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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담은 덕만 옆을 지나다 천광 무리와 시비가 붙어 현란한 검 솜씨로 해결하면서 덕만을 구해준다. 덕만은 김서현조차 자신을 죽이려 한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느낟. 덕만과 유신랑은 미실과 을제 대등 김서현의 위협을 피해 괴질이 돌고 있는 양지골 마을로 잠입한다.한편 서라벌에서는 덕만 문제를 놓고 미실파와 진형왕 세력간에 갈등이 첨예해 지는데….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이하 일밤)의 2부 코너 '오빠밴드'가 1시간 앞당겨 1부에서 방송된다. 이에 따라 '오빠밴드'는 같은 시간대에 방송되는 SBS '패밀리가 떴다'와 KBS '해피선데이 1부-남자의 자격'과 경쟁하게 됐다. 최근 일밤이 시청률 면에서 부진을 겪는 가운데 2부 코너 '오빠밴드'가 시청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자 전진 배치한 것이다. 다음달 2일, 전진 배치 뒤 첫 방송되는 '오빠밴드'에는 멤버들이 꿈의 무대인 단독 공연을 펼치는 모습과 레게풍으로 재탄생한 멤버 소개 음악이 방영될 예정이다. 한편 1부에서 방송되던 '몸몸몸'과 '우리 결혼했어요-시즌 2'(이하 우결)는 2부로 시간이 옮겨진다. 이날 '우결'에선 김용준ㆍ황정음 커플 외에 탤런트 박재정ㆍ여성그룹 애프터스쿨의 유이 커플이 새롭게 등장한다.
"유진박(34)은 스캔들과 이미지가 안 맞아요. 그런데 사람들은 자꾸 저를 그쪽으로만 몰고 가려 해요."1일 서울 강남에서 만난 전자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은 최근 불거진 전 매니저에 의한 '감금설'의 진실을 묻자 어눌한 한국말이지만 강한 어조로 "지난 얘기는 안타깝고 마음이 아파 하고싶지 않다"고 말했다. 미국 줄리아드음대 출신으로 '천재 바이올리니스트'라고 일컬어진 그이지만 최근 마르고 무표정한 얼굴의 동영상과 사진이 인터넷에 퍼지면서 '감금설'이 확대됐다고 하자 "난 컴퓨터를 잘 못하고 뉴욕에서 지난 30일 새벽에 와 (그런 소문을) 알지 못했다. 하지만 매니저를 통해 얘기를 들었고 걱정해준 팬이 많다는 데 크게 고마웠다"고 덧붙였다. 체크무늬 셔츠에 남색 재킷을 걸치고 뿔테 안경을 쓴 그는 우려했던 것보다 얼굴이 좋아 보였다. 또 3주간 뉴욕에 머물며 클럽 등지에서 공연했고, 그 덕택에 음악적인 영감을 크게 받았으며, 미국에도 여전히 팬이 있다는 사실에 놀랐다고 했다. "지금껏 음반을 4~5장 냈는데 1집이 1997년, 2집이 1998년, 3집이 2006년에 나왔어요. 이번에 미국에 가서 제 음반을 3집까지 갖고 있다는 분도 만났고, 서태지 공연은 두 번 갔는데 제 공연은 세 번 왔다는 분도 있었죠. 정말 놀랍고 기뻤어요."그는 그간의 부진을 털고, 이제 음악과 라이브 공연에만 전념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또 1996년 KBS '열린음악회'를 통해 첫 무대를 가진 후 10여년 간 한국에만 있었는데 시야를 넓히고자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활동할 계획이라고 했다. 미국에서 새로운 홈페이지인 '유진박NYC닷컴'도 만들었다고 한다. 그는 "음악을 하면서 돈을 못 받은 적도 있지만 내게 중요한 것은 음악이고 재미있는 공연"이라며 "전기 바이올린을 꽂는 순간 행복해진다. 가장 좋은 건 돈을 제대로 받고 좋은 공연을 많이 하는 것"이라고 웃었다. 이어 "요즘 댄스, 테크노, 컨트리, 힙합, 록 등 다양한 장르에 관심을 갖게 됐다"며 "미국 클럽 공연에서는 세상을 떠난 마이클 잭슨의 '비트 잇(Beat It)', '빌리 진(Billie Jean)' 등을 연주하기도 했다. 요즘은 잭슨의 복잡한 곡을 연습하고 있다. 또 '오렌지 블라섬 스페셜(Orange Blossom Special)'과 같은 빠른 컨트리 음악을 연주할 때 신난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말이 너무 어려워 스트레스를 받은 고충도 털어놓았다. "20대에 방송을 많이 했어요. 저는 미국에서 태어났는데 한국말을 잘 못하니까 TV에 나올 때면 바보처럼 보여 겁이 났어요. 한국말 잘하고 싶으니까요. 그래서 말하는 것보다 공연할 때 행복했죠. 저는 연주자니까, 음악하는 사람이니까요."그는 '유진박을 살리자'며 인터넷에서 구명 운동을 해준 팬들에 대한 고마움도 잊지 않았다. "저를 걱정해줘서 너무 고마워요. 이분들에게 제가 해 드릴 건 음악, 라이브 공연이겠죠. 제가 미국의 한 힙합 그룹을 좋아하는데 이들의 콘서트 소식을 미국에서 접하고 3주 내내 보고 싶었지만 못 봤죠. 그래서 팬들의 마음도 이런 마음일 것 같아 이해할 수 있어요. 새 음반도 조금만 더 참고 기다려주세요."
