕의 체계적 발전을 위해 지난해부터 전북대와 협력, 기존 인프라를 바탕으로 산·학·연·관이 참여하는 RIS사업을 준비한 결과 이달 14일 지식경제부의 올해 RIS사업 지원대상으로 선정돼 올해부터 3년간 국비 24억원을 지원받게 된다.부안군은 이같은 국비에 지방비 7억200만원·민간부담금 2억6000원· 현물 9억7000만원 둥 총 사업비 43억5천여만원이 확보돼 RIS사업이 추진된다고 밝혔다.부안군 RIS사업은 전북대학교 주관하고 부안중앙농협·부안수협· 부안쇼핑영농조합법인· 전북농업기술원 잠업시험지· 전북중소기업 종합지원센터·디자인업체가 참여해 전북대내에 부안군 RIS사업단을 구성하게 된다.따라서 뿌안뽕 신활력사업에 박차를 가할수 있게 돼 지역내 고용창출효과와 세수증대는 물론 부안뽕 고부가가치 상품 개발을 통해 소비다양화와 가치증대, 변산반도와 새만금 등 지역관광자원을 활용한 장소마케팅의 추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협부안군지부(지부장 남궁 두)는 최근 멕시코·미국 등지에서 발생한 인플루엔자(SI)가 돼지고기를 통해 사람에게 감염될 가능성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소비급감으로 관내 사육 농가에 엉뚱한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돼지고기 소비촉진에 앞장서고 있다.이의 일환으로 주 1일은 직원들의 점심식사 메뉴를 돼지고기 요리중심으로 정해 제공키로 하고 지난 15일 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시식회를 가졌다.또 앞으로 가족·친지등 이웃에게 돼지고기의 안전성을 적극적으로 홍보, 돼지고기 소비촉진에 동참을 유도한다는 것이다.
국도를 비롯한 각종 도로 신설 및 확포장공사가 추진되는 지역에서 도로들이 서로 만나는 지점에서 교차로 설치방식을 둘러싸고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원활한 교통소통 및 사고예방'과 '지역상권 보호' 중 어느 쪽이 우선이냐를 두고 발주기관과 지역주민들의 대립에서 비롯된 것들이 대부분이다.이같은 교차로 설치방식을 둘러싼 대립의 경우 양쪽을 모두 만족시키기는 어려운 만큼 단기가 아닌 장기적인 관점과 대다수에게 이익이 되는 대승적 방향으로 해결방안이 모색되고 보완책도 적극 강구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국도 30호선 4차선 확포장공사가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의 발주로 추진되고 있는 부안 하서 ~격포간에서도 교차로 설치방식을 두고 대립이 최근 빚어지고 있다.부안군 변산면 지서교차로가 바로 그곳으로 변산해수욕장~ 변산면 소재지로 연결되는 기존 2차선 국도와 신설 4차선 확포장되는 국도가 만나는 지점이다.당초 지서교차로는 평면교차로 설계됐으나 입체교차로 바뀌어 설치될 예정이다.교차로 방식이 변경된 것은 지서교차로가 종점인 변산우회도로(지서리~마포리)공사가 2002년 착공될때만 해도 연장선상으로 이곳에서 시점인 격포~하서구간 (2007년말 착공~2014완공예정)착수계획이 잡혀있지 않았기 때문.이런 가운데 지역발전추진위원회(위원장 김선곤)중심으로 한 변산면 소재지 주민들은 "교차로가 입체로 설치될 경우 차량들이 면소재지를 거치지 않고 그냥 통과하고 변산해수욕장과 단절되어 소재지 상권 붕괴가 우려된다"며 평면교차로 다시 변경해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이에 익산국토청과 시공사들은"평면교차로 할 경우 새만금 관광차량이 대거 몰리는 상황에서 심각한 교통정체는 물론 4차선확포장도로 경사가 5%이상 내리막길인데다 눈이 많이 내리는 지역특성상 교통사고가 빈발하는등 교통 안전상 불가하다 "고 밝혔다.또 "다른 지역 국도확포장구간에서도 교차로를 평면방식으로 설치했다 많은 문제점이 도출된 경우가 적지 않아 입체방식으로 변경이 추진되곤 한다" 고 덧붙였다.