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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종부세 폐지’ 공약, 현실화 시 전북 세수 2000억 원 감소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부동산 공약 중 하나인 ‘종합부동산세(이하 종부세) 폐지’가 현실화할 경우 전북 세수 2000여억 원이 감소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나라살림연구소는 6일 “종부세 관련 논의가 국세로써 부동산교부세가 수행했던 수평적 재정불균형 조정기능에 대한 고려없이 진행됨으로써 지역 간 불균형을 심회시키는 교각살우의 우를 범해서는 안 된다”고 진단했다. 앞서 윤 당선인은 후보 시절이었던 지난 2월 3일 대선후보 4자 TV토론회 부동산 분야 주제토론에서 “종부세는 그냥 폐지하는 게 아니라 재산세와 두 개를 합쳐서 합당한 과세를 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나라살림연구소가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전국 17개 시·도 중 종부세 폐지(종부세를 재산세와 통합)할 경우 세수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은 모두 13곳에 달했다. 전북은 2067억 원의 세수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으며 전북보다 많은 세수가 줄어들 것으로 분석된 시·도는 전남(3259억 원)과 경북(2343억 원), 강원(2275억 원) 등으로 나타났다. 반면 서울(2조 743억 원)과 경기(1905억 원), 대전(488억 원), 세종(39억 원) 등 4개 시·도의 경우 세수가 증가하는 것으로 전망됐다. 이 같은 이유는 서울 등 지역에 고가주택이 상대적으로 많으면서 세수가 편중되기 때문으로 보인다. 또 총수입대비 부동산교부세가 차지하는 비중이 3% 이상인 지자체 중 장수군과 순창군이 포함돼 종부세 폐지가 실현될 경우 지자체 재정운영에도 타격을 입을 수 있다. 나라살림연구소는 “종부세가 재산세와 통합되어 지방세로 전환될 경우 현재 부동산교부세 재원과 배분방식은 유지할 수 없게 된다”며 “지방세로 전환될 경우 부의 서울 편중으로 종부세액의 60% 이상이 서울의 재정수입이 될 것이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수도권 특히 서울과 지방의 재정력 격차는 더욱 심화되며 재정이 열악한 지자체의 재정여건은 상당한 타격을 입게 될 것이다”고 우려했다.

  • 정치일반
  • 엄승현
  • 2022.04.06 19:01

김관영 전북지사 예비후보 "전북형 무상 보육 실현하겠다"

김관영 전북지사 예비후보가 6일 전북형 무상 보육을 담은 보육정책과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청년 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영유아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차별이 없고, 부모는 경제적 부담없이 마음 놓고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는 전라북도 조성을 위해 적극적 재원마련과 함께 전북형 무상 보육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입학준비금과 특별활동비, 현장 학습비, 차량운행비, 행사비, 급식비 등의 경비를 전북도 차원에서 지원해 부모가 체감할 무상보육을 실현하겠다고 공언했다. 또 청년공약과 관련하여 청년 일자리 우수 인증 기업에 3개월의 기업 부담금 지원, 도청 산하기관 및 지방공기업의 청년고용 의무비율 3%에서 5% 상향, 청년인턴 제도 확장, 매월 30만 원씩의 전북형 청년수당 지원 대상 확대, 청년들의 도정 참여 등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김 예비후보는 “청년 일자리 우수 인증 기업을 유치해 청년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청년일자리 우수 인증 기업에게는 3개월의 기업 부담금을 지원하겠다”면서 “대기업과 전북지역 중소기업의 상생협력을 유도해 중소기업 일자리를 ‘혁신경제의 일자리, 성공의 사다리’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도청 산하기관 및 지방공기업의 청년고용 의무비율을 3%에서 5% 단계적으로 상향시키고, 공정한 채용 원칙을 엄격히 지켜 전북도에서는 ‘아빠 찬스, 엄마 찬스’를 없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 △청년인턴 제도 확장 △청년복지 사각지대 해소 △매월 30만원씩 전북형 청년수당 지원 대상 확대 △청년들의 도정 참여를 공약으로 발표했다.

  • 정치일반
  • 육경근
  • 2022.04.06 19:00

전북지사 출마예정 안호영 의원 “전북형 농어민기본소득 도입”

전북도지사 출마예정인 안호영 의원(완주진안무주장수)이 6일 “전북형 농어민 기본소득을 도입하겠다”며 제3호 공약인 ‘농정공약’을 제시했다. 안 의원은 이날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장미빛 청사진만 내놓고 ‘말 잔치’로 끝나는 농정이 아니라 농어민 중심, 현장 중심의 혁신농정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아쉽게 이루지 못한 농어민 기본소득 공약을 전북에서 전국 최초로 실험해 보겠다"고 공언했다. 현재 가구당 연 60만 원인 농어민 공익수당을 개인별 120만 원으로 크게 올리고, 도내 2개 면 단위를 우선 선정해 월 15만 원가량의 기본소득을 시범적으로 지급해 기본소득 모델을 완성하겠다는 복안이다. 그는 혁신농정 4대 공약으로 △전북형 농어민기본소득 도입 △농산물 가격 안정 및 유통·판매구조 혁신 △친환경·경축순환농업 지원 및 공공급식 확대 △청년농업인 육성과 귀농귀촌 활성화를 제시했다. 안 의원은 “농정에 관한 정책 수립과 집행 과정에서 농어민이 중심이 되도록 농정시스템을 근본적으로 바꿀 것”이라며 “행정의 실행력과 중간지원조직의 활동성, 전문가의 전문성이 농어민을 지원하고 돕는 체제를 구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정치일반
  • 육경근
  • 2022.04.06 19:00

