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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vron_right 정치 chevron_right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6·13 지방선거 선거구별 판세분석] 도의원 완주 2 선거구 - 지역 선후배 3명 '양보없는 접전'

전북도의원 완주 2선거구는 지역구 도의원이 군수출마를 위해 중도 사퇴함에 따라 현역이 없는 무주공산을 향해 정치 신예들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공천장을 거머 쥔 두세훈 예비후보(41)와 최근 민주평화당에 입당한 권오석 예비후보(46), 무소속으로 출사표를 내걸은 유승재 예비후보(46) 등 3명이 고지 선점을 향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이들은 모두 완주지역 최다 인구밀집지역인 봉동읍 출신 선후배 사이로 소지역 대결양상은 사라졌지만 크고 작은 지역행사와 거리 출퇴근길 인사, 경로당 상가 방문 등을 통해 한치 양보없는 접전을 펼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두세훈 예비후보는 봉동초와 완주중 전라고 서울대를 졸업했으며 변호사시험에 합격한 후 완주지역 개업1호로 변호사사무실을 열고 완주군 마을변호사와 완주군의회 고문변호사를 맡아 활동해왔다. 지난 19대 대선땐 문재인 대통령후보 법률인권특보를 맡았고 완주군 자율방범연합회 자문변호사 더불어민주당 완주군 법률자문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두 예비후보는 완주군법원 등기소 설치와 만경강 둔치 조성 및 전기레일바이크 설치, 사통팔달 완주터미널 건립, 무료 공공 산후조리원 설립 등 공약을 제시하며 표심잡기에 나섰다. 민주평화당 권오석 예비후보는 봉동초와 완주중, 전북기계공고를 졸업했으며 전주비전대 재학때는 학생운동에 뛰어들어 전북 민중민주학생특위 선전국장으로 활동했다. 이후 민주노총 택시노조 조직국장과 민노당 완주군 운영위원을 맡았고 국민의당 창당 발기인으로 정당에 발을 디뎠다. 권 예비후보는 진보층과 농민 노동자를 자신의 지지기반으로 삼아 적극 공략에 나서면서 완주산단 악취관리지역 지정과 완주터미널 이전, 봉동과 용진읍 등 7개 지역에 농기계임대센터 설립을 약속했다. 무소속으로 나선 유승재 예비후보는 봉서초와 삼례중 익산상고를 졸업했으며 현재 우석대 유통통상학부에 재학중이다. 국제로타리에서 10여년간 활동해왔고 완주군 수영연맹 회장과 둔산주민협동조합이사장, 원둔산 3마을이장을 4년째 맡고 있다. 유 예비후보는 정책비전으로 도·농복합도시 활성화로 행복지수 제고와 완주 지역경제 활성화로 튼튼한 일자리 창출, 따뜻한 복지의 완주, 농업인이 잘사는 완주, 교육은 완주의 미래 등 5가지를 내세웠다.

  • 정치일반
  • 권순택
  • 2018.05.09 19:46

[6·13 지방선거 선거구별 판세분석] 도의원 군산 4 선거구 - 현역 없는 무주공산…정당지지율 관건

6·13 지방선거 광역의원 군산 제4선거구에 출마할 것으로 예상되는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문승우(63) 예비후보, 민주평화당 박창수 예비후보, 무소속 김안식(44) 예비후보 등 3명이다. 그 어느 때보다 독주 체제를 갖춘 후보들이 없는 이번 군산지역 광역의원 선거는 정당지지율, 탄탄한 지역 기반이 당락을 좌우할 것이라는 게 유권자들의 지배적인 판단이다. 나운1·2·3동과 미룡동을 묶은 군산 제4선거구는 앞선 지방선거에서 유력 후보들이 재선의 이성일 도의원에게 도전했지만 번번이 고배를 마신 곳이다. 지역 정가에서는 이 의원이 일찌감치 시장 출마를 염두에 두고 있었던 터라 많은 후보들이 이 지역에 출마할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지역 정가의 분석과는 다르게 시장 출마가 유력했던 이 의원이 지난 3월 초 기초단체장 및 광역의원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무주공산이 됐다. 때문에 자천타천으로 많은 후보군들이 출마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결국 더불어민주당은 문승우, 이 복 예비후보가 당내 경선을 치르면서 문 후보가 최종 확정됐다. 반면 현역 지역구 국회의원이 소속된 바른미래당은 예비후보를 내지 않았다. 당초 제4선거구는 야권에서 후보자를 내세우지 않아 지역 정가에서는 민주당 문 후보가 ‘무투표로 당선이 되는 것이 아니냐’는 전망도 있었다. 그러나 예상을 뒤집고 민주평화당에서 한국지엠 협력업체 노동조합 위원장 출신인 박창수(47) 예비후보를 내세웠고, 여기에 무소속 김안식(44) 예비후보가 도전장을 내밀면서 3명의 후보가 격돌하게 됐다. 민주당 문 후보는 “시민과의 약속을 지켜 신뢰받는 정치인이 되겠다”며 “나락으로 떨어진 지역경제를 다시 일으켜 세우기 위한 최적화된 정책을 제시해 반드시 웃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평화당 박 후보는 “비정규직 희망퇴직자의 한 사람으로 지엠 사태 이후 정부와 정치권에 대등한 입장에서 비정규직과 협력업체 등의 어려움을 전달하기 위해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무소속 김 후보는 “평등과 공평·봉사라는 슬로건을 걸고 광역의원 출마를 결심했다”며 “지난 지방선거에 출마한 경험을 되살려 어렵고 힘든 지역주민들이 잘 살 수 있는 군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정치일반
  • 문정곤
  • 2018.05.09 19:46

