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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임정엽 예비후보(무소속)가 "전주에 사람이 북적이고 경제가 꿈틀대는 삼천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임 후보는 27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싱가포르 '다운타운 코어'와 일본 도쿄의 '리버시티21'의 장점을 벤치마킹하고 울산 태화강, 부산 온천천 등의 장점만을 골라 전북에 가장 적합한 삼천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구현하겠다"고 공약했다. 임 후보는 삼천을 중심으로 건강·육아·교육시설을 집적화해 일대를 명품으로 디자인한다는 복안이다. 그는 "앞으로 프로젝트가 들어설 옛 대한방직 터의 익스트림 타워와 연계돼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북도의회가 지역 대표 쌀 품종인 신동진 벼의 공공비축미 매입 제한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다. 전북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 의원들은 27일 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동진 벼의 가치와 우수성은 이미 입증됐는데 정부가 대한민국 주력 쌀 품종을 하루아침에 바꾸겠다는 것은 그동안 쌓아온 신동진 벼의 브랜드 가치와 시간, 노력, 투입 예산을 모두 뒤엎고 포기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신동진 벼는 지난해 기준 전북 전체 벼 재배 면적의 53%를 점유한다"며 "신동진 벼 대신 다른 품종을 도입할 경우 농가 소득이 크게 감소할 수밖에 없어 그 손해는 고스란히 농민들의 몫으로 남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벼 품종을 결정하는 중차대한 사안을 탁상에서 결정해서는 안 된다. 최소한 현장에 있는 농민들과 소통해야 한다"며 "새 품종을 도입할 경우 원활한 종자 보급, 안정적인 재배를 위해 농가가 직접 시험 재배할 수 있는 기간이 필요하다. 농가 타격이 불가피한 만큼 충분한 유예 기간을 두고 기존 품종을 단계적으로 줄여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의원들은 정부에 신동진 벼 공공비축미 매입 제한 및 보급종 공급 중단 계획 철회를 재차 촉구하며 농민과의 소통, 양곡관리법 개정안 수용, 농가 소득 보전 대책 마련 등을 요구했다. 한편 신동진 벼 보급종 공급 중단과 관련해 전북도는 28일 농림축산식품부를 방문해 정책 유예를 건의한다. 참동진 등 대체 품종의 농가 시험 재배 기간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품종 전환 시기를 2∼3년간 유예해 줄 것을 건의할 방침이다.
전북도와 전주시, 완주군이 상생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스타트업 지원사업과 전북혁신도시 수질복원센터 시설개선사업을 추진한다.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우범기 전주시장, 유희태 완주군수는 27일 전라감영 선화당에서 '전주·완주 상생협력사업 4차 협약'을 체결했다. 청년 스타트업 지원사업은 전주시와 완주군에서 각각 운영하는 청년 창업 프로그램을 두 지역으로 확대해 운영하는 내용이다. 전북혁신도시 수질복원센터 시설개선사업은 하수처리 능력을 확대해 완주군 이서 지역의 개발 행위 제약을 푸는 것이 골자다. 현재 전북혁신도시와 만성지구, 이서 지역은 전주시 전북혁신도시 수질복원센터와 연계해 하수를 처리하고 있다. 그러나 이서 지역의 일일 하수 유입량이 계획 하수량을 초과해 이서 지역 일대의 주택단지 조성, 공공주택 신축 등 개발 행위에 제약이 있었다. 이번 협약으로 하수처리시설 개선을 통한 하수처리 능력 확대가 예상돼, 전북혁신도시와 이서 지역의 개발 행위 제한도 완화될 전망이다. 김 지사는 "이번 협약에서는 청년 창업과 환경 분야 협력사업을 추진한다"며 "사업의 경중을 가리지 않고 중단 없는 논의를 이어 나가 양 지역에 서로 도움이 되는 사업을 계속 발굴·추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 시장은 "500년 전부터 전라도와 제주도를 관할한 본거지인 전라감영에서 완주와 전주 주민의 상생을 위한 협약을 맺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역의 경계를 넘어 전주·완주 청년의 창업 기반을 공유하고, 이서 지역 주민의 편익 증진을 통한 지역 개발의 발판을 함께 다지는 등 상생협력사업이 한 단계 도약하길 기대한다"고 했다. 