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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무주를 만드는데 있어 이 한 몸 밀알이 되고자 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유송열 무주군의원 예비후보(56·무주 가선거구)가 12일 무주군청 브리핑룸에서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갖고 본격 선거행보에 돌입했다. 유 예비후보는 “지난 12년간 의정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성원해준 군민들께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사회활동과 봉사활동, 3번에 걸친 군 의회 의정활동 등 값진 경험들을 한 번 더 주민들을 위해 쓰고 싶다”고 출마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이어 “작금의 무주현실은 일자리 부족과 지역경제 침체 등으로 먹고 사는 문제를 고민해야 한다”며 “이런 것들을 전문가와 주민이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는 행복위원회를 통해 ‘무주군민 행복조례’를 제정하고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는 무주건설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북진보연대 이광석 상임대표가 전북도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이 상임대표는 11일 도의회에서 출마회견을 갖고 “이번 지방선거에서 민중당 후보로 도지사선거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상임대표는 “지난 6회 지방선거 때 통합진보당 후보로 나서 10%가 넘는 지지를 받은 지 4년 만에 다시 이 자리에 섰다”며 “낡은 지역주의와 패거리 정치에 종지부를 찍고 일하는 사람이 주인 되는 민중의 직접정치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중당을 전북을 대표하는 정치세력으로, 민중당 후보들을 전북의 참된 정치일꾼으로 키워달라”며 “자주와 평화, 통일과 번영의 새 시대를 민중당과 함께 열어가자”고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그러면서 “전북은 농도다. 전북도정의 최우선 과제는 ‘농업대혁명’을 선도하고 실현하는 것”이라며 “농도 전북의 미래가 곧 대한민국 농업의 미래가 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농민의 생존을 직접적으로 보장할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이 헌법에 명시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북기자협회(회장 이창익)가 12일 오전 10시 30분 전주MBC 공개홀에서 ‘6·1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전북도지사 후보 경선 토론회’를 연다. 이번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이 주최하고 전북기자협회가 주관하며, 진행은 전주대 임성진 교수가 맡는다. 토론방식은 김춘진·송하진 예비후보의 연설과 공통질문, 공약 발표, 개별질문, 집중토론 순이며, 지상파 3사가 80여분 간 생중계하고 CBS는 녹화 방송할 예정이다. 또, 전북기협 회원사 일간지 및 통신사들도 이를 보도할 계획이다. 앞서 전북기협은 예비후보들에게 질문할 항목으로 전북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지역개발, 지역갈등 해소, 새만금 성장동력, 인구감소·지방 소멸 등을 선정했다. 이창익 회장은 “이번 토론회는 전북도민들에게 더불어민주당 도지사 후보들을 알리고 그들을 검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유권자들의 많은 관심과 시청을 바란다”라고 밝혔다.
