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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공무원 기강해이 '위험수위'

부안군 산하 공무원들이 음주운전으로 잇달아 적발되는 등 기강해이가 위험수위에 이르렀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이에따라 군이 음주운전 적발통보 직원에 대해 5월부터 1개월간의 환경미화 업무 근무명령을 내리는 등 기강확립에 고삐를 쥐고 나섰다.부안군이 산하 공무원들의 기강해이 대표적 사례로 꼽는 케이스는 음주운전으로 ,올해들어 4월 현재까지 수사기관으로부터 음주운전 적발 통보가 된 공무원이 6명에 이르고 있다. 지난 한햇동안 3명에 그쳤던 것과 대조를 이루고 있다.또 지난주 실시됐던 화랑훈련시 대항군에 쉽게 청사가 뚫렸던 것과 적잖은 비용을 투입해 제작한 군 소식지 '웰빙부안'이 주민들에게 제대로 배포되지 않는 것 등도 기강해이의 한 단면으로 해석되고 있다.이와 관련 김호수군수는 27일 실과소장 및 읍면장 연석회의에서"공무원 기강이 무너지면 군민이 불행해진다"며 "해이된 기강확립을 위해 특단의 조치를 취하겠다"고 강조했다.군은 기강확립 우선 조치로 음주운전 일반직원에 대해선 징계절차와 별도로 5월부터 음주량이나 횟수에 관계없이 환경미화 업무에 종사토록 하고 운전원은 면허취소시 곧바로 직권면직시키는 지침을 마련, 5월부터 시행에 들어간다는 것.이외에도 품위손상 등으로 물의를 빚는 공무원에 대해서는 일벌백계한다는 방침이다.

  • 부안
  • 홍동기
  • 2009.04.30 23:02

노란물결·푸르름의 만남 '봄의 유혹'

바다와 산·들이 만나 천혜의 관광지를 자랑하는 부안지역 드넓은 벌판에 최근 만발한 노란 유채꽃과 푸른 청보리·밀·메밀 등이 어우러져 장관을 이뤄 많은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다.부안군에 따르면 관내 행안면·계화면·주산면·보안면·변산면 등 곳곳 벌판에는 유채꽃·청보리·밀·메밀 등의 등의 경관 작물이 대규모로 식재돼 있다.유채는 바이오디젤용 487㏊와 경관용 79㏊등 566㏊, 밀 373㏊, 청보리 265㏊,녹비작물인 헤어리베치 27㏊ 등이다.5월 초순까지 이어지는 유채꽃의 경우 이달 초순경 부터 피어 만발한 상태이고, 청보리·밀 등 다른 경관작물은 푸르름이 고조를 이뤄 그야말로 환상적인 분위기가 연출되고 있다.따라서 부안관내 국도 30호선을 비롯한 주요 도로를 지나는 차량운전자들의 시선을 빼앗는가 하면 발길을 붙잡고 있다.때맞춰 곳곳에서 축제가 펼쳐지고 도시민 초청행사가 이뤄지고 있고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 탄성을 쏟아내고 있다.지난 22일 계화면에서는 주민자치센터 주최로 유채꽃과 튜율립과 연계한 도시민 초청 교류행사가 열려 500여명의 도시민들이 볼거리에 흠뻑 취하고 유채꿀·감자 등 지역농특산물을 구입해갔다.25~26일에는 보안면 우동리에서 유채꽃 우리밀축제가 친환경농업체험 등으로 다채롭게 열려 1000여명이 관광객들을 끌어모았다.또 25일에 주산면 돈계마을에서 '유채와 함께하는 주산사랑 친환경축제'가 마련돼 서울·광주·전주 등 도시소비자와 학생등 300여명이 찾아 친환경농산물 홍보및 판매 효과도 거뒀다.군 친환경농업과 관계자는 "관내에 새만금과 변산반도 국립공원 등 이외에도 최근에는 새로운 관광자원인 경관작물 재배가 늘어 많은 관광객들을 끌어들임으로써 지역경제에 기여하는 효과도 거두고 있다 "고 말했다.

