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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부안군 산림조합 비약적 성장세 눈길

부안군산림조합이 열악한 경영여건에도 불구하고 비약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어 조병윤(63)조합장의 성공경영이 새삼 부안관내 금융권 안팎의 주목을 받고 있다.산림조합은 한국기업데이터 주식회사에서 실시한 기업신용평가에서 지난해 BBB+에서 올해 A-로 2단계 상향조정되고 등급전망도 ‘자본잠식조합’에서 순자본 및 자산건전성 조합으로 상향조정 됐다고 20일 밝혔다. 산림조합에 따르면 부안군은 산림면적이 타 지역에 비해 적은 지역으로 산림경영을 통한 조합의 수익사업규모나 신용사업규모가 작아 경영여건이 열악하다. 그러나 조 조합장이 경영하면서 산림사업 수주실적이 배로 늘어나 비약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는 것.산림조합 직원들은 이 같은 성장배경에 대해 이원화된 사무실을 한 사무실로 통합한 일과 남은 사무실을 장례식장으로 용도 변경한 것을 가장우선으로 꼽았다.이로 인해 업무의 효율성이 증대하는 등 많은 시너지 효과를 거두면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지난해 하서면 석불산에 산림경영모델림과 삼림욕장을 조성해 주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해 위상을 향상시킨 것도 한몫을 차지했다고 보고 있다. 한편 산림조합은 신용등급이 상향조정되면서 각종 배당이 가능해지는 등 괄목할 만한 성장을 거듭하고 있으며, 매년 꾸준한 흑자로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다져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 부안
  • 은희준
  • 2007.06.21 23:02

[부안] "한수야 일어나" 모금활동·알뜰시장·헌혈로 희망전달

“친구야 힘내! 우리가 있잖아”부안동초등학교(교장 김명곤)는 16일 오전 교내 운동장에서 학생 및 교직원과 학부모 등 2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백혈병 어린이 돕기 위한 ‘아나바다’ 알뜰시장을 열고 사랑의 성금 마련에 나섰다. 부안동초 학생들과 교직원들은 이날 ‘아나바다’ 알뜰시장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과 그동안 모금한 사랑의 성금을 백혈병 어린이 치료비에 사용키로 하는 등 희망을 전하기로 했다.이번에 도움을 받는 어린이는 작년 말부터 백혈병을 앓고 있는 2학년 김한수(9)군.김군은 앞으로 3~4년 동안 항암치료를 하다가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그러나 가정형편이 어려워 수술비 마련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을 뿐만 아니라 현재 항암 치료중인 치료비도 턱없이 부족한 상태.이 때문에 김군의 부모는 김군이 학교에 저금한 돈을 찾아 생활비로 쓸 만큼 형편이 어렵다.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이 학교 어린이들과 교직원들은 김군을 돕기 위해 모금활동을 벌여 현재 390만원(학생250만원 교직원140만원)을 모금했다.이 들은 또 이날 김군이 혈액이 필요하면 언제든 수혈 받을 수 있도록 헌혈에 참여할 예정이며 이날 행사에 참여한 사람들도 ‘사랑의 종이학’을 접어 김군에게 희망을 전하기로 했다.김명곤 교장은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사랑이 한수에게 전해져 하루빨리 한수가 친구들 곁에서 뛰어 놀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날 알뜰시장에서는 아이들과 학부형들이 가정에서 사용하던 도서를 비롯해 장난감, 의류, 악세사리 등을 전시 판매할 계획이며 김밥, 부침개, 스낵 류 등 먹거리 장터도 마련될 예정이다.