6·13지방선거를 60여 일 앞둔 상황에서 순창군수 선거에는 5명가량이 출마예상자로 나서면서 선거전이 치열해지고 있다. 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에서는 황숙주 현 군수, 양영수 예비 후보, 장종일 예비후보 등 3명이며 민주평화당에는 홍승채 예비후보, 그리고 무소속에는 강인형 전 순창군수가 출마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가운데 최근 황 군수의 SNS와 관련된 사건 등 4건에 대한 내용이 검찰에 고발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주민들 사이에서는 네거티브 등 혼탁선거가 시작된 것 아니냐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황숙주 현 군수는 1500억 이상의 국비를 확보하는 등 군 재정의 자주도를 높여가며 비교적 안정적인 군정을 이끌었다는 평을 받으며 확고한 지지세를 다지며 3선 도전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특히 황 군수는 감사원 출신답게 인사비리 등 각종 비리에 연루되지 않았다는 점에서도 지난 2012년 보궐선거 당시 내세웠던 청렴한 이미지를 6년 넘게 지켜오면서 공직사회로부터 다소 높은 인지도를 보이고 있다. 여기에 전 순창군의회 의장을 역임한 양영수 예비후보는 농업경영인 협회장 등을 지냈으며 특히 평생을 순창에서 살아오며 누구보다도 군민들의 애환을 잘 알고 있다며 군민들이 행복한 순창을 만들겠다며 민주당 경선에 도전장을 던졌다. 여기에 전 효사랑요양병원 이사장인 장종일 예비후보는 대학시절 전대협 활동을 통해 다져진 인맥들이 현재 청와대 등에 폭넓게 포진되어 있다며 이 같은 인맥들을 통해 지역을 발전시키겠다며 민주당 경선을 앞두고 있다. 특히 양영수 후보는 경선을 신청하는 과정에서 깨끗한 경선을 펼치겠다며 공천을 받지 못하더라도 당의 결정에 수긍하고 선출된 공천 후보를 최선을 다해 돕겠다는 소신을 밝힌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럴 경우 민주당 공천을 통해 선출된 후보에게는 또 다른 지지세를 응집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어 본선에서도 상당히 유리하게 작용될 것으로 예측된다. 한편 평화당에서는 지난 2014년 황 군수와 경합을 펼쳤던 전 서울시 의원인 홍승채 예비후보가 지역구 국회의원인 이용호 의원과의 두터운 관계 등을 내세우며 당 후보로 본선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현재 가장 강력한 도전 후보로 부각되고 있는 강인형 전 군수가 무소속으로 출마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아직까지 예비후보 등록 등을 하지 않고 있지만 조만간 각 정당후보들이 결정된 이후 예비후보 등록을 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강 전 군수의 경우 최근까지 실시된 각종 언론사의 여론조사를 통해 황숙주 군수에 비해 10%가량 뒤진 것으로 나타나고 있지만 지역 내에서 상당부분 지지세력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양자 간 대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큰 변수가 없을 경우 민주당 황숙주 군수, 평화당 홍승채 예비후보와 무소속 강인형 전 군수가 본선에서 맞붙어 치열한 한판 승부를 펼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오는 6·13 지방선거에서 임실군수 후보로는 정치 신인을 포함, 11일 현재 역대 최다인 8명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하지만 이달 중순께 예상되는 더불어민주당 경선이 끝나면 본선에서는 최소 4명에서 5명 선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현재 민주당 경선후보에 등록된 인물은 모두 4명이나 이강경 후보가 탈락, 무소속 출마를 고심한 가운데 강완묵 전 임실군수 비서실장을 지낸 박성수(50) 후보가 3배수에 통과했다. 또 임실축협 조합장 선거에서 3선에 당선된 전상두(62) 후보가 참여했고 전 뉴욕 부총영사를 지낸 한병락(63) 후보도 경선 본선에 올랐다. 민주평화당에서는 전 도의원을 지낸 김진명(56) 후보가 단독 후보로 확실시 되고 무소속에는 전 임실군의회 의장을 지낸 김학관(63) 후보와 전 남원부시장을 지낸 박기봉(65) 후보, 현 임실군수인 심민((71) 후보가 포진했다. 임실지역 인구 3만명중 전체 유권자가 2만5000명 정도인 이번 선거는 민주당 프리미엄이 상당히 작용할 것으로 보여진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취약한 상태를 보였던 민주당은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된 현 심민 군수와 큰 차이를 보였기 때문이다. 