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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를 입원 시키고 성진이를 데리고 잔 진풍이는 대풍이가 여간 신경 쓰이는 게 아니다. 대풍이 역시도 수진과 형의 진심을 알게 되면서 무참한 감정에 빠지고 만다. 인사불성이 되도록 술에 취한 대풍이는 본의 아니게 복실이 집에서 하룻밤 자게 되고, 이 일로 복실이와도 어색하기 짝이 없다. 그러던 어느 날, 만취한 대풍이 복실에게 위로 받고 싶어서였는지 미안함 때문이였는지 키스를 하고 마는데….
KBS 1TV '열린음악회'가 19일 800회를 맞아 특집 무대를 꾸민다. 이날 프로그램에서는 가수 김건모와 SG워너비가 함께하는 무대, 오랜만에 브라운관에서 만나는 송창식과 정훈희의 듀엣 공연 등이 펼쳐진다. 또 명창 안숙선과 제자들이 함께하는 민요 공연, KBS 관현악단의 '대니 보이(Danny Boy)' 연주와 그룹 소녀시대의 공연이 이어진다. 소향과 SG워너비 김석훈은 마이클 잭슨의 '아이 윌 비 데어(l'll Be There)'를 부르고, '열린음악회'를 대표하는 두 가수 조영남과 인순이가 자신들의 히트곡과 함께 색다르게 편곡한 '향수'를 듀엣으로 선사한다.
손담비, 주진모, 김범 주연의 SBS 새 월화드라마 '드림'(극본 정형수/연출 백수찬)이 한일 양국에서 제작발표회를 개최한다. 7월 27일 첫방송 예정인 드라마 '드림'은 오는 21일 부산에 이어 22일 일본 도쿄에서도 제작발표회를 열며, 일본 프로모션 행사에는 주연배우 손담비, 주진모, 김범과 함께 드라마 제작에 투자한 K-1 주최사인 FEG의 다니카와 사다하루(谷川貞治) 대표 등이 참석한다. 일본 제작발표회 후에는 같은 장소에서 팬 미팅도 열려 주연배우 손담비, 주진모, 김범이 일본 팬들과 교류할 예정이다. 스포츠에이전트와 소년원 출신 격투기 선수가 역경을 딛고 성공을 향해가는 이야기를 그린 이색드라마 '드림'은 총 16회로 제작돼 오는 27일 첫 방송되며, 세계적인 격투기선수인 레미본야스키가 카메오로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K-1 주최사인 FEG가 처음으로 드라마 제작에 참가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드림'은 올 연말 일본 지상파로 방송될 예정이며, 격투기 선수 유동식, 레미본야스키에 이어 일본 격투기의 카리스마로 군림하고 있는 마사토 선수도 출연 의뢰를 해 놓고 현재 스케줄 조정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KBS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F4 이민호, 김현중, 김범, 김준이 지난 4월 일본을 방문, 녹화에 참여했던 후지TV의 프로그램 '스마스마'(SMAP X SMAP)'가 13일 방송돼 15.9%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 녹화분은 출연진 중 한 명인 초난강(구사나기 쓰요시)의 알몸 소동으로 방송이 불투명해졌다가 초난강의 복귀에 따라 녹화 3개월 만에 전파를 탄 것이다. 프로그램에서 이민호 등 F4 4명은 가토리 신고가 손금의 달인으로 변신해 고민거리를 상담하는 코너에 참여, 자기소개와 함께 재미있는 표정을 지으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이민호가 "과연 일본에서 한국판 '꽃보다 남자'가 성공할지 궁금하다"고 말하자, 초난강은 "대히트할 것이다"고 화답했다.