[여론조사 반응] 군산시장

전북일보의 이번 여론조사는 강임준 예비후보에 맞서 문택규 예비후보·박재만 민주당 중앙당 재정분권위원과의 단일화 이후 첫 조사라는 점에서 그 결과에 지역사회의 시선이 모아졌다. 특히 그 동안 각종 여론조사에서 2위를 달려온 문택규 예비후보가 단일화를 통한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갈지도 관심이 가는 대목이었다. 그 동안 여론조사에서 강임준 예비후보와 문택규 예비후보가 5~6%의 격차를 보였던 만큼 이번 조사에서 “접전까지 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지만, 예상외로 양 예비후보 간 18% 가까이 차이가 나면서 지역사회가 다소 놀란 분위기다. 단일화 효과보다는 현역 프리미엄 효과가 더 유리하게 작용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이런 가운데 문택규 예비후보 측은 (이번 결과에) 아쉬운 부분은 있지만 크게 개의치 않고 더욱 분발해 시민들의 지지를 이끌어 나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또한 서동석 예비후보 및 다른 후보 역시 “여론조사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오직 군산발전과 시민 행복만을 위한 길을 걸어가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강임준 예비후보 측은 “여론조사 자체에 지나치게 큰 의미를 두기보다는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전북지사 여론조사 결과는 전북일보와 KBS전주방송총국 의뢰로 ㈜한국리서치가 지난 1∼3일까지 조사한 여론조사는 2022년 2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기준으로 재분석(셀가중 적용)한 결과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정치일반
  • 이환규
  • 2022.04.06 18:32

[6·1 지선 여론조사] 전북지사- 송하진 23.6% 오차범위밖 우세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5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차기 전북지사 가상 대결에서 더불어민주당 송하진 현 전북지사가 오차범위(±1.2%포인트)밖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지사 여론조사 결과는 전북일보와 KBS전주방송총국 의뢰로 ㈜한국리서치가 지난 1∼3일까지 조사한 전라북도 14개 시군 여론조사를 합산하여 2022년 2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기준으로 재분석(셀가중 적용)한 결과이다. 여론조사 분석 결과 출마예정자 7명 중 '누가 가장 전북지사 후보로 적합한가'라는 질문에 가장 많은 23.6%가 송하진 현 지사를 꼽았다. 이어 13.8%가 김관영 전 국회의원(제19대·20대), 12.4%가 안호영 현 국회의원(제20대·21대), 10.5%가 유성엽 전 국회의원(제18대·19대·20대), 9.0%가 김윤덕 현 국회의원(제19대·21대), 2.5%가 김재선 현 노무현대통령정신계승연대 전북대표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김용호 현 남원임실순창 당협위원장은 3.8%의 지지율을 보였다. ‘기타후보’ 답변은 1.3%, ‘적합한 후보가 없다’는 9.8%, ‘모름/무응답’은 13.4%였다. 송하진 전북지사는 30대에서 가장 높은 27.8%를 얻었다. 40대 25.8%, 50대 25.0%, 18~29세 18.3%, 60세 이상 22.8% 등으로 나타났다. 송 지사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지지율을 받은 김관영 전 의원은 60대에서 18.5%의 지지를 받았다. 50대 16.3%, 40대 12.7%, 30대 9.4%, 18~29세 4.3% 등의 지지율을 보였다. 안호영 의원은 50대에서 17.0%의 가장 높은 지지율을 나타냈다. 이어 40대 13.2%, 60세 이상 12.5%, 30대 9.2%, 50대 17%, 18~29세 7.7% 등으로 파악됐다. 유성엽 전 의원은 60세 이상에서 가장 높은 14.8%의 지지율을 얻었다. 이어 50대 11.3%, 30대 9.0%, 50대 11.3%, 40대 7.4%, 18~29세 4.0% 등으로 집계됐다. 김윤덕 의원은 40대에서 가장 높은 12.9%를 얻었다. 30대 11.3%, 50대 9.6%, 18~29세 7.8%, 60세 이상 6.5% 등의 지지율을 보였다. 김재선 전북대표는 18~29세에서 5.9%, 국민의힘 김용호 당협위원장은 18~29세에서 6.9%를 얻어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다. 전북지사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지역별 특성이 드러났다. 송하진 지사는 자신의 고향인 김제에서 40.6%를 얻어 가장 높은 지지를 얻었다. 김관영 전 의원은 지역구인 군산에서 52.2%, 안호영 의원은 완주(44.6%)·진안(51.7%)·무주(37.0%)·장수(47.4%)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유성엽 전 의원은 정읍에서 44.7%, 전주가 지역구인 김윤덕 의원은 전주에서 17.1%를 얻어 가장 높았다. 김재선 현 노무현대통령정신계승연대 전북대표와 국민의힘 김용호 남원임실순창 당협위원장은 남원에서 높은 지지를 받았다. 이번 14개 여론조사 분석결과는 SKT·KT·LGU+ 등 3개 통신사가 제공한 휴대전화 가상(안심)번호를 이용해 면접원에 의한 전화면접조사로 진행됐으며, 표본크기는 전북 14개 시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7000명(전북 14개 시군별 각 500명씩)이다. 응답률은 전체 27.3%(전북 14개 시군별 19.5%부터 41.8%)이다. 표집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2%포인트(14개 시군별 표집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 정치일반
  • 육경근
  • 2022.04.05 19:04