유 군수는 "완주군민의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관련 사업을 적극 추진해 준 전북도와 전주시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27일 부결됐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고, 이 대표의 체포동의안에 대한 표결을 진행했다. 표결 결과 전체의원 299명 중 297명이 투표에 참여해 찬성 139표, 반대 138표, 기권 9표로 과반을 채우지 못하면서 최종 부결됐다. 이재명 대표의 체포안 가결을 위해서는 최소 과반인 149표가 필요했다. 이번 표결은 무효표 처리 문제를 놓고 갑론을박이 벌어지면서 검표작업이 평소보다 늦어졌다. 각각 단 한 표라도 가결과 부결에 힘을 보태려는 여야의 대치 시간이 길어지면서다. 표결과정 중 논란이 된 무효표는 2표였다. 이중 1표는 부결로 판단됐다. 총 무효표는 11표다. 국회는 시간이 지나치게 지체되자 김진표 국회의장의 중재안대로 표결을 발표했다. 표결에 앞서 이 대표는 신상발언을 통해 "(검찰)수사가 사건이 사람을 향하고 있다"면서 "(사냥꾼이)목표물을 잡을때까지 하는 사법사냥"이라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검찰의 장기간의 대규모 먼지털이 수사에도 아무 증거가 나오지 않고 있다"고 자신했다. 이 대표는 이어 "오히려 1000억원 이상을 추가부담시켜 업자들이 욕을 하며 반발한 사실, 정영학녹취록 같은 무죄정황만 차고 넘친다"고 피력하기도 했다. 그는 특히 "주권자를 대신해 국회가 내릴 오늘 결정에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앞날이 달려있다"며 "법치의 탈을 쓴 정권의 퇴행에 의원 여러분께서 엄중한 경고를 보내달라"고 호소했다. 서울=김윤정 기자
전북도의 지역특화 소셜 임팩트 창출 및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기업 ‧ 공공기관 ‧ 비영리단체 ‧ 시의회 ‧ 국제기관 등이 뜻을 모았다. ‘전북 소셜 임팩트 중간지원조직 협의체(전북 임팩트 플로우)’ 발족식이 지난 24일 전북테크비즈센터 4층 화상회의실에서 열렸다.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축이 된 전북 임팩트 플로우(Impact Flow)는 전북도 소셜 임팩트 관련 정보 수집과 교육 등 정보 플랫폼 역할을 하며, 소셜 임팩트 관련 정책을 제안하고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소셜 임팩트 주체 간 네트워크 행사 운영을 지원하고, 네트워크 활성화와 글로벌 연대 사업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발족식에는 2022년 퓨처레이팅 우수기업인 프롬히어의 설지희 대표와 하이하우징 민형선 대표의 기업 발표 및 전북지역 소셜 임팩트 사업 추진 경과보고, 전북협의체의 창립회의가 이어졌다. 이어 K-ESG 평가원 전문위원인 창작제작소 선 최선주 대표의 퓨처레이팅과 ESG 제언, 지역 소셜임팩트 활성화를 위한 토론이 진행됐다. 이번 전북 협의체 참여기관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를 주축으로 △전주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발전협의회(JVADA) △전북지역문제해결플랫폼 △전북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전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군산시상권활성화재단 르네상스사업단 △익산시송학동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전북사회적경제연대회의 사회적금융위원회 △시민행동21 △전라북도 소셜벤처 협의회 △㈜프롬히어 △창작제작소 선 △사단법인 이음 △소셜로컬벤처 코칭교육 ‘피보트’ △그린패치 △미나리 209 △청년문화기획사 래고 △전주시의회 로컬라이즈연구회 △소셜벤처 코리아 △엠와이소셜컴퍼니(mysc) 호남지부 △임팩트 스퀘어 △㈜퍼센트 △언더독스 △아시아 벤처 필란트로피 네트워크(AVPN) 한국대표부 △비랩(B Lab) 코리아 △법무법인 디라이트 등 총 26개 기업과 기관이 함께 했다.
