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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선거구별 판세분석] 시의원 익산 마 선거구 - 현역 2명·신인 6명 출마…현실적 공약 당락 좌우

7개 면지역에서 3명의 시의원을 선출하는 익산시 마선거구(낭산·망성·여산·금마·왕궁·춘포·삼기)에는 모두 8명이 출마했다. 현역 1명이 불출마하면서 현역 2명에게 신인 6명이 도전장을 내민 구도다. 민주당 김연식 후보는 재선 시의원으로 3선 도전에 나섰다. 김 후보는 삼기-논산간 산업단지 진입도로 조기 개통과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조기 착수, 복지센터와 체육문화회관 확충, 미륵사지 관광지 개발을 대표 공약으로 제시했다. 재선에 도전하는 민주당 김태열 후보는 초선 시절 농업농촌문제에 대해 다양한 견제와 감시역할을 해 왔으나 이번 선거에서는 아직 구체적인 공약을 내놓지 않았다. 민주당 소길영 후보는 국가식품클러스터의 토지보상 문제 등을 거론하며 주민들을 어려움을 대변해왔다. 그는 농업예산을 확충해 농촌 복지를 강화하고 식품클러스터와 지역기업을 연계한 청년일자리 창출 농촌지역 거점 복지센터 건립, 체육문화 센터 건립 등을 공약했다. 바른미래당 박규석 후보는 산불진화대에서 17년간 근무한 경험을 살려 위기의 익산을 구하겠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익산시 인사개편TF팀 구성, 폐기물처리장 관리 기간제 신규채용 등을 공약했다.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해 온 민주평화당 이종현 후보는 전문 건설 경영인이자 생활정치인이다. 남모르게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발벗고 나선 이 후보는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 형성, 폐석산과 매립장 등 환경문제 해결, 국가식품클러스터와 연계한 농가 소득향상 등을 대표 공약으로 제시했다. 금마면 번영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민주평화당 소병직 후보는 여산면 체육회 고문 등을 역임하며 지역사회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구체적인 공약은 추후 발표할 예정이다. 무소속 전형찬 후보는 지역 농협에서 오랫동안 근무하며 농업금융전문가다. 그는 마을내 공동주차장 지원사업 추진과 농기계작업 사업단 설립을 통한 고령농민 작업지원, 농촌 다문화교류확대를 대표 공약을 내놨다. 무소속 백준용 후보는 민주당 정세균 당대표 시절 전라북도 조직특보를 지냈고 SBS명예PD 등으로 활동했다. 그는 구체적인 공약은 추후 발표할 예정이다. 민주당과 미래당, 평화당, 무소속 등 다양한 정당 후보들이 나선 농촌 중심의 마선거구는 지역에서 겪고 있는 환경문제와 농가소득 향상 등과 관련해 좀 더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공약을 내놓는 후보가 주민들로 부터 선택을 받을것으로 보인다.

