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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섭 정읍시장, 행안부 방문 핵심사업 특별교부세 지원 건의

유진섭 정읍시장 정읍시가 지역 현안 사업 추진에 필요한 2022년도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을 쏟고 있다. 시 기획예산실에 따르면 유진섭 시장은 지난25일 송영길 여당 대표와 다수의 국회의원을 만나 전방위적인 국비 확보 활동을 펼쳤다. 이어 26일에는 행정안전부 교부세과를 방문, 올 하반기 핵심 현안사업과 관련해 당위성과 타당성 등을 설명하고 특별교부세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유 시장이 건의한 현안사업은 △내장산 문화광장 유원시설(순환 열차) 확충사업 10억원 △당현마을~체육공원 연결도로 개설 10억원이다. 내장산 문화광장 유원시설(순환열차) 확충사업은 기존의 내장산문화광장을 확장해 내장산 관광특구와 용산호 일대 내장산 리조트 관광지 등과 연계해 복합체험 관광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추진 중인 (가칭)정읍드림랜드 조성사업(이하 드림랜드 조성사업) 일환이다. 2020년부터 2024년까지 309여억원을 들여 추진되는 드림랜드에는 디지털미디어아트센터와 친수공간, 유원시설(순환 열차, 범퍼보트), 테마형 동화마을 야외 놀이공간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이중 유원시설(순환열차) 확충과 관련, 50억원을 들여 내장저수지 인근에 순환 열차(36인) 2량과 선로(2.2km), 간이역, 반자동 레일바이크(4인승) 20대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시설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빠르면 이달 실시설계 용역에 들어가 연내 공사 착공, 내년 6월 준공 예정이다.

  • 정읍
  • 임장훈
  • 2021.08.29 16:03

전북 정읍농협 · 경남 사남농협, 상호교류 및 상생발전 위한 자매결연 협약

전북 정읍농협(조합장 유남영)과 경남 사남농협(조합장 김종기)이 상호 교류 협력을 통한 상생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유남영 조합장과 김종기 조합장은 지난26일 정읍농협 대회의실에서 양 농협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사남농협은 경남 사천시 사남면에 위치한 농촌형 농협으로 예수금 1100억원, 대출금 960억원을 보유한 소규모 농협으로 우리밀 가공사업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정읍농협과 사남농협은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농업농촌의 가치 제고와 상생 협력 문화 조성을 위한 인적 물적 자원교류를 통하여 농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유남영 조합장과 김종기 조합장은 두 농협의 자매결연을 통해 협동조합 고유 역할을 수행하고 동반성장을 위한 사업을 연계해 농협의 균형발전과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앞장서면서 상호이해증진 및 친목도모를 위한 주기적인 교류를 갖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협약식을 마친 후 양 농협은 임원 간담회를 통해 주기적인 교류방안을 논의하고 일차적으로 양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조합원과 고객들에게 홍보하기로 했다.

  • 정읍
  • 임장훈
  • 2021.08.29 16:03

정읍시, 양돈농가 실태점검·모니터링 완료

정읍시가 양돈 단지 내 고질적인 축산악취 해결을 위해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지역 내 양돈농가 126개소에 대한 실태점검과 모니터링을 완료했다. 시 축산과에 따르면 통상적으로 축산악취는 농장마다 사육환경이 다르고, 냄새의 원인과 시간, 유형이 제각각이다. 특히, 미부숙 퇴비로 인한 악취가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이에 대한 악취 민원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번 실태점검은 축산악취 민원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악취 발생의 원인을 파악하고 농장별 모니터링을 통해 맞춤형 악취 저감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시는 점검을 통해 축사시설의 현황과 축산악취 정도, 악취 저감 시설 현황 등을 꼼꼼히 살폈다. 또 축산 농가주와 면담을 통해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축산악취 해결방안과 마을 정주 여건 개선방안에 대해 모색했다.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집중개선이 필요한 양돈농가에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적절한 악취 저감 사업을 투입, 축산악취를 저감해 나갈 방침이다. 축산과 관계자는 주기적인 모니터링으로 축산악취 개선 여부를 확인 점검해 악취를 개선하고, 양돈농가와의 간담회 등을 통해 축산농가와 주민이 상생하는 축산업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정읍
  • 임장훈
  • 2021.08.26 15:32

