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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vron_right 정치 chevron_right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이환주 남원시장 출마 선언…"모든 열정 쏟을 터"

▲ 이환주 남원시장이 1일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제 6년의 시정운영을 점수로 메긴다면 수우미양가 중 우를 주고 싶습니다. 혹독한 평가같지만 그간은 남원발전을 위한 토대를 만드는 기간이었다면 앞으로는 토대위에 미래를 쌓아가는 시간이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1일 6·13지방선거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갖은 뒤 더불어민주당 남원시장 출마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이 시장은 이날부터 오는 6월 13일까지 시장 직무가 정지되며, 선거가 끝난 14일부터 다시 시장으로 복귀한다. 이 시장은 “지난 6년간 시민과 동거 동락한 소중한 시정경험을 가지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남원발전의 큰 그림을 완성해야 하는 물실호기(勿失好機)의 중요한 시기임을 강한 숙명과 책임감을 느끼며 남원시장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또 “이러한 성과들이 앞으로 남원시정이 더욱 눈부시게 성장 발전할 수 있는 좋은 밑거름이 될 것으로 민선 7기 또한 시민과 함께 더 행복한 남원을 만들기 위해 모든 열정을 다 쏟아낼 것”이라며 다섯가지 공약을 제시했다. 공약은 △노암 제3농공단지 및 사매 일반산업단지 조기 완성통한 양질의 기업을 유치, 화장품산업클러스터 산업 미래 동력산업으로 육성 △고대에서 근대에 이르는 히스토리로드 관광켄텐츠 개발 △돈 버는 농촌 삶의 질이 향상된 농촌 만들기 △교육문화 확대와 맞춤형 복지정책으로 시민 행복지수 향상 △생활환경 조성 및 재난안전시스템 도입 등이다. 이 시장은 “남원이 나가야 할 방향이 어디인지, 시민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분명히 알고 있다”며“이제는 가시적인 성과로 남원발전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킬 준비가 되어있다”고 자신했다. 지역구 국회의원과 소통하지 못해 남원 발전이 저해되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남원을 위해 일하고 같이 힘을 모으는 것이라면 누구라도 손잡고 협력할 수 있다”며 “공공의대 등 현안과 관련해서도 (이용호)의원과 수시로 통화하고 만나며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다만 선거기간인만큼 당적이 다르기 때문에 서로 경쟁하는 구도”라고 말했다. ‘시장에 당선되고 난 뒤 향후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할 의사가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도 “단 0.1%도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지 않다. 임기 4년은 시민과 약속으로 내 영달을 위해 그런 결정은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 정치일반
  • 이강모
  • 2018.05.01 21:04