여름 방학을 겨냥해 속속 개봉하는 애니메이션 릴레이가 8월에도 이어진다. '감성 판타지'를 내세운 새로운 색깔의 작품들과 실사 다큐멘터리,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아이스 에이지'의 3편도 기다린다.◆ 감성 판타지 애니 = '썸머 워즈'는 2007년 입소문만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끈 '시간을 달리는 소녀'의 호소다 마모루 감독 신작이다. 가상 세계 'OZ'에서 보안 관리 아르바이트를 하는 17세 소년 겐지는 짝사랑하는 선배 나스키의 부탁으로 시골 여행에 동참한다. 하지만 즐거운 시간도 잠시, 'OZ'가 정체불명의 침입자로 붕괴 위기에 처하면서 현실 세계까지 위험해진다. 캐릭터 디자인, 각본, 미술감독 등 '시간을 달리는 소녀'의 제작진이 다시 뭉쳤고 '도쿄 타워' OST로 잘 알려진 싱어송라이터 야마시타 다쓰로가 OST에 참여했다. 8월 13일 개봉. '마법의 세계 녹터나'는 밤의 세계를 관장하는 이들이 사는 환상계 녹터나 본부를 배경으로 한 판타지 애니메이션. 소심하고 얌전한 팀은 밤을 무서워해 고아원에서 놀림감이 된다. 그런 팀에게 유일한 위안거리였던 별 애드하라가 갑자기 사라지면서 팀은 밤의 세계로 뛰어들고, 그곳에서 신비롭고 환상적인 마법의 세계를 경험한다. 아이들을 오줌싸개로 만드는 악동 '피'를 비롯해 밤의 소리와 현상을 다채로운 상상력과 캐릭터로 펼쳐놓았다. 8월 20일 개봉예정.◆ 다큐와 시리즈물 = BBC가 만든 '미어캣의 모험'은 실사 다큐멘터리다. 미어캣은 몸 전체 길이가 50㎝에 불과한 동물. 남아프리카 칼라하리 사막에서 태어난 미어캣 콜로가 천적들에게 둘러싸여 살아가면서 어른이 되어가는 생생한 모험을 7개월 동안 카메라에 담았다. 8월6일 개봉. '아이스 에이지'의 세번째 시리즈 '공룡시대'는 러브스토리로 돌아왔다. 공식 커플이 된 매니와 엘리는 아기 매머드의 탄생을 기다린다. 하지만 소외감을 느낀 시드가 공룡알을 훔치는 바람에 빙하시대는 발칵 뒤집힌다. 아기 공룡 3형제를 향한 시드의 막무가내 모성과 도토리 없이 못 사는 스크랫 앞에 나타난 스크래티의 유혹이 웃음을 선사한다. 8월 12일 개봉.
유재석이 생방송 가요 프로그램에 깜짝 출연해 노래를 부른다. 15일 MBC에 따르면 유재석은 18일 오후 4시20분 '생방송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드렁큰타이거의 타이거JKㆍ윤미래 부부와 함께 무대에 올라 '렛츠 댄스'를 부른다. 이번 공연은 지난 11일 방송된 '무한도전'의 올림픽대로 듀엣 가요제에서 유재석과 타이거JK 부부가 한 팀을 이룬 퓨처라이거가 '렛츠 댄스'로 대상을 차지하면서 얻은 '1회 음악 프로그램 출연권'에 따른 것이다.
유재석이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개그맨'으로 뽑혔다.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은 5월20일부터 6월3일까지 만 13세 이상 남녀 1천704명을 대상으로 '좋아하는 개그맨'을 물은 결과, 유재석이 21.3%의 지지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고 15일 밝혔다.2위는 11.9%를 얻은 강호동이 차지했으며 그 뒤를 이수근(4%), 신봉선(2.7%), 고(故) 이주일(2.6%), 최양락(2.4%), 안영미(2.1%), 심형래(2%), 박지선(1.9%), 유세윤(1.5%)이 이었다. 한국갤럽이 2004년 시행한 같은 조사에서 이주일과 신동엽에 이어 3위를 차지했던 유재석은 SBS TV '일요일이 좋다-패밀리가 떴다', MBC TV '무한도전'과 '놀러와', KBS 2TV '해피투게더' 등을 진행하며 5년 만에 1위에 올랐다. 또 2004년 9위였던 강호동은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SBS TV '야심만만2', MBC TV '황금어장-무릎팍도사' 등을 통해 인기를 얻으며 7계단이 상승했다.
