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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남북도로 2단계 공사 기본설계 접수

새만금 남북도로 2단계 건설 공사(12공구)에 5개 업체가 기본설계 기술제안서를 접수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들 업체를 대상으로 평가해 6월말까지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16일 새만금개발청에 따르면 남북도로 2단계 사업의 1공구는 롯데건설과 태영건설, 2공구는 현대건설과 포스코건설대림산업이 기본설계 기술제안서를 제출했다. 이들 업체는 17일 조달청에 가격입찰 서류를 제출할 예정이다. 남북도로 2단계 사업은 총연장 14㎞(1공구 9.8㎞, 2공구 4.2㎞)를 6차선으로 건설하는 사업으로, 2023년 완공이 목표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새만금 간선도로망의 남북 중심축으로, 국제협력용지와 농업용지, 관광레저용지 등 3대 권역의 연결을 통한 간선기능을 확보하게 된다. 새만금개발청은 오는 24일 기술제안서를 제출한 5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공동설명회를 개최하고, 31일과 6월 1일 설계 검토회의, 6월 11일에서 15일 설계 평가회의를 거쳐 6월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되면 5개월 동안 실시설계를 진행한 뒤 오는 12월 본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이철우 새만금개발청장은 남북도로 2단계 사업이 완료되면 동서도로와 연계된 십(十)자형 도로가 구축돼 2023 세계잼버리대회 개최 시 진입 도로로 활용되며, 새만금 지역 내 어디든 20분 이내 접근이 가능해져 외부 접근성은 물론 내부 접근성도 크게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북도로 2단계 건설 공사는 올 1월 29일 설계시공일괄입찰방식으로 입찰 공고했으며, 지난 3월 2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했었다. 설계시공 일괄입찰방식은 건설업체가 공사를 진행할 때 설계에서 시공(건설), 기기 조달, 시운전 등 모든 서비스를 발주자에게 제공하는 것으로, 건설업체는 공사와 관련된 모든 책임을 지고 사업완료 후 발주자에게 인도하는 방식이다.

  • 건설·부동산
  • 강정원
  • 2018.05.16 21:13

'익산 코아루 디펠리체' 아파트 특별공급 실시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광재)은 중소기업에 장기 재직중인 무주택세대구성원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익산 마동 코아루 디펠리체의 특별공급 대상자로 우선 추천한다고 15일 밝혔다. 중소기업 근로자의 주택 우선분양제도는 주거 안정을 통한 중소기업 장기재직 유도를 위해 중소기업 인력지원 특별법 제30조에 따라 중소기업에 장기 근무한 근로자를 대상으로 주택을 우선 공급하는 제도이다. 이번 특별공급의 시공사는 대창건설로 주택 위치는 익산시 마동 170-1번지 일원이고 우선공급 주택 세대수는 전용면적 75㎡A형 15세대, 75㎡B형 6세대로 총21세대다. 신청자격은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 제1항에 따른 중소기업에 현재 재직중인 근로자로서, 과거 근무경력을 포함해 중소기업 재직기간이 5년 이상(동일한 중소기업에 근무한 경우 3년 이상)인 장기근속자를 대상으로 청약저축(주택청약종합저축 포함)에 가입한 후, 6개월이 경과되고 매월 약정납입일에 해당 주택형에 신청가능한 청약예금 예치금액(200만원)이상을 납입한 무주택세대구성원이어야 한다. 특별공급 대상자 추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 근로자는 오는 18일 오후 6시까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기업환경개선팀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구비서류는 신청서, 4대보험 가입내역서, 주민등록등본 등이며 이번 특별공급 대상주택 관련 자세한 사항과 신청서는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재직 기간이 오래됐거나 수상경력, 기술기능인력, 뿌리 산업 종사자, 제조 소기업 재직 근로자, 다자녀 근로자 등에게 가산점을 부과해 고득점 순으로 혜택을 제공한다.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김광재 청장은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장기 근속자에 대한 다양한 혜택을 통해 중소기업 근로자의 근무여건을 개선하고 중소기업 인력 미스매치 해소 등을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 건설·부동산
  • 강현규
  • 2018.05.15 20:42