“전북이 자산운용 중심의 금융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복잡하게 무리해서 일해선 안 됩니다. 자산 운용업의 특징을 빠르게 파악해서 금융사들이 필요한 것을 파악하고, 그 요구를 충족시켜 줄 수 있으면 다른 문제들은 자연스럽게 해결될 수 있습니다.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가 전북혁신도시 터를 잡은 만큼 제대로 시너지를 내야 합니다. 연기금이 논의에서 빠진 금융중심지 지정이나 금융도시 육성의 꿈은 이뤄질 수 없으니까요.” 완주출신 김춘기 에이피자산운용㈜ 대표가 최근 사무실을 확장 이전하고, 빠르게 사업영역을 다각화하면서 여의도 금융가의 주목을 받고 있다. 김 대표가 운영하는 에이피자산운용㈜은 홍콩에 모회사를 둔 신생 외국계 자산운용사로 국내 자산운용 시장에 문턱이 유독 높았던 미국·홍콩 공모주의 국내투자 접근성을 낮추는데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홍콩 본사는 총 2억5000만달러(약3000억원)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고, 홍콩 증권거래소에 시장조성자로 등록돼 있을 만큼 지명도도 확실하다. 김 대표가 사업에 최근 속도를 낸 이유도 미국과 홍콩 증시에 한국 일반 투자자들이 접근할 방법은 많지 않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우량 공모주는 주관을 맡은 현지 증권사들과 두터운 관계를 맺은 투자자들 위주로 나누는 관행이 있어 웬만한 기관투자자들도 접근이 어렵다고 정평이 나 있다. 메릴린치(Merrill Lynch·미국에 본사를 둔 세계최대의 증권 회사, 2013년 뱅크 오보 아메리카와 합병), 스탠다드차타드, 중국은행(뱅크 오브 차이나) 등 글로벌 무대에서 활동하던 김 대표가 국내시장으로 돌아온 것도 작년이후 위축됐던 공모주펀드 시장이 최근 정상화되면서 기회요인이 많아진 데 있다. 그동안 한국 시장에는 홍콩 본사가 모험자본 위주로 투자해 왔으나 지난 2021년 3월 김 대표가 한국에 회사를 설립해 국내 투자자들로부터 자금 모집을 시작했다. 김춘기 대표는 "모회사 역량을 지렛대 삼아 국내 투자자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열어 줄 수 있다"면서 “에이피자산운용은 그동안 상대적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고 우량한 벤처기업을 발굴해 투자하는 코스닥벤처펀드와 고배당채권에 투자하는 하이일드펀드까지 투자 범위를 확대해 왔다”고 설명했다. 에이피자산운용은 올해부터는 사업영역을 더욱 다각화하고 있다. 이달 말에는 저점에 투자하여 1년내 수익률 10% 달성하는 목표달성형 주식형 펀드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 최근에는 삼성증권과 KB증권 등 대형 증권회사들과 자산운용 자문계약 체결을 완료했다. 전북 출신인 그는 자신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전북 금융도시가 나아갈 방향성에 대해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김 대표는 “전북지역의 논의가 정주 여건이나 업무공간 구축 등 하드웨어적인 부분이 치우쳐져 있다”면서 “금융업의 본질을 먼저 꿰뚫어야 금융도시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금융사들은 고수익만 보장된다면 외딴 섬이라도 알아서 찾아간다”면서 “국민연금만보고 한국에 터를 잡은 수탁은행들의 본사들부터 전북혁신도시로 이전시키는 게 금융도시의 시작”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연금이 운용하는 천문학적 자산의 간접운용을 하는데 지금보다 많은 기회가 주어져야 그와 연계된 자산운용사들이 전주로 눈을 돌릴 것”이라고도 했다. 특히 그는 “돈만 많이 벌 수 있다면 금융전문가들이 전주를 가는데 망설일 이유가 없다”고 역설하기도 했다. 완주 구이출신인 김춘기 대표는 전라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기업은행에 입사 한 이후 줄곧 금융 전문가로 활약하고 있다. 김 대표는 투자 전문가로서 치밀하고 냉철한 판단력이 강점으로 꼽히며, 사적으로는 격의 없는 소통으로 친화력도 매우 높다는 평가다. 전북의 현안에도 관심이 높은 그는 고향 선후배들과도 자주 만나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서울=김윤정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 표결을 두고 여야 간 전운이 고조됐다. 이번 표결에 따라 민주당의 방향성과 전북정치권에도 막대한 영향이 있는 만큼 지역정치권도 결과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국회는 27일 오후 본회의를 열고 위례신도시·대장동 개발 비리 의혹과 성남FC 후원금 의혹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을 표결에 부친다. 