김혜수, 이지아, 류시원이 주연하는 SBS TV 주말특별기획 '스타일'이 1일 시청률 18%로 출발했다. 2일 시청률 조사기관인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스타일'은 전날 전국 18%, 서울과 수도권에서는 19.3% 시청률로 동시간대 1위 성적을 냈다. 경쟁작인 MBC TV '친구, 우리들의 전설'과 KBS 2TV '천추태후'는 시청률이 각각 6.9%와 11.9%였다.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스타일'은 패션지를 무대로 화려한 패션계 이야기와 함께 2년차 기자의 일과 사랑을 그린다. 한편 '스타일'의 전작인 '찬란한 유산'은 첫 회 15.9%, 28회 평균 31.5%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올해 최고 시청률인 47.1%로써 지난달 26일 막을 내렸다.
개그맨 유세윤이 SBS TV 요리 프로그램 '대결! 스타셰프'에 합류한다. 2일 SBS에 따르면 유세윤은 6일 녹화에서 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21일 방송을 통해 첫선을 보인다. 요리사 에드워드 권의 지휘 아래 박수홍, 권오중, 이현우, 오영실, 고은아 등이 참여하는 '대결! 스타셰프'는 매회 출연자가 직접 전국 각지를 돌며 요리 재료를 구해다가 자신만의 아이디어로 요리를 선보이며 대결을 펼친다. 유세윤은 이 프로그램 설 특집 때 박수홍과 콤비를 이뤄 요리솜씨를 뽐낸 바 있다.
지난달 31일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에 전속 계약 효력을 정지해달라는 가처분신청을 낸 동방신기의 영웅재중, 믹키유천, 시아준수가 2일 오후 김포공항을 통해 일본에서 귀국했다. 세 멤버의 한 측근은 2일 "1일 일본에서 에이벡스 소속 가수들의 여름 축제인 '에이-네이션 09'에서 공연한 동방신기 전원이 2일 오후 3시30분께 귀국했다"며 "당초 SS501 멤버들과 친한 세 멤버는 2일 SS501의 첫 아시아 투어 서울 공연장에 응원 차 들를 계획이었으나 세간의 (화제) 중심에 있는 만큼 방문하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들의 소송 변호를 맡은 법무법인 세종의 임모 변호사는 "가처분신청서를 낸 배경에 대해 와전된 부분이 있는 만큼 2일 멤버들과 상의한 후 3일 공식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SM엔터테인먼트는 "동방신기는 일본 스케줄은 물론, 16일 서울 잠실 주경기장에서 열릴 'SM 타운 라이브 09'에도 출연할 것"이라고 전했다. 예정대로 1일 동방신기는 구마모토현 컨트리파크에서 첫날을 맞이한 '에이-네이션 09' 무대에 올라 '셰어 더 월드(Share The World)'를 비롯해 '퍼플 라인(Purple Line)', '섬바디 투 러브(Somebody To Love)', '서머 드림(Summer Dream)' 등 히트곡 8곡을 소화했다. 일본 소속사인 에이벡스는 1일 동방신기 공식홈페이지에 '일부 보도에 대해'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려 세 멤버의 소송 사태에 대한 현지 입장을 전했다. 에이벡스는 "어제(7월31일) 한국에서 보도된 동방신기 문제에 대해 SM측에 사실 확인을 하는 중이지만 아직 구체적으로 파악되지 않았다"면서, 아울러 "팬 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동방신기는 8일 '에이-네이션 09'의 에히메 무대에 다시 오를 예정이다. 이런 소식을 접한 일본 팬들은 "지금까지 많은 노력과 쌓아 올린 성과를 포기하는 해산을 바라고 이번 행동을 일으켰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견해가 많았다.
