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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 김자연 아동문학가 “동화 보고, ‘나’ 사랑하고, 세상 껴안고”

동화에 대한 사랑이 남다른 김자연 아동문학가가 전북작가회의 회장으로, 동화창작연구소 대표로, 동화 잡지 <동화마중> 발간인으로 바쁜 삶을 살고 있다. 인터뷰 내내 밝은 웃음을 잃지 않으며 일명 ‘해피 바이러스’를 대방출했다. 김자연 아동문학가는 “4, 5년 전부터 동화를 구심점으로 모일 수 있는 잡지를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당시에는 엄두만 내고 못 만들었다. 그러다 작년에 작품도 많이 있었고, 더는 미룰 수 없다는 생각에 소박하게 코로나19 시기에 출발시켜 놓게 됐다”고 말했다. 전북에는 내로라하는 우수한 시인과 소설가가 많다. 그에 반해 동화 작가는 많지 않다. 그가 나서서 동화 잡지를 만든 이유이기도 하다. 김자연 아동문학가는 전북에 ‘동화’의 씨를 뿌려야겠다고 생각했다. 전국 최초 동화 잡지로 동화의 매력을 세상에 알리겠다는 것이다. 김자연 아동문학가는 거창한 목표보다는 소박한 목표를 내걸었다. 그는 “<동화마중>은 어린이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나 자신, 더 나아가 가족을 위한 이야기다. <동화마중>을 통해 ‘나’를 사랑하는 방법을 배워야 세상을 껴안을 수 있지 않나”라며 “동화로 하루에 1번 웃고, 한 달에 2권 읽고, 한 해에 3번 동화를 쓰는 <123 동화사랑> 운동도 만들었다. 지역 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 싶은 마음”이라고 전했다. 그는 전북작가회의 회장, 동화창작연구소 대표, <동화마중> 발간인, 아동문학가, 동화 작가 등 많은 활동을 하고 있으면서도 ‘긍정적인 마인드’를 잃지 않았다. 오히려 신난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자연 아동문학가는 “‘웃으며 살자.’가 내 모토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웃으면서 살고 싶다. 동화를 위한 일이라면, 아동문학을 위한 일이라면 앞장서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김자연 아동문학가는 1997년 백제예술대학에 전국 최초로 ‘아동문학’ 강의가 개설되며 강단에 섰다. 이후 전주대, 원광대, 단국대 등에 출강하며 동화를 문집으로 였었다. 2003년에는 전주대 평생교육원에 동화 쓰기 반을, 2010년에는 동화창작연구소를 개설하는 등 매월 지역 동화 작가와 만나 소통하고 창작하기도 했다.

  • 사람들
  • 박현우
  • 2022.03.24 17:41

전주덕진소방서, 겨울철 소방안전 대책 '최우수'

전주덕진소방서(서장 김현철)는 전북소방본부가 주관하는 ‘2021년 겨울철 소방안전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겨울철 소방안전 대책은 화재 발생 빈도가 높은 11월부터 2월까지 4개월간 효율적인 예방정책과 신속한 현장대응으로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화재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매년 추진되는 정책이다. 전주덕진소방서는 대책 추진 기간 동안 △생활 속 화재안전 기반조성 △화재취약지역 안전관리 강화 △취약시설물 중점관리 △자율안전관리 강화 △인명피해 저감을 위한 특수시책 등을 추진해 도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섰다. 이러한 노력으로 덕진소방서 관내에서 발생한 화재가 전년 대비 70건에서 49건으로 30% 감소했으며, 인명피해 또한 전년 같은 기간 9명에서 2명으로 크게 감소했다. 특히, 전주덕진소방서의 자체 특수시책 ‘겨울철 노점상 안전이 보인다’와 ‘자동소화 멀티콘센트 전기화재를 잡아라’는 화재 안전에 취약한 노점상과 취약계층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현철 서장은 “겨울철 화재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각종 재난과 사고에 맞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사람들
  • 이동민
  • 2022.03.24 16:38

바이크 유튜버 전북대 조해주 씨 "전북의 멋 알리고 싶어요"

“건강하게 바이크 타면서 전북의 멋을 알리고 싶어요.” 전북을 주 무대로 활동하는 바이크 유튜버 조해주 씨(23∙전북대 3년)의 포부다. 조해주 씨는 전북대학교에서 동물생명공학을 전공하는 대학생이자, 바이크 유튜브 채널 '해야 HAEYA'를 운영하는 유튜버이기도 하다. 그는 직접 바이크 타고 전북을 돌아다니며 1인칭 시점으로 촬영한 영상을 통해 바이크에 대한 정보나, 전북의 명소들을 소개한다. 어릴 때부터 멋있는 것을 좋아해 바이크에 관심을 갖게 됐다는 조 씨는 1년 전 바이크 입문과 함께 유튜브를 시작했다. 그는 “처음부터 시작이 쉬웠던 것은 아니었다. 부모님 몰래 바이크를 구매하기 위해 수개월 동안 아르바이트를 해 돈을 모았다“면서 ”지금은 부모님도 바이크 타는 것을 알고 계시고, 응원도 해주신다. 바이크 타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웃음지었다. 전남 순천이 고향인 그는 전북대에 입학하며 전북과 인연을 맺었다. 그리고 '한옥'의 매력에 빠졌다. 전주 한옥마을에 위치한 '청연루'는 그가 가장 좋아하는 전북의 명소다. 조 씨는 “야경을 보는 것을 좋아하는데 한옥의 정취와 하천, 예쁜 조명이 어우러진 청연루를 가보고 나서 그 매력에 빠졌다”며 “특히 전주는 아름다운 한옥으로 된 건물이 많아서 고향 친구들에게 전주에 대한 자랑을 하고 다니곤 한다”고 말했다. 유튜브를 시작한지 1년이 지난 그는 어느덧 구독자 6만여 명을 보유한 인기 유튜버가 됐다. 구독자들 중에서는 조 씨를 따라 바이크에 입문한 팬도 있다. 그는 유튜브 채널 구독자들이 신호대기 중이나, 라이딩을 하고 있을 때 인사를 건네거나 응원을 해줄 때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그는 “1년 만에 이렇게 큰 사랑을 받게 될 줄은 상상하지 못 했는데 구독자들에게 항상 고마운 마음을 갖고 있다”며 “안전하게 바이크를 타며 저를 좋아해주는 분들에게 조금 씩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 사람들
  • 이동민
  • 2022.03.23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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