[6·13 지방선거 선거구별 판세분석] ① 광역의원 전주 1·2 - 민주 독주·민평 후보 물색 현직 도·시의원 대결 구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4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각 정당 후보로 지방선거에 나설 후보자가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전북에서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지역구에서는 광역의원 35명(35개 선거구), 기초의원 197명(69개 선거구)을 선출한다. 선거구별로 출마 예정자와 구도, 공약 등을 살펴본다. 전주시는 613 지방선거에서 선거구 조정이 이뤄졌다. 광역의원과 기초의원 선거구가 동일하게 11곳으로 조정되면서 광역의원 선거구가 종전보다 2곳 늘어났다. 2일 현재 민주당과 민주평화당, 바른미래당, 민중당, 노동당에서 전주 광역의원 후보로 22명을 확정했다. 민주당이 11곳 모두 후보를 냈고, 민주평화당은 8곳, 바른미래당과 민중당노동당은 각각 1명의 후보를 내세웠다. 이날까지 전주1선거구와 7선거구는 민주당만 후보를 냈다. 민주당은 높은 정당 지지율을 바탕으로 모든 선거구에서 자당 후보를 당선시키겠다는 계획이지만, 민주평화당은 인물 경쟁력으로 선거를 치른다는 전략이다. 22명의 후보 가운데 현역 도의원은 민주당과 민주평화당 소속이 3명씩으로 같다. 이들 의원들이 자신의 지역구를 수성할 지, 무주공산인 5곳에서는 어느 당 후보가 도의원 배지를 달지가 관심이다. 전주1선거구(중화산동완산동중앙동)는 현역인 민주당의 정호윤 도의원 독주 구도이다. 민주평화당이 후보를 물색하고 있지만 이날까지 드러난 인물은 없다. 후보등록이 이뤄지는 오는 2425일까지 다른 당에서 후보를 내지 않으면 무투표 지역이 될 수도 있다. 정 의원은 시민운동을 하다 지난 2014년 선거를 통해 제10대 전북도의회에 입성했다. 민주당 전주갑 지역위원회 정책실장, 민주당 전북도당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청년일자리창출과 중화산권역 복합문화센터 마련, 완산칠봉 명소화 사업 등을 공약으로 내걸고 유권자를 만나고 있다. 전주2선거구(평화1동평화2동동서학동서서학동)는 현직 도의원과 시의원의 대결이다. 민주당은 오평근 시의원을 공천했으며, 민주평화당에서는 이도영 도의원이 재선에 나선다. 두 후보자는 2010년 제5회 지방선거와 2014년 제6회 지방선거에서는 나란히 전주시의원 선거에 출마했다. 5회 선거에서는 오 시의원은 무소속으로, 이 도의원은 민주당 후보로 출마해 함께 시의원 배지를 달았다. 6회 선거때는 두 후보 모두 새정치민주연합으로 출마해 무투표 당선됐다. 이 의원은 2016년 총선 이후 치러진 광역의원 보궐선거에 도전해 도의회로 의정활동지를 옮겼다. 따라서 이 의원은 지역구 수성에 올인하고 있다. 평화동을 중심으로 한 선거구가 자신의 텃밭인데다 8년째 지역구를 누비고 있어 기반이 탄탄하다고 분석하지만, 민주당 바람이 거센 점이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 의원은 토박이로 현안을 속속들이 알고, 40대 초반으로 세대를 고루 아우를 수 있다는 점을 내세우며 표심을 잡고 있다. 오 후보는 8년의 의정활동을 평가받겠다는 각오로 광역의원에 출사표를 냈다. 도전자 입장이지만 같은 지역구에서 시의원에 두 번 당선된 만큼 이 후보에게 크게 밀리지 않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민주당에 우호적인 분위기도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오 후보는 시의회에서는 한계가 있었던 지역 현안을 도의회에서 해결하겠다는 각오다. 교통환경과 체육관 등 생활편의시설 개선 등을 공약으로 내세우고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

  • 정치일반
  • 은수정
  • 2018.05.01 21:04

[선택 6·13 전북교육감 후보 정책 점검] (2) 공교육 강화 ⑥ 신규 정책 - 교육철학·신념 반영한 새 제도·조직·시설 '눈길'