때문에 이번 선거는 임실지역에서 40%가 넘는 지지율을 보인 민주당 후보와 무소속 후보간의 치열한 선거전략이 당선권의 변수로 작용될 전망이다. 무소속 후보의 강력한 주자로는 심민 현 임실군수가 자리한 가운데 김학관 후보가 뒤를 있고 있다. 지난 선거에서 당선된 심후보는 전체 유권자로부터 득표율 27.8%인 5346표를 획득했고 2위에는 김후보가 득표율 23.5%에 4700여표를 얻었다. 박기봉 후보도 2014년에 군수선거에 도전했으나 고배를 마신후 지난 4년간 절치부심의 심정으로 표밭관리에 주력해 왔다. 당시 투표수가 1만9800명에 7명의 후보가 도전한 점을 고려하면 심민, 김학관 후보가 차지한 비율은 절반을 넘는 수치다. 그러나 최근 실시된 여론조사 결과에서는 김학관 후보가 크게 후퇴, 지지율이 민주당으로 옮겨졌다는 분석이 두드러졌다. 민주당의 경우 한병락 후보가 최근 지지율이 급상승한 가운데 전상두 후보와 경선에 따른 건곤일척의 승부가 예상된다. 한병락 후보의 경우는 지난번 임실군수 선거전을 경험한 상태여서 이번 선거의 당락은 민주당 후보 입성만이 성공한다는 계산이다. 전상두 후보는 3선의 축협조합장 선거를 치르면서 선거전략에 자신감이 충만한 데다 경선에서의 승리도 장담하고 있다. 평화당 김진명 후보도 두번의 군수선거에 도전했지만 중도하차 등으로 실패, 이번에는 본선 진출이 유력하다. 따라서 이번 선거전의 최대 관점은 4년간에 걸쳐 군수직을 수행한 심민 후보의 우위가 예상된 가운데 민주당 후보의 경선 결과가 판도를 가를 것으로 예상된다.
6·13 지방선거에 나설 더불어민주당 전북지역 후보 공천을 위한 경선이 13일부터 본격화된다. 일부 지역에서는 경선방식에 반발하는 예비후보들이 나오고 있어 경선이 계획대로 추진될지 관심이다. 민주당은 11일 충청권을 시작으로 6·13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후보 선출을 위한 지역별 경선 일정에 돌입했다. 송하진 지사와 김춘진 전 국회의원 간의 전북도지사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은 13~15일까지 3일 동안 진행된다. 민주당은 전북지사 경선에 앞서 12일 광역단체장 후보 TV토론회를 진행한다. 민주당은 이날 시작된 광역단체장 경선을 오는 24일까지는 마무리할 예정이다. 광역단체장 경선이 이처럼 본격화된 가운데 전북지역 기초단체장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도 이번 주 시작된다. 민주당 전북도당은 1차 공천심사결과 발표에서 6인 경선이 확정된 익산시장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을 14~15일 이틀 동안 진행한다. 익산시장 후보 경선은 애초 공천을 신청한 6명이 치를 것으로 예상됐지만 정현욱 후보가 경선을 거부하면서 5인 경선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14~15일 양일간 16개 전북지역 광역의원 선거구(전주 6·7·8, 군산 3·4, 정읍 1·2, 남원 1·2, 김제 1·2, 완주 2, 진안, 무주, 장수, 부안)와 11개 기초의원 선거구(전주나, 군산나·사, 정읍마, 김제라·마, 임실나, 고창가·다·라, 부안라)에 대한 경선이 진행된다. 기초단체장은 권리당원 50%와 일반국민 50%(안심번호 여론조사), 광역의원과 기초의원은 권리당원 경선으로 1위 후보자를 가린다. 전북도당은 이와 함께 지난 9일 2차 공관위 회의에서 후보자를 확정한 전주·임실·부안 기초단체장 경선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경선 후보자로 확정된 후보들이 이의 신청을 하지 않을 경우 이르면 14~15일 경선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후보들의 이의신청이 있을 경우 하루 이틀 정도 일정이 늦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 경선 방식 등을 놓고 후보들의 반발하고 있다. 전주시장 공천을 신청한 이현웅 예비후보는 이날 전주지방법원에 ‘민주당 전주시장 경선금지 가처분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 예비후보는 “도당 선관위가 15~16일께 후보를 선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 시·도당 가운데 유독 전주만 가장 빠르게 서두르고 있다”며 “이처럼 일방통행식 경선방식은 현역 시장에게만 유리하게 적용되는 경선이어서 조기경선을 실시할 경우 김승수 현 시장을 위한 경선이 아니겠느냐”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5월 선관위 후보 등록 전 경선을 요구했다. 익산시장 선거에 나선 정현욱 후보가 지난 10일 경선방식에 문제를 제기하며 불참을 선언했고, 전완수 후보도 이날 회견을 갖고 공천신청 후보 모두를 상대로 1차 경선을 진행해 배수 압축을 한 뒤 2차 경선에서 최종 후보를 선출하는 방식에 문제를 제기했다.