[선택 6·13 전북교육감 후보 정책 점검] (3) 교육행정 ② 소규모 학교 정책 - "지역과 상생" 작은 학교 활성화 놓고 미묘한 온도차

정부가 이른바 ‘학교 총량제’ 정책을 추진하면서, 원도심과 농어촌의 작은 학교가 다시 통폐합 위기를 맞고 있다. 경제적 측면에서 학교 수급을 조절하는 정부 방침을 놓고 전북처럼 작은 학교가 많은 시·도에서는 정책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다. 현 정부는 작은 학교 문제에 대한 뚜렷한 정책을 아직 내놓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정부에서 추진한 ‘학교 총량제’(적정 규모 학교 육성계획)는 여전히 작은 학교에 불안 요소가 되고 있다. 전북교육감 입지자들은 공동 교육과정 운영, 지역 특색에 맞는 교육 여건 마련, 원도심 교육환경 개선 등을 작은 학교 살리기 정책으로 내놓았다. △서거석 서거석 후보는 학교총량제를 농어촌과 도시지역의 교육환경에 맞춰 이원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신규 학교 설립을 위해 작은 학교를 통폐합하는 방식이 아닌, 적정 규모로 육성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원도심 학교 활성화 정책으로는 교육여건 개선과 해당 학교 교사에 대한 가산점 부여를 내걸었다. △유광찬 유광찬 후보는 소규모 학교를 묶어 합동 교육과정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작은 학교는 협동·토론학습이 어려워 교육과정 운영에 어려움이 크다는 게 유 후보의 설명이다. 그는 또,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농어촌 교육특구 사업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원도심 학교와 인근 지역을 함께 살릴 수 있는 대안으로는 원도심 학교 지원센터 설립을 제시했다. △이미영 이미영 후보는 지역교육지원청이 지역 특색에 맞는 교육과정을 개발해 농산어촌 발전의 구심적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원도심 학교는 지금껏 시설 측면에서 많은 지원이 이뤄진 만큼, 특성화 프로그램 활성화와 함께 주민 참여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원도심 과소학교의 경우 학군과 관계없이 학생들이 취학·전학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재경 이재경 후보는 다양하고 특색 있는 교육과정 운영, 재정 지원 확대 등을 통해 농어촌 작은 학교를 되살리겠다고 밝혔다. 또, 농어촌 중학교를 대상으로 학년 중심 거점 학교를 운영하는 등 소규모 학교 활성화를 꾀한다는 구상이다. 쇠퇴 일로를 걷는 원도심지역을 대상으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재생 계획을 마련해 교육격차도 해소하겠다는 계획이다. △천호성 천호성 후보는 농어촌 작은 학교를 위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공동 교육과정 운영 학교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문화 사각지대 학생을 위한 문·예·체 교육활동 지원 확대도 약속했다. 정부에는 (가칭)농산어촌 소규모학교 지원특별법 제정을 제안할 방침이다. 이어 원도심 학교 교육과정의 차별화를 위해 특색 있는 학교 만들기 사업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황호진 황호진 후보는 농산어촌 고교생의 학습력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 공동 교육과정을 개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학생 수가 적어 원하는 수업을 듣지 못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온라인을 활용한 실시간 쌍방향 수업을 펼쳐 수업 공간의 제한을 뛰어넘는다는 구상이다. 원도심 작은 학교와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학교 도서관 개방 사업도 제시했다. △김승환 김승환 후보는 농어촌 작은 학교의 통폐합은 지역 경제기반과 공동체 붕괴를 부추겨 사회 양극화를 초래한다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경제적 접근이 아닌 교육적 방식으로 농어촌 작은 학교 살리기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또 교육복지 측면에서 지역사회와 함께 원도심 학교 활성화 정책을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 정치일반
  • 최명국
  • 2018.05.08 21:28

[6·13 지방선거 선거구별 판세분석] 도의원 군산 3선거구 - 정치신인 등장에 무소속 현역의원 수성 여부 촉각

군산시 광역의원 제3선거구는 ’무소속 현역의원의 수성이냐, 아니면 1위의 정당 지지율을 등에 업은 정치 신인의 등장이냐’에 지역 정가는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당초 제3선거구는 결과를 예측할 수 없을 정도로 치열한 경쟁이 예고됐었다. 지난해부터 자천타천으로 가장 많은 후보들이 출마를 할 것으로 예상됐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같은 예상과는 달리 더불어 민주당의 2명과 무소속으로 1명만이 예비후보로 등록했고, 결국 더불어민주당과 무소속 후보간의 1:1대결로 선거가 치러지게 됐다. 군산시 제3선거구는 군산에서 유권자수가 가장 많은 수송동을 비롯해 삼학·신풍·월명·중앙·흥남동으로 획정돼 있다. 이 선거구에는 현역 도의원인 최인정 예비후보가 무소속으로 재선출마를 결정하고 지난 4월 17일 후보등록을 마쳤다. 최 후보는 이번 선거가 향후 자신의 정치인생에 가장 큰 분수령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지난 4년간 도의회의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에 헌신했던 점을 적극 홍보하며 유권자들의 표밭갈이에 정중동(靜中動)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최 후보는 “교육이 활성화된 경쟁력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공약을 내세웠다. 그는 “군산중학교의 이전 및 신설을 완료하고 시민의 염원인 50M 수영장을 반드시 조성하겠다”면서 “청년창업사관학교를 개설해 청년들이 만들어내는 일자리를 창출, 위기의 군산을 한층 더 변화하는 경제와 문화 관광의 도시로 발돋움하는데 일조하겠다”고 강조했다. 최 후보에 맞서 대선의 훈풍을 지방선거까지 이어 도의원 배지를 거머쥐려는 더불어 민주당 조동용 예비후보가 전의를 불사르고 있다. 조 후보는 “군산에서는 최초의 정치인 펀드를 만들겠다”며 ‘시민펀드’를 모으기로 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에 나섰다. 그는 “정치후원금은 국회의원에게만 독점되고 있어 시·도의원들과 자치단체장은 후원금을 받으려면 소위 뒷돈을 받아야만하는 불합리한 구조”라며 “정치인 펀드는 유시민 전장관을 비롯해 타 지역에서 시·도의원들이 모금한 사례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보다 많은 시·도의원들이 정치펀드에 참여를 이끌어내 투명하고 깨끗한 정치자금 문화를 만드는데 기여하겠다”면서 “국회의원에게만 독점돼 있는 정치후원금을 시·도의원이 할 수 있도록 정치자금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 정치일반
  • 문정곤
  • 2018.05.08 21:28