  • 정치일반
  • 김진만
  • 2018.05.13 19:24

[6·13 지방선거 선거구별 판세분석] 시의원 익산 라 선거구 - 7개 읍면서 8명 도전장…고령층 표심 공략 관건

익산시 라선거구(함열·황등·함라·웅포·성당·용안·용동) 7개 읍면지역을 대표할 시의원 3명을 선출하는 이번 선거에는 모두 8명이 출마했다. 석산매립장을 운영하며 물의를 야기한 현역 의원이 불출마하면서 현역 2명과 도전자 6명이 경쟁하는 구도다. 익산YMCA간사로 활동해온 민주당 한상욱 후보는 젊음을 강조하며 ‘희망과 미래’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떠났던 젊은이들이 돌아오고, 활기 넘치는 농촌마을 조성과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100세까지 장수할 수 있고 ‘효(孝)’가 가득한 살맛나는 고향마을을 가꾸겠다는 당찬 포부를 갖고 있다. 일선 정치에 첫 도전장을 내민 민주당 신광택 후보는 무지개미용봉사단장을 역임하는 등 오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그는 주민들이 머물 수 있는 기반조성과 사양길로 접어드는 산업의 재부흥을 위한 체계적인 기획과 홍보, 추진동력 확보 등을 공약했다. 4선 시의원과 시의회 의장까지 지낸 오랜 경험을 가진 민주당 조규대 후보는 황등적십자봉사회 회장과 황등지역 신호등 아저씨라는 별칭을 얻을 정도로 아이들 통학 교통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민들과 스킨십을 강화하고 있다. 함열초 운영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민주평화당 박종철 후보는 함라 한옥마을과 웅포 벚꽃터널, 웅포대교 자전거길과 갈대밭, 성당 교도소세트장 등을 엮는 서북부권 관광벨트를 통한 활성화와 농촌지역의 수익사업 창출을 공약했다. 익산평화의소녀상건립위 상임대표로 활동해 온 민주평화당 김유순 후보는 진정한 나눔의 정치, 섬김의 정치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마음을 모아 지역발전의 동력으로 삼겠다며 구체적인 공약보다는 따뜻함을 실천하는 생활정치인이 되겠다는 각오다. 무소속 김우진 후보는 북익산농협 이사로 활동하며 농촌 전문가라는 장점을 내세우며 주민의 참 일꾼, 서민을 위한 생활정치, 농촌을 아는 진짜 일꾼, 함께하면 행복한 사람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경찰공무원을 퇴직하고 무소속 시의원에 출마한 이영택 후보는 시유지를 활용한 사회적 약자를 위한 300만원대 아파트 건설, 북부권 전역에 도시가스와 정화조 연결 등을 공약했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무소속 돌풍을 일으키며 당선된 조남석 후보는 이번에도 무소속 재선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조 후보는 북부권 도시가스 공급관 지원금 확대와 웅포와 함라, 성당, 함열을 잇는 패키지 관광연계사업 추진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7개 읍면지역에서 3명의 시의원을 선출하는 복잡한 라선거구는 민주당과 평화당, 무소속 후보들이 농업농촌지역 고령의 유권자 표심을 가장 많이 확보하는 후보가 당선 가능성이 높을 전망이다.

