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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 샷을 페어웨이 한가운데로 보내는 것이 모든 골퍼들의 목표일 것이다. 그것은 매우 좋은 일이지만 똑바로 치기 위한 방법에 집중하면 비거리가 짧아질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드라이버샷에 파워를 더해 더 멀리 날리고 싶은 마음은 누구에게나 똑같을 것이다. 드라이버의 방향과 거리를 한꺼번에 갖는 것은 쉽지 않다. 하지만 오늘 제시하는 방법이 몸의 힘을 쓰지 않고 스피드를 내는 가장 최상의 방법일 것이다.첫 번째로 방법으로, 테이크어웨이 때 등이 <사진 1>과 같이 완전히 타깃을 마주할 때까지 어깨를 틀어준다. 다운스윙 속도를 증가시키는 방법으로 백스윙 때 충분한 어깨 회전은 반드시 필요한 요건이다.두 번째로 손목을 부드럽게 유지한다. 가슴과 어깨의 큰 근육이 아니라 손목과 팔뚝의 작은 근육이 속도와 파워를 만들어내는 실질적 부위가 되다. 긴장을 제거하고 유연한 상태로 유지하려면 클럽을 앞뒤로 흔들어주는 왜글이 도움이 된다.또한 다운스윙 때도 손목을 유연하게 유지해야 한다. 손목을 유연하게 유지하면 <사진 2>와 같이 다운스윙 때 헤드가 양손보다 훨씬 뒤로 쳐진 상태에서 앞으로 유도되어야 하며, 타격 구간 통과 시 헤드를 릴리스해주면서 샤프트를 일직선으로 뻗을 때 헤드 스피드가 빨라질 수밖에 없다.마지막으로 엉덩이의 회전 속도를 높인다. 임팩트 순간으로 접근할 때 엉덩이를 마치 폭발시키듯 왼쪽으로 틀어준다. 이렇게 해주면 헤드가 왼팔 뒤로 처져 타격 구간을 통과할 때 마치 채찍질을 하는 듯한 상태가 되면서 속도가 높아진다. 클럽 헤드가 <사진 3>과 같이 팔을 추월하자마자 클럽은 속도를 잃기 때문에 손목과 엉덩이를 빠르게 움직이면서 오랫동안 헤드가 뒤쪽에서 양손을 쫓아가도록 지연 히팅을 해줘야 한다.써미트골프아카데미, 구)효자골프연습장
전 세계 태권도인이 전주에서 실력을 겨룬다. 전주오픈국제태권도대회조직위원회는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전주시화산체육관에서 2017 전주오픈국제태권도대회를 연다고 4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전 세계 36개국에서 총인원 2241명의 국내외 선수단과 진행임원이 참여한다.대회는 7일 선수단 등록을 시작으로 8일 A매치 품새경기, 경연품새 경기가 진행 되며 경기 후 개회식 겸 환영만찬회가 진행될 예정이다.9일에는 A매치 겨루기 경기 10일은 해외선수단을 대상으로 품새세미나와 시범세미나 그리고 전주 한옥마을을 탐방행사가 열리며 11일에는 태권도의 성지인 무주 태권도원 투어가 이뤄진다.태권도협회 관계자는 해를 거듭할수록 세계인의 축제로 거듭나고 있는 전주오픈국제태권도대회가 태권도원과 함께 무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전주시민 뿐만 아니라 전라북도민들의 많은 관람과 협조,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17 KPGA 코리안투어 열 번째 대회인 ‘카이도시리즈 NS홈쇼핑 군산CC 전북오픈’이 29일부터 7월 2일까지 나흘간 전북 군산시에 위치한 군산컨트리클럽 리드, 레이드 코스(파71·7044야드)에서 펼쳐진다.이번 대회는 올 시즌 예정된 카이도시리즈의 네 번째 대회이자 종합유통기업 NS홈쇼핑과 군산컨트리클럽이 지난해에 이어 KPGA 코리안투어 타이틀 스폰서로 나섰다.총상금은 5억 원이며, 우승 상금은 1억 원이다.이번 대회는 지난 카이도시리즈 3개 대회 우승자를 포함해 올 시즌 우승자가 총출동해 ‘군산 대첩’을 벌인다. 시즌 개막전이었던 ‘제13회 동부화재 프로미오픈’ 에서 7년 6개월 만에 개인 통산 2승째를 달성한 맹동섭(30·서산수앤골프리조트)을 필두로 ‘카이도시리즈 2017 유진그룹 / 올포유 전남오픈 with 무안CC’ 에서 투어 데뷔 10년 만에 첫 승을 차지한 김성용(41) 등이 출전한다.
