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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연 도의원, 아동권리 옹호·보장 정책제언 전달식 진행

전북도의회 이명연 환경복지위원장(전주11)이 28일 전북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조자영)과 지역 내 아동권리 옹호 및 보장을 위한 정책제언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전북아동보호전문기관의 아동권리체험전 9해주세요 1뿐인 5늘의 우리아이를 통해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개선과 아동권리보장을 위한 도민들의 의견을 전달하고 정책제언을 위해 마련됐다. 정책제언 주요 내용으로는 '전라북도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관리 조례'당사자인 아동 의견 수렴을 의무화하고, '전라북도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 어린이 보호구역의 안전관리와 관련한 전반의 과정에서 당사자인 아동이나 보호자의 참여 또는 의견 수렴의 의무화를 명시하도록 촉구했다. 또한 △아들의 놀 권리 보장을 위한 놀이터 및 공원 확보 △안전한 환경구축을 위한 아동 놀이터 흡연규제 강화 △아동들의 안전을 위한 전동킥보드 법 개정 및 주차 공간 확보 등 아동들의 의견도 전달했다. 이명연 위원장은 아이들과 학생들이 스스로 자신의 권리를 인식하고, 그에 상응하는 책임감과 의무를 다하는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전달식을 계기로 아동 참여 기회의 발판을 마련하고, 아이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 행복하고 안전한 전라북도가 될 수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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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경근
  • 2021.12.28 19:31

전북도의회, 소식지'전라북도의회'제77호 발간

전북도의회(의장 송지용) 의정활동 소식을 담은 '전라북도의회 2021겨울호(제77호)'가 발간됐다. 제77호에는 송지용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들의 2022년 새해인사와 포부가 담겼다. 송 의장과 의원들은 새해 도민과 적극 소통함으로써 현장의 목소리가 도정과 교육행정에 반영되도록 노력하며,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지역경제를 살리고 도민의 일상과 민생회복을 위해 역동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번 소식지에는 2021년 의정활동 결산 소식도 담겼다. 도의회는 도민들의 복지제도 확충과 교육여건 개선에 힘썼으며, 도민 안전망 확보와 자치경찰제 조기정착을 위한 제도개선 활동을 벌였다. 이와함께 정부의 대규모 SOC사업에 지역숙원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촉구해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지난달 8일부터 12월 13일까지 열린 제386회 정례회에서 이뤄진 전북도청과 전북교육청에 대한 2021년 행정사무감사와 2022년 예산안 심의내용도 정리됐다. 또한 전라북도 먹거리 기본조례등 제385회 임시회와 제386회 정례회에서 다뤄진 자치입법과 채택된 건의결의문, 도정과 교육행정에 대한 5분발언 및 정책질의도 소개됐다. 오평근 도의회 간행물편집위원장은 의회 소식지는 도민에게 보내는 도의회 의정보고서나 다름없다며, 부족한 부분은 제안해주시고, 잘한 부분은 격려해주시면 의정활동에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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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경근
  • 2021.12.28 19:31

완주군 인사

2022년 상반기 승진 내정자 ◇5급 직위승진 △이종일 체육공원과 △김형진 도로교통과 △박태욱 상하수도사업소 △최옥현 기획감사실 △이경학 건축과 △유준옥 종합민원과 ◇6급 승진 △류 나 기획감사실 △최혜란 기획감사실 △구본국 행정지원과 △이애순 행정지원과 △임민우 사회복지과 △최영주 체육공원과 △양희란 일자리경제과 △유보화 먹거리정책과 △임민선 교육아동복지과 △유윤희 먹거리정책과 △이지웅 도로교통과 △김광준 공영개발과 △김재운 건축과 △오병택 화산면 ◇7급 승진 △소 현 기획감사실 △박상원 재정관리과 △김소미 사회적경제과 △서명종 건축과 △김덕하 봉동읍 △고유향 교육아동복지과 △정은하 봉동읍 △심성우 도시개발과 △유 별 건축과 △하주리 건축과 △이영주 보건소 보건관리과 ◇8급 승진 △정덕경 행정지원과 △이우주 문화관광과 △이진우 재정관리과 △정태영 산림녹지과 △김정철 재정관리과 △이상화 사회복지과 △오선호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 △이규형 완주산업단지사무소 △정지석 재정관리과 △최지연 먹거리정책과 △채영식 농업축산과 △조아라 환경과 △황우람 삼례읍 △송창민 봉동읍 △송하나 건축과 △권상현 종합민원과 △이대겸 재난안전과 완주=김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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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재호
  • 2021.12.28 14:00

