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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비온 뒤 쌀쌀…체감온도 '뚝'

22일 새벽과 아침 사이에 한때 비(강수확률 60%)가 내린 뒤 북서쪽에서 발달한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날씨가 쌀쌀해질 것으로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해 5도 지방은 21일 늦은 밤부터 비(강수확률 60%)가 오겠으며, 22일 비가 그친 뒤에는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크게 떨어질 전망이다. 비가 그치면 서쪽 지방부터 점차 맑아져 오후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강수량이 적겠지만 일부 중부지방에서는 천둥ㆍ번개가 치겠고강원도 산간지방에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건강에 유의하고 시설물 및 농작물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22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6도, 인천 6도, 철원 5도, 대관령 4도, 광주 8도,대구 9도, 부산 11도 등의 분포를 보이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9~16도로 예상된다. 또 대부분 해상에서 물결이 높게 일 것으로 보이므로 항해ㆍ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23일에는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과 강원도 영서지방, 일부 남부지방에서 아침최저기온이 영하권으로 다시 떨어질 것이라고 기상청이 예상했다. 21일 현재 강원도, 경상도, 전남 남해안 일부 지역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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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
  • 2010.11.19 23:02

'전주 5도' 내일 밤부터 바람불고 기온 다시 '뚝'

11월의 첫날인 1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기온이 떨어지고 강한 바람이 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과 광주 6도, 대전 4도, 대구와 전주 5도, 부산 11도, 울산 8도 등 전날보다 다소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야간 복사냉각으로 일부 내륙 지방과 산간 지방은 아침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도 있을 것이라고 기상청은 예상했다. 밤부터는 기온이 4~5도가량 떨어지고 강한 바람이 불면서 날씨가 추워진다. 기상청 관계자는 "북서쪽의 차가운 대륙 고기압이 다시 확장하면서 일시적으로추운 날씨가 지속하겠다"며 "3일 낮이 돼야 기온이 오르면서 추위가 풀린 전망"이라고 말했다.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서울과 인천, 전남 일부 지역(여수, 광양)은 대륙에서 건조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특보가 계속 유지될 것으로 보여 산불 등 화재예방에 주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북동기류의 강한 유입으로 해상의 물결이 높아져 동해남부ㆍ남해동부 전해상에풍랑주의보가 발효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풍랑주의보 발효 지역은 물론 제주도 남부 먼바다에도 높은물결이 일 것으로 보여 선박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동해안은 너울에 의한 피해 가능성이 있으니 해안가에서는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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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
  • 2010.10.29 23:02

27일 아침, 어제보다 더 춥다

무주 최저기온 영하 1.4도. 올 가을 들어 도내에 처음으로 한파주의보가 발효됐다.전주기상대는 지난 2000년부터 최근까지 10월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것은 도내에서 처음이라고 밝혔다.이처럼 때이른 추위가 기승을 부리자 출근길에 나선 도민들은 몸을 잔뜩 움츠린 채 추위에 떨었다.26일 전주기상대에 따르면 시베리아에 위치하던 차가운 대륙고기압이 중국 북부지방으로 남하, 지난 25일부터 기온이 급강하 했다.이에 따라 도내를 비롯해 전국 대부분 지역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됐으며 모든 해상에는 풍랑특보가, 해안과 도서지방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됐다.이날 아침 도내 최저기온은 무주 -1.4도를 비롯해 장수 -0.3도, 진안 0.2도, 전주 3.4도를 기록하는 등 올 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 분포를 보였다.특히 군산과 고창김제부안 등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체감기온은 영하로 뚝 떨어졌다.전주기상대는 특히 27일에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더 떨어지고 바람까지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 건강관리와 농작물 관리에 신경쓸 것을 당부하는 등 '10월 한파'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이같은 기습 한파로 인해 이날 출근길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큰 불편을 겪었다.버스 승강장에는 대다수 시민들이 전례없이 닥친 추위를 막기위해 두터운 겨울 외투와 목도리, 마스크로 무장한 모습이었다.최진혁씨(32전주시 진북동)는 "하룻밤 사이에 기온이 뚝 떨어져 너무 춥다"면서 "외출 의상을 신경 쓸 정신도 없이 옷장에서 패딩을 꺼내 입었다"고 말했다.이날 새벽 전주 남부시장 매곡교 인근 곳곳에서도 상인들이 군불을 때며 꽁꽁 언 손을 녹였다.상인 김모씨(59)는 "생선을 판매하고 있는 데 손이 너무 시려 고무 장갑안에 목장갑을 꼈다"면서 "10월도 이렇게 추운데 올 겨울을 어떻게 나야할 지 큰일이다"고 걱정했다.전주기상대는 27일 아침 최저기온은 전날보다 12도 더 낮아져 올 가을 들어 가장 추울 것으로 예보했다.기상대 관계자는 "당분간 예년보다 낮은 기온분포로 추운 날씨가 이어질 것"이라며 "29일 오후부터는 평년기온을 되찾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27일 도내 최저기온은 전주 0도, 장수임실 -4도, 무주 -3도, 남원 -3도 등으로 예상된다.