[6·13 지방선거 선거구별 판세분석] 도의원 군산 2선거구 - 현역 프리미엄에 맞선 민주당 전 시의원 주목

전국 동시지방선거가 한달 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군산시 광역의원 제2선거구는 전직 시의원 출신 후보의 맞대결로 결정돼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개정· 성산· 나포· 임피· 서수· 대야면, 조촌· 경암· 구암·개정동을 아우르는 제2선거구는 현역인 바른미래당 소속 양용호(70) 도의원이 일찌감치 재선 출사표를 던졌고 이에 맞서 더불어민주당 당내 경선을 거친 후 최종 후보로 낙점된 김종식(65) 전 시의원이 새롭게 도전장을 내밀고 있는 형국이다. 특히 제2선거구 광역의원 선거는 더불어민주당과 바른미래당이라는 호남의 맹주를 가리는 대결로도 주목을 받고 있는 것과 함께 현직 양 의원의 아성에 맞서 지난 대선 승리의 바람을 타고 선전하고 있는 김 전 시의원의 도전이라는 점에서 지역 여론은 흥미롭다는 반응이다. 먼저 재선 도전을 선언하고 지난 3월 16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양 후보는 개정면을 비롯한 읍면 지역과 경암, 조촌동 등 동군산지역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서고 있다. 제10대 전라북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낸 양 의원은 5대 군산시의회 전반기 의장직을 수행해 꼼꼼한 지역 조직을 갖추고 있는 것이 최대 장점이라는 게 주위의 평가다. 양용호 후보는 “풀뿌리 지역민주주의의 근간인 시의원을 거쳐 광역의원에 이르기까지 지역 농업과 경제 살리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왔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의 상황과 함께 쉽지 않은 선거지만 그동안 저를 지지해 주신 많은 분들의 관심과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깨끗하고 공명정대한 선거를 치르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4선 의원이며 6대 후반기 부의장직을 수행한 군산시의원 출신의 김종식 후보도 지난 3월 2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경암, 조촌, 구암동을 중심으로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면서 도의원 배지를 목표로 고군분투하고 있다. 김 후보는 지난 4년 동안 의정활동을 하지 않는 것이 약점으로 작용하고 있지만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공천을 받은 점이 강점으로 뽑히고 있다. 김 후보는 “지역구의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광역의원 선거에 출마를 결심했다”며 “경선을 통해 최종 낙점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서 당선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정치일반
  • 문정곤
  • 2018.05.08 21:28

[6·13 지방선거 선거구별 판세분석] 도의원 전주 9 - 현역·신인 여성 후보 격돌

도의원 전주9선거구(조촌동동산동팔복동덕진동)는 전북지역 광역의원 선거구 35곳 가운데 유일하게 여성 후보끼리 맞붙었다. 현역인 국주영은 도의원과 정치신인인 이경희 (사)새만금사랑환경연합 사무총장이 민주당과 민주평화당 공천을 받아 출마했다. 전주시의원을 두차례(제8대9대) 지내고, 조촌동산팔복동과 송천2동에서 10대 도의원에 당선된 국주 후보가 유리한 판세지만, 이 후보도 정당활동을 오래 한데다 정동영 국회의원 지원을 받고 있어 어느정도 성과를 낼 지 주목된다. 국주 후보는 전주예비군대대 이전 후보지로 부각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데 시간을 쏟고 있다. 이전 지역 인센티브와 주민에게 시설을 공개하는 등 예비군대대 이전사업을 투명하게 추진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월드컵경기장 주변에 조성될 스포츠타운과 탄소산업을 연계해 시너지를 내는 방안도 공약집에 넣었다. 전주시의원 시절 추진했던 덕진공원과 건지산 명소화 사업도 재선이 되면 추진할 계획이다. 덕진공원 호수 수질관리와 건지산 숲과 산책로 조성사업 등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와 연계해 오송제 반딧불이 복원 등도 하겠다고 공약했다. 덕진동 법원 이전에 따른 공간 재생방안과 조촌동과 동산동에 복합문화센터 건립, 팔복동 주거단지 소방도로 확보 등도 의정활동을 통해 실현할 계획이다. 이 후보는 민주당에서 정당생활을 시작해 국민의당을 거쳐 민주평화당에서 활동하고 있다. 선거에 나선 것은 처음이지만, 오랜 정당활동과 정치아카데미를 통해 정치수업을 받았다. 현역 의원에 도전하는 것이 쉽진 않겠지만, 같은 지역구 전주시의원 선거에 나선 황만길송정훈 후보와 연대해 선거운동을 하며 힘을 얻고 있다. 또한 이 후보는 오랫동안 홀몸노인을 돌보는 활동을 해왔다. 지난 2014년부터는 매달 한차례씩 자신이 운영하는 음식점에서 식사대접을 했다. 현재 봉사단체인 (사)새만금사랑환경연합 사무총장을 맡아 새만금을 알리고 사회적 약자를 돌보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월드컵경기장 주변에 축구트레이닝센터 유치와 조촌팔복동산동 지역 주거 환경개선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유권자들을 만나며 공약을 더 발굴할 계획이다.