필드에 나가서 클럽을 선택할 때 가장 두려운 것 중 하나가 페어웨이 우드인 골퍼들이 많다.14개 클럽 중 가장 다루기 힘든 1순위 클럽으로 페어웨이 우드를 꼽을 수밖에 없는 이유 중 하나가 다른 클럽에 비해 사용률이 낮은 편이기 때문이다.자주 사용하지 않는 클럽은 연습량도 적다. 그러다 보니 토핑이나 뒤땅을 치는 미스 샷이 많이 나올 수밖에 없는 것이다.또한 페어웨이 우드는 드라이버를 제외한 클럽 중 거리가 가장 많이 나가는 클럽이어서, 볼이 좌측이나 우측으로 날아가면 좋은 결과를 기대하기 어려워지고, 혹시나 하는 럭키도 작을 수밖에 없다.이 같은 미스샷은 자신감을 상실하게 만든다. 익숙지 않으면서 부담을 가지고 치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또 다른 이유는 거리의 욕심이다. 멀리 보내는 클럽으로 오인하고 힘껏 치기 때문에 다른 클럽보다 더 많은 실수를 만드는 것이다. 힘껏 치기 위한 생각이 머릿속을 지배하면, 스윙이 빨라져 밸런스가 무너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이러한 생각을 버리고 간단한 스윙 방법만 바꿔도 훨씬 쉽게 페어웨이 우드를 다룰 수 있다.<사진 1>과 같이 클럽은 조금 짧게 잡는 게 좋다. 3~5센티를 짧게 내려 잡으면 클럽을 컨트롤하는 게 쉬워진다. 또한 손목을 많이 쓰는 나쁜 습관도 막을 수 있다.<사진 2>와 같이 클럽의 엔드가 먼저 내려오는 다운스윙을 해야 미스샷이 줄어든다. 클럽의 헤드가 먼저 내려오는 스윙은 좋은 결과를 만들지 못하기 때문에 그립의 엔드 부분으로 다운스윙하는 기분의 스윙을 여러 차례 해보면 다운스윙이 잘 만들어질 것이다.멀리 치고 싶은 로망은 누구에게나 있다. 다운스 위에서 주의하지 않으면 <사진 3>과 같이 클럽의 헤드가 앞쪽으로 돌아가는 스윙을 하기 마련이다. 멀리 치기 위해서는 정확한 스윙을 해야 하지만, 마음만 앞선다면 사진과 같은 동작이 나올 수밖에 없다.프로골퍼들은 엄청난 연습량과 노력으로 페어웨이 우드를 쉽게 친다. 일반 골퍼들이나 주말골퍼들은 프로골퍼와 기량 자체가 다르다는 것을 인지하고, 정확히 치려 한다면 여러 차례 굿샷을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다.써미트골프아카데미, 구)효자골프연습장
유소연(27)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우승을 차지했다. 세계 랭킹 3위 유소연은 26일(한국시간)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 컨트리클럽(파716331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로 2언더파 69타를 쳤다.최종합계 18언더파 195타를 기록한 유소연은 16언더파 197타인 공동 2위 양희영(28), 모리야 쭈타누깐(태국)을 2타 차로 따돌렸다.4월 초 시즌 첫 메이저 대회로 열린 ANA 인스퍼레이션에서 우승한 유소연은 올해 LPGA 투어에서 가장 먼저 2승 고지에 올랐다.2011년 US 여자오픈을 시작으로 2012년 제이미 파 톨리도 클래식, 2014년 캐나다오픈에서 정상에 올랐고 올해 2승을 추가한 유소연은 투어 통산 5승을 기록하게 됐다.또 유소연은 이날 우승으로 생애 처음 여자골프 세계 랭킹 1위에 올랐다.지난주 3위였던 유소연은 1위였던 에리야 쭈타누깐(태국), 2위 리디아 고(뉴질랜드)를 추월해 1위가 됐다.한국 선수가 여자골프 세계 1위가 된 것은 신지애, 박인비에 이어 유소연이 세 번째다.우승 상금 30만 달러(약 3억4000만원)를 받은 유소연은 또 시즌 상금 100만 달러를 가장 먼저 돌파(121만 2820 달러)하며 상금 선두도 탈환했다.한국 선수들은 올해 열린 16개 대회의 절반인 8개 대회에서 우승했다.이번 시즌 LPGA 투어는 앞서 열린 15개 대회에서 모두 다른 우승자가 배출되면서 2승 선수가 나오지 않았으나 이번 대회에서 유소연이 시즌 첫 2승 선수가 됐다.2라운드까지 2위에 5타나 앞선 단독 1위로 마지막 날 경기를 시작한 유소연은 중반까지 양희영에게 2타 차로 쫓겼다.이번 대회 54개 홀을 치르는 동안 유일한 보기가 11번 홀(파3)에서 나왔고, 이때 양희영은 11, 12번 홀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2타 차로 따라붙은 것이다.그러나 유소연은 곧바로 12번 홀(파4)에서 버디를 낚은 반면 양희영은 13, 14번홀에서 연속 보기를 쏟아내며 다시 5타 차로 벌어졌다.양희영은 이후 15, 16, 18번 홀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유소연과 격차를 좁혔지만승부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유소연은 17번 홀(파3), 18번 홀(파5)에서 연달아 2~3m 거리의 버디 퍼트를 놓쳤으나 경기 결과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았다.박인비(29)가 12언더파 201타로 공동 6위에 올랐다. 연합뉴스