새만금~전주 고속도 5개 공구 낙찰자 선정

한국도로공사가 종합심사낙찰제 방식으로 발주한 새만금전주 고속도로 건설공사 5개 공구(12347)의 낙찰자가 결정됐다. 도내 업체들은 각 공구별로 12개사가 각각 10%의 지분을 갖고 컨소시엄으로 참여해 올 상반기 토목공사 실적을 확보했다. 1공구는 GS건설(지분율 70%) 컨소시엄이 예정가격 대비 81.62%%의 낙찰률을 기록하며 1228억6024만4488원에 수주했다. 도내 업체는 신신토건과 삼흥종합건설이 각각 10%의 지분으로 참여했다. 2공구는 롯데건설(70%) 컨소시엄이 예정가격 대비 79.78%의 낙찰률을 기록하며 1142억9605만8500원에 수주했다. 도내 업체는 성전건설이 10%의 지분으로 참여해 약 114억3000만원의 실적을 올렸다. 3공구는 계룡건설산업(75%) 컨소시엄이 예정가격 대비 79.58%의 낙찰률을 기록하며 1143억2186만3000원에 수주했다. 특히 가격개찰에 참석한 28개사 가운데 가장 큰 금액을 적어내 수주하는 성과를 거뒀다. 도내 업체는 발해가 10%의 지분으로 컨소시엄에 참여했다. 4공구는 남광토건(75%) 컨소시엄이 다른 공구에 비해 가장 높은 예정가격 대비 81.86%의 낙찰률을 기록하며 1503억6781만8000원에 수주했다. 도내 업체는 아산종합건설이 10%의 지분으로 참여해 150억원 이상을 챙겼다. 7공구는 대림산업(80%) 컨소시엄이 예정가격 대비 79.18%의 낙찰률을 기록하며 다른 공구에 비해 가장 낙찰률은 낮았지만 낙찰금액은 가장 많은 1702억9000원에 수주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도내 업체는 삼흥종합건설과 성전건설이 각각 10%의 지분율로 참여했다. 특히 이들 업체 중 삼흥종합건설은 1공구와 7공구에서 각각 10%의 지분을 확보했으며 (주)성전건설도 2공구와 7공구에서 각각 10%의 지분을 챙기며 컨소시엄 참여업체 가운데 가장 알찬 실적을 거두었다.

  • 건설·부동산
  • 강현규
  • 2018.05.10 20:59

김제시 요촌동 숙박시설, 보건소 인근 위치

△임실군 관촌면 관촌리(전)= 본 건은 관촌중학교 북측 인근에 위치하고 주변은 주로 농경지, 단독주택, 학교 등이 혼재하는 지역이다. 소형차량 및 농기계의 접근이 가능하고 마을 주변에 소재하여 제반 교통사정은 보통 정도이다. 서측 및 남서측으로 하향 경사를 이루는 부정형의 토지이며, 북측으로 약 2~3미터의 시멘트포장 농로와 접한다. 도시지역, 자연녹지지역, 제1종일반주거지역, 소로3류, 가축사육제한구역이다. △김제시 요촌동(숙박시설)= 본 건은 김제시 보건소 남동측 인근에 위치하며, 주위는 노변을 따라 근린생활시설 등이 주를 이루며 후면으로 단독주택 등이 소재하는 주택 및 상가지대이다. 차량접근이 가능하며, 인근으로 간선도로가 통과하고 시내버스승강장이 소재하는 등 제반 교통상황은 보통이다. 시멘트벽돌조 골함석지붕 단층 및 슬래브지붕 단층으로서, 위생 및 급·배수설비, 보일러에 의한 난방설비 등이 되어 있다. △전주시 완산구 동서학동(주택)= 본 건은 전주교육대학교 북측 인근에 위치하며, 부근은 단독주택이 주를 이루는 기존 주택지대로 제반 주위환경은 보통시 된다. 차량 접근이 가능하며, 인근에 시내버스 승강장이 소재하는 등 제반 교통상황은 보통시 된다. 유사 사다리형의 토지이며, 북측으로 노폭 약 3~4미터의 포장도로를 통해 출입이 가능하다. 목조 시멘트 기와 위 강판지붕 단층건으로, 기본적인 위생설비 및 급·배수설비, 난방설비 등이 되어 있다.

