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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사령탑과 선수들에 이어팬들도 올해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전북 현대를 꼽았다.한국프로축구연맹이 지난 1112일 이틀간 네이버 스포츠를 통해 축구 팬들을 상대로 설문을 펼친 결과 조사에 참가한 1만31명 가운데 3809명(38%)이 이번 시즌우승 예상팀으로 전북을 뽑았다고 15일 밝혔다.가장 많은 표를 얻은 전북에 이어 포항 스틸러스(1553명15.5%), 수원 삼성(1282명12.8%), FC서울(993명9.9%) 등이 뒤를 이었다.전북은 이번 발표에 앞서 K리그 클래식 사령탑 12명과 선수 12명(팀당 1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도 총 24표 가운데 19표를 가져와 1위를 차지한 바 있다.이에 따라 지난해 챔피언 전북은 올해에도 감독선수팬이 뽑은 유력한 우승 후보로 선정되는 기쁨을 맛봤다.전북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2011년 정규리그 우승에 큰 힘을 보탰던 브라질 골잡이 에닝요를 1년 6개월 만에 재영입했다.여기에 그치지 않고 공격수 에두(브라질)까지 데려온 전북은 최전방의 이동국과 함께 K리그 최고의 공격진영을 갖추게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뉴스
한국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감독과 선수 대다수가 2015년 시즌 우승후보로 전북 현대를 예상했다.12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 K리그 클래식 12개 팀 감독과 각 구단 대표 선수 1명에게 예상 우승팀을 묻는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자신의 소속팀을 제외하고 우승 후보 팀 답변을 받은 이번 설문에서 전북 현대는 총 24표 중 19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수원 삼성과 포항 스틸러스는 각각 2표를 얻었고 1표는 울산 현대였다.K리그의 최강자로 2009년과 2011년에 이어 지난해 세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린 전북은 올해에도 에닝요와 에듀 등 특급 용병 등을 영입해 전력이 더강해졌다는 분석이다.전북이 올 시즌에서 우승을 차지하면 성남 일화가 2011년부터 3연패를 한 이후 처음으로 2회 연속 우승하는 팀이 된다.이와 별도로 전북은 아시안챔피언을 향한 첫 발을 곧 내딛다.전북은 2015 ACL(AFC Champions League:아시안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 첫 경기를 오는 24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갖는다. 상대팀은 아직 미정이다.ACL은 아시아 상위 14개 리그의 우승 클럽과 컵 대회 우승 클럽, 전년도 우승 클럽이 참가하는 클럽간 축구 대회로 아시아 축구 연맹(AFC)이 주관하며 아시아의 최강 클럽을 가리는 대회다.ACL은 21개 국가에서 모두 32개팀이 출전하며 4개팀씩 8개조로 나뉘어 홈앤드어웨이 방식으로 예선전을 치른다.한국에서는 2014년 K리그 클래식 우승팀 전북 현대를 포함해 FC성남, 수원삼성이 이번 대회 출전이 확정됐다. FC서울은 플레이오프 결과에 따라 출전 여부가 결정된다.ACL은 올해부터 16강전과 결승전이 단판전으로 회귀되었고 동아시아와 서아시아의 경기 시간도 구별했다. 동아시아 지역의 ACL 본선과 4강전까지는 수요일에 펼쳐지고, 한국 등 서아시아 지역은 화요일에 경기가 열린다. 4강전까지 서아시아와 동아시아를 나누어 진행하고 결승전에서 서아시아 1팀과 동아시아 1팀이 격돌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전북은 지난 2006년 이 대회 챔피언에 오른 바 있으며 2011년에는 준우승을 했다. 뉴스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의 2015 시즌권이 설날 선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자녀를 가진 부모들이 세뱃돈 대신 전북의 시즌권을 선물하겠다는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어린이 시즌권을 사면 티셔츠와 달력이 제공된다.12일 전북현대에 따르면 전북 시즌권은 2015년 전주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리는 모든 홈경기 관람이 가능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홈경기에서 화끈한 공격 축구를 선보이는 최강희 감독의 닥공에 지난해 우승 프리미엄이 더해져 시즌권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올 시즌권 판매도 지난 해 이맘때보다 30%가 증가했다고 한다.