김승환 전북교육감의 613 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으로 교육감 선거전이 한층 달아오르고 있다. 3선에 도전하는 김 교육감의 현직 프리미엄에 맞서 각 후보들은 전북교육에 새 바람을 불어넣겠다며 나름대로 공들인 새로운 정책을 속속 내놓고 있다. 이들 교육감 입지자의 공약에는 각 후보의 교육 신념과 철학이 담겨 있어 40여 일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에서 유권자들이 후보를 선택할 수 있는 판단 자료로 활용해볼만 하다. △이재경 이재경 후보는 책무형 참여학교와 예술사랑곳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책무형 참여학교는 수학과학외국어 중점학교 등 교육공동체가 희망하는 교육과정을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라고 이 후보는 설명했다. 그는 또, 학교 안팎의 유휴공간에 학생들의 문학, 예능, 체육 분야 작품을 전시하고 다양한 공연을 개최할 수 있는 예술사랑곳을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천호성 천호성 후보는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이 소통협력하는 전북교육희망재단 설립과 전북교육위원회 구성을 제시했다. 전북교육위원회는 전북 교육의 미래를 교육가족과 함께 결정하는 기구라는 게 천 후보의 설명이다. 천 후보는 또, 지역과 연계한 전북진로교육원 설립을 비롯해 삶을 가꾸는 글쓰기 교육, 인문 독서 300권 읽기 프로젝트를 신규 교육정책으로 내걸었다. △황호진 황호진 후보는 유아부터 고교 과정까지 대한민국 최초로 전면 무상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황 후보는 전 교육과정의 무상교육을 통해 전국에서 가장 좋은 교육여건을 갖춘다는 계획이다. 그는 또, 교육청 및 단위학교 예산 수립 때 학생참여 예산제를 도입해 학교 민주주의를 실현한다는 구상이다. 학생예산기획단을 통해 가능한 학생들이 원하는 예산을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김승환 김승환 후보는 신규 정책을 추진하기에 앞서 교육현장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분석하고, 시행 여부를 결정하는 참여형 정책숙의제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하향식 정책 수립과 운영에 따른 한계를 보완함으로써, 정책 실행 과정에서 예상되는 문제점을 미리 파악하고 대안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그는 또, 형식적인 진로체험을 탈피한 자유학기제 차원의 자기주도 진로체험을 약속했다. △서거석 서거석 후보는 전주 한옥마을과 연계한 전북교육박물관과 전주지역 특수학교 설립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지역의 교육역사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전시공간을 갖춘 전북교육박물관을 통해 전주 옛도심 활성화와 세대간 공감의 장을 끌어낸다는 구상이다. 그는 이어 전주시 덕진구 내 특수학교 건립 협의회를 구성해 특수교육 대상자들에게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유광찬 유광찬 후보는 상담 및 치유 부모교육, 동아리 활동 등을 총괄하는 학부모지원센터를 설립하겠다고 밝혔다.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교육원 보장을 위한 전북특수교육진흥원 및 특수학교, 특수학급 증설도 약속했다. 이와 함께 유 후보는 유치원부터 고교까지 무상교육을 실시하고 교육 유관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진로직업연구소를 설립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미영 이미영 후보는 바다를 접한 군산, 김제, 부안, 고창지역의 해양자원을 주민 소득으로 연계하는 지역인력 개발 통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군산지역에 해양수산고를 설립해 바다를 이용한 관광과 산업을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그는 이어 전주에 특수학교를 우선 신설하고, 중학생 교복 무상지원을 통해 온전한 중학교 의무교육을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

  • 정치일반
  • 최명국
  • 2018.05.01 21:04

민주, '무주공산' 정읍·김제시장 2차경선 돌입

현역 단체장이 3선 연임 제한 등으로 출마하지 않아 무주공산 지역으로 분류되며 입지자들의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는 정읍과 김제시장 후보 선출을 위한 더불어민주당 1차 경선이 마무리된 가운데 어느 후보가 최종 공천자로 확정될지 지역 정가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정읍시장 후보 선출을 위한 1차 경선에서 탈락한 후보들이 2차 경선에서 특정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나서 경선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1일 민주당 전북도당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9일과 30일 정읍시장과 김제시장 후보 선출을 위한 1차 경선을 진행했다. 정읍과 김제시장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은 현역단체장이 출마하지 않으면서 각각 7명과 8명이 민주당 공천을 신청했다. 민주당 도당은 경선에 앞서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 심사로 정읍시장은 2명 후보를 컷오프 하고 김석철김영재우천규유진섭이학수 예비후보 간, 김제시장은 3명 후보를 배제하고 나유인박준배신성욱이홍규정호영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1차 경선을 진행했다. 권리당원 50%와 일반국민 안심번호 선거인단 50%를 합산한 정읍시장 후보 선출 1차 경선결과 이학수 예비후보가 31.65%로 1위를 차지했으며, 김석철 예비후보(22.51%)와 유진섭 예비후보(19.57%)가 그 뒤를 이었다. 김영재우천규 예비후보는 14.46%와 11.81%를 얻었다. 김제시장 경선에서는 박준배 예비후보가 41.07%로 가장 많은 득표를 기록했으며, 정호영 예비후보는 40.60%를 얻어 2위를 차지했다. 이홍규나유인신성욱 예비후보는 각각 8.84%, 5.16%, 4.34%를 득표했다. 이에 따라 오는 3일과 4일 진행되는 2차 경선의 경우 정읍시장은 이학수김석철유진섭 예비후보 간 3자 대결로, 김제시장은 박준배정호영 예비후보 간 양자 대결로 치러진다. 민주당 정읍시장과 김제시장 후보 선출에 지역 정가의 관심이 쏠리는 것은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에 대한 지지율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당내 경선에서 승리한 후보가 본선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정치권의 한 관계자는 두 지역은 일찌감치 현역이 출마하지 않으면서 후보들이 난립하는 등 14개 단체장 선거 중 가장 관심이 뜨거운 지역이라며 2차 경선 결과 어느 후보가 민주당 공천을 받을지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매우 높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한편 정읍시장 경선에 나섰던 김영재우천규유진섭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을 하고, 1차 경선에서 3위를 차지해 2차 경선에 나서는 유진섭 예비후보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문재인 정부의 정치 철학을 구현할 민주당 정읍시장 후보로는 유진섭 후보만이 적임자라며 젊고, 개혁적이고, 소통을 중시하고 흠결이 없는 유진섭 후보가 진정으로 정읍 발전을 이끌 수 있다고 주장했다. <박영민 기자정읍=임장훈 기자>