  • 건설·부동산
  • 기고
  • 2018.05.09 20:59

부동산등기사항증명서, 세로양식으로 변경

5월2일 대법원 사법 등기국 보도자료에 의하면 기존 부동산등기부 등 초본을 부동산 등기사항 증명서로 명칭하고 현재 가로양식을 세로양식으로 2018년 7월 6일부터 바꾼다고 발표하였다. 기존 부동산등기부 등 초본은 1998년부터 2003년 진행된 등기업무 전산화 사업에 따라 세로양식에서 가로양식으로 변경되었는데, 이후 가족관계증명서 등 다른 증명서는 모두 세로양식인데 부동산등기사항 증명서만 가로양식이어서 보기 불편하다는 의견이 있고, 특히 다른 문서와 함께 합철되어 있을 때는 부동산등기사항 증명서를 보기 위해 문서 전체를 가로로 돌려서 볼 수 밖에 없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번 변경은 이를 해소하고자 함으로 등기 내용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문서 양식만 가로에서 세로로 바꾸어 활용과 관리의 편의성을 높인다. 새로운 부동산등기사항증명서는 불필요한 여백을 제거하고 등기사항 란의 간격을 조정하여 기존의 등기 사항을 모두 그대로 유지함으로 소유자 등 권리자나 근저당권의 채권최고액 등 권리 내용에 관한 등기사항에 대해서 종전과 동일하게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세로양식에서는 한 페이지에 더 많은 내용을 출력할 수 있어 불필요한 종이 낭비를 절약하고 20장 이상일 경우 추가로 납부하여야 하는 수수료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산. 채권담보등기, 선박등기, 임목등기 등 기타 등기의 등기사항 증명서 세로화는 부동산등기사항증명서의 세로화를 먼저 시행한 후 추진할 예정이다. (주)삼오투자법인 대표

  • 건설·부동산
  • 기고
  • 2018.05.09 20:59

전주 서신 아이파크 e편한세상 청약 경쟁 평균 63대 1 최고 230.75대 1 기록

현대산업개발과 대림산업이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에 공급하는 서신 아이파크 e편한세상의 청약 경쟁이 치열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최근 실시한 서신 아이파크 e편한세상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총 1390세대 중 조합원 배정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일반 공급 647세대 모집에 총 4만1024명이 몰리며 평균 63.4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1순위서 청약접수가 모두 종료됐다. 전용면적 101㎡A형의 경우 8세대 모집에 1846명이 신청, 230.75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가장 많은 청약자가 몰린 주택형은 국민주택형으로 불리는 전용면적 84㎡B형으로 200세대 모집에 1만1923명이 청약했다. 또한 같은 국민주택형인 전용면적 84㎡A형도 122세대 모집에 9994명이 몰려 두번째로 많은 청약자가 몰렸다. 서신아이파크 e편한세상이 지방이라는 약점에도 불구하고 높은 청약경쟁률을 나타낸 것은 전주 서신동에 14년 만에 공급되는 대형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로 향후 브랜드 프리미엄에 대한 기대가 높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전주 도심지에 조성돼 교육 및 생활 인프라가 우수한 점도 수요자들의 관심을 끈 요인으로 분석된다.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 68번지 일대 바구멀 1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을 통해 들어서는 서신 아이파크 e편한세상은 전주 도심지에 입지한 단지로 지하 2층~지상 20층 21개동, 전용면적 34~116㎡ 총 1390세대로 구성됐다.

  • 건설·부동산
  • 강현규
  • 2018.05.08 21:28

농지에 가설건축물 설치때 신고필증 받아야

농지에 20㎡미만의 농막을 가져다 놓고 싶다면 우선 건축행위 전에 자치단체 건축부서에 가설건축물 축조신고를 해야 하고, 신고 후에 신고필증을 받아서 농막 설치가 가능하다. 가설 건축물 축조 신고하려면 1.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서. 2. 농막의 평면도, 3. 농지에 건축물을 설치할 위치를 표시한 배치도를 준비하여 자치단체 건축부서에 직접 가서 신고해도 되고, 방문할 시간이 안되면 민원24 사이트 (http://www.minwon.go.kr)를 통한 건축행정 시스템인 세움터 (http://www.ea is.go.kr)에 회원 가입 후 신청할 수도 있다. 축조신고서 작성시 필요한 사항은 건축주 성명, 주민번호, 주소, 연락처, 토지의 주소, 지목, 토지이용계획서상의 지역, 지구, 대지면적, 건축면적, 연면적, 용도, 구조, 층수, 존치기간, 토지주 현황 등이 필요하며, 신고서 작성 후 공인인증서 인증이 필요하다. 세움터에서 신청하는 경우 수수료는 200㎡ 까지는 9,400원이다. 단, 자치단체별로 조례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을 수 있다. 처리 기간은 3일이고, 등록시 등록면허세와 신고필증 수령 후 8만원 내외의 취득세를 납부하고 신축에 들어가면 된다. 만약 토지주와 건축주가 다르면 토지사용 승낙서가 필요하고, 토지가 여러 사람 지분으로 되어있으면 건축주 외에 나머지 지분권자의 토지사용 승낙서와 인감증명서가 첨부되어야 한다. 가설건축물 존치기간은 최장 3년으로, 신고대상일 경우 존치기간 연장은 기간만료 7일전까지 신고하여야 한다. (주)삼오투자법인 대표