[6·1 지선 여론조사] 전북교육감- 서거석 선두, 천호성 추격

김승환 교육감의 3선 연임제한으로 현역이 불출마하는 전북교육감 여론조사에선 서거석 전 전북대총장이 37.7%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위는 천호성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이 16.1%로 서 전 총장을 추격했다. 1~2위 간 격차는 21.6%포인트로 서 전 총장이 오차범위 밖 우위를 나타냈다. 이어 황호진 전 전북교육청부교육감 8.1%, 김병윤 전 군산중앙초등학교 교장 2.4%, 김윤태 우석대 인지과학연구소장 2.2% 순으로 여론조사 순위가 집계됐다. ‘적합한 후보가 없다’ 는 응답인 13.8%로 집계됐으며, 모름·무응답도 18.3%나 됐다. 여론조사에 명시되지 않는 ‘기타후보’라고 답한 비율은 1.4%였다. 연령별 지지율도 비교적 고르게 분포됐다. 1위인 서 전 총장의 경우 60세 이상 고령층과 청년층에서 고른 지지를 보였는데 고령층의 비율이 더 높았다. 실제로 그가 획득한 연령대별 지지율 조사에선 60세 이상 응답자에게 41.8%로 가장 높은 지지를 얻었다. 다음으로 높은 지지를 보인 연령은 40대 38.1%, 50대 37.9%, 30대 32.1%, 만 18세 이상 29세 이하에서 31.6% 순이었다. 2위인 천 자문위원은 40대가 상대적으로 많이 지지했다. 그의 40대 지지율은 21.3%로 지지한다고 답한 응답자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50대는 20.9%, 30대 17.8%, 60대 이상은 14.6%가 천 자문위원을 지지한다고 했다. 천 자문위원은 만18세 이상 29세 이하에서 7.1%의 지지율을 획득, 자신의 평균지지율보다 30대 이하에서 낮은 지지도를 보였다. 3위인 황호진 전 전북부교육감은 만18세 이상 29세 이하 유권자의 지지율이 9.7%로 비교적 높았다. 황 전 부교육감은 이어 50대 9.1%, 30대 8.3%, 60대 이상 7.5%, 40대 6.3% 순으로 지지율을 기록했다. 4위인 김병윤 전 군산중앙초 교장은 40대 3.5%, 50대 2.7%, 30대 2.4%, 18세 이상 만29세 이하 2.1%, 60대 이상 1.7% 순이다. 5위 김윤태 우석대 인지과학연구소장은 만18세 이상 29세 이하에서 3.6%, 50대 2.4%, 30대 2.3%, 60대 이상 1.8%, 40대에서 1.5%의 지지율을 얻은 것으로 조사됐다. 연령이 낮을수록 적합후보가 답한 응답자가 많다는 점도 이번 조사의 특징이었다. 특히 교육수요자에게 가장 가까운 만18세 이상 29세 이하 유권자 중 22.5%가 적합후보가 없다고 답했다. 또 30대 19.8%, 40대 16.5%, 50대 9.8%, 60세 이상 9.1%가 적합후보가 없다는 응답을 선택했다. 아울러 전북교육감 여론조사 질문항목 중 선택 비율이 두 번째로 높게 나타났던 ‘모름·무응답’ 역시 18세 이상 29세 이하에서 21.6%를 기록했다. 이어 60세 이상 22.7%, 30대 15.3%, 50대 15.0%, 40대 12.0%순이다. 전북 지역 교육 현안 중 가장 시급한 과제로는 ‘공교육 강화와 사교육비 절감’이라는 응답이 34.2%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다음으로는 ‘지역 교육격차 해소’ 22.6%, ‘학교폭력 등으로부터 안전한 학교 조성’ 19.4%, ‘학교 교육 시설 확충 및 환경 개선’11.6%, ‘과소, 과밀 학교 문제 해결’ 4.7% 순이었다. 기타는 3.9% 모름·무응답은 3.6%로 전북지역 유권자들은 후보보다 현안에 명학한 답을 내렸다. 이번 14개 여론조사 분석결과는 SKT·KT·LGU+ 등 3개 통신사가 제공한 휴대전화 가상(안심)번호를 이용해 면접원에 의한 전화면접조사로 진행됐으며, 표본크기는 전북 14개 시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7000명(전북 14개 시군별 각 500명씩)이다. 응답률은 전체 27.3%(전북 14개 시군별 19.5%부터 41.8%)이다. 표집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2%포인트(14개 시군별 표집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 정치일반
  • 김윤정
  • 2022.04.05 19:04

[6·1 지선 여론조사] 전주시장- 오차범위 내 다자구도 초접전

김승수 전주시장의 3선 불출마 선언으로 무주공산이 된 전주시장 선거가 박빙의 다자구도 양상을 보였다. 특히 이번 여론조사 기간 중 임정엽 전 완주군수가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부적격 판정을 받으면서 조사는 6명 가상대결과 7명 가상대결을 모두 포함했다. 전북일보와 KBS전주방송총국 의뢰로 ㈜한국리서치가 지난 2∼3일 만 18세 이상 전주시민 500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결과 3인 이상의 후보자들이 오차범위 내 접전(2.6%포인트)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선 더불어민주당 소속 출마예상자들이 다른 정당 출마예상자들보다 우위를 점했다. 전주시장 적합도(6명 가상대결)에선 조지훈 전 전북경제통상진흥원장이 18.8%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다음으론 우범기 전 정무부지사와 유창희 전 전북도의회 부의장이 16.2%라는 같은 지지율을 나타냈다. 이중선 전 청와대 행정관은 6.8%의 지지율을 보였다. 민주당을 제외한 다른 정당에선 정의당 서윤근 전주시의원이 3.8%, 국민의힘 소속인 김경만 전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이 3.4%의 지지율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적합한 전주시장 후보가 없다는 응답도 18.0%나 됐으며, 모름·무응답을 선택한 응답자는 14.7%였다. 기타후보는 2.1%다. 민주당 후보자를 선택한 응답자의 분포를 살펴보면 조지훈 전 원장을 선택한 전주시민 중에선 자영업자(34.9%)와 주관적 경제계층이 중간(22.8%)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우범기 전 정무부지사는 경영/관리/전문직군(23.2%)과 주관적 경제계층 상층(19.2%)에서 유창희 전 부의장은 서비스/판매/영업직(23.5%), 주관적경제계층 상(16.9%)에서 지지자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이중선 전 청와대 행정관은 농/림/수산업(15.9%)과 주관적 경제계층 하(9.6%)에서 지지자 비율이 상대적으로 많았다. 6자 대결 시 민주당 소속 출마예상자들에 대한 민주당 지지자들의 선택비율은 조지훈 21.5%, 우범기19.0%, 유창희 18.6%, 이중선 7.5%였다. 정의당 서윤근 시의원은 학생(11.8%)과 주간적 경제계층 하(6.6%)에서 국민의힘 소속인 김경민 전 바미당 최고위원은 학생(9.6%)주관적 경제계층 상(8.8%)에서 지지자 비율이 비교적 높았다. 전주시민들은 전북 지역 정치 변화를 위해 가장 시급한 과제로 도덕성, 전문성 갖춘 후보 선출(30.9%)을 가장 첫 번째로 꼽았다. 청년 등 새로운 인물 발굴(26.2%)에 대한 기대도 있었다. 민주당에 높은 지지를 보내면서도 ‘지역의 독점적 정치 구조 해소’에 답한 응답자도 19.1%나 됐다. 정당지지도는 민주당 68.6%, 국민의힘 11.4%, 정의당 4.8% 지지하는 정당 없음 13.0%였다. 국민의힘은 후보자보다 정당 지지율이 높았다. 민주당 후보로 출마할 수 있는 길이 봉쇄돼 무소속 출마 가능성만 열려있는 임정엽 전 완주군수의 경우 설문조사 시점(2∼3일) 민주당 후보로 가상해 조사한 결과도 있다. 임정엽 전 완주군수가 민주당 후보로 참여하는(7명 가상 대결)상황을 가정했을 시 후보 적합도는 임정엽 18.4%, 조지훈 16.3%로 오차범위 내(2.1%포인트) 접전으로 나타났다. 7명 구도에선 유창희 15.9%, 우범기 14.3%, 이중선 6.9%, 김경민 4.0%, 서윤근 3.0% 순이었다. 7명 가상대결 시 적합후보없다는 10.1%, 모름·무응답은 10.7%였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는 SKT·KT·LGU+ 등 3개 통신사가 제공한 휴대전화 가상(안심)번호를 이용해 면접원에 의한 전화면접조사로 진행했다. 응답률은 23.4%.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6∼7인 가상대결 조사 배경 설명 :임정엽 전 완주군수 여론조사 실시 기간 전 '민주당 예비후보 부격적 판정' 확정. 다만 임 전 군수 이날 기준 여전히 민주당 소속으로 무소속 출마 상황 가정한 조사 실시하지 않음. 출마 예상자인 임 전 군수 본인 지난 4일 민주당 후보 자격부여 촉구 입장 발표)

