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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장 조지훈, 이하 경진원)과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공동 주최하는 소상공인협업아카데미 찾아오는 교육과 찾아가는 교육 사업에 참여할 (예비)소상공인 및 (예비)소상공인협동조합을 오는 11월 30일까지 모집한다. 찾아오는 교육은 △협동조합의 설립 및 운영 △협동조합 행정운영실무 △협동조합 마케팅 등 설립부터 운영관리까지 협동조합 관련 기본교육으로 3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예비)소상공인 및 (예비)협동조합을 비롯한 관심 있는 도민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찾아가는 교육은 협동조합 관련 기본교육 1시간과 세무와 노무, 법률, 마케팅 등 전문교육이 2시간 진행된다. 신청은 기설립한 협동조합으로 3인 이상의 교육생이 있을 경우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자가 희망하는 장소로 교육 담당자가 방문해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모두 무료로 진행된다. 교육 신청은 소상공인마당 홈페이지(www.sbiz.or.kr)를 통해서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진원 소상공인협업아카데미(063-711-2124~6)에 문의하면 된다.
(재)전북테크노파크(원장 강신재)는 오는 20일까지 탄소 전자소재 부품관련기업의 사업화가 가능한 제품 부가가치 창출과 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한 탄소 전자소재 부품산업 육성기반 구축 사업에 대한 신청접수를 실시한다. 탄소 전자소재 부품산업 육성기반 구축 사업은 전주완주의 이차전지용 탄소소재와 군산의 전기차클러스터 등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사업의 일환이다. 공고일 기준 전북지역에 본사와 공장, 연구소 등이 소재하고 있거나 기업이전이 확정된 탄소전자소재부품 관련 기업과 전후방 연관기업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전북의 탄소소재(인조흑연)를 활용한 이차전지와 전기차용ESS용모빌리티용 배터리 관련 기업의 사업화가 가능한 제품의 고부가가치 창출과 기업의 기술개발 역량강화를 위한 기술 및 사업화를 받을 있도록 지원한다. 또 이를 통해 탄소 전자소재 부품 중점 타겟기업(이차전지(소재부품), 전기차, 모빌리티 관련 전후방기업)을 선정해 맞춤형 기술사업화를 집중 지원하고 관리 할 예정이다. 강신재 원장은 전라북도 탄소전자소재부품산업 기업지원을 통해 전지소재기업과 전기자동차 전후방기업의 역량 강화, 생산제품의 고도화, 마케팅 역량을 높여 기업의 매출증대와 고용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 고 말했다. 신청방법은 전북테크노파크 R&D종합정보시스템 홈페이지(rnd.jbtp.or.kr)에서만 접수가 가능하며, 서류평가를 거쳐 수혜기업을 선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전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www.jbtp.or.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높은 취업문턱과 낮아지는 정년과 노후에 대한 부담으로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대학생 및 취준생이 상당수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 2월 졸업한 취준생 10명 중 4명은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공시족인 것으로 조사됐다.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대학생 및 올 2월 졸업한 취업준비생 1,022명을 대상으로 <공무원 시험 준비 현황>에 대해 조사했다. 조사결과 전체 응답자 중 현재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는 응답자가 24.7%에 달했다. 앞으로 공무원 시험을 준비할 의향이 있다는 응답자도 59.7%로 절반이 넘었다. 반면 공무원 시험을 준비할 의향이 없다는 응답자는 15.7%에 그쳤다. 현재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고 답한 공시족 중에는 남학생(24.6%)과 여학생(24.7%) 비율이 비슷했으며, 학년별로는 △1.2학년 학생들 중에서는 16.2%가 현재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고 있었고, △3.4학년, 28.3% △올 2월 졸업한 취준생 38.6% 순으로 많았다. 전공계열별로는 △사회과학계열이 31.5%로 공시족 비율이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인문계열(28.9%) △경상계열(23.4%) △이공자연계열(21.7%) △예체능계열(15.2%) 등의 순이었다. 준비하고 있는 공무원 시험으로는 △9급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거나 준비할 계획인 응답자가 57.3%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7급 공무원(21.2%) △소방.경찰공무원 등 기타 공무원(11.1%) 등의 순이었다.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이유로는(*복수응답) △정년까지 안정적으로 일하기 위해라는 답변이 응답률 69.7%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이어 노후에 연금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라는 답변도 응답률 37.9%로 상대적으로 많았으며, 사기업에 비해 복지제도와 근무환경이 좋아 보여서(21.1%), 다른 진로를 결정하지 못해서(12.6%), 공무원이 적성에 맞는다고 생각해서(12.2%), 대기업 취업이 힘들기 때문에(6.7%) 등의 응답도 있었다. 한편, 공무원 시험을 준비할 때 가장 힘든 점으로는(*복수응답) 경쟁이 치열하다는 답변이 응답률 74.1%로 가장 높았다. 이어 시험 기회가 많지 않다(35.2%), 공부가 어렵다(30.3%) 채용 규모가 적다(25.4%) 는 응답도 뒤를 이었다. 공무원 시험 도전 기간은 △최대 2년까지 도전할 것이라는 응답자가 46.6%로 가장 많았으며, △최대 3년까지(21.2%) △최대 1년까지(16.1%) △합격할 때까지 도전하겠다는 응답자도 15.4%로 조사됐다.