한편 변산면 일부 주민들은 지서교차로를 평면방식으로 변경해줄 것을 촉구하는 한편 만약 입체로방식으로 그대로 추진될 경우 대안으로 면소재지로 새만금 관광객들을 유인해 지역상권을 활성화할수 있도록 새만금~ 면소재지에 이르는 구간에 테마거리를 조성해줘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행정안전부가 권장해 일선 시군에서 추진되고 있는 '참살기 좋은 마을가꾸기 사업'이 국비지원도 없는데다 대상마을을 나눠주기식으로 선정, 당초 취지를 제대로 살리지 못하고 있다.따라서 재정이 취약한 자치단체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국비지원과 함께 대상마을 선정시 선택과 집중이 절실하다는 지적이다.참살기 좋은 마을 가꾸기 사업은 숨어있는 마을 보물을 찾아내고 잘가꿔 녹색체험장 및 관광자원화해 마을소득 증대로 연결하고 주민들의 자긍심을 높이자는 취지로 지난 2007년부터 일선 시군에서 추진하고 있다.이 사업은 행안부가 전국적으로 선정된 마을중 콘테스트를 거쳐 우수마을에만 인센티브(1억~2억원)만 줄뿐 사업추진에 따른 국비는 전혀 지원하지 않고 있다.이런 가운데 일선 시·군은 재정 형편상 이 사업추진 예산을 충분히 확보하지 못하고 있는데다 대상마을도 지역구 기초의원들을 의식해 거의 모든 읍·면·동에서 선정, 사업비가 푼돈화되고 관광자원화 및 마을소득증대로 연결되지 못하고 있다.부안군의 경우 지난 2007년부터 올해까지 참살기 좋은 마을가꾸기 사업을 위해 매년 2억6000만원을 확보, 공모를 통해 관내 13개읍·면에서 각 1개씩 13개 대상마을을 선정, 마을당 2000만원씩 지원하고 있다.이로 인해 대상마을중 일부 사업은 차별성도 없고 관광자원으로 부족한데다 2000만원의 사업비론 마을가꾸기에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제대로 된 마을을 가꾸기 위해선 적어도 사업비가 1억 정도는 돼야 한다는 지적이다.한편 행안부 마을가꾸기 우수마을 콘테스트에서 도내선 2007년에 고창군이 우수상· 군산시가 장려상을 , 2008년에는 대상에 군산시 신시도와 고창 교촌마을·우수상은 정읍 공동마을이 각각 차지했다.
부안군은 14일 김호수 군수의 국가예산 확보 노력의 성과로 환경부로부터 하수도 분야사업 추진을 위한 추가경정예산 국비 2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김호수 군수는 정부의 예산 조기집행에 따른 예산부족으로 추진이 지연되고 있는 하수도분야 현안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수도사업소장 등 실무자들과 함께 지난 3월과 4월 2차례에 걸쳐 전주지방환경청 및 격포 대명콘도에서 열린 환경부 워크숍 장소 등을 방문, 국가 예산 지원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한바 있다.이 결과 계화면 창북리와 계화리 일원 하수관거 정비 및 신규사업인 대죽· 장등 농어촌마을하수도 설치에 필요한 국비예산 15억원을 이달 8일 교부받는 쾌거를 이룩했다.또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환경기반시설 조성사업의 국고지원 비율이 70%로 매우 높음에 따라 판단해 환경부 소관 국가예산 확보를 적극 추진, 두포마을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을 위한 국비 5억원을 추가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이번에 확보한 예산까지 2009년도에만 총 21억원의 국비를 추가로 확보한 부안군은 앞으로도 국가예산 추가확보 및 2010년 신청한 국비 230억원 전액이 반영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 방문 및 건의를 지속적으로 한다는 계획이다.한편 김호수군수는 "신규사업인 대죽· 장등 농어촌마을하수도 설치 사업을 조기에 착수, 이 지역에서 발생하는 생활하수 적정처리로 새만금 유역 수질오염 방지 및 주민 주거환경개선에 이바지하는 한편 해마다 호우피해를 입었던 계화면 창북리와 계화리 일원 하수관거정비를 조속히 완료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부안군은 오는 19일까지 '2009 희망근로 프로젝트' 사업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취약계층의 생활안정과 어려운 지역상권의 소득 증대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이번 희망근로 프로젝트 사업은 부안군 관내에서 311명을 선발,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실시된다.