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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부터 2016년까지 22년 동안 도민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던 KBS전주방송총국(총국장 이재강)의 프로그램 아침마당 전북이 5년 만에 부활한다. 오는 19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전8시25분 KBS1을 통해 방송되는 아침마당 전북 시즌2는 김태은 아나운서와 KBS공채 개그맨 출신 홍석우 방송인이 진행을 맡는다. 아침마당 시즌2 1회 2회 방송은 트로트 특집으로 꾸며진다. 시즌2 첫 방송은 전북 출신이거나 전북과 깊은 인연을 맺고 있는 인기 트로트 가수들이 총출동하는 (전)라도 가수다 편이다. 국민 트로트 땡벌 의 주인공 강진, 탄탄한 가창력을 소유한 14년차 트로트퀸 김양, 정읍 출신 트로트 신동 방서희,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 5승을 거둔 신인 트로트 가수 최대성이 출연해 전북에 얽힌 다양한 에피소드를 이야기하고 자신들의 히트곡과 애창곡을 열창한다. 2회은 전북 트로트 가수들이 각 지역 대표로 출전해 트로트 대결을 펼친다. 빠이 빠이야를 히트시킨 가수 소명, 6시 내고향 버스 안내양이자 원조 트로트 여신 김정연, 완주 출신 JTBC 히든싱어 진성 편 우승자 김완준, 아침마당 전북 고정 패널인 트로트 신예 이지요와 최대성, 방서희가 각각 고향 대표 출전해 고향의 자랑거리를 이야기하고 흥겨운 트로트 경연을 펼친다. 아침마당 전북 제작진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우리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청자들에게 밝은 에너지를 전해드리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북CBS 60주년 로고 올해 11월 1일로 창립 60주년을 맞는 전북 CBS(대표 문영기)가 엠블럼을 발표했다. 전북CBS는 이번 엠블럼이 힘차고 활력이 넘치는 캘리그래피 글씨 60은 영문 GO의 이미지를 연상케 함으로써 역동적인 추진력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60년 동안 전북지역에서 좋은 언론기관으로 사랑받은 전북CBS가 앞으로도 전북도민에게 계속 공정한 언론기관과 선교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라는 염원과 희망을 담고 있다고도 했다. 또 금장의 활자 anniversary는 전북 CBS의 권위와 품격을 상징한다는 것이 전북 CBS의 설명이다. 전북 CBS는 이번 엠블럼 발표와 창립 60주년을 맞아 제2의 도약을 추진하는 한편, 다채로운 기념행사도 준비하고 있다.
정읍 무성서원을 배경으로 한 웹드라마가 제작된다. 문화재청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한국의 서원을 홍보하고자 서원을 배경으로 한 웹드라마 삼백살 20학번을 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삼백살 20학번은 문화재청 유튜브와 한국의 서원 누리집, 네이버 TV(티비)와 카카오 TV(티비)를 통해 이날부터 공개됐다. 삼백살 20학번은 편당 약 10분, 총 6편으로 구성됐다. 조선 시대 인재를 키우던 서원 안의 도령 3인방이 2020년 대한민국 서원으로 떨어지며 시작되는 웹드라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무성서원을 비롯한 9개의 서원(소수서원, 남계서원, 옥산서원, 도산서원, 필암서원, 도동서원, 병산서원, 돈암서원)을 배경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번번이 과거시험에 낙방하는 전강운(노상현 분)과 김신재(공재현 분) 그리고 허창(이세진 분) 등 삼인삼색의 조선 도령 3인방이 우연히 2020년으로 떨어지게 된다. 이들은 서원관리자의 딸이자 매력 넘치는 서연(최지수 분)과 만나면서 펼쳐지는 청춘들의 성장드라마다. 