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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독립 만세”⋯4년 만에 제104주년 3.1절 기념식 개최

양손에 태극기를 들고 온 몸으로 대한민국의 독립의지를 전한 3·1절 기념행사가 1일 ‘군산 3·1운동 100주년 기념관 일원(구암동)’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제104주년을 맞은 이 행사는 코로나19 여파로 4년 만에 열려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기념식에 앞서 호남 최초의 독립만세운동인 3·5만세운동 재현행사가 기관단체장, 독립운동 유가족, 자원봉사자, 학생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재현행사는 평화시민대행진과 함께 일경의 만세운동 탄압 과정을 담았으며 그날의 애환을 담은 시낭송 등 다양한 퍼포먼스도 병행됐다. 이와 함께 군산 3·1운동기념사업회는 이를 기념해 지난달 25일 구암교회와 3·1운동 기념관 광장에서 초등학생 백일장 및 미술대회를 개최한데 이어 1일부터 25일까지 군산3·1운동 선교기념 타워(6~7층)와 구암교회 전망대에서 역사사진전도 추진하고 있다. 김영만 3·1운동기념사업회장은 “이번 기념행사를 계기로 보훈문화가 확산되어 세대 간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한강이남 만세운동의 도화선이 되었던 지역의 역사를 널리 알리고, 선열들이 보여주었던 희생과 화합의 정신을 바탕으로 모든 시민이 하나로 결집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한편 구암동산에서 발원한 기미 3·5만세운동은 한강 이남 독립만세운동의 도화선이 된 거사로 총 1000여명이 시위에 참여했고, 그 이후 총 28회에 걸쳐 3만 여명이 참가했다.

  • 사람들
  • 이환규
  • 2023.03.01 14:13

전주시, 자활기업 디지털전환과 온라인 판로개척 지원

전주시가 지역 자활기업의 온라인 시장진출과 새로운 판로개척을 돕는다. 전북광역자활센터(센터장 백영규)와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영로)은 27일 소담스퀘어 전주(덕진구 서귀로 107)에서 전주·전북지역 자활기업의 온라인 시장 진출과 온라인 판로개척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전북지역 84개 자활기업과 다양한 자활사업 종사자에게 디지털전환을 위한 단계적인 교육을 지원하고, 자활기업의 라이브커머스 제작을 지원하는 등 디지털역량 강화를 도울 예정이다. 또 두 기관은 디지털전환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저소득층 자활기업의 디지털전환 지원을 통해 지역 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온라인 시장진출을 선도할 우수한 자활기업을 발굴하는 등 디지털커머스 산업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이영로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자활기업의 디지털 자립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온라인 시장에 자발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고, 우수 자활기업 발굴 및 지원으로 양 기관이 상생·발전을 이뤄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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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세종
  • 2023.02.27 20:51