  • 정치일반
  • 은수정
  • 2018.05.08 21:28

[민주당 6·13 지방선거 공천이 남긴 과제] (상)제도상 문제점 - '1인 2표' 안심번호 투표, 경선결과 왜곡 제기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문재인 대통령과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민주당 공천=당선인식이 확산하고 있다. 이로 인해 민주당 텃밭인 전북에서는 민주당 공천을 받기 위한 후보자간 경쟁이 어느 때보다 치열하게 전개됐다. 지역 내 좋은 일꾼을 뽑기 위해 후보자간 치열한 경쟁은 풀뿌리민주주의를 건강하게 한다는 평가다. 그러나 지난 한 달여 동안 진행된 민주당 공천 과정은 많은 문제점을 노출했다. 민주당 공천이 남긴 과제를 두 차례에 걸쳐 짚어본다. 4월 초, 서류심사와 후보자 면접 등으로 시작된 613 지방선거 민주당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이 10일 순창군수와 장수군수 후보 경선 결과 발표를 끝으로 마무리 된다. 427 남북정상회담 이전에 공천을 마무리하겠다는 당의 방침보다는 다소 늦어졌지만 본선 후보 등록 직전까지 경선을 치러야 했던 과거에 비하면 조기에 공천이 마무리된 셈이다. 그러나 민주당 공천과 관련해 전북지역 곳곳에서 잡음이 일었다. 그중 가장 뜨거운 감자는 안심번호 투표에서 벌어진 1인 2표 행사문제다. 권리당원으로 표를 행사한 당원이 안심번호 선거인단 투표에서 재차 투표하면서 경선 결과가 왜곡됐다는 것이다. 실제 한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경선 여론조사에서 1인 2표 사례 50건 이상이 확인됐다며 도민과 당원 모두가 신뢰하고, 공정성을 담보할 수 있는 방식의 재경선을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안심번호 국민공천제는 이동통신사에서 가상번호를 부여받은 유권자 명단을 제공받은 뒤 이들에게 전화를 걸어 조사하는 방식이다. 개인정보를 알 수 없어 조직 동원과 여론 조작 가능성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통신사에서 안심번호를 추출하는 과정에서 당원을 배제하지 않으면 1인 2표가 나올 수 밖에 없는 구조다. 전북처럼 권리당원 숫자가 많은 경우 이 같은 가능성은 더 높아진다는 게 여론조사 업계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이 때문에 투표에 앞서 권리당원 유무를 확인하지만 한 표가 절실한 후보자와 열성 지지자들의 양심을 속이는 행위를 잡아내지는 못했다. 이에 따라 이를 보완할 대책이 필요하다는 게 정치권의 주문이다. 여론조사 업계 한 관계자는 안심번호 경선은 조직 동원과 여론조작을 막을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다. 그러나 현재로서는 1인 2표를 막을 방법이 없다면서 1인 2표를 막기 위해서는 정당이 당원 명부를 이통사에 제공해야 하는데, 이렇게 되면 명부가 유출되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현재로서는 유권자의 양심에 맡길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적합도 조사와 경선 여론조사 업체 선정 문제도 도마에 올랐다. 전북도당이 사전에 SNS 공고를 통해 모집한 여론조사 업체를 추가 공모 절차 없이 당내 경선에 참여시키면서 일부 후보들이 절차상 문제와 공정성 문제 등을 제기하며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내는 등 반발했다. 안심번호 선거인단의 투표수를 놓고도 잡음이 일었다. 일부 후보들은 도당 설명 자료대로 700샘플에서 조사가 멈춰야 하는데 이보다 많은 샘플이 추출됐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도당이 공천 관련 절차와 방식 등에 대해 후보자들에게 세심하게 공지하지 못했다는 지적을 받는 이유이다. 이와 관련, 도당 관계자는 업무추진과정에서 혼선이 빚어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도당의 한 관계자는 안심번호 투표와 관련 700샘플에서 멈추는 것이냐 아니냐를 두고 갑론을박이 있어 다시 확인 후 안심번호 선거인단 투표는 여론조사처럼 샘플링을 하는 것이 아니라 투표라고 거듭 설명을 했지만 부족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 정치일반
  • 박영민
  • 2018.05.08 21:28

[6·13 지방선거 선거구별 판세분석] 도의원 정읍 2 선거구 - 재선 성공이냐, 첫 여성 인물이냐

도의원 정읍시 제2선거구(태인,옹동,칠보,산내,산외,수성,장명,내장상동,시기,초산,상교)는 인지도 높은 전직 도의원 출신 여당 후보와 지역에서는 첫 여성 도의원에 도전하는 야당 후보의 대결이다. 지역정가에서는 현재의 선거 구도라면 야당후보의 쉽지 않은 선거전이 될 것이다는 관측이 우세한 가운데 옹동출신인 민주평화당 유성엽 국회의원의 지원에 따른 지지표 확장성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학수 10대 도의원의 정읍시장 출마로 무주공산이 된 정읍시 제2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에서 김대중 예비후보가 복당후 당내 경선을 통해 공천을 확정했다. 9대 도의회 자치행정위원장을 역임하며 지역 유권자들로부터 높은 호감도를 얻었던 김대중 후보는 6회 지방선거에서 석패후 지난4년동안 선거구 유권자들과 유대감을 이어가며 재선 도의원을 위해 꾸준하게 발품을 팔아왔다. 김 후보는“9대 도의원에서 정읍소방서를 신축해낸 열정과 능력으로 정읍을 명품도시로 만들기 위해 두배로 더 뛰면서 더불어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민주평화당은 정읍고창 여성위원장인 황혜숙 예비후보가 공천을 받았다. 선거에 처음 출마한 황 후보는 신인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지난20여년간 선거 유세장에서 잔뼈가 굵은 인물이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웅변 실력이 뛰어나 웅변학원 강사를 지냈던 황후보는 그동안 정읍시장및 국회의원 선거에서 마이크를 잡아 지역정치권에서는 얼굴이 알려져 있다. 이같은 장점을 살려 단순히 명함을 돌리는 선거운동을 벗어나 사람이 모이는 행사장에서 웅변조로 자신을 소개하며 말잘하는 여성후보, 똑똑한 여성후보를 내세우고 있다. 황 후보는“전북도정이 정읍시 여성들의 권익과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적 지원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절실함을 갖고 나섰다”고 밝혔다. 김대중 후보는 미래지향적인 전북발전과 정읍발전을 기치로 △의회 산하 감사위원회 설치로 부패없는 전라북도 만들기 △소득창출형 어르신들 일자리 찾기 △탄탄하고 안전한 도시(교육) 환경 만들기를 공약했다. 황후보는 여성들과 소외계층, 취약계층들의 민생해결을 최우선으로 제시하며 △전북도와 정읍시의 정책적 예산지원을 위한 구체적인 전북도 차원의 조례제정및 관련법규 신설 추진 △내장산과 지역 문화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문화향수권 충족을 위한 문화정책지원등을 제시하고 있다.