최지수, 이세진, 노상현, 공재현 등 실력파 신예 배우들이 주인공으로 출연해 풋풋한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아쉬운 점은 무성서원 촬영당시 정읍에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촬영이 전면 취소됐다는 점이다. 무성서원은 배우들의 대사를 통해 자세히 언급될 예정이다. 문화재청은 웹드라마의 배경으로 등장하는 서원의 아름다움을 시청자가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연출했다. 미디어를 통해 서원에 대한 국내외 미래 세대의 관심을 촉진하고 인지도를 높여, 앞으로 서원이 한국의 주요 관광지로 인식될 수 있는 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전쟁 70주년을 맞은 2020년 문재인대통령에 국제사회에 종선선언의 필요성을 역설한 가운데, 전주MBC가 늦봄 고 문익환 목사를 추억하는 다큐멘터리를 선보인다. 전주MBC는 오는 26일 오후 10시30분 전주MBC 채널과 유튜브 전주MBC Original을 통해 고 문 목사를 주제로 한 특집 다큐멘터리 늦봄2020을 방송한다고 21일 밝혔다. 고 문 목사에게 전주는 각별한 곳이었다. 60세의 나이에 길고 긴 첫 수형생활을 시작한 곳이 바로 전주 교도소였다. 문 목사는 그곳에서 민중의 양떼를 만났다고 고백한다. 기독교의 양떼를 이끌던 목회자에서 이 땅의 모든 민중을 품을 수 있는 조금 더 큰 사람으로 거듭나게 되었다는 것이다. 문 목사는 한국기독교장로회 청년회와 함께 전주를 중심으로 민주화 운동을 벌였다. 1978년 전주에서 벌어진 기청 전주대회는 전북지역 최대의 가두시위였으며 이는 기독교 청년 민주화운동의 절정기였다. 이후에도 문익환 목사는 전주를 중심으로 민주화 운동을 진행했고 그래서 전주는 문익환에게 희망의 땅이요, 사랑의 땅으로 기억된다. 다큐멘터리는 목사이자 시인이며 민주화 통일 운동가였던 그의 모습을 더욱 생생히 떠올릴 수 있도록 voice AI 기술 등 현대 과학 기술을 통해 그의 목소리를 복원했다. 이를 통해 문 목사는 당시 그가 통일운동에 헌신할 수 밖에 없던 배경과 그가 살았던 시대 증건 감정을 고스란히 시청자들에게 전한다. 늦봄 2020을 제작한 박규현PD는 말은 나오는 순간 사라져버리지만, 글은 사상과 마음을 담아 박제된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사람들의 개인적인 감정이 아니라 문익환 목사의 생각과 삶을 따라가는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정세균 국무총리 취임 6개월째를 맞는 정세균 국무총리와 함께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지역의 희망에 대해서 이야기 나누는 특집대담이 마련됐다. 전주MBC는 3일 오후 8시 50분부터 9시 50분까지 전주MBC와 유튜브 채널를 통해 특집대담총리에게 듣는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지역의 희망은?을 방영한다고 밝혔다. 방송 녹화는 3일 오후 2시 40분 전라감영 관풍각에서 진행한다. 임홍진 기자와 이다솜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이번 특집대담에서는 총리 취임 6개월 동안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힘쓴 정세균 총리의 행보와 앞으로 경제회복 대책, 전북의 현안 추진과 전북 정치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해서 들을 예정이다. 본 방송 후에는 전주MBC 홈페이지(www.jmbc.co.kr)와 모바일 다시보기 서비스를 통해 다시 시청할 수 있다.
JTV전주방송(사장 한명규)이 전라감영 복원공사의 전 과정을 담은 특집 다큐멘터리 전라감영을 선보인다. 2부작으로 편성한 이번 프로그램은 총 2년 7개월간 촬영한 결과물로, 오는 28일 첫 방영한다. 1부 천년의 역사가 잠들어 있네에서는 감영터의 발굴 이야기를 비롯해 전라감영의 역사, 전라감영에서 비롯된 전라도의 문화에 대해 집중적으로 조명했다. 이어지는 2부 다시 서는 전라감영에서는 지난 2017년 11월 16일의 기공식을 시작으로 올해 6월 공사가 마무리될 때까지의 감영 복원과정을 영상에 담았다. 1부는 6월 28일 밤 11시 5분, 2부는 7월 5일 밤 11시 5분에 시청할 수 있다.