  • 건설·부동산
  • 기고
  • 2018.05.02 21:04

김제 백구면 유강리 숙박시설, 치문초 인근 위치

△김제시 백구면 유강리(숙박시설)= 본 건은 치문초등학교 북동측 인근에 위치하며, 국도주변은 숙박업소, 주유소 및 공장과 전, 답 등의 농경지가 혼재하며, 후면은 농경지 및 주택지대로 형성되어 있다. 중소형 차량 출입이 가능하며, 북측과 서측 인근 간선도로 변에 시내버스 승강장이 위치하고 있는 점 등의 도로연계계통 등으로 보아 일반적인 교통상황은 보통시 된다. 철근콘크리트조 슬라브지붕 3층건으로서, 돌불임 등으로 마감되었으며, 기본적인 급배수와 위생설비 및 화재탐지설비, 축열보일러에 의한 난방설비 등이 되어 있다. △전주시 덕진구 장동(답)= 본 건은 장동자동차매매단지 동측 인근에 위치하며, 주위는 경지정리된 답이 주를 이루는 시가지주변 경지정리지대이다. 차량의 출입이 자유롭고 대중교통시설, 공공 및 편의시설, 주요간선도로와의 접근성 등 제 측면에서 제반 교통여건은 양호한 편이다. 삼각형의 평지이며, 서측으로 왕복 6차선 포장도로, 북측으로 폭 6M내외의 포장도로와 접하고 있다. △김제시 서암동(전)= 본 건은 덕암고등학교 서측에 위치하며, 주위는 농경지 및 임야 등이 혼재하는 시가지주변 농경지대이다. 차량의 접근이 가능하며, 주요간선도로, 취락과의 접근성 등을 고려할 때 제반교통여건은 보통시 된다. 부정형의 토지로 완경사이며, 동측으로 소폭의 비포장 농로와 접한다. 자연녹지지역, 가축사육제한구역, 상대보호구역이다.

  • 건설·부동산
  • 기고
  • 2018.05.02 21:04

전주 서신동에 14년만에 대단지 아파트 들어선다

지난 2004년 이후 14년 만에 전주시 서신동에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선다. 현대산업개발과 대림산업이 지난달 27일 견본주택을 개관한 전주시 완산구 바구멀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인 서신 아이파크 e편한세상이 그 주인공이다. 서신 아이파크 e편한세상는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 68번지 일대에 조성되며 지하 2층~지상 20층, 21개 동, 전용면적 34~116㎡, 총 1390가구 중 890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서신 아이파크 e편한세상은 전주 도심지에 조성돼 교육, 생활, 자연까지 모두 누릴 수 있는 원스톱 라이프 단지라는 점이 강점이다. 롯데백화점 전주점, 이마트 전주점 등의 대형 쇼핑시설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전라북도청, 전주시청, 완산구청 등의 행정시설은 물론 전주종합경기장 등의 문화시설도 가깝게 위치해 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또한 문학대공원, 전주덕진공원, 완산공원 등의 공원들이 위치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단지 동쪽으로는 전주천이 흐르고 있어 수변을 따라 조성된 자전거도로와 산책길을 이용하기 쉬우며 서신초와 한일고가 단지와 맞닿아 있어 자녀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고 그 밖에 서신중, 전주대학교, 전북대학교 등 다수의 학교가 근거리에 있다. 단지도 남향 위주로 배치돼 통풍 및 개방감이 우수하고, 전체 가구수의 88%가 중소형으로 구성돼 실수요자들의 높은 호응이 기대된다. 이밖에 단지 내 주민들의 동선을 고려한 쾌적한 산책로가 조성되며 아이들을 위한 어린이 놀이터와 키즈카페, 북카페 및 주민운동시설, 경로당 등의 다양한 주민편의시설도 마련될 예정이다. 아이파크만의 홈네트워크 시스템도 눈길을 끈다. 입주민들은 각 세대 내 설치되는 월패드를 통해 조명, 가스, 도어록, 난방, 세대환기 등을 한번에 제어할 수 있으며 엘리베이터 호출, 날씨 정보 및 에너지 사용량 조회까지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외부에서도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제어할 수 있는 홈네트워크 APP도 주어진다. 미세먼지 정보 파악 및 실내 공기 관리를 할 수 있는 HDC스마트공기질 관리시스템도 적용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입주민 출입카드를 로비폰에 태그하지 않아도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있으면 공동현관 자동출입이 가능한 스마트폰 원패스 시스템과 집안에 아이만 있을 때 방문객 호출 시 세대 내 월패드에서 아이 음성을 성인 음성으로 변조해주는 안심통화솔루션 서비스도 제공된다. 청약일정은 5월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월 3일 1순위 청약, 5월 4일 2순위 청약접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일은 5월 11일이며, 정당계약은 5월 23일부터 5월 25일까지 3일 간 진행한다. 한편 견본주택은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3가 1643-7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예정일은 오는 2020년 7월이다.