현대차그룹과 OCI는 9일 서울 양재동 현대차그룹 본사에서 현대차그룹 전략기술본부장 지영조 사장과 OCI 대표이사 김택중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차폐배터리 재활용 에너지저장장치(ESS) 실증 및 분산발전 사업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현대차그룹과 OCI는 전기차 폐배터리를 재활용한 에너지저장장치와 태양광 발전을 연계한 사업 모델을 발굴하고 이를 분산형 발전사업으로 확장하기 위해 포괄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이를 위해 현대차그룹이 자체 개발한 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 에너지저장장치를 충남 공주시와 미국 텍사스주에 위치한 OCI의태양광발전소에 설치해 양사가 함께 실증 분석과 사업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아울러 현대차그룹과 OCI는 북미지역과 국내 전력정책에 최적화 된 분산발전 사업모델을 개발하고 발전 사업자, 전력 유틸리티 사업자 등 각 지역의 관련 사업자간 네트워크를 구축해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할 계획이다. 에너지저장장치(ESS)란 생산된 전력을 저장했다가 전력이 필요할 때 공급하는 장치로 송배전, 가정 및 산업용 등 다양하게 활용돼 전력 시스템의효율을 높이고, 전력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는 역할을 한다. 자연 환경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 지속성이 떨어지고 발전이 일정하지 않은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와 연계해 사용되는 필수 장치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이상직)은 지난 6일 신남방정책의 중심국인 인도에서 중소벤처기업과 스타트업의 현지 진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KSC(Korea SMEs and Startups Center) 뉴델리를 개소했다. 인도 수도 뉴델리 NCR(National Capirtal Region)지역의 핵심 사업지역 구르가온 사이버시티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 시 사무공간과 수출마케팅, 현지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연계 등을 지원 받게 된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상직 이사장과 신봉길 주인도대사, 알카 아로라(Alka Arora) 인도 중소벤처기업부 국장, 우다야 쿠마(P. Udayakumar) 인도 중소벤처기업공사 부사장, 아스타 글로버(Aastha Grover) 인베스트 인디아 부사장 등 80여 명이 참석해 KSC 뉴델리 개소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상직 이사장은 인도는 13억에 인구와 세계 3위의 구매력과 7%대의 높은 성장률로 세계가 주목하는 시장이라며 이번 KSC 뉴델리 개소를 계기로 인도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공사 등과 함께 양국 중소벤처기업과 스타트업의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고, 상호 교류를 촉진하기 위한 정보, 정책 등을 적극 협업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개소한 KSC 뉴델리는 우리 중소벤처기업과 스타트업의 신남방 진출 거점으로 향후 신북방과 북유럽 지역으로 KSC를 확대 개소할 것이라며 글로벌 스케일업을 통한 넥스트 유니콘기업을 적극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장 조지훈, 이하 경진원)은 오는 16일까지 도내 중소기업의 온라인시장 판로확대를 위한 2019 가을맞이 온라인 프로모션 참여업체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도내 소재 중소기업의 위메프와 G마켓, 11번가, 우체국(E-Post) 등 대형 유통채널에 신규업체 입점과 상품등록, 가격할인, 광고홍보 등 온라인 판매망 진출을 돕는 지원사업이다. 이번 가을맞이 온라인 프로모션은 전북에 있는 우수 중소기업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모집 품목은 가을 제철식품과 생활용품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프로모션 행사 기간은 각 채널별 일정에 맞춰 진행될 예정이다. 제품 선정은 각 채널의 MD가 제품의 차별성과 가격품질 경쟁력을 통해 선정한다. 신청은 경진원 홈페이지(www.jbba.kr)를 통해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온라인팀(063-711-2031)으로 하면 된다.