어딘가 떠나고 싶을 때 누군가 만나고 싶을 때 그러니까/ 사랑을 우정을 만나는 하늘아래 달빛플랫폼 그러니까~ 전주가자 전통문화의 도시 전주를 소재로 한 음원이 발매돼 화제다. 가수 김혜정(51여)의 3번째 앨범 lets go to jeonju가 발매됐다. 총 8곡을 수록한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은 그러니까 전주가자(노르웨이팅커벨 작사/장춘식 작곡/편곡)다. 130BPM의 빠른 템포 곡인 이 노래는 시작과 동시에 웅장한 색소폰 소리가 가득채운다. 마치 기차 기적소리가 연상되는 색소폰 소리는 기차를 타고 전주를 향해 가는 듯한 느낌마저 든다. 이 노래를 들은 이는 가사 그대로 어디든 떠나고 싶거나, 누군가를 만나고 싶을 때 전주로 놀러가고 싶어진다. 노래 가사에는 김승수 전주시장이 추진한 전주역 앞 마중길도 나온다. 그러니까 전주에 가자/ 오르고 내려가는 인생역전/ 수양버들이 느릿느릿 춤추고/ 마중길 이어진 이곳 앨범에 실린 사진도 모두 전주를 배경으로 찍었다. 특히 전주역 앞에서 여행가방을 끌고 찍은 사진은 관광객이 방문한 듯 하다. 김혜정 가수는 전북일보와의 통화에서 전주가 좋은 도시지만 전주를 대표할만한 곡이 없었다. 이번 곡을 통해 전주를 알리고 싶었다면서 설레는 마음을 안고 전주를 향해 놀러가는 여행객의 마음을 이번 앨범을 통해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전주 출신의 재즈 뮤지션 김주환이 영화속 명곡을 재해석한 정규 8집 SKYFALL을 발매했다. 지금까지 재즈 스탠더드를 멋스럽게 소화해 내며 한국의 토니베넷이라는 수식어로 불려온 그가 잘 알려진 영화 주제곡에 세련된 편곡을 더해 일반 관객과 재즈 매니아의 귀를 동시에 사로잡는다. 레옹, 미녀와 야수, 비긴 어게인, 원스 등 대중의 뜨거운 사랑을 받아온 영화 속 명곡 9편의 본래 매력을 그대로 살리면서 재즈적 요소를 가미해 완성도를 높였다. 국내 재즈신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김대호(베이스), 김영진(드럼), 전용준(피아노), 하범석(기타), 홍태훈(트럼펫), 유명지(팝 소프라노)가 이번 앨범에 함께했다. 지난 2012년부터 꾸준히 음반을 발매하며 자신의 음악적 정체성을 담아온 그는 정규 8집인 이번 앨범에 감정 표현을 극대화했다. 고전적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보컬은 물론 현대적 감성의 세련된 편곡이 더해져 영화를 처음 만났던 시간의 공기와 그 후 지나가버린 날들까지 되살리겠다는 자신감이 담긴 앨범. 우리 귀에 익숙한 영화 음악을 과하지 않게 절제하며 표현한 만큼 원곡과 김주환 버전을 비교하며 들으면 감상의 맛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10월 방영된 JTV전주방송(사장 한명규) 창사특집 지역의 시간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심위) 선정 2019년 올해의 좋은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지역재생은 가능한가를 주제로 2부작으로 편성한 이 프로그램은 JTV전주방송의 정윤성이성민 기자가 제작했다. 지방 소멸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현실적인 해법을 제시하고 정부 정책에 새로운 시사점을 제공하는 공론의 장을 마련했다는 평을 받았다. 제1부 토건사업, 보조금의 경고, 제2부 마을공동체의 탄생을 통해 역대 정부의 지역개발 정책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내발적 발전과 사회적경제, 마을공동체를 통한 지역 활성화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이에 앞서 지역의 시간은 지난해 10월, 방심위의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최우수상에 선정되고, 제23회 일경언론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방심위는 지난 1991년부터 방송 제작인의 창작 의욕을 고취시키고 방송 프로그램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매월 우수 프로그램을 심사해 시상하고 있다. 2019년 올해의 좋은 프로그램은 2019년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수상작 가운데 심사를 통해 심사부문별로 1편씩 총 4편을 선정했다.