김제출신 효녀가수이자 기부천사인 현숙(본명 정현숙)씨가 고향에서 시민들을 위한 공연을 가진 후 홀로사는 노인들을 위해 쌀(20kg) 100포대(싯가 500만원 상당)를 기증할 예정이어서 다시한번 칭송이 쏟아지고 있다.현숙 씨는 17일 오후 7시30분 시민운동장 잔디광장(우천 시 김제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릴 예정인 '2009 김제시립합창단의 찾아가는 음악회에 특별출연, 시민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이날 현숙 씨의 특별출연에는 동료가수인 남궁옥분, 추가열, 방송인 김혜영(라디오 싱글벙글쇼 진행자)씨 등이 우정 출연, 김제시민들에게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하게 된다.특히 현숙 씨는 이날 공연을 마친 후 관내 홀로사는 노인들을 위해 쌀(20kg) 100포대를 기증할 계획이어서 남다른 고향사랑을 다시한번 보여주게 된다.이번 음악회는 '새만금의 중심도시 주식회사 김제'라는 비전을 품고 새만금 우리 몫 찾기에 앞장선 시민들과 음악을 통해 감동을 주고 받으며 여름밤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김제시립합창단은 잊혀져가는 CM송 메들리와 세계민요로의 여행, 매력 있는 남성합창, 천상의 하모니인 여성합창의 환상적인 무대를 시민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며, 김제시청 공무원들로 구성된 공연단인 허라이즌(Horizon)의 열정적인 공연과, 색소폰연주가인 박행준 씨의 감미로운 색소폰연주 공연 등이 펼쳐진 후 2부에서 현숙 씨 등의 공연이 펼쳐지게 될 예정이다.현숙 씨는 15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고향 어르신들을 만난다는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마음이 설레이고 가슴이 뛴다"면서 " 고향 김제는 내가 태어나고 부모님이 계신곳이기 때문에 한시도 잊어본 적이 없으며, 힘 닿는데 까지 고향발전 및 고향사람들의 건강을 기원할 것이고, 항상 김제사람이라는 자긍심으로 살아가겠다"고 고향 애찬론을 펼쳤다.
지숙은 철수 곁을 지키며 기억을 찾게 하려고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데. 그때 영민의 전화가 걸려 오고. 놀란 지숙은 전화를 끊어 버린다. 지숙과 연락이 되지 않자 화원으로 찾아가는 영민. 철수는 집으로 배달된 영희와 지호의 다정한 모습의 사진에 화가 나, 지호를 찾아가는데….
또 다시 제 정신이 아닌 채 밤길에 차를 몰고 나온 화진은 대리를 불러 집으로 귀가하려고 한다. 우연히 도식이 대리운전사로 화진의 차를 몬다. 집으로 가자는 화진의 주문에 도식은 선우가 자주 왕래하는 내연녀 동네인 것을 알게 되지만, 동일 인물임은 눈치 채지 못한다. 한편, 준희는 전시가 끝났다며 축배를 들어야하지 않겠냐는 문자를 영란에게 보낸다. 잠시 고민하던 영란은 드디어 답문을 보내는데….
수찬은 장화의 목걸이를 태윤에게 보여주며, 10년 전 교통사고의 범인이 장화인 것 같다고 말한다. 태윤은 홍련을 지키기 위해서 진실을 밝히기로 어렵게 결심한다. 수찬이 술에 취한 태윤을 부축하다 홍련이 그동안 태윤과 같은 집에서 살았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받는다. 한편 운남의 첫 팬클럽 미팅 날, 단 한명의 열혈팬이 운남을 기다리고 있는데….
위암 투병 중인 배우 장진영(37)이 최근 미국으로 요양을 떠났다. 장진영의 소속사 예당엔터테인먼트는 14일 "장진영이 2주 전쯤 친구가 있는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요양을 떠났다"며 "치료의 목적은 아니며 항암 치료 도중 몸과 마음의 휴식을 취하러 갔다"고 말했다. 소속사는 이어 "치료는 서울대병원에서 계속 받아왔고 상태도 호전되고 있다"면서 "활발히 활동하던 사람이 치료만 받으니까 답답해했고, 마침 항암 치료 사이에 시간이 나 미국 친구 집을 찾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장진영은 암투병 중에도 1년째 사업가와 열애 중인 사실이 알려졌다. 소속사는 "장진영이 사업가 김모씨와 투병 전에 만났는데 지금까지 계속 사랑을 키우고 있다"면서 "김씨가 장진영을 헌신적으로 돌봐주고 있어 주변에서는 둘의 사랑이 너무 아름답다고 한다"고 전했다. 장진영은 지난해 9월 종합검진을 통해 위암을 발견했다.
지난해 3월 KBS 'HDTV문학관'을 통해 방송된 '나의 피투성이 연인'(연출 이응진)이 불가리아에서 열리는 제34회 골든체스트상 TV 영화부문 본선에 진출했다고 KBS가 14일 말했다. 불가리아 국영방송 BNT가 주관하는 골든체스트상은 동구권을 대표하는 국제상으로 드라마와 TV 영화, 다큐 등의 분야로 나뉘어 시상하며, 올해 시상식은 10월5일 개최될 예정이다. '나의 피투성이 연인'은 소설가 정미경의 세 단편 '나의 보랏빛 사진', '밤이여 나뉘어라', '나의 피투성이 연인'을 한편의 연극과 두편의 드라마로 구성한 옴니버스극이다. 지난 5월에는 상하이(上海) TV페스티벌 본선에 올랐다. KBS는 "올해 한국에서는 '나의 피투성이 연인'이 유일하게 본선에 진출했다"고 전했다.
