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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주택시장을 되돌아보며

올 한해 도내 주택시장은 기존 아파트의 시세분출에 이어, 신규 아파트 청약 열기로까지 활황세를 이어오고 있다. 한편으로는 월세화 현상이 뚜렷하게 자리잡으며 임대시장의 구조 변화를 보여줬던 한해로도 풀이된다.올해 도내 주택시장의 특징은, 먼저 매매시장의 호황을 꼽을 수 있다. 2009년부터 오르기 시작한 아파트 가격은 3년째 되는 올해까지 상승세를 유지했다. 또한 한때 5000호를 넘겼던 미분양 물량도 500호 미만으로 감소하여 호황을 단적으로 증명하고 있다.기존 아파트의 호황은 새 아파트 청약 열기로 이어지고 있다. 이번 달 분양했던 일부 유형에서는 최고 64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기도 했다. 공급량도 급증했는데, 민간조사결과 올해 총 5809호가 분양되어 2009년이나 2010년에 비해 물량이 5배가량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내년 봄 전주에 분양예정인 LH아파트에도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어 벌써부터 경쟁률 경신이 예고되고 있다.임대차 시장에서는 월세화 현상이 고착되는 한해였다. 지난해 이미 임차가구의 64%가 월세라는 조사결과가 있었고, 올해는 수익형 관심까지 가세하여 월세로 전환하는 사례는 더욱 증가하고 있다. 이는 장기점진적 현상으로 자리잡고 있다.옥계공인중개사

  • 건설·부동산
  • 정대섭
  • 2011.12.26 23:02

올 도내 아파트 분양 5년래 최고

올해 도내 아파트 분양 실적이 지난해보다 무려 5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올해 도내 아파트(보금자리 제외)와 주상복합의 분양실적이 5809가구에 달했다.이는 지난해 1110가구 분양보다 무려 5.2배, 4699가구가 늘어난 수치이다.도내 아파트 분양은 5년전인 2007년 3946가구, 2008년 4374가구, 2009년 1452가구가 분양되는 등 최근 분양실적이 매우 저조했었다.이처럼 올들어 아파트 분양이 늘어난 이유는 글로벌 금융위기이후 수요가 감소하면서 주택업자들이 아파트 분양을 줄였고, 5-6년 지속된 공급감소에 따라 수요층이 쌓였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특히 경기부진에 따라 주택업자들이 대형 평형의 공급보다는 실수요층을 겨냥한 국민주택 규모로 분양모델을 전환하면서 신규아파트 선호층을 사로잡았다는 설명이다.도내 주택업계의 한 관계자는 "한창 때 연간 1만여 세대를 분양한 경우도 많았으나 주택보급률이 100%를 웃돌고, 주거지에서 차지하는 아파트비율이 50%를 웃돌면서 경기불황까지 겹쳐 최근 아파트 공급이 저조했었다"면서 "한동안 잇따른 공급량 감소가 수요층을 부른 것 같다"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특히 지난해 연말 전주 하가지구 진흥아파트의 경우 대형아파트 공급계획을 국민주택규모로 전환하면서 분양에 대한 우려가 컸으나 대박을 터뜨렸고, 이를 신호탄으로 제일, 영무, 한라 등 분양시장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고 설명하고 "최근 분양한 아파트들은 이같은 실가수요층의 잠재된 욕구를 잘 판단한 결과이며 그러나 내년이후 전망은 쉽사른 판단을 유보케 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 건설·부동산
  • 정대섭
  • 2011.12.22 23:02

