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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의 유동성 지원을 위해 총 240억 원 규모로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19년 12월 기술보증기금과 체결한 소재부품산업 혁신성장 금융지원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다. 전북은행은 지난해 12월 기술보증기금과 소재부품산업 혁신성장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맺고 도내 소상공인 및 새만금 산업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업체당 최대 30억원, 대출금리 최저 2.23%(4월 16일 기준, 변동금리), 대출기간 최대 10년으로 유동성지원을 지속해오고 있다. 코로나19의 장기화 우려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전북은행과 기술보증기금은 피해기업 지원방안을 모색하여 기존 업무협약의 지원업종에 코로나19 피해기업을 추가하여 확대 실시하는 것에 합의했다. 지원대상 업종은 코로나19 피해기업과 소재부품업종 영위기업, 기술창업기업, 일자리창출기업, 혁신성장분야기업, 우수아이디어 창업기업, 기후환경산업 영위기업, 새만금 산업단지 입주기업이다. 코로나19 피해기업은 관광, 공연, 운송, 전시, 의료업종 영위 중소기업 중 피해사실이 있는 기업, 중국 수출입 실적보유 중소기업, 위기지역(대구경북) 소재기업, 코로나 관련 물품제조서비스 기업 및 해당기업과 거래하는 기업이다. 임용택 행장은 코로나19 장기화 우려로 지역에도 직간접적으로 타격을 입은 업체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 된다며 이번 업무협약 확대로 인해 금융지원이 간절한 기업에 단비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장기요)는 농협은행의 모바일 플랫폼인 NH스마트뱅킹과 올원뱅크에서 오는 30일까지 4월 농협은행 단골퀴즈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응모는 NH스마트뱅킹과 올원뱅크의 추천 컨텐츠인 NH프로포즈에서 할 수 있고 퀴즈 정답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661명에게 NH여행상품권 100만원(1명), 올리브영 상품권 1만원권(100명), 스타벅스 커피 쿠폰(560명)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정답에 대한 힌트는 포털사이트 검색창에 농협은행 단골퀴즈 또는 단골퀴즈를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으며 NH농협은행 SNS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NH농협은행 영업점이나 NH스마크뱅킹과 올원뱅크, 고객행복센터(1600-2800)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장은 코로나19의 글로벌 확산완화 기대감으로 투자심리가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 코스피지수는 전주 대비 135.26포인트(7.83%) 상승한 1860.70포인트로 마감했다. 수급별로 보면 개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들은 각각 3046억원과 4504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투자자들은 7661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지난 12일 한달만에 1800포인트선을 회복했다. 최근 상승으로 인해 12개월 선행 주가순이익비율이 10배 수준을 넘어서며 단순히 국내증시는 저평가되었다고 말하기 부담스러운 상황이 됐다. 이런 상황에서 증시 변동성을 자극할 만한 재료들이 산재해있는 모습이다. 지난주 삼성전자 실적발표를 시작으로 1분기 실적시즌이 시작됐다. 다행히 삼성전자는 1분기 영업이익 6조4000억원을 기록하면서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해 반도체 업황의 견고함을 보여줬다. 그러나 경기민감업종과 항공, 여행같은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업종들은 실적이 악화할 가능성이 높아 실적예상치의 하락폭도 살펴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부터 본격적으로 미국, 유럽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되기 시작했기에 실적의 우려감은1분기보다 2분기에 더 클 것으로 예상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주 일정은 중국 경제지표가 예정돼 있다. 이미 발표된 3월 PMI가 개선된 만큼 실제 수출입 및 생산이 얼마나 개선됐을 지가 중요하기에 14일 중국 수출입 지표, 17일 3월 광공업 생산, 소매판매, 실업률 발표될 예정이다. 다만 기업들의 실적과 경제지표가 나쁠수록 중앙정부와 은행들의 경기부양책의 강도는 더욱 적극적일 것으로 보여 지표와 각국정부들의 대응책을 동시에 고려해야 될 것으로 보인다. 