6.13 완주군의원 선거 가선거구(삼례·이서) 윤수봉 예비후보는 11일 완주군청 브리핑룸에서 재선 도전을 선언했다. 윤 예비후보는 “지난 4년간 의정활동을 통해 이서혁신도시 공공도서관 착공과 문화체육센터·청소년문화의집 기공, 삼례문화예술촌 활성화 등 지역발전에 매진해왔다”고 들고 “지역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한 번 더 주신다면 혁신도시 시즌2의 성공을 위해 정주여건 개선 등을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삼봉 웰링시티의 조속 추진과 삼례문화예술촌을 완주 대표관광지로 육성하는 한편 농민이 높은 소득을 올릴 수 있는 농토피아 정책을 적극 추진하여 영유아부터 어르신들까지 모든 세대가 행복한 완주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서출신으로 7대 완주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학수(57) 정읍시장 예비후보는 11일 지난주 정읍지역 청년위원회 일부 청년당원들이 사실 확인없이 전북도당에 이학수 예비후보를 공천에서 배제해달라는 진정서를 제출한것에 대해 정읍고창지역위원회 차원에서 공식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 후보에 따르면 일부청년당원들은 지난 2월 본인의 사업체에서 설 명절에 거래처 사람들에게 선물을 전달한것에 대해 민주당의 이미지를 훼손했다며 진정서를 제출했다. 하지만 당시 설 명절 선물 전달은 도의원 재직시절 전북도의회 의사담당관실을 통해 전주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사전문의를 거쳐 진행됐고, 거래처에 업체명으로 제공하는 경우 영업상의 행위로 이것은 공직선거법 114조 위반이 아닌 적법 거래관계인 것으로 확인됐다는 것. 이 후보는“허위사실을 유포하는 음해세력과 당사자는 반드시 법적책임을 치르게 될 것이다”고 경고했다.
더불어민주당 김영재 정읍시장 예비후보는 지난10일 기자회견을 갖고 “더불어민주당 정읍시장 예비후보 긴급TV토론 및 적폐청산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정읍시장 선거가 혼탁해지고 있고, 혈연, 학연, 지연으로 시장 자리를 악용하는 과거의 악습을 답습하고 있는 상황이다”며“정작 가장 중요한 유권자의 알권리는 철저히 무시되고 있어 정읍시장후보 긴급TV토론 및 적폐청산을 제안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전임시장이 특정인을 당선시키기 위해 특정 산악회를 중심으로 선거에 개입하는것은 시민을 가볍게 여기며 우롱하는 처사가 아닐수 없다. 전임 시장이 정읍의 적폐이며 정읍시장 선거를 야바위판으로 만드는 천박한 거래 행위다”고 전임 시장의 문중 전 화수회장이 작성한 문자가 돌고 있다며“이글이 사실이다면 전임 시장이 지원하는 후보가 당선되면 2명의 정읍시장을 뽑는것이다”고 주장했다.