KBS전주방송총국이 봄맞이 새 단장에 들어간다. KBS 전주방송총국은 세월이 지나도 잊히지 않고 불려지는 명곡의 사연을 소개하는 추억여행 Song큐멘터리 백투더뮤직과 전북의 핫한 이슈를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주는 시사토크쇼 이슈잇수다를 제작편성한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Song큐멘터리 백투더뮤직은 최근 트로트와 대중가요 열풍에 맞춰 기획된 음악 프로그램이다. 여성 대표 락커 소찬휘와 트로트 왕자 신유가 진행자로 나선다. 해당 프로그램에서는 한 곡이 명곡으로 탄생하기까지 담긴 드라마를 보여줄 예정이다. 백투더뮤직 제작진은 트로트와 락, 의외의 조합이 또 다른 음악 장르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소찬휘와 신유의 새로운 인간적인 면모를 발견하는 것도 꽤나 흥미로운 일이라고 설명했다. 이슈잇수다는 2017년부터 2018년까지 두 시즌을 거치며, 정통 시사와 달리 예능적인 포맷을 가미해 누구든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이슈잇수다 3호점(시즌3)의 고정 패널은 16년차 시사 전문 진행자인 함윤호 앵커와 지역 미시사를 기록하는 작가 윤지용, 팔색조 매력을 지닌 개그우먼 김세아로 확정됐다. KBS 전주 대표 예능 프로그램이자 전북의 시사 맛집으로 거듭날 이 프로그램 제작진은 재미와 웃음은 물론 전북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태는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Song큐멘터리 백투더뮤직(연출 맹남주 허유리 최수연 작가 최수진 오은진)은 4월 21일부터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40분에, 이슈잇수다(연출 이휘현 설장미 신은주 작가 송가영 양미진 최유정)는 5월 1일부터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40분 KBS 1TV를 통해 방송된다.
산소리 3부작, 잊혀진 전쟁 1597년 남원성 등 심도 있는 역사문화 다큐멘터리를 선보여온 전주MBC가 천년의 유산, 전라도 맛의 실체를 찾아간다. 전주MBC는 2020 신년특집 프로젝트로 제작한 다큐멘터리 4부작 풍미 오디세이를 오는 19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5분에 방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소소하고 일상적인 음식을 통해 전라도의 문화를 들여다본다. 탤런트 김수미, 윤주상, 박철민, 김지영이 목소리 출연을 결정, △니들이 전라도 손맛을 알아? △전주디미방 △입맛에는 고향이 있다 △손맛의 전승 등 네 가지 주제를 각각 맡아 전라도 맛에 대한 유쾌한 수다를 나눌 예정이다. 전주MBC 관계자는 자타공인 맛의 고장 전라도와 미식도시 전주의 음식문화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라면서 전라감영에서 비롯된 한식문화와 천혜의 자연에서 생산된 풍부한 물산과 식재료가 있어 전라도 음식이라는 정체성이 탄생했다고 설명했다.
KBS 전주방송총국(총국장 이재강)은 성탄절을 맞아 예술의전당 & 국립발레단의 호두까기인형 발레공연을 생중계 상영한다. 25일 오후 2시 KBS 전주방송총국 공개홀. 이날 KBS 전주방송총국은 공개홀에 대형 LED를 설치, 관람객들이 UHD 고화질 영상과 음질로 공연을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지난 2000년 러시아 유리 그리고로비치 안무로 첫선을 보인 국립발레단 호두까기 인형은 원작동화의 탄탄한 스토리와 차이코프스키의 아름다운 선율이 어우러져 매년 연말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가장 인기있는 발레공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수석무용수 발레리나 박슬기김리회신승원이재우김기완 씨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립발레단의 간판 무용수들이 무대에 오른다. 24명의 무용수가 하늘에서 내리는 눈송이를 표현하는 1막의 피날레 눈송이 춤, 스페인중국러시아프랑스인도의 민속춤이 가미된 춤의 향연을 즐길 수 있다. 또한 32명이 만드는 화려하고 질서있는 꽃의 왈츠는 국립발레단 호두까기인형에서 놓치지 말아야할 아름다운 장면으로 꼽힌다. 관람 문의는 KBS 전주방송총국 총무국 063-270-7122.
