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6-02-10 10:36 (Tue)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부안

"도시락 들고 관광해야 하나"

부안 변산면 대항리 일대에 새만금을 찾는 대규모 단체 관광객을 수용할 수 있는 식당이 없어 관광객들이 도시락까지 싸오는 현상까지 빚어지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농어촌공사 새만금전시관 등에 따르면 새만금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면 새만금전시관 및 방조제에는 최근 평일에는 5000여명, 주말과 휴일에는 7000여명의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단체 관광객들이 많아 이들이 타고온 관광버스가 많게는 하루에 130여대에 이르고 있다.특히 올연말 세계 최대 규모의 방조제가 완전 개통되면 새만금을 찾는 관광객들은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이런 가운데 부안지역 새만금방조제 입구이자 새만금전시관이 위치한 변산면 대항리 일대에 관광버스 10대를 한꺼번에 수용할 수 있는 대형식당이 없어 단체관광객들이 여러 식당으로 분산되는데 따른 큰 불편을 겪고 있다.변산면 격포횟집단지에 대형식당이 있지만 새만금전시관과 13㎞가량이나 떨어져 있다.이로 인해 일부 단체관광객들은 아예 도시락을 지참하고 나서는가 하면 타지역 식당을 이용하는 현상까지 빚어지고 있다.<사>새만금문화재단 김종수이사장은 "새만금방조제 전면개통이 코앞으로 닥쳐왔는데 부안지역에 단체관광객 수용태세가 안돼 걱정"이라며 "변산면 대항리 새만금전시관및 변산온천 부근에 대형 가건물식당이 들어설 수 있도록 행정당국에서 지원방안도 적극 검토해볼 일 "이라고 말했다.

  • 부안
  • 홍동기
  • 2009.04.21 23:02

부안 골프장 조성사업 '표류'

도내 대부분의 시·군에 골프장이 조성돼 지역경제 및 관광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나 천혜의 자연경관과 새만금특수 여건 등을 갖춰 대표적 관광지로 꼽히는 부안지역에 골프장이 없어 큰 아쉬움을 사고 있다.부안군은 지역 관광산업 시너지 효과 등을 위해 골프장 조성이 필수적이라는 인식 아래 국립공원 변산반도와 새만금방조제 연계도로(하서~격포간 국도30호선) 인접지역인 변산면 격포·마포 도청리 군유지 일대 124만여㎡ 부지에 골프장 유치를 추진해왔다.이 결과 지난해 3월에는 행정공제회(이사장 이형규)와 가칭 새만금골프장 조성 양해각서 협약식까지 체결, 군민들과 골퍼들의 기대를 한껏 부풀게 했다.그러나 행정공제회가 공신력을 팽개치듯 경기 악화에 따른 신규투자 중단과 수익성 등을 이유로 슬그머니 손을 떼 골프장 조성은 사실상 표류상태에 빠졌다.이에따라 부안군은 확실성을 담보할수 있는 공기업이나 대형레저산업업체를 대상으로 골프장 투자유치를 재추진하고 있으나 현재는 골프장 조성부지를 공개입찰보다 수의계약을 선호하는 개인사업자들만 입질하고 있는 상태로 진척을 거두지 못하고 있다.이와관련 부안을 찾는 외지인들은 "세계 최대규모의 새만금 방조제와 수려한 변산반도 국립공원, 국내 유명휴양 및 숙박시설건립 등으로 관광객들이 대거 몰릴수 있는 지역에 골프장이 한곳도 없다는 것은 납득이 가지 않는다"고 지적한다.또 지역주민들도 "새만금 관광거점지역인데도 골프장이 없어 지역경제및 관광산업 활성화는 물론 각종 시너지 효과를 제대로 거두지 못하고 있다 "며 "1~2년내에 골프장이 조성 운영될 수 있도록 지역정치권및 행정이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 부안
  • 홍동기
  • 2009.04.20 23:02

[새만금 관광] 새만금 연계 관광지 대규모 숙박시설 시급

올 연말 새만금 방조제가 전면 개통되면 관광객들이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새만금과 연계된 부안군 관내 관광지에 대규모 숙박시설이 부족, 특수를 놓치지 않을까 우려되고 있다.이에따라 민간 대형 숙박시설 유치가 급선무로 떠오르고 있다.전북도 및 부안군에 따르면 한국관광연구원에 용역을 의뢰한 결과 새만금을 찾아 숙박을 하게 될 1일 평균 관광객은 2009년 9087명, 2012년 1만679명, 2015년 1만2906명, 2020년 1만6934명으로 예상되고 있다는 것.그러나 새만금 연담권인 부안군 관내 변산·격포·모항·곰소지역에 운영중인 호텔·여관모텔·민박펜션·유스호스텔 등 숙박시설은 현재 모두 109개소(객실수 1902실)에 수용인원은 5793명에 그치고 있다.호텔은 지난해 7월 오픈한 변산 대명콘도 1개소(객실수 504실, 수용인원 2016명)에 불과하다.건립예정 및 행정절차가 진행되고 있는 대규모 숙박시설은 전북개발공사가 변산면 모항부근에 연내 착공해 2011년 6월 완공예정인 110실 규모의 모항호텔과 농협중앙회가 변산면 도청리에 역시 연내 착공해 2011년 상반기에 오픈 계획인 84실규모의 농협새만금수련원 등이 있다.이들 시설로는 크게 늘어나는 단체 관광객 등을 2012년부터는 수용하지 못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특히 군산 비응도에 사우디 S&C인터내셔널그룹이 투자하는 지하 4층, 지상 39층 규모의 연면적 18만9000㎡의 5성급 대규모 호텔건립이 가시화되면서 부안지역이 국립공원 변산반도 등을 낀 관광명소에도 불구, 숙박관광객을 빼앗길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따라서 부안지역에 대규모 숙박시설 확충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이와관련 부안군 관계자는" 토지공사와 함께 추진하는 변산해수욕장개발사업지구 등에 호텔부지를 크게 늘리고 국내 레저회사 등에 대형 숙박시설 신축을 적극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부안
  • 홍동기
  • 2009.04.17 23:02