전북도는 5일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에서 도내 대학생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도 선도기업 분석경진대회를 열었다. 이 행사는 도내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지역경제 허리 역할을 하는 지역 선도기업을 알리고, 기업 분석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분석 대상 기업으로 실제 취업할 수 있도록 다리를 놓아 참가자 중 3명이 ㈜대두식품과 ㈜대유에이피에 채용될 예정이다. 앞서 전북도는 23개팀 65명의 신청을 받아 평가를 통해 9개 본선진출팀을 선발했다. 이날 발표 및 심사위원 평가에 따라 총 400만원의 상금과 함께 상장이 수여됐다.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홍인기 전북도 기업지원팀장은 산학연관이 앞으로도 긴밀히 협력해 전북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체계를 통해 더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 청년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이트진로음료(대표 조운호)는 5일 고창과 전남 해남지역 검정보리 재배농가와 400톤 수매 계약을 체결했다. 검정보리는 농촌진흥청에서 지난 2012년 세계 최초로 육종에 성공했으며, 유네스코 지정 생물권보전지역인 고창과 전남 해남을 중심으로 재배되고 있다. 검정보리는 일반 보리와 비교했을 때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 함량이 4배 높고, 식이섬유도 1.5배 많아 블랙푸드 대표주자로 부상했다. 하이트진로음료 관계자는 블랙보리는 농가와 지자체, 관련 연구기관, 기업 모두가 합심해 만든 대표적인 상생 모델이라며 검정보리로 만든 블랙보리와 블랙보리 라이트를 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곡물음료로 키워 지역 경제 발전에 더욱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장 조지훈, 이하 경진원)은 오는 19일까지 청년 실업해소와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적경제 청년혁신가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도내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으로, 사업 기간 동안 도내 주민등록을 유지해야 한다. 이번에 선정된 청년혁신가는 오는 2020년 6월까지 월 200만 원 수준의 인건비와 교통비를 지급 받게 될 예정이며, 오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사회적경제의 이해와 문서작성법, 마케팅 등의 기본교육 20시간을 이수한 뒤 사업장에 배치된다. 근무 중에는 사업기획 문서작성과 홍보마케팅 등 직무역량 강화교육과 청년 간 네트워킹을 통해 지역 정착을 유도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청년혁신가 홈페이지(www.청년혁신가.kr)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진원 자치경제팀(063-711-2086~8)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광재)은 5일 도내 중소기업 지원정책집인 이달의 중소기업 지원정책 길라잡이 9월호를 발간했다. 길라잡이는 도내 중소기업 지원기관의 지원시책을 안내하는 책자로, 사업 안내와 신청서 양식을 손쉽게 다운 받을 수 있도록 각 지원기관 홈페이지와 하이퍼링크를 연결해 기업 등 사용자에게 편의성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9월호 길라잡이는 전북중기청고용노동부 전주지청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도내 12개 중소기업 지원기관이 참여해, 창업기술금융수출 등 지원분야별 67개의 정책을 수록하고 있다. 김광재 청장은 그동안 각 기관에서 지원하는 중소기업 정책들이 기업 현장까지 도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소통수단을 강구해왔다며 길라잡이 또한 그 중 하나로, 도내 중소기업 모두가 각 기관에서 지원하는 정책들로부터 많은 혜택을 받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길라잡이는 전북중기청 홈페이지(www.mss.go.kr/site/jeonbuk) 또는 중소기업 지원기관지자체 홈페이지 등을 통해 다운받을 수 있다.