신청자격은 만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수급자, 공공근로사업 3단계이상 연속 참여중이거나 중도 포기자, 신청일 현재 기타 유사목적의 정부지원사업 참여자를 제외하고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은 읍면에서 하면 된다.근무조건은 주 5일 1일 8시간, 임금은 1일 3만3천원 (교통비 등 3천원 별도)이며 일부 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신록의 계절 부안지역 꿈나무인 공립유치원생과 교사·학부모들이 함박웃음을 짓는 큰 잔치가 마련돼 관심을 모았다.부안교육청(교육장 송경식) 주최, 부안공립유치원연합회(회장 신영심)주관의 부안공립유치원 한울마당이 13일 부안스포츠파크에서 23개 공립유치원 원아 340여명을 비롯 학부모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린 것.이 자리에는 최규호 도교육감·김호수군수·송희복 학교운영위연합회장 등 기관단체장도 참석, 행사를 빛냈다.올해로 4회째인 이번 행사는 '지구를 굴려라''슈퍼우면 우리엄마''달리는 양탄자''장애물 바운스콩과''탈인형과 함께 공굴리기''애드벌룬 넘기기''릴레이'등 다채로운 코너활동으로 진행돼 원생과 교사·학부모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마음껏 뛰고 놀이를 즐기는 흥겨운 시간이 됐다.송경식 교육장은 환영사를 통해"오늘의 행사는 미래꿈나무들의 심신육성 및 사회성 함양은 물론 교육가족의 공동체의식을 다질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고 강조했다.
실크 생산용 국내 양잠산업은 중국의 양잠에 밀려 지난 1980년대 중반부터 쇠퇴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그야말로 상전벽해였던 도내 김제· 부안을 비롯한 양잠이 활발했던 지역의 뽕밭은 이때부터 사라지기 시작했고 소수의 농가들만 누에가루와 누에환·동충하초 재배 등을 위해 뽕밭의 명맥을 유지해왔다.이러다 웰빙붐이 시작된 2000년대 들어 뽕잎과 열매인 오디가 최고의 건강 기능성 식품으로 각광을 받아 고소득 작물로 부상하면서 오디뽕 재배면적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뽕으로 전국 유명세를 타고 있는 부안지역은 현재 700여 농가에서 340㏊ 면적에 뽕을 재배하고 있는 가운데 누에 특구단지 지정·뽕잎절임 고등어및 배추 등 가공품 생산 활발·전국 최초 오디뽕 시설하우스설치를 통한 소득증대 등 뽕 관련 산업이 신활력 사업으로 자리매김되고 있다.이런 가운데 34년 동안 고향에서 고집스럽게 뽕 영농을 계속 해와 웰빙시대 안정적 고소득을 올리는 부안군 하서면 청호리 삼현 마을 김진호씨(53)의 삶이 농촌 희망의 워낭소리가 되고 있다.넉넉치 못한 농촌가정에서 태어나 중학교 졸업 후 바로 상급학교에 진학하지 못해 부모님 곁에서 벼농사 및 고구마 농사일을 함께 거들어야 했던 김씨는 주변에서 양잠으로 높은 소득을 올리고 있는 걸 보고 1970년대 후반부터 뽕을 심고 양잠에 뛰어들었다.당시 20살 남짓이었던 김씨는 도시 지향적이었던 또래들과 달리 도시로 나가고 싶은 충동보단 여러 농삿일을 시도하고 싶은 마음이 앞섰고 27살때 중매 결혼한 아내도 따라줘 농촌을 지킬수 있었다고 한다.양잠산업이 사양길로 접어들어 많은 농가들이 뽕밭을 파내고 전업할 때 김씨는 누에가루 및 누에환으로 판로를 개척하고 마을 바로 옆 드넓은 청호저수지에서 빙어·새우 등을 잡아 내다파는 내수면 어업으로 소득을 보전하며 뽕 영농을 쉽사리 포기하지 않았다.그 결과 뽕이 웰빙 및 FTA시대 건강식품과 경쟁력 있는 작목으로 다시 빛을 보면서 김씨는 부러움의 시선을 한몸에 받게 됐다.