사진추가-익산 온정의 손길 줄이어

㈜프롬네이처∙㈜대산환경∙㈜세진실업∙(유)더이룸∙(유)상상나래∙협동조합 공감∙뷰티미용사 협동조합 등 익산시 중앙동 사회적 경제기업과 도시재생 ‘역사가 문화로’ 주민협의체는 28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기성)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마스크, 물티슈 등 584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기탁했다. 또한, 소비자교육중앙회 익산지회(회장 이명희)도 이날 저소득층 청소년의 미래 비전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익산시에 기탁했고,신동 통장협의회는 성금 300만원을, 푸드마트데이는 200만원 상당의 백미 770kg을, 다가포가든 김진순 대표는 성금 200만원을, 신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성금 100만원을, 신동 발전회는 성금 30만원을, 남중코러스마트는 백미 300kg을, 익산병원장례식장 송원호 대표는 저소득층을 위한 100만원 상당의 책가방과 신발주머니를, 신세기메디칼은 혈당 체크기와 검사지 등을 신동 행정복지센터에 각각 쾌척했다. 이밖에도 이리동북초교 학생들은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에 컵라면 67개와 즉석밥 18개 등을, (사)행복드림복지회(대표 조연용)는 불우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함라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승복)은 쌀국수 30박스를, 팔봉동 환경사랑회(회장 신문식)은 691만원 상당의 20kg짜리 백미 128포를 익산시에 각각 기탁했고,코레일유통(대표 조형익)은 익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엄양섭)를 방문해 현미마죽, 단호박스프, 미숫가루, 누룽지, 부각, 연근칩 등 100만원 상당의 먹거리 물품 8종류를 전달했다. 익산=엄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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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철호
  • 2021.12.28 13:59

익산 온정의 손길 줄이어

㈜프롬네이처∙㈜대산환경∙㈜세진실업∙(유)더이룸∙(유)상상나래∙협동조합 공감∙뷰티미용사 협동조합 등 익산시 중앙동 사회적 경제기업과 도시재생 ‘역사가 문화로’ 주민협의체는 28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기성)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마스크, 물티슈 등 584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기탁했다. 또한, 소비자교육중앙회 익산지회(회장 이명희)도 이날 저소득층 청소년의 미래 비전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익산시에 기탁했고,신동 통장협의회는 성금 300만원을, 푸드마트데이는 200만원 상당의 백미 770kg을, 다가포가든 김진순 대표는 성금 200만원을, 신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성금 100만원을, 신동 발전회는 성금 30만원을, 남중코러스마트는 백미 300kg을, 익산병원장례식장 송원호 대표는 저소득층을 위한 100만원 상당의 책가방과 신발주머니를, 신세기메디칼은 혈당 체크기와 검사지 등을 신동 행정복지센터에 각각 쾌척했다. 이밖에도 이리동북초교 학생들은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에 컵라면 67개와 즉석밥 18개 등을, (사)행복드림복지회(대표 조연용)는 불우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함라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승복)은 쌀국수 30박스를, 팔봉동 환경사랑회(회장 신문식)은 691만원 상당의 20kg짜리 백미 128포를 익산시에 각각 기탁했고,코레일유통(대표 조형익)은 익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엄양섭)를 방문해 현미마죽, 단호박스프, 미숫가루, 누룽지, 부각, 연근칩 등 100만원 상당의 먹거리 물품 8종류를 전달했다. 익산=엄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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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철호
  • 2021.12.28 13:08