전북 최고층 주상복합아파트 선보인다

신시가지 스카이타워 지역주택조합은 전주시 효자동3가 1526-2번지 일원에 부지를 매입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올 겨울 전주지역 최대 분양시장인 서부신시가지에 '전북 42층 최고층 아파트', '유럽풍의 품격있는 아파트' 등의 수식어를 달고 총 494세대의'신시가지「스카이타워」주상복합아파트'을 선보인다. 신시가지 스카이타워 주상복합아파트는 전세대 전용면적 84㎡(구34평형) 494세대를 공급하며, 단지내 유럽고품격의 중정과 회랑을 향유한다는 메리트를 조합원들에게 어필할 계획이다. '스카이타워 주상복합아파트는 5개 동을 전북에서 가장 높은 42층으로 설계해 인근 아파트 가운데 가장 높은 고층 아파트 단지를 선보인다. 또 아파트단지 중앙에 광장을 확보해 대규모 중앙광장을 배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단지개방감을 높여 열린조망을 확보하였다. 전 세대 100% 남향배치와 맞통풍 UNIT를 통한 분양성을 높이고 냉난방 에너지를 절감하는 등 장점을 극대화했다. 또한 서비스면적을 최대화한 경제적인 아파트로 전 세대 3면발코니를 설계하여 최대 43.52㎡의 서비스면적을 제공, 34평형의 면적을 전세대 40평대의 면적을 누릴 수 있다.주민공동시설면적을 최적화해 공원과 인접한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Sky park를 계획하여 단지고급화 및 저층세대도 조망을 향유할 수 있게 설계했으며, 오픈형 커뮤니티 시설(헬스골프, 독서실)을 설치하고 비가 내려도 운동과 공연이 가능한 다목적 커뮤니티를 조성키로 했다.

  • 건설·부동산
  • 정대섭
  • 2011.12.19 23:02

내년 초 이사철 동향 주시해야

도내 아파트 거래가 주춤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최근 수개월 전부터 주택을 구입하려는 사람보다 매각하려는 사람이 많아져 전체적으로 매도희망 물량이 누적되고 있고, 매도매수 희망가간 가격 격차도 크게 벌어지는 분위기다. 이는 지난 3년간의 분위기와는 사뭇 달라, 이러한 분위기가 내년 초 이사철까지 이어진다면 도내 아파트 가격이 안정세로 돌아설 것이란 전망도 가능할 것으로 보여진다.시장 분위기가 바뀌는 데는, 수급 여건이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크게 작용하고 있다. 올해 도내에서는 대규모 신규분양이 거듭되고 있어, 그간 가격급등의 주된 원인으로 꼽힌 중소형 부족 문제가 상당량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지난 3년간 쉼 없이 올랐던 가격에 대해서도 피로감이 누적되고 있다.다만, 최근 신규 분양가 상승 추세가 변수로 작용할 수 있어 주의 깊게 살필 필요가 있다. 새 아파트의 분양가가 높게 형성되면, 그 여파는 여타의 후속분양 뿐만 아니라, 주변의 기존 아파트 가격마저 다시 끌어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 한껏 고조된 분양열기만큼 고분양가의 파급력도 커질 수 있다.현재 기존 아파트 가격은 관망세에 머물고 있다. 이는 내년 초 이사철 동향에 따라 향방이 달라질 것으로 보여진다. 옥계공인중개사

  • 건설·부동산
  • 정대섭
  • 2011.12.19 23:02

완주 과학산단 내 4층 건물'눈길'