구단을 찾아 시즌권 구입을 문의한 한 할아버지는 지난해 전북 시즌권을 세뱃돈 대신 초등학생 손자들에게 주었더니 할아버지 센스 짱이라는 말을 들었다며 손자들이 휴대폰으로 게임을 하는 것보다 건전한 축구장에서 마음껏 뛰어 놀며 건강하게 자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전북의 2015 시즌권은 스카이박스, 이벤트 존과 VIP, W 지정석(특별석), W 비지정석(특별석), E/N석(일반, 서포터스석), 선수카드, 레이디카드, 청소년, 어린이 등이다.전북 2015 시즌권은 온라인(인터파크 & 전화)으로 구매가 가능하고, 16일부터는 전북 쇼핑몰 초록이네에서 현장구매가 가능하다.전북현대 이철근 단장은명문구단의 첫걸음은 팬들의 많은 성원에서부터 시작된다. 시즌권이 설날 선물로도 인기라고 하니 전북이 축구도시로 자리 잡고 있는 것 같다며 도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한국 축구 대표팀의 3월 A매치 상대가 우즈베키스탄과 뉴질랜드로 확정됐다.대한축구협회는 한국이 다음 달 27일 국내에서 우즈베키스탄과 평가전을 치르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구체적 장소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우즈베크는 한국보다 한 수 아래이지만 방심할 수는 없는 상대로 평가된다.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지난달 열린 2015 호주 아시안컵 8강전에서 우즈베크를 연장 접전 끝에 2-0으로 꺾었다.한국은 우즈베크와 12차례 맞붙어 9승2무1패로 우위를 자랑하고 있다.우즈베크는 과거에 월드컵 예선에서 한국의 제물이 된 적이 많았으나 세계 축구의 평준화 추세와 함께 난적으로 고개를 들고 있다.한국은 우즈베크와의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최종예선 때 원정에서 2-2로 비겼고홈에서 상대 자책골에 편승해 1-0으로 신승했다.미르잘랄 카시모프 우즈베크 감독은 자국 분요드코르를 이끌고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서 한국 클럽들을 적지 않게 괴롭힌 사령탑이다.우즈베크에는 FC서울, 성남FC에서 뛰다가 울산 현대로 이적한 플레이메이커 세르베르 제파로프와 같은 낯익은 선수들도 있다.한국과 우즈베크의 A매치는 최근 친선대회에서 불거진 불미스러운 사태 때문에 더 주목을 받는다.지난 1일 태국에서 열린 22세 대표팀의 킹스컵대회 맞대결에서 한국의 심상민(FC서울)이 우즈베크의 토히르욘 샴시트디노프에게 구타를 당했다.이 사건은 샴시트디노프가 징계를 받아 귀국하고 우즈베크 선수단이 현지에서 한국 선수단을 찾아와 사과하는 선에서 일단락됐다.하지만 워낙 노골적인 폭력인 데다가 사과가 시원찮았다는 뒷말도 있어 축구 팬중에 아직 분을 삭이지 못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한국은 국제축구연맹(FIFA) 1월 랭킹에서 69위, 우즈베크는 그보다 2단계 낮은 71위를 달리고 있다. 아시아 3, 4위의 대결이다.슈틸리케호는 FIFA가 지정한 A매치 주간의 첫날인 23일께 소집될 것으로 예상된다.31일에는 뉴질랜드와 평가전을 치르기로 했다.뉴질랜드는 FIFA 209개 회원국 가운데 131위를 달리는 약체로 한국은 역대 전적에서 5승1무로 압도적 우위를 점하고 있다.한국과 뉴질랜드의 최근 평가전은 무려 15년 전인 2000년 1월 원정 평가전으로 결과는 0-0 무승부였다.뉴스
인터넷 기반이 뛰어나고 경기장 시설과 이동거리에서 강점이 있는 만큼 대회 유치의 기대감이 큽니다.2019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 축구대회 개최지 선정을 위한 FIFA 집행위원회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대한축구협회의 유치 활동도 막바지로 접어들고 있다.축구협회 관계자는 10일 오는 3월 1920일(현지시간) 스위스 로잔의 FIFA 본부에서 열리는 FIFA 집행위원회에서 2019년 여자 월드컵 개최지가 결정된다며 유치 활동을 하면서 여자 월드컵의 한국 개최에 대한 당위성을 잘 전달한 만큼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한국 여자 축구는 2003년 미국 대회를 통해 처음 월드컵 출전의 기쁨을 맛봤지만 이후 2011년 독일 대회까지 본선 진출에 실패해왔다.