TBN한국교통방송 전주본부(본부장 이상록, FM 102.5MHz)이 무료전화 1588-5779번을 이용한 맞춤형 길안내 서비스 '길눈이 콜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길눈이 콜 서비스'는 TBN교통방송의 무료전화 1588-5779를 통해 고속도로와 주요 국도 등의 교통상황을 문의할 경우 이를 개인별로 안내해 주는 1대1 맞춤형 길안내 서비스다.한국교통방송 전주본부는 지난 31일부터 '길눈이 콜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실시한 데 이어 호남고속도로 전주 나들목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열고 피서객들에게 안전운전을 당부하는 한편, 운전자들에게 안내지도와 생수, 물티슈 등을 나눠주는 행사를 가졌다.
JTV전주방송 '와글와글 시장이 좋아'(연출 홍현종)가 대형마트의 홍수 속에서도 전통시장을 지키고 살려낸 일본 오사카를 찾아간다.'와글와글 시장이 좋아'가 찾아간 곳은 오사카에서도 대표시장이라고 불리는 텐진바시 상점가와 쿠로몬 시장. 일본 정부가 대형마트를 허용하면서 한 때 극심한 침체기를 겪었던 두 시장이주말까지 손님들이 몰려올 정도로 인기 높은 시장으로 탈바꿈하기까지 그 비결이 무엇인지 알아본다. 텐진바시 상점가와 쿠로몬 시장의 성공사례를 통해 위기에 처한 전라북도 전통시장의 해법을 찾아볼 예정. 이번 취재에는 전라북도상인연합회 임승기 회장과 전라북도중소기업청 박주현씨 등이 동행했다.'와글와글 시장이 좋아' 오사카편은 3일 오후 6시 50분에 방송된다.
지원은 형모에게 이혼소송을 내겠다며 정원이한테 상처를 주면 불리해질수 있으니 아빠노릇을 잘 하라고 얘기한다.오변호사를 만난 지원은 친자가 아니니 양육권이 쉽게 넘어가진 않겠지만 부모로서의 직업과 부양능력을 갖추는게 우선이라는 얘기를 듣는다.지원은 유치원을 알아보고 집을 구해 가구와 정원의 침대를 들여놓으며 한결 밝아진다.
칠숙은 눈의 붕대를 풀자 시야가 들어온다. 이때 알천과 임종을 피해 말을 타고 가던 덕만과 유신랑을 보고 깜짝 놀란다.덕만을 보게 된 칠숙은 이를 미실에게 고하고 미실 일파는 덕만이 쌍둥이 동생임을 알게 된다.죽방, 고도를 심문하던 을제 용춘 역시 덕만의 정체를 확인하게 된다. 유신과 덕만은 은신처가 될만한 동굴로 피하고 김서현은 아들을 구하고 덕만을 제거하려 하는데….