국민의힘은 야당의 현명한 결단을 촉구했고, 더불어민주당은 정치 영장을 압도적으로 부결시키겠다는 방침을 사실상 당론으로 정했다. 여당은 이번 표결이 부결되더라도 야당에서의 이탈표 비율에 내심 기대하는 모습이다. 국민의힘 장동혁 원내대변인은 26일 논평을 통해 "스스로의 손으로 더불어민주당을 역사 속에 묻어버리는 엄청난 과오를 범하지 말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이 대표에게) 구속 사유가 차고 넘친다는 사실은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더 잘 알고 있을 것"이라며 "떳떳하다고 목소리를 높이면서도 특권과 당권 뒤에 꼭꼭 숨어버린 이재명 대표에게 스스로 떳떳해질 기회를 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표는 지금 자신만 살고 더불어민주당은 죽는 길을 선택하려 하고 있고, 이는 더불어민주당의 위기이자 건강한 야당이 필요한 대한민국의 위기"라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조정식 사무총장도 같은 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검사 독재정권의 야만과 사법 사냥에 대해 단호히 맞설 것"이라면서 "검찰의 정치 영장을 압도적으로 부결시키겠다"고 맞섰다. 조 사무총장은 “검찰은 '범죄혐의 입증'보다는 ‘범죄이미지 뒤집어씌우기’에만 혈안이 됐다”며 "이재명 대표에 대한 검찰의 수사는 정적 제거를 위한 악의적 범죄행위이며, 검찰 수사는 '사건'이 아닌 '사람'을 타깃으로 하는 명백한 표적수사"라고 비난했다.
전북메이커스페이스 ‘뚝딱 365’가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운영 사업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S등급 획득했다. 26일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 1월 창업진흥원에서 진행한 ’22년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운영 사업의 주관기관 연차 평가에서 전북메이커스페이스 ‘뚝딱 365’가 전문랩 30개 기관 중에서 가장 높은 S등급을 획득했다. 정부지원금 5억 5000만 원도 확보했다. 뚝딱 365는 탄소 분야 전문창업과 진흥원 입주공간 연계, 탄소⋅3D설계⋅전기전자 분야의 전문가 컨설팅 및 시제품 제작 지원 실적에서 타지역과 차별화돼 좋은 평가를 받았다. 윤세영 전북도 창업지원과장은 “앞으로도 전라북도 탄소 산업의 전문 인재를 육성하고, 전문가 서비스를 통해 우수한 시제품을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창업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 메이커스페이스 뚝딱 365 전문랩은 2020년에 선정된 탄소 전문 메이커스페이스로 전북 지역의 전문 메이커 육성과 창업활성화 생태계 조성을 위해 구축됐다.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정부의 신성장 4.0 전략, 15대 프로젝트 후속조치를 철저히 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24일 전북도청 간부회의에서 “정부는 기술개발을 통해 우리 경제의 재도약 동력을 마련하는 신성장 4.0 전략을 추진하고 있으므로 세부계획을 신속하게 준비하는 등 기술개발 사업을 확실히 확보하자”며 이같이 말했다. 정부는 2023년 미래 분야를 개척할 신(新)기술, 디지털을 일상화하는 신(新)일상, 경쟁을 넘어 초격차를 확보하는 신(新)시장 3대 분야에 15대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15대 프로젝트는 △미래형 모빌리티 △독자적 우주탐사 △양자과학 기술 △미래의료 핵심기술 △에너지 신기술 △내 삶 속의 디지털 △차세대 물류 △탄소중립도시 △스마트 농어업 △스마트 그리드 △전략산업 No.1 달성 △바이오 혁신 △K-컬처 융합 관광 △한국의 디즈니 육성 △빅딜 수주 릴레이 등이다. 이 가운데 전북도 사업은 부안 수소생산기지, 새만금 스마트팜, 익산 음극재 대규모 투자, 새만금 하이퍼튜브 테스트베드 등이 포함된다. 이어 김 지사는 “2023년 국가 예산 사업도 사전절차 이행 등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수시 배정 사업이 실질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아태마스터스대화와 세계잼버리 등 두 대회와 관련해서도 전략적으로 최종 준비계획을 수립하고 단계별 집행 상황을 꼼꼼히 챙겨 각 대회를 성공리에 치러내고, 전북발전의 기폭제로 삼자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가 치러지는데 엄정한 선거 중립 및 공직기강 확립을 당부했다.