정읍시, 결식아동 급식단가 5000원에서 6000원으로 인상

정읍시가 결식아동의 급식 지원을 위해 한 끼 당 지원 단가를 5000원에서 6000원으로 1000원 인상했다. 결식아동 급식 지원사업은 저소득 가정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라도록 급식을 지원함으로써 결식을 예방하고 영양을 개선하려는 사업이다. 시 여성가족과는 26일 물가상승률을 반영하고 아동의 현실적인 영양공급을 위해 급식단가를 6000원으로 올렸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정, 보호자 부재 등의 가구 중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이다. 시는 만 18세 미만의 결식 우려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 급식카드를 통해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700여 명이 혜택을 받고 있다. 아동 급식카드는 지역 내 결식아동 식사 지원 가맹점 약 120개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아동 급식 지원 신청은 읍면사무소나 동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온라인 복지로(bokjiro.kr)를 통해 연중 상시 가능하다. 시는 정부의 코로나19 결식아동 급식비 한시적 지원사업을 통해 대상 아동을 추가 발굴해 지원할 예정이다. 급식 지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정읍시청 여성가족과 아동보호팀(063-539-5565)으로 문의하면 된다. 유진섭 시장은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들에게 더 영양가 있는 급식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이들이 꿈을 키우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21.08.26 15:32

정읍시 부전~칠보 국지도 49호선 2차로 개량사업 기재부 예타 통과

정읍시 부전동 ~ 칠보면 시산리를 잇는 국지도 49호선 2차로 개량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됨에 따라 향후 쾌적한 도로 환경이 기대된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24일 국도국지도 5개년 건설계획(안) 후보 사업 중 총사업비가 500억원 이상인 사업의 예타 통과 여부를 심사한 결과, 부전~칠보 2차로 개량사업을 포함한 전국 56개 사업을 통과시켰다. 부전~칠보 간 도로는 총연장 10.92㎞의 2차선 도로에 사업비 1080억원(국비 720억원, 도비 360억원)을 투입해 협소한 차로 폭과 위험한 도로 선형을 개량한다. 개량사업이 완료되면 무성서원과 내장산 등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고, 인근지역 접근성과 이동 쾌적성이 대폭 개선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노선의 급경사를 완화하고 원활한 통행성과 함께 주민 안전성도 확보해 교통사고 예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시 건설과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기재부 경제성 분석에서 차량 통행량과 인구수 등 객관적 통계지표가 매우 낮은 상황이었다. 이를 감안하면 이번 예비타당성 통과는 최고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사업 추진이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 유진섭 시장은 예타 통과 사업에 부전동에서 칠보를 잇는 국지도 49호선 개량사업이 포함된 만큼 하루빨리 착공될 수 있도록 국회와 중앙부처를 오가며 국가 예산 확보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토부는 9월 중 도로 정책 심의위원회를 통해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1~2025년)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 정읍
  • 임장훈
  • 2021.08.26 15:32

정읍시 민선 7기 공약사업, 가족 휴양시설 ‘천변 누리 공원’ 27일 개장

민선7기 정읍시 공약사업으로 추진된 가족 휴양시설 천변 누리공원 조성사업이 마무리되어 오는27일 개장한다. 지난해 6월 착공한 천변 누리공원은 상동 735번지 옛 어린이 물썰매장 총 3331㎡ 면적에 사업비 19억5000만원이 투입되어 가족 단위 휴양시설과 어린이놀이시설이 들어섰다. 공원 내에는 오두막 15개소와 쿨링포그 12개소를 비롯해 집라인과 조합 놀이대, 화장실, 주차장 등이 조성되어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힐링 공간으로 제공된다. 특히, 오두막은 잔디밭 위에 그늘막 쉼터를 만들어 가족 단위 나들이 장소는 물론, 어린이 자연학습장이나 소풍 장소로도 각광 받을 전망이다. 쿨링포그는 미세 안개를 분사해 여름철 주변 온도를 내려주고 공기 중의 미세먼지를 흡수해 낙하하기 때문에 대기질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어린이놀이시설은 25m 길이의 집라인과 조합 놀이대 등 아이들이 좋아할 시설이 갖추어져 최고의 인기를 얻을것으로 예상된다. 야간에는 인근 시민들이 산책하며 힐링 감성을 자극할 수 있는 LED 경관조명을 설치해 밤에도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신축 화장실 내부에는 에너지 절감을 위해 절전형 자동 감지조명을 설치했고, 여름철 무더위와 겨울철 추위를 막아 주기 위해 냉난방기도 설치했다. 천변 누리 공원은 별도의 이용요금과 예약 절차가 없으며,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언제든지 무료로 즐길 수 있다. 한편, 천변 누리 공원은 옛 어린이 물썰매장의 시설물 노후화로 2011년 철거 후 장소 활용방안을 모색 중 정읍 천변을 찾는 가족들에게 편히 쉬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조성됐다. 천변 누리 공원은 정읍 천변의 가치를 공유하자는 뜻을 의미한다.