초보 골퍼에서 상급 골퍼들까지 골고루 펼쳐져 있는 스윙 오류 중 가장 많은 것이 치킨윙이 아닐까 한다. 치킨윙은 앞선 글에서 여러 번 언급한바 있지만, 오늘 다시 설명하려는 것은 그만큼 중요한 동작이기 때문이다.치킨윙은 <사진 1>과 같이 왼팔이 임팩트 순간에 구부려지는 것을 말하는데, 이 같은 동작이 만들어지는 결정적 원인은 스윙의 리드가 오른팔에 있다는 것이다. 골프스윙의 다운스윙 측면은 회전이 왼쪽으로 돌아가는 스윙이기에 회전의 주체가 왼팔에 있어야 효다 효율적인 스윙이라고 할 수 있다.왼 팔꿈치가 몸에서 많이 떨어져 회전을 하게 되면, 임팩트 순간에 릴리스가 어려워져 클럽의 페이스가 열리기 마련이다. 그래서 힘을 쓰면 쓸수록 볼의 회전 스핀이 많이 걸리게 되므로 슬라이스의 폭이 커질 수밖에 없다.치킨윙을 하면서 볼이 훅이 나는 경우는 대부분 슬라이스 나는 것이 두려워 오른 손목을 과도하게 사용하게 되고, 그 결과 클럽페이스가 임팩트 순간에 과하게 닫히게 되며, 당연히 볼은 왼쪽으로 휘어질 수밖에 없다.치킨윙의 가장 손쉬운 연습방법으로 <사진 2>와 같이 티셔츠의 소매를 겨드랑이에 끼워서 스윙하고, 임팩트 후에도 <사진 3>과 같이 소매가 겨드랑이에 끼여 있는 결과를 만들어야 한다. 만약에 스윙이 치킨윙이 된다면 셔츠의 소매는 겨드랑이에서 떨어지고 말 것이다. 이렇게 연습하는 것은 임팩트 순간에 왼쪽 어깨의 회전을 도와 팔꿈치가 구부려지는 것을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멋진 드라이버 샷을 날리고 싶다면, 오늘 제시한 연습방법을 시도해보라. 치명적인 슬라이스는 막을 수 있을 것이다.써미트골프아카데미구)효자골프연습장
김시우(22)가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제117회 US오픈 골프대회(총상금 1200만 달러)에서 공동 13위에 올랐다.김시우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에린의 에린 힐스(파727721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없이 보기만 3개를 기록하며 3오버파 75타의 성적을 냈다.최종합계 6언더파 282타가 된 김시우는 공동 13위로 자신의 첫 US오픈을 마무리했다.3라운드까지 선두에 3타 뒤진 6위였던 김시우는 이날 타수를 줄이지 못하면서 10위권 진입에도 아쉽게 실패했다.한국 선수가 US오픈 10위 내에 든 최근 사례는 2011년 양용은(45)의 공동 3위다.브룩스 켑카(27미국)가 최종합계 16언더파 272타로 우승했다.세계 랭킹 22위 켑카는 2015년 2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피닉스 오픈 이후 투어 통산 2승째를 자신의 첫번째 메이저 우승으로 장식했다. 우승 상금은 216만 달러(약 24억5000만원)다.2014년 유럽프로골프 투어 신인상 수상자인 켑카는 13번 홀(파3)까지 13언더파로 브라이언 하먼(미국)과 공동 선두를 달렸다.그러나 뒷 조인 하먼이 12번 홀(파4) 보기로 한 타를 잃고 켑카는 14번 홀(파5)에서 버디를 잡으면서 차이가 나기 시작했다.이게 끝이 아니었다. 켑카는 15, 16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낚은 반면 하먼은 13번 홀에서 또 보기를 적어내며 순식간에 5타 차가 됐다.오히려 12언더파로 경기를 먼저 끝낸 마쓰야마 히데키(일본)가 켑카의 남은 홀에 결과에 따라 추격의 여지를 남겨놨으나 켑카가 3연속 버디로 치고 나가면서 일찌감치 우승을 예약했다. 연합뉴스