이차전지 산업 유치에서 뼈 아픈 교훈을 얻은 전북도가 정부의 이차전지 특화단지 공모에 나서기 위해 전문인력을 양성하기로 했다. 전북도는 지난 24일 완주군에 위치한 이차전지소재융합센터에서 (재)전북테크노파크 등 주요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전북 이차전지 인력양성 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세계시장에서 급성장하고 있는 이차전지 산업 발전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에 나서겠다는 구상이다. 전북 이차전지 인력양성 지원센터는 전기차 보급 확대 등으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이차전지 시장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직이다. 그동안 대학․연구기관 등에서 산발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인력양성을 이차전지 산업 생태계와 유기적으로 연결해 통합·관리한다. 지원센터는 (재)전북테크노파크 이차전지소재융합팀이 담당하며 △이차전지 인력양성 중장기 계획 수립 △교육과정 개발·운영 △산·학·연·관을 연계한 인력 수요·공급 △현장인력 양성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도와 (재)전북테크노파크는 산업 수급 현황을 파악해 중장기 인력양성 계획을 수립하고, 각 대학과 협업해 융복합 과정 운영 및 석박사급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또한 이공계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산업현장 맞춤형 특화인력을 양성해 공급하고, 기업의 기술 애로 해소 및 재직자 수준별 교육도 지원할 예정이다. 도는 전북 이차전지 인력양성 지원센터가 산․학․연․관을 연계해 기업에 맞춤형 인재를 공급하는 혁신 지원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창석 전북도 미래산업과장은 “이차전지 산업 생태계 발전의 밑거름이 될 전문인력 양성으로 전북이 이차전지 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도는 27일 산업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이차전지 특화단지 공모를 신청할 계획이며, 인력 양성 체계구축을 위해 지난 2월 1일 전북테크노파크, 도내 6개 대학,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전북분원 등과 이차전지 전문 인력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임정엽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 예비후보의 청년선대본부 출범식이 지난 25일 선거사무소에서 열렸다. 청년선대본부는 이재량, 권문수, 이정민, 박영민 4인 공동선대본부장을 비롯해 청년 200여 명으로 구성됐다. 청년들은 결의문을 통해 “무능정권의 폭주를 막고, 진정으로 시민과 청년이 행복한 전주·전북을 만들어줄 인물은 임정엽 후보가 유일하다”며 “검증된 능력과 확실한 실천력, 미래 비전을 갖춘 임정엽 후보를 반드시 국회로 보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우리 청년을 위해서도 임정엽 후보가 4·5 재선거에서 완벽한 승리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결의했다. 임 후보는 “청년세대야 말로 대한민국의 자산이자 미래”라며 “청년 인재들이 고향 전주·전북에서 더 크고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안정된 일자리와 안락한 주거, 맞춤형 복지를 제공하기 위해 온몸을 던지겠다”고 화답했다.