[재경 전북인] 임실 출신 이근복 국가무형문화재기·예능협회 이사장

“K-문화의 원류는 인간문화재입니다.” 지난 14일 제4대 국가무형문화재기·예능협회 신임 이사장에 취임한 이근복 이사장(72)은 “글로벌 신드롬 K-문화가 만든 한류(韓流)는 결국 사람을 통해 연극, 음악, 무용, 공예, 기술 등 한국 전통 무형유산이 계승·발전된 결과물”이라고 말했다. 와공(瓦工) 외길 50년을 걸어온 이 이사장은 전통 건축의 중요한 특성 중 하나인 한옥 기와지붕에 기와를 잇는 번와장(翻瓦匠)으로 2008년 지정된 국내 유일 번와장인 국가무형문화재 제121호 인간문화재다. 그는 서울의 상징 ’국보 서울 숭례문(통칭 남대문)‘을 비롯해 경복궁 수정전, 창덕궁 돈화문, 법주사 대웅전, 봉정사 극락전 등 국보급 문화재 수백여 건의 기와 보수공사와 남원 전통한옥 단지 '남원예촌', 인천 한옥호텔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 등 수많은 한옥 건축 현장에 참여했다. 2011년 창립된 (사)국가무형문화재기·예능협회는 국가무형문화재의 중요성을 알리고, 역사적∙예술적 가치가 큰 문화 유산의 보존·전승을 위해 활동하는 단체다. 크게는 기능(물품 제작)과 예능(춤이나 노래 등) 두 부문으로 구분하며, 공연·예술과 기술·생활관습, 놀이·지식 등 분야별로 200여 명이 활동중이다. 임실군 성수면 태생인 이 이사장은 건축업에 종사하며 남다른 솜씨로 건축 공정 대부분의 기술을 구사한 선친의 영향을 받아 스무 살 무렵인 1970년 상경해 본격적으로 고건축 대가들로부터 기와 잇는 기술을 배우고, 만학으로 대학과정을 마쳤다. 그는 “고향은 언제나 어머니 품속같이 그리운 곳이다”며 “전북인의 자긍심으로 항상 전북 발전을 응원하고, 국민 모두가 전통문화를 보고 즐기며 문화적 긍지를 높일 수 있도록 전국 규모의 행사도 갖겠다“고 밝혔다. 이 이사장은 2014년부터 3년 임기의 한국문화재기능인협회 이사장을 역임했으며, 2015년 전국 1000여 곳의 문화재 보수 수리에 참여한 공로로 은관(銀冠)문화훈장을 받았다. 현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과 한국문화재기능인협회 명예회장을 맡고 있다. 임기는 2025년 말까지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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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방섭
  • 2023.02.27 19:08

이항구 제9대 자동차융합기술원 원장 취임

이항구 전 호서대학교 기계자동차공학부 교수가 제9대 (재)자동차융합기술원 원장으로 임명됐다. 자동차융합기술원은 27일 이항구 전 교수가 김종훈 경제부지사(이사장)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고 제9대 원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항구 원장은 1987년부터 산업연구원에서 근무하며 자동차산업 연구를 담당했으며, 2020년 한국자동차연구원 연구위원과 호서대 기계자동차공학부 교수를 겸한 국내 최고의 자동차산업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최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 국토교통부 자율주행자동차 융복합 미래포럼 위원, 중소벤처기업부 규제특구 자문위원, 환경부 WTO 대응 TF 위원 등으로 활동했으며, 전기차 모터밸리 조성을 위한 기업유치방안, 미래차 전환에 따른 부품기업 영향 및 인력확보 방안, 한국GM 구조고도화 전략 등 최근 7년간 34건의 연구보고서를 발간했다. 이항구 원장은 “전라북도 경제의 큰 축을 맡고 있는 자동차 산업이 미래 자동차 산업으로 진일보해야 하는 긴박한 시기”라며 “국내 자동차 산업의 정책발굴과 실행을 주도해 온 경험을 살려 도내 기업들과 현장에서 소통하며 변화를 주도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조직의 안정화를 꾀하고 역량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처우개선과 더불어 생동감 있는 조직으로 일신시켜 나가는데 기관장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사람들
  • 천경석
  • 2023.02.27 17:35

신영대 국회의원, 중대재해 예방 교육 근로자와 소통

신영대 국회의원이 지난 26일 군산 삼영종합중장비학원(한국크레인협회 호남지회)를 방문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크레인 줄걸이 작업안전 교육 대상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9월 군산에서 크레인 줄걸이 작업으로 근로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으며, 매년 이 작업으로 1건 이상의 중대재해가 일어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산업안전보건공단에 따르면 최근 제조업 운반·하역 작업 중 사망사고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줄걸이 작업 사고 역시 매년 2000여건이 발생할 정도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 때문에 줄걸이 작업에 대한 안전교육이 더욱 중요해진 상황이다. 신 의원은 “중대재해법이 시행됐지만 기업들의 안전 정책은 큰 변화가 없다”며 “군산지역의 기업들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선제적으로 현장 맞춤형교육을 받고 있다는 것은 좋은 사례”라고 평가했다. 이어 “제대로 교육을 받은 근로자들이 현장에서 안전하게 일 할 때 작업능률 향상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으로 인적‧물적 손해도 감소할 것”이라며 “중대재해 예방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근로자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교육을 진행한 전 산업안전보건교육원 한철호 교수는 “건설 및 산업현장의 근로자들이 울산 등 먼 지역으로 가서 교육을 받는 경우가 있는데 앞으로 지역 내 시설과 장비가 잘 갖춰진 교육기관을 활용할 필요가 있다”며 “근로자들이 가까운 곳에서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관계기관에서 보다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에 나서줬으면 한다”고 밝혔다.