이미 미 연준은 투기등급의 회사채도 매입하는 2조3000억달러의 추가지원책을 발표했고 유로존도 5400억 유로의 구제금융에 합의한 상황이다. 현재 코스피지수 1850포인트선은 코로나이슈로 인한 하락분의 반절정도가 되돌려진 만큼 대내외변수를 보면서 쉬어갈 수 있는 구간으로 보인다. 중국의 우한지역 이동재개로 인한 코로나 재확산에 대한 우려감은 여전하며 기업들의 2분기 실적 추정치와 연간 추정치 하락조정 가능성과 현재 진행중인 미국, 유럽 내 코로나 확진자 수 증감에 따라 관련 종목들의 변동성이 커질 것으로 보여 실적전망치 상승될 수 있는 업종과 종목으로 압축해서 대응이 바람직해 보인다. /김용식 KB증권 전북본부 차장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지난 10일 본점 3층에서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친환경 농산물 착한소비 특별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전북은행 김성철 부행장, 김경진 사회공헌부장,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영숙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전북은행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학교 개학이 연기됨에 따라 어려움이 예상되는 친환경 농산물 생산농가들을 돕고, 향토은행으로서 코로나19 위기극복에 앞장서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번 전달식을 마련했다. 특별성금 1000만원으로 계란, 애호박, 양파, 오이 등 8종류의 친환경 농산물로 구성된 농산물꾸러미 500박스를 구입하고,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의 여파로 외출이 어려운 독거노인 등에 전달했다. 전북은행 김성철 부행장은 전북은행의 착한소비가 지역의 농가와 소외계층이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힘을 내는데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금융으로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7일 군산의료원(원장 김영진)을 방문해 의료진을 위한 마스크 전달식을 실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전북은행 이성란 부행장, 김동형 군산지역금융센터장, 한기정 수송동지점장, 군산의료원 김영진 원장 등이 참석했다. 전북은행은 최근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고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의료진을 응원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전달식을 마련했으며, 이날 전달된 마스크 1500장은 일선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군산의료원 의료진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이성란 부행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들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전북은행은 향토은행으로서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장기요)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전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용무)에 15억 원을 특별출연했다. 이번 출연금을 통해 전라북도와 협약해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등에 약 350억 원의 대출을 1% 미만의 저금리로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기요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금융지원을 통해 지역경제가 조속히 정상으로 복귀 할 수 있도록 지역은행으로써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로나19로 경제격 타격을 입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코로나19 경영안전자금의 대출조건도 까다로운 데다 명확한 통계마저 내놓지 않고 있어 깜깜이 생색내기라는 비난을 받고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달 25일부터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신용등급 4등급 이하인 소상공인에게 최대 5일 이내 1000만 원의 가계 자금 대출이 가능한 정책을 펼쳤다. 연 1.5%라는 저렴한 대출 금리로 전북지역 소상공인들은 직접 대출 신청 및 상담을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으로 새벽 4시부터 줄을 기다리는 발길이 이어졌다. 병목 현상이 심각해지면서 이달 1일부터는 태어난 연도 끝자리에 맞춰 홀짝제를 시행하면서 지역별로 온라인 사전 예약을 시행했다. 