전북도의회 강동화 의원(전주8)이 지난 24일 진행된 ‘2023년 전주시 어린이집 연합회 정기총회’에서 감사패를 수상했다. 강동화 의원은 과거 전주시의회 의장으로 재직하면서 아이낳아 기르기 행복한 전주시 만들기에 앞장서며 보육발전에 기여해왔고, 보육에 대한 깊은 이해와 관심으로 보육환경 개선 및 보육교직원 복리증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강 의원은 현재 전라북도의회 환경복지위원회 위원으로, 전북 보육 환경 개선 및 정책 발전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화 의원은 “지역사회의 보육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전주시 어린이집 연합회원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며 “이번 감사패 수상의 의미를 깊이 새기며 앞으로도 관심과 열정을 다해 전라북도 보육정책 발전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북도의회 김정기 의원을 비롯한 김슬지, 염영선, 임승식 의원은 지난 23일 전남 영광군에 위치한 한빛원전 현장을 방문해 고창, 부안 등 인근 지역민들의 의견을 반영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 원자력안전위원회 안지현 한빛원전지역사무소장을 포함한 관계자들은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역할, 고창 한빛원자력안전협의회 개최현황, 원전 정기검사 등을 설명했다. 이에 의원들은 사용후 핵연료 폐기물 및 온배수 처리 문제,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 동향, 고창 한빛원자력안전협의회 민간위원 전원 사퇴에 따른 대응방안 등 심도 있는 질의를 이어갔다. 김정기 의원은 “원전에 대한 인근 지역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주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은 필수적”이라면서 “고창 한빛원자력안전협의회 민간위원을 포함한 지역 주민들과의 만남의 기회를 확대해 의견을 충분히 수렴ㆍ반영해 달라”고 주문했다.
영농철이 다가오는 가운데 전북지역의 가뭄이 지속되면서 저수율 부족에 따른 생활·농업용수 공급 차질이 우려된다. 이에 전북도는 극한 상황을 가정한 ‘가뭄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지난 24일 섬진강댐 물문화관에서 정읍·김제·부안 부단체장, 한국수자원공사·한국농어촌공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뭄 대책 합동 회의'를 개최했다. 김 지사는 "직접 현장에 와보니 저수율이 평년 대비 절반 정도인 19.6%로 매우 낮아 섬진강댐 용수 공급 지역인 정읍의 생활용수와 정읍·김제·부안의 농업용수 상황이 심히 우려된다"며 "재난에 대해서는 과할 정도로 대응하고, 극한 상황을 가정한 가뭄 대책을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김 지사는 "평소에 물 사용량을 줄이는 것도 가뭄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매우 유용한 방안"이라며 "언론 매체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도민들이 자발적인 물 절약 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 활동도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월 기준 가뭄 예·경보에 따르면 전북지역은 △농업용수 가뭄에 정읍(관심), 김제·부안(주의) △생활·공업용수 가뭄에 정읍(경계) △기상 가뭄에는 순창·고창(관심)이 포함됐다. 전북지역에 최근 6개월간 내린 비의 양은 457.9㎜로 평년 대비 72.1% 수준이다. 저수율은 생활용수의 경우 34.6%, 농업용수의 경우 59.2%에 각각 머물고 있다. 특히 정읍·김제·부안에 용수를 공급하는 섬진강댐의 저수율은 19.6%에 그쳤다. 이와 관련 행정안전부는 섬진강댐의 심각한 가뭄 상황을 고려해 부안댐과의 연계 운영 등을 통해 용수를 비축하기로 했다. 또 하천·배수로 물 가두기, 저수지 양수·저류 등을 통해 용수를 확보하고 있다. 전북도는 영농기 대비 농업용수 확보를 위해 올해 가뭄대책 사업비 60억 원 투입해 상반기 안에 관정(631개), 웅덩이(15개) 공사를 끝마칠 계획이다. 