국립민속국악원과 전주MBC가 동편제 탯자리 남원을 시작으로 판소리의 역사를 살펴보는 리얼리티 지식프로그램 명창로드를 공동제작했다. 오는 9일 오전 10시 40분에 방송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동편제 길을 걷다라는 부제와 함께 과거 명창의 유적지를 기행하며 판소리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내용으로 기획했다. 정재숙 문화재청장, 신정일 인문학자, 왕기석 국립민속국악원장, 김준수 소리꾼이 출연해 섬진강 동쪽 남원, 운봉, 구례 동편제길로 이어지는 기행에서 판소리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의 판소리 애호가를 대상으로 한 공연과 강습 중심의 사업에서 벗어난 새로운 판소리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기획했다. 국립민속국악원 관계자는 명창로드를 통해 판소리의 저변을 확대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동편제에 대한 경험과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주MBC가 차별이 아닌 차이를 이해하고 서로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다정다감을 제작 방송한다. 다문화 활력 프로젝트 다정다감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10분부터 25분간 방송되며, 6일 첫 전파를 탄다. 프로그램은 다수의견, 뉴스 다시보기, 나의 이웃, 다문화 게시판 등 4개 코너로 구성됐다. 다수의견 코너에서는 MC 목서윤 아나운서와 중국 이주여성 설영애 씨, 베트남 이주여성 김지연 씨가 다문화와 관련된 사회적 현상을 놓고 다문화적 시각에서 살펴보며, 이해와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두 번째 뉴스 다시보기에서는 전북 지역의 다양한 소식을 중국어와 베트남어 자막과 함께 전달해, 해당 지역 이주 여성들이 새로운 소식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세 번째 나의 이웃에서는 더 이상 외국인이 아닌 바로 한국인으로서 우리 사회에 함께 살아가고 있는 이웃의 모습을 다양하게 조명한다. 네 번째 다문화 게시판은 전북 14개 시군에서 벌어지는 다문화 관련 행사와 이벤트를 안내한다. 특히 이 코너는 베트남중국 이주여성이 앵커로 나서 직접 모국어로 녹화하고 제작해 우선 유튜브 전주MBC 다문화TV를 통해서 방송하고, 숙련되면 TV로도 방송할 계획이어서 지상파 최초의 다문화 언어 제작 콘텐츠가 될 전망이다. 프로그램 첫 녹화에 참여한 중국 이주여성 설영애 씨는 결혼과 함께 전주로 와 생활하는데, 뉴스 진행이라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게 됐다며 무척 설렌다. 중국 이주여성을 대표해 지역 뉴스를 전달한다는 책임감도 느낀다고 밝혔다. 송기원 전주MBC 사장은 다문화 사회가 도래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전북은 이주여성이 많은 지역이지만 언어문제로 인해 사회적 정보를 접하는데 애로점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다정다감 프로그램이 다문화 여성의 알권리를 충족하고, 다문화 사회의 튼실한 기틀을 놓는데 기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앞서 전주MBC는 프로그램 기획과 준비를 위해 지난 6월부터 다문화방송 준비위원회를 구성해 사회 각계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조언을 구했다. 준비위원회에는 전북도 김문강 다문화팀장, 이지훈 전북다문화가족지원센터협회장, 최순삼 전북교육청 장학관 등 다문화 전문가 11명이 참여했다.
남원축산업협동조합(강병무 조합장)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남원시에 기탁했다. 남원축협은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모든 임직원이 참여해 십시일반으로 정성을 모았다.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인다. 앞서 남원축협은 춘향장학재단에도 20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남원축협은 성금뿐만 아니라 농촌 일손 나눔 봉사활동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가 추진하고 있는 지상파 중간광고 허용을 두고 한국신문협회가 도입 철회를 촉구했다. 한국신문협회는 12일 성명을 내고 방통위가 지상파의 압박에 떠밀려 중간광고 도입을 허용해서는 안 된다며 지상파만을 위한 특혜 정책을 멈추고 매체 및 미디어 간 균형발전이라는 큰 틀에서 방송 광고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방통위는 지난 9일 전체회의에서 지상파 중간광고를 허용하겠다고 밝혔다. 지상파 3사는 1974년 오일쇼크 당시 과소비 방지 차원에서 중간광고가 금지된 뒤 광고매출 감소를 이유로 중간광고 도입을 요구해왔다. 이에 대해 한국신문협회는 지상파는 자신들만의 특혜 관철에 기울이고 있는 노력을 방만 경영과 고임금, 저효율 등 잘못된 경영 및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쏟아야 한다며 방통위 내부에서조차 중간광고를 논의하기에 앞서 지상파의 자구 노력이 선행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고 강조했다. 한국신문협회는 지상파에 대한 특혜성 조치에도 불구하고 콘텐츠의 질과 시청률 등이 과거보다 나아진 것이 없다. 광고매출은 감소했으나 총매출은 오히려 늘었다고 지적했다. 2017년 방송산업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지상파 광고매출은 2011년 2조3754억 원에서 2016년 1조6228억 원으로 줄었으나, 자회사를 포함한 지상파방송 전체 매출은 같은 기간 3조9145억 원에서 3조9987억 원으로 842억 원 증가했다.