원광대 김성철 교수 개발 ‘메카신’, 알츠하이머병 임상시험 국가과제 연구 선정

원광대 한의학전문대학원 김성철 교수가 퇴행성 뇌질환 후보 물질인 '메카신(Mecasin)'을 이용한 알츠하이머병 임상시험 국가과제 연구에 선정됐다. 이번 연구는 2021년 12월부터 2023년까지 3년 동안 진행되는 보건복지부 주관 한의기반 융합기술개발사업으로 총 연구비는 한풍제약의 기업 대응자금을 포함해 16여억 원이 투입된다. 김 교수가 직접 개발한 '메카신(Mecasin)'은 작약, 감초, 정제부자, 강황, 천마, 단삼, 원지 등 9가지 한약재로 이루어졌으며, 특히 정제부자는 부자에서 아코니틴을 제거하는 (유)한풍제약의 독자적 기술을 이용해 만든 한약제제로서 퇴행성 뇌질환 치료용 조성물로 국내, PCT 및 미국 특허를 획득했다. 특히 김 교수는 세계에서 가장 파괴적이고 공격적이라 평가받는 퇴행성 뇌질환 중에서 진행성 운동신경 질환인 루게릭병에 대해 이미 ‘메카신(Mecasin)’과 세계 표준 치료제인 ‘리루졸(Riluzole)’의 병용치료 임상 2상 연구를 진행해 질병 진행을 억제하는 효능을 확인했으며, 이를 다시 다빈도 퇴행성 뇌질환인 알츠하이머 치매 병으로 적응증을 확대하는 2상 임상시험에 도전하게 됐다. 아울러 향후 2상 연구가 성공적으로 수행될 경우 곧바로 3상 임상연구를 통해 알츠하이머 치매질환 한약제재로는 처음으로 ‘메카신’이 신 조성 의약품으로 제품화될 예정이다. 김성철 교수는 “한국은 현재 초 고령시대를 맞아 1000만 노인 시대와 더불어 2025년에는 100만 치매의 시대에 직면하고 있어 천문학적인 사회적 경제적 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알츠하이머 치매는 한 가지 요인이 아닌 다종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병하는 퇴행성 질병인 만큼 천년 의학을 기반으로 여러 성분을 가진 한약제제 메카신이 인체의 멀티 타겟에 작용하는 이점을 이용해 치매를 비롯한 파킨슨병, 루게릭, 소뇌위축증 등 다양한 질환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익산=엄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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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철호
  • 2021.12.28 10:11

㈜천하∙태산ENG,  사랑의 빵굼터 노후설비 교체비용 1500만원 기탁

㈜천하(대표 강희곤)와 태산ENG(대표 고정세)는 지난 27일 익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엄양섭)를 방문해 사랑의 빵굼터 노후설비 교체에 사용해 달라며 성금 1500만원을 쾌척했다. 사랑의 빵굼터는 지난 2005년 중고 제빵기기 기증을 계기로 읍면동 소외계층 120세대에게 매월 2회씩 빵∙쿠키 등 다양한 먹거리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으나 노후화 시설로 인해 정상 운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따라서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사랑의 빵굼터 노후화 시설 및 장비 교체 등에 쓰여질 예정이다. 익산시자원봉사센터 엄양섭 이사장은 “(주)천하와 태산ENG의 따스한 손길 덕분에 소외계층들에게 지속적인 사랑 전달에 나설수 있게 돼 기쁘다” 며 깊은 고마움을 표했다. 이에 ㈜천하 강희곤 대표는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취약계층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다.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었다”고 말했다. 한편, ㈜천하와 태산ENG는 청소년 복지비젼사업,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급식, 청소년 희망나눔 프로젝트,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기부활동 등 다양하고 꾸준한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익산=엄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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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철호
  • 2021.12.28 10:10