  • 정치일반
  • 김진만
  • 2018.05.13 19:24

[6·13 지방선거 선거구별 판세분석] 시의원 김제 나 선거구 - 의석수 3개 놓고 8명 도전장 고지 선점 '불꽃 레이스' 전망

김제시의원 나선거구는 시내권인 검산동을 비롯 용지·백구·금구면을 지역구로, 3명의 시의원을 선출하는데 민주당 3명을 비롯 평화당 3명, 무소속 2명 등 총 8명이 출사표를 던져 도내에서 가장 많은 후보자가 출마했다. 이곳은 백창민 시의원이 민주당 공천에서 탈락하자 백 의원 출신지인 백구면에서 박철수 후보가 무소속으로 즉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선거전에 뛰어들어 시의원 선거는 역시 소지역주의를 뛰어넘을 수 없다는 현실을 실감케 하고 있다. 민주당 노규석 후보는 ‘제 어머니는 오분순 여사 입니다’란 슬로건을 내세우며 효(孝) 정치를 강조 하고 있다. 90이 넘은 노모를 모시며 활발한 사회활동을 하고 있는 노 후보는 경선 여론조사에서 현역 시의원 2명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한 여세를 몰아 기필코 시의회에 진출, 지역발전을 일구겠다는 각오다. 노인문화센터 구축 및 어르신행복드림협동조합 설립 추진 등을 공약으로 걸었다. 민주당 온주현 후보는 현역 재선 의원으로, 3선에 성공하면 의장 도전이 예상 된다. 공무원으로 정년퇴직 한 후 시의회에 진출, 원만한 의정활동을 펼치며 시의원 역할을 충실히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민층과 중산층이 행복할 수 있는 김제건설 및 장애인지원센터를 설립, 장애인과 그 가족이 행복한 삶을 누리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민주당 왕창모 후보는 경선 과정에서 천당과 지옥을 오고가 절치부심하고 있다. 오랫동안 농민회 활동을 하면서 쌓은 인맥을 최대한 활용, 선거전에 나서고 있다. 주요 공약으로 예산 심의와 예산 집행 철저한 감시 및 농촌지역 활성화, 복지시설 확충, 농민·서민이 잘사는 김제건설을 제시하고 있다. 평화당 김성배 후보는 과거 시의원을 한번 역임한 경험을 살려 다시한번 기회를 준다면 지역발전을 일구겠다는 각오다. 시의원 역임 후 마을 이장을 맡아 봉사할 정도로 서민적인 감성을 갖고 있다는 평이다. 김제 시내버스 요금을 1000원으로 단일화하고, 동부지역 조사료 작물 면적 확대로 농한기 소득을 증대시킨다는 약속이다. 평화당 서백현 후보는 공무원 출신 현역 시의원으로, 사회복지분야 전문가로 통한다. 원활한 대인관계 및 주민과의 소통에 능하고 시민불편사항을 적극 해결했다는 자평을 하고 있다. 노인일자리사업 확대 및 시민문화체육공원 명소화, 용지 마교제 및 마교천 정비 등을 내놓았다. 평화당 김종수 후보는 김제시배드민턴협회 회장을 역임 하는 등 왕성한 사회활동을 하고 있다. 농업지원사업 및 장사가 잘되는 소상공인지원사업, 다양한 복지지원사업, 밝은 김제미래 선도사업, 주민과의 소통 등을 내세우고 유권자와의 접촉을 늘려가고 있다. 무소속 박철수 후보는 백창민 의원(백구출신)이 민주당 경선에서 탈락하자 뒤늦게 무소속으로 출마를 결심 하고 선거전에 뛰어 들었다. 노인복지 및 농촌지역 활성화를 공약으로 제시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무소속 김형수 후보는 지역에서 오랫동안 방범활동을 하며 쌓은 인맥을 최대한 활용할 계획으로, 안전 행복한 김제건설 및 저소득층이 자립할 수 있는 일자리 연계에 따른 탄력적 행정 지원, 장애우를 위한 시설장비 보완 등을 공약으로 걸었다.

  • 정치일반
  • 최대우
  • 2018.05.10 21:41

[6·13 지방선거 선거구별 판세분석] 시의원 김제 가 선거구 - 민주당 신인 3명 vs 평화당 현역 3명 혈투 예고

김제시의원 가선거구는 시내권인 신풍동을 비롯 봉남·황산·금산면을 지역구로 3명의 시의원을 선출하며, 이번 6.13 지방선거에는 민주당 3명, 평화당 3명 등 총 6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이곳은 공교롭게도 민주당 3명은 신인, 평화당 3명은 현역 시의원들로, 신·구 간 대결이 관심을 끄는 그야말로 피터지는 혈투를 예고하고 있다. 민주당 신정식 후보는 이번 출마가 첫 지방선거 도전으로, 신인답게 거침없는 선거운동을 펼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현실적인 사회복지 실현 및 주민참여 시정, 균형있는 지역발전 정책 수립, 녹색 생태도시 조성, 자립지향 지역경제 선도를 공약으로 내세웠다. 민주당 오상민 후보는 이번 출마가 두 번째 도전으로, 지역주민들의 평판이 좋다. 효문화 실천 및 정부주도 공모지원 사업 확보, 농업과 축산업 종사자 대변, 아이들 교육에 관심 갖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민주당 최승선 후보도 이번이 첫 도전으로, 선거벽보에 세 아이와 함께한 사진을 걸고 책임성을 강조, 젊은 엄마·아빠들의 표심을 흔들고 있다. 외유성 해외연수 불참 및 재량사업비 투명, 시민편드는 시의원, 특권·청탁 없는 김제시를 만들고, 특권 및 기득권 내려놓기를 공약으로 걸고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평화당 김복남 후보는 현역 재선 의원으로, 이번에 당선시켜주면 차기 의장을 맡아 김제발전 및 지역구 발전을 앞당기겠다며 큰인물론을 주창하고 있다. 동부권스포츠센터 건립 및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드론국가자격증 취득 교육과정 확대를 공약으로 걸고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평화당 김영자 후보 역시 재선 시의원으로, 한번 더 키워주면 큰 일꾼이 되겠다며 동분서주하고 있다. 김제역 일원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및 황산∼금산 간 지방도 확포장 조기 준공, 여성농업인센터 건립 운영 및 농업인 수당 지급, 가정·성폭력 상담 및 치유센터 운영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평화당 김윤진 후보는 공직자 출신의 초선 의원으로, 오랫동안의 공직생활과 시의원 경험을 다시한번 지역구 발전을 위해 열정을 쏟고 싶다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김제역 주변 정리-특화거리 조성 및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관련 조례 발의·제정, 집행부의 정확한 감시와 견제, 논농업고정직불제 예산 증액 등을 공약으로 걸었다. 이번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들은 신인답게 유권자들과 거침 없이 접촉하며 기존 정치인들의 폐해를 집중적으로 공략하고 있고, 평화당 후보들은 지역발전은 역시 큰인물, 경험을 갖춘 자신들이 나서야 김제발전과 지역구 발전을 앞당길 수 있다며 지지를 호소 하고 있다.