오직 한국음악에만 존재하는 자기 소리를 얻기 위한 극한의 수련, 산공부에 대한 모든 것이 공개된다. 전주MBC 얼쑤 우리가락 특집 산소리(연출 박규현, 조연출 김혜정, 작가 김성숙김보은)가 오는 23일과 30일 오전 8시 5분에 방송된다. 판소리꾼들은 산공부를 통해 지독한 소리 몸살을 앓고 난 후에야 진짜 자신의 목소리를 찾게 된다고 한다. 3부작으로 구성된 특집 산소리는 다양한 사연을 가진 젊은 소리꾼 5명의 4박 5일 산공부 여정을 쫓는다. 왕기석 명창(국가무형문화재 제2호)이 판소리교습소 풍류청 교장으로서 멘토가 되고, 김일구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안숙선 국가무형문화재제23호도 출연해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재방송은 17일24일10월 1일 오후 11시 5분이다.
디지털시대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네이버, 다음 등 인터넷 포털 업체의 지역 뉴스 홀대를 바로잡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여야 정치권이 이를 위한 관련법 개정의 필요성에 한 목소리를 냈다. 28일 디지털 시대 지역신문의 역할을 주제로 한국지방신문협회가 주최해 국회 의원회관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지역신문발전 토론회에는 전북일보 서창훈 회장을 비롯한 한국지방신문협회 소속 전국 9개 유력 지역신문 회장사장단과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 바른미래당 김동철 비상대책위원장 등을 비롯한 여야 지도부 50여명이 참석해 포털 사이트의 지역 뉴스 의무 반영 등 관련법 개정에 대해 공감하며 적극적인 지원 방침을 밝혔다. 특히 포털사이트에 지역 언론 기사를 일정 비율 이상 게재하도록 하는 이른바 네이버-지역 언론 상생법을 대표 발의한 정동영 대표는 법률안의 취지를 설명한 뒤 여야 각 당의 대표가 토론회에 참여해 축하한다는 것은 법안 처리에 반대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본다며 법 개정에 힘을 실어줄 것을 당부했다. 포털 사이트 첫 화면에 지역 언론 기사를 일정 비율 이상 노출하는 법안을 대표 발의한 한국당 강효상 의원도 지역신문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바로 지방분권의 핵심이라며, 개정안이 하루속히 통과되도록 여러 의원과 각 당 대표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국당 김병준 비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지방분권이 되고 자치가 되면 지역 언론도 그만큼 커져야 하는데 오히려 역으로 재정 상황이 더 악화되고 포털의 영향이 커지면서 균형이 깨지는 어려움을 보면서 안타까웠다고 말했다. 바른미래당 김동철 비대위원장은 여야가 힘을 합쳐 지역신문의 위기 탈출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대변인도 여러 국회의원이 힘을 모으면 개정안은 일사천리로 될 것이라고 말했다. 토론회 발제를 맡은 장호순 순천향대 교수는 네이버와 다음의 뉴스 돈벌이 방식은 반언론적인 동시에 반지역적이라며 지역의 이용자들을 적극적으로 유인하지만, 지역 뉴스와 정보는 수익 극대화를 위해 최소한으로 줄인다고 지적했다. 장 교수는 또 구글의 경우 모바일에서 이미 위치기반 뉴스앱을 만들어 사용자가 방문하는 지역의 뉴스가 주요 화면에 노출되고 있다며 포털뉴스의 지역뉴스 의무게제는 포털뉴스가 공익적 기능을 강화함으로써 지역언론뿐만 아니라 포털사업자에게도 유리한 대안이라고 말했다. 한국지방신문협회 공동취재단= 이성원 기자
