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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은 안전성 논란이 일고 있는 지향성음향장비(일명 음향대포)를 다음달 서울에서 열리는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이전에구매해 방송용으로 사용하겠다고 5일 밝혔다. 경찰청 관계자는 "시위진압용 장비 구매 예산에서 남는 돈 2억3천만원이 있어이달 22일까지 도입할 수 있도록 조달청에 9천만원짜리 대형 2대와 2천500만원짜리소형 2대 등 4대의 구매를 요청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들 장비를 구매할 때 사람에게 위해를 가할 수 있는 경고음 기능을 장착하지 않을 계획이다. G20 행사 기간 과격한 집회ㆍ시위가 발생할 경우 경찰과 시위대의 거리를 유지하는 진압장비로 쓰지 않고 해산을 권고하는 등 방송용으로만 사용하겠다는 것이다. 경찰은 지향성음향장비 도입의 근거가 되는 '경찰 장비의 사용 기준 등에 관한규정 일부개정령(안)'이 아직 통과되지 않았지만, 장비에 경고음 기능이 없으면 위해성 장비가 아니기 때문에 개정안이 통과되기 전에도 구매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현재 시위 진압부대의 방송장비가 시위대의 장비에 비해 성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지향성음향장비를 도입하면 G20 행사 기간에 우려되는 과격ㆍ폭력 시위상황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장비 자체에 경고음 기능을 장착하지 않더라도 이 장비를 통해 사람 목소리 대신 확성기의 경고음을 흘려보내는 등 편법으로 사용한다면 위해성을 가질 수도 있어 안전성 논란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경찰 관계자는 "이 장비에 경고음을 흘려보내는 등 사람에게 위해를 가할 경우경찰이 규정을 어기는 것이 된다"며 "장비 관련 개정안이 통과되기 전까지는 사람목소리로만 방송을 하겠다"고 말했다.
만경강 생태하천가꾸기 사업과 관련, 공사업체로부터 편의 청탁과 함께 금품을 받은 혐의로 전주시청 공무원 2명이 구속됐다.전주 덕진경찰서는 4일 전주시 팔복동 추천대교 상류 '전주천 생태학습장' 조성사업 과정에서 시공사로부터 공사 편의 청탁을 받고 8차례에 걸쳐 1750만원을 수수한 혐의(뇌물수수 등)로 전주시청 직원 강모씨(477급)와 양모씨(388급)를 구속했다고 밝혔다.또 공무원들에게 수차례에 걸쳐 금품을 제공하며 공사편의를 청탁한 혐의로 경북 소재 W건설 현장소장 김모씨(47)도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강씨 등은 지난 2008년 9월께 W사 현장소장 김씨로부터 "공사가 잘 진행될 수 있도록 편의를 봐달라"는 청탁을 받고 수백만원을 받는 등 8차례에 걸쳐 1750만원을 수수한 혐의다.강씨 등은 또 지난해 12월 추천대교 상류 생태학습장 조성사업 과정에서 기존 W사에게 특혜를 준 혐의(직무유기)도 받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전주천 생태학습장 조성 사업은 공개입찰로 진행해야 하는데도 이를 수의계약으로 추진하면서 W사에게 특혜를 주고 그 대가로 금품을 수수한 것으로 보인다"며 "구속된 두 명 외에도 뇌물을 받은 공무원이 더 있을 것으로 보여 수사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주 완산경찰서는 4일 만취상태에서 여경의 귀를 물어뜯은 윤모(27.여)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재신청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달 말 윤씨에 대해 공무집행 방해와 상해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신청했으나, 법원은 윤씨가 범행을 인정하고 증거인멸과 도주우려가 없으며 피해자를 위해 1천만원의 공탁금을 접수한 점 등을 들어 영장을 기각했다. 경찰 관계자는 "윤씨의 영장이 기각돼 매일 밤 취객에게 시달리고 있는 일선 경찰관들의 사기가 다시 한 번 땅에 떨어졌다"면서 "윤씨의 구속될 수 있도록 완산경찰서 전 직원이 작성한 탄원서를 영장 재신청시 함께 제출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귀 절단된 여경, 가해자 구속과 강력한 처벌을 요청한다"며 한 누리꾼이 인터넷 포털 다음 '아고라'에 발의한 이슈 청원에는 이날 오후 현재 3천100여명이 참여했다. 윤씨는 지난달 26일 밤 만취해 전주시내 한 병원에서 출동 경찰에게 욕설을 하는 등 공무집행을 방해하다가 자신을 연행하는 전주 효자파출소 김모(30) 경장의 왼쪽 귀 윗부분 1.5㎝가량을 물어뜯었다. 김 경장은 한 차례 수술을 받았으며 앞으로 수차례에 걸쳐 추가 성형수술을 받아야 한다.