이런 가운데 한국 여자 축구는 2010년 17세 이하(U-17)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그해 U-20 월드컵 3위의 성적을 거두면서 발전의 기반을 닦았다. 이를 발판 삼아 여자 축구 대표팀은 올해 캐나다 여자 월드컵 본선에 무려 12년 만에 참가하는 성과를 거뒀다.축구협회는 상승세에 오른 여자 축구 저변을 넓히는 차원에서 2019 여자 월드컵유치에 나섰고, 지난해 10월 FIFA에 유치 신청서를 제출했다.현재 한국과 2019 여자 월드컵 개최를 다투는 나라는 프랑스다. 애초 5개국이 다툴 것으로 예상됐지만 유치신청서를 낸 것은 한국과 프랑스뿐이었다.개최지 선정을 한 달여 앞두고 한국과 프랑스는 팽팽하게 맞서고 있지만 여러 가지 상황에서 한국이 조금 우위에 있다는 평가다.축구협회 관계자는 여자 축구 발전은 물론 FIFA 주관 대회를 연달아 개최해 국내 축구 붐을 이어가는 데도 여자 월드컵 유치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뉴스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볼보이에게 욕을 한 선수가 거액 벌금을 물게 됐다.독일축구협회는 이 같은 비신사적 행위에 대한 책임을 물어 케빈 더 브라위너(볼프스부르크)에게 벌금 2만 유로(약 2500만원)를 부과했다고 10일 밝혔다.벨기에 미드필더인 더 브라위너는 지난 4일 프랑크푸르트와의 원정경기에서 볼보이에게 볼을 빨리 달라고 재촉하면서 욕설을 내뱉었다.영어로 된 상당히 저질적인 욕설이 필드에 설치된 마아크를 타고 생생하게 축구팬들에게 중계됐다.필드 밖으로 빠지는 볼을 다시 넣어주는 볼보이는 홈 이점으로 돌변해 원정 선수들의 화를 돋우는 때가 종종 있다. 볼보이들이 공을 늦게 투입해 경기를 지연하거나 상대의 흐름을 끊기도 한다. 뉴스
잉글랜드 여자축구 첼시 레이디스 감독이 지소연(24)의 기량을 크게 칭찬했다.에마 헤이스 첼시 레이디스 감독은 10일(한국시간) 영국 스포츠전문매체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지소연이 이렇게 계속 해나간다면 언젠가 그녀가 국제축구연맹(FIFA)-발롱도르(Ballon d'Or)를 받는다고 해도 놀랍지 않다고 밝혔다.일본 아이낙 고베에서 뛰던 지소연은 지난해 첼시 레이디스로 이적, 19경기에서9골을 뽑아내 새 팀의 중심으로 자리했다.하위권이던 첼시 레이디스는 지소연 합류 이후 준우승으로 성적이 급상승했다.그러나 헤이스 감독은 지소연은 이제 막 시작했을 뿐이라며 지소연은 아직 보여주지 못한 게 많다고 했다.헤이스 감독은 지소연은 아직도 발전할 수 있는 나이이고 수비적으로도 개선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며 일대일에선 조금 더 거칠게 나갈 수 있어야 하고 상황 판단도 더 빠르게 해야 한다고 지소연의 보완점을 짚었다.그러나 시간이 흐르면 지소연은 그렇게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전에 말한 것처럼 지소연은 언젠가 FIFA-발롱도르 후보에 오를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하며 계속해서 발전해나간다면 지소연이 FIFA 발롱도르를 수상한다고 해도 놀랍지 않을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뉴스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단장 이철근)이 도내 축구 꿈나무 육성 일환으로 유소년 선수 선발을 위한 공개 테스트를 실시한다.전북현대 U-12세 육성반 유소년은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는 클럽 시스템으로 운영되어 선수를 꿈꾸는 학생들과 도내 학부모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지역 내 우수 인재 발굴 및 꿈나무 육성을 위해 실시하는 이번 테스트는 오는 15일 오후 1시부터 전주 덕진체련공원에서 실시된다. 참가자격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5학년 진학예정자로 누구나 가능하다.접수방법은 구단 홈페이지(www. hyundaimotorsfc.com)의 유소년 클럽 모집 요강을 다운로드 받아 학부모가 직접 작성한 후 구단에 팩스(063-273-1762)로 접수하면 된다. 부모가 직접 작성하지 않거나 사인이 없으면 무효 처리되고 서류는 반환하지 않는다.접수 기간은 9일부터 13일까지이며 선착순 100명에 한해 신청을 받는다. 신청자는 테스트 당일 축구화 및 운동화, 운동복 등을 지참하면 된다. 공개 테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문의는 전북 홈페이지 및 전북 사무국 유소년팀 (063-273-1763)으로 하면 된다.