2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한국지방신문협회의 지역신문발전 토론회에는 50여 명의 현역 국회의원이 몰려 지역신문의 위기 극복에 대한 여야 정치권의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 자유한국당에서는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과 김성태 원내대표 등이 참석했고, 바른미래당에선 김동철 비대위원장과 김관영 원내대표 등이 참석했다. 민주평화당에선 정동영 대표가 직접 제안설명을 했고, 더불어민주당에선 박광온 최고위원이 참석했다. 바른미래당 김동철 비대위원장은 국회 본회의가 열리는 것 같다면서 이렇게 많은 의원들이 참석한 것은 지역신문에 대한 애정의 표현이라고 말했다. 김동철 비대위원장은 또 지역신문이 국회에 집결하고 많은 분들이 토론에 참석해 주신 것은 지역신문의 위기가 지방의 위기고 지방의 위기는 국가 전체의 위기라는 문제의식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당 김병준 비대위원장은 지역신문과의 특별한 인연을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평생의 처음 글을 쓴 것이 강원일보였고, 매일신문과는 2년 간 2주일에 한 번씩 거의 전면을 할애하는 인터뷰를 썼다면서 지역언론들과 인연을 맺어왔기 때문에 사정이 어느 정도 어려운지 잘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저도 분권운동이나 균형발전 부분에 평생 동안 관심을 가져왔기 때문에 (지역언론에) 특별히 감사하다는 말씀드린다고 덧붙였다. 신문법 개정안을 발의한 평화당 정동영 대표는 이날 제안설명에서 국회의원을 하면서 제일 잘 한 일이 이 법을 발의한 것 같다면서 민주당이 이 법안에 반대할 이유가 없고 한국당과 바른미래당, 평화당의 뜻도 같다고 말했다. 그는 국회 다수당이 참여한 만큼 정기국회에서 법안이 처리될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한국지방신문협회 공동취재단=이성원 기자
2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한국지방신문협회 주최로 열린 지역신문발전 토론회에서는 인터넷 포털 업체의 지역 뉴스 배제에 대해 지방 분권을 가로막는다는 비판이 쏟아졌다. 토론자들은 디지털에서는 중앙과 지방의 차별이 없다는 착각이 포털로 하여금 디지털 식민구조를 구축할 수 있게 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발제: 장호순 순천향대 교수(디지털 시대 지역신문의 민주적 역할) 여야 정치권에서 지역 언론이 위기라는 데 동의하고 있다. 우리 국민을 대표하는 다수의 정치인과 지방에서 살고 있는 국민 다수가 포털 사이트의 지역뉴스 차별에 대해 모순점을 인지하고 개선하려 하지만, 당사자인 네이버와 다음은 전혀 반응하지 않고 있다.구글의 경우 검색광고 수익을 올리기 위해 뉴스를 사용하지 않는다. 반면 우리 국민 90%가 사용하는 네이버와 다음은 메인화면이 뉴스로 시작한다. 이들은 뉴스 전달을 독과점하는 사업자가 되면서 엄청난 부를 축적했다. 전체 지역언론의 매출을 합한 것보다 많은 돈을 벌지만 지역 뉴스에 대해선 1원도 쓰지 않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포털 사이트에 노출되는 뉴스를 전체적으로 보면 전국단위 뉴스에 집중되고 있다. 지역 주민들이 자기 지역에 관련된 뉴스를 접할 기회가 드물다.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높은 지방분권의 경우도 중앙언론이나 포털에서는 뉴스 의제가 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언론을 중앙에서 장악하고 있기 때문에 중앙의 이익에 부합하지 않는 의제는 국가적 의제가 되기 어렵다. 지역주민이 지역 정체성을 포기하도록 만드는 것이 중앙언론이다. 결국 지역언론이 자기 지역의 소식을 활발하게 제공하는 언로가 활성화됐을 때 균형발전이나 지방분권이 가능하다. 이 때문에 정동영,강효상 의원의 개정안은 좋은 기회다. 포털이 지역뉴스를 의무적으로 반영하는 것은 기술적으로 어렵지 않다. 포털사업자에 경제적 부담을 주는 것도 아니어서 정부의 정책적 의지만 있다면 가능하다. 지역주민이 지역의 문제에 대한 뉴스를 접하고 의견을 교환해서 대안을 만드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 △김도형 문화체육관광부 미디어정책과장 포털에 대해선 정부도 문제의 심각성을 느끼고 있으나, 많은 이해관계가 얽혀 있다. 