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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시기동주민센터(동장 방상수)는 지난 28일 새봄 맞이 도심지 환경 정비를 위해 도로변 꽃길 조성사업을 펼쳤다. 이날 꽃길 조성에는 통장협의회와 주민자치위원회 등 주민 30여명이 참여해 팬지꽃 2500본을 신흥지구 도로변 화단에 식재했다. 또 벚꽃로 등 주요도로와 정읍천을 돌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도 실시했다. 방상수 동장은 앞으로도 꽃길 조성과 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깨끗하고 아름다운 시기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정읍지사(지사장 위성일)는 암검진을 통해 암을 발견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2019년 암검진 대상 시민들에 대한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나섰다. 정읍지사에 따르면 높은 암 발병률에도 불구하고 조기진단을 통해 치료하면 완치율이 높은 5대암을 대상으로 암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2019년 암검진 대상으로 △위암은 만40세 이상 홀수연도 출생자 △대장암(분변잠혈검사)은 만 50세 이상 △간암은 만40세 이상 고위험군 △유방암은 만40세 이상 홀수연도 출생자 △자궁경부암은 만20세 이상 홀수연도 출생자이다.
한국환경공단 전북지사(지사장 임종욱)는 재활용 의무이행을 높이기 위하여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 및 자원순환제도 통합 설명회를 3월 한달 동안 8회에 걸쳐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북도청 및 14개 시군과 함께한 통합 설명회에는 전북도내 제조 수입 업체 300여개소가 참여했다. 제도운영팀에 따르면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는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제품 생산자나 포장재를 이용한 제품의 생산자에게 그 제품이나 포장재 폐기물에 대하여 일정량의 재활용 의무를 부여하여 재활용하게 하고, 미 이행시 재활용에 소요되는 비용 이상의 재활용부과금을 생산자에게 부과하는 제도다. 공단에서 자원재활용법에 따라 운영하고 있는 폐기물부담금제도 및 전자제품 등 자원순환법에 의한 환경성보장제도를 통합하여 설명회를 진행함으로써 다양한 환경 전문지식을 함양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했다. 제도운영팀 관계자는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 의무생산자는 제품포장재 출고수입실적서를 다음달 15일까지 한국환경공단으로 제출하여야 한다고 밝혔다.
정읍시가 2019~2020년 정읍방문의 해를 맞아 4월부터 마을 해설사 양성교육을 시작한다. 시 공동체과에 따르면 공동체육성사업을 통해 발굴된 50여개 마을 공동체와 8개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지역 농촌 관광의 중심 마을로 본격적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대상은 마을 만들기와 지역 공동체 등 공익 활동에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과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경험한 공동체 리더와 구성원이다. 교육에서는 마을과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공동체 조직화와 주민동기화 방법, 회의기법, 마을 모니터링, 자원조사 기법 등이 안내된다. 참여자들은 마을 만들기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와 구체화된 실무지식을 익혀 지역 내 공동체 활동의 조력자로서 활동하게 된다. 공동체과 관계자는 해설사 육성을 통해 마을 자체를 관광코스로 만들고 마을들을 하나하나 이어 전국 최고의 관광명소로 키워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익장 한인수 씨(왼쪽)와 효열장 장근하 씨 정읍시 소성면(면장 유명순)은 지난 26일 2019년 면민의 장 수상자를 선정했다. 소성면에 따르면 면민의장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공익장에 한인수 씨(54신천마을), 효열장에 장근하 씨(31광조마을)가 선정됐다. 공익장 한인수 씨는 2010년부터 면민의 날 행사에 기념 타올을 기증하고 2016년부터는 신천마을 주민의 여행경비를 후원했다. 또한 동네 친구 3명과 함께 마을 입간판 제작비를 모아 마을에 기증했다. 효열장 장근하 씨는 35년 전 지하철공사 사고로 한쪽 다리를 잃고 2014년에 급성뇌경색으로 쓰러져 반신마비가 된 아버지를 부양하기 위해 직장을 그만두고 내려와 농사를 지으며 효도하는 청년이다. 시상식은 오는 4월 13일 소성초등학교에서 열리는 제23회 소성면민의 날과 제27회 면민 체육대회 기념식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정읍시의회 이남희(비례대표) 의원이 한국한부모연합(대표 전영순)과 함께 한부모가족 지원 조례 제정 및 관련 단체 구성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 의원은 지난 26일 서울시 동작구 소재 한국한부모연합 사무실을 방문해 지난 240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에 대한 진의를 설명하고 일부 오해의 소지가 있었던 부분에 대해 사과의 뜻을 전하고 이해를 구했다. 이 자리에서 이 의원과 전영순 대표는 가족 형태의 다양성을 상호 존중하는 계기로 삼아 한부모가족지원센터 설치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남희 의원은 평등하고 민주적인 부부문화를 만들기 위해 제정한 부부의 날 제정 취지를 강조하는 과정에서 적절치 못한 표현이 있었다면서 가족 형태에 상관없이 모두가 독립적이고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법적사회적 권익보호를 위해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지용 동박/FCCL 전문기업 KCFT(Korea Copper Foil Technology)는 지난 26일 정읍시 북면 3산업단지에 위치한 정읍공장에서 창립 1주년 기념 비전선포식을 갖고 2023년 매출 1조원 목표를 선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유진섭 정읍시장과 김적우 전북서남상공회의소 회장, 김영태 KCFT 대표이사 및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미션과 비전 및 혁신 전략이 발표됐다. 김영태 대표는 회사의 비전을 선포함으로써 구성원 모두가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선행 대응하여 세계시장을 선도해 나가자면서 앞으로 국내를 넘어 세계로 발돋움 하는 글로벌 기업이 되기 위해 다시 한 번 변화를 시도하려 한다고 밝혔다. 유진섭 시장은 축사에서 KCFT는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와 혁신을 통해 소비자에게 보다 편리한 생활을 가져다주게 될 것이다면서 KCFT의 경쟁력 강화 사업과 추가 산업단지 조성개발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이룰 수 있도록 정읍시가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정읍지사장에 지난 25일 취임한 김경진(55) 지사장은 급변하는 농정에 맞추어 농업농촌을 단순한 생산영역만이 아닌 생활공간과 복지공간으로서 농촌과 도시가 더불어 잘사는 균형발전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장은 정읍 출신으로 1991년 입사하여 본사 농지규모화사업처, 농지은행처, 전북지역본부, 새만금산업단지사업단 분양마케팅부장, 토지개발사업단 토지관리부장 등을 역임했다.