지난해 12월 확보한 행안부 재난안전특별교부세(36억 6000만 원)는 가뭄지역 7개 시·군에 교부해 다음 달까지 저수지 준설, 관정 개발 등을 완료할 예정이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섬진강댐 용수 공급지역인 동진유역(정읍·김제·부안)의 영농철(4∼6월) 농업용수 확보를 위해 하천, 저수지 양수·저류 등을 통해 총 4700만 톤을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생활·공업용수 확보를 위해 섬진강댐 하류 하천 유량과 연계하는 한편 용담댐과 부안댐에서 대체 공급하는 등 총 880만 톤을 추가 확보할 방침이다. 김 지사는 "우기인 6월 말 이전까지는 가뭄이 지속될 우려가 크다"며 "시·군, 유관기관별로 가용 가능한 재원과 장비, 행정력을 총동원해 식수와 농업용수 부족으로 인한 도민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강성희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 예비후보는 26일 저출생 대책을 세우기 위해서는 여성가족부 폐지부터 철회하라고 주장했다. 강 후보는 “지난해 전북지역의 합계출산율은 0.82명으로 전국 9개 광역도 지역 중 최하위를 기록했다”며 “도내 출생아 수는 7000명으로 한 해 전보다 6% 줄었고 도내 사망자는 1만7900명으로 전년보다 18.6% 늘었다”고 밝혔다. 이어 “국가적으로 봤을 때 저출생 대책에 280조 원을 쏟아부었으나 실패한 것으로 2005년 저출산·고령화 위원회가 출범한 뒤 280조 원을 투입했지만, 결과는 또 다시 저출생 세계 기록을 갱신했다”며 “그만큼 구조적 문제가 심각하다는 뜻”이라고 덧붙였다. 강 후보는 “윤석열 정권이 반여성 정책을 폐기해야 한다”며 “집권 1년이 되어가는 지금까지 ‘반여성’ 정책으로 일관해왔는데, 진심으로 저출생 대책을 세울 계획이라면, 여성가족부 폐지부터 폐지하라”고 강조했다. 또한 “육아보험법 제정, ‘남녀고용과평등에 관한법률 37조’를 개정해 직장에 다니던 여성이 출산과 육아휴직 이후라도 바로 자신의 동일직급 동일임금으로 복직할 수 있도록 하는 ‘바로복직법’ 등 정책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청년위원회(위원장 이성국)와 대학생위원회(위원장 양현규)는 지난 25일 전주대 온누리홀에서 청년‧대학생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한병도 전북도당위원장과 이원택 국회의원(김제‧부안), 이병철 전주시을 지역위원장과 전국 청년위원회 위원장인 전용기 국회의원(비례), 전국 대학생위원장인 양소영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한병도 전북도당위원장은 “민주당의 심장인 전북에서 열린 청년위원회와 대학생위원회 발대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청년 당원들이 마음껏 도전하고 뜻을 펼칠 수 있도록 도당위원장으로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전용기 전국 청년위원회 위원장은 “청년위원회와 대학생위원회가 함께 모여 발대식을 개최하니 하나가 된 것 같다”며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대한민국을 위해 전북 청년들이 먼저 뜨겁게 행동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발대식을 준비한 이성국 청년위원장은 “오늘은 청년위원회의 시작을 알리는 희망의 날”이라며 “다양한 지역 문제들을 정치 영역에서 함께 풀어 나가보자”고 말했다.
전북선거관리위원회는 최근 광한루 등 도내 명소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병행하며, ‘깨끗한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위한 ‘함께 그린(with Green), 깨끗한 조합장선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이달 초부터 김제 벽골제·남원광한루 및 남원성·군산 근대역사박물관 일원에서 지속적으로 이어졌으며, 선거관리위원회와 관내 농협·수협·산림조합과 함께 도내 명소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선관위는 이들과 함께 조합장선거에서 반복되는 돈선거를 근절하고 깨끗한 선거를 조성하자고 목소리를 모았다. 전북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환경정화 캠페인은 금품선거 등 위법행위 없는 조합장선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기획되었다”면서 “조합장 선거 관련 위법행위 근절에 대한 유권자들의 관심이 높은 가운데 남은 선거기간까지 깨끗한 조합장선거가 될 수 있도록 조합원 여러분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북도가 동물복지 강화를 위해 관련 사업을 확대하기로 했다. 