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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의회 조상중 의장, 전북도의원 정읍시 제2선거구 출마 선언

정읍시의회 조상중 의장이 시의원을 사직하고 민주당 후보로 전북도의원 선거 정읍시 제2선거구(수성동 장명동 내장상동 시기동 초산동 상교동 태인면 옹동면 칠보면 산내면 산외면) 출마를 선언했다. 조상중 예비후보는 지난8일 정읍시장애인복지관 앞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제7대, 8대 시의원으로 시민 여러분들께서 보내주신 성원과 사랑에 보답하고, 정읍의 청사진을 여러분들과 함께 그려 나가기 위해 전라북도의원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조 예비후보는 "정읍 시정에 부족한 부분은 없는지 꼼꼼히 살펴보고, 더 나아가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등 충실하게 의정활동을 펼치며 청렴한 의회를 구성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시의장에 선출되는 영광을 얻었다"며 "그 누구보다 정읍 시정을 잘 알고있고 각종 현안을 선제적으로 처리하여 시민 여러분들께서 체감할수 있는 정읍시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정읍 발전을 도모할 5대 비전으로 △국민과 소통하는 열린정치 △행복하고 살맛나는 경제 △화합과 균형발전의 사회 △지속가능한 농업 실현 △국민의 건강을 위한 시스템 구축을 제시했다. 조 예비후보는 "악취제거를 통한 청정 정읍, 문화와 예술이 숨 쉬는 정읍, 장애인과 소외계층 등 사회적 약자와 함께하는 정읍을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 정읍
  • 임장훈
  • 2022.04.10 15:53

정읍시 산외면 만병마을 인근 토양 오염도 조사 결과 공개

정읍시가 지난 2년여간 환경오염 문제가 제기된 산외면 만병마을 인근의 토양 오염도와 수질 오염도의 공개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시는 앞서 지난 2월 산외면 상두리 796번지(만병마을 인근) 민원 현장에서 민원인과 해당 마을주민, 토지 소유자, 언론인, 경찰, 시청 관련 부서 직원 등 다수의 관련자가 입회한 가운데 수질과 토양에 대한 오염도 조사를 공개적으로 진행했다. 당시 시는 투명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민원인이 지정하는 5개 지점 이상에서 시료를 채취하고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으로 이송과 검사의뢰까지 언론에 전 과정을 공개했다. 지난8일 시 환경과에 따르면 조사 결과 수질 오염도에 대해서는 부유물질(SS)과 산소요구량(BOD), 총유기탄소(TOC) 등 5개 검사항목에서 특이사항이 발견되지 않았다. 토양 오염도 검사에서는 전북보건환경연구원이 통보한 22개 검사항목 중 21개 항목은 특이사항이 없었으나 1개 항목(석유계총탄화수소)이 토양오염 우려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시는 토양환경보전법에 따른 행정절차를 거쳐 대상자에게 토양정밀조사와 정화 조치명령을 시행할 계획이다. 환경과 관계자는 “환경 오염 행위에 대해서는 환경법에 따라 적법 조치하는 등 엄중하게 처분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준법의식 고취와 자연환경 보전, 시민의 생활환경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22.04.10 15:49

오리가공 전문기업 (주)유피에프앤비, 정읍시 신태인 육가공단지에 입주예정

국내 최대 오리 가공업체 ㈜다솔의 자회사인 ㈜유피에프앤비(대표 최규호)가 정읍시 신태인 신용육가공농공단지에 들어선다. 모회사인 ㈜다솔은 2009년 설립된 농업회사법인으로서 연매출 2338억원에 고용인원은 300여 명에 이르는 유망 중소기업이다. 정읍시와 ㈜유피에프앤비는 8일 정읍시청에서 유진섭 시장과 최규호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총 517억원 규모의 투자를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유피에프앤비는 신태인 신용육가공농공단지 내 3만4802㎡(1만527평) 부지에 517억원을 투자해 공장 신설과 함께 생산시설을 갖추게 된다. 또 110여 명의 지역인재를 고용할 계획이며, 올해 착공을 시작으로 2023년 공장을 준공해 본격적으로 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투자보조금 지원과 인허가 절차 진행 등 행정적 제반 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조할 방침이다. ㈜유피에프앤비에 따르면 기존 열을 이용한 정육 살균 방식에서 탈피, 초고압(HPP)을 이용해 유해균과 미생물을 살균하는 기법을 적용, 더 안전하고 신선한 가공육을 생산 판매할 계획이다. 특히 악취 발생 요인인 오리 등 원육의 도축은 ㈜다솔 장흥공장에서 처리해 ㈜유피에프앤비 정읍공장에 납품할 예정으로 냄새로 인한 민원 발생도 줄일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이곳 공장부지는 경기 침체와 코로나19 장기화 등 악재로 인한 투자 여건 악화로 지난 10여 년간 사실상 투자에 손을 놓았던 곳이었으나 정읍시의 적극적인 의지와 기업 유치 활동으로 517억의 투자를 이끌어 냈다고 설명했다. 최규호 대표는 “정직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는 국민의 기업으로 성장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22.04.10 15:49