본격적으로 연애 모드 돌입한 재희와 문정.달달한 그들에게는 또 한번의 장벽이 기다리고 있다.딸의 심상치않은 연애 때문에 그들 사이를 인정할 수 없다는 봉수.한편, 유명 화가의 건축일을 맡게된 재희는 사무소 식구들과 화가의 파티에 초대된다.이곳에서 우연히 마주친 유진은 그 날 이후 화가로부터 은밀한 제안을 받게 되는데….
올해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가 오는 10월 11일 경남 진주시 칠암동 경남문화예술관에서 열린다고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조직위원회가 30일 밝혔다.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는 KBS, MBC, SBS 등 지상파 3사는 물론 케이블 TV 드라마 중에서 가장 많은 인기를 끈 연기자 등을 선정해 시상하는 국내 유일의 행사다. 지상파 3사가 매년 드라마상을 시상하고 있지만 이는 자사 채널 중심의 드라마와 연기자를 대상으로 한정하고 있다. 올해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는 각계 전문가 중심으로 운영위원회와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지상파와 케이블TV 드라마 전체를 대상으로 종합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조직위는 연기상을 중심으로 시상한 지난 해와는 달리 올해는 작가상, 프로듀서상, 연출상, 남녀 조연상, 미디어상을 신설하기로 했다. 특히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홈페이지에서 투표로 선정하는 누리꾼 인기상 투표는 뜨거운 관심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는 오는 10월 1~15일 진주성 일원에서 열리는 '2009코리아 드라마 페스티벌' 행사의 하나이다. 조직위는 조만간 올해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의 전체 일정을 발표하기로 했다.
탤런트 견미리(45)가 트로트 가수 태진아의 후원으로 정식 음반을 내고 가수로 데뷔했다. 1984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25년 연기 경력인 견미리는 최근 데뷔곡 '행복한 여자'가 담긴 음반으로 가수 명함을 추가했다. '행복한 여자'는 태진아가 작사했고, 성진우의 '딱이야'를 작곡한 김민진씨가 작곡했다. 음반에는 '사랑밖에 난 몰라', '얄미운 사람' 등 견미리의 애창곡이 리메이크돼 실렸다. 태진아는 1996년 탤런트 김자옥을 가수로 변신시켜 '공주는 외로워'를 히트시키는 등 의외의 인물을 가수로 성공케 한 음반제작자로도 유명해 견미리의 성공 여부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15년 전 한 행사장에서 처음 만나 인연을 이어온 두 사람은 이미 연예계에서 '절친한 사이'로 잘 알려졌다. 견미리는 그간 태진아의 공연에 참여하는가 하면, 태진아의 아들인 이루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했으며, 태진아는 견미리의 활동에 든든한 후원자가 돼 줬다. 30일 전화로 만난 태진아는 "어느날 견미리씨를 불러 부르고 싶은 노래를 불러보랬더니 맛깔스럽게 잘 부르더라. 오래 전부터 견미리씨 몰래 마음속으로 음반 준비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8월16일 한국 일본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의 일본 진출을 발표할 태진아는 이 자리에도 견미리를 사회자로 초청할 계획이다. 태진아는 "견미리씨가 일본에서 드라마 '대장금'으로 큰 인기"라며 "견미리씨의 음반이 나왔으니 일본 언론 앞에서 노래를 선보이기 위해서"라고 견미리의 홍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연기자 겸 가수 박지윤(27)이 처음 스크린에 도전한다. 박지윤은 감독 5명이 서울, 제주, 부산 등 5개 도시를 배경으로 촬영할 단편영화를 모은 옴니버스물 중 '서울'(가제) 편에 출연한다. '소년, 천국에 가다'의 윤태용 감독이 연출할 '서울'에서 박지윤은 영화배우로 등장한다. 이 배우가 한 남자를 만나 하루동안 벌어지는 일을 담게 되며, 후반부에는 반전도 있다. 1997년 가수로 데뷔한 박지윤은 2003년 6집 이후 드라마 '신인간시장', '비천무'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활동했다. 최근 6년간의 공백을 깨고 싱어송라이터로 변신해 7집을 발표해 사랑받았다. 박지윤 측 관계자는 "8월11일 촬영을 시작하는데 박지윤씨가 시나리오와 배역을 마음에 들어 한다. 새로운 작업이어서 흥미와 설렘을 동시에 갖고 있다"고 말했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출품할 계획인 이 작품은 아리랑TV를 통해 해외에도 소개될 예정이다.