  • 사람들
  • 이환규
  • 2023.02.27 16:52

부안 주산면지 집필한 정재철 부안이야기 이사

“지역사나 생활사라고 할 수 있는 것을 기록하거나 간직할 만한 도구가 없었습니다. 면지라는 그릇에 살아 숨 쉬는 지역과 민초들의 역사를 담을 수 있다는 점에서 면지의 의미가 있을 것입니다.” 지역 소멸 위기감이 커지는 가운데 부안군 최초 읍면 역사기록물인 ‘주산’ 집필에 참여한 (사)부안이야기 정재철(67) 이사는 “살아 숨 쉬는 민초들의 역사를 고스란히 담아 미래 세대에 남기고자 하는 주민들의 의지가 ‘주산면지’ 탄생의 원동력이었다”고 강조했다. 읍면지 ‘주산’은 부안군 주산면의 역사와 생활사, 인물, 생태환경 등을 담아낸 역사 기록물로 지난해 11월 30일 발간됐다. 주산면지는 주산면의 역사와 인물뿐만 아니라 생태 환경적 가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고 있어 그 의미가 색다르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 이사는 “주산면지는 지난 2021년 4월 30일 주산면지편찬준비위원회(위원장 김종률)가 구성된 후 면지 발간을 위한 홍보와 주민 참여 과정이 진행됐다”며 “2021년 7월 22일 100여명이 모여 창립총회를 개최했고, ‘주산면지편찬추진위원회’를 출범시키며 본격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주산면지편찬추진위는 ‘부안이야기’를 발간해온 부안역사문화연구소를 사업자로 선정했고, 전북대 김병남 교수를 집필 책임자로 하는 14명의 필진이 집필에 참여했다. 2021년 9월부터 2022년 2월말까지 원고 집필이 이뤄졌고, 편집과 감수, 인쇄 과정 등을 거쳐 지난해 11월30일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정 이사는 “그동안 지역 역사는 군청에서 발간되는 군지가 주를 이루었기 때문에 면에 대한 자료나 정보는 찾기가 쉽지 않았다”면서 기록을 취합하는 과정에서 어려움도 토로했다. 결국 필진들이 일제강점기의 신문이나 책들을 참고하고, 독립운동가들의 재판기록들을 살피며, 해방 후 역사나 한국전쟁 등을 증언할 분들을 찾아서 발품을 팔아 주산에 관한 이야기들을 듣고 퍼즐 맞추기도 해야 했다. 정 이사는 “주산의 배매산이 석산 개발로 파괴되는 아픔, 2003년 무렵의 부안 핵폐기장 반대시위 등을 취재 기록하며 주민들의 상처를 느낄 수 있었다“고도 했다. 주산면지는 면지추진위의 헌신적인 노력과 면민들의 자발적 성금이 만들어 냈다. 부안군과 정춘수 주산면장 등도 많은 도움을 주었다. 그는 “주산면민들이 자신들의 역사서를 갖겠다는 의지, 자부심이 강했고, 관에서도 함께하면서 부안 최초의 면지가 탄생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정재철 이사는 “부안에서는 면지 발간이 시급하다. 새만금이 막히면서 지역이 크게 파괴된 계화면, 하서면, 변산면에서는 조상대대로 이어진 바다의 역사가 사라질 위기에 처해있다”며 기록에 대한 지역사회 관심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더 늦기 전에 면지라는 그릇으로 수천 년의 삶터를 지켜왔던 선조들의 자랑스럽고 치열한 자취를 담아내는 노력이 시급하다”고 덧붙였다.