  • 정읍
  • 임장훈
  • 2021.08.25 15:06

정읍시, 청년 도전 지원사업으로 미취업 청년 재도약 돕는다

정읍시가 코로나19에 따른 취업난으로 구직을 단념한 청년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청년 도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 성장전략실에 따르면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청년 도전 지원사업에 전라북도에서 유일하게 선정됨에 따라 구직 단념 청년들을 대상으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청년 도전 지원사업은 청년들의 구직 의욕을 높이고 취업을 촉진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시와 청년지원센터는 최근 6개월 이상 취업과 직업훈련 경험이 없는 구직 단념 청년들을 발굴모집해 자신감 회복과 진로 탐색, 취업역량 강화 교육 등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이에따라 1기 프로그램은 지난 7월 6일부터 8월 18일까지 진행됐으며, 2기 프로그램은 9월 14일부터 10월 28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청년 도전 지원사업 1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친 참여자 66명에게는 수료증을 전달했다. 시는 프로그램을 이수한 청년들에게는 2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해 개인별로 취업 활동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 사회생활과 노동시장 진입을 위해 유선이메일 등을 통한 생활 지원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유진섭 시장은 수료식에서 코로나19 시대에 청년 도전 지원사업 교육 이수 청년들이 앞으로 자신감을 가지고 구직활동과 사회활동에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 정읍
  • 임장훈
  • 2021.08.25 15:06

정읍시, ‘2021년 직장운동경기부 운영 지원 공모사업’ 선정

정읍시가 선진체육 행정을 실행한 결과로 2021년 직장운동경기부 운영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4200만원을 확보했다. 직장운동경기부 운영 지원 공모사업은 지난 6월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가 직장운동경기부 육성과 운영 활성화를 위해 진행한 공모사업이다. 시 체육진흥팀에 따르면 이번 사업 선정으로 국비 4200만 원을 확보함에 따라 정읍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단풍미인씨름단이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게 됐다. 확보한 예산은 훈련 장비 등의 구입과 전지훈련, 각종 대회 출전 비용 등에 사용해 우수한 성적 확보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로 평소보다 훈련이 어려운 시기에 지원함에 따라 선수들의 사기진작은 물론 열악한 지방 체육 활성화와 훈련 여건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체육진흥팀 관계자는 씨름단 선수들의 사기 진작과 경기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직장운동경기부의 활성화와 운영 개선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읍시청 씨름단은 지난달 열린 2021 민속씨름 고성장사 씨름대회에서 김기환 선수가 한라장사(105kg 이하), 서남근 선수가 백두장사(140kg 이하)를 차지하며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 정읍
  • 임장훈
  • 2021.08.24 15:57

정읍 단풍미인쇼핑몰, 25일부터 9월24일까지 ‘추석 명절 선물 기획전’

정읍시 농특산물 온라인마켓 단풍미인쇼핑몰이 25일부터 다음 달 24일까지 추석 명절 선물 기획전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명절 선물 상품으로 인기 있는 한과와 떡, 한우, 쌀잡곡 등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특히 구매하는 모든 상품은 우체국 안전 배송 서비스로 무료 배송되며 행사 기간 중 신규회원가입 고객에게는 감사의 의미를 담아 3000 포인트를 지급한다. 또 이벤트 기간 중 구매 회원을 대상으로 매주 10명을 추첨해 2만 포인트를 지급하는 고객 감사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단풍미인쇼핑몰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모니터링하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객 만족 설문 이벤트도 진행한다. 구매고객에게 문자로 URL을 전송하고 설문에 응해준 고객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해 쇼핑몰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상품 주문은 단풍미인쇼핑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문의 사항은 홈페이지 고객센터 게시판이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단풍미인쇼핑몰은 지자체 운영 온라인 쇼핑몰의 선두주자로 지난 2012년 운영을 시작해 올해로 9년째다. 117개 입점 업체와 총 910여 개의 판매상품을 구성하고 있으며, 활발한 홍보마케팅을 통해 지난해 37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농특산물 쇼핑 1번지로서의 명성을 지켜나가고 있다.