국민체육진흥공단(KSPO)은 5일 강원도 화천군청에서 화천군과 전북에 연고를 뒀던 KSPO 여자축구단 연고지 협약식을 했다.협약식에는 이창섭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최문순 화천군수, 오규상 한국여자축구연맹 회장을 비롯해 강재순 KSPO 여자축구단 감독과 선수 등 50여 명이 참석해 여자축구발전과 붐 형성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공단은 앞으로 화천지역 유소년 및 여자축구 선수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화천군은 우수선수 영입을 위한 투자와 홈 경기 운영에 필요한 제반사항을 지원하기로 했다.2011년 창단한 KSPO 여자축구단은 그동안 전북을 연고지로 활동해 왔으나 2010년 이후 매년 전국단위 여자축구대회를 유치하는 등 여자축구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화천군의 노력 등을 고려해 연고지를 옮기게 됐다.뉴스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 한국의 주축 공격수로 맹활약한 손세이셔널 손흥민(23레버쿠젠)은 55년 만의 우승 문턱에서 돌아서야 했던 아쉬움이 사라지지 않았다고 곱씹었다.손흥민은 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독일로 출국하면서 아시안컵의 아쉬움은 여전히 풀리지 않았다. 영원히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이번 아시안컵에서 가장 주목받는 스타 중 하나였던 손흥민은 우즈베키스탄과의대회 8강전에서 팽팽한 승부가 이어지던 연장전 2골을 폭발, 한국을 4강으로 이끌었다.이어 호주와의 결승전에서는 0-1로 뒤져 패색이 짙던 후반 종료 직전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려 승부를 연장전까지 끌고 갔다.그러나 연장전에서 호주에 결승골을 허용하고 팀이 패하면서 분한 마음을 참지 못하고 눈물을 뚝뚝 떨어뜨리는 모습을 보여 팬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기도 했다.대회를 돌아보며 손흥민은 결승까지 가서 진 것이기 때문에 다음 월드컵이 되어도, 다음 아시안컵이 되어도 (이번 대회 준우승은) 아쉬울 것 같다고 재차 강조했다.그러나 4년 전에는 어린 선수가 아시안컵에 출전해 겁 없이 뛰었다면, 이번에는 손흥민이라는 선수가 대한민국 선수라는 걸 보여줄 수 있었던 무대인 것 같다며 긍정적인 의미도 부여했다.소속팀 레버쿠젠에서 각종 대회를 통틀어 시즌 11골을 기록 중인 손흥민은 짧은 휴식을 마치고 독일로 돌아가 곧장 이번 주말부터 분데스리가 경기를 소화할 예정이다.손흥민은 다른 팀원들은 이미 후반기를 시작했다. 빨리 돌아가서 팀에 도움이 되고 싶다며 각오를 다졌다.그는 대표팀에 들어오려면 소속팀에서 잘해야 한다면서 열심히 뛰어 남들보다 탁월한 활약, 멋진 모습을 보여 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뉴스
2015 아시안컵 슈틸리케호(號)의 신데렐라 이정협(24상주 상무)이 국제축구연맹(FIFA)의 시선도 잡아끌었다.FIFA는 아시안컵 활약을 바탕으로 아시아를 빛낼 새 스타 5인을 선정해 3일 홈페이지에서 공개했다. 한국 선수로는 이정협이 이름을 올렸다.아시안컵 전까지 무명에 가까운 이정협은 대표팀에 깜짝 발탁된 데 이어 대회에서 2골을 터뜨리며 활약했다.FIFA는 이정협을 2015 아시안컵에서 나타난 뜻밖의 스타고 소개했다.이어 올해 전까지는 국가대표로 뛴 적 없었고 스포트라이트와는 거리가 멀었다면서도 한국이 결승까지 오르는 동안 울리 슈틸리케 감독 공격진에서 갑작스럽게 중추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2골을 넣고서는 군대식 경례로 골을 자축했다며 조별리그 호주전에서의 결승골, 이라크와의 4강에서 터뜨린 선제골은 구자철(마인츠), 이청용(크리스털 팰리스) 등 주축 선수들의 부상으로 신음하는 한국에 중요한 골이었다고 그의 활약상을 평가했다. 뉴스