전북도는 24일 동물복지 기반시설 조성, 동물보호·복지 수준 향상, 반려동물 산업 육성 등 3개 분야 12개 사업에 60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가장 핵심은 국내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 테마파크를 조성 중인 임실 오수의견관광지 안에 반려동물 지원센터(반려동물 복합문화시설)를 건립하고, 반려동물 동반 국민여가 캠핑장을 추가 조성하는 것이다. 또 반려견 전용 놀이터와 농어촌 반려동물 동반 숙박시설 등 사람과 동물이 함께하는 문화공간도 조성해 나간다. 유실·유기 동물 발생 예방을 위한 내장형 동물등록비 지원과 마을로 찾아가는 동물등록 사업도 추진한다. 농촌 마당개 번식에 따른 유기견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읍·면 실외 사육견 중성화수술도 지원한다. 이와 함께 도내 동물보호센터 25곳의 운영을 지원하고, 직영센터를 4곳에서 6곳으로 확대해 유기 동물 보호 수준을 개선한다. 오는 4월 민간 동물보호시설 신고제에 도입에 따른 시설 보완 등 민간 동물보호시설 환경개선 사업도 지원한다. 전북도 신원식 농생명축산식품국장은 "다양한 정책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동물복지 강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사람과 동물이 모두 행복한 반려동물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북도가 매월 10만 원씩 2년간 240만 원을 저축한 청년에게 최대 500만 원을 돌려주는 '전북청년 함께 두 배 적금' 참여자를 모집한다. '전북청년 함성(함께 성공) 패키지'의 하나인 이 사업은 청년의 생활 안정을 위한 정책이다. 만약 참여자가 매월 10만 원씩 2년간 저축할 경우 원금 240만 원에 전북도 지원액 240만 원과 이자를 합산해 최대 50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모집 인원은 300명으로, 전북에 거주하며 가구 중위소득이 140% 이하인 근로 청년(만 18~39세)이 대상이다. 모집 기간은 이달 27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다. 전북도 청년허브센터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전북도 한병삼 청년정책과장은 "대상자는 가구 소득, 가구원 수, 연령 등 심사를 거쳐 선발한다"며 "점차 인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전북 국회의원 후원회 모금액 1위는 더불어민주당 김윤덕 의원(전주갑)인 것으로 집계됐다. 2022년도에 모금 된 김 의원의 후원금은 3억37만 원으로 모금액 상한선인 3억원을 넘겼다. 여야 국회의원 중 후원금 모금액 3억원을 넘긴 의원은 27명 뿐이다. 전북에선 민주당 한병도 전북도당위원장(익산을)이 같은 기간 1억9520만 원으로 가장 적은 후원금 액수를 기록했다. 이는 전북에서는 가장 적지만 후원회 1곳당 평균 모금액인 1억8900여만 원보다는 높은 수치다. 전북 국회의원들의 후원금 액수는 대부분이 2억 5000만을 넘기면서 전국에서도 상위권에 랭크됐다. 24일 전북일보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정보공개 청구를 통해 제출받은 ‘국회의원후원회 후원금 모금액’ 현황에 따르면 전주갑 김윤덕 의원(민주당)이 3억37만 원으로 가장 많은 후원금을 모금했다. 2위는 완주·무주·진안·장수 안호영 의원(민주당)으로 2억9917만 원을 후원받았다. 3위 익산갑 김수흥 의원(민주당)은 2억9336만 원, 4위인 김제·부안 이원택 의원(민주당)은 2억9223만 원 이었다. 이들은 2위인 안 의원과 거의 비슷한 후원금이 모였다. 다음으로는 전주병 김성주 의원(민주당) 2억6771만원, 남원·임실·순창 이용호 의원(국민의힘) 2억3789만 원, 정읍·고창 윤준병 의원(민주당) 2억3469만 원, 군산 신영대 의원(민주당) 2억3288만원, 익산을 한병도 의원(민주당) 1억9520만원 순이었다. 비례대표인 국민의힘 정운천 전북도당위원은 1억5000만원의 후원금을 모금했다. 정 의원은 비례대표가 받을 수 있는 후원금 한도액을 모두 채웠다. 대선이 있었던 지난해에는 지역구 의원은 3억 원, 비례대표 의원은 1억5000만 원까지 후원금 모금이 가능했다. 중앙선관위 관계자는 “한도액이 초과 되는 경우는 후원계좌를 닫기 전 후원이 몰린 데 따른 것”이라며 “한도를 넘긴 후원금은 내년도 후원금으로 이월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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