  • 부안
  • 은희준
  • 2007.06.18 23:02

[부안] 부안누에타운 7월 착공..관광휴양단지화

전북 부안군은 20일 누에타운 조성을 위한 최종 보고회를 갖고 조성계획을 확정했다. 군에 따르면 오는 7월부터 특구로 지정된 변산면 유유마을 일대에 총 90억원을 들여 특구 인프라 구축과 함께 누에박물관(150평)과 곤충과학관(300평), 누에체험학습관(150평) 등 공공시설물(총 600평) 신축을 내년 상반기까지 마치기로 했다. 이후 온천과 펜션,휴양시설 등을 확충해 이 일대를 환경친화적인 관광휴양단지로 조성할 방침이다. 군은 누에타운 조성과 잠업 관련사업이 확충되면 2010년부터 인접한 기존 변산.격포 관광지와 이곳을 찾는 연간 관광객이 1천만명에 이르고 잠업사업 고용인력도 하루 1천여명까지 늘 것으로 전망한다. 특히 뽕과 오디를 가공한 제품개발에도 주력, 잠업사업 연간 매출액을 현재 100억여원에서 최대 700억원까지 획기적으로 늘려 양잠을 지역 경제를 이끄는 산업으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부안군은 2005년부터 양잠농가 소득증대와 경제활성을 위해 유유마을 일대에 뽕나무 재배단지를 조성하고 오디ㆍ뽕잎 냉동보관창고 등을 건립했으며 오디술ㆍ오디즙ㆍ오디냉면ㆍ뽕잎 아이스크림 등 가공식품을 개발판매해 왔다. 한편 청정 양잠지역인 변산면 유유마을과 하서면 청호마을 일대 뽕재배단지(30여만평)은 작년 9월 재정경제부로부터 '누에타운 특구'로 지정됐으며, 군은 누에타운 조성을 위한 용역을 최근 마쳤다.

  • 부안
  • 연합
  • 2007.05.18 23:02

[부안] 부안 공중화장실 관리 엉망

지난 주말 가족과 함께 격포 등 변산반도 국립공원을 관광하기위해 부안을 찾은 김모씨(42·서울)는 시외버스터미널 화장실을 이용하려다 포기했다. 화장실에 휴지는커녕 수건, 비누도 비치돼 있지 않은데다 악취까지 풍겨 도저히 사용할 수 없었던 것이다. 김씨는 목적지인 격포에서 볼일을 보기로 하고 버스에 올라탔다. 격포에 도착해 격포버스터미널공중화장실을 들어간 김씨는 깜짝 놀라고 말았다. 문을 열자마자 심한 악취가 풍겼고 여기저기 담배꽁초와 쓰레기가 널려 있는 것이 오랫동안 방치된 화장실만큼이나 지저분했다. 김씨는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버스터미널 화장실 대부분의 관리 상태와 시설이 엉망”이라며“변산반도국립공원이 서해안 최고의 관광지라고 알려져 가족들과 함께 왔는데 화장실문화는 최악인거 같다”고 말했다. 부안군은 본격적인 관광철을 앞두고 관내 공중화장실에 대한 정비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나 시내?외 버스터미널 화장실 등 주요공중화장실 대부분이 시설 및 관리상태가 부실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택시기사 이모씨(45)는 “부안관내 시내?외 버스 터미널과 주요관광지 등의 공중화장실 상당수는 화장지가 없거나 악취가 나는 등 수준이하이다”면서“시내버스터미널과 시외버스터미널 화장실은 시설이 낙후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담배꽁초와 쓰레기가 여기저기 널려 있고 수건과 비누도 없을 때가 많을 정도로 관리가 엉망이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동식화장실도 남녀구분이 되지 않는 등 관광객들이 이용하는데 불편을 겪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반면 내소사와 개암사 등 사찰 화장실은 전반적으로 관리상태가 양호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부안상설시장 공중화장실도 시설은 노후와 됐으나 비교적 청결한 것으로 전해졌다. 군 관계자는 “시설노후 및 관리가 부실한 것으로 지적된 화장실의 관리기관 및 업체에 대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개선토록 유도할 방침”이라면서“공공장소에 설치된 화장실의 시설은 예전보다 월등히 좋아졌지만 이를 사용하는 이용객들의 수준은 시설의 변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 부안
  • 은희준
  • 2007.05.08 23:02