  • 정읍
  • 임장훈
  • 2021.08.24 15:57

정읍시, 도시농업 관리사 양성 과정 수료식 26명 배출

정읍시가 도시농업의 공익적 가치 확산과 도시농업 발전을 이끌어 나갈 26명의 도시농업 예비 전문 강사를 배출했다. 시는 지난2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유진섭 시장과 이완옥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한 교육생 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도시농업 관리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도시농업 관리사 양성 교육은 도시 텃밭정원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농업을 통한 지역사회의 복지구현을 선도하는 도시농업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이다. 지난 4월 6일부터 8월 23일까지 총 21회, 92시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도시농업 전문인력 교육기관 인증을 통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도시농업 기반 조성과 토양의 이해, 작물생육과 환경, 텃밭 정원 만들기, 병해충관리, 치유농업의 이해, 친환경 농업 등이다. 이론과 실습, 현장 견학을 병행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교육생 간 일정한 간격을 유지하고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했다. 도시농업 관리사 양성 교육을 수료하면 농림축산식품부가 발급하는 도시농업 관리사 국가자격증 취득 요건 중 하나를 충족하게 된다. 향후 도시농업 관리사 자격 취득 시 시민들에게 도시농업 관련 교육과 해설, 지도, 기술 보급 등 도시농업 전문 강사로 활동할 수 있게 된다. 자원개발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품질 도시농업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도시농업 전문가를 지속적으로 양성할 계획이라며 도시농업의 공익적 가치 확산과 지역민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21.08.24 15:57

정읍시, 함께하는 안전 점검! 더 안전한 정읍! ‘국가안전대진단’ 준비 완료

정읍시가 23일부터 9월17일까지 각종 재난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과 시민들의 안전 실천 생활화를 위한 국가안전대진단을 추진한다. 시 안전총괄과에 따르면 국가안전대진단은 지난 2015년 세월호 참사 이후 사회 전반의 위험요인을 점검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시행하는 범국가적 예방 활동이다. 최재용 부시장을 단장으로 추진단을 구성하고 26일간 66개 시설에 대해 안전 점검을 시행한다. 이번 점검 활동에는 건축, 토목, 전기, 소방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한 민간전문가와 관계 공무원이 민관 합동 방식으로 참여한다. 점검 대상은 건축물과 시설물 등 총 5개 분야 66개소로 최근 발생한 저수지 제방 유실, 노후 건축물 붕괴 등 안전사각 우려 시설과 고위험 시설을 중점 점검한다. 특히 코로나19가 확산하는 상황에서 추진되는 안전 대진단은 시기와 대상을 축소 조정하고 방역 수칙에 대해 사전 교육을 철저히 할 계획이다. 또한 대진단 전 과정에서 시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안전신문고 신고 활성화, 내 집과 내 점포 자율 점검하기 등 시민 참여형 안전 문화를 확산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가정과 아파트,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자율 안전 점검표를 배포하고 이통장 회보를 통해 안전신문고 활성화를 독려해 나가기로 했다. 안전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점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예산확보 후 신속하게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국가안전대진단 후속 조치와 점검 결과는 안전 정보 통합 공개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전총괄과 관계자는 시민들의 안전 수준과 의식을 높일수 있는 만큼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해 진단 활동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 정읍
  • 임장훈
  • 2021.08.22 15:52

정읍시, “2021년 정읍시민의 장 후보자를 찾습니다”

정읍시가 제27회 정읍시민의 날을 맞아 오는9월15일까지 2021년 정읍시민의 장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정읍시민의 장은 정읍시민의 장 조례에 의거 매년 심사 선발해 정읍시민의 이름으로 수여하는 정읍시 최고 권위의 상이다. 시 총무과에 따르면 정읍의 명예를 대내외에 알리고 남다른 열정과 노력으로 시정발전에 헌신봉사한 시민과 출향인사 등을 수상자로 선발할 계획이다. 지역사회의 안정과 발전에 크게 공헌하고 시의 명예를 높인 시민을 선발해 시상함으로써 그간의 노고를 알리고 정읍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시상 분야는 △문화장 △새마을장 △산업장 △공익장 △체육장 △애향장 △효열장 △명예시민의 장으로 총 8개 부문이다. 추천 대상은 시정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현저하고 추천일 현재 3년 이상 정읍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한 자다. 단, 애향장과 명예시민의 장은 주소와 거주요건에서 제외된다. 추천 자격은 시 단위 각 기관장과 해당 분야의 사회단체장, 읍면동장, 학교장, 기업체 대표, 향우회장, 실과소장 등이다. 접수 기간은 8월 18일부터 9월 15일까지며, 시청 총무과와 해당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시는 접수자들에 대한 철저한 현지 사실조사와 정읍시민의 장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분야별 수상자를 선정하고, 정읍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 정읍
  • 임장훈
  • 2021.08.22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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