이로 인해 현장에서의 혼란은 다소 해소된 모습은 보였지만 직접 대출 신청의 자격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소상공인들은 한 줄기의 희망에서 불만사항으로 전환됐다. 국세와 지방세 체납이 없어야 하고 신용등급이 3등급 이상, 지난해 4월 이후 개업, 기존 대출 일정금액 이하 등 충족요건이 까다로워 소상공인 들 사이에는 대출받기가 하늘의 별따기만큼 어렵다는 말도 나오고 있다. 실제 음식점을 운영하는 박 모(52여)씨는 올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90% 감소하면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방문했지만 개업을 지난해 9월에 하면서 매출 근거자료 조건을 충족하지 못해 돌아갔다. 수학학원 원장 김 모(46)씨도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타격을 입으면서 어쩔 수 없이 지난 1월 말 은행으로부터 2000만 원의 대출을 받았지만 대출금이 연체됐다는 이유로 신청이 불가능해 포기했다. 상황이 이렇지만 도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호남지역본부는 현재까지의 직접 대출 신청 및 지급 건수, 지급액 등을 보여줄 수 없다는 입장이다. 폭주하고 있는 신청상담으로 센터와 전화 연결이 쉽지 않고 개인 정보, 보안 문제 등의 핑계를 내놓고 있다. 특히 신청 대비 지급 건수 비율이 낮다는 부정 기사가 나올 우려때문이라는 답변도 나오면서 문제 없이 진행되고 있다는 투명성마저 의심을 사고있다. 마지막으로 확인이 이뤄졌다는 지난달 30일까지의 통계 현황 또한 보안상의 문제로 불가능하고 단순 신청 건수가 언론에 나오면 소상공인들이 밀려오게 되는 경우가 발생한다는 아이러니한 답변을 내놓았다. 또한 기존에는 각 지역 센터장들은 긴급경영안정자급에 대한 전북지역 통계 현황 파악이 가능했지만 현재는 사이트 내에서 막혀있어 확인이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도내 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센터장은 지역별로 현황이 나오면 또다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몰려오는 발판이 만들어질 수 있다며 현재 상황으로는 도내 어디 지역에서도 현황이 파악하기가 어렵다고 말했다.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는 이달부터 국민과 함께 성장하겠다는 의미를 담은 평생어부바 2차 캐릭터 광고를 런칭했다. 지난 어부바 1차 캐릭터 광고를 통해 어부바 캐릭터를 소개하고 평생어부바의 가치를 전달한 신협은 2차 광고를 통해 일반적인 금융이 추구하는성장에서 한발 더 나아가 평생어부바라는 기치아래 함께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 함께 성장의 가치는 엄마 돼지가 씨앗에 물을 주면 새싹이 자라 나무가 되고 풍성한 결실을 맺듯이, 아기 돼지도 엄마 돼지가 주는 물을 먹고 크게 자라 모두를 태우고 함께 하늘로 날아오른다는 한편의 동화 같은 이야기로 표현됐다. 신협 어부바 캐릭터 중 엄마돼지는 신협을, 3명의 아기돼지는 각각 신협의 금융사업, 공제사업, 사회공헌사업 또는 어부바의 대상인 서민, 중소상공인, 자영업자를 상징하기도 한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신협의 지향점은 국민의은행이 아닌 동행이다 며 이번 2차 어부바 캐릭터 광고를 통해 서민, 중소상공인, 자영업자와 함께 성장하길 바라는 신협의 평생 어부바 가치가 진정성 있게 전달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코스피지수는 전주 대비 7.71포인트 상승한 1725.44포인트로 마감했다. 지수추이는 한 주 동안 1700포인트선에 횡보하는 모습을 보였다. 수급별로 보면 개인투자자들은 2조3528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투자자들은 각각 1조9917억원과 4093억원 순매도했다. 코로나19 장기화와 확진자수 증가세는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늘어나고 있는 모습이다. 바이러스의 장기화에 따른 전세계적 리세션 공포가 현실화 되고 있고 확산추이에 따라 장중 변동성도 언제든지 커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행히 지난달 증시의 폭락 이후 글로벌증시는 다소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변동성도 정점대비 다소 완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진자수 추이가 꺾이고 사태 종료가 현실화되기 전까지는 안심하기 이르다. 국내 수급을 보면 코스피시장에서 외국인투자자들이 22거래일 연속 순매도에 나서고 있는 상황으로 긍정적인 상황은 아니다. 시장에서는 코로나19로 폭락한 증시가 원상태로 회복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고 속도도 느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다행히 개인들의 증시로 자금유입과 10.7조원 증시안정기금이 신규 수급의 축이 되고 있으며 바이러스 공포로 인한 글로벌 정책공조시작, 치킨게임에 돌입하며 한계상황 직면에 따른 러시아, 사우디, 미국간 원유 감산공조 가능성, 바이러스 치료제 및 백신개발 기대감이 지수 하방에 대한 버팀목으로 작용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주 7일 삼성전자의 잠정 실적발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1분기 실적시즌에 돌입한다. 