  • 정치일반
  • 최대우
  • 2018.05.10 21:41

[6·13 지방선거 선거구별 판세분석] 도의원 전주 11 - 시의회 의장단 출신간 맞대결

▲ 이명연=민주당, 52세, 전북대행정대학원졸, 전 전주시의장 / 윤중조=평화당, 58세, 원광대졸, 9대 전주시의회부의장도의원 전주11선거구(우아1·2, 호성동)는 관록있는 정치인들이 맞붙었다. 민주당 공천을 받은 이명연 예비후보는 전주시의원을 4번, 민주평화당의 윤중조 예비후보도 전주시의원을 3번 지냈다. 민주당과 국민의당이 분리되기전 같은 정당에서 정치를 시작했다. 전주11선거구는 선거구가 재편된 곳으로, 두 후보 모두 처음 도전하는 지역이어서 치열한 경쟁을 예상하고 있다. 이 후보는 민주당 바람에 기대를 걸어보는 반면, 윤 후보는 사업체를 운영하며 다져놓은 조직에 희망을 두고 있다. 이 예비후보는 인후1·2동에서 시의원을 지냈다. 보궐선거로 7대 시의회에 입성해, 8·9·10대 시의원과 시의장을 역임했다. 우아1·2동과 호성동은 첫 도전이어서 주민을 만나 얼굴을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 후보는 도의원이 되면 가장 먼저 미세먼지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어린이와 노인 등 취약계층 안전문제에도 관심이 높다. 종교 성지를 전북의 관광자원화 하는 방안도 모색할 예정이다. 선거구에는 책읽는 마을을 조성하는 등 주민공동체를 활성화하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북시·군회의 의장단협의회 회장을 지냈으며, 현재 큰사람교육개발원 초빙교수이다. 윤 후보는 6대·7대·9대 전주시의원을 지내고, 2014년 지방선거때 전주9선거구(조촌동·동산동·팔복동·송천2동)에서 도의원 선거에 출마했었다. 지난 1996년 정동영 국회의원과 함께 정치에 입문해, 채수찬 국회의원 비서관을 지냈다. 그동안 선거에서 지역구는 아니었지만 호성동에 사업체를 두고 있어 지역소식에 밝다. TF팀을 두고 지역밀착형 공약을 마련하고 있다. 호성동 아파트밀집지역은 인문학 공간을 확충하고, 도시재정비를 통해 농촌지역은 주거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고등학교 유치도 공약에 담았다. 우아1동은 도시재생뉴딜사업 신청을 통해 환경을 정비하고, 한옥마을과 연계해 지역을 활성화하는 방안도 모색할 예정이다. 우아2동 아중호수 수질관리대책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전주JC역대특우회장을 지냈으며, 현대직업전문학교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 정치일반
  • 은수정
  • 2018.05.10 20:59