△완산구 효자동 다세대빌라본건은 전주우체국 남서측 인근에 위치하며, 부근은 서부신시가지내의 택지개발이 완료된 지역으로 다세대주택 및 근린생활시설 등이 혼재하는 주거지역이다. 차량의 접근이 자유롭고, 인근에 시내버스승강장이 소재하는 등 제반교통 상황은 양호한 편이다. 일단의 사다리형 토지로 인접지와 대체로 등고 평탄한 공동주택부지로 동측 및 남측으로 노폭 약8m의 포장도로와 접하며, 제2종일반주거지역, 지구단위계획구역, 소로2류, 상대정화구역이다. 건물의 구조는 철근콘크리트구조 콘크리트지붕의 4층 중 2층 건으로 기본적인 위생시설 및 승강기시설, 도시가스에 의한 난방시설 등이 구비돼 있다.△완주 봉동읍 둔산리 근린주택본건은 과학산업단지내 코아루1차아파트 동측 인근에 위치하며, 주위는 음식점 위주의 근린생활시설 및 나지, 다가구주택 등이 혼재하는 아파트주변 미성숙 상가지대로서 학교시설 및 아파트단지, 공원시설 등이 소재한다. 차량의 접근이 가능하고, 인근으로 시내버스 승강장이 소재하는바 일반적인 교통조건은 대체로 무난한 편이며, 유사 정방형의 토지로서 주상용 건부지로 이용 예정 중이다. 남서측으로 노폭 약12m의 포장도로와 접하고, 도시지역, 일반상업지역, 중로3류(폭 12m~15m), 지방산업단지, 상대정화구역이다. 건물의 구조는 철근콘크리트구조 평슬래브지붕 지상4층의 제12종 근린생활시설로서 1층 일반음식점, 주차장, 2층 의원, 3층 사무소, 창고시설, 4층 주택, 창고시설 등으로 이용 중이며, 급배수시설 및 위생설비, 승강기설비, 화재경보시설, 소화전시설, 일부 난방시설 등이 돼 있다. △무주군 안성면 장기리 답본건은 골곡소류지 북측 인근에 소재하며, 주변은 농가주택, 농경지, 임야 등이 혼재하는 순수 경지정리지대이다. 소형차량 및 농기계의 출입이 가능하고, 제반교통여건은 보통시 되며, 사다리형평지로서 답으로 이용 중이다. 북측면과 서측면이 폭 약3~4m의 농로와 접해있으며, 토지이용계획확인서상 생산관리지역, 배출시설설치제한지역에 해당된다.호남경매신문 전주지사장

  • 건설·부동산
  • 정대섭
  • 2011.12.15 23:02

우량 임차인 유치해 상가 가치 올려야

요즘 곳곳에서 신축상가 분양이 이뤄지고 있다. 하지만 공급이 증가하는 상황과는 반대로, 상가의 최종 소비자인 임차 자영업자들의 영업부진이 계속되고 있어 투자환경을 위협하고 있다.상가는 임차 자영업자들이 내는 월세가 근간이 되는 상품이다. 하지만 경기침체로 인한 매출부진에 임차인의 월세부담능력이 갈수록 떨어지고 있어, 이 상태가 계속된다면 상가의 임대료도 낮아지는게 시장의 원리일 것이다.문제는 내년도 경기전망도 낙관적이지 않다는 점이다. 현장에서는 이미 상당수 점포의 권리금이 크게 떨어진 상태이고, 임대료 하향 조절을 요구하는 마찰이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다.상가의 투자관점을 처음부터 재점검할 필요가 있다. 대표적으로 매매차익을 목적으로한 투자를 경계해야 한다. 근본적으로 상가는 임대수입을 추구하는 상품임에도 불구하고, 최근 신규분양 상가를 중심으로 가상의 기대수익률에 근거하여 선투자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대부분 전매를 염두에 두고 있어 우량 임차인 유치 노력보다 재매각에 관심이 많은게 문제다.흔히 상가는 목이 70%라고 한다. 하지만 아무리 목이 좋아도 우량 임차인을 유치하려는 노력이 부족하다면 상가의 성쇠는 달라질 것이다. 특히 요즘같은 불경기일수록 임차인이 소중하다. 옥계공인중개사