코로나19 확산의 여파로 주요 경제지표가 부진하게 발표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증시의 1분기 실적시즌에 대한 눈높이가 낮아진 상황이다. 기업들의 실적이 코로나19 영향을 이제야 반영하기 시작했기에 1분기 뿐만 아니라 2~3분기 실적에도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높은 상황으로 실적에 대한 보수적인 접근과 중국의 3월 구매자관리지수 반등과 더불어 추가적인 경제 부양 정책 등도 주목해 관련 종목으로 압축해서 대응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김용식 KB증권 전북본부 차장
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장기요)는 31일 상황실에서 영업본부 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비상 금융지원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기업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 여신 지원 현황을 점검하고 추후 대응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본부는 현재까지 총 1099건, 351억원의 코로나 관련 자금을 지원했으며 신속한 금융지원을 위해 코로나 피해기업 전담상담창구 운영, 영업점 여신인력 전진배치 등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반영한 실질적인 금융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장기요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신속한 금융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지역밀착형 은행으로서 어려움을 처한 고객들에게 든든한 우산과 같은 존재가 되겠다고 말했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전라북도 도민에게 따뜻한 응원의 마음을 담아 1일부터 선착순 1만명에게 더 따뜻한 정기적금 상품을 판매한다. 특판적금의 가입대상은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전라북도인 개인 및 개인사업자로 아파트관리비 또는 도시가스 자동이체가 정상등록된 고객이다. 월불입액이 10만원, 15만원, 20만원 중 선택 가능하며, 만기가 1년인 상품으로 금리는 최대 연5.10%(우대금리 연3.80% 포함)이며, 판매좌수 1만좌 소진 시에는 조기 종료될 예정이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금융으로 더 따뜻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고, 도민들에 대한 응원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정기적금 특판을 준비했다며, 전북은행은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하는 100년 은행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서비스로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전북농협(본부장 박성일)은 30일 농축협 종합업적 최우수 사무소를 방문해 시상식을 진행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농축협 종합업적평가 시상식은 농협중앙회 대의원회(서울 본부)에서 개최되나 코로나19 영향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자 수상 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간소하게 진행됐다. 전북농협은 완주 소양농협(조합장 유해광), 남원 지리산농협(조합장 정대환), 익산원예농협(조합장 김봉학)이 그룹별 1위를 달성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밖에도 부안 남부안농협(조합장 최우식), 금마농협(조합장 백낙진), 삼기농협(조합장 박기배), 백운농협(조합장 신용빈), 임실치즈농협(조합장 설동섭)이 우수사무소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박성일 전북농협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워진 경영환경을 극복해 농업인을 위한 지도환원 사업에 더욱 힘을 쏟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연준은 코로나19의 경제충격을 줄이기 위해 연일 대규모 대책을 내놓으며 시장의 위기를 달래는모습을 보였다. 지난 23일 국채와 주택저당증권을 시장의 방어를 위해 무제한 양적완화를 발표했다. 