"공무집행중인 경찰관을 폭행한 자는 구속돼야 합니다."만취 상태에서 난동을 부리다 현장에 출동한 김모 경장(30여)의 귀를 물어뜯은 윤모씨(27여)에 대한 구속영장이 법원에서 기각되자 전주 완산경찰서 소속 경찰관들이 피의자 구속을 요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공무집행중인 경찰관을 폭행한 피의자는 구속돼야 한다는 내용의 탄원서를 작성, 4일 윤씨에 대한 구속영장 재신청 때 함께 제출하기로 했다.전주 완산경찰서 직원들은 지난 1일 "김경장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모두가 침통해 하고 있다"면서 "법원의 영장 실질심사에서 피의자가 범행을 인정하고 1000만원의 공탁금을 냈다는 이유로 영장이 기각돼 매일 밤 취객들에게 시달리고 있는 일선 경찰관들의 사기가 다시 한번 땅에 떨어졌다"고 주장했다.이와함께 완산경찰서는 김경장 돕기 모금운동을 전개, 김경장의 아버지에게 위로금을 전달하기도 했다.김 경장은 지난달 26일 오후 9시40분께 전주 효자파출소 앞에서 만취해 출동 경찰에게 욕설을 하는 등 공무집행을 방해한 윤씨를 연행하던 과정에서 왼쪽 귀 윗부분 1.5㎝가량을 물어뜯겨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강경량 전북지방경찰청장이 지구대에서 일선 경찰관들과 함께 밤샘근무를 했다.강 청장은 2일 오후 7시30분부터 이튿날 오전 8시까지 전주 완산경찰서 화산지구대에서 야간근무자들과 함께 112 순찰, 신고출동, 상황근무, 불심검문 등을 벌였다.이번 강 청장의 지구대 체험은 사건사고가 잦은 야간에 치안활동의 최일선에서 현장 직원들이 겪는 어려움을 살펴 현실적인 치안대책을 마련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이날 강 청장은 밤샘근무중에 행인 간의 폭력사건과 가정폭력 사건 등 총 6건의 신고를 접수, 직접 현장에 출동해 사건을 처리했다.강 청장은 "업무를 처리하는 데 열 가지를 잘하는 것도 좋지만 한 가지 실수가 없도록 해야 한다"며 "어려운 근무 여건속에서 국민들을 위한 경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김제경찰서는 지난 1일 농가를 돌며 농기계만 골라 훔친 혐의로 유모씨(49무직)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3일 오후 1시께 김제시 죽산면 홍산리 소재 김모씨(59)의 집에 몰래 들어가 50만원 상당의 농기계를 훔친 혐의(절도)다.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지난달 23일까지 총 7회에 걸쳐 200만원 상당의 각종 농기계를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속보= 조현오 경찰청장이 만취한 여성으로부터 귀를 물어뜯겨 상해를 입은 여경을 위로하기 위해 전북을 방문한다.전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조 청장은 1일 오후 4시30분께 전주 효자파출소 김모 경장(30)이 입원해 있는 전북대병원을 방문, 김경장과 가족을 위로할 예정이다.김 경장은 지난 26일 오후 9시30분께 전주 효자파출소 앞에서 술에 취해 난동을 부리던 윤모씨(27여)를 연행하려다 왼쪽 귀 1.5㎝가량을 물어뜯겨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청은 내년에 경위 1025명을 경감으로 승진시키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매년 200400명 수준이던 경감 승진자 수가 최대 5배까지 늘어나게 됨으로써 경찰 중간 계급의 만성적인 인사 적체 해소에 어느 정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경찰청 관계자는 "최근 행정안전부 장관이 승진 인사안을 결재했으며 기획재정부도 관련예산 25억원을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했다"고 말했다.이 인사안은 기재부의 예산안이 국회에서 통과되면 확정된다.승진은 내년 초 '시험'과 '심사' 두가지 방식으로 이뤄지며, 경찰은 두 방식을 어느 정도 비율로 할지는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고 전했다.