  • 건설·부동산
  • 정대섭
  • 2011.12.12 23:02

전주 송천동 옛 유치원 2층건물

△덕진구 덕진동1가 근린상가본건은 전주 덕진광장 동측인근에 위치하며, 주위는 근린생활시설 및 연립주택, 다가구주택 등이 혼재하는 일반상가지대다. 차량의 진입이 가능하고, 인근에 시내버스 승강장과 기린대로, 덕진광장로가 위치하는 등 제반교통 여건은 양호한 편이다. 2필지 일단의 부정형 토지로 인접지와 등고 평탄한 상업용 건물용지로서 북측으로 노폭 약6m, 북서측으로 4차선 아스팔트포장도로와 접해있으며, 일반상업지역·방화지구·소로3류·상대정화구역이다. 건물의 구조는 일반철골 및 철골철근콘크리트구조 슬래브지붕 6층 중 3층으로 학원(현황 공실)으로 이용됐으며, 위생설비, 화재탐지 및 경보설비, 스프링클러, 소화전, 엘리베이터 등이 설치돼 있다.△덕진구 송천동1가 교육시설본건은 전주 솔빛중학교 동측인근에 위치하고, 부근은 점포 및 어린이집, 단독주택 등이 혼재하는 주거지역이다. 차량의 접근이 가능하며, 인근에 시내버스 승강장이 소재하는 등 제반 대중교통 여건은 보통시된다. 사다리형 토지로 인접지와 등고 평탄하고, 북서측으로 노폭 약8m의 포장도로와 접하고 있으며, 제1종일반주거지역, 최고고도지구(12층 이하), 소로2류, 상대정화구역이다. 건물의 구조는 철근콘크리트 및 시멘트벽돌조 슬래브지붕 2층 건으로 1층 유치원, 2층 유치원 및 주택용도의 건물로서 유치원은 현황 공실상태이고, 2층 주택일부만 임차인이 거주 중인 것으로 조사됐으며, 개별난방설비 및 화재탐지설비 등이 구비돼 있다.△진안군 진안읍 구룡리 답 본건은 에리구미마을 북측인근에 위치하고, 부근은 축사 및 경지 정리된 농경지가 주를 이루는 지역이다. 차량의 접근이 가능하며, 제반교통 여건은 보통시 되며, 남측 인접지보다 저지의 대체로 세장형의 토지이다. 동측으로 일부 도로와 접해있으며, 토지이용계획확인서상 농림지역, 농업진흥구역(농지법), 배출시설설치제한지역에 해당된다. 본토지에 제시 외 수목(사과나무)이 식재돼 있다.호남경매신문 전주지사장

  • 건설·부동산
  • 정대섭
  • 2011.12.08 23:02

아파트 상가, 수익성에 근거해 투자를

최근 월세수익은 물론이고 투자위험도 비교적 작은 아파트 단지 내 상가가 주목받고 있다. 배후에 고정고객을 확보하고 있어 매출이 안정적이고 공실위험도 작기 때문이다. 하지만 배후세대는 독점고객이 되기도 하지만 동시에 점포의 매출한계가 되기도 하므로 투자에 앞서 수익성 한계를 꼼꼼히 살필 필요가 있다.가장 먼저 점검할 사항은 배후세대이다. 단지 내 입주민을 주 고객으로 삼는 만큼 규모가 큰 단지 일수록 유리하다. 또한 세대구성은 중소형 평형 위주의 단지가 유망하다. 중소형 아파트 거주자는 대부분 어린 자녀가 있거나 맞벌이인 경우가 많아 상당수 소비를 인근에서 해결하곤 한다.경쟁관계도 점검해야 한다. 아파트 세대수 대비 상가의 비율이 작아야 개별 점포의 매출에 유리할 것이다. 인근의 근린상가도 단지 내 상가와는 경쟁관계가 된다. 특히 대형 유통시설이 근거리에 들어선다면 치명적이다.입지는 주출입구 전면이 유리하다. 입주민의 주된 동선을 따라 상권이 형성되기 때문이다. 나아가 외부 도로에 노출되어 외부 유동인구까지 유입시킬 수 있다면 태생적 매출한계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마지막으로 아파트 브랜드에 현혹되지 말아야 한다. 아파트와 달리 상가는 철저히 수익성에 근거하여 가치가 정해지는 상품이다. 옥계공인중개사