전북과학대학교(총장 황인창)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익산 웨스턴라이프호텔 선화홀에서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공청회와 혁신지원사업단 발대식 및 청렴서약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공청회는 전북과학대학교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을 소개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과학대학교의 각 학과 및 행정부서 교직원 80여명이 참여한 공청회는 사업구성원 및 관계자들에게 혁신지원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안내하여 사업의 비전과 목적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전북과학대학교 중장기 발전계획의 목표인 따뜻한 마음과 창의적 역량을 갖춘 기술인력 양성과 혁신지원사업단의 교육 목표인 혁신주도형 MI-PRO 전문기술 인재 양성이라는 목표의식을 공유했다. 또한 원활한 사업운영을 위하여 구성원 모두 사명과 책무를 다하고 사업을 공정하게 운영할 것을 다짐하는 청렴서약 결의대회를 갖고 앞으로 청렴하게 사업을 운영하고 경쟁력 강화와 인력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정읍시는 지난 25일 과학기술진흥위원회(위원장 유진섭 시장) 위원 11명에 대한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특구지원과에 따르면 위원회는 앞으로 2년 동안 정읍시 과학기술진흥위원회 조례에 의거해 시가 주관하는 과학기술 관련 시책과 첨단 전략산업에 대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사항을 심의조정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와 관련 시는 그동안 3대 국책연구기관장과 정책협의회를 정례화 하고 다목적전자선실증센터와 영장류자원지원센터 준공 등 첨단 과학산업 R&D 기반구축과 연구역량을 강화했다. 위원은 △유진섭 정읍시장 △황혜숙 정읍시의회 의원 △정병엽 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장 △김차영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전북분원장 △한수철 안전성평가연구소 전북흡입안전성 연구본부장 △김대혁 (재)농축산용 미생물산업 육성지원센터장 △김진석 전북연구원 연구본부장 △김원일 전북대학교 수의면역학 교수 △이은경 전북과학대학교 치위생과 교수 △류일주 이원컴포텍㈜ 대표이사 △유영호 미래전략사업단장(당연직) 등이다.
정읍시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단인 사단법인 둘레(이사장 안수용)는 오는 4월 1일부터 2일까지 정읍천변 어린이축구장 일원 야외특설공연장에서 상상마당 후후- 벚꽃축제 공감을 진행한다. 둘레에 따르면 3월 30일부터 4월 3일까지 열리는 정읍 벚꽃축제 기간 중 실버를 노래하다 - 실버벨, 정읍거리노래의 장 - 정거장, 정읍시민콘서트 - 하울링, 댄스아카데미 - 춤다락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정읍시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 상상마당 후후 - 벚꽃축제 공감은 시민 참여형으로 시민이 공연의 관객으로 참여하는 것만 아니라 실연자로 참가할 수 있는 장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실버벨은 실버 공연자들의 난타 라인댄스한국무용기체조섹소폰합창 등의 공연, 정거장은 정읍 벚꽃축제를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노래방 기기를 이용하여 현장에서 접수받아 진행되는 공연, 하울링은 정읍 시민만으로 구성된 팀들의 음악 콘서트, 춤다락은 정읍시 청소년 댄스팀들이 유명 안무가의 교육을 거쳐 무대에 오르는 공연으로 구성되어 있다.
정읍시 공무원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모임 정읍사랑 기술봉사단(단장 최홍규 건축과장)이 지난 23일 올해 첫 활동으로 장명동 신용호 마을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정읍사랑 기술봉사단을 비롯해 대한건축사협회 정읍시지회 회원들과 마을 주민 등 모두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마을 진입로 주변 100m의 담장을 새롭게 색칠하고 소외계층 10세대를 방문해 도배와 장판 교체 및 노후 전기시설도 점검보수했다. 정읍사랑 기술봉사단은 오는 11월까지 소외계층 20여세대를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올해로 14년째를 맞은