▲ 전완수 예비후보·정현욱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전완수 익산시장 예비후보가 익산시의 30만 인구 붕괴의 책임이 기성 정치인에게 있다며 책임론을 제기하고 나섰다. 전 후보는 특히 민주당의 이번 경선 방식이 신인들에게 절대적으로 불리한 편파적이라며 전북도당의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관리를 촉구했다. 앞서 정현욱 예비후보는 민주당 익산시장 경선 거부를 선언하는 등 익산시장 경선을 둘러싼 내홍이 심화되고 있다. 전 후보는 11일 익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익산의 인구가 30만이 붕괴되었지만 시장, 시의원, 도의원, 국회의원 등 기성정치인 누구 하나 책임지는 사람이 없다”며 “시민들이 직접 기성 정치인에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원주와 진주가 익산시와 비슷한 인구였는데 그들 지역은 35만이 넘어섰다. 익산만 30만이 붕괴된 것은 미래를 준비하지 못한 정치인의 책임이 크다”면서 기성 정치인 전체의 책임론을 강조했다. 전 후보의 발언은 재선에 나선 정헌율 시장 뿐만 아니라 대부분 민주당 소속인 시·도의원에 국회의원까지 포함된 책임론이어서 당내에서도 술렁인다. 특히 전 후보는 이번 익산시장 경선 방식에 대한 불만도 제기했다. 전 후보는 “유능하고 개혁적이고, 깨끗한 정현욱 후보가 편파적인 경선방식에 경선 거부를 선언했다”며 “선당후사 차원에서 수용했지만 이대로 가다가는 익산시민과 민주당원을 두려워하지 않는 민주당 전북도당은 필패할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변경된 경선방식으로는 기성 정치인이 경선을 통과할 가능성이 높고, 그 후보는 현 시장에게 경력과 인물론에서 밀려 패배할 가능성이 높다는 발언이다. 전 후보는 “정헌율 시장이 민주당 지지층에서 1위를 하는 사태가 발생하고 있다. 기성 정치인의 등장은 민주당의 실패로 이어질 것”이라며 “민주당이 승리하기 위해선 본선에서 확실히 이길 후보, 경쟁력이 있는 후보가 선출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정현욱 예비후보는 “갑의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 임의대로 룰을 변경하고 을의 위치에 있는 사람들에게 일방적으로 통보하는 것을 보며 큰 불신을 갖게 됐다”며 “조령모개식으로 이뤄지는 민주당 전북도당의 경선룰을 신뢰할 수 없다”고 경선 거부를 선언했다.
민주당을 탈당한 박기봉(65) 전 남원부시장이 무소속으로 오는 6·13 지방선거에서 임실군수에 다시 도전한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억울하고 소외받는 사람이 없는 공정한 임실을 만들고 군민 주인시대를 열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또“지난 5년간 오로지 군민만을 바라보고 달려왔다”며“34년간의 행정경험을 살려 잘살고 건강한 행복임실 구축에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핵심공약으로 어르신이 행복한 임실과 부자 농업인 만들기,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제시하며 참신하고 수준높은 정책을 소개할 것을 피력했다. 이와 함께 과거 전북도 근무시 공직협에서 민주·청렴성 등을 기준으로 베스트사무관에도 선정됐다며 군수로서 기본덕목을 겸비한 검증된 군수 후보라고 주장했다.