김지현(26)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 새로운 ‘대세’로 등장했다.김지현은 18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장(파72)에서 열린 기아자동차 제31회 한국여자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5개를 잡아내며 3언더파 69타를 쳐 최종 합계 5언더파 283타로 우승 트로피를 안았다.김지현은 이번 시즌에 맨 먼저 3승 고지를 밟았고 우승 상금 2억5천만 원을 보태 상금랭킹 1위(5억8천15만 원)로 올라섰다.지난 4월 30일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따낸 김지현은 두 달이 채 안된 기간에 8개 대회에서 메이저를 포함해 3승을 쓸어담는 괴력을 뽐냈다.특히 지난 11일 S-OIL 챔피언십에서 최종 라운드 역전 우승을 일궈낸 김지현은 이날도 최종 라운드 역전쇼를 펼쳐 작년까지 따라다닌 ‘새가슴’의 오명을 완벽하게 벗어던졌다.2개 대회 연속 우승은 지난해 8월 박성현(24)이 삼다수 마스터스와 MBN 보그너 여자오픈 제패 이후 1년여만이다.선두 이정은(21)에 3타 뒤진 공동 3위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김지현은 2번 홀(파5)에서 3m 버디 퍼트를 넣어 추격에 시동을 걸었다.4번홀(파4) 1.2m 버디를 잡아낸 김지현은 3번 홀(파3)에서 1타를 잃은 이정은에 공동 선두로 따라잡았다. 연합뉴스
일반 골퍼들과 필드에 나가서 라운딩을 같이 하다보면, 파 3홀에서 발견하는 좋지 않은 습관이 있다. 그 좋지 않은 습관중 하나가 티를 너무 높게 꽂는 것이다.티그라운드에서 티(tee)를 사용한다는 의미는 퍼펙트 라이에서 볼을 친다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필드에서 유일하게 티그라운드만이 티를 이용하여 자신에게 유리한 장소에서 볼을 놓고 칠 수 있는 것이다. 티를 이용한 티샷을 할 때 높이에 주의해야 하는 이유 중 하나가 클럽의 중심에 볼을 맞춰야 하는데, 티의 높이가 너무 높으면 오히려 자신에게 더 불리하게 된다는 것을 생각해야 한다.〈사진1〉에서와 같이 잔디위에서 티를 꽂으면 공을 올려놓는 컵처럼 생긴 부분이 잔디위에 올라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지 않고 티가 너무 높게 올라오면 볼의 위치가 높아져 오히려 클럽의 중심에 맞추기 어려워지게 된다.볼의 높이가 지면과 너무 떨어져 있는 경우 클럽의 위쪽으로 볼을 치게 되며, 이같이 빗맞은 볼은 높이 날아갈 수는 있지만 멀리 날아가지 못해 거리가 짧아질 수밖에 없다.또 볼의 높이가 높아져 오히려 볼을 클럽의 중앙에 맞추기 위해 클럽을 약간 들어 치는 샷을 하게 되면 탑핑을 치게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따라서 티를 너무 높게 꽂는 것은 나쁜 스윙을 만드는 원인이 되곤 한다.파3 홀에서 티를 쓰고 않고 혹은 티를 쓰는 결정은 골퍼의 몫이 된다. 하지만, 티를 쓰는 것이 본인에게 더욱 유리하게 적용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적당한 티높이는 〈사진2〉와 같다.써미트골프아카데미구)효자골프연습장
한국 여자골프의 살아있는 전설인 박세리가 골프 해설위원으로 변신해 다시 팬들을 찾는다.골프 전문 채널 SBS골프는 오는 15일 개막하는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기아자동차 제31회 한국여자오픈 골프대회에서 박세리가 은퇴 8개월 만에 마이크를 잡고 복귀한다고 12일 밝혔다.박세리는 골프 선수로, 선배로서 느껴왔던 경험을 바탕으로 골프팬들과 소통하는 해설을 하겠다며 데뷔를 앞둔 각오를 전했다.박세리는 현역 시절에도 종종 객원 해설위원을 맡아 중계석에 앉은 바 있다.SBS골프는 나흘간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를 30시간 생중계할 계획이다. 12라운드 각 8시간, 34라운드 각 7시간을 편성하며, SBS 지상파와 SBS CNBC에서도 공동 생중계한다.연합뉴스