부안 '군민의 날' 축소 움직임

방폐장 갈등 등으로 중단 5년만에 지난해 군민화합을 위해 다채롭게 개최됐던 부안군민의 날 행사가 올해에는 가뭄 때문에 대폭 축소될 것으로 보인다.14일 부안군에 따르면 40여년동안 지속적으로 개최해왔던 군민의 날 행사가 방폐장 갈등 등으로 인해 지난 2003년부터 2007년까지 중단된 후, 지난해에는 4월 30일 전야제를 비롯 5월3일까지 체육대회 및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마련되어 방폐장 갈등 치유와 군민화합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그러나 올해에는 극심한 가뭄이 이어져 농촌지역 영농에 차질이 예상되고 있어 군민의 날 행사를 지난해 처럼 다채롭게 개최할 것인지 축소할 것인지를 놓고 13~14일 관내 기관단체장들과 의원들의 여론을 수렴했다.이 결과 군민의 날 행사를 가뭄 극복을 위해 대폭 축소하자는 의견이 지배이었다는 것.따라서 올해 군민의 날 행사는 5월 1일 하루만 기념식과 군민의 장 시상식 등 실내행사로 치르고 지난해 포함됐던 체육대회는 무기연기하는 한편 가수초청·시가행진·폭죽 등은 취소하는 방안으로 가닥을 잡고 있다.군은 군민의 날 축소 개최로 절약되는 예산은 가뭄극복 대책비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한편 군은 15~16일 읍·면장과 이장 자치위원장 연석회의를 갖고 이같은 방침을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 부안
  • 홍동기
  • 2009.04.15 23:02

[현장속으로] 새만금 방조제 외측 대체어항 조성

"삶의 터전을 잃게돼 마음은 찹찹한데 어선들이 접안할수 있는 접안 시설은 형편없고 배만 옮기라니 우리 어민들 입장에서는 그저 답답하고 울화만 치밀어 오를 뿐입니다."부안군 계화 지역 등 새만금 방조제 내측 어민 및 어선의 어로활동 보장 등을 위해서는 방조제 외측에 대체어항 조성과 관련 어민들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새만금 방조제 공사의 조기 완공이라는 공기 단축에 따라 오갈 데 없는 사면초가의 궁지에 내몰린 방조제 내 측 1천여 선주 및 어민들은 "당국이 어선을 접안할수 있는 수용시설 확충의 근본적 대안마련은 뒷전인 채 기존시설 이용이라는 소극적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비난의 수위를 높이고 있다.부안군 및 지역 어민들에 따르면 새만금 방조제 도로의 연내 완공과 내년 초 개통 예정에 따라 어로활동을 하면서 현재 방조제 내측에 정박중인 부안·김제 등지의 1천여 선박(허가 어선인 2t미만의 소형어선 및 5∼10t미만 무허가 어선)들은 올해 안에 방조제 외측으로 이전을 전부 완료해야한다는 것.새만금 보상이후 공사진행과 함께 그동안 한시적으로 지역 어민들의 삶의 터전이 돼왔던 방조제 내측 어장의 경우 방조제 연내 완공과 내부개발이라는 대단위 사업 앞에 어장 황폐화·소멸이 예고되면서 어선 접안시 기존 방조제 내측 항·포구를 이용해왔던 선박들을 방조제 외측으로 옮겨야하는 이주상황에 처했기 때문.그러나 한국농어촌공사가 내측 어선들의 대체 어항 방안으로 내놓은 성천·송포 항의 경우 선박 수용능력은 각각 30여 척 규모로 협소한 데다가 그나마 인근 지역 선박들이 이용하고 있어 이용 공간은 협소, 방조제 내측에 정박중인 전체 선박을 수용하기에는 역부족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또 새만금 공사의 공사 시점인 대항항의 경우 선박 접안은 만조시에만 가능한 것으로 이미 항·포구로써의 기능을 상실하고 있는 데다 가력·합구·신시도 등에 설치된 항·포구 시설도 바지선의 전용 접안 시설로 설치돼 일반 어선들의 접안 시설로는 부적합, 이전을 앞두고 있는 방조제 내측에 정박중인 선박들의 현주소가 불분명하다고 하다고 어민들은 한목소리를 내고 있다.더욱이 국가어항으로 지정된 가력항의 경우 위치는 부안에 근접해있어 실제 이용객의 대다수는 부안 어민들이지만 수계는 군산 쪽에 치우쳐 있어 부안과 군산 양 지역민간 지선을 놓고 잦은 마찰을 유도, 부안지역 어민들의 심적 부담만 가중시키고 있다.김진태 부안수협장은 "외측에 국가어항으로 지정된 가력항이 있으나 군산지역 어민들이 부안 지역 어민의 이용을 꺼리고 있어 마찰을 우려해 방조제 내측 어민들이 이용을 회피하고 있고 송포·성천 항의 경우 당국은 지방어항으로 지정만 해놓았을 뿐 항·포구 시설 확충에는 뒷짐만 지고 있다"면서"어민들의 어로활동 보장을 위해서는 대체어항 조성이나 국가어항시설의 확충·지정이 시급하고도 절실하다"고 말했다.

  • 부안
  • 은희준
  • 2009.03.17 23:02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