▲ 김승수·이현웅6·13지방선거에 나설 더불어민주당 전주시장 후보 선출을 위해 김승수 시장과 이현웅 전 전북도 도민안전실장이 경선을 치른다. 민주당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위원장 박희승)는 지난 9일 이 같은 내용의 2차 공천후보자 심사결과를 공개했다. 공관위는 이날 회의에서 지난 1차 회의에서 논의하지 못한 13개 지역 단체장 공천 문제를 논의했다. 그리고 전주와 임실·부안의 경선 후보를 확정했다. 임실은 경선후보 배수 압축 과정에서 이강경 민주당 도당 남원임실순창 지역위원회 부위원장이 컷오프 돼 박성수 전 박원순 서울시장 정무비서관과 전상두 임실축협조합장, 한병락 전 뉴욕부총영사간 3인 경선을 진행키로 했다. 또 부안은 권익현 전 전북도의회 민주당 원내대표와 김성수 전 부안군의회 의장, 김인수 전 국회의장실 전문 임기제 공무원, 서주원 소설 봉기 작가 간 경선이 진행된다. 도당은 2차 공천심사 결과에 대한 이의신청이 없는 경우 경선 후보 명단을 도당 선거관리위원회에 넘긴 뒤 경선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관위는 이와 함께 한완수 도의원을 임실군 도의원 선거 민주당 후보로 확정했다. 또 기초의원 선거구 4곳의 공천여부를 확정했다. 또 정수 내 접수가 이뤄진 기초의원 선거구 4곳의 기호를 확정했다. 전주 카선거구는 서난이 후보가 ‘가’, 이병하 후보가 ‘나’를 받았다. 완주 나선거구는 정종윤 후보가 ‘가’, 최등원 후보 ‘나’, 완주 다선거구는 김재천 후보 ‘가’, 이인숙 후보 ‘나’, 박찬은 후보 ‘다’이며, 진안 가선거구의 경우 정옥주 후보가 ‘가’, 이우규 후보가 ‘나’, 배성기 후보가 ‘다’번을 받았다. 공관위는 아울러 도의원 군산 제1선거구의 경우 김진·나기학·강태창 후보 간 3인 경선을 치르기로 결정했으며, 군산 제2선거구는 애초 6명의 후보 중 김동구·김종식·윤효모 3인 경선을 진행키로 했다. 나머지 3명의 후보는 컷오프 됐다. 공관위는 이밖에 전주 마·자·차, 군산 다, 익산 라·바·아, 김제 가·나·다, 완주 가, 무주 나, 부안 가·다 등 14개 선거구의 배수압축 등을 마무리하고, 최종 공천 후보와 기호 추첨을 위한 경선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논의가 미뤄진 기초단체장 10곳 등 나머지 선거의 후보압축 등은 11일 회의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도의원 정읍시 제2선거구 김상민(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10일“축산인들의 ‘안전안심 생산기반’강화를 위해 전라북도 동물위생시험소 서부지소의 기능과 전문인적자원 확보 및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전국2위 규모인 정읍지역 축산업을 고려하면 정읍서부지소는 전북 서남권 지역에 가축전염병 발생 시 초등 대응 및 정부 가축방역 대책에 따른 업무 수행이 중요하다”며“혼선을 방지하고 효율적인 차단 대책을 추진하기 위해서라도 기관 기능을 강화하는 필요성과 타당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정읍 관내 한우, 흑염소 농가를 방문하여 구제역 예방접종의 어려움을 듣게 되었다”며“축산농가에 감동을 줄 수 있는 기능적인 역량을 강화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6·13 완주군수 선거전에 나선 유희태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10일 완주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박성일 완주군수에게 10대 비리의혹을 해명하라고 촉구했다. 유 예비후보는 “박성일 군수 재임 4년 동안 소규모 농업기반 개선사업 수의계약 특혜의혹과 삼례하수공공처리장 특정업체 밀어주기 의혹 등 각종 사업 비리와 수의계약 특혜 의혹이 10가지가 넘는다”면서 “박 군수는 스스로 부끄러운 점이 없다는 것을 군민 앞에 명명백백히 밝혀야 한다”고 요구했다. 그는 이어 “박 군수는 3년여 동안 무소속으로 있다가 지난해 2월 대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다”면서 “지방선거가 가까워지니 당에 입당해 다시 군수직을 노리는 기회적인 모습을 보여 줘 실망감을 금할 길이 없다”고 밝혔다.