  • 부안
  • 홍동기
  • 2009.04.29 23:02

돈 되는 '뽕잎가공산업' 현대화 시설 급하다

부안지역 뽕잎 가공식품이 특색산업으로 부상하고 있으나 가공시설에 HACCP(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시설 등이 없는 등 현대화가 안돼 대형유통점 판로개척 및 농가소득 증대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부안군에 따르면 관내 변산면 마포리에 <주>갯마을수산이 지난 2005년 설립한 뽕잎가공시설에서 뽕재배농가들로부터 뽕잎을 수매해 뽕잎절임고등어를 생산하고 있다.지난해의 경우 100톤의 뽕잎을 수매해 농가들에게 1억원의 소득이 돌아갔고 뽕잎절임고등어를 130톤가량 생산, 1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뽕잎절임고등어 생산업체는 절임생선 제조방법 특허를 보유하고 BUY상품인증 및 친환경농산물인증까지 받은 상태이다.그러나 HACCP시설을 갖추지 못하고 있어 홈플러스및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에 판로개척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군 관계자는 "HACCP시설을 갖출 경우 대형유통시장의 안정적인 판매망 구축및 구매력이 촉진돼 연간 뽕잎절임고등어 연간 매출액과 뽕잎수매량도 현재보다 각각 3배가량 늘어 지역경제활성화는 물론 농가소득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이어 "가공산업육성을 통해 식품클러스터 초석을 마련하고 신활력사업과 연계한 고부가가치 상품화를 통한로 농가소득 확대를 위해 HACCP시설 설치가 시급한 실정이다"며 "HACCP시설을 위해 전북도에 도비 2억1000만원을 지원해줄 건의했다 "고 덧붙였다.한편 HACCP시설 설치사업비는 모두 7억원가량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 부안
  • 홍동기
  • 2009.04.28 23:02

[새만금 방조제] 새만금방조제 연결도로 '터덕'

새만금방조제가 올 연말 전면 개통되면 관광객들이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나 부안읍에서 새만금방조제를 잇는 국도 30호선중 하서~격포간 4차선 확포장공사가 이제 초기단계여서 교통혼잡 등에 따른 관광객들의 불편이 크게 우려되고 있다.익산지방국토관리청이 발주해 추진하고 있는 국도 30호선 4차선 확포장공사에 따라 부안읍~변산면 하서리간 14여㎞는 지난 2007년 5월 준공 개통되고, 변산면 지서리~마포리간 2.8㎞는 오는 9월 개통될 예정이다.그러나 샌드위치 구간인 하서면 백련리~새만금 방조제 입구~변산면 지서리간 8.8㎞는 오는 2014년 완공계획으로 지난 2007년말에서야 착공돼 현재 공정률이 2%에도 못미치고 있다.범양건설<주> 등이 시공을 맡고 있는 이 구간공사는 종중묘 이장 및 지장가옥철거·교차로 추가설치 문제 등으로 터덕거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금년말 새만금방조제가 전면 개통됨에도 연결도로인 하서~격포간 확포장공사 완료는 아직도 요원한 상태로 현재에도 교통불편이 초래되고 있는 실정에서 완전개통 되면 연간 500만~1000만명으로 예상되는 새만금 관광객들이 교통체증 및 사고위험 등으로 불편이 가중될 것이라는 지적이다.부안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은 "새만금방조제가 전면 개통되면 관광객 차량들이 대거 몰릴 것이 불을 보듯 뻔한데도 연결도로 확포장공사를 뒤늦게 발주시켜 엇박자를 빚게 한 것은 납득이 가지 않는다 "며"확포장공사를 조기에 끝낼수 있도록 특단의 대책이 강구돼야 한다 "고 촉구하고 있다.이와관련 하서~격포간 시공사 관계자는 "사안의 중요성에 따라 발주기관에서 완공계획을 2013년으로 1년 앞당기고 하서~새만금방조제 입구까지 4.4㎞는 우선 내년안에 임시 개통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 부안
  • 홍동기
  • 2009.04.27 23:02