[선택 6·13 전북교육감 후보 정책 점검] (3) 교육행정 ④ 교육자치, 지역교육지원청의 역할 - "교육지원청 기능 개편·학교 자율성 강화"

교육부의 초·중등 교육정책에 대한 권한 상당수를 시·도교육청으로 이양하고, 교육청 자체 예산과 인사권을 확대한다는 게 현 정부의 구상이다. 이에 발맞춰 각 시·도교육청은 이런 내용의 교육자치 활성화를 주요 정책으로 내걸고 있다. 초·중등 교육정책의 교육청-지역교육지원청-단위학교 이양으로 교육자치 이음새 역할을 하는 지역교육지원청의 역할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북교육감 입지자들은 학교현장의 자율성 확대와 교육지원청 구조 재편성 등을 통해 교육자치를 지역사회에 뿌리내리겠다고 밝혔다. △이미영 이미영 후보는 지역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주민 참여선출제를 통해 선발하겠다고 밝혔다. 주민참여로 선발된 교육장은 지역을 위해 더욱 열정적으로 일할 것이라는 게 이 후보의 설명이다. 이런 이유로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 관계도 더욱 긴밀히 맺어질 것으로 기대했다. 이어 교육장은 교육감의 지시로만 움직이는 허수아비가 아닌 지역발전의 구심체가 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재경 이재경 후보는 지역사회와 전북도민의 요구에 부합하는 전북형 교육정책을 수립하고, 지역교육지원청과 단위학교의 자율성·책무성을 제고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한다는 계획이다. 그는 또, 교육지원청은 단위학교의 결정권과 함께 학생의 교육활동 참여와 자치활동을 보장하고, 교사의 교육과정 편성 및 전문성 증진을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천호성 천호성 후보는 교육자치의 핵심 요소로 학교자치를 꼽았다. 이에 따라 단위학교에 최대한의 자율성을 보장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 지역교육지원청에 학교폭력 업무를 전담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교육장을 해당 지역 출신이나 그 지역에서 오래 근무한 교육자로 임용하겠다고 밝혔다. 교육청과 교육지원청 기능의 재구조화도 약속했다. △황호진 황호진 후보는 중앙정부와 시·도교육청간의 명확한 권한과 역할 분담을 위해 헌법에 교육자치 조항을 명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교육자치 시대를 맞아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의 역할을 명료하게 규정하고, 초·중등 교육권한의 이양 기준 및 시기 등도 논의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교육지원청의 정책 및 예산 권한을 확대하는 등 자율성을 보장한다는 구상이다. △김승환 김승환 후보는 단위학교의 자율성을 침해하는 사업이나 불합리한 업무 절차를 개선해 교사들이 수업과 생활교육에만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교육자치는 교육의 자주성과 전문성을 키워주는 것이라는 게 김 후보의 설명이다. 또, 교육지원청이 전문적으로 학교 현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업무를 재구조화한다는 계획이다. △서거석 서거석 후보는 시대적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교육협력 정부 수립을 제안했다. 전북도와 각 시·군, 공사 및 공기업을 비롯해 시민사회단체와의 협력 관계 속에서 전북 에듀 거버넌스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교육지원청은 에듀 거버넌스의 촉매제 역할을 해야 한다며 학교와 지역의 부족한 전문성을 보완하는 방향으로 인력을 구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유광찬 유광찬 후보는 교육권한을 교육청과 학교 등에 이양해 교육자치 및 학교 자율화를 강화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교육청 권한을 단위학교로 대폭 이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교육지원청은 지역과 함께하는 기관으로 바로 설 수 있도록 지역에 맞는 교육정책을 시행하고, 주민참여를 위한 교육정책협의회를 만들어 맞춤형 교육정책을 시행한다는 구상이다.