  • 정치일반
  • 전북일보
  • 2018.05.01 21:04

[선택 6·13 전북교육감 후보 정책 점검] (2) 공교육 강화 ⑤ 학교 놀이교육 - "바른 인성 함양 통한 행복한 학교"…자료 개발·시설 조성 약속

학교 놀이교육은 아이들의 바람직한 사회관계와 책임감을 키워주고, 경쟁 중심의 교육 체제에서 초래되는 각종 부작용을 완화하는 정책으로 꼽히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놀이 여건과 교육 시스템은 미흡한 실정이다. 유엔아동권리위원회는 최근 우리 정부에 “어린이들의 여가 및 문화, 오락 활동에 대한 권리를 보장하라”고 권고했다. 위원회는 “한국 교육제도 내 극심한 경쟁과 사교육이 학생들을 심각하고 불균형한 스트레스에 노출시키고 그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에 부정적 영향을 끼친다”고 우려했다. 전북교육감 입지자들은 놀이수업 자료 개발·보급, 관련 시설 구축 등을 통해 놀이교육을 정착시켜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미영 이미영 후보는 자연과 정서적으로 교감하면서 생태적 감수성을 길러주는 숲 놀이를 활성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또, 콘텐츠 중심 지식 학습에서 놀이 중심의 교육과정으로 이행되기 위해서는 교사 역량과 교육환경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를 위해 적절한 학급 정원이 필요하며, 학부모가 아이들의 놀이수업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재경 이재경 후보는 놀이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행복한 학교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여건 조성 및 안정적 정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하루 30분 이상의 충분한 놀이시간 보장, 실내·외 놀이수업 자료 개발, 놀이교육 강사 육성, 안전한 공간 확보 등을 내걸었다. 그는 또, 놀이시설의 안전을 강화하고 관련 교육시설도 늘리겠다고 강조했다. △천호성 천호성 후보는 ‘놀이밥 프로젝트’ 및 중·고교 틈새 신체활동 등 기존 놀이 정책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틈새 신체활동은 뇌자극 체조, 스트레칭 등 학교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신체 활성화 프로그램이다. 그는 또, 놀이교육 연구 교사모임 및 놀이를 활용한 수업자료를 개발·보급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관련 교사 연수를 확대해 놀이교육의 질적 성장을 꾀하겠다고 밝혔다. △황호진 황호진 후보는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에 대한 놀이 지원을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온전한 인격체로서 품격 있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황 후보는 전통놀이와 함께하는 놀이 프로젝트를 통해 아동의 신체, 사회성, 창의성 등을 키운다는 계획이다. 그는 또, 예술가와 함께하는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김승환 김승환 후보는 전북지역 모든 초등학교에서 중간놀이 프로그램이 운영되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하루 60분 이상의 중간놀이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학교폭력 예방에 큰 도움이 됐다는 판단에서다. 그는 또, 틈새 신체활동 프로그램과 학교스포츠클럽 리그대회를 연계하고, 놀이 관련 학교자율 선택과제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서거석 서거석 후보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의 감성에 맞고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동물보호교재를 제작·활용하겠다고 주장했다. 서 후보는 동물보호단체와 협력해 학교는 물론 가정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동물보호 시청각 자료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서 후보는 이어 초등학교 체험형 놀이교육을 통해 상상력과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도 키우겠다고 밝혔다. △유광찬 유광찬 후보는 학교급별 발달단계에 맞는 놀이시설 인프라 구축과 유관기관 및 시민단체 등과의 협력을 통해 놀이교육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하루 1시간 이상의 놀이시간이 확보돼야 한다고 밝힌 그는 교사 대상 연수를 통해 놀이교육의 전문성을 높이겠다고 약속했다. 유 후보는 또,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을 예체능 중심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 정치일반
  • 최명국
  • 2018.04.30 20:55