  • 건설·부동산
  • 강현규
  • 2018.04.30 20:18

경기침체 속 상업용 부동산시장 '먹구름'

전북지역 상업용 부동산 임대시장 경기 침체가 지속되면서 심각한 불황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감정원이 최근 발표한 2018년 1분기 상업용부동산 임대동향 조사 결과 전북지역은 저렴한 임대료에도 불구하고 공실률이 전국 최상위권이었고 투자 수익률은 전국평균에도 현저히 못미칠만큼 저조한 것으로 밝혀졌다. 공실률의 경우 오피스(일반 6층 이상)는 올 1분기 22.3%로 전분기 20.0%에 비해 2.3%p 상승하며 전국에서 가장 공실률이 높았다. 소규모 상가(일반 2층 이하이고 연면적 330㎡ 이하)의 공실률도 7.6%로 세종시(8.8%)에 이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2번째로 높았고 중대형 상가(일반 3층 이상이거나 연면적 330㎡ 초과) 또한 공실률이 14.8%를 기록하며 경북(17.8%)에 이어 전국에서 2번째로 공실률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이한 점은 임대료가 전국 최저 수준임에도 공실률이 높다는 것이어서 전북지역 상업용 부동산 임대시장의 불황을 실감케 했다. 실제 전북지역 상업용 부동산 임대료 실태를 보면 오피스의 경우 ㎡당 4200원으로 충북과 함께 전국에서 가장 저렴했고 소규모 상가도 ㎡당 1만400원으로 전남(1만원)에 이어 전국에서 2번째로 낮았다. 그나마 ㎡당 1만5400원으로 다른 유형에 비해 상대적으로 나은 중대형 상가의 임대료도 전국에서 5번째로 임대료가 저렴한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임대료가 저렴하고 공실률이 높다보니 투자수익률도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지역 상업용 부동산 투자수익률은 모든 상업용 부동산 유형을 통틀어 전국 평균을 훨씬 밑돌 뿐 아니라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최하위권에 그쳤다. 유형별로는 오피스의 경우 전국평균이 1.85%인 반면 전북지역은 1.12%로 전국에서 6번째로 투자수익률이 낮았고 중대형 상가도 전국평균이 1.72%였지만 전북지역은 1.35%로 전국에서 5번째로 투자수익률이 낮았다. 소규모 상가의 투자수익률은 더 낮았다. 전국평균 투자수익률이 1.58%인데 전북지역은 전국에서 가장 낮은 1.18%에 불과했다. 도내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지역경제가 활성화되지 못하면서 소비 심리가 위축돼 모든 상가 유형에서 공실률이 상승하면서 투자수익률도 저조한 실정이다며 이 때문에 일부 특정 지역을 빼고는 상업용 부동산에 대한 투자 관심이 별로 없다고 말했다.

  • 건설·부동산
  • 강현규
  • 2018.04.26 20:56

주택 매매 신고 기한 단축

정부와 국회 관계자에 따르면 임종성 더불어 민주당 의원이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지난 12일 대표 발의하였다. 법안은 주택 매매 계약 체결 이후 현행 실거래가 신고 기한 60일을 30일로 단축하고 신고한 거래 계약이 무효나 취소, 해제된 경우에도 신고하도록 한다는 것이다. 또 거래가 이뤄지지 않았는데도 호가를 높이기 위해 위장 신고하는 자전거래를 막기 위한 금지 규정과 허위 신고에 대해서는 3천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규정도 법안에 포함시켰다. 매매 계약 체결시 신고해야 할 내용은 △매수인 및 매도인의 인적 사항 △계약일, 중도금 지급일 및 잔금 지급일 △거래대상 주택의 소재지, 지목 및 면적 △거래 대상 주택의 종류와 규모 △주택 거래 가격 △계약의 조건 또는 기한이 있는 때에는 그 조건 또는 기한 등을 작성하여 매수자와 매도자가 함께 해당관청에 신고하게 되어 있으나 실무에서는 공인중개사가 계약 후 대리하여 인터넷을 통해 신고하거나 해당관청에 방문하여 신고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개정안 발의는 60일에 걸쳐 신고가 이루어지다 보니 각종 부동산 시세 통계가 시차로 인해 내용이 왜곡돼 시장에 착시를 가져오게 하는 등 부작용이 많아서 신고 기간을 줄임으로 실거래 정보의 정확성을 높이고, 국토부의 부동산거래 전자계약 시스템이 보급됨에 따라 임대차 계약 확정일자 자동 부여와 매매 계약 실거래 자동 신고가 가능함으로 공인중개사가 편리하게 부동산 거래 신고를 할 수 있는 장치도 마련되었기 때문이다. (주)삼오투자법인 대표