전북도와 전북 글로벌게임센터가 도내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및 투자 확보를 위한 지원에 나섰다. 도는 독일 퀼른에서 지난달 20일부터 22일까지 열린 게임스컴 행사에 도내 게임기업 ㈜예쉬컴퍼니(대표 황의석)의 참가를 지원했다고 4일 밝혔다. 유럽 최대의 게임행사인 게임스컴에는 올해 역대 최다 인원인 37만3000명의 관람객이 현장을 찾았다. 비즈니스 목적으로 게임스컴을 찾은 해외 바이어들도 작년 대비 100명 늘어난 3만1300명을 기록해 도내 게임업체의 해외진출 발판을 마련의 디딤돌이 됐다는 평가다. ㈜예쉬컴퍼니는 이번 행사에서 스페이스 델타헌티드 VR키즈 VR 등 대표 콘텐츠 3종을 선보였다. 그 결과 이 기업은 이달 네덜란드 및 폴란드 기업과 계약을 채결하는 데 성공했다. 행사 후 도내 업체들이 만든 VR 콘텐츠나 VR 어트랙션 기기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면서 향후 다른 도내 게임 기업의 시장 진출 역시 기대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조한교)는 4일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2019년 제1회 안전점검의 날을 실시했다. 안전점검의 날은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중진공의 안전경영문화를 대내외로 확산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안전 캠페인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안전한 중진공, 안전한 중소기업, 안전한 대한민국 실현을 위한 안전관리 결의문 선포와 경영진 안전경영 메시지 전파, 중진공 주요 시설물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행사에 참석한 직원들은 △안전을 최우선 하는 경영 △빈틈없는 사전준비로 철저한 안전사고 예방 △안전을 위한 소통과 협력 확대 △일상생활에서의 안전문화 실천 등을 다짐했다. 조한교 본부장은 안전점검의 날을 계기로 중진공은 안전의 범주를 중진공 직원과 중소기업, 국민의 안전으로 확대해 강화할 것이라며 앞으로 공공기관 운영에 있어 근로자와 국민의 생명,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이를 현장에 뿌리내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장 조지훈, 이하 경진원)는 오는 20일까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예비 사회적기업가의 창업활동 지원을 위한 2020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의 창업팀 사전선발을 모집한다.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은 사회적 기업으로 진출을 원하는 창업준비팀과 초기창업팀, 재도전창업팀 등을 대상으로, 사회적 목적 실현부터 사업화까지 창업의 전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2020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창업팀 사전선발은 사회적기업을 준비하는 미창업자 또는 2년 미만의 초기창업자(2018년 1월 1일 기준)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선정된 사전선발 창업팀은 이후 본 선발 창업팀과 함께 최소 1000만 원에서 최대 5000만 원까지 사업개발비를 차등 지원받는다. 또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상시 전담인력 배치로 창업팀의 법인설립 단계부터 판로마케팅 등 전문 컨설팅을 지원하고, 인큐베이팅 공간을 제공한다. 경진원 관계자는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예비)사회적기업 인지정이 가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단계적인 육성과 판로지원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사전선발 모집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경진원 홈페이지(www.jbba.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광재, 이하 전북중기청)은 4일 청사 중회의실에서 제54회 전북 중소기업 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지원협의회는 협업과제 발굴을 논의하는 지역 내 대표적인 중소기업 정책소통기구로, 주요 업무추진 실적과 추진계획, 지원정책, 현안, 이슈 등을 공유하고, 협단체 애로건의사항 해소와 규제 개선을 모색하는 협의체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황이진 라라스팜 대표가 기업 소개와 애로사항에 대해 건의했으며, 중기청은 경제동향과 소관팀별(조정평가, 성장지원, 창업벤처, 소상공인) 주요업무를 소개했다. 