  • 건설·부동산
  • 박영민
  • 2011.12.05 23:02

진안 성수면 소재지 인근 논

△전주 완산구 삼천동1가 주택본건은 효문여자중학교 동측인근에 위치하며, 주위는 다가구주택·단독주택·소규모점포 등이 혼재하는 정비된 주택 지대다. 인접한 도로로 차량 접근이 가능하고, 시내버스 승강장이 도보로 5분 이내 거리에 위치해 전반적인 교통상황은 보통시 된다. 사다리형 토지로 자체지반은 평탄한 주거용 건물부지이고, 북서측 및 북동측으로 도로상태 보통인 노폭 약6m의 포장도로와 접해있으며, 제1종일반주거지역, 제1종지구단위계획구역, 소로3류, 상대정화구역이다. 건물 구조는 철근콘크리트 및 조적조 슬래브지붕 2층으로 다가구주택으로 이용 중이며, 위생설비 및 도시가스 난방설비가 돼 있다.△전주 완산구 서신동 근린상가 본건은 한일고등학교 북서측 인근에 위치하고, 부근은 업무용 빌딩·백화?ㅁ摸갱煇갹체?등이 혼재하며, 서측으로 아파트단지가 형성돼 있다. 1번국도 및 간선도로와 연계해 차량 접근이 자유롭고, 인근에 시내버스 승강장이 위치하고 있어 전반적인 교통여건은 양호한 편이다. 세장형의 토지로 인접지 및 인접토지와 등고 평탄하고, 조사일 현재 상업용 건부지로 이용 중이며, 일반상업지역으로 방화지구, 일반 미관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대로1류(폭35~40m), 소로1류(폭10m~12m)이다. 건물 구조는 철골철근콘크리트조 슬래브지붕 8층중 1층의 근린생활시설로 현재 공실상태이며, 공동으로 사용하는 위생설비 및 승강기설비, 소방 설비 등이 돼 있다.△진안군 성수면 외궁리 답본건은 외궁초교 남측인근에 위치하는 토지로 주위는 마을주변 경지정리지대이다. 인근에 면소재지가 위치하고 있으며, 차량의 접근이 가능해 제반 교통조건은 보통시 된다. 세장형 평지의 답으로 서측으로 폭 약4m의 시멘트 포장도로와 접하며, 토지이용계획확인서상 농림지역, 농업보호구역(농지법)에 해당된다.호남경매신문 전주지사장

  • 건설·부동산
  • 박영민
  • 2011.12.01 23:02

다가구주택 건축 때 지역별 수요층 고려

최근의 전세충격을 일정량 완화시킨 데는 다가구주택(원룸)의 역할이 상당했다고 평가할 수 있다. 짧은 공기와 민간 특유의 순발력으로 적소에 임차주택을 공급해왔기 때문이다.시장규모 확대도 눈에 띈다. 과거 1인 임차인 위주에서 가족단위 임차인으로까지 수요층을 확대했고, 지리적으로는 대학가나 직장가, 신흥주거단지 위주였던 입지한계를 벗어나 기존 주택가로까지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다만, 새로운 지역에 진출하기에 앞서, 먼저 지역성향을 면밀히 살펴 맞춤형 공급전략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 대학가 같은 특정입지와 달리 기존 주택가는 지역별로 다른 수요층이 존재하기 때문이다.대표적으로 1룸과 같은 초소형 주택보다는 2~3룸과 같은 차상위 소형주택의 비중 확대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 기존 주택가는 가족단위 임차수요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소형주택은 부족하기 때문이다.대체재 관계인 아파트 동향도 2~3룸의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최근 신규분양이 대대적으로 이뤄지는 가운데서도 소형아파트 공급은 전무해, 소가족 단위 임차수요는 다가구주택을 선택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다가구주택 공급업의 강점은 주변여건에 대한 발 빠른 대응에 있다. 지역색에 어울리는 규모가 공실률을 최소화 할 수 있다.옥계공인중개사

  • 건설·부동산
  • 박영민
  • 2011.11.28 23:02

전북대 옛 정문 인근 6층 건물‘눈길’