2014년 K리그 챔피언 전북 현대 모터스 축구단에 세계 곳곳에서 전지훈련을 와달라는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러브콜을 보내오는 주인공은 다름 아닌 전북의 모기업인 현대자동차 해외법인들이다.이들의 입장에서 보면 전북팀이 자신들에게로 전지훈련을 올 경우 마케팅에 큰 도움이 된다는 판단에서다.그 효과도 이미 입증이 됐다.전북은 2011년부터 2014년까지 브라질에서 전지훈련을 했다. 2011년 캠프는 피라시카바. 현대자동차가 공장을 짓기로 한 곳이다. 피라시카바 연고 클럽인 킹지와 연습경기를 했다. 시청 관계자들과 구단 프런트의 친선경기, 팬 사인회 등 이벤트를 곁들여 지역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이후 브라질 전지훈련은 히트를 쳤다. 브라질 클럽과의 친선 경기는 1만5000명 이상이 찾는 이벤트가 됐다. 2014년에는 브라질월드컵을 준비중이던 루이스 펠리페 스콜라리 당시 브라질 감독이 찾아오기도 했다. 이런 노력 덕분에 이득도 봤다. 공장 착공 당시 까다롭게 굴던 브라질 관계자들이 친절해졌다. 세금도 많이 깎아줬다. 전북의 브라질 방문 이후 현대자동차의 브라질 시장점유율은 3%에서 7%로 치솟았다.브라질만이 아니다. 프랑스에서도 효과를 보고 있다. 전북은 프랑스 명문 올림피크 리옹과 매년 친선경기를 하고 있다.현대자동차는 2012년 8월부터 올림피크 리옹을 후원하고 있다. 이 경기는 프랑스 민영방송 까날 플러스를 통해 프랑스 전역에 생중계된다. 그만큼 현대자동차의 인지도는 높아졌다. 이같은 노력 덕분에 현대자동차는 2013년 1월부터 6월까지 프랑스 자동차 시장에서 신차 판매를 1.6%나 늘릴 수 있었다.전지훈련 러브콜 쇄도에 최강희 감독도 한 몫 했다.최 감독은 지난해 12월 16일 제주에서 현대자동차 해외 법인장 및 주재원 세미나에 특강을 했다.400명의 임직원 앞에서 최 감독은 세계 각지에서 현대자동차를 위해 뛰고 계신 해외 법인장님들이 여기 모였다. 축구는 만국 공통어다. 전북현대 축구단이 필요하다고 불러 주시면 비시즌이나 시간이 허락할 때 달려가 친선 경기 등 현대자동차의 홍보를 위해 나서겠다고 약속했다.이 자리에 참석한 해외 법인장과 주재원들은 자신들의 지역에 방문해달라고 요청했다.그 결과 전북은 이번에는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 캠프를 열었다. 두바이에는 현대자동차 아프리카중동본부가 있다.이 지역에서 현대자동차는 매년 50만대의 차량을 판다. 모두가 국내에서 생산된 차들이다.전북은 두바이를 연고로 하는 알 아흘리와의 친선경기 등을 통해 모기업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볼 점유율 끌어올리기에 대한 한국 축구 대표팀의 집착은 올해도 계속될 전망이다.울리 슈틸리케 한국 감독은 4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볼 점유율을 양보하는 다른 방식의 축구를 지향할 생각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슈틸리케호는 2015 호주 아시안컵에서 점유율이 낮았으나 둔탁하고 굵은 수비 축구로 호주를 꺾어 지향점과 다른 방향을 보여준 적이 있다.그러나 이는 일시적이고 예외적인 상황에서 불거진 현상으로 승리에도 달갑지 않았는 게 슈틸리케 감독의 설명이었다.슈틸리케 감독은 두 차례 호주전이 있었었는데 첫 번째는 볼 점유율에서 우리가 36%로 뒤졌으나 이겼고 두 번째는 점유율이 대등했으나 졌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두 경기 가운데 하나를 선택한다면 결승전을 고르겠다며 졌지만 조별리그 대결 때보다 내용이 나았다고 덧붙였다.슈틸리케 감독은 점유율을 끌어올리는 작업이 공수에 걸쳐 한국 축구에 근본적인 해답이 될 수 있다고 믿고 있다.