이는 한계목표 없이 달러를 발행하겠다는 것으로 지난 15일 기준금리를 0.00~0.25% 인하카드, 국채와 MBS를 7000억달러 규모로 매입카드 이후 8일만에 나온 규모 있는 정책이다. 여기에 한국은행도 국내시장에 유동성 지원 소식이 더해지면서 글로벌 증시도 상승세를 보였다. 코스피 지수는 전주대비 151.58포인트(9.68%) 상승한 1717.73포인트로 마감했고, 코스닥지수는 11.78% 상승한 522.83포인트로 거래를 마감했다. 수급별로 보면 개인은 1조7752억원 순매수하며 지수상승을 이끌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조9608억원, 367억원을 순매도를 기록했다. 지난주 시장의 위기상황에서 연준의 무제한 양적완화와 회사채 유동성 지원대책 발표 이후 글로벌 금융시장에는 정책기대감이 조정되며 안정화되기 시작했다. 여기에 미국상원이 2조2000억달러 규모의 경기부양 법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키며 재정정책이 가세되는 모습을 보였다. 한국은행도 무제한 유동성공급 대책을 내놓으면서 각국의 경기부양 정책공조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여파로 기업들의 실적이 악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미국의 3월 신규실업수당 신청자수는 전주대비 300만1000명 폭증한 328만3000명을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를 보였는데 이는 코로나19 확산억제를 위해 정부차원의 셧다운여파로 보인다. 유가급락과 자금시장 경색우려까지 동반되고 있는 상황에서 미국과 유럽의 코로나19 조기진압, 2분기 내 세계경제 정상화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올해 기업이익 침체는 불가피해 보인다. 국내기업의 기업이익도 하향 조정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연초 117조1000억원에서 111조2000억원 수준으로 5%가량 하향조정 되었고, 업종별로는 정유, 조선, 운송업종 등이 30% 내외의 큰 폭으로 하향 조정된 반면 반도체, 소프트웨어, 헬스케어업종은 상향조정했다. 시장은 3월 주요국 경기지표 발표에 집중될 전망이고, 4월 구체화될 코로나19의 치료제 관련 기대가 향방을 가를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변동성 장세에서 실적전망이 상향되는 업종중심으로 집중과 단기적 대응이 바람직해 보인다. /김용식 KB증권 전북본부 차장
#전북지역 한 기업체에 근무하는 A씨는 25년간의 직장생활로 비교적 안정적인 생활을 하고 있었지만 최근 주식에 투자했다가 빚더미에 올라앉았다. 코로나19로 주식이 폭락하면서 바닥치고 반등을 예상하며 증권사의 주식 담보 대출을 이용해 1억원을 대출받아 총 2억원 규모의 주식을 매수했지만 종목별로 증시가 최대 70%까지 빠지면서 원금까지 잃게 되면서 거액의 빚까지 짊어지게된 것이다. 코로나19 여파로 세계적 경기 악화와 함께 국내 주식 시장도 하락하면서 일확천금을 노리고 매입했던 주식이 더욱 폭락하는 피해 사례가 속출하고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전북지역 증권업계에 따르면 최근 1400선 중반까지 떨어진 코스피가 1700선으로 반등했지만 여전히 다수 기업들의 주식이 감소세를 보이면서 대형주주 중심으로 주식 투자가 급증했다. 망하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에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순매수하는 경우가 많고 주식 경험 있는 투자자 같은 경우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진단키트, 제약 바이오 등 신약 관련 업체에 대한 매수, 매도가 이뤄지고 있다. 심지어 최근 세계 증시가 빠지면서 아마존, 애플 등의 해외주식을 본인은 물론 가족들의 명의로 매수하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 실제 전북지역 한 A 증권사 같은 경우 월 평균 3만건의 비대면 신규 계정 수가 3배가 넘은 10만건이 개설되고 있으며 대면 같은 경우 최근 한 달 사이에 1만 6000개가 개설됐는데 이는 지난해 상반기 6개월 동안의 계정 수와 비슷하다. B 증권사 같은 경우는 세계적으로 증시가 빠져있고 주가가 낮아 3년 전 10만개의 총 계좌 수가 26만 건으로 증가했으며 현재 대기하거나 주식을 사려는 고객들이 수 천명에 달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주주들의 지수가 낮아지면서 일명 한 방을 노리기 위해 은행 등에서 대출까지 받아 주식 투자를 했지만 낭패를 보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최근 한 커뮤니티에는 보유 자산 2억원과 3억원의 대출을 받아 총 5억원을 투자했지만 주가가 갑자기 떨어지면서 종가 기준 3억 3000만원이 사라졌다는 글이 올라왔다. 문제는 고객 10명 중 6명은 대출을 통해 주식 투자를 하고 있으며 주로 한 번이라도 대출 경험이 있는 고객이 대다수라는 점이다. 전문가들은 코스피 지수가 상승했더라도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시스템이 멈출 수 있다는 공포심은 여전하고 미국, 유럽 등에서 타격을 입으면서 수요가 쉽지 않아 안심할 단계는 아니다고 말하고 있다.