  • 정치일반
  • 임장훈
  • 2018.05.08 19:47

[6·13 지방선거 선거구별 판세분석] 도의원 순창 선거구 - 전·현직 중견 정치인들, 부동표심 잡기 공방전 치열

순창지역 도의원 선거는 순창 전체지역에서 단 한명만을 선출하는 단일 선거구다. 현재 3명의 전·현직 도의원 출신들의 출마가 거의 확실히 되고 있는 가운데 한 달여 남은 기간동안 표심 몰이를 위한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먼저 정당별로 보면 민주당에서는 최영일 현 도의원이 일찌감치 출마를 선언하고 재선 도전에 나섰다. 특히 최영일 예비후보는 단독으로 민주당의 공천을 확정한 가운데 당의 지지세와 젊은 층을 중심으로 주민들의 표심잡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또 민중당에서는 오은미 전 도의원이 지역 농민회와 농민들을 중심으로 지지를 호소하며 3번째 도의원 선출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특히 오은미 예비후보는 현역 당시 밭 직불제 지급 정책을 성사시킨 장본인으로서 현재까지도 농민들의 마음속에 향수가 남아 있는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여기에 무소속으로 나선 강대희 전 도의원은 오랜 시간동안 제기를 위한 준비를 마치고 지난 2014년 선거에서의 패배를 극복하고 또 한 번의 승리를 위한 표심잡기 행보에 나섰다. 특히 강대희 예비후보는 수 십 년 동안의 정치활동이 바탕이 된 변함없는 고정 지지자들이 확보돼 있는 것으로 엿 보인다. 이런 가운데 후보별 공약들을 살펴보면 최영일 예비 후보는 지방도 792호선(백산리~월정삼거리)의 4차선 확장, 구림면 치천 정비 사업비 확보, 순화지구 택지 개발 및 공공임대 아파트 추진 등을 내 걸었다. 이에 오은미 예비후보는 농가 수당(농가직불금), 연 100만 원 지급, 밭직불금 2배 인상, 군차원의 외국인 인력지원센터 설립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강대희 예비후보는 농작물 재배보험 부담금 확대지원, 농민경영안전자금지원, 사계절 안락한 경로당 운영 등의 공약을 발표했다. 이처럼 3명의 예비후보 모두가 각자의 공약을 내세우며 선거 전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각종 행사장 뿐만이 아닌 크고 작은 모임 등을 돌며 표심잡기에 안간힘을 쏟고 있는 상태다. 또 이번 선거는 현재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정치인들 중에서도 중견 정치인들이 맞붙은 선거라는 점에서 얼굴을 알리는 수준이 아닌 그 어느 선거보다 치열한 선거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3명의 예비후보 모두 일정부분 적극적 지지세가 확보된 것으로 관측되고 있어 마지막 선거에서의 당낙을 판갈음 할 수 있는 부동표심을 얻기 위한 치열한 공방전이 전개 될 것으로 예상된다.

  • 정치일반
  • 임남근
  • 2018.05.08 19:47

[6·13 지방선거 선거구별 판세분석] 시의원 남원 가선거구 - 무주공산 '산내면' 최대 격전지 예상

6.13전국동시지방선거가 35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남원지역 기초의원(시의원) 후보들의 금뱃지 탈환을 위한 막판 레이스가 본격화되고 있다. 남원시의원(총 16명) 2명을 뽑는 남원시 가선거구(운봉, 인월, 아영, 산내)는 모두 6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던져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공천 후보는 김종관(60인월)윤지홍(58운봉), 민주평화당 김종진(65인월), 바른미래당 오윤수(62아영), 무소속 박진기(70운봉)형성옥(61아영) 등 6명이다. 주목할 점은 선거구역인 운봉과 인월, 아영에서 각각 2명씩 후보가 출마했으며, 산내에서만 후보를 배출하지 않았다. 남원시의원 선거 특성상 유권자들은 자신 지역 출신의 후보를 선호하며, 외지인은 철저하게 배척하는 양상으로 선거운동 최대 격전지는 지역 출신 후보가 없는 산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유권자가 소속된 지역에서 시의원 당선자가 나오면 아무래도 출신 지역을 위한 예산 배정 등에 앞장서 마을발전이 더욱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가선거구의 인구 현황(2017년 12월 말 기준)을 보면 운봉읍의 19세 이상 주민은 3622명으로 가장 많다. 다음으로 인월면 2501명, 산내면 1902명, 아영면 1761명 순이다. 각각의 후보자들은 자신의 출신 지역을 우선으로 산내면을 공략하는 선거운동 양상을 보이고 있다. 타 후보들이 살고있는 지역까지 분산 선거운동을 벌이기에는 시간적공간적비용적으로 무리가 있다고 판단한데 따른 것이다. 특히 가선거구의 특징은 후보자 대부분이 전현직 시의원 출신으로 이미 운봉, 인월, 아영, 산내에서 선거를 치룬 경험들이 있고 의정경험을 통해 유권자들을 대면할 기회가 많아 얼마나 많은 인맥을 확보했느냐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공천후보인 김종관윤지홍 후보의 경우 6대 시의원을 거쳐 7대 현직 시의원으로 가장 강력한 라이벌 후보군으로 꼽힌다. 민평당 김종진 후보 역시 남원시의회 1대와 3대 시의원을 지냈고, 바른미래 오윤수 역시 6대 시의원, 무소속 형성옥 후보도 4대 시의원을 지낸 바 있어 후보 서로간의 장단점을 잘 알고 있다. 반면 무소속 박진기 후보만 시의원 출신이 아닌 공직자 출신이며, 선거구역인 아영면장운봉읍장을 지낸바 있어 폭넓은 유권자층을 확보하고 있다. 이처럼 제7대 지방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전현직 시의원들이 선거구역 출신별로 선거운동에 돌입하는 등 남원시의회에 입성할 가선거구는 정책싸움이 아닌 학연-지연-혈연에 의한 경쟁구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 정치일반
  • 이강모
  • 2018.05.08 19:47