△덕진구 인후동1가 단독주택 본건은 광진궁전아파트 남서측 근거리에 위치하고, 주위환경은 기존주택지대로 단독주택이 주를 이루며, 서측인근에 모래내시장이 위치하고 있다. 차량의 접근이 가능하며, 인근 간선도로변으로 버스 승강장이 위치하고 있어 전반적인 대중교통 사정은 무난한 편이다. 정방형의 토지로서 북측으로 폭 약3~4m의 포장도로를 통하여 접근이 가능하고, 토지이용계획확인서상 제1종일반주거지역이다. 건물의 구조는 연와조 슬래브지붕 단층주택으로 기본적인 위생설비와 난방설비가 돼 있다.△덕진구 덕진동1가 근린시설 본건은 전북대학교 옛 정문 서측 인근에 위치하며, 주위는 노변을 따라 중소규모 상가가 혼재하는 노선상가지대이다. 인근에 시내버스 승강장이 소재하고, 운행횟수 등을 고려할 때 제반 교통여건은 양호한 편이다. 부정형의 토지로 인접지와 평지를 이루며, 북동측으로 노폭 약15m, 서측으로 노폭 약6m의 포장도로와 접해있으며, 제2종일반주거지역, 학교시설보호지구, 소로3류(폭8m미만), 중로2류(폭15m~20m), 상대정화구역이다. 건물의 구조는 철근콘크리트조 슬래브지붕 6층 건의 근린시설(미용실,커피숍,학원등)로 일부(지하층, 6층)는 공실상태이며, 승강기설비, 소화전설비, 수변전설비 및 주차설비 등이 돼있다.△완주군 이서면 이성리 전 본건은 황새골마을 남측인근에 위치하고, 주위는 농경지, 임야, 기존주택 등이 혼재하는 마을주변 농경 지대이다. 인근까지 차량의 접근이 가능하며, 동측인근으로 지방도(713호선)가 통과하는바 전반적인 교통상황은 보통시 된다. 부정형의 토지로서 자체지반은 평탄한 휴경지 상태의 답으로 지적도상 맹지이나 인접지를 통해 접근가능하고, 토지이용계획확인서상 보전녹지지역, 자연녹지지역에 해당된다. 호남경매신문 전주지사장

  • 건설·부동산
  • 박영민
  • 2011.11.24 23:02

조망권 등 환경적 가치 중시

전통적으로 주택의 방향은 남향이 좋다. 계절별로 일조량이나 바람의 영향을 유리하게 받을 수 있어 상대적으로 여름에는 쾌적하고 겨울에는 따뜻하기 때문이다. 방향으로만 본다면 남향, 동향, 서향, 북향의 순서로 선호순위가 정해진다.그러나 요즘은 방향 못지않게 조망 가치가 날로 중시되고 있다. 그동안 조망은 입지, 학군, 방향, 교통 등의 전통적 기준에 밀려 그다지 주목받지 못하였으나, 최근에는 조망이 아파트 선택의 주된 기준으로 재평가 받는 추세다.이는 삶의 질을 강조하는 사회분위기와도 맞물리는 현상이다. 소득수준이 높아지면서 주택에 대해서도 조망과 같은 질적 욕구가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과거 한강변 조망권 침해 관련 소송에서, 조망·일조권과 같은 환경적 가치를 주택가격의 약 20%로 본다고 판결한 사안도 이러한 분위기를 대변하는 사례다.최근 도내에서도 조망을 중시한 단지배치가 늘고 있다. 단지를 ‘V’자형 구조로 배치해 뒷동에 위치한 세대라도 앞동을 비껴가며 조망을 확보하는 구조이다. ‘-’자형 단지에 비해 정남향 세대가 줄어들기는 하지만, 많은 세대가 탁 트인 시야를 확보하게 된다.조망 가치는 갈수록 주목받고 있다. 특히 신규분양이나 고급 주거단지 일수록 더욱 비중감 있게 평가될 것이다. 옥계공인중개사