정읍시 기업지원 카카오톡 채널 우물판다 이모티콘 출시

정읍시가 지역 내 기업과의 소통창구인 카카오톡 채널 활성화를 위해 카카오톡 이모티콘 배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모티콘은 카카오톡을 통해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안녕 △화이팅 △부탁해 △축하해 등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표현과 상황을 ‘우물판다’ 캐릭터로 디자인해 제작했다. 이모티콘을 받으려면 카카오톡 앱 실행 후, 검색창에서 ‘정읍시 기업지원 알림 톡’을 입력해 채널을 추가하면 된다. ‘우물판다’ 캐릭터는 정읍(井邑)의 우물정(井)과 부의 상징인 판다의 합성어로 정읍에서 기업을 운영하는 기업인과 직원 모두가 부자가 되기를 기원하는 의미로 제작됐다. 우물판다의 16가지 감정을 나타내는 이모티콘은 기업지원 소식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으며, 무료 배포 이벤트 기간은 4월 1일부터 30일까지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카카오톡 채널 ‘정읍시 기업지원 알림 톡’에 가입하면 알 수 있다. 한편, ‘정읍시 기업지원 알림 톡’은 정부 기관이나 정읍시에서 시행하는 기업 지원사업 정보를 신속하고 간편하게 알려주는 카카오톡 기반 모바일 정보제공 서비스다. 시는 향후 전화나 방문 없이도 기업 지원사업에 대한 문의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도록 양방향 소통방식으로 전환을 검토해 사용자의 편리성과 접근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 정읍
  • 임장훈
  • 2022.04.07 18:31

(사)정읍스포츠클럽 육성 지원사업 활력

(사)정읍스포츠클럽(회장 윤준호)이 지역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 참여기회를 제공하면서 육성 사업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 정읍스포츠클럽에 따르면 정읍시와 교육지원청으로부터 지도자 인건비와 대회출전비 등의 지원을 받아 수영선수반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수영반 선수들과 지도자들의 노력으로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전라북도 수영 대표 선수 선발전'에서 박민정(동신초 4), 오우림(한솔초 4), 김하빈(정읍중 1) 학생이 선발됐다. 이들은 오는 5월 경북 김천에서 열리는 2022년도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윤준호 회장은 “정읍스포츠클럽 사업은 생활체육의 요람으로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운영으로 시민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9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사)정읍스포츠클럽은 지역 공공 체육시설을 거점으로 전문 지도자 배치를 통한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비영리법인이다. 2021년부터 국민체력100 정읍체력인증센터를 정읍시로부터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시민의 건강과 체력증진을 위해 과학적인 체력측정과 운동처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정읍
  • 임장훈
  • 2022.04.06 17:41

정읍 기적의 도서관, 도서관 상주 작가 지원사업 공모 선정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2년 도서관 상주 작가 지원사업’ 공모에 정읍 '기적의 도서관'이 최종 선정됐다. ‘도서관 상주 작가 지원사업’은 공공도서관에 작가가 상주하면서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문학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인건비와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운영되며, 국비 17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사업을 추진하는 기적의 도서관은 공개채용 등의 절차를 통해 현직 작가인 오혜원 작가를 상주 작가로 최종 선발했다. 기적의 도서관은 오 작가와 함께 성인과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가족이 함께 만드는 계절 그림책’ , 자연 친화적 독서 ‘옥상에서 책 읽기’ , ‘글쓰기 상담소’ 등 읽고, 쓰고, 표현하는 것에 중점을 둔 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 지역과 관련된 역사와 인물 등의 탐구를 문학적 요소와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기획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에서 작가와 독자들이 직접 소통하면서 창작활동은 물론 독서문화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혜원 작가는 2016년 한우리문학상 ‘블랙리스트’로 등단, ‘생일을 훔치는 녀석’을 출간했다. 지역 내 작은도서관에서 책 만들기 등 지역 작가로서 활동 하고 있다.