전인지(23)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매뉴라이프 클래식(총상금 170만 달러)에서 연장 접전 끝에 공동 2위에 올랐다.전인지는 12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케임브리지의 휘슬베어 골프장(파726613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2언더파 70타를 쳤다.최종합계 17언더파 271타를 기록한 전인지는 에리야 쭈타누깐(태국), 렉시 톰프슨(미국)과 함께 연장전에 들어갔다. 18번 홀(파4)에서 열린 연장 첫 번째 홀에서 쭈타누깐이 약 7m 가까운 먼 거리버디 퍼트에 성공하면서 그대로 승부가 결정됐다.쭈타누깐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세계랭킹 1위 등극을 자축했다.쭈타누깐은 이 대회 전까지 리디아 고(뉴질랜드)에게 랭킹 포인트 0.01점 차로 뒤진 2위였다.이번 대회에 리디아 고는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쭈타누깐이 새로운 세계 1위가 됐다.지난해 8월 캐나다오픈 이후 약 10개월 만에 투어 통산 6승째를 거둔 쭈타누깐은 우승 상금 25만 5000 달러(약 2억8천만원)를 받아 LPGA 투어 시즌 상금 랭킹에서도 1위가 됐다.전인지는 이로써 올해만 준우승을 네 차례 기록했다. 올해 우승이 없는 전인지는 3월 파운더스컵과 4월 롯데 챔피언십에서 공동 2위에 올랐고 지난달 킹스밀 챔피언십에서는 단독 2위를 차지했다. 연합뉴스
골프가 2024년 하계올림픽에도 정식 종목으로 열린다.골프닷컴 등 미국 골프 전문 매체들은 11일(한국시간) 9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집행위원회에서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열린 28개 종목을 2024년 대회에도 정식 종목으로 치르기로 했다고 보도했다.이에 따라 2016년 리우올림픽에 정식 종목으로 재도입된 골프는 2020년 도쿄 올림픽에 이어 2024년 대회에서도 올림픽 무대에 남게 됐다.골프는 1904년 이후 112년 만인 2016년 리우 대회에 다시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채택된 바 있다.2024년 하계올림픽 개최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며 프랑스 파리와 미국 로스앤젤레스가 경합 중이다. 연합뉴스
멀리서 그린을 살펴 본 뒤 2단이나 3단으로 구성된 그린이라면 1차적으로 그 방향으로 볼을 보내지 않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일 것이다.하지만 골프는 어렵다. 희한하게도 볼은 원하지 않던 방향으로 굴러가서 골치 아픈 그린과의 정면승부를 피할 수 없도록 만든다. 2단, 3단 그린에서 날고 긴다는 선수들조차 2온을 한 뒤에 스리퍼트나 포퍼트를 하는 실수를 종종 저지르기도 한다.<사진1>의 A지점으로부터 B지점까지 가파른 오르막 경사로 이루어진 2단 그린에서 퍼팅을 한다고 가정해 보자. 이 경우는 B지점을 통과할 당시 볼이 가지고 있는 운동에너지를 파악하는 것이 관건이다.만약 A지점에서 B지점을 통과할 즈음 볼이 갖고 있는 자체의 운동에너지로만 C지점까지 갈 수 있다면 퍼팅의 전체적인 강도를 정할 수가 있다. 그래서 프로 선수들이 퍼팅을 할 때 중간까지 가서 스트로크를 해보는 경우가 흔한데, 정확한 거리감을 잡기 위해서 하는 동작임을 알아야 한다.만약 B지점에서 볼이 가진 운동에너지로 홀까지 진행이 가능하다면 퍼팅 때 백스트로크를 하기 위한 퍼팅 거리는 볼부터 홀까지의 거리가 아니라 볼에서 A지점까지의 거리보다 약간 더 긴 거리로 봐야 한다.다음은 <사진2>처럼 내리막의 경우다.이때는 A지점에서 C지점에 닿기 위해 B에서 C까지의 거리를 평지 거리로 환산한 뒤 백스트로크의 폭을 조절하는 게 현명하다. 예컨대 B지점에서 C지점까지의 거리는 두 걸음 정도지만, A에서 C가지의 거리가 총 여섯 걸음 이라고 가정하면 실제 거리 계산은 여섯 발자국에서 4걸음의 거리를 뺀 2걸음 정도의 거리로 생각하면 된다.써미트골프아카데미, 구)효자골프연습장