  • 정치일반
  • 최명국
  • 2018.05.10 20:59

"김영배 민주 익산시장 후보 토론회 나와라"

더불어민주당 김영배 익산시장 후보의 “법정 토론회 외에는 나가기 어렵다”는 토론회 불참 발언을 둘러싼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익산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유권자 알권리 무시”라며 즉각 비판하고 나섰고, 정헌율 후보는 “정정당당한 정책 대결에 나서라”며 김영배 후보의 토론회 참석을 요구했다. 민주평화당 정헌율 후보는 10일 익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정당당한 정책 대결을 통한 선거가 되어야 한다”면서 “시민들의 알 권리를 위해 (김영배 후보는) 토론회에 참여하라”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향후의 토론회와 관련해 모든 일정과 토론 방식은 김 후보의 결정에 따르겠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후보자 토론회는 유권자에게 가장 합리적으로 올바른 판단과 선택을 할 수 있는 설득 방법이며 민주주의 기본 정신이고, 지난 지방선거에서도 약10차례 가량 토론회에 나섰다”고 강조하며 “정책 토론회는 시장 후보의 시정방향과 능력을 판단하고 검증할 수 있는 공명선거의 기본 질서이며 정책과 공약을 시민에게 알려야하는 후보자의 책무”라고 지적했다. 이어 “후보의 의무와 책임을 포기한 김영배 후보는 시민에게 공개사과와 함께 토론의 장으로 나와야 한다”고 요구했다. 앞선 9일 김영배 후보는 출정 기자회견에서 “법정 토론회 외에는 나가기 어렵다”며 그 이유로 ‘바쁜 일정’과 ‘시민들 만나 얘기하다보니까 목소리가 잘 안 나온다’는 등의 이유를 댔다. 김 후보의 토론회 불참 발언 이후 익산지역시민사회단체들은 ‘시민의 알권리를 무시한 처사’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익산참여연대와 익산희망연대 등은 “후보자의 공약과 정책검증을 위한 유권자 알 권리를 제공하지 않겠다는 것”이라며 “후보 검증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것은 유권자를 무시하는 것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김 후보는 토론회 불참 발언이 지역내 비판으로 확산되자 “법정 토론회는 참석하고 그 외는 일정을 고려하겠다”고 한발 물러섰다.

  • 정치일반
  • 김진만
  • 2018.05.10 20:59

[6·13 지방선거 선거구별 판세분석] 시의원 남원 마선거구 - 5명 후보 보절면 '표밭갈이'에 판가름 예상

남원지역 기초의원(시의원) 당선 여부는 출생, 신분, 학력, 위치를 보는 인물이 아닌 심성이 올바르고 착한 넉넉한 인심을 소유한 인물이 강세를 보인다. 남원시의원 2명을 선출하는 남원시 마선거구(대산, 사매, 덕과, 보절)는 모두 5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던지고 막판 표심확보를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마선거구의 특징을 보면 민주평화당이나 바른미래당, 정의당, 자유한국당 등에서는 후보를 내지 않았고 더불어민주당 2명, 무소속 3명만 출사표를 던졌다. 민주당 공천을 받은 후보는 김정현(57)·소영호(52) 후보이며, 무소속 연대 후보는 윤기한(60)·김성기(65), 소순근(51) 후보 등 모두 5명이 경합을 벌인다. 마선거구의 선거 구역은 대산, 사매, 덕과, 보절면 등 4개 면이며, 이번 6·13지방선거 최대 격전 구역은 보절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곳에 출마한 5명 후보의 선거법상 선관위에 등록한 주소지별로는 사매 2명(김정현, 윤기한), 덕과 2명(소영호, 소순근), 대산 1명(김성기)으로 보절면에서만 후보자가 나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실제 5명 후보 모두 보절면에서 살다시피 할 정도로 보절면 선거운동에 주력하고 있는 실정으로 보절면이 이번 선거의 캐스팅보트 역할을 하고 있다. 선거구역인 대산, 사매, 덕과, 보절면의 인구 현황(2017년 12월 말 기준)을 보면 투표가 가능한 19세 이상 유권자는 대산면이 1560명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사매면 1471명, 보절면 1468명, 덕과면 943명 순이다. 후보별 이력을 보면 현직시의원은 무소속 김성기 후보가 유일하다. 김성기 후보는 공직자 출신으로 대산면장을 역임한 바 있어 주민들과의 대면이 많은 것을 장점으로 선거운동을 벌이고 있다. 민주당 김정현 후보나 소영호 후보는 오래전부터 당직을 갖고 정치계에서 생활해 와 유권자들이 무엇을 원하고 어떤 사람을 원하는지에 대한 분석이 강하다. 무소속 윤기한 후보 역시 사매면 발전협의회장직을 맡고 있는데다 새마을운동 남원시지회장을 역임한 바 있어 그간 쌓아온 탄탄한 조직력을 강점으로 선거유세를 벌이고 있다. 무소속 소순근 후보는 캐스팅보트를 쥐고 있는 보절면이 고향으로 이곳에서 중학교를 나왔고 또 보절중학교 총동문회 운영위원을 맡고 있어 보절면의 표심을 상당수 얻을 것으로 전망된다.