  • 정치일반
  • 김윤정
  • 2022.04.05 19:04

[6·1 지선 여론조사] 군산시장-강임준 39.0%, 문택규 21.1%, 서동석 16.6%

군산시장 가상 대결이 3파전으로 압축된 가운데 재선에 도전하는 강임준 군산시장이 오차범위 밖에서 우위를 점했다. 군산시장 가상대결 역시 도내 다른 지역처럼 더불어민주당 후보군이 각축전을 벌이는 양상이다. 강 시장은 39.0%의 지지율은 얻었다. 21.1%로 두 번째로 높은 지지율을 얻은 문택규 민주당 전북도당 부위원장과의 격차는 17.9%p였다. 서동석, 한양대 공공정책대학원 대우교수(민주당)는 16.6%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다음으로는 이근열 국민의힘 군산시당협위원장이 3.3%, 진희완 전 군산시의회 의장(민주당)2.6%, 채남덕, 현 석정온천관광개발 감사(무소속)0.2% 순으로 집계됐다. ‘적합후보 없다’는 8.4%, ‘모름·무응답’은 8.2%를 기록했다. 강 시장은 전 계층에서 고른 지지분포를 나타냈는데 비교적 주부(28.4%), 학생(23.7%), 무직/퇴직/기타(22.6%)직군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지지율을 보였다. 반면 경영/관리/전문직(53.8%), 사무/기술직(54.5%)이 지지자 비율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주관적 경제 계층에선 자신을 상층(50.3%)이라고 인식하는 시민들이 강 시장을 선택하는 비율이 많았다. 문택규 부위원장은 경영/관리/전문직(28.9%), 농/림/수산업(24.1%), 무직/퇴직/기타(25.5%)직군과 주관적경제계층 상(21.8%)에서 지지응답자 비율이 높은 편이었다. 그의 지지분포는 특정계층에 편중되기보다 전 계층에서 고르게 나타났다. 서동석 교수는 자영업(26.5%)과 주부(20.9%)에서 비교적 높은 지지를 얻었다. 서 교수는 주관적경제계층 하(17.6%)에서 응답자 비율이 높았는데 상(13.8%), 중(17.3%)을 선택한 비율을 따져볼 때 큰 차이는 없었다.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이 77.3%로 압도적이었다. 이어 국민의힘 9.2%, 정의당 3.0%, 국민의당 1.4% 순이었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는 7.9% 모름이나 무응답은 0.6%에 그쳤다. 한편 이번 조사는 전북일보와 KBS전주방송총국 의뢰로 ㈜한국리서치가 지난 1∼3일 만 18세 이상 군산시민 500명을 대상으로 했다. 응답률은 24.7%(총 2027명과 통화 중 500명 응답 완료)다. 조사방식은 SKT·KT·LGU+ 등 3개 통신사가 제공한 휴대전화 가상(안심)번호를 이용해 면접원에 의한 전화면접조사로 진행했다. 응답률은 24.7%. 표집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 정치일반
  • 김윤정
  • 2022.04.05 19:03