[선택 6·13 전북교육감 후보 정책 점검] (3) 교육행정 ①자율형 사립고 견해 - 자사고 존폐·탈락자 평준화 일반고 배정 여부 '뜨거운 감자'

현재 전북지역 중학교 3학년이 자율형 사립고와 외국어고에 지원했다가 불합격하면 전주와 군산·익산 등 도내 평준화지역 일반고(인문계)에 진학할 수 없게 된다. 이와 관련해 최근 학생의 학교 선택권을 제한하는 불합리한 정책이라는 지적이 다시 일고 있다. 앞서 자사고가 일반고와 동시에 신입생을 선발하는 내용의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이 개정되면서 자사고 탈락자의 진학 문제가 관심사로 떠올랐다. 상당수 전북교육감 입지자들은 자사고 폐지에 대해 의견을 같이 했지만, 폐지 방법론이나 자사고 탈락 학생의 인근 평준화지역 일반고 배정 문제에 대해서는 각각 다른 목소리를 냈다. △김승환 김승환 후보는 “자사고 정책은 고교 서열화와 사교육 가열이라는 폐단을 낳았다”고 지적했다. 그는 현 대통령 임기 내에 자사고 폐지를 완료하고, 교육부가 사실상 박탈했던 교육감의 자사고 지정·취소 권한을 회복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자사고 탈락 학생에게 인근 일반고 진학 기회를 다시 부여하면 자사고의 학생 우선 선발권이 유지되는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덧붙였다. △서거석 서거석 후보는 자사고의 자율성을 최대한 보장하되 면밀한 성과 분석을 통해 재지정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재지정 심사를 강화해 기준을 통과하면 자사고를 유지하고, 그렇지 않으면 일반고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자사고 탈락 학생에 대해서는 평준화지역의 신입생 미달 학교에 배정하는 등 최소한의 구제 장치를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유광찬 유광찬 후보는 자사고 폐지 정책은 학생들의 선택권을 지나치게 제한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고입에서 전기에 신입생을 모집했던 과학고, 특성화고, 예·체고, 자사고 중 자사고만 따로 떼어 후기로 돌리는 것은 평등의 원칙에도 맞지 않다고 밝혔다. 그는 자사고 탈락 학생들을 일반고에 배정하거나, 고교 배정을 단계별로 시행해 자사고 응시에 따른 불이익을 없애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미영 이미영 후보는 자사고 확대로 사실상 고교 서열화가 이뤄져 교육 불평등을 초래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특히 자사고 등이 학생 우선 선발권을 가지면서 불평등 구조를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소수 특정학교가 우수학생을 선점하는 입시몰이식 구조로는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창의적 인재 양성교육은 불가능하다며 자사고 폐지는 교육불평등 구조를 해결하기 위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재경 이재경 후보는 자사고 정책은 교육 양극화와 사교육비 증가, 일반고 황폐화 등을 야기했다고 밝혔다. 이어 자사고 정책은 고교 서열화를 고착화하고, 교육 격차를 심화했다고 덧붙였다. 자사고가 경쟁 위주의 입시를 더욱 부추겼다는 게 이 후보의 주장이다. 그는 자사고를 즉각 폐지해야 한다며 이는 고교 서열화를 해소하기 위한 현 정부의 정책과도 궤를 같이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천호성 천호성 후보는 자사고 재지정에 대한 엄격한 기준과 함께 운영 방식에도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설립 취지에 맞지 않는 교육이 계속되면 단계적으로 폐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수월성교육에 대해서는 일반학교에서 학생들의 능력에 맞는 교육 기회를 제공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정 지역·학교간 편차를 줄이고 다양한 교육이 진행될 수 있는 시스템도 마련돼야 한다고 밝혔다. △황호진 황호진 후보는 자사고는 폐지돼야 하며,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기 위해 창의적인 미래 교육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입시 위주 교육은 막을 내려야 하며, 내신 절대평가제에 기반한 고교학점제가 실시되면 자사고의 존재 이유는 사라진다고 주장했다. 황 후보는 이어 영재로 성장할 수 있는 학생들을 위한 수월성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도 평등성 교육과 조화를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 정치일반
  • 최명국
  • 2018.05.07 20:46