강임준 군산시장, ‘한국지방자치 대상’ 수상

강임준 군산시장 강임준 군산시장이 2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지방자치대상에서 기초단체장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지방자치대상은 한국지방신문협회가 한 해 동안 지역 발전에 가장 큰 공로가 인정되는 광역기초단체장을 선정해 수여하고 있다. 강 시장은 지역경제 자생력을 강화시키고 더 나아가 군산에 많은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낸 점이 높게 평가됐다. 그는 전국적으로 주목을 끌었던 공공배달앱배달의 명수를 비롯해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 건립 추진 등 소상공인 지원 및 골목상권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한 군산 상생형 일자리 사업과 전기차 중심 강소연구개발특구 등 군산 미래형 산업 생태계 등을 구축하는데에도 앞장섰다. 특히 강 시장은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시민 체감도 높은 행정서비스 제공, 새로운 관광 콘텐츠 개발, 교육문화예술의 생활 속 저변 확대 및 활성화, 맞춤형 복지 정책 추진, 재난 관리 공공 안전망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내기도 했다. 강 시장은 어려움 속에서도 시민 여러분이 함께해 주셨기에 많은 변화를 이뤄냈다며 앞으로도 변화와 희망이 있는 군산이 될 수 있도록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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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환규
  • 2021.12.27 19:25

[재경 전북인] 김제출신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김철수 이사장

”지역 내 가난 등으로 소외되고 건강권을 위협받는 주민들에게 따뜻한 의료환경을 구축하는 것은 지역사회와 상생해야 하는 병원의 과업이며 의사의 의무입니다“ 서울 신림동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김철수 이사장(78)은 ”70년대 도시화와 산업화 과정에서 낙후된 지역사회 주민들이 삶의 원천인 건강마저 잃고 무너지는 안타까운 현실을 보며 그들이 온기를 느낄 수 있는 '볕'이 되고자 결심했다“고 했다. 김 이사장은 지역사회에서 최소한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건강을 지키지 못하는 일만은 일어나지 않도록 하고자 하는 소명의식으로 ’내 부모 내 형제 모시듯 나눔 의료‘ 사업을 해왔다는 것이다. 1976년 개원할 당시만 해도 근대화 과정에서 출향민이 일자리 찾아 정착하던 달동네 신림동 순대골목의 작은 병원이 지금은 626 병상, 32개 임상과, 2개 특화병원, 6개 특화진료센터를 보유하며 의료진 112명과 간호사 658명 등 전체 직원 1180여 명으로 대학병원과 국공립병원 제외하면 서울 최상위권 병원 규모로 성장했다. 김제군 월촌면에서 태어난 김 이사장은 고등학교 1학년 때 심장병으로 갑자기 작고하신 모친의 영향으로 인해 이리초, 이리동중과 이리고를 졸업한 후 전남대학교 의과대학에 진학하게 되었고, 공군병원 내과 과장을 마지막으로 신림동에 개원하며 정착했다. ”자랑스러운 전북인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생활해 왔다”는 그는 ”지금은 경쟁이 심화되어 병원도 다양한 의료 서비스로 이익을 추구하는 것이 중요한 시대가 되었지만 지역사회 중심 병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직원과 환자, 지역사회 모두를 행복하게 하는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33대 대한병원협회 회장, 한국항공우주의학협회 회장, 대한에이즈예방협회 회장을 역임 한 바 있으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료봉사단 단장, UN피스코의료봉사단장 등으로 활발하게 대외 활동을 하고 있는 김 이사장은 현재 내과 전문의인 장남이 원장으로, 경영학을 전공한 차남이 행정 부원장으로 함께 병원 경영에 참여하고 있으며 큰며느리와 부인도 의료인이다. 김 이사장은 서울대학교 대학원 내과 석사, 연세대 행정학 석사, 고려대 의학박사, 경희대 대학원 법학 박사, 단국대 대학원 복지행정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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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방섭
  • 2021.12.27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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