  • 정치일반
  • 이강모
  • 2018.05.10 20:59

[6·13 지방선거 선거구별 판세분석] 시의원 남원 라선거구 - 인지도 투표 성향…얼굴 알려진 후보가 유리

6·13전국동시지방선거가 34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남원 읍·면·동 곳곳의 민심을 살필 시의원 후보자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남원시의원 2명을 선출하는 남원시 라선거구(수지, 송동, 주생, 금지, 대강)는 모두 4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다. 라선거구에 등록한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2명과 무소속 2명으로 사실상 민주당과 무소속의 전면전으로 선거전쟁이 치러지고 있다. 농촌도시의 특징은 정당을 선호하기 보다는 각각의 마을에 얼굴이 잘 알려진 후보자가 유권자의 표심을 얻을 수밖에 없는 구조로 돼 있다. 민주당 공천을 받은 후보는 김영태(55)·정하복(58) 후보이며, 무소속 연대 후보는 안상한(61)·강성원(70) 후보 등 모두 4명이 격돌한다. 선거구역인 수지, 송동, 주생, 금지, 대강면은 농촌지역으로 선거흐름은 마을 유권자들과 얼마나 얼굴을 익혔는지 여부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라선거구의 인구 현황(2017년 12월 말 기준)을 보면 투표가 가능한 19세 이상 유권자는 금지면이 2243명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송동면 1991명, 주생면 1751명, 대강면 1589명, 수지면 1104명 순이다. 선거법상 주민등록 주소지별로 보면 김영태 후보는 대강, 정하복 후보 송동, 안상한 후보 금지, 강성원 후보 송동이며, 수지면과 주생면에서는 후보가 나오지 않았다. 결국 라선거구 선거는 수지면과 주생면이 최대의 격전지로 부상하고 있으며, 이곳에서 표를 얻는 후보가 당선되는 즉 캐스팅보트 선거구역으로 꼽히고 있다. 한 구역에서 2명(정하복, 강성원)의 후보가 나온 송동면 역시 표밭이 갈라질 수밖에 없는 적색지대로 분류되고 있어 총 2명의 시의원을 뽑는 라선거구의 당락여부는 주생면과 송동면에서 결정지어질 것으로 보인다. 4명의 후보 가운데 무소속 강성원 후보는 유일하게 5대, 6대, 7대를 거친 현직 남원시의원으로 가장 인지도가 높은 유력한 후보군으로 꼽히고 있다. 민주당 전북도당 부대변인을 맡고 있는 김영태 후보와 새남원라이온스 회장인 정하복 후보 역시 민주당 프리미엄이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무소속 안상한 후보는 직업이 농업으로 농촌지역인 이곳 선거구의 터줏대감으로 알려져 있으며, 춘향골농업협동조합장으로 활동한 이력이 있어 농촌지역인 라선거구의 현황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후보로 분석된다. 하지만 결국은 인물이나 정책보다는 각각의 후보가 가진 인맥과 혈연, 지연이 표심을 가르는 결정타가 될 것으로 보인다.

  • 정치일반
  • 신기철
  • 2018.05.10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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