김인경(29)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숍라이트클래식(총상금 150만 달러)에서 우승했다.김인경은 5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의 스탁턴 시뷰 호텔 앤드 골프클럽(파716천155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 69타를 쳤다.최종합계 11언더파 202타의 성적을 낸 김인경은 9언더파 204타의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를 2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지난해 10월 레인우드 클래식 이후 8개월 만에 다시 우승컵을 품에 안은 김인경은 LPGA 투어에서 개인 통산 5승째를 거뒀다. 우승 상금은 22만5천 달러(약 2억5000만원)다.특히 김인경이 미국에서 열린 대회에서 우승한 것은 2009년 6월 스테이트 팜 클래식 이후 이번이 8년 만이다.개인 3승째인 2010년 11월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은 멕시코, 4승째였던 레인우드 클래식은 중국에서 개최된 대회였다. 2라운드까지 폴라 크리머(미국)와 공동 선두였던 김인경은 크리머가 4, 5번 홀에서 연속 보기를 하는 틈을 타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갔다.김인경은 이날 4번 홀(파4)에서 첫 버디를 낚았고, 10번 홀(파4)에서도 한 타를더 줄였다.그러나 이 대회에서 3년 연속 우승을 노린 노르드크비스트의 추격인 만만치 않았다. 노르드크비스트가 10, 11번 홀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김인경을 1타 차로 바짝 따라붙은 것이다.하지만 김인경은 13번 홀(파4)에서 약 3m 버디 퍼트에 침착하게 성공하며 2타 차로 달아났다. 곧 이은 14번 홀(파4)에서 이날 첫 보기를 적어냈지만 따라붙던 노르드크비스트도 15번 홀(파3) 보기로 2타 차가 유지됐다.김인경은 이후 남은 홀들을 파로 지켜내며 2타 차 우승을 확정했다.마지막 18번 홀(파5)에서 티샷이 왼쪽으로 감기면서 벙커로 향했으나 2타 차의 여유를 안은 김인경은 파로 마무리하며 동료 선수들의 축하 세리머니를 즐겼다.2012년 메이저 대회인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현재 ANA 인스퍼레이션) 최종라운드 마지막 홀에서 우승을 결정짓는 30㎝ 파 퍼트를 놓치면서 연장전에 끌려들어 간 김인경은 결국 다 잡았던 메이저 우승을 놓치고 2위에 머물렀다. 그러나 이후 LPGA 투어에서 이번 대회까지 2승, 유럽여자프로골프 투어(LET)에서 2승을 수확하며 30㎝ 악몽에서 완전히 벗어났다.신지은(25)과 이정은(29), 재미교포 미셸 위(미국) 등이 7언더파 206타로 공동 3위에 올랐다.박성현(24)은 이날 6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5언더파 208타, 공동 12위로 대회를 마쳤다. 연합뉴스
김지현(26)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7회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총상금 6억원)에서 짜릿한 역전 우승을 일궈냈다.김지현은 4일 제주 서귀포시 롯데스카이힐 골프장(파726천289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최종합계 14언더파 202타의 성적을 낸 김지현은 공동 2위인 김현수(25)와 김예진(22)을 1타 차로 따돌리고 개인 통산 3승째를 거뒀다.2013년 8월 넵스 마스터피스에서 정상에 오른 뒤 4년 2개월 만에 우승이다. 우승 상금은 1억 2천만원이고 2018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 출전 자격도 함께 얻었다. 김지현은 17번 홀(파3)까지 김현수에게 1타 뒤진 2위였으나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 극적인 버디를 낚아 짜릿한 뒤집기에 성공했다.114번째 출전한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을 노린 김현수는 18번 홀 두 번째 샷을 물에 빠트리면서 우승의 희망도 함께 날려 보냈다. 김현수의 약 5m 파 퍼트가 빗나갔고 김지현의 짧은 버디 퍼트가 들어가면서 둘의 희비가 엇갈렸다.김지현은 2012년 9월 LIG 손해보험 클래식에서 첫 승을 거뒀고 2013년에도 1승을 보탰으나 이후 4년 넘게 침묵을 지키다가 이날 드디어 3승 고지를 밟았다. 김지현은 17번 홀에서도 약 7m 버디 퍼트에 성공, 공동 선두에 올랐지만 김현수가 곧바로 버디로 받아치는 바람에 1타 차가 그대로 유지된 가운데 마지막 18번 홀로 향했다. 