[6·13 지방선거 선거구별 판세분석] 도의원 고창 2선거구 - 예측 불가능…'최대 격전지' 전망

이번 6·13 지선에서 도의원 고창2선거구(고수·성송·대산·무장·상하·해리·공음·아산)에 출마하는 후보는 김만기(61·민주당)와 안종선(58·평화당) 2명이다. 민주당의 압도적인 우세 가운데 치러지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도의원 고창2선거구는 여타지역과 다르게 예측 불가능한 최대 격전지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김만기 예비후보는 지난 지방선거에서 기초의원에 도전했지만 낙선하고 와신상담 재기를 꿈꿔오다 이번 선거에서는 도의원 후보로 나섰다. 높은 민주당의 지지도에 비해 본인 인지도는 그리 높지않다는 평가다. 이에 맞서는 안종선 예비후보는 유성엽 의원의 비서관으로 재직하고 있다. 십수년 동안 김춘진 전 국회의원의 비서관을 역임한 민주당 골수맨이었다. 성실함과 온화함, 특유의 친화력으로 인지도가 높고, 지지층 또한 두텁다는 평가지만 평민당의 낮은 지지율이 걸림돌로 지적되고 있다. 김만기 예비후보는 “고창의 꿈과 희망을 실현해 내고 군민 모두 화합하여 더불어 잘사는 고창이 되도록 하겠다. 정치꾼이 아닌 진정한 일꾼으로 비전과 열정을 가지고 지역현안을 꼼꼼히 챙기고 군민을 섬기는 참 일꾼이 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지방정치도 중앙정치에 예속된 틀을 벗어나 지방정부의 주도권과 자율성이 존중 받으면서 지역적 특성과 특화된 정치를 끊임없이 연구하는 모습으로 탈바꿈해야 한다”며 “군민을 위한 살아 숨쉬는 정치, 군민에게 감동을 주는 정치, 군민 모두가 행복 해지는 날을 위해 열심히 뛰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주민과 공무원들과의 가교 역할에 충실하고, 군민과의 동행 및 혁신의정치를 펼치겠으며, 감시와 견제, 정책수립에 최고의 가치를 두겠다고 공약했다. 안종선 예비후보는 어느 후보가 우리 지역의 발전을 위해 연구·노력해왔고, 우리지역의 대표로서 도정을 감시·견제하고, 고창 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는지 꼼꼼히 따져 선택해 주기를 유권자에게 호소한다는 전략이다. 안 예비후보는 “우리 농촌은 소외와 소멸의 두려움에 여전히 위협받고 있다. 낮은 농산물 가격과 노동력 감소, 복분자 이후 대체품목의 부재로 인한 상대적 소득 감소가 우리를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다”고 들고 “소임이 주어진다면 민생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관광고창을 위한 재정지원과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대체품목 개발에 나서겠다. 또한 맑은정치, 생활정치, 다음세대를 위한 미래정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 정치일반
  • 김성규
  • 2018.05.07 20:46

[6·13 지방선거 선거구별 판세분석] 도의원 군산 1선거구 - 정치신인 2명 맞대결 '각축전'

도의원 군산 1선거구는 2명의 후보가 정치에 첫발을 내딛고 있어 뜨거운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옥구읍·옥산·회현·옥도·옥서면·미성·소룡·해신동을 포함한 1선거구는 박재만 현역 도의원의 단체장 출마로 공석이 되면서 정치 신인인 더불어민주당 나기학 후보(56)와 바른미래당 김용권 후보(53) 가운데 누가 도의회에 입성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특히 이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당내 경선이 내홍을 겪으면서 재심 청구를 받아들여 또 다시 경선을 치렀다. 그 결과 애초 1차 당내 경선에서 강태창(61), 김진(48) 예비후보를 꺾고 최종 후보로 낙점됐던 나기학 후보가 또 다시 경선에서 승리했다.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신재생에너지 발전위원장인 나 후보는 “결코 쉽지 않은 당내 경선을 이겨내고 후보로 결정돼 지지해 주신 지역 주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농·어촌을 비롯한 소룡동 등 지역구 인구 늘리기 운동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어촌 지역에 인공 구조물을 이용한 아파트형 양식장을 만들고 이를 통해 생산·제조·판매가 가능한 유통단지를 조성해 어민들의 소득 증대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농촌 지역에는 태양광 시설을 조성해 농민들이 일정한 소득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달 20일 선거사무소 문을 열고 지역 세몰이에 나선 바른미래당 자원봉사위원회 부위원장 김용권 후보는 ‘이번 선거야말로 정치에 입문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치열한 선거전을 예고했다. 김 후보는 “정당과 관계없이 오랜 기간 지역 곳곳을 다니며 주민들과 함께 살며 기쁨과 슬픔을 나누며 지내온 시간이 제가 당선돼야 하는 이유”라며 “이번 선거에서 1대1 구도가 형성됐기 때문에 실현 가능한 정책과 지역에 맞는 공약으로 깨끗한 경쟁을 통해 승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번 지방선거를 바라보는 유권자들은 광역의원에 출마한 후보자들이 정책과 공약은 없고 상대 후보의 약점이나 부도덕함을 꼬집어 깎아내리는 네거티브 선거 공방전에 실망감을 나타내고 있다. 때문에 1선거구 주민들은 정당을 떠나 실현 가능한 정책과 공약을 내세운 후보가 바른 경쟁을 통해 선출돼 낙후된 서군산 지역발전을 선도해 주기를 바라고 있다.