"혁신교육 완성·미래 100년 교육 준비"

김승환 전북교육감이 새로운 4년, 교육가족들과 함께 혁신교육을 완성하고 미래 100년 교육을 준비하겠다며 3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교육감은 지난 30일 전북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정부의 주요 교육정책인 고교 의무교육, 국가교육위원회 설치, 중앙정부 교육권한 배분 등은 이미 전북교육에서 시행하고 있거나 제안한 정책이라며 다시 교육감이 되면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전북 교육재정의 건전성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 교육감은 이어 지난 8년간 정권과 불화가 심했지만 전북교육을 지켜냈다. 정권이 바뀌면서 한층 편해진 만큼 4년의 시간이 더 주어진다면 맘 놓고 제대로 일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그동안의 경륜으로 내가 하면 잘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3선 출마 배경을 밝혔다. 그는 가장 신명나게 하고 싶은 일은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라도록 하는 일이며, 가장 자신 있는 일은 아이들이 학교에서 미래를 잘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며 아이들이 차별받지 않고 학교생활을 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공약으로 △고교 의무교육 단계적 실시 △초중고교 국내 수학여행비 및 신입생 교복비 전액 지원 △생애주기별 안전교육 지속 추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한 놀이형 돌봄서비스 제공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학습 지원 등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불통 독선적이다라는 일각의 지적에 대해서는 이명박박근혜 정권 때 이런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면서 이 정권과 호흡하는 것은 전북교육을 망치는 것이라 생각했다고 말했다.

  • 정치일반
  • 최명국
  • 2018.04.30 20:55

인물난 허덕 한국당, 도지사 후보 못내나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이 613 지방선거에 나설 전북지역 후보 공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제2회 지방선거(1998년)에 이어 제7회 지방선거(2018년)에서도 도지사 후보를 내지 못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30일 자유한국당 전북도당에 따르면 613 지방선거 후보 등록(5월 24~25일)이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북지역 119개(광역단체장 1곳, 기초단체장 14곳, 광역의원 35곳, 기초의원 69곳) 각급 선거 중 후보를 확정한 곳은 군산시장(이근열 한국당 중앙위원) 후보 1명뿐이다. 한국당은 3~4월 두 차례에 걸쳐 전북지역 지방선거에 나설 후보 공모했다. 하지만 두 차례 공직후보 모집에서 이근열 군산시장 예비후보를 제외하고는 접수자가 없었다. 한국당의 인물난은 비례대표 모집 상황에서도 별반 다르지 않다. 지난 30일 후보 모집을 마감한 결과 광역 비례대표와 군산익산지역만 후보자 등록이 이뤄졌다. 이에 따라 한국당 도당은 본선 후보 등록 직전까지 후보자 접수를 받을 계획이다. 이런 가운데 한국당이 지방선거의 메인이벤트인 전북도지사 선거에 후보를 내지 못하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커지는 상황이다. 한국당은 지난 6차례 지방선거 중 1998년 제2회 지방선거를 제외하고, 모두 후보를 내 적게는 7%에서 많게는 30%가 넘는 도민의 지지를 받았다. 그러나 지난해 59 대선 이후 지역 사회 내 한국당의 입지가 현저히 좁아지고, 여당에서 야당으로 입장이 뒤바뀌면서 후보를 내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그동안 민주당과 한국당 양당 구도였던 전북 정치지형이 지난 20대 총선 이후 다당제 형태로 급변하면서 한국당의 인물난을 부추기고 있다. 도당 한 관계자는 지방선거에 많은 후보를 내기 위해 노력 중이지만 상황이 녹록치 않다면서 도지사의 경우 중앙당이 공천권을 갖고 있어 당협 위원장들을 중심으로 후보를 내기 위한 접촉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지난 선거와 달리 당협 위원장들도 섣불리 선거에 뛰어들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10억 원이 넘는 선거비용을 들여가며 선거에 나서더라도 당선을 보장할 수 없고, 이후 이에 따른 보상을 받기가 어려울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한 당협 위원장은 지난 59 대선 이후 전북에서의 한국당 위치가 매우 어렵다. 중앙당의 지원이 없다면 사실상 선거에 뛰어드는 것은 어렵다며 중앙당이 전북에 대해 특단의 대책을 내놓지 않는다면 도지사 후보를 내지 못할 수 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정치일반
  • 박영민
  • 2018.04.30 20:55