가수 김범수가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국내에 이어 일본에서도 투어 콘서트를 벌인다. 지난 4월 도쿄에서 단독 콘서트를 가졌던 김범수는 이후 일본 공식 팬클럽사이트(www.kimbumsoo.jp)를 연데 이어 9월 도쿄 오타구민홀 아프리코와 오사카의 오사카국제교류센터홀에서 연이어 콘서트 무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김범수는 팬들에게 보내는 영상메시지를 통해 "노래로 하나가 되는 귀한 공연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그룹 SS501의 첫 아시아 투어를 전후해 리더 김현중을 비롯한 SS501의 매력이 일본 내 한류전문채널 엠넷(Mnet)에 의해 집중 조명된다. 엠넷은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인기코너인 '우리 결혼했어요' 김현중편을 내달 1일부터 내보내며 SS501이 2005년 데뷔 초기부터 올해까지 출연한 엠넷의 프로그램들을 모은 'I Love SS501'을 17일부터 반년 간에 걸쳐 연속 방송할 예정이다. 또 드라마 '꽃보다 남자' 중 김현중이 출현한 장면을 모아 만든 특집편과 멤버 김규종이 연기에 도전한 비보이 드라마 '브레이크(Break)'도 8월 중 방송한다. 아울러 9월에는 SS501이 지난 6월 항공기를 전세 내 진행한 팬 미팅 행사를 담은 프로그램을, 10월에는 'SS501의 스토커', 11월에는 'SS501의 SOS' 등을 각각 편성할 계획이다. SS501은 내달 1-2일 서울을 시작으로 데뷔 4년 만의 아시아 투어를 진행할 계획이며 투어 일정은 서울에 이어 8월 13일 일본 부도칸, 10월 홍콩과 대만, 11월 태국, 12월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 등으로 예정돼 있다. 이번 순회공연에서는 8월 중순 발매되는 2번째 정규 앨범의 신곡들도 선보인다.
여성 그룹이 득세하는 가요계에서 MC몽(본명 신동현ㆍ30)이 최근 5집을 내놓았다. 더구나 그는 싱글음반과 디지털 싱글이 쏟아지는 시장 흐름을 역행하면서 정규 음반을 고집했고, 한곡도 띄우기 힘들다고 하지만 보란 듯이 여러 곡을 동시에 선보였다. MC몽의 행보가 주목되는 까닭은 이 때문이다. 이번 5집은 발매 전부터 첫 주문 물량이 5만장을 기록했고, 타이틀곡 '인디언 보이'는 23일 공개 직후 싸이월드, 엠넷닷컴, 벅스, 소리바다 등 음악사이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타이틀곡에만 인기가 몰리는 여느 인기 가수들과는 달리 23일 엠넷닷컴 실시간차트의 1~10위까지 순위를 그의 5집 수록곡이 독차지했는가 하면, 그 외 다른 인기차트에서도 4~5곡이 동시에 상위권에 오르면서 매출 측면에서도 일단은 성공이라고 평가된다. 가요계에서는 "MC몽이 타이틀곡 뿐 아니라 다른 수록곡까지 대중에게 호소력이 있어 평범한 듯 흥미로운 행보를 보이는 가수"라며 "일부에서는 '힙합이냐, 댄스곡이냐'는 비판도 있지만, 전곡을 공들여 채운 결과다. 히트란 대중의 공감을 얻은 것이고 여러 곡이 뜨니 음반 판매로 이어지는 상호작용을 한다"고 입을 모은다. 이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각종 음악사이트와 모바일 차트에서는 MC몽 곡끼리 경쟁하는 풍경을 연출하기도 하며, 타이틀곡 이후 내세울 후속곡을 무엇으로 정할지를 두고도 소속사와 팬들 사이에서 의견이 분분하다. 29일 '인디언 보이'가 벅스와 소리바다 1위, 도시락과 엠넷닷컴 2위, '사랑보다 아름다운 말'이 싸이월드 3위, '죽도록 사랑해2'가 소리바다 6위, 엠넷닷컴 7위를 비롯해 '진실은 천국에서라도'와 '러브 D.N.A', '로반줄아'까지 모두 가파른 인기 상승세를 보인다. 더불어 '진실은 천국에서라도'가 최진실을 위한 노래를 지어주겠다던 고(故) 최진실과의 생전 약속을 지키기 위해 만들었으며, '사랑보다 아름다운 말'은 여자 친구 주아민을 생각하며 썼고, '죽도록 사랑해2'는 조성모가 데뷔 이래 처음 피처링에 참여해 각종 사연도 인기 상승에 한몫했다고 평가된다. 29일 MC몽은 "내 손으로 만든 자식 같은 곡들이 동시에 사랑받는 건 가수로서 무척 행복하고 감사한 일"이라고 말했다.