또한 감사보고서를 제출하지 못하면서 주식 상장 폐지 수준에 다다를 수 있는 기업들이 지난해 20여 곳을 넘어 올해는 30곳 이상으로 내다봤다. 세계적으로 채권 보증 등 경기 부양 정책들을 내놓으면서 심리적으로 안정을 취할 수는 있겠지만 실질적인 수익까지 보기에는 어려움이 따를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도내 한 증권사 관계자는 무리하게 빚을 내서 고수익을 노리기 보다는 투자자와 기업 간의 동업자 마인드로 주식 투자에 임해야 한다며 단기적인 시작 보다는 주식 투자할 때에는 적어도 내후년까지 바라보는 안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의 사업 계획들이나 그동안 해왔던 사업들을 옆에서 꾸준히 바라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JB금융지주 새 사외이사로 정재식 서강대 경제학부 교수와 김우진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박종일 법무법인 태환 대표 변호사가 선임됐다. 사외이사 감사위원으로는 유관우 김앤장 법률사무소 고문과 박종일 변호사가 선임됐다. JB금융지주는 지난 26일 전주시 금암동 본점 3층 강당에서 제7회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변경의 건, 이사선임의 건 등 부의한 모든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특히, 주당 배당금을 전년대비 120원 상승한300원으로 결정, 배당성향도 2.5%포인트 상승했다. JB금융지주 김기홍 회장은 지난해에는 전략적 자원배분과 건전성 관리에 집중, ROE10.2% 로 업계 최고 수준의 수익성을 달성하였고, 베트남 증권사를 인수,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 하며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나섰다 며 JB금융지주는 올해에도 든든한 지역 기반의 핵심 경쟁력을 바탕으로 질적 성장을 지속, 작지만 젊고 강한 대한민국 대표 강소금융그룹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JB금융그룹은 전북은행, 광주은행, JB우리캐피탈, JB자산운용을 자회사로, 프놈펜상업은행(PPCBank), JB캐피탈 미얀마(Capital Myanmar)를 손자회사로 둔 종합금융그룹이다.
코로나19 여파로 전북지역 소비자의 경제 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소비자심리지수가 10여년 만에 80대로 무너져 내렸다.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밝힌 3월 전북지역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비자심리지수(CCSI)가 87.5로 전월(100.9)보다 무려 13.4p나 하락했다. 전북지역 소비자 심리지수가 80대로 떨어진 것은 미국발 금융위기가 국내에까지 영향을 미쳐 87까지 떨어졌던 지난 2009년 상반기 이후 11년만에 처음이다. 소비자동향지수(Consumer Survey Index: CSI)는 소비자의 경제상황에 대한 인식과 향후 소비지출전망 등을 지수화한 것이며 지표가 기준선(100)을 크게 밑돈다는 것은 그만큼 경기전망에 대한 비관적인 시각이 많다는 것을 반영한다. 이번 조사는 코로나19 확진자수가 급증하던 지난 10일부터 23까지 이뤄져 소비심리에 미치는 충격이 다음달 이후까지 지속될 전망이다. 전북지역 소비자의 현재생활형편(9385) 및 생활형편전망(9888)도 전월보다 10P이상 하락했으며 가계수입전망(9990)도 하락했다. 여행비, 외식비, 교양오락문화비 등 모든 항목이 전월보다 하락하면서 소비지출전망(10599)도 전월보다 큰 폭으로 떨어졌다. 현재경기판단(7248) 및 향후경기전망(8570) 모두 전월보다 하락세가 두드러지면서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큰 타격을 받을 전망이다. 이번 조사는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전라북도내 6개 시 지역(인접 읍면 지역 포함) 400가구를 설문조사해 383가구의 응답을 얻어낸 자료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이 전주시 출산장려 정책에 동참하기 위해 지난 2019년 1월 맺은 전주시-전북은행 금융바우처 지원 업무협약을 오는 2021년 1월까지 연장한다. 이번 업무협약 연장으로 전주시에 거주하는 2020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 명의의 입출금이 자유로운 통장으로 아동수당을 수령할 경우 선착순 1000명이 출생 축하금 2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기간은 2021년 1월 31일까지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전주시 출산장려 정책에 적극 동참하겠다며앞으로도 전북은행은 지역 사회의 문제에 대해 같이 고심하며 공익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25일 전북은행 본점에서 코로나19 피해 청과물시장 활성화를 위한 사랑의 과일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전북은행 김성철 부행장,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전라북도협의회 최윤자 회장을 비롯한 도내 지역아동센터장 10여명 등 약 20여명이 참석했다.