  • 건설·부동산
  • 박영민
  • 2011.11.21 23:02

익산 배산에코르 일반분양, 1순위 접수서 완료

익산 배산에코르 10년 공공임대아파트 일반분양이 1순위 접수에서 모두 완료됐다.전북개발공사에 따르면 지난 15일 특별분양을 마감한데 이어 16일 시작된 일반분양에 첫날부터 1순위자들이 대거 몰려들어 평균 7대1이란 높은 경쟁률을 보임에 따라 조기 마감됐다.일반분양은 당초 18일까지 진행될 예정 이었으나 이처럼 1순위자들의 대거 신청으로 끝나게됐다.이로써 2·3순위에게는 기회조차 주어지지 못했다.전용면적 84㎡형(32평형)의 경우 일반분양 202세대에 1897명이 신청해 평균 9.3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타입별로는 A형 69세대에 616명(8.93대 1), B형 64세대에 475명(7.42대 1), C형 66세대에 740명(11.21대 1), D형(꼭대기층) 3세대에 66명(22대 1)이 신청했다.전용면적101㎡형(38평형)의 경우도 192세대 모집해 1181명이나 접수해 6.1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타입별로는 A형 82세대에 441명(5.38대 1), B형 82세대에 296명(3.61대 1), C형 28세대에 444명(15.86대 1)이 신청했다.일반분양 당첨자는 25일 금융결제원, 전북개발공사, 국민은행 홈페이지에 발표된다. 또 이날에는 특별분양까지 포함해 전체 676세대의 동·호수가 함께 발표될 예정이다. 아울러 전체 세대의 50%에 해당하는 338세대 예비후보자도 선정돼 순위별로 공개된다.입주계약은 12월26~28일 분양사무실에서 이뤄지며, 입주는 2012년 6월경이다.

  • 건설·부동산
  • 정대섭
  • 2011.11.18 23:02

김제 순동 논 대중교통 여건 양호

△덕진구 덕진동1가 단독주택 본건은 전주공설운동장 남측 인근에 위치하며, 부근은 단독주택 및 연립주택, 근린생활시설 등이 혼재하는 정비된 주택지대다. 인근까지 차량의 접근이 가능하고, 시내버스 승강장이 소재하는 등 제반교통상황은 보통인 편이다. 자루형의 토지로 인접지와 대체로 등고 평탄한 단독주택부지로 남측으로 폭 약 10m의 아스팔트 포장도로와 접해있으며, 토지이용계획확인서상 제2종일반주거지역, 소로1류(폭 10m~12m)이다. 건물의 구조는 연와조 슬래브지붕 주택 건으로 기본적인 위생시설 및 급·배수시설, 도시가스에 의한 개별난방시설이 구비돼 있다.△완산구 효자동1가 근린주택본건은 서원초등학교 서측 인근에 위치하며, 주위는 주택 및 소규모 근린생활 등이 혼재하는 지역이다. 제반차량의 출입이 자유롭고, 동측으로 백제로가 통과하며, 인근에 버스승강장이 소재하여 교통여건은 보통시 된다. 인접토지와 대체로 등고 평탄한 세장형 토지의 주상용건부지로서 북측으로 노폭 약 10m의 포장도로와 접하고 있으며, 제2종 일반주거지역, 제1종 지구단위계획구역, 소로2류(폭 8m~10m), 상대정화구역이다. 건물의 구조는 조적조 평슬래브지붕 2층 건으로 1층 주택 및 점포, 2층 주택, 지하는 창고 등으로 이용 중이며, 위생설비 및 도시가스에 의한 난방설비 등이 돼 있다.△김제시 순동 답 본건은 등자봉마을 남서측 인근에 위치하고, 부근은 농가주택 및 농경지, 임야 등이 혼재하는 근교농경지대다. 인근까지 차량의 접근이 가능하며, 버스승강장이 소재하여 전반적인 대중교통 여건은 양호한 편이다. 부정형의 토지로서 인접지와 대체로 평탄한 묵답 상태로 소폭의 농로를 통하여 출입가능하고, 토지이용계획확인서상 계획관리지역, 개발촉진지구(지역균형개발 및 지방중소기업 육성에 관한법률)에 해당된다.호남경매신문 전주지사장

  • 건설·부동산
  • 박영민
  • 2011.11.17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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