지난달 말 현재 경찰의 계급별 인원을 보면 경사가 3만3698명으로 가장 많고 경위가 2만8764명으로 두번째이지만 경위 바로 위 계급인 경감은 3천753명에 불과하다.이 때문에 일선 파출소에서는 파출소장과 바로 밑의 순찰팀장을 경위 계급이 맡는 기형적인 구조가 나오는 등 문제가 심각했고, 하위직에서는 '경감 근속 승진제를도입해달라'는 요구가 제기돼왔다.이와 함께 이번 파격 인사로 경찰대나 간부후보생 출신뿐만 아니라 순경 출신도경감으로 승진할 수 있는 문이 넓어지면서 특정 경로 출신만 간부를 독식하는 문제도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경찰 관계자는 "이번 인사안은 경위 근속승진제 도입 이후 경위가 워낙 많아져 생기는 여러 문제를 해소함으로써 현장 지휘권을 확보한다는 차원에서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파출소 여경이 병원에서 난동을 부리는 20대 여성을 연행하던 중 귀를 물어뜯기는 사건이 발생했다.전주 완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9시30분께 전주시 효자동 소재 한 병원에서 윤모씨(27여)가 간호사들을 폭행하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욕설을 하면서 난동을 부렸다.연락을 받고 현장에 출동한 전주 효자파출소 김모 경장(30)은 윤씨를 연행하던 중 경찰차 안에서 왼쪽 귀를 물어뜯겼다. 윤씨는 김경장이 차에서 내리려고 하자 갑자기 김경장의 왼쪽 귀를 물어 뜯고 이를 씹어 길거리에 내뱉기까지 했다.윤씨는 이날 저녁 만취 상태에서 동생과 말다툼을 하다가 자해,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치료를 거부하고 난동을 피웠던 것으로 드러났다.귀가 1.5㎝가량 뜯겨나가 병원으로 이송된 김경장은 신체 다른 부위에서 살을 떼어 이식수술을 받아야 했다. 병원 측은 앞으로 봉합이 성공하려면 45차례 수술을 더 받아야 한다고 진단했다.경찰은 윤씨가 재범의 우려가 있다며 공무집행 방해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기각됐다. 결국 윤씨는 공무집행 방해와 상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고, 경찰은 김경장에 대해 공상 처리를 할 방침이다.소식을 듣고 달려온 김경장의 아버지는 "딸이 정신적으로 큰 충격을 받았는데도 가해자는 사과조차 없다"며 "아직 미혼인 딸이 상처를 딛고 복직 할 수 있을지 걱정이 크다"며 눈물을 보였다.그는 또 "경찰을 천직으로 생각하는 딸을 자랑스러워 했었는데 이번 일을 겪으니 아버지로서 무섭다는 생각이 든다"며 "상해를 입고도 사과 한마디 받지 못하는 딸의 처지가 무너지는 공권력을 대변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익산경찰서는 심야에 취객을 폭행하고 금품을 강탈한 혐의로 A군(16인천) 등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8일 자정께 익산시 중앙동에서 술에 취한 김모씨(37)를 폭행하고 현금 8만원을 강탈한 혐의(강도상해)다.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취객들을 대상으로 모두 3회에 걸쳐 이같은 범죄를 저질렀던 것으로 드러났다.
정읍경찰서는 28일 마을 창고를 임대한 뒤 유사석유 5000리터를 보관한 혐의로 이모씨(35정읍)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4일 정읍시 망제동의 한 마을 창고를 임대한 후 불법으로 제조된 유사석유 5000리터를 보관한 혐의다.
장수경찰서는 골목길에 주차된 차량 유리창을 깨고 금품을 훔친 혐의로 민모씨(47)를 검거,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민씨는 지난 27일 오후 6시43분께 장수군 장계면 지역 한 골목길에 주차된 회사원 이모씨(45) 소유의 차량 유리창을 깨고 현금 등 62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경찰은 112 신고를 접수한 후 즉각 현장에 출동, 민씨를 검거했으며 여죄에 대해서도 수사를 벌이고 있다.