SBS는 최근 시청률 40%를 돌파한 드라마 '찬란한 유산'의 출연진과 함께하는 ''찬란한 유산' 스페셜'을 내달 3일 오후 11시에 방송한다. 강호동이 MC를 맡아 진행하는 '스페셜'에는 이승기, 한효주, 배수빈, 문채원 등 이 드라마 주역들이 출연해 드라마의 촬영 뒷얘기 등을 들려준다. 애초 24부작으로 기획된 '찬란한 유산'은 시청률 30%를 넘나드는 인기로, 2회분이 연장돼 26일 26부로 종영한다. SBS는 "'찬란한 유산'이 높은 인기를 끈 만큼 종영 후 주연 배우들이 직접 들려주는 드라마에 대한 이야기도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찬란한 유산' 스페셜'은 30일 녹화를 진행한다.
KBS 1TV '심야토론'이 1천 회를 맞아 특집 'KBS 국민대토론, 통합의 길을 찾는다'를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 연속 생방송으로 진행한다. 매일 3시간 이상 진행될 이번 특집은 손봉호 전 동덕여대 총장, 박승 전 한국은행 총재, 이세중 전 대한변협회장 등의 사회로 진행되며, 남시욱 세종대학교 석좌교수, 이필상 전 고려대학교 총장, 한상진 서울대 교수, 문정인 전 동북아시대위원장, 인명진 목사, 김대환 전 노동부장관, 김광두 서강대 교수 등이 토론자로 나선다. 또 주부, 회사원, 택시기사, 비정규직 노동자 등 각계각층의 국민 1천여 명이 직접 스튜디오에 나오며, 마지막 날에는 대구, 대전, 광주지역 시민을 연결해 쌍방향 토론도 진행할 예정이다. 15일 오후 10시 제1편 '이념, 진보와 보수는 영원한 적인가'에서는 해방 이후 끊임없이 반복되어 온 진보와 보수의 대립구도와 지난해 미국 쇠고기 사태부터 최근 조문 정국까지 더욱 극단적으로 치닫는 이념 갈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토론한다. 16일 오후 10시 제2편 '경제, 상생인가 공멸인가'에서는 중산층의 몰락과 신 빈곤층의 증가가 낳은양극화로 인한 갈등을 다루며, 17일 오후 10시 제3편 '정치, 갈등 조정인가 갈등 조장인가'에서는 사분오열의 조짐을 보이는 정치권의 문제에 대해 토론한다. 18일 오후 9시40분 제4편 '대통합의 길을 찾는다'에서는 앞서 3일간 다뤘던 사회 전 분야의 갈등을 총체적으로 짚어보고, 국민 대통합의 길을 찾아본다.
제주의 해녀학교가 SBS TV 인기 예능프로그램에서 소개된다. 제주시 한림읍사무소는 최근 SBS TV '일요일이 좋다 - 골드미스가 간다'(이하 '골미다') 촬영팀이 지난달 한수풀해녀학교를 찾아 해녀문화 체험과정을 촬영했으며 19일 오후 7시에 방송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골미다'의 인기가수 장윤정과 그의 연인인 방송인 노홍철, 탤런트 양정아, 박소현, 최정윤, 개그우먼 송은이, 신봉선 등이 한림읍 귀덕2리 포구의 해녀학교를 찾아 물질(잠수 작업을 뜻하는 제주어) 체험을 했다. '골미다' 출연진은 이 학교 교장인 임명호 어촌계장과 양경아 잠수회장 등 해녀들의 지도를 받으며 장마로 인해 폭우가 쏟아지는 가운데 3∼4시간 동안 촬영을 했으며, 이후 해녀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사인을 해주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던 것으로 전해졌다. 제주시는 한수풀해녀학교가 지난해 개교 때부터 언론들의 관심의 대상이 되었지만 이번 '골미다'에서 방송을 타면 해녀문화 홍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수풀해녀학교는 5월 4일부터 8월 29일까지 40명을 모집해 제2기 해녀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인기그룹 동방신기의 일본 28번째 싱글 '스탠드 바이 유(Stand by U)'가 16일 국내에서도 발매된다.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일본에서 1일 발매된 이번 싱글은 출시 1주일 만에 18만 장이 넘는 판매고를 올리며 인기를 얻었다. 타이틀 곡인 '스탠드 바이 유'는 따뜻한 멜로디의 러브송으로, 모바일 채널 BEETV 드라마 '스위트 룸(Sweet Room)' 주제가로 삽입됐다. 더불어 연인을 향한 마음을 담은 '티 포 투(Tea for Two)', 일본 7번째 싱글곡 '스카이(Sky)'가 보너스 트랙으로 담겨 총 3곡이 수록됐다. 동방신기는 8월1일 시작하는 일본 여름 음악축제 '에이-네이션(a-nation) 09'에 참석한다.