  • 날씨
  • 신동석
  • 2010.10.27 23:02

내주초 기습한파

다음 주초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지는 추위가 몰려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기상청이 21일 예보했다.기상청에 따르면 26일 아침 최저기온이 서울과 춘천 2도, 대전 4도, 전주 7도, 광주 8도, 대구 9도 등 큰 폭으로 떨어질 전망이다.기상청 관계자는 "월요일인 25일 오후 비가 그치고 나면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해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날씨가 추워지겠다"며 "화요일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10도가량 떨어질 것으로 관측된다"고 말했다.이에 따라 아침에 얼음이 얼고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며, 찬바람이 불어 체감온도가 더 낮을 것 같다고 기상청은 내다봤다.낮에도 기온이 크게 오르지 않아 서울과 대전의 낮 최고기온이 10도, 청주 12도, 전주 13도, 광주대구 15도 등으로 전망된다.27일에는 기온이 더 떨어져 아침 최저기온이 서울 1도, 춘천 0도, 대전 2도, 광주대구 6도 등 곳곳에서 5도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관측된다.목요일인 28일 역시 중부지방의 아침 기온이 5도 밑으로 떨어지고 낮 기온이 10도 안팎에 머물 것으로 예상된다.기상청 관계자는 "철원 등 강원 지역과 내륙지방 곳곳에서는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평년보다 47도 가량 낮은 추위는 한동안 이어지다가금요일인 29일부터 차차 풀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날씨
  • 연합
  • 2010.10.22 23:02

쌀쌀해진 날씨 감기 환자 늘어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면서 감기 등 호흡기 질환을 호소하는 환자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2학기 개학과 함께 급속하게 번졌던 유행성 눈병은 추석명절 이후 점차 수그러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전주기상대에 따르면 지난 25일께부터 일교차가 커져 28일에는 북서쪽에서 일시적으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도내 아침 최저기온이 10~15도로 쌀쌀해질 전망이다. 전주기상대는 또 29일부터는 아침 최저기온이 3~5도 가량 더 떨어지고 바람까지 불면서 체감온도가 낮아져 일교차가 큰 날씨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이처럼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면서 도내 내과와 소아과, 이비인후과 등 각 병의원에는 감기 증세를 호소하는 환자들의 방문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27일 전주시 인후동 소재 B소아과를 찾은 김성희씨(40)는 "일교차로 감기 환자가 늘어난데다 독감 예방접종을 위해 병원을 찾는 아동들까지 늘면서 대기 시간만 한시간쯤 걸렸다"고 말했다.전북대병원 호흡기 알레르기 내과 정치량 전문의는 "환절기 때 나타나는 초기 감기증상과 독감을 구별하는 게 중요하다"며 "감기의 경우 콧물, 재채기, 코막힘이 동시에 나타나고 시간이 지나면서 인후통, 기침과 함께 열이 동반될 수 있지만 독감은 발열, 오한, 두통, 몸살 등의 증상이 더 심하다"고 말했다.이에비해 개학과 함께 도내 초중고교에서 크게 늘었던 유행성 각결막염 환자는 추석 연휴 이후 점차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27일 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7일까지 유행성 각결막염 등 눈병에 감염된 학생은 전주와 군산, 익산 등 9개 시군 65개 초중고교에서 모두 2063명으로 집계됐다.눈병이 급속도로 확산되자 도교육청은 일선 학교에 전염병예방 대책반을 편성, 운영했으며 눈병에 감염된 학생들을 귀가조치시키는 등 긴급 대책을 시행했다.그러나 추석 연휴 눈병에 감염된 학생들이 대부분 병원 치료를 받으면서 완쾌된 것으로 나타났다.전주 S중학교 관계자는 "눈병에 감염된 학생들이 300명이 넘었지만, 추석 연휴가 지난 후 대부분 완치 돼 지금은 60여명만 치료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전주시 금암동 A안과 관계자는 "추석 전까지는 유행성 눈병 환자들이 하루에 3040명 이상 병원을 찾았지만 지금은 많이 줄었다"면서 "고비는 넘겼지만 아동청소년들은 쉽게 전염될 수 있으므로 손으로 얼굴을 만지거나 수건이나 개인 소지품 등을 다른 사람과 함께 사용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 날씨
  • 신동석·윤나네
  • 2010.09.28 23:02