[부안] 도로공사 부안지사 교통사고예방 적극

한국도로공사 부안지사(지사장 이철우)가 타이어 파손으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서해안고속도로 군산영업소를 비롯, 동군산, 서김제, 부안, 줄포, 선운산, 고창 등 관내 7개 영업소에 타이어 공기주입기를 설치하는 등 고속도로교통사고 예방에 적극 나섰다. 30일 부안지사에 따르면 지난해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중 운전자의 과실로 발생한 교통사고는 졸음운전에 의한 사고가 630건(사망 93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과속에 의한 사고 518건(사망41명), 타이어파손에 의한 사고 197건(사망 27명)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해안고속도로 개통 후 부안지사 관내(고창~군산 : 약 70km)에서 타이어 파손으로 발생한 사고는 전체사고 472건 중 75건으로 16%에 달하고 있으며, 인명피해는 전체 사망자 34명 중 12명으로 35%를 차지하고 있어 타이어 결함(마모, 공기압부족)에 의한 교통사고가 매우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따라 부안지사는 최근 관내 모든 영업소에 공기주입기를 설치, 타이어 공기주입서비스를 펼치고 있는 가운데, 4월 30일부터 이달18일까지 3주 동안 지사와 영업소 직원들이 직접 고객의 차량에 공기를 주입해주기로 하는 등 타이어 공기압의 중요성에 대한 대대적인 캠페인을 벌이기로 했다. 도로공사 관계자“타이어 공기압이 적은상태로 시속 100km 이상으로 주행하면 타이어가 원형대로 복구되지 않고 파도치는 듯 찌그러지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는 곳 타이어 파손으로 이어 진다”면서“타이어 가장자리에 적혀 있는 적정공기압을 참조해 공기를 주입하고 운행해야 되며 최소 월1·회 또는 장거리 운행 전에는 필히 타이어 공기압을 점검해 줄 것”을 당부 했다.

  • 부안
  • 은희준
  • 2007.05.01 23:02

[부안] 동학농민혁명 백산봉기 113주년 기념식

동학농민혁명 백산봉기의 113주년 기념식이 26일 오전 11시 부안군 백산면 백산성에서 열렸다.동학농민혁명 백산봉기 기념사업회(회장 김남용) 주최로 지난 2004년 ‘동학농민혁명참여자등의명예회복에관한특별법’이 제정된 이후 가장 큰 규모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김춘진 국회의원을 비롯, 유영렬 부안군수 권한대행, 유족,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산중고생 300여명의 동학군 행렬을 시작으로 한 식전행사와 기념식, 국악공연 및 신사발통문대회 등 전통계승 프로그램 순서로 오후 5시까지 진행됐다.백산성은 1894년 4월 26일 동학농민군이 반봉건, 반외세와 제폭구민, 보국안민의 기치를 들고 일만여 농민군들이 전봉준 대장을 추대하여 농민 혁명군 편대를 마치고 동학군 총사령부를 두었던 동학혁명 기포지이다.김남용 회장은 “동학 농민군의 후예임을 긍지로 삼고 있는 부안군민과 동학농민혁명의 역사적 대의에 공감하는 유족 및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해를 거듭할수록 동학농민혁명 백산봉기 기념식이 빛나고 있다”면서 감사의 뜻을 전했다.유 권한대행은 “동학혁명은 비록 뜻을 이루지는 못했으나 그 정신은 4.19혁명과 광주민주화운동을 거쳐 자유민주주의를 확고히 하는 데 기여했다”며 부안군은 동학혁명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부안군은 2008년까지 국·도비와 군비 100억원을 투입해 백산성 2만5천여평의 부지에 기념관을 건립하고 노적터 및 성곽복원과 각종부대시설을 조성해 동학농민혁명군의 애국애족정신을 계승발전하고 애향의 고장으로 위상을 정립해 나갈 방침이다.

  • 부안
  • 은희준
  • 2007.04.27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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