[전북희망나눔재단 좌담회] 사회복지사들 "지방선거 복지 공약 허술"

복지정책 이대로 좋습니까? 과거 어떤 선거보다 공약과 관련한 문제는 취약한 것으로 보입니다. 현장의 사회복지사들에게서 이번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모든 후보에게서 복지 공약이 허술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전북희망나눔재단은 지난 30일 보편적 복지권 확대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613 지방선거 복지 공약 좌담회를 열었다. 최낙관 예원예술대 사회복지대학원장과 서양열 희망나눔재단 운영위원장, 장철규 온고을지역아동센터장, 김찬우 금선백련마을 센터장, 황병선 길보른종합사회복지관 부장, 박효순 효자시니어클럽 실장 등이 좌담회에 참여해 복지 정책에 대한 토론을 벌였다. 특정 지역이나 특수한 상황과 같은 작은 이슈를 제안하기보다 전북도 지역사회 복지 실천에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하다는 것이 중론이다. 여기서 나온 개념이 복지 기본선이다. 복지 기본선은 한 사회가 공적인 제도를 통해 사회구성원에게 경제사회적 발전 수준에 부합하게 제공하는 사회복지 수준으로, 전북도 차원의 복지 기본선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황 부장은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이 수립되는 올 10월을 기준으로 도내 14개 시군의 사회보장 여건과 실태를 분석해 전북도 사회보장 균형발전의 기반을 조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농촌 지역이 많은 전북의 특성상 농촌형 사회서비스 통합지원체계 마련도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현재 복지 서비스는 도시 중심적 서비스 접근이 이뤄지고 있어, 농번기인 3월에서 11월까지 사업이 중점적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농촌 지역에서는 제대로 된 서비스를 받을 수 없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기존 사회복지시설의 다기능화와 권역별 분소형 센터 설치도 고려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아이들에 대한 돌봄 사업도 학교에서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차원에서 함께 하는 마을 돌봄 사업을 지자체가 고려해야 하다는 조언도 나왔다. 장 센터장은 우리나라는 저출산 등으로 기존에 공동체가 붕괴되고 있어 도시와 농촌 모두 가장 시급한 문제는 자라나는 아동을 어떻게 돌볼 것인지 고민하는 것이라며 지난 정부에서도 논의가 나왔지만 미흡했다.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이 같은 문제가 정착되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 원장은 이 같은 논의가 논의 자체로만 끝나선 안 된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치권에 전달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을 맺었다. 전북희망나눔재단은 이날 진행한 좌담회 내용을 토대로 지방선거에 나서는 후보들에게 복지 공약에 대해 질의할 예정이며, 기자회견 등도 추진하고 있다.

  • 정치
  • 천경석
  • 2018.04.30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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