태풍 '말로' 속도 빨라져…7일 오전 상륙

제9호 태풍 '말로'(구슬을 뜻하는 마카오어)가 6일 오후들어 빠르게 이동하면서 7일 오전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말로는 6일 오후 2시 현재 제주도 서귀포 남남서쪽 150km해상 부근에서 북북동진하고 있다. 태풍 말로는 현재 중심기압이 990헥토파스칼, 중심 부근 최대 풍속은 초속 24m,강풍 반경 240km로 약한 소형급 규모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전 중 태풍의 이동속도가 시속 8km 가량으로 느려졌는데 현재 시속 16km로 점점 빨라지고 있다"며 "서해상과 내륙으로 뻗쳐 있는 대륙 고기압과 태풍 진행방향 오른쪽에 있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세력이 조금 약해져 속도가 빨라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태풍은 이날 자정 서귀포 남서쪽 약 10km 해상까지 접근하고서는 7일 오전 중남해상으로 상륙할 것으로 보인다. 이어 7일 정오 전남 여수 서남서쪽 약 30km 부근 육상까지 진출해 영남지방을 관통한 뒤 동해상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말로는 현재 중심 부근 최태 풍속이 초속 24m의 '약'한 태풍이지만 오늘 자정께 초속 27m인 강도 '중'으로 발달할 것으로 보인다. 강풍반경은 260km로 소형급을 그대로 유지할 전망이다"고 말했다.