박재완 민주평화당 완주군수 예비후보가 지난 9일 완주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출마 선언과 함께 완주군 경제살리기 비상연대회의를 제안했다. 박재완 예비후보는 “군산GM처럼 완주 현대자동차에서 이상 징후가 발견되고 있어 GM자동차 군산공장마냥 위기에 빠져들지 모른다”고 들고 “지금 당장 정·관가가 나서 제2의 GM 사태가 재현되지 않도록 막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박 예비후보는 “정당을 뛰어넘어 완주군수 출마자들의 지역경제 살리기 비상 연대회의를 제안한다”며 “하루속히 자리를 만들어 완주경제를 지켜내기 위한 마음으로 진정성 있는 대책을 세워 나가자”고 제안했다. 박 예비후보는 이날 출마선언 후 첫 일정으로 현대차 전주공장을 찾아 노동조합을 방문한 자리에서 “기업과 완주가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정의당 한병옥(47)정읍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9일“정읍시정의 패러다임을 바꾸기 위해 정읍시장 권한의 절반을 시민들에게 돌려주겠다”고 선언했다. 한 후보는 “그동안 정읍시정에서 배제되어 왔던 학부모, 청년, 여성, 장애인, 노인, 자영업자등 각 분야별로 100명의 시민들로 시민위원회를 구성, 50개를 제안받고 정읍시가 꼭 추진해야할 사업 100개를 선정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60억원이 않되는 정읍시 교육관련 예산을 150억원까지 확대하고 정읍시청 교육관련부서를 ‘교육지원과’로 신설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동학농민혁명의 전국화, 세계화를 위해서 동학 관련 부서를 ‘동학농민혁명정신 선양과’로 승격시켜 독립 설치하고 옥정호 수면개발을 논의하기 위해서 전라북도 민관협의체를 정읍시장 취임 즉시 탈퇴하겠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정현욱 익산시장 예비후보가 갑자기 변경된 경선 방식에 이의를 제기하고 나섰다. 정 후보는 지난 9일 오전 익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익산시장은 기존의 컷오프 방식을 거쳐 경선이 진행되는 것으로 전달받았다”며 “시험을 치른 뒤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에서 다시 시험을 치른다고 하는데 이게 있을 수 있는 일이냐”고 불만을 제기했다. 민주당은 익산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한 6명을 1차 컷오프와 경선을 치르기로 했던 것을 6명 모두를 경선에 참여시켜 1·2차 경선을 치르는 방식으로 변경했다. 정 후보는 경선방식 변경으로 기존 정치인들에 비해 신인들은 불리해졌다며 수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 그는 “확실한 답변 없이 변경된 룰이 적용되면 경선 포기, 무소속 출마 등중대한 결정을 내릴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양성빈 더불어민주당 장수군수 예비후보는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닷새 동안 ‘군민의 고통을 함께 지겠습니다’라는 문구가 붙은 지게를 메고 50km 거리의 도로를 도보로 행군하는 이색 선거운동을 벌였다. 양 예비후보는 “장기적 경기침체와 농촌경제의 위기로 힘들어 하는 장수군민의 고통을 나눠지는 군수가 되겠다는 각오로 지게행군을 결심하게 됐다”며 “더위와 우천, 꽃샘추위가 번갈아 닥치는 악천후와 발에 물집이 터지는 고통 속에서도 군민들의 성원덕분에 목표에 도달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황인홍 무주군수 예비후보(64·무소속)가 9일 무주군청 브리핑룸에서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 선거행보에 들어갔다. 황 예비후보는 “무주가 안고 있는 근본적인 모순을 해결해 군민들에게 행복을 안기고, 청정 무주를 향한 군민이 주체가 되는 행정을 펼치기 위해 군수 선거에 출마한다”고 배경을 설명하고 △1000만 방문객 시대 개막 △경쟁력 있는 차별화정책 실현 △군민 행복을 위한 균형개발 정책추구 등 3대 비전을 제시했다. 그는 이어 △주민참여 자치역량 강화 △농산물 유통시스템 구축 △관광클러스터 완비 △군민 비즈니스센터 운영 △복합스포츠센터 운영 등을 약속했다.
이상현 더불어민주당 남원시장 예비후보는 남원시민의 여가생활과 건강을 챙기고 지역 체육발전을 위한 ‘남원시 전천후 게이트볼장 신축’과 ‘학교 다목적 강당 사용료를 생활체육 단체에 지원계획’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남원이 생활체육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체육 분야 활성화와 어르신들의 삶의 활력 공간을 만들어 시민들이 더욱 더 편리하고 쾌적하게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공약을 우선과제로 삼았다. 전천후 다목적 게이트볼장은 6면 코트장, 전국대회 가능한 규모로 계절과 상관없이 자유롭게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신축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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