  • 정치일반
  • 문정곤
  • 2018.05.07 20:46

민주당 김제부안 상무위 선거인단 김제 이정자·부안 이용님 후보 1위

민주당 김제부안지역위원회는 지난 5일 대한노인회 김제시지회 2층 강당에서 비례대표 기초의원 후보자 순위선정을 위한 상무위원회 선거인단 투표를 실시, 김제 이정자·부안 이용님 후보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민주당 김제부안지역위원회 상무위원 117명이 투표에 나선 이날 비례대표 기초의원 후보자 순위선정을 위한 투표에서 김제의 경우 이정자 후보 49, 고미정 후보 45, 김분례 후보가 23표를 각각 획득했으며, 부안은 이용님 후보 52 , 임정숙 후보 41, 이미라 후보 23표(기권 1표)를 각각 획득했다. 이날 김제지역 일부 당원들은 투표장에서 “김제시의원을 뽑는데 왜 부안사람들이 투표하느냐”며 ‘사사오입 능가 하는 비례대표 선거무효’ ‘비상식꼼수 비례대표 원천무효’라는 문구가 쓰인 피켓을 들고 시위에 나서 이번 비례대표 투표 부당성을 주장했다. 한편 민주당 전북도당은 이번 투표와 관련, “일부 지역위원회 상무위원 구성에서 시·군별 편차가 심해 시·군별로 투표할 경우 유권자 매수 등 불법선거 우려가 있다”면서 “국회의원 선거구별로 투표 하는 것은 당헌·당규에 나와 있는 룰로 문제가 될 것이 없다”고 밝혔다.

  • 정치
  • 최대우
  • 2018.05.07 20:46

박준배 후보, 경선 승리 요인은?

지난 3~4일 혈투를 펼친 민주당 김제시장 후보 최종 경선에서 승리한 박준배 후보의 승리 요인과 관련, 지역정가의 분석이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5명의 후보를 상대로 펼쳐진 1차 경선에서 박 후보는 안심번호 선거인단 투표에서 660표를 획득, 619표를 획득한 정호영 후보를 41표차로 따돌렸으나 권리당원 투표에서 박 후보는 585표를 획득, 610표를 획득한 정 후보에게 25표를 뒤져 최종 합계 41.07%로 40.60%를 기록한 정 후보를 간신히 이겼다. 이후 1차 경선 1·2위를 기록한 박준배·정호영 후보를 상대로 지난 3~4일 실시된 2차 경선에서 박준배 후보는 안심번호 선거인단 투표에서 1240표를 획득, 1090표를 획득한 정 후보를 150표 차이로 이기고, 권리당원 투표에서도 박 후보는 792표를 획득, 772표를 획득한 정 후보를 20표 차이로 따돌려 결국 총 합계 박 후보 51.93%, 정 후보는 48.07%를 기록하여 박 후보가 1차 경선때 보다 약간 앞서는 표차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번 경선 결과에 대해 지역 정가에서는 박 후보의 승리 요인으로 ‘시민 및 권리당원들의 동정표 및 역풍’을 뽑았다. 1차 경선이 끝나고 2차 경선을 앞둔 상황에서 1차 경선에서 탈락한 이홍규·오병현·강동룡 시장 예비후보 및 홍성학·장영주 도의원 예비후보, 김영기·이봉근 장승범 시의원 예비후보 등이 정호영 후보 지지 선언을 하면서 지역정가 분위기가 급속도로 정 후보쪽으로 기우는 듯 했다. 이에 당황한 박 후보 지지자들은 더욱 결속 하는 모습을 보이며 삼삼오오 모여 지인들에게 전화 하는 모습들이 포착됐으며, 일부 시민들은 박 후보가 안됐다며 동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박 후보 승리 요인을 분석해 보면 경선 탈락자들의 정 후보 지지선언이 오히려 정 후보가 역풍을 맞았다해도 과언이 아니며, 평소 청렴한 이미지와 부지런함을 보였던 박 후보의 저력이 동정심으로 변해 승리 요인으로 손꼽히고 있다.

  • 정치일반
  • 최대우
  • 2018.05.07 20:46

군산시장 후보 7명 대결 '윤곽'

6·13 지방선거가 한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각 정당의 군산시장 후보 공천자가 확정되면서 무소속을 포함, 총 7명의 본선 대결 구도가 형성됐다. 이번 군산시장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강임준 후보의 우세 속에 바른미래당 진희완 후보, 민주평화당 박종서 후보가 그 뒤를 얼마나 쫓을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린다. 여기에 무소속 서동석 후보가 지지층으로부터 얼마나 많은 득표를 할지도 관전 포인트다. 먼저 더불어민주당은 4명이 치열한 당내 경선을 벌인 결과 강임준 후보(62)의 최종 출마가 확정됐다. 강 후보는 한국 외대를 졸업했으며 현재 민주당 원내대표 정책특보를 역임하고 있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시장에 도전했다가 중도 하차했고 4년 만의 재도전이다. 현역 국회의원인 김관영 의원이 지역구를 버티고 있는 바른미래당은 2명의 후보가 경선을 펼쳐 진희완 후보(53)가 공천을 받았다. 진 후보는 고려대 정책대학원을 졸업했으며 군산시의회 제7대 전반기 의장을 역임했다. 민주평화당도 2명의 후보가 경선 경쟁을 펼쳤고 박종서 후보(71)가 지난 4일 최종 공천이 확정됐다. 언론인 출신인 박 후보는 전북대 정보과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연합뉴스 전북지사장을 지냈다. 자유한국당은 경선 없이 단일 후보로 경희대와 원광대를 중퇴한 이근열 씨(44)를 내세웠지만 현재까지 예비후보 등록을 하지 않은 상태다. 소수 정당인 한반도미래연합에서는 윤정환 씨(56)가 예비 후보 등록을 마쳤다. 이밖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서동석 후보(58)는 한양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했다. 호원대 행정학과 교수를 지냈고 현재 한양대 공공정책대학원 특임 교수를 역임하고 있다. 또한 무소속으로 출사표를 던진 조남종 후보(74)는 전북대를 졸업했고, 국제와이즈맨 전북지구 총재를 지냈으며 현재 군산농협 무료세무상담역을 맡고 있다. 지역 내 여론은 문재인 대통령의 높은 지지율을 등에 업은 민주당이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지난 경선에서 고소·고발이 난무하는 등 온갖 잡음이 끊이지 않음으로써 유권자들의 표심에 이상기류가 감지되고 있어 선거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다.

  • 정치일반
  • 문정곤
  • 2018.05.07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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