  • 날씨
  • 연합
  • 2010.09.06 23:02

힘센 '가을태풍' 발생 잇따라…온난화 영향

늦여름인 8월 하순 이후 한반도에 영향을 주는태풍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이는 북태평양 고기압 세력이 약화해 태풍 발생에 좋은 여건이 만들어졌고, 북태평양 고기압이 수축하면서 서쪽 가장자리를 따라 '태풍길'이 생겼기 때문이라는 게기상청의 설명이다. 태풍에 에너지를 공급하는 바다가 여름에 점점 데워지다가 9월초 가장 따뜻해지기 때문에 이때쯤 발생하는 태풍의 위력은 대체로 세다. 특히 지구 온난화로 해수면 온도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어 2000년 이후 강한 태풍이 많이 생기고 있으며, 올해의 경우 라니냐의 영향으로 서태평양 해역의 수온이 평년보다 높아지면서 '힘센' 가을 태풍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 태풍 잇따라 발생"북태평양고기압 세력 수축때문"올해들어 5일 현재까지 만들어진 태풍은 지난 3일 오후 발생해 한반도를 향해 서서히 북진하고 있는 '말로'까지 모두 9개다. 이 중 절반이 넘는 5개가 8월 하순부터 9월 초까지 발생했다. 지난달 25일 제5호 태풍 '민들레'가 생긴 뒤 29일 6호 태풍 '라이언록'과 7호 '곤파스'가, 그 다음날에는 8호 '남테운'이 대만 인근 해상에서 발생했다. 태풍 곤파스가 지난 2일 한반도에 상륙해 적지 않은 피해를 줬으며, 말로 역시예상 진로대로라면 한반도에 상륙해 영향을 줄 가능성이 크다. 태풍은 보통 9월보다 7~8월에 많이 생기지만 올해에는 북태평양고기압이 태풍발생해역까지 오래도록 세력을 미쳐 예년보다 적었다. 기상청 관계자는 "태풍이 주로 발생하는 해역의 올해 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높아 발생 조건이 좋았지만 최근까지 북태평양고기압이 서태평양 남쪽까지 확장하면서 대류 활동을 막아 태풍 발생이 적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8월 중순 이후 북태평양고기압 세력이 약해지면서 '가을 태풍'이 만들어질 여건이 마련되고 있다고 기상청은 분석했다. 태풍은 여름에 발생하면 우리나라 부근에 강하게 형성된 북태평양고기압에 막혀 한반도에 접근하는 비율이 낮지만, 가을에 생기면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확 률이 높다. 기상청 관계자는 "북태평양고기압이 확장하고 있으면 태풍은 중국대륙 쪽으로 진행하지만, 보통 8월 중순 이후에는 북태평양고기압의 세력이 조금씩 약화해 일본열도 부근까지 움츠러들게 되므로 우리나라 쪽으로 태풍이 오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 온난화로 2000년 이후 '가을 태풍' 위력 세져가을에 발생하는 태풍은 대체로 여름 태풍보다 강한 위력을 지닌데다 그동안 막대한 피해를 준 선례가 많았다. 태풍 발생 해역의 해수온도는 여름에 점점 상승하다가 백로(올해 9월8일) 를 전후한 시기에 가장 따뜻해지는데, 이 무렵 발생하는 태풍은 고온의 바다에서 공급되는 수증기를 에너지원으로 삼아 강하게 발달할 가능성이 크다. 실제로 1959년 사라(9월11~18일)와 2003년 매미(9월6~14일), 2005년 나비(9월5~7일) 등 그동안 우리나라에 막대한 피해를 입힌 태풍 10개 중 절반 이상인 6개가 9월 전후로 한반도에 상륙했다. 특히 최근 지구 온난화로 해수면 온도가 계속 상승하고 있어 2000년 이후 강한태풍이 많이 발생해 피해를 주고 있다. 해수면 온도가 과거보다 높아지면서 태풍에 에너지를 공급하는 수증기 역시 많아져 강력한 태풍이 만들어지고 있는 것이다. 한반도에 영향을 준 태풍 가운데 피해액 규모가 컸던 10개 중 5개가 2000년 이후의 태풍이었다. 2002년 '루사'가 1904년 기상관측 개시 이래 가장 많은 하루 강우량(강릉 870.5㎜)을 기록하면서 5조2천622억원 상당의 피해를 남겨 1위를 기록했다. 루사 발생 다음해인 2003년에 발생한 태풍 '매미'(2위)도 4조2천225억원의 피해를 안겼고, 2006년 에위니아(1조8천340억원.3위), 2000년 프라피룬(2천556억원.8위), 2005년 나리(1천385억원.10위) 등도 한반도에 많은 피해를 줬다. 올해 역시 '라니냐'의 영향으로 서태평양 해역의 수온이 평년보다 높아 '힘센'가을 태풍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올해 봄까지 예년보다 높던 적도 부근 동태평양 수온이 5월부터 급격히 떨어져 현재는 예년보다 오히려 0.6도 가량 낮은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 동태평양 해역의 수온이 예년보다 0.5도 이상 떨어지는 현상인 라니냐의 영향으로 더운 바닷물이 서태평양으로 모여들고 있어 서태평양 지역 해수온도가 예년보다1~2도 가량 높은 상태다. 기상청 관계자는 "올해 라니냐 현상으로 서태평양의 바닷물이 따뜻해 강한 태풍이 만들어질 가능성이 높은데다가 태풍의 이동경로에 있는 해수의 온도가 예년보다 2~3도 가량 높아 태풍이 북상하면서 더욱 강력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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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
  • 2010.09.03 23:02
사회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