  • 건설·부동산
  • 기고
  • 2018.04.25 21:11

전주 덕진구 우아동 다가구, 전주역 인근 위치

△전주시 덕진구 우아동3가(다가구)= 본 건은 전주역 북측 인근에 위치하며, 주위는 숙박시설 및 근린생활시설, 상업나지 등이 혼재하는 지역이다. 차량 접근이 가능하고, 인근에 시내버스 승강장 및 전주역이 위하는 등 제반 교통상황은 무난시 된다. 사다리형 평지이며, 서측으로 폭 약4미터의 도로를 이용하여 출입한다. 철근콘크리트조 슬래브지붕 4층건으로 적벽돌 치장쌓기 및 돌붙임 등으로 마감되었으며, 급배수시설 및 난방설비, 화재탐지설비 등이 구비되어 있다. △전주시 덕진구 팔복동2가(공장)= 본 건은 휴비스전주공장 동측 인근에 위치하며, 주변은 중소규모공장 등이 소재하는 공업지대이다. 차량 출입이 가능하며, 제반 교통사정은 편리한 편이다. 일반철골구조 샌드위치판넬지붕 2층 및 경량철골구조 샌드위치판넬지붕 1층건이며, 위생설비 기숙사부분에 난방설비가 되어 있다. △김제시 입석동(전)= 본 건은 동두마을 남동측 인근에 위치하며, 주위는 농경지, 임야 등이 혼재하는 근교농경지대이다. 소형차량 및 농기계 출입이 가능하며, 일반적인 교통여건은 보통이다. 부정형의 평지이며, 지적도상 맹지이나 노폭 약3미터의 사도를 개설하여 출입한다.

  • 건설·부동산
  • 기고
  • 2018.04.25 21:11

전주 평화3차 골드클래스, 장기근속자 우선 공급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광재)은 중소기업에 장기 재직중인 무주택세대구성원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전주 평화3차 골드클래스’의 특별공급 대상자로 우선 추천한다고 24일 밝혔다. 중소기업 근로자의 주택 우선분양제도는 주거 안정을 통한 중소기업 장기재직 유도를 위해 ‘중소기업 인력지원 특별법’ 제30조에 따라 중소기업에 장기 근무한 근로자를 대상으로 주택을 우선 공급하는 제도이다. 단, 부동산업이나 일반유흥 주점업, 무도유흥 주점업, 기타 주점업, 기타 갬블링 및 배팅업, 무도장 운영업 등은 신청이 불가하다. 이번 특별공급의 시공사는 보광종합건설(주)로 주택 위치는 전주시 완산구 평화동2가 458-5번지 일원이고 우선공급 주택 세대수는 전용면적 84㎡A형 9세대, 84㎡B형 9세대, 84㎡C형 4세대로 총 22세대다. 신청자격은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 제1항에 따른 중소기업에 현재 재직중인 근로자로서, 과거 근무경력을 포함해 중소기업 재직기간이 5년 이상(동일한 중소기업에 근무한 경우 3년 이상)인 장기근속자를 대상으로 한다. 또한 청약저축(주택청약종합저축 포함)에 가입한 후, 6개월이 경과되고 매월 약정납입일에 해당 주택형에 신청가능한 청약예금 예치금액 (200만원)이상을 납입한 무주택세대구성원이어야 한다. 무주택세대구성원이란 세대주 및 세대원 전원이 주택을 소유하고 있지 아니한 세대의 세대주 및 세대원을 말한다. 특별공급 대상자 추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 근로자는 오는 27일 오후 6시까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기업환경개선팀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구비서류는 신청서, 4대보험 가입내역서, 주민등록등본 등이며, 이번 특별공급 대상주택 관련 자세한 사항과 신청서는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재직 기간이 오래됐거나 수상경력, 기술·기능인력, 뿌리 산업 종사자, 제조 소기업 재직 근로자, 다자녀 근로자 등에게 가산점을 부과해 고득점 순으로 혜택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기업환경개선팀(063-210-6433)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김광재 청장은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장기 근속자에 대한 다양한 혜택을 통해 중소기업 근로자의 근무여건을 개선하고 중소기업 인력 미스매치 해소 등을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 건설·부동산
  • 강현규
  • 2018.04.23 21:03