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위축된 청과물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의 소외된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내 지역아동센터 40곳에 송천동 청과물시장에서 구입한 200만원 상당의 과일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성철 부행장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상인과 소외된 아동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북은행은 향토은행으로서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지속적인 금융피해 예방활동으로 소비자의 금융이해력이 높아지면서 전북지역 전체적인 금융관련 민원이 감소했지만 보험관련 민원은 오히려 증가하고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야간 시간대 전화 또는 방문이나 협박ㆍ공포심ㆍ불안감 유발 등 불법적인 채권추심도 소비자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24일 금융감독원 전북지원(지원장 김용실)이 집계한 전북지역 금융민원동향 분석결과에 따르면 지난 2019년 전북지원이 처리한 금융민원은 1609건으로 전년 1755건보다 8.3%(146건) 감소했다. 이 가운데 보험민원(생명보험 32.9%, 손해보험 28.2%)이 61.1%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비은행 26.8%, 은행 10.9%, 금융투자 1.2% 순으로 집계됐다. 생명보험 관련은 상품설명 불충분, 자필서명 미이행, 경유계약 등 보험모집(100건, 32.8%p) 관련 민원이 크게 증가하면서 전년 대비 6%p 증가한 530건이 발생했다. 은행 민원은 여신관련 민원이 크게 감소(54건, 44.6%p)하면서 총 175건으로 전년 대비 28.9%p 감소했지만 민원 유형 중에서 여전히 높은 비중(18년 49.2%, 19년 38.3%)을 차지하고 있다. 상호금융, 저축은행, 신용카드사, 할부금융사 등 비은행 관련 민원건수는 총 432건으로 전년(466건) 대비 7.3%p(34건) 감소했지만 여신 관련 민원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180건, 41.7%)하고 있고, 전년 대비 대부중개, 보증, 담보, 방카슈랑스, 인터넷뱅킹, 금융법률상 원인없는 행위 등의 민원이 크게 증가(20건, 64.5%p)했다. 유형별로는 분실된 신용카드의 부정사용에 따른 구제요청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는 불만과 불법추심 주장 과 상환부담에 따른 채무 재조정 요구가 많았다. 금감원은 이 같은 피해를 막기위해 카드를 발급받으면 즉시 카드 뒷면에 서명을 하고 분실 즉시 해당 카드의 분실신고나 이용정지를 신청하고 불법적인 채권추심이 이뤄질 경우는 증거자료(휴대폰 녹취 등) 확보와 형사처벌이 가능한 경우 수사기관에 고소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북지원 관계자는 금융회사의 부당한 업무처리로 금융피해를 입는다면 언제든지 금융감독원에 민원을 접수하고, 평상시 금융지식을 습득해 스스로 금융 관련 피해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금융거래시 금전적 피해를 입거나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를 당한 경우 금융감독원 콜센터(1332) 및 e-금융민원센터로 신고를 당부했다
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장기요)는 진안군지부에 근무하는 이정훈 과장이 이달의 자랑스러운 농협인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정훈 과장은 18년 NH BEST Banker 특별상, 19년 NH BEST Banker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고객자산관리 분야에 뛰어난 능력을 지닌 베테랑 직원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시중은행이 전무한 금융소외지역에서 밝은 미소와 탁월한 친화력을 바탕으로 지역주민들의 금융주치의 역할을 잘 수행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자랑스러운 농협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정훈 과장은 큰 상을 주신 의미를 매일 되새기면서 농업농촌농업인에게 도움이 되는 지원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만나는 모든 고객들이 힘을 내 성공하시도록 가진 금융지식과 행복에너지를 더 열심히 나눠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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