[6·1 지선 여론조사] 익산시장-정헌율 1강 최정호·조용식 2중 구도 전개

더불어민주당 소속 출마예상자들의 치열한 물밑싸움이 전개되고 있는 익산시장 여론조사에서 1강 2중 구도의 결과가 도출됐다. 이번 조사결과에선 민주당 소속 출마예상자 3인이 다른 후보자에 비해 더 높은 지지율을 획득하기도 했다. 3선에 도전하는 정헌율 익산시장(민주당)은 41.8%의 지지율을 기록하면서 오차범위 밖 선두를 지켰다. 최정호 전 국토교통부 차관(민주당)은 15.8%, 조용식 전 전북경찰청장은 15.0%로 2중 그룹을 형성했다. 정 시장과 2위 그룹의 격차는 26.0%였다. 지지정당이 ‘민주당’이라고 밝힌 응답자 중 민주당 소속 후보들에 대한 지지율 분포는 정헌율 44.8%, 최정호 20.3%, 조용식 19.4%로 나타났다. ‘민주당 익산시장 후보로 거론되는 인물 중 누가 가장 민주당 후보로 적합할 것인가’라는 질문에는 ‘정헌율 44.0%, 조용식 18.2%, 최정호 17.7%’라는 결과가 집계됐다. 무소속으로 나선 임형택 익산시의원은 2.7% 박경철 전 익산시장은 2.5%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국민의힘 후보로 나선 임석삼, 현 국민의힘 익산시을 당협위원장은 1.9%, 박종완, 전 국민의힘 전북도당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1.0%가 지지한다고 답했다. 익산시장 선거 여론조사는 많은 응답자가 정 시장을 선택한 만큼 연령별 계층별 분포도 역시 고르게 나타났다. 실제 정 시장은 모든 직업군에서 50~30%의 고른 지지를 획득했다. 이중 가장 높은 지지를 보인 직군은 농/림/수산업(59.0%)이다. 가장 낮은 지지도를 보인 직군은 생산/기능/노무직(22.0%)이었다. 최 전 차관은 주부(22.2%)에게서 가장 많은 지지를 얻었고, 학생(0.0%)에서 낮은 지지도를 보였다. 조 전 청장은 생산/기능/노무직(25.8%)과 농/림/수산업(22.8%)에서 비교적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한편 한편 이번 조사는 전북일보와 KBS전주방송총국 의뢰로 ㈜한국리서치가 지난 1∼3일 만 18세 이상 익산시민 500명을 대상으로 했다. 응답률은 19.5%(총 2568명과 통화, 그 중 500명 응답완료)다. 조사방식은 SKT·KT·LGU+ 등 3개 통신사가 제공한 휴대전화 가상(안심)번호를 이용해 면접원에 의한 전화면접조사로 진행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 정치일반
  • 김윤정
  • 2022.04.05 19:03

[6·1 지선 여론조사] 정읍시장 – 민주당 3명 오차범위 내 접전

정읍시장 후보 적합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 후보 3명이 오차범위 내 접전 양상을 보였다. 민주당 김민영 전 정읍산림조합장이 26.7%, 유진섭 현 정읍시장이 23.3%, 이학수 전 전북도의원이 20.8%를 각각 기록하며 오차범위(±4.4%) 내에서 경합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민주당 최도식 전 청와대 행정관이 7.4%, 최민철 정읍·고창 지역위원회 부위원장이 4.3%, 정도진 전 정읍시의회 의장이 3.6%, 국민의당 이상옥 전 러시아 총영사관 영사가 1.0%의 지지율을 각각 기록했다. 이밖에 기타 후보는 0.4%, 적합한 후보가 없다는 4.8%, 모름·무응답은 7.7%로 나타났다. 오차범위 내 접전 양상 속 모름·무응답 7.7%의 표심이 향후 어떻게 작용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연령별 응답률을 보면 18~29세에서는 유진섭 시장이 24.3%로 상대적으로 높은 경쟁력을 보였고, 김민영 전 조합장이 14.8%, 이학수 전 도의원이 10.8%, 최도식 전 행정관이 10.5%를 각각 기록했다. 30~39세에서는 김민영 전 조합장이 29.5%를 얻어 24.8%를 얻은 유진섭 시장보다 앞섰다. 이어 최도식 전 행정관이 18.3%, 이학수 전 도의원이 15.9%를 기록했다. 40~49세에서는 김민영 전 조합장이 23.3%, 이학수 전 도의원이 22.0%로 20.8%를 기록한 유진섭 시장보다 높은 지지율을 보였고, 최도식 전 행정관은 10.5%에 그쳤다. 50세 이상 연령층에서는 김민영 전 조합장과 유진섭 시장, 이학수 전 도의원이 3강 양상을 보였다. 50~59세에서는 김민영 전 조합장이 31.1%, 유진섭 시장이 27.0%, 이학수 전 도의원이 26.3%의 지지율을 보였고, 60세 이상에서는 김민영 전 조합장이 28.9%로 가장 앞선 가운데 유진섭 시장과 이학수 전 도의원이 나란히 22.0%를 기록했다. 성별 응답률을 보면 유진섭 시장이 남자에서 28.9%로 강세를 보였으며, 여자에서는 김민영 전 조합장이 28.1%로 가장 앞섰다. 전북일보와 KBS전주방송총국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주)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정읍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 적합도 등에 대해 조사했다. 표본은 시군별 500명씩이다. 이번 여론조사는 SKT·KT·LGU+ 등 3개 통신사가 제공한 휴대전화 가상(안심)번호를 이용해 면접원에 의한 전화면접조사(성·연령·지역으로 층화된 가상번호 내 무작위추출)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24.7%였다. 정읍시 무작위추출을 전제할 경우, 95% 신뢰수준에서 최대허용 표집오차는 ±4.4%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 정치일반
  • 송승욱
  • 2022.04.05 19:03

[6·1 지선 여론조사] 남원시장 – 민주당·무소속 대결 구도

현 시장의 3선 제한으로 무주공산이 된 남원시장 선거의 경우 더불어민주당 윤승호 전 남원시장이 오차범위(±4.4%) 밖 격차로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후보 적합도를 묻는 질문에서 윤승호 전 남원시장은 34.7%을 얻어 25.2%를 얻은 최경식 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과 13.2%를 얻은 무소속 강동원 전 국회의원, 9.7%를 얻은 이상현 전 전북도의회 부의장을 앞질렀다. 이외에 무소속 오철기 (사)전북시민포럼 공동대표는 2.0%, 무소속 박종희 전 국회 수석전문위원은 0.4%를 각각 기록했다. 기타 후보는 0.2%, 적합한 후보가 없다는 응답은 5.7%, 모름·무응답은 9.0%로 나타났다. 연령별 응답률을 보면 18~29세에서는 윤승호 전 시장이 28.4%로 가장 앞섰고 이상현 전 부의장이 12.4%, 최경식 부의장이 11.6%를 기록했다. 30~39세에서는 최경식 부의장이 40.0%로 31.1%를 얻은 윤승호 전 시장보다 앞선 것으로 조사됐고, 40~49세에서는 윤승호 전 시장이 38.5%로 강세를 보인 가운데 최경식 부의장이 23.6%, 강동원 전 국회의원이 10.9%로 뒤를 이었다. 50~59세 응답률은 윤승호 전 시장 31.7%, 최경식 부의장 24.9%, 강동원 전 국회의원 18.3%, 이상현 전 부의장 13.6% 순으로 나타났다. 60세 이상에서는 윤승호 전 시장이 37.3%, 최경식 부의장이 26.7%, 강동원 전 국회의원이 14.9%를 각각 기록했다. 이와 별도로 민주당 내 후보 적합도를 묻는 질문에서는 윤승호 전 시장이 41.9%를 기록하며 29.7%의 최경식 부의장, 10.8%의 이상현 전 전북도의회 부의장과의 격차가 더 벌어졌다. 전북일보와 KBS전주방송총국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주)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남원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 적합도 등에 대해 조사했다. 표본은 시군별 500명씩이다. 이번 여론조사는 SKT·KT·LGU+ 등 3개 통신사가 제공한 휴대전화 가상(안심)번호를 이용해 면접원에 의한 전화면접조사(성·연령·지역으로 층화된 가상번호 내 무작위추출)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22.6%였다. 남원시 무작위추출을 전제할 경우, 95% 신뢰수준에서 최대허용 표집오차는 ±4.4%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 정치일반
  • 송승욱
  • 2022.04.05 19:03