현재 30000㎡ 면적에 뽕을 재배하고 있는 김씨는 누에가루 및 누에환 이외에도 오디 생과·농축액 판매 등으로 연간 7000만원 이상의 소득을 올리고 있고 마을을 오디 메카로 육성, 부농의 꿈을 실현해나가고 있다.만학으로 방통고와 방통대학까지 마치는 학구열도 가진 김씨는 지난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오디뽕 시설하우스를 부안군 지원을 받아 시설, 조기수확· 노동력분산· 생산량증가· 친환경인증· 판매가 상승 등 일석삼조 이상의 효과를 거둬 이 분야 개척자로 평가받고 있다.김씨는 농촌을 지키오며 한우·사슴·오소리·희귀조·개사육, 매사냥 ·어업 등 별의별 일을 벌여오는등 유별난 인생을 살아왔다.뽕에 주력하기 얼마전까지만 해도 30여마리의 진도개를 사육, 전남 군수배 진도개순종선발대회에 출품한 2마리가 1등을 차지하고 진도캐를 키우는 사람들 중 김씨의 이름을 모르는 이가 없을 정도로 유명한 인물이었다. 김씨가 살고 있는 삼현마을은 농림부지정 녹색농촌체험마을, 부안군 누에특구단지로 지정되고 뽕홍보관이 설치돼 도시소비자들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다.김씨는 앞으로 전국 뽕재배가 늘어 과잉생산으로 인한 가격폭이 우려됨에 따라, 오디가공시설을 확충하여 오디 식초·음료·잼·와인 등의 상품개발을 서두르고 있다.부안군 농업기술센터 김양녕 하서면상담소장은 "김씨는 농군의 기질 및 집념이 강한데다 실험정신까지 남달라 성공한 농업인으로 우뚝 설수 있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국립공원관리공단 변산반도 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용무)와 부안 특산품 생산업체인 <주>갯마을(대표 박명언)은 교류협약을 최근 체결하고 상호협력을 다짐했다.이번 협약으로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는 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들을 대상으로 갯마을에서 생산하는 뽕잎절임고등어 등 지역특산품을 적극 홍보하고, 갯마을은 판매금액의 10%를 공원발전 기부금으로 후원하게 되는등 공익활동을 실천하게 된다.
전국에서 최초로 부안에서 오디뽕 시설하우스 재배가 시도된 가운데 수확시기가 한달 이상이나 앞당겨져 노동력 분산과 생산량 증가·판매가 상승 등 일석삼조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부안군에 따르면 잠업산업을 타지역과 차별화하기 위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지난 2007년부터 오디뽕 시설하우스 재배를 위한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다.올해까지 12억8000만원을 지원, 현재 관내 오디시설하우스 재배면적이 100여동에 4.7㏊에 이르고 있다.이런 가운데 시설하우스내 오디뽕 재배로 수확시기가 5월초로 일반적인 노지뽕 6월초보다 한달 이상 빨라졌다.올해 첫 수확은 지난 7일 일 누에특구단지인 하서면 청호리 삼현마을 김진호씨(52세) 오디시설 하우스에서 이뤄졌다.또 수확시기를 한달에서 두달로 늘려 노동력분산과 함께 과잉생산에 따른 문제점이 해소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이와함께 노지재배에 비해 생산량도 160% 증가하고 가격 또한 2배 이상 높게 형성돼 농가들의 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한편 오디는 동의보감 탕액편에 '까만 오디는 당뇨병과 오장에 이로우며, 오래 먹으면 귀와 눈을 밝게 하고 백발이 검게 변하며 노화를 방지하고, 간장과 신장을 보익하고 음혈과 피를 길러주며, 풍을 없애준다'고 기록 될 정도로 최고의 건강기능성 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부안군 산림조합(조합장 조병윤·사진)이 적자조합에서 완전 탈피해 2년 연속 12%의 이익배당을 실현하는 등 괄목할만한 경영성과를 거둬 주목을 받고 있다.4년전만해도 부실로 인해 다른 조합과 합병 위기에 몰리고 조합원들에게 한푼도 배당못했던 부안군 산림조합은 2005년 9월 조병윤 조합장이 취임하면서 달라지기 시작했다.