여성그룹 소녀시대 음반이 3장 연속 각 10만장 판매를 돌파했다고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가 30일 밝혔다. 소속사는 6월29일 발표한 미니음반 2집 '소원을 말해봐'가 28일 기준으로 총 10만497장 팔려나갔다고 발표하며 앞서 발매한 정규 1집 '소녀시대'와 미니음반 1집 '지(Gee)'에 이어 3연속 10만여 장 판매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또 소녀시대는 데뷔곡 '다시 만난 세계'부터 '소녀시대', '키싱 유(Kissing You)', '베이비 베이비(Baby Baby)', '지', '소원을 말해봐'까지 발표하는 곡마다 가요 프로그램 1위를 차지해 6연속 히트 행진을 이어갔다고 덧붙였다.
애숙은 풍란에게 기획안 태운건 미안하지만 그 얘기는 쓰지 말라고 하는데 풍란은 비밀을 아는 사람은 열명밖에 안된다며 자신의 얘길 쓰면서 자신을 찾아보고 싶다고 한다. 금란은 요섭이 한 요리를 먹으면 입덧을 하는 바람에 당분간 친정에 가 있기로 한다. 세돌은 금란에게 받았던 보약을 풍란에게 먹이고 세돌이 풍란에게 보약을 지어줬다고 알게 된 애숙은 내 딸 챙겨줘서 고맙다고 얘기하지만 금새 들통난다. 한편, 설란과 태우, 얀티와 수남은 같은 식당에서 우연히 만나 함께 식사를 하게되고 얀티는 설란이 태우와 결혼하면 안된다며 오빠랑 다시 결혼해야 한다고 말하는데….
힘겨운 구치소 생활에서 친구 금보를 만난 반가움도 잠시 동수는 시비건 죄수와의 싸움으로 청송으로 이감된다. '갱생'이라는 구호를 외치며 무차별적 구타와 혹독한 훈련을 감수해야 하는 동수 곁에는 살아남아야 한다는 굳은 의지뿐이다. 한편 동수에 대한 불길한 꿈을 꾼 준석은 면회 갈 준비를 하지만 이미 청송으로 옮겨졌다는 얘기를 듣고 여기저기 전화를 걸어 빼내보려고 손쓰지만 쉽지가 않다.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이른 아침 은행으로 출근한 진숙에게 행방불명 된 아버지를 찾았다는 전화 한 통이 걸려오고, 진숙은 그 길로 경찰서로 달려 가는데….
'작지만 강한' 전북도립미술관의 반란
전북 평생교육장학진흥원, 임대주택 입주민 자녀 장학금 지원
전북평생교육장학진흥원, 희망 장학생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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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평생교육장학진흥원 지역정착 장학생 선발 공모
전라북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 꿈키움장학금 전달식 첫 개최
[TV 하이라이트] '현장르포 동행' 고시원에 보금자리 튼 4남매
[짤막] 전북평생교육장학진흥원, 향토인재 장학생 선발
김학권 전북평생교육장학진흥원장 “전북의 미래인 인재 육성 앞장”
무형유산 공연 ‘장인의 발걸음’…관객 큰 호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