[6·1 지선 여론조사] 김제시장 – 박준배·정성주 오차범위 내 접전

김제시장 선거 가상대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박준배 현 김제시장과 정성주 전 김제시의회 의장이 오차범위(±4.4%) 내 접전, 정호영 전 전북도의회 부의장이 이를 추격하는 3파전 양상을 보였다. 후보 적합도를 묻는 질문에서 민주당 박준배 시장이 32.6%로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고, 정성주 전 의장이 28.3%, 정호영 전 부의장이 21.6%로 뒤를 이었다. 이어 구형보 전 전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이 3.8%, 신성욱 전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평가위원이 2.4%, 이홍규 민주당 김제지역 발전위원장이 1.0%를 각각 기록했다. 이외에 기타 후보는 0.8%, 적합한 후보가 없다는 응답은 4.0%, 모름·무응답은 5.4%로 나타났다. 연령별 지지율을 보면 18~29세는 박준배 시장 28.4%, 정성주 전 의장 24.3%, 정호영 전 부의장 17.6% 순으로 나타났다. 30~39세에서는 박준배 시장이 42.9%를 기록하며 강세가 두드러졌고, 정성주 전 의장이 33.3%로 뒤를 이었다. 정호영 전 부의장은 9.5%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40~49세에서는 정호영 전 부의장이 30.2%를 기록하며 다른 후보들보다 앞섰다. 박준배 시장은 24.0%, 정성주 전 의장은 17.2%를 각각 기록했다. 50~59세에서는 정성주 전 의장이 39.6%로 높은 경쟁력을 보였고 박준배 시장이 27.5%, 정호영 전 부의장이 24.2%의 지지를 얻은 것으로 조사됏다. 60세 이상 지지율은 박준배 시장 36.1%, 정성주 전 의장 27.1%, 정호영 전 부의장 21.5% 순으로 나타났다. 성별 지지율은 남자의 경우 박준배 시장 34.5%, 정성주 전 의장 28.3%, 정호영 전 부의장 19.5%, 여자의 경우 박준배 시장 30.8%, 정성주 전 의장 28.2%, 정호영 전 부의장 23.7% 순으로 나타났다. 전북일보와 KBS전주방송총국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주)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김제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 적합도 등에 대해 조사했다. 표본은 시군별 500명씩이다. 이번 여론조사는 SKT·KT·LGU+ 등 3개 통신사가 제공한 휴대전화 가상(안심)번호를 이용해 면접원에 의한 전화면접조사(성·연령·지역으로 층화된 가상번호 내 무작위추출)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30.7%였다. 김제시 무작위추출을 전제할 경우, 95% 신뢰수준에서 최대허용 표집오차는 ±4.4%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 정치일반
  • 송승욱
  • 2022.04.05 19:02

[6·1 지선 여론조사] 완주군수 – 국영석 선두, 송지용·이돈승 추격

현직 군수가 불출마를 선언한 완주군수 선거에서는 국영석 전 전북도의원이 선두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입지자들이 모두 더불어민주당 소속이어서 민주당 경선이 곧 본선인 상황에서, 후보 적합도를 묻는 질문에 국영석 전 도의원은 32.3%의 응답을 얻어 다른 후보들과 오차범위(±4.4%) 밖 격차를 보이며 선두를 기록했다. 이어 송지용 전북도의회 의장이 23.1%, 이돈승 민주당 대선후보 선대위 조직본부 부본부장이 12.9%를 각각 기록하며 추격하는 양상을 보였다. 다음으로는 유희태 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이 7.9%, 두세훈 변호사는 7.1%를 각각 기록했고, 기타 후보는 0.8%, 적합한 후보가 없다는 응답은 7.5%, 모름·무응답은 8.4%로 나타났다. 연령별 응답률을 보면 18~29세에서는 두세훈 변호사가 14.0%로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으며, 30~39세에서는 국영석 전 도의원과 송지용 의장이 각각 26.0%와 22.8%를 기록하며 경쟁력을 보였다. 또 40~49세에서는 국영석 전 도의원이 37.0%로 가장 높은 지지율을 보였고 송지용 의장이 19.0%, 이돈승 부본부장이 14.8%로 뒤를 이었다. 50~59세에서는 송지용 의장이 32.0%, 국영석 전 도의원이 27.0%, 이돈승 부본부장이 16.9%를 각각 기록했다. 60세 이상에서는 국영석 전 도의원이 41.3%로 가장 높은 지지율을 보였고, 송지용 의장이 23.4%, 이돈승 부본부장이 11.4%로 뒤를 이었다. 성별 응답률은 남자의 경우 국영석 전 도의원 33.2%, 송지용 의장 22.3%, 이돈승 부본부장 13.7%, 여자의 경우 국영석 전 도의원 31.3%, 송지용 의장 23.9%, 이돈승 부본부장 12.1% 순으로 나타났다. 전북일보와 KBS전주방송총국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주)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완주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 적합도 등에 대해 조사했다. 표본은 시군별 500명씩이다. 이번 여론조사는 SKT·KT·LGU+ 등 3개 통신사가 제공한 휴대전화 가상(안심)번호를 이용해 면접원에 의한 전화면접조사(성·연령·지역으로 층화된 가상번호 내 무작위추출)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28.9%였다. 완주군 무작위추출을 전제할 경우, 95% 신뢰수준에서 최대허용 표집오차는 ±4.4%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 정치일반
  • 송승욱
  • 2022.04.05 19:02