그러나 18번 홀에서 김현수가 두 번째 샷을 워터해저드에 빠트리면서 1타 차 리드를 지키지 못했고, 김지현은 상대 실수를 놓치지 않으며 버디를 잡아내 왕좌에 올랐다.롯데 소속인 김지현은 3승째를 소속사 주최 대회에서 따내 의미를 더했다. 17번홀까지 단독 선두였던 김현수도 같은 롯데 소속이다.김지현의 우승은 다음 조에서 경기하던 김예진의 이글 퍼트가 오른쪽으로 빗나가면서 확정됐다.김지현은 경기를 마친 뒤 두 번째 우승까지 쉽게 한 편이라 우승 갈증을 몰랐는데 지난 4년간 몇 번의 기회가 있었지만 뒷심 부족으로 우승하지 못했다며 마음을 비우면서 후회 없이 공격적으로 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연합뉴스
프로선수들은 브레이크를 읽는 것보다 스피드를 파악하는 데 시간을 더 할애하는데, 이를 롱퍼트 제1원칙으로 삼는다. 롱퍼트에 있어 홀에 가까이 붙이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거리를 정확히 판단하는 것이다.프로골퍼들은 공 옆에서 연습 스윙을 하며 그 거리에 필요한 힘의 크기를 본능적으로 읽어낸다. 그리고 퍼팅 라인의 중간지점으로 향한다. 여기서 퍼팅 라인 전체를 이등분한 다음 공 방향과 홀 방향으로 연습 스윙을 몇 번 정도 해준다. 전체 라인을 반으로 나누면 홀까지의 거리감을 느끼기가 훨씬 수월해지기 때문이다.두 번째 원칙은 반드시 넣어야 한다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 일단 홀에 가깝게 붙인 다음 2퍼트로 이 홀을 막겠다는 편안한 마음을 먹어야 한다. 파5홀에서 다음 샷을 위한 최적의 장소를 찾아 그곳에 레이업하는 것과 마찬가지 방법이다. 이 경우에는 두 번째 퍼트가 홀에서 75센티미터 이내에서 이뤄지도록 하고 되도록이면 오르막 퍼팅을 구사할 수 있는 곳으로 볼을 보내도록 신경을 써야 한다. 오르막 퍼팅에서는 좀더 과감한 스트로크를 구사할 수 있기 때문이다.세 번째 원칙은 첫 번째 퍼트는 이 원안에 무조건 집어넣는 데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 한 번에 먼 곳까지 가려면 시선이 흐트러질 수 있다. 그렇기에 홀까지 거리 중간쯤에 가상의 목표를 설정하고 1차적으로는 그 지점까지 볼을 보내는 데 집중해야 한다. 그 지점을 통과해서 굴러가는 퍼트를 머릿속으로 그리면서 퍼팅에 임한다.네 번째 원칙은 칩 샷처럼 퍼팅하자. 롱퍼트에서는 정상적인 스트로크로는 충분한 힘을 낼 수 없다. 아마추어들에게는 더욱 어려운 대목이다. 퍼터로 백스윙을 크게 한 뒤 임팩트 때 정확히 스위트 스폿에 볼을 맞추기가 힘들기 때문이다.다섯 번째 원칙은 코스에 나가기 전 먼 거리부터 연습해야 한다. 물론 넣는다는 게 아니라 가깝게 붙인다는 기분으로 해야 한다. 6, 9, 12미터의 거리에 클럽을 한 개씩 놓고 거리감 터득에 집중하면서 연습을 하면 된다.써미트골프아카데미, 구)효자골프연습장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슈퍼 루키로 주목받는 박성현이 새 캐디와 함께 이번 시즌 최고 성적을 냈다.박성현은 29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앤아버에서 열린 LPGA 투어 볼빅 챔피언십(총상금 130만 달러)에서 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로 호주교포 이민지와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우승자 펑산산(중국)에게 단 1타가 뒤진 아쉬운 준우승이다.올해 LPGA 투어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박성현은 3월 HSBC 위민스 챔피언스 3위가가장 좋은 성적이었으나 이번 대회에서 공동 준우승이라는 성과를 냈다.그는 LPGA 투어 비회원이었던 2015년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 지난해 에비앙 챔피언십에서도 공동 2위를 차지한 바 있다.박성현은 최근 캐디를 교체하며 변화를 시도했다. 연합뉴스