특히 중점 추진정책과 관련해 △일본 수출규제 확대 대응방안 및 피해기업 애로신고센터 설치운영 △제로페이 가맹이용 활성화 △스마트공장 시군별 사업설명회 및 매칭데이 △추석맞이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 등을 안내하고, 지원기관 및 협단체의 관심과 동참을 당부했다. 김광재 청장은 국내경제의 부진 국면 상황에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혁신이 보다 절실해진 가운데, 속도감 있는 혁신의 붐을 위해서는 우리청과 지원기관, 협단체의 노력이 더욱 중요한 실정이라면서 오늘의 자리를 통한 협력체계의 힘이 모여 새로운 시너지 효과와 정책의 활성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북생물산업진흥원(원장 김동수, 이하 생진원)은 3일 일본 수출규제 등 도내 농생명식품기업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집중적인 국내외 판로개척에 나선다. 이번달에는 태국 국제식음료전과 인터참 뷰티엑스포 코리아 박람회에 참가할 예정이며, 13개 업체가 참여해 HMR제품과 화장품, 뷰티제품 등의 수출납품 계약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오는 10월부터 진행되는 8건의 박람회와 프로모션에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생진원 홈페이지(www.jif.re.kr)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김동수 원장은 생진원은 전북도와 함께 제품은 우수하나 판로를 확보하지 못한 도내 농식품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시장개척을 도와 기업의 신시장 진출과 성과로 연결되도록 판로지원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3일부터 오는 8일까지 전국이 흐리고 비가 장기간 지속될 것이라는 기상청 전망에 따라 논밭 배수로 정비와 농작물 쓰러짐 예방, 병해충 예찰과 적기 방제를 당부했다. 주요 농작물이 익어가는 시기에 7일 이상 흐린 날씨가 이어지고 비가 계속 내릴 경우, 농작물 침수 피해는 물론 일조량 부족에 따른 피해가 발생한다. 최근 덥고 습한 날씨로 사과 탄저병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이번 강우로 병 발생이 확산되지 않도록 병든 과실은 바로 제거해 땅에 묻거나 소각하고, 과실 수확기를 고려해 탄저병 방제를 실시해야 한다. 정준용 농진청 재해대응과장은 주요 농작물이 익어가는 시기에 강우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관리가 필요하다며 현재 제13호 태풍 링링이 우리나라로 북상하고 있으므로 수확기에 있는 작물은 태풍 전에 수확하는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추석을 앞두고 납품 대금 조기 지급과 온누리 상품권 구매를 통해 상생활동에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3일 추석을 앞두고 협력사의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납품대금 1조 4,181억원을 당초 지급일보다 앞당겨 추석 연휴 전에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소비 진작과 내수 활성화를 위해 약 122억원의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해 추석 연휴 전 그룹사 임직원에게 지급하는 한편, 추석 맞이 임직원 사회봉사 주간 동안 소외이웃 및 결연시설 등을 대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현대차그룹의 납품대금 조기 지급은 현대차기아차현대모비스현대제철 등 4개 회사에 부품 및 원자재, 소모품 등을 납품하는 3000여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협력사들은 예정된 지급일보다 최대 10일 일찍 대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현대차그룹은 명절을 앞두고 상여금 등 각종 임금과 원부자재 대금 등 협력사들의 자금 소요가 일시적으로 집중되는 부담을 해소하는데 납품대금 조기 지급이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현대차그룹은 전통시장 활성화 등 내수 진작을 위해 추석 연휴 전 온누리상품권 약 122억 원 어치 구매에도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설과 추석에도 각각 446억원, 369억원의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한 바 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임직원 봉사활동도 진행한다. 오는 10일까지 현대차그룹 16개 계열사 임직원이 결연시설과 소외이웃을 방문해 명절 선물, 생필품 전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친다.