볼을 오래 갖고 있으면 자신의 공격 기회가 많아지고 상대의 공격 기회가 줄어든다는 명쾌하고 직설적인 생각이다.슈틸리케 감독은 단순 논리로만 봐도 점유율이 높은 팀이 더 많은 득점 기회를창출하고 경기를 지배한다고 강조했다.슈틸리케 감독은 부주의하게 자주 공을 잃어버리는 점, 필드 플레이어 가운데 가장 발기술이 떨어지는 골키퍼에게 백패스를 하는 점 등을 두고두고 고질로 지적했다. 그는 높은 점유율이 달성되더라도 마지막 패스, 크로스의 정교함이 동반돼야 결과를 얻어낼 수 있다며 선수들이 매일 각성하고 연마해야 할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뉴스
스페인 프로축구 레알 마드리드가 이승우(17)를 노린다는 관측이 일자 FC바르셀로나가 '숙적'에게 자신들의 유망주를 뺏기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 반박 보도가 나왔다.스페인 스포츠전문매체인 스포르트는 "바르셀로나가 이승우를 레알 마드리드로 보내지 않으려고 방어막을 쳐뒀다"며 "이승우는 몇 년간 바르셀로나에 머물 것"이라고 4일(한국시간) 보도했다.스포르트는 친 바르셀로나 성향의 매체다.전날 레알 마드리드가 이승우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는 마르카 기사에 대해 스포르트가 바르셀로나 편에 서서 반박한 셈이다.마르카는 레알 마드리드의 소식을 집중적으로 보도하는 매체다.스포르트는 이승우가 레알 마드리드를 포함해 다른 구단으로 이적하는 일 자체가 현실성이 떨어진다고 지적했다.스포르트는 "지난해 이승우의 에이전트이자 주제프 과르디올라 전 바르셀로나 감독의 형제인 페레 과르디올라를 통해 이승우와 4년간 영주권, 노동권 등에 걸친 계약을 맺었다"며 "이승우의 뛰어난 기량을 고려해 파격적인 경제적 조항도 걸었다"고 보도했다.여기에 스포르트는 "이승우는 바르셀로나 1군에서 뛰겠다는 꿈을 이루고자 오래도록 시련을 참고 참을성 있게 기다리고 있다"며 "또한 이승우는 조국인 한국을 제외하고 레알 마드리드를 포함해 어떤 팀에 가더라도 18살이 되는 2016년 1월까지 뛸수 없는 상황은 마찬가지"라며 이승우가 다른 팀에 갈 유인은 없다고 잘라 말했다.이승우는 2009년 서울 대동초 시절이던 2011년 바르셀로나 유소년팀에 입단한 유망주다.18세 미만 선수들의 해외 이적을 금하는 국제축구연맹(FIFA) 규정에 걸려 2013년부터 대회에 나서지 않고 있지만 바르셀로나는 지난해 이승우와 재계약을 맺고 이 승우 붙잡기에 공을 들이고 있다.
정읍 신태인중학교(교장 채환석) 축구부(감독 이문희)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프리미어컵 제51회 춘계한국중등(U-15)축구연맹전 충무그룹에서 준우승의 쾌거를 거뒀다.지난 1월 19일부터 29일까지 경북 영덕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프로산하 U-15팀 7팀, 청룡그룹 29팀, 화랑그룹 29팀, 충무그룹 28팀,백호그룹 28팀,봉황그룹 28팀등 전국 중등부 팀들이 참가해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대회에서 신태인중은 예선 1차전에서 FC패션을 상대로 5-1 대승을 거두며 산뜻하게 출발해 예선2차전에서 박성화FC를 2-1로 꺽고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16강에서는 배재중을 1-0으로 누르고 8강에 진출한 신태인중은 서울 장평중과 치열한 접전을 펼치며 전후반 무승부를 기록, 승부차기에서 3-2로 승리하며 힘겹게 4강에 올랐다.4강전에서 충무그룹의 강력한 우승후보인 군포중을 만난 신태인중은 예상을 깨고 1-0으로 승리하며 결승에 안착했지만 경기 율전중과 전후반 무승부 이후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끝에 석패했다.