여자골프 세계 1위 자리를 놓고 경쟁 중인 유소연과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이 25일 개막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볼빅 챔피언십(총상금 130만 달러)에서 동반플레이를 벌인다.현재 여자골프 세계 랭킹은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1위를 달리고 있으며 유소연과 쭈타누깐은 2, 3위에서 추격하고 있다.그러나 2015년 10월부터 83주 연속 세계 1위를 유지하고 있는 리디아 고가 앞으로 3주간 휴식기를 갖겠다고 선언함에 따라 유소연 또는 쭈타누깐이 1위 자리에 오를 기회를 잡았다. 유소연은 5등만 하더라도 쭈타누깐이 3위 밖으로 밀리면 1위가 될 수 있다. 쭈타누깐 역시 3위에만 오르면 유소연이 5위 밖으로 밀릴 경우 세계 1위 등극이가능하다. ·연합뉴스
백돌이는 골프를 시작했지만 100타를 깨고 90대 타수로 들어서지 못하는 이를 일컫는 말이다.100타를 깨지 못하는 골퍼들은 100타를 깨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는데, 이는 말처럼 쉽지 않다.하지만 오늘 이야기 하는 몇 가지 팁을 고민 한다면 100대 타수를 깨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첫 번째로 비거리에 대한 고민은 뜬구름 잡기다. 거리는 짧더라도 똑바로 정확히 보내는 연습부터 손바닥이 짓무르게 하는 것이 우선이다. 드라이버는 자신 있는 아이언의 거리보다 조금 더 길게 안전하게 보낼 정도의 수준이면 충분하는 생각이 중요하다. 그 이상 보내려는 의욕을 앞세운다면 십중팔구 볼은 OB나 해저드 지역으로 날아가게 된다.따라서 90대 입성까지는 그립 하단까지 짧게 쥐고 반드시 하프스윙 하듯이 연습해야 한다.아이언은 여러 채를 사용해 연습하지 말고, 마음이 가는 미들아이언 하나와 피칭웨지 클럽으로만 공이 스트레이트로 날아갈 때 까지 연습해야 한다.두 번째는 어프로치는 샌드웨지 또는 52도 웨지로 30미터 치는 연습을 꾸준히 해야 한다. 90대 타수 입성까지 숏게임은 이걸로 해결된다. 30미터 전후 거리는 평소 연습한 30미터 어프로치 샷을 기준으로 조절하면 되고, 굴리는 샷이건 띄우는 샷이건 자기가 편하게 연습하던 걸로 하면 된다. 그린 주변에서 투퍼팅을 확신할 수 있는 거리에 붙일 수 있는 수준이면 성공이다.세 번째는 매일 10분씩 꾸준한 퍼팅연습을 해야 한다. 홀컵에서 한 걸음 남은거리 넣기와 다섯 걸음 남은거리를 한 걸음 이내로 보내는 연습만 해야 한다. 다섯 걸음이든 열 걸음이든 남은 거리에서 홀컵에 넣으려면 매번 좌절만 맛볼 확률이 크니 홀컵에서 한걸음 이내로 붙이는 연습에 집중해야 한다.마지막은 실전에서 너무 많은 생각을 하지 말아야 한다. 대부분의 아마추어들이 실전 샷에서 연습장의 연습 샷보다 더 많은 고민을 한다.효율적인 연습량의 평가 지표는 무개념으로 마구 쳐댄 볼의 갯수가 아니다. 자신만의 프리샷 루틴을 실행하면서 연구하고 고민하면서 휘두른 양질의 샷 갯수가 의미 있는 숫자이고 진정 자신의 실력이 된다.끊임없이 반복해 훈련을 하고, 이렇게 누적된 훈련양이 그대로 정신과 신체에 녹아들어 시간이 흐르면서 자연스럽게 습관처럼 되는 것이다. 실전에서는 그 습관을 편안한 마음으로 행동에 옮기면 된다.써미트골프아카데미, 구)효자골프연습장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활동하던 장하나(25)가 국내 무대로 전격 복귀한다.장하나의 매니지먼트사 스포티즌은 장하나가 LPGA투어 카드를 반납하고 오는 6월부터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뛰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2015년 LPGA투어에 진출한 장하나는 3년 동안 통산 4승을 올렸고 세계랭킹 10위에 올라 있는 등 미국 무대에서 비교적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는다.올해도 호주여자오픈 우승을 포함해 3차례 톱10에 입상해 상금랭킹 9위(35만9천달러)를 달리는 등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이런 장하나가 국내 복귀를 전격적으로 결심한 것은 미국 생활에 대한 피로감 때문으로 알려졌다.장하나는 23일 기자회견을 열어 LPGA 투어를 접고 국내로 복귀하는 배경을 상세하게 설명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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