[6·1 지선 여론조사] 진안군수-현직 전춘성 59.1% 독주 체제

진안군수 선거는 전춘성 현 군수가 다른 후보들을 큰 격차로 따돌리며 독주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더불어민주당 전 군수는 이번 조사에서 59.1%의 지지를 얻어 2위를 기록한 무소속 이한기 전 전북도의원(18.2%)을 3배 이상 앞섰다. 이어 무소속 천춘진 전 영농조합법인 애농 대표가 8.4%, 더불어민주당 조준열 현 진안군의원이 6.6%의 지지를 받았다. '모름'이라는 응답이 4.0%, '적합한 후보가 없다'가 3.5%, '기타 후보'가 0.2%로 집계되면서 선거 초반이지만 진안군민들은 이미 마음속의 후보를 정한 것으로 분석된다. 연령별로 보면 전 군수가 모든 연령대에서 1위를 기록한 가운데 40대와 50대에서 각각 67.2%와 65.7%로 지지세가 두드러졌다. 이밖에 20대(43.2%), 30대(54.0%), 60대 (58.6%) 이상에서도 지지율 1위를 기록했다. 이 전 도의원은 20대(23.4%), 30대(26.3%)에서 20% 이상의 지지를 얻었다. 직업별로는 전 군수가 학생을 제외한 모든 직업군에서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전 군수는 경영·관리·전문직(75.5%)과 농·림·수산업(66.5%), 사무·기술직(65.2%)의 지지율이 높았다. 이 전 도의원은 학생(36.2%) 지지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번 여론조사는 전북일보와 KBS전주방송총국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주)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진안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 적합도 등에 대해 조사했다. 표본은 시·군별 500명씩이다. SKT·KT·LGU+ 등 3개 통신사가 제공한 휴대전화 가상(안심)번호를 이용해 면접원에 의한 전화면접조사(성·연령·지역으로 층화된 가상번호 내 무작위추출)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30.0%였다. 진안군 무작위추출을 전제할 경우, 95% 신뢰수준에서 최대허용 표집오차는 ±4.4%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 정치일반
  • 문민주
  • 2022.04.05 19:02

[6·1 지선 여론조사] 무주군수-황인홍 51.3%, 타 후보들과 격차 벌려

무주군수 선거는 황인홍 현 군수의 재선 도전이 순항하는 양상이다. 무소속 황 군수는 51.3%의 지지율로 31.3%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황의탁 현 전북도의원을 오차범위(±4.4%p) 밖에서 앞섰다. 또 더불어민주당 서정호 전 청와대 행정관은 7.5%, 무소속 홍낙표 전 무주군수는 1.9%로 선두권과 큰 차이를 보였다. '적합한 후보가 없다'고 응답한 비율은 4.1%, '모름'은 3.2%, '기타 후보'는 0.7%로 나타났다. 황 군수는 모든 연령층에서 1위를 기록했고 30대(53.8%), 50대(50.3%), 60대(54.5%)에서 50% 이상의 지지율을 획득했다. 황 도의원은 30대(33.2%), 50대(35.9%), 60대(32.5%)에서 30% 이상의 지지율을 보였다. 직업별로는 황 군수가 모든 직업군에서 선두를 달렸다. 특히 황 군수는 주부(56.6%), 농·림·수산업(54.2%), 자영업(52.0%), 무직·퇴직·기타(52.0%)에서 절반이 넘는 지지를 받았다. 황 도의원은 학생과 무직·퇴직·기타를 제외한 직업군에서 30%대의 고른 지지를 얻었다. 민주당과 무당층을 대상으로 한 민주당 후보 적합도 조사 결과에서는 황 도의원이 50.8%를 얻어 27.5%를 얻은 서 전 행정관을 23.3%p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여론조사는 전북일보와 KBS전주방송총국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주)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무주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 적합도 등에 대해 조사했다. 표본은 시·군별 500명씩이다. SKT·KT·LGU+ 등 3개 통신사가 제공한 휴대전화 가상(안심)번호를 이용해 면접원에 의한 전화면접조사(성·연령·지역으로 층화된 가상번호 내 무작위추출)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30.6%였다. 무주군 무작위추출을 전제할 경우, 95% 신뢰수준에서 최대허용 표집오차는 ±4.4%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 정치일반
  • 문민주
  • 2022.04.05 19:02

[6·1 지선 여론조사] 장수군수-장영수·양성빈 오차범위 내 접전

장수군수 선거 가상대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장영수 현 군수와 더불어민주당 양성빈 민주당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이 양강 구도를 형성했다. 장 군수는 36.8%의 지지율을 얻어 32.2%를 얻은 양 부위원장과 오차범위(±4.4%p) 안에서 접전을 벌였다. 더불어민주당 최훈식 민주당 전북도당 동부권활성화특별위원장이 21.4%로 뒤를 이었고, 무소속 김창수 전 장수농협 조합장이 5.6%의 지지를 받았다. 이밖에 '모름'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2.4%, '적합한 후보가 없다'는 1.6%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장 군수가 모든 연령층에서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특히 30대(48.6%)와 50대(42.6%)에서는 40% 이상의 지지를 얻었다. 양 부위원장은 40대(35.5%), 50대(30.9%), 60대(33.0%) 이상에서 30% 이상의 고른 지지를 보였다. 최 위원장은 40대(24.2%)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율을 획득했다. 직업별로는 장 군수가 사무·기술직(51.5%), 주부(46.9%), 자영업(41.2%)에서 1위를 차지했다. 양 부위원장은 경영·관리·전문직(57.1%), 농·림·수산업(39.7%), 학생(35.3%), 서비스·판매·영업직(34.4%), 무직·퇴직·기타(26.1%)에서 지지율 1위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전북일보와 KBS전주방송총국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주)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장수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 적합도 등에 대해 조사했다. 표본은 시·군별 500명씩이다. SKT·KT·LGU+ 등 3개 통신사가 제공한 휴대전화 가상(안심)번호를 이용해 면접원에 의한 전화면접조사(성·연령·지역으로 층화된 가상번호 내 무작위추출)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41.8%였다. 장수군 무작위추출을 전제할 경우, 95% 신뢰수준에서 최대허용 표집오차는 ±4.4%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 정치일반
  • 문민주
  • 2022.04.05 19:01