언론사는 언론사대로 목소리를 내고 있고 포털은 또 다른 이야기를 한다. 가장 중요한 뉴스 소비자들의 경우도 현재의 방식이 정말 편리하고 좋은 것인지 모르는 상태에서 뉴스를 소비한다. 위치기반 서비스와 관련해서 정부도 지역 주민이 자신의 생활에 맞는 뉴스를 소비하고 있는지 정밀한 실태조사를 해보려고 준비하고 있다. 실태조사를 거쳐서 필요한 부분에 대해 신문법 개정이나 정책적 지원을 추진하려고 한다. 지역기반 뉴스 서비스의 경우 네이버나 다음보다 구글이 관심이 많은데 기사배열이나 댓글 등의 문제가 있어 쉽지 않은 상태다. 신문구독료에 대한 세액공제 등의 지원에 대해선 국회에서 논의를 한다면 적극적으로 입법을 지원할 예정이다. 다른 정책과 관련해선 지역언론 육성을 위한 재원을 확충하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 지역신문발전특별법이 한시법이기 때문에 기획재정부에서 예산을 점진적으로 감액편성할 수밖에 없다. 국회에서 한시법 문제를 정리해준다면 문화부에서도 거기에 부응해 노력하겠다. △우희창 지역신문발전위원회 부위원장 선진국과 달리 지역신문의 디지털 전환이 느린 이유는 포털에서 찾을 수 있다. 포털이 갑의 입장에서 을인 언론사와 전재료 협상을 하고 있다. 포털 사이트 첫 화면에 지역뉴스를 노출하는 구조가 반드시 필요하다. 위치기반 알고리즘을 이용해 이 같은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희망적인 것은 지역언론사가 생산한 뉴스를 소비자들이 읽는다는 사실이다. 지역뉴스는 종이신문으로 소비되는 비율은 낮지만 인터넷 등을 통해 지역민에게 전달되면 분명히 소비된다. 지역언론의 콘텐츠가 소비되고 있기 때문에 좋은 콘텐츠를 생산하는 데 주력해야 한다. 지역신문 지원사업도 이런 점에서 예산을 확보하고 지원해야 한다. 특히 지역신문발전특별법의 한시법 문제는 반드시 해결돼야 한다. 한시법으로는 예산을 충분히 확보할 수 없기 때문에 상시법으로 바꾸는 데 주력해야 한다. 지역언론도 좀 더 적극적으로 디지털 전환에 투자해야 한다. △김승일 부산일보 편집국 디지털본부장 그동안 포털업체를 상대로 위치정보에 기반해 모바일 뉴스에 지역언론사의 뉴스를 노출시켜 달라는 요구를 해왔다. 그러나 포털업체는 기술적으로 불가능하다거나 검토해보겠다는 등의 말만 할 뿐 이렇다할 응답이 없었다. 이번 토론회에서 논의된 내용은 모두 빠른 시일 내에 실현돼야 한다. 디지털전환에 성공한 해외 매체들을 살펴보면 정밀한 분석을 통해 해법을 찾았다. 일본 닛케이 신문의 경우 모바일에서 독자들이 기사의 어느 부분까지 읽는지를 분석해 다음 기사를 준비한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기사를 단어 단위로 쪼개서 소비 성향을 분석한다. 우리도 이런 분석을 하고 싶지만 포털 문제에 걸려 분석을 할 수가 없다. 한국의 디지털 뉴스는 모두 네이버 서버 안에서 소비되기 때문이다.네이버만이 뉴스소비를 정밀하게 분석할 수 있다. 포털의 지배적 지위가 남용되고 있어 지역신문이 디지털 시대에 생존전략을 찾기가 어려운 실정이다. △홍문기 한세대 교수 기술적 측면에서 지역에 특화된 기사는 수용자의 관심을 끌 수 있다. 지역 주민만이 아니라 해당 지역에 여행이나 출장을 온 사람들도 어느 식당을 가야 할지, 지역 현안은 무엇인지를 확인하기 위해 지역언론의 콘텐츠를 이용한다. 최근 뉴스 소비 성향을 살펴보면 독자들은 뉴스의 생산자 브랜드보다 내용 자체에 주목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 논의된 법안처럼 위치정보에 기반해 지역 콘텐츠를 제공할 때 중앙언론이 다룰 수 없는 내용을 전달한다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 다만 일부 지역언론사 홈페이지에서 질적으로 문제가 되는 광고는 해결되야 한다. 콘텐츠와 광고 모두 질적 수준을 높여 새로운 지평을 여는 기회가 마련돼야 한다. /한국지방신문협회 공동취재단=이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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