조 조합장 취임이후 부안읍내 선은리와 서외리 등 2곳에 방만하게 운영되는 사무실을 과감히 하나로 통폐합을 추진, 2008년 10월에 봉덕리 석정로 대로변으로 청사를 이전했다.또 120평 규모의 쾌적한 새 청사 마련을 계기로 고객들에게 문턱을 더욱 낮추는 등 고객만족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 결과 관리비 절감과 임대수익에 따른 조합의 자산가치가 크게 높아졌으며 조합원 및 군민들의 이용 편리성 등으로 인해 고객예탁금 증가및 산림사업 수주량 등이 늘어났다.고객예탁금 평잔은 새청사 이전 140억여원에서 230억여원으로 1.6배가 늘어 신용사업의 안정화도 구축했다.또 지난해에는 현대건설로부터 10억원 규모의 새만금방조제 조경공사를 수주하는 성과도 거뒀다.이러한 경영성과를 바탕으로 7~8년 동안 조합원들에 하지 못했던 이익배당을 2008년과 2009년 2년 연속 12%씩 실현, 큰 호응을 얻고 있다.새만금 내부개발에 대비, 수묘를 생산하기 위해 보안면 일대에 1만3300㎡'의 포지도 자체적으로 확보해놓고 있다.한편 조병윤 조합장은 "임업인들의 실익 증대를 위한 신용 및 경제사업 활성화와 지역사회에 기여를 위해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부안지역 특산물 생산 판매 촉진·공동 홍보마케팅 등을 꾀하기 위한 생산자인증협의회가 50여개 특산품생산자 대표자를 중심으로 발족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11일 부안예술회관에서는 김호수 군수와 특산품 생산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산자인증협의회 창립행사가 열렸다.이날 초대 생산자인증협의회 회장에는 정략현 <주> 개암식품 대표(49·사진)가, 명예회장에는 김호수 군수가 선출됐다.정락현 회장은 "새만금시대가 열린 만큼 부안 특산물 생산판매촉진, 문화관광과 접목한 제품개발, 행정과 유기적인 정보교류를 통한 공동홍보마케팅 등의 활동을 적극 펼쳐 농촌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또 "독성 및 안정성검사 업무대행 등을 통해농산물 시장개방과 대형유통업체 시장잠식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업체들을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안군 하서면 백련리 소재 변산식품 (대표김남례)의 뽕잎배추김치· 뽕잎절임김치가 2009년 세계여성발명대회 전시회에서 김치류 부문 금상· 은상을 한꺼번에 휩쓸었다.2009년 세계여성발명대회는 한국여성발명협회 주관으로 지난 5월 1일부터 5월 4일까지 서울 코엑스 태평양홀에서 열렸다.변산식품은 특허청의 추천으로 현재 특허출원중인 뽕잎배추김치와 뽕잎절임김치를 출품,영예를 안은 것.한편 변산식품은 오디뽕나무의 뽕잎과 뽕잎가루를 활용해 뽕잎절임김치· 뽕잎배추김치· 뽕잎총각김치· 뽕잎쪽파김치 등을 생산, 연간 1억5000만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국회 김춘진의원은 11일 미래 꿈나무들에게 꿈과 희망 등을 심어주기 위해 부안지역 초·중생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김의원은 이날 오전엔 부안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이 학교 6학년생 250여명, 오후엔 부안중 강당에서 이 학교 전교생 350여명을 대상으로 국회의원의 역활및 활동사항에 대한 소개와 함께 장래 희망을 이루기 위해 어떻게 해야하는지 등에 설명했다.또 질의응답에 이어 학생들의 고민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부안지역 주민들의 관절염 유병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이에따라 군보건소가 맞춤형 관절관리교실을 운영하는 등 지역주민 건강관리에 적극 나서고 있다.