이번대회 신태인중의 성과는 선수조차 수급하기 힘든 시골학교의 어려움을 안고 전국대회 준우승의 쾌거를 거둔것으로 강인한 체력으로 똘똘 뭉친 신태인중 선수들의 올 시즌 활약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우즈베키스탄이 킹스컵에서 자국 축구 대표팀이 한국에 저지른 폭력적인 플레이에 대해 사과했다.대한축구협회는 우즈베크 대표팀과 우즈베크축구협회가 자국 선수단의 비스포츠적 행위에 대해 사과했다고 3일 밝혔다.사건은 1일 태국 나콘랏차시마에서 벌어진 22세 이하 대표팀 간 국제대회인 킹스컵에서 벌어졌다.한국과 우즈베크의 1차전에서 한 우즈베크 선수는 공중볼을 다투다가 강상우(포항 스틸러스)를 날아 차기로 쓰러뜨려 퇴장당했다. 후반 막판에는 토히르욘 샴시트디노프가 심상민(FC서울)의 얼굴을 수차례 때려 레드카드를 받았다.축구협회에 따르면 2일 샴시트디노프는 우즈베크 감독, 코치진 전원과 함께 한국 숙소를 찾아 심상민과 한국 대표팀에 정식으로 사과했다. 아울러 우즈베크협회에서도 축구협회에 공문을 보내 사과의 뜻을 전했다. 뉴스
새해 벽두 전국 학교축구의 최강자를 가리는 금석배 축구대회는 대한축구협회와 전북축구협회, 전북일보가 공동주최하고 전북축구협회가 주관하는 대회로 올해로 벌써 24회째다.전국에서 75개팀이 출전한 대회가 지난 1일 군산에서 12일간의 열전을 마치고 성공리에 폐막됐다.올 대회 출전팀들의 수준과 기량이 예년보다 매우 높았다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또 다른 12일간의 열전을 치른 관계자들에 대한 칭찬이 이어지고 있다.금석배 대회 운영의 총사령탑인 김대은 전북축구협회 회장을 정점으로 유종희 전무이사, 라진희 사무국장과 유은석 직원, 그리고 군산시청 공무원 김옥선 씨가 그 주인공들.한국 축구계에 큰 족적을 남긴 군산출신 고 채금석 선생을 기리기 위해 시작된 대회를 지휘한 채금석 선생의 제자 김대은 회장은 대회가 끝나자 장창순 경기이사를 비롯한 축구협회 25명의 임원과 직원들의 노고에 공을 돌렸다.김 회장은 임원과 직원들이 대회 기간 내내 숙식을 같이하며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했다며 다니는 직장에 정기휴가를 내고 현장을 지킨 이사도 있었다고 소개했다. 전북축구협회가 도내 경기단체 중 가장 결속력이 강하다는 평가가 나오는 배경이다.이번 대회를 위해 지난 해 10월부터 전국의 출전 팀을 섭외하며 대회 운영 전반을 책임진 유종희 전무이사. 군산의 날씨가 춥고 안전 문제를 거론하며 출전을 꺼리는 학교 측을 설득하느라고 애를 먹었다는 후문이다. 경기가 열리는 12일간 집을 나와 군산에서 기거하며 매일 회의를 주재하고 현장의 문제점을 취합, 대책을 내놓는 일도 그의 몫이었다.여성으로서 협회 사무국장을 맡아 점심을 도시락으로 때우며 경기 기록과 결과 입력, 각종 자료 작성, 자원봉사단 점검과 현장 관리를 도맡은 라진희 국장은 말 그대로 협회와 대회의 살림꾼 역할을 톡톡히 했다. 라 국장은 매일 새벽 5시에 경기장에 나가 상태를 점검하고 밤 9시가 넘어서까지 일에 매달렸다.유은석 직원은 협회 막내로 궂은일을 도맡았다. 그는 전무이사와 사무국장을 보좌하며 군산 시내 7개 운동장을 돌며 경기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시설과 물품을 점검하며 12일을 보냈다. 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일을 하느라 피곤에 지칠 법도 했지만 얼굴에 웃음을 잃지 않았다.수년째 금석배 현장을 지키는 군산시청 체육 담당 공무원 김옥선씨도 빼놓을 수 없는 조력자다.군산시의 후원을 총괄하며 온 종일 경기장을 누빈 김옥선 씨는 특히 음식과 음료 제공으로 호평을 받은 자원봉사단의 활동을 성공리에 이끌어낸 노고가 크다.전국에서 온 경기 감독관과 심판들이 금석배 대회는 다른 지역 대회와 달리 금석배 만의 감동이 있다고 입을 모으는 배경에는 이들의 헌신적인 봉사와 열정이 자리하고 있다.대회의 아쉬움이 있다면 일부 구장의 잔디가 이미 교체시기를 넘겼다는 점이다. 시상식에 참석한 문동신 군산시장의 잔디 교체 적극 검토 발언은 그래서 이들에게 더욱 큰 위안과 선물이 되고 있다.