  • 정읍
  • 임장훈
  • 2022.04.06 17:40

유진섭 정읍시장, 민선8기 정읍시장 출마 선언

유진섭 정읍시장이 6일 민선8기 정읍시장 선거에 민주당 후보로 출마를 선언했다. 이날 유 시장은 정읍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선7기 추진해온 사업들을 안정적이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속도를 내기 시작한 정읍 발전의 지속가능성을 구축하기 위해 재선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특히 "선출직 출마는 재선 도전이 마직막으로 이번에 당선되어도 3선은 출마하지 않겠다"면서 "8년이면 성과를 낼수 있는 기간으로 다음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기회를 주고 이분들이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며 성장할수 있을것이다"고 덧붙였다. 그는 검찰에 기소된 것과 관련 "현역 프리미엄이 없다는 각오로 선거에 임하겠다"면서 "선거에 영향을 줄것으로 판단한 재판부가 재판 연기를 받아준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민주당에서 성장하면서 좌고우면하지 않고 이 자리까지 왔다"면서 일부에서 제기되고 있는 무소속 출마설에는 선을 그었다. 유 시장은 "민주당 경선과정을 거치고 공천까지 (검찰 기소가)오해나 편견이 없으면 좋겠다"면서 "민주당 공관위가 당헌 당규와 세칙에 의거해서 판단해줄것으로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선7기 성과를 토대로 민선8기에서는 △사회복지회관 건립 △전 시민 대상포진 접종 지원 △정읍시 복합문화센터 구축 △반려동물문화센터 조성 등 추진을 공약했다.

  • 정읍
  • 임장훈
  • 2022.04.06 17:39

[여론조사 반응] 정읍시장

정읍시장 선거 출마 7명의 후보들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 민주당 김민영(26.7%) 유진섭(23.3%) 이학수(20.8%) 후보가 오차범위내 접전을 펼치며 선두권을 형성했다. 지역 정가는 도지사와 시장 여론조사가 함께 실시되면서 결과에 어느정도 영향을 주었는 지와 현직 시장이 앞서지 못한 것을 관전 포인트로 분석했다. 김민영 후보측은 공식 출마 후 2∼3차례 여론조사 선두권 유지에 지지자들이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면서도 앞으로 남은 기간에도 겸손하게 시민들만 보면서 발로 뛰어나간다는 입장을 보였다. 유진섭 현 시장은 민선7기에 많은 변화와 발전을 이뤄냈는데 앞서가지 못한 조사 결과에 대해 검찰 기소된 것이 큰 영향을 받은 것으로 해석하고 조만간 예비후보 등록 후 분위기를 반전시키겠다는 복안이다. 이학수 후보측은 기대하는 조사결과가 나오지 않는 것에 대해 특별한 입장은 보이지 않으면서도 시장 선거만 대상으로 하는 여론조사에 집중하며 경선을 대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전북지사 여론조사 결과는 전북일보와 KBS전주방송총국 의뢰로 ㈜한국리서치가 지난 1∼3일까지 조사한 여론조사는 2022년 2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기준으로 재분석(셀가중 적용)한 결과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정읍
  • 임장훈
  • 2022.04.06 17:38

정읍 내장산문화광장 정읍천 부전천 합류지점에 수상레저체험존 조성

정읍시가 사계절 체류형 관광지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한 내장산문화광장 주변 수상레저체험존이 5일부터 29일까지 시범운영된다. 시 성장전략실에 따르면 내장산 트라이앵글 구축사업의 핵심 거점인 내장산문화광장 주변 정읍천과 부전천이 합류되는 지점 6500㎡에 수상레저체험존을 조성했다. 총사업비 7억원이 투입된 수상레저체험존은 범퍼 보트 총 20대와 계류장(52m×5.5m), 화장실, 창고, 매표소로 구성되어 있다. 시는 내장산 문화광장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수상 레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과 관광객들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물 위의 범퍼카로 불리는 범퍼 보트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수상 레저시설이다. 범퍼 보트는 만 15세부터(만 14세 이하는 부모님 동반) 이용할 수 있으며 시범운영 기간 이용요금은 무료다. 이용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두 타임으로 진행된다. 타임 당 범퍼 보트는 10대씩 운영되며, 선착순으로 이용할 수 있다. 정식개장은 이달 30일부터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총 20대의 범퍼 보트를 운영할 계획이다. 정식 개장 후 이용요금은 2인용 1대당 15분에 7000원, 30분에 1만원이며, 정읍시민에게는 2000원의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시는 최신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레저시설을 확충하면서 천사 히어로즈와 캠핑장, 임산물체험단지 등 문화광장 주변의 관광자원과 연계해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용관 성장전략실장은 “내장산문화광장 일원의 주변 시설들과 연계한 시너지 효과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정읍
  • 임장훈
  • 2022.04.05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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