[6·1 지선 여론조사] 임실군수-한완수, 오차 범위 밖 선두

더불어민주당과 무소속 후보 간 대결 구도가 형성된 임실군수 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한완수 현 전라북도의회 의원이 오차범위 밖에서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에서 한완수 도의원은 37.4%의 지지를 얻었다. 무소속 심민 현 임실군수는 21.3%의 지지율을 기록했으며 두 후보 격차는 오차범위(±4.4%p) 밖인 16.1%포인트 차이를 보였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한병락 현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부위원장은 15.2%, 더불어민주당 정인준 전 임실군 산림조합장 (18대·19대) 10.3%, 더불어민주당 김진명 전 제8대 전라북도의회 의원 5.6%, 무소속 박기봉 전 남원시 부시장 2.5%, 더불어민주당 신대용 전 임실군의회 의장 1.4% 순이었다. ‘적합한 후보가 없다’는 2.9%, ‘모름·무응답’은 3.4%, ‘기타 후보’는 0.2%로 집계됐다. 연령별로 보면 한완수 도의원이 30세 이상 39세 이하 연령(28.0%)을 제외하고 모든 연령에서 30% 이상의 지지를 얻었다. 심민 군수는 18세 이상 29세 이하(27.4%) 연령과 60세 이상(22.4%) 연령에서 20% 이상의 지지를 얻은 것으로 집계됐다. 직업별로는 한완수 도의원이 경영·관리·전문직(44.4%)과 사무·기술직(46.0%), 자영업(43.4%)에서 40% 이상의 지지를 얻었다. 지지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 41.2%, 정의당 38.5%가 한완수 도의원에게 지지를 보냈다. 심민 군수는 국민의힘(29.5%)과 국민의당(40.3%)으로부터 지지를 얻었다. 임실군수 더불어민주당 후보 적합도에서는 한완수 도의원이 43.5%,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이어 한병락 부위원장 17.8%, 정인준 전 산림조합장 16.0%, 김진명 전 도의원 9.9%, 신대용 전 군의장 2.0%였다. 전북일보와 KBS전주방송총국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주)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임실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후보 적합도 등에 대해 조사했다. 표본은 시군별 500명씩이다. 이번 여론조사는 SKT·KT·LGU+ 등 3개 통신사가 제공한 휴대전화 가상(안심)번호를 이용해 면접원에 의한 전화면접조사(성·연령·지역으로 층화된 가상번호 내 무작위추출)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30.0%였다. 임실군 무작위추출을 전제할 경우, 95% 신뢰수준에서 최대허용 표집오차는 ±4.4%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 정치일반
  • 엄승현
  • 2022.04.05 19:01

[6·1 지선 여론조사] 순창군수-최영일 오차 범위 밖 선두

순창군수 선거 가상대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최영일 전 전라북도의회 부의장이 오차 범위 밖 1위를 달렸다. 최영일 전 부의장은 50.4%를 얻어 37.2%인 더불어민주당 최기환 현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축산발전특별위원장을 오차범위(±4.4%p) 밖 13.2%p로 앞섰다. 더불어민주당 권대영 전 한국식품연구원장은 4.0%, 더불어민주당 장종일 현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부위원장 3.0% 순이었다. ‘적합한 후보가 없다’는 1.4%, ‘모름·무응답’은 3.4%, ‘기타 후보’는 0.6%로 집계됐다. 최영일 전 부의장은 40세 이상 연령에서 54.7%, 50세 이상 58.7%, 60세 이상 49.8%의 지지를 받았다. 최기환 현 민주당 축산발전특별위원장은 40세 이상에서 34.4%, 50세 이상 33.7%, 60세 이상 38.6%의 지지를 얻었으며 이들 연령에서 두 후보 격차는 오차범위 밖으로 분석됐다. 18세 이상 29세 이하에서는 최영일 전 부의장이 38,8%, 최기환 현 민주당 축산발전특별위원장이 36.7%의 지지율을 얻으면서 오차범위 내 경합을 이루고 있다. 30세 이상 39세 이하 연령에서는 두 후보가 41.7%의 지지율을 얻어 동률을 기록했다. 직업별에서 최영일 전 부의장은 경영·관리·전문직(58.3%), 자영업(57.1%), 서비스·판매·영업직(51.4%), 농·림·수산업(55.1%)에서 50% 이상의 지지율을 보였다. 최기환 현 민주당 축산발전특별위원장은 사무·기술직에서 50.0%의 지지를 얻었다. 지지정당별로 보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층 51.6%, 정의당 지지층 72.7%가 최영일 전 부의장에게 지지를 보냈다. 최기환 현 민주당 축산발전특별위원장은 국민의힘(44.4%)과 국민의당(60.0%), 기타정당(33.3%)에서 지지를 얻었다. 전북일보와 KBS전주방송총국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주)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순창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후보 적합도 등에 대해 조사했다. 표본은 시군별 500명씩이다. 이번 여론조사는 SKT·KT·LGU+ 등 3개 통신사가 제공한 휴대전화 가상(안심)번호를 이용해 면접원에 의한 전화면접조사(성·연령·지역으로 층화된 가상번호 내 무작위추출)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37.0%였다. 순창군 무작위추출을 전제할 경우, 95% 신뢰수준에서 최대허용 표집오차는 ±4.4%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 정치일반
  • 엄승현
  • 2022.04.05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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