"기존의 공포를 넘어선 특별하고 신선한 영화."신들림을 소재로 한 공포영화 '불신지옥'의 남상미가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남상미는 14일 오전 서울 소격동 아트선재센터에서 열린 '불신지옥'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한이나 원혼에서 오는 공포를 주로 다뤘다면 이번 영화는 새로운 장르, 소재를 넘어 특별한 영화"라며 "스토리가 흘러가면서 감정적으로 무서움을 준다"고 설명했다.남상미는 극 중 동생 소진이 사라졌다는 소식을 듣고, 동생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흔히 겪을 수 없는 일들을 겪게 되는 희진 역할을 맡았다. 2004년 '령'에 이어 두번째로 공포영화에 도전한 남상미는 촬영 중 기이한 경험도 겪었다.그녀는 "이번 작품을 찍으면서 유달리 아팠다"며 "잔병치레도 많이 했고, 부상도 많이 당했다. 피부도 완전 뒤집어져서 조명스태프들이 고생했다. 스산한 기운을 받아서 그런 것 같다"고 전했다.남상미는 또한 첫 공포영화 '령'과 이번 작품을 비교하며 "당시에는 놀래키는 역할이었다면 이번에는 혼란스러움을 당하는 역할"이라며 "처음 시나리오를 받자마자 희진 캐릭터의 매력에 빠졌다"고 전했다. 애초 남상미가 연기할 희진 캐릭터는 지금과는 달랐다.남상미는 "애초 희진은 굉장히 센 캐릭터였다. 사회나 엄마에 대한 불신이 있고, 그에 대한 반항이나 반감을 직접적으로 표현하는 인물이었다"며 "지금껏 한번도 해보지 못했던 무언가를 다 갖추고 있는 역할이었다. 각색이 되면서 많이 온순해지고 착해진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지금 이 나이에서 세상에 대한 반항을 표현하기에 경험 등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조금 더 진심으로 세상에 대한 욕할 수 있을 때 그런 역할을 다시 해보고 싶다"고 덧붙였다.최근에는 '요가학원'의 박한별과 함께 '얼짱' 출신 배우의 '호러퀸' 도전에 관심이 모아지기도 했다. 이에 대해 남상미는 "저는 사실 '얼짱' 출신이 아니다. 아르바이트 하다가 이슈가 됐고, '얼짱' 바람에 맞물려 구혜선 등에게 업혀간 케이스"라며 "어쨌든 연기를 할 수 있게 만들어준 네임이기에 너무 감사하다. '얼짱'이 자랑스럽고, 감사하다"고 전했다.불신지옥'은 8월 13일 개봉된다.
기상은 낚시터로 정우를 찾아와 석태의 출소를 알려준다. 석태의 출소소식에 모두들 우울한데. 정우는 어릴 때 좋아했던 수현이 살던 집, 현재 장민호가 사는 저택에 구경을 갔다가 자신들을 향해 총을 겨누고 있는 장민호와 맞닥뜨린다. 장회장은 유회장이 자신이 하고 있는 사업에 걸림돌이 된다는 사실을 알고 유회장을 찾아가 엄포를 놓는데….
사직서를 던지고 온 상필! 집에서 떵떵거리며 노는 걸로도 모자라 가정에 충실한 종신과 국진까지 선동해 몰고 다니며 동네 분란을 일으킨다. 희정은 철없는 남편을 대신해 돈을 벌기 위해 몰래 마트 일을 하며 온갖 수모를 겪는데….한편, 희진에게 자전거 타는 법을 가르쳐주기로 한 준수! 그런데 희진이 장우와 자전거 타고있는 모습을 목격하게 되고….
'작지만 강한' 전북도립미술관의 반란
전북 평생교육장학진흥원, 임대주택 입주민 자녀 장학금 지원
전북평생교육장학진흥원, 희망 장학생 선발
전북평생교육장학진흥원, 행복장학금 전달식
전북평생교육장학진흥원 지역정착 장학생 선발 공모
전라북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 꿈키움장학금 전달식 첫 개최
[짤막] 전북평생교육장학진흥원, 향토인재 장학생 선발
[TV 하이라이트] '현장르포 동행' 고시원에 보금자리 튼 4남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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