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내년도 살림규모 1조 3318억원 확정
익산시의 2020년도 살림살이 규모가 1조3318억으로 최종 확정됐다.
이는 전년도 1조1964억원 보다 1354억원(11.3%)이 증가한 수치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1조1847억원, 기타 특별회계 185억원, 상수도공기업 특별회계 461억원,하수도공기업 특별회계 563억원,공영개발사업 특별회계 261억원 등이다.
또한,각 분야별로 확정된 주요 사업들을 살펴보면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공사비 261억원, 이산역 5G실감콘텐츠 체험관 운영 1억원,홀로그램 기술개발 사업화 실증사업 20억원,장점마을 공원조성 용역 2억원, 실시간 이동식 악취측정차량 7억원,장기미집행 신흥공원 조성사업 50억원,노후상수도관 교체 142억원,고품질 유통 활성화사업 12억원,세계유산 보존사업 113억원,웅포관광지 조성 81억원,화석전시관 모험체험시설사업 5억원 등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시의 역점사업 추진 및 민생과 관련된 예산이 적절히 확보됐다며 연초부터 예산을 신속하게 집행해 서민경제 활성화 및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나 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