  • 사람들
  • 홍석현
  • 2023.02.27 15:30

원광대,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운영 대학 선정

원광대(총장 박성태)가 전북에서 유일하게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운영 기관으로 선정돼 사업을 시행하는 고용노동부와 지난 23일 협약을 체결했다.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는 대학 졸업반 학생을 중심으로 제공되던 기존 청년고용 서비스를 대학 저학년부터 졸업반까지 체계적·맞춤형으로 제공하는 것으로 원광대는 1년간 최대 7억 2000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받아 저학년 학생에게는 조기 진로 설정 및 직업 체험, 고학년 학생에게는 맞춤형 훈련과 일 경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1·2학년을 중심으로 직업탐색과 단기 일 경험 등을 통해 청년의 적성과 원하는 직업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빌드업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참여 학생은 인공지능(AI) 프로그램(잡케어)에 직업심리검사 결과와 전공 등을 입력해 전공 및 적성과 관련한 직업을 확인함으로써 해당 직업의 임금과 일자리 수요 등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이러한 직업정보를 기반으로 '직업 포트폴리오'를 전문 상담사와 함께 마련하고, 직업 포트폴리오 설계 이후 기업탐방 등의 단기 일 경험이나 신 직업·창직 관련 프로그램 이수 등을 통해 자신의 적성과 관심사에 맞는 직업을 심층적으로 파악할 기회도 제공한다. 또한, 본격적으로 취업을 준비하는 3·4학년에게는 '점프업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학생들은 자신의 취업역량과 구직의욕 등을 진단한 뒤 전문 상담사와 1대1 상담을 하면서 취업목표를 결정하여 '개인별 취업활동계획'을 수립하도록 하고, 계획에 따라 원하는 직업을 얻는 데 필요한 훈련, 일 경험, 이력서·면접 관련 취업 기술 향상 프로그램 등을 최대 1년간 패키지로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에 참여하는 청년이 일 경험을 원할 경우 상담사를 통해 체계적으로 '청년 일 경험 지원사업'의 프로그램 정보를 제공하고, 원활하게 일 경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와 '청년 일 경험 지원사업'을 적극 연계한다. 덧붙여, 점프업 프로젝트에 참여자들은 성실히 취업활동계획을 이행할 경우 월 최대 25만 원의 수당(점프업 포인트)도 함께 지원받는다. 박성태 총장은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은 대학 입학부터 직업목표 수립과 함께 졸업 시에는 일 경험을 토대로 취업까지 연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근본적으로 비구직 청년의 비중을 낮추는데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학의 핵심 사업이 되도록 사업을 주도적으로 끌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원광대는 고용노동부 및 한국고용정보원이 주관하는 대학일자리센터 대학 운영 성과평가에서 2016년도 평가부터 4년 연속 최고등급인 우수대학에 선정됐으며, 2021년도부터 운영하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대학 운영 성과평가에서도 2022년에도 최고등급인 우수대학에 선정돼 2년 연속 우수대학으로 인정받고 있다.

  • 사람들
  • 엄철호
  • 2023.02.27 09:52

솔선수범하는 전북도 ‘이달의 혁신주인공’에 이가은 주무관

전북도 해양항만과 이가은 주무관이 노사가 함께하는 ‘이달의 청년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전북도는 매월 다른 주제로 ‘이달의 혁신주인공’을 선정하고 있는 가운데 2월에는 나이와 상관없이 어떤 일이든 주저하지 않고 솔선수범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이달의 청년 주인공’을 선정했다. 2월 주인공은 지난 2월 1일부터 15일까지 전북도 소속 전 직원을 대상으로 추천을 받았으며,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이번 혁신주인공으로 선정된 이가은 주무관은 해양항만과에 근무하며 해양쓰레기 정화, 해양시설관리 등 업무를 맡아 전북도 해양 보전과 해양 환경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ㅎ, 지역주민과 행정이 함께 추진한 ’해양쓰레기 정화‘ 사업은 2022년 국가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에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 주무관은 전북도청 ‘칭찬합니다’ 게시판을 통해 한 도민으로부터 민원 해결 과정에서 적극적이고 세심한 대응으로 감사의 편지를 받기도 했으며, 이 부분에서 적극성과 솔선수범한 자세를 인정받았다. 이가은 주무관은 “주어진 일을 열심히 했을 뿐이다”며 “앞으로도 해양 환경 개선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전북 해안을 찾아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봉업 전북도 행정부지사는 “보이지 않더라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도민의 마음을 움직였다”며 “앞으로도 나이와 상관없이 솔선수범,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진 전북의 청년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사람들
  • 천경석
  • 2023.02.26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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