국내 주요 대기업 가운데 올 하반기에 대졸 신입사원 공채를 진행할 계획이 있는 곳이 전체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가 매출 기준 상위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하반기 대졸 신입직 채용 계획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결과에 따르면 전체 248개 응답 기업 가운데 하반기 대졸 신입직을 채용한다고 밝힌 기업은 45.6%(113개사)에 그쳤다. 약 3분의 1일 34.2%는 올 하반기에 신입직을 채용하지 않는다고 답했고, 나머지 20.2%는 아직 채용 여부를 결정하지 못했다고 답했다. 지난해 하반기 동일기업 중 66.5%가 신입공채를 진행했다고 답했으나, 올해는 신입직을 채용하는 기업이 45.6%에 그친 것이다. 채용여부를 정하지 못한(20.2%) 기업 모두가 신입채용을 진행한다 해도 65.8%로 지난해보다 낮은 수준이다. 올해 하반기 대기업 대졸 신입공채 채용규모는 총 3만841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하반기 동일기업의 채용규모(3만2천60명) 대비 -3.8%(-1,219명) 감소한 수준이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 업종의 채용규모가 총 1만3천75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자동차/항공 업종이 1만60명으로 뒤를 이었다. 그리고 다음으로 △석유화학/에너지 4천160명 △금융 1천99명 △기계철강/중공업 934명 △유통/무역 633명 순으로 채용규모가 많았다. 올해 하반기에도 대졸 신입공채 모집이 9월에 몰릴 것으로 보인다. 하반기에 대졸 신입직을 채용한다고 밝힌 대기업 중 59.3%가 9월에 모집을 시작한다고 답했다. 10월에 모집을 시작하는 기업이 8.0%로 그 다음으로 많았다. 실제 대졸 신입직을 채용하는 주요 그룹사의 신입공채가 9월 첫째 주 포문을 열 것으로 조사됐다. △SK그룹은 9월 2일 대졸 신입공채 모집을 시작한다. 올해 하반기에는 세 자릿수 규모로 대졸 신입사원을 채용하며 지원자는 16일까지 모집한다. △CJ그룹도 9월 첫째 주 대졸 신입공채 모집을 시작한다. 채용규모는 예년수준을 유지할 계획이며, 계열사 및 직무별로 시행해온 블라인드 전형을 하반기에도 유지할 것이라 밝혔다. △삼성그룹은 예년과 같이 계열사별 대졸 신입공채를 진행할 예정이며 구체적인 채용일정은 미정이다. 수시채용으로 신입사원을 채용하는 △현대자동차는 매월 신입사원을 모집하고 있으며, 9월 중에도 신입직원을 모집할 계획이다. 채용전형은 달라졌으나 올해 채용규모는 예년수준을 유지할 것이라 밝혔다.
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장 조지훈, 이하 경진원)은 2일부터 오는 16일까지 도내 대표 스타CEO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실시하는 2019 스타소상공인 공개오디션의 도민심사위원 100명을 공개 모집한다. 도민심사위원은 도내 거주한 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참가자 전원 기념품과 함께 추첨을 통한 다양한 경품도 지급된다. 올해 8회째를 맞이하는 스타소상공인 공개오디션은 오는 18일 전북도청 4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본선에 진출한 5개 업체를 대상으로 전문심사위원과 도민심사위원의 평가를 합산해 최고득점 2업체를 선발한다. 스타소상공인 공개오디션은 JTV를 통해 방영 될 예정이며, 최종 선발된 2업체는 최대 3000만 원의 경영지원금을 받게 된다. 참가 신청은 전라북도 소상공인희망센터 홈페이지(www.jbsos.or.kr)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진원 소상공인팀(063-717-1301)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북지역 경기불황이 지속되면서 광공업 재고가 전년 동월대비 22%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호남지방통계청 전주사무소가 발표한 2019년 7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올 7월 기준 전북지역 광공업 생산은 전년 동월 대비 3.3% 감소했다. 이는 의약품금속가공식료품 등에서는 증가했으나 유아용 의복 등 의복 및 모피(-100%)와 봉강 등 1차 금속(-10.1%), 폴리실리콘 등 화학제품(-8.9%)이 크게 감소했기 때문인 것으로 조사됐다. 7월 광공업 출하는 의복 및 모피기계장비 등이 감소하면서 전년 동월 대비 1.5%가 감소했다. 제고의 경우 제품 생산과 출하가 모두 감소하면서 전년 동월 대비 22.0%가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납축전지, 통신선, 전력선, 광섬유케이블 등 전기장비가 101.9%로 가장 크게 증가했으며, 소형트럭, 중형버스, 자동차부품 등 자동차가 47.2% 증가했다. 전문가 등은 경기불황과 수출량 감소에 따른 여파로 생산출하가 감소한 것으로 분석했다. 불경기의 여파로 7월 기준 전북지역 대형마트와 백화점 등 대형소매점의 판매액 지수가 81.9%로 작년 동월 대비 13.2% 감소했다. 감소 요인으로 오락취미경기용품(-20.0%), 가전제품(-15.6%), 음식료품(-15.6%), 의복(-10.2%), 기타상품(9.9%), 신발가방(-7.4%), 화장품(-6.5%) 등 사치품 판매가 대다수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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