우즈베키스탄 축구가 그라운드에서 행사한 살벌한 폭력 때문에 망신살이 뻗쳤다. 우즈베크는 지난 1일 태국 나콘랏차시마에서 열린 한국과의 킹스컵 대회에서 선수 두 명이 악성 반칙 때문에 직접 레드카드를 받았다. 이 대회에는 두 국가의 22세 대표팀이 출전했다.우즈베크의 플레이는 격투기를 연상케 했다. 이 같은 장면은 유튜브와 같은 매체를 타고 전 세계 축구 팬들에게 전파돼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해외 토픽으로 손가락질을 받았다. 뉴스
2015 호주 아시안컵 베스트 11에 손흥민(레버쿠젠) 등 한국 선수 4명이 대거 포함됐다.아시아축구연맹(AFC)은 2일 아시안컵 공식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이번 대회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 11명을 포지션별로 선정해 공개했다.4-2-3-1 전열에 맞춰 발표된 베스트 11에 27년만의 준우승을 일군 한국은 총 4명의 선수를 배출했다. 우승국 호주와 같은 숫자다.조별리그에서 감기 몸살 증세로 부진했으나 결승전에서 후반 46분 터뜨린 극적인 동점골을 포함해 토너먼트에서 총 3골을 작렬시킨 손흥민이 오른쪽 측면 공격수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한국의 공수를 완벽하게 조율한 기성용(스완지시티) 역시 이번 대회 최우수선수상(MVP)을 받은 호주의 마시모 루옹고(스윈던타운)와 함께 최고의 활약을 펼친 중앙미드필더로 꼽혔다.기성용은 이번 대회에서 출전 선수 가운데 가장 많은 총 408개의 패스를 배달했다.이번 대회가 대표팀 은퇴 무대였던 차두리(FC서울)도 최고의 오른쪽 측면 수비수로 선정됐고 4강전까지 한국의 무실점 행진을 진두지휘한 중앙 수비수 곽태휘(알 힐랄)도 이름을 올렸다.뉴스
2015 호주 아시안컵 베스트 11에 손흥민(레버쿠젠) 등 한국 선수 4명이 대거 포함됐다.아시아축구연맹(AFC)은 2일 아시안컵 공식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이번 대회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 11명을 포지션별로 선정해 공개했다.'4-2-3-1' 전열에 맞춰 발표된 베스트 11에 27년만의 준우승을 일군 한국은 총 4명의 선수를 배출했다.우승국 호주와 같은 숫자다.조별리그에서 감기 몸살 증세로 부진했으나 결승전에서 후반 46분 터뜨린 극적인 동점골을 포함해 토너먼트에서 총 3골을 작렬한 손흥민이 오른쪽 측면 공격수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한국의 공수를 완벽하게 조율한 기성용(스완지시티) 역시 이번 대회 최우수선수상(MVP)을 받은 호주의 마시모 루옹고(스윈던타운)와 함께 최고의 활약을 펼친 중앙미드필더로 꼽혔다.기성용은 이번 대회에서 출전 선수 가운데 가장 많은 총 408개의 패스를 배달했다.이번 대회가 대표팀 은퇴 무대였던 차두리(FC서울)도 최고의 오른쪽 측면 수비수로 선정됐고 4강전까지 한국의 무실점 행진을 진두지휘한 중앙 수비수 곽태휘(알 힐랄)도 이름을 올렸다.호주는 루옹고와 함께 베테랑 골잡이 팀 케이힐(뉴욕 레드불스), 중앙 수비수 트렌트 세인즈버리(즈볼러), 골키퍼 매슈 라이언(클럽 브뤼헤)이 베스트 11으로 꼽혔다.3위를 차지한 아랍에미리트는 탈아시아급 기량을 선보인 공격형 미드필더 오마르 압둘라흐만(알 아인)과 알리 맙쿠트(알 자지라) 두 명을 배출했고 왼쪽 측면 수비수 두르감 이스마일(알 쇼르타)이 유일한 이라크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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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에 시니어 전용 태권도장 문 열었다
전통의 강호 전북제일고 핸드볼 부활…전국체전 우승
[CHAMP10N DAY] ⑥전북현대 가슴에 ‘왕별’ 반짝⋯K리그1 우승 시상식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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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MP10N DAY] ④미리보는 전북현대 클럽 뮤지엄
'10회 우승' 전북현대 파이널 라운드 돌입⋯1·2위 팀의 대결
테니스 ‘샛별’ 전일중 김서현, 2025 ITF 월드주니어테니스대회 4강 진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