불안감 커지는 주택시장

요즘 들어 전국적으로 주택시장의 공급 과잉과 거품 붕괴로 불안한 징후가 나타나며 장기 호황세가 꺾이는 분위기가 역력하다. 거품 붕괴와 하향 경고 위험이 잇달아 제기되는 주택시장이 앞으로 어떻게 될지 알아보기 위해서는 현재의 부동산 가격 수준을 평가해 볼 필요가 있다. 주택가격의 적정선 평가는 구매력 면에서 연소득 대비 주택 가격 비율(P/I), 투자 면에서는 주택수익비율(P/R)이 가장 많이 활용된다. P/I는 주택 총 취득비용을 개인의 가처분 소득으로 나눈 수치로 과거와 비교해 높으면 현재 주택자산 가치가 고평가, 낮으면 저평가 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올해 1월말 기준으로 P/I를 산출해 보면 주택 가격이 장기 평균치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주택가격이 소득 수준에 비해 너무 높다는 의미이다. P/R은 주택 총 소요비용을 연간 임대료로 나눈 수치로 과거보다 높으면 상대적으로 고평가 됐음을 뜻하는데, 현재 수치는 투자 수익 면에서도 크게 기대하기 힘든 수준이다. 상황이 그러다 보니 주택시장 선행지표인 거래량이 위축되는 것이다. 특히 소비 지출은 현재 소득과 미래에 기대되는 소득뿐만 아니라 보유자산 가치에 의해 결정되는데, 한국은 주택이 차지하는 자산의 비중이 커서 부동산 가치의 하락은 소비지출의 감소와 직결되어 경기둔화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주)삼오투자법인 대표

  • 건설·부동산
  • 기고
  • 2018.04.18 20:42

"전주 한 브랜드 연계 주택관리 시스템 구축"

▲ 한승일 대표이사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다며 전주의 한 브랜드와 함께 과학적인 주택관리 시스템을 추구하고 있다는 한승일 사랑주택관리 대표이사. 2001년 설립 된 유한회사 사랑주택관리(한승일 대표이사)는 전북 최대단지인 전주시 진북동 우성아파트(2102세대)를 포함하여 60여개 사업장을 관리하고 있는 주택관리 전문기업이다. 한승일 대표이사는 현재까지 단 한건의 부정과 비리, 횡령사건이 없는 투명한 관리회사이다. 지난 18년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 12일 서신동으로 사업장을 이전했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천년을 넘게 이어온 한옥마을의 중심 전주에는 선조들의 주택관리 장인정신이 있다. 한옥마을을 관리해 온 선조들의 장인정신을 오늘에 되살려 입주자와 관리자 모두에게 편리함과 유익함을 줄 수 있도록 설계된 회사의 관리 브랜드가 블루하우스이다고 강조했다. 한 대표는 또 블루하우스는 아파트관리와 건물관리 업무를 정밀하게 관찰하고 분석해 체계적이며 적극적인 업무 플로와 프로세스로 시스템화한 것이라며 블루하우스의 최종목표는 과학적인 주택관리 시스템을 지원함으로써 입주자들의 주거 프라이드와 관리만족도를 높여주는데 있다고 설명했다. 수익만 추구하기보다는 봉사정신을 최우선시 한다는 그는 주민들이 노력해 아파트 유지, 관리에 힘을 쏟는다면 수 십년이 흘러도 아름다운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며 관리업체와 관리사무소, 입주민 모두가 합심할 때 살기 좋은 아파트가 만들어진다.고 입주민들의 관심과 애정을 당부했다.

  • 건설·부동산
  • 정대섭
  • 2018.04.12 20:35

'종심제' 새만금~전주고속도로 수주전 박빙

한국도로공사가 종합심사낙찰제 방식을 적용한 새만금전주 고속도로 건설공사 5개 공구(12347공구)에 대한 가격개찰을 지난 11일 집행한 결과 각 공구별 투찰률이 0.10.5%p 차이 밖에 나지 않는 등 수주경쟁이 박빙 양상을 보이고 있다. 투찰률 차이가 가장 적은 4공구(설계가격 기준 1863억원)의 경우 총 27개사가 가격 투찰에 참여한 가운데 최저 1순위 쌍용건설부터 12순위 SK건설까지 예가 대비 81%대의 금액을 적어내면서 1순위와 12순위의 투찰률 차이가 0.14%p에 불과했다. 두번째로 투찰률 차이가 적은 2공구(1439억원)는 총 28개사가 참여했으며 최저 1순위 동부건설부터 19순위 경남기업까지 예가 대비 79%대의 금액을 써내 1순위와 19순위의 투찰률 차이가 0.28%p기록했다. 세번째로 투찰률 차이가 적은 1공구(1532억원)에서도 박빙의 접전이 벌어졌다. 총 28개사가 참여했으며 최저 1순위 고려개발부터 24순위 한일건설까지 예가 대비 81%대의 금액을 적어냈다. 1순위와 24순위의 투찰률 차이는 0.43%p였다. 네번째로 투찰률 차이가 적은 7공구(2132억원)는 5개 공구 중에서 규모가 가장 큰 공구로 총 26개사가 가격 투찰에 참여했으며, 이중 88%에 달하는 23개사가 예가 대비 77%대의 금액을 써내 1순위 코오롱글로벌과 23순위 쌍용건설의 투찰률 차이가 0.45%p로 접전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3공구(1420억원)는 총 28개사가 가격 투찰에 참여한 가운데 최저 1순위 GS건설부터 28순위 계룡건설산업까지 모든 입찰참가사가 예정가격 대비 79%대의 금액을 적어내면서 1순위와 28순위의 투찰률 차이가 0.50%p에 불과했다. 이처럼 투찰률 차이가 근소한 것은 공공공사의 경우 이익은 크지 않지만 안정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고 최근 물량 감소로 토목인력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건설사들이 수주경쟁에 사활을 걸고 있기 때문이다. 건설업계는 무효투찰 등이 없다고 가정할 때 1공구는 최저 5순위, 2공구는 최저 8순위, 3공구는 최저 28순위, 4공구는 최저 2순위, 7공구는 24순위부터 수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 건설·부동산
  • 강현규
  • 2018.04.12 20:35