전북지방경찰청 수사2계는 28일 골재채취 현장을 찾아가 업자를 협박, 금품을 뜯은 혐의(공갈)로 도내 모 일간지 임실주재 기자 이모씨(49)를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해 10월 장수군 산서면 모 골재채취 현장에서 "골재채취 면적이 허가된 면적을 초과한 것 아니냐"며 이를 보도할 것처럼 김모씨(51)를 협박해 총 10차례에 걸쳐 740여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전주 덕진경찰서는 27일 아내와 처형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한 혐의(살인미수)로 강모씨(50)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강씨는 지난 25일 오후 9시께 전주시 호성동 자신의 집에서 아내 A씨(40)와 말다툼을 하던 중 아내의 연락을 받고 집에 온 처형과 A씨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A씨 등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조사결과 강씨는 "싸우면서 살려면 헤어져라"는 처형의 말에 격분, 홧김에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전주 덕진경찰서는 27일 20대 여성을 둔기로 살해한 혐의(살인)로 유모씨(24)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유씨는 지난 23일 오전 9시께 전주시 인후동 자신의 아파트에서 노모씨(21)를 살해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유씨는 이날 새벽 전주시내 길거리에서 만난 노씨를 자신의 아파트로 데리고 와 술을 마신 뒤 사소한 말다툼이 벌어져 살해한 것으로 밝혀졌다.유씨는 노씨의 시신을 대형 비닐봉지와 이불로 덮어 아파트 베란다에 두고 달아났지만 아버지와 형의 설득으로 27일 오전 자수했다.
무주 산머루 클러스터 사업과 관련해 국가 보조금 10억여원을 가로챈 혐의로 전 사업단장과 운영위원업체 관련자 등 5명이 경찰에 적발됐다.전주 덕진경찰서는 27일 무주 산머루 클러스터 사업과정에서 공사 업체와 공모, 국가보조금 3억2000만원 등 총 10억 4000만원을 가로챈 혐의로 전 사업단장 조모씨(55)와 운영위원 주모씨(50), 공사업체 관계자 김모씨(55)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지난해 1월21일께 무주 와인갤러리 리모델링 공사를 계약한 후 인테리어 업체 대표 김씨에게 자부담금 6400만원을 대납하게 하는 수법으로 국가 보조금 3억 2000만원을 가로챈 혐의(횡령)다.또 이들은 지난 2008년 6월24일부터 9월29일까지 무주 산머루 클러스터 사업에 필요한 와인 숙성설비과 포장기계 설비 업자에게 자부담금을 대납하게 하고 총 4~5회에 걸쳐 보조금 10억4000만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사기)도 받고 있다.
전북경찰청 마약수사대는 지난 24일 대마를 상습적으로 흡연한 혐의로 A씨(50남원)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같은 마을 주민 B씨(44)를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3일 오전 9시께 남원시 대강면 소재 A씨의 집 비닐하우스 등에서 건조시킨 대마엽을 가루로 만들어 상습적으로 흡연한 혐의(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를 받고 있다.경찰은 한 동네에서 선후배 관계로 지내온 이들이 대마를 취득하게 된 경위에 대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전주 덕진경찰서는 지난 24일 개인 병원에 들어가 금품을 훔친 혐의로 회사원 염모씨(27)를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염씨는 지는 20일 오후 1시20분께 전주시 덕진구 인후동 소재 A내과에 몰래 들어가 현금 50만원과 10만원권 자기앞 수표, 선물세트 등 총 65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혐의(절도)다.경찰조사 결과 염씨는 의사와 간호사 등 병원 직원들이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자리를 비운 사이를 노려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진안경찰서는 17일 자연휴양림에서 도박판을 벌인 혐의로 A씨(33)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B씨(57여) 등 2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가정주부가 포함된 이들은 지난 15일 오후 7시부터 다음날 오전 0시30분까지 진안군 정천면 소재 자연휴양림에서 속칭 '딜도'라는 도박판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돈거래 장부와 판돈 1800만원을 압수하는 한편, 달아난 총책 등 2명을 검거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전주 덕진경찰서는 17일 중국음식점 배달원으로 위장 취업한 후 수금한 음식값과 오토바이 등을 훔친 혐의로 A씨(37)를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5일 오전 9시50분께 전주시 진북동 소재 중화요리집에 배달원으로 취업한 후 같은 날 오후 3시께 수금한돈 19만원과 70만원 상당의 오토바이를 훔친 혐의(절도)다.경찰조사 결과 A씨는 돈을 마련하기 위해 위장취업 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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