사찰 문화재관람료 또 논란

봄철을 맞아 국립공원 등 경관이 빼어난 산을 찾는 탐방객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이들 지역에 위치한 사찰의 문화재 관람료 징수를 둘러싼 해묵은 논란이 또다시 점화되고 있다.국립공원의 경우 환경부가 공공성을 제고하고 국민의 문화·휴식공간으로 제공토록 하기 위해 지난 2007년 1월부터 입장료를 폐지했다.그러나 국립공원내 문화재를 보유한 사찰은 문화재관람료를 더욱 인상시켜 여전히 징수, 주변산과 명소 탐방객들과 마찰을 빚거나 불만을 사고 있는 것.변산반도 국립공원내 조계종 사찰 내소사는 사찰 문화재 관람객뿐만 아니라 진입로를 경유한 단순 등산객들에게도 일괄적으로 2000원의 문화재관람료(성인 1인기준)를 징수하고 있다.이에대해 내소사 진입로를 통해 내변산 및 직소폭포 등을 찾는 등산객을 비롯한 탐방객들은 "사찰내 문화재를 관람하지 않고 단지 경유하는 사람에게까지 비싼 문화재관람료를 징수하는 것은 국민의 기본을 침해하는 것이다"며 "이는 '절도 모르고 시주하는 격'이다"고 지적하고 있다.또 등산객들에게 일괄적으로 받고 있는 사찰의 문화재 관람료가 법적 근거가 없다는 법원의 최근 판결을 들며 "매표소 사찰 입구로 옮기거나 매표소를 거치지 않는 별도의 등산로를 개설해 줄것"을 요구하고 있다.반면 사찰측은 "사찰이 정부 대신 문화재를 관리해온 점을 인정해야 하고 문화재 관람료는 문화유산을 지키기 위한 최소비용"며 "관람료 폐지는 어렵다"는 입장을 드러내고 있다.이와함께"문화재 관람료는 무분별한 등산객의 유입을 제한해 자연환경과 문화유산 훼손을 막는데도 기여한다"고 강변한다.한편 내소사는 보문 제 277호인 고려동종을 비롯 7점의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으며 연간 탐방객이70여만명에 이른다.

  • 부안
  • 홍동기
  • 2009.04.24 23:02

섬진저수지 물공급 時期 갈등

부안지역이 극심한 가뭄으로 영농철 비상이 걸린 가운데 섬진저수지 물공급 시기를 놓고 지역 농민과 농어촌공사간 갈등이 빚어지고 있다.부안지역에서는 강수량이 지난해 9월부터 8개월 이상 평년보다 크게 적어 동진·행안·줄포면과 부안읍 등 대부분지역 논 및 수로 등에 물부족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이로 인해 농민들이 종자소독을 거쳐 이달 20일을 전후해 못자리 설치에 나서 관정과 수로의 물을 끌어다 쓰고 있지만 이마저 여의치 않은 지역 농민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에 섬진제 물을 농업용수로 공급받는 농민들은 관리기관인 농어촌공사 측에 섬진저수지 물을 못자리 시기에 공급해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하지만 농어촌공사측은 "섬진저수지 현재 저수량이 9000톤으로 32%의 저수율에 그쳐 못자리용 물 공급을 하면 정작 중요한 본답 급수가 어려워질수 밖에 없다"며"모이앙이 이뤄지는 5월 18일부터나 통수가 가능하다"고 밝히고 있다.대신 섬진저수지물을 끌어다 가둬둔 고마제(몽리구역 1210㏊)㏊㏊와 청호제(몽리구역 2467㏊)의 물을 각각 28일과 27일에 공급한다는 계획이다.물부족 현상이 빚어지지 않은 예년의 경우 농어촌공사는 못자리설치 시기에 섬진저수지 물을 공급했었다.부안지역 논면적은 1만5000㏊로 이중 70%가 섬진저수지에 의존하고 있다.한편 부안군 관계자는 "농어촌공사에서 청호제와 고마제 물을 공급하면 못자리설치에 따른 어려움이 상당히 해소될 것으로 본다"말했다.

  • 부안
  • 홍동기
  • 2009.04.23 23:02

[행사·축제] 부안 '동학농민혁명 백산봉기 대회' 행사 다채

제115주년 동학농민혁명 백산봉기대회를 기념하는 행사가 '백산에서 울려 퍼진 세상의 봄소식'이란 슬로건 아래 오는 25~26일 양일간 부안군 백산면에서 다채롭게 개최돼 역사적 의의 재조명및 동학정신계승 기회가 마련된다.동학농민혁명백산봉기기념사업회(회장 김원철)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 첫째날에는 백산고등학교 강당에서 부안군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신 사발통문대회를 비롯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덕망과 조예가 깊은 학자들을 초청해 '동학혁명과 부안지역"이란 주제 하에 발표와 토론을 펼치는 학술대회를 연다.둘째날에는 26일에는 백산성지에서 동학군 행군 및 봉기 재연행사, 기념식, 추모공연 등이 진행되며 식후행사로 백룡초등학교 운동장 특설무대에서 논두렁 밭두렁(공주문화원)의 '녹두장군 나섰네'라는 동학테마기념공연, 소주거리, 삼각김밥체험, 신 승경도 놀이대회, 투호, 고리던지기, 윷놀이 등이 펼쳐진다.한편기념사업회 김원철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동학정신을 계승하고 잊혀져가는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군민모두에게는 조상들의 얼을 기리는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군민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 부안
  • 홍동기
  • 2009.04.22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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