전주 서신동 근린주택, 진북터널 인근 위치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근린주택)= 본 건은 진북터널 사거리 북서측 근거리에 위치하며, 주위는 아파트와 다가구 주택, 공동주택과 연와조 슬래브지붕 2층 형태 등의 단독주택이 혼재하는 정비된 주택지대로 형성되어 있다. 중소형 차량 출입이 가능하며, 북측과 남측 및 동측 근거리 간선도로에 시내버스 승강장이 위치하고 있음에 따라, 도로연계계통 등의 사정으로 보아 일반적인 교통상황은 무난한 편이다. 철근콘크리트조 경사지붕 4층건으로 칼라아스팔트슁글 루핑 등으로 마감되었으며, 위생 및 급배수설비와 도시가스에 의한 난방설비 등이 되어 있다. △완주군 이서면 갈산리(전)= 본 건은 혁신도시에코르 1단지 아파트 서북측 인근에 위치하며, 주위는 혁신도시 아파트단지 주변의 단독주택, 근린생활시설, 농경지, 야산 등이 혼재하는 미개발지대이다. 차량 접근이 가능하며, 인근 혁신도시 외곽도로가 근접하여 대중교통편과 간선도로 연계성 등 제반교통상황은 보통시 된다. 부정형의 지세 평탄한 토지이며, 자연녹지지역, 가축사육제한구역이다. △김제시 백구면 월봉리(전)= 본 건은 부용초교 동측 인근에 위치하며, 주변은 농가주택, 전 등이 주를 이루는 마을주변 농경지대이다. 부정형의 완경사이며, 맹지상태로서 교통상황은 불편한 편이다. 계획관리지역, 가축사육제한구역, 상대보호구역이다.

  • 건설·부동산
  • 기고
  • 2018.04.11 20:44

지방 미분양 주택 증가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월 말 전국 미분양 주택은 전달 5만 9104호 보다 3% 증가한 총 6만 903호로 집계되었다. 이 가운데 지방은 5만 933호로 전체의 86%를 차지했고, 악성 미분양으로 분류되는 준공 후 미분양 주택도 지난 달에 이어 9000호대를 기록하였다. 지방 미분양이 속출하는 것은 지역 경제 침체와 공급 과잉 때문이란 분석이 나온다. 각종 주택 규제로 돈 되는 똘똘한 주택을 보유하려는 심리가 서울에 집중하면서 지방은 더 깊은 침체의 늪에 빠져들고 있고, 특히 올해 지방의 분양 물량이 지난해보다 더 많은데다 하반기에는 다주택자 보유세 인상까지 예고돼 있어 상황은 더 심각하다. 미분양이 늘면 이에 대한 파급효과가 나타나는데, 마이너스 프리미엄으로 인한 가격 왜곡 현상이라든지, 입주시에 전·월세를 구하지 못하거나, 잔금을 마련 못해 계약 해지 및 연체이자 발생 등 혼란이 야기되면서 주변 지역의 가격을 하락시키는 효과를 나타낸다. 전북의 경우 인구 감소와 새로운 택지 개발로 인한 입주 물량이 많아져 추가적인 미분양이 우려되고, 기존 구 주택에서 새로운 주택으로 입주시 구 주택의 수요 부족에 따른 가격하락이 예상된다.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하는 미분양에 대한 통계 열람은 국토교통부 (http://www.molit.go.kr/portal.do)사이트에서 국토교통뉴스의 보도자료 중 주택토지에 접속하면 확인할 수 있다. /(주)삼오투자법인 대표

  • 건설·부동산
  • 기고
  • 2018.04.04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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