군보건소에 따르면 지역사회 건강지표 조사결과 관내 주민들이 관절염 유병률이 전국 평균에 비해 7%가량 높다.특히 여성의 경우는 무려 70%이상 높다.군보건소는 이에 50세 이상 관절염및 관절통증이 있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튼튼마디 맞춤형 관절 관리교실'을 4월부터 오는 6월말까지 매주 화·목·금요일 3회씩 운영하고 있다는 것.보건소 관계자는 "한방 지역특화사업 일환으로 관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며 "관절염뿐만 아니라 중풍예방·사상체질 및 그 밖의 건강교육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격도 비싼 편인데다 손님에 대한 서비스가 엉망인 것 같아요." "서비스 요구하면 바쁘다고 짜증까지 내요."천혜의 관광 자원을 보유한데다 대명리조트 오픈·올 연말 전면 개통 앞둔 세계 최장의 새만금 방조제 등으로 부안을 찾는 관광객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음식점의 서비스 부재에 대한 원성이 높다.이로인해 관광 부안의 이미지가 먹칠 당하고 있어 업주들의 인식전환 및 행정기관의 서비스지도교육 강화 등이 절실해지고 있다.변산면 격포횟집단지를 비롯 부안 관내 음식점을 이용한 외지 관광객들은 이구동성으로 "충남 대천 등 타지역 관광지보다 시설 등이 좋은 편도 아닌데 음식값이 상대적으로 비싸고 손님에 대한 업주 및 종업원들의 서비스 마인드가 크게 부족하다"고 지적하고 있다.관광객들은 "일부 음식점들은 소 닭보듯 '어서오세요'라는 인사로 반기기는 커녕 부족한 것들을 더 요청하면 바쁘다고 짜증까지 내 손님이 오히려 무안해질 정도"라며 "서비스 마인드는 고사하고 배짱영업 인상을 지울 수 없다 "고 말한다.이는 전국체인망을 갖춘 휴양시설로 지난해 7월 오픈한 격포 대명리조트' 고객의 소리'에서도 음식점 불결·불친절·음식재활용 등에 대한 불만이 많이 쏟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단적으로 증명되고 있다.뜻있는 부안군민들도 "관내에 사계절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데도 상당수 음식점들이 서비스없이도 해수욕철 등 한철 장사로 일년어치를 벌어들이던 사고를 버리지 못하고 있는 것같다"며 "다시 찾고 싶은 부안을 만드는데 큰 걸림돌이 되지 않을까"깊은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또 "새만금방조제가 전면 개통되면 전국은 물론 외국 관광객들까지 대거 몰리는 만큼 첨병역할을 하는 음식점 업주들의 인식전환 및 행정기관의 지속적인 지도교육이 이뤄져야 한다"고 촉구하고 있다.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용무)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찾아가는 국립공원 자연교실'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 참여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전국의 국립공원과 변산반도국립공원이 담고 있는 자연자원 및 문화·경관자원 등의 소개와 더불어 다양한 자연체험 활동으로 운영된다.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생활하는 부안효요양병원을 비롯 도서지역 학생들의 배움터인 위도초등학교, 장애우 및 저소득층자녀, 이주여성이 생활하는 부안종합사회복지관 등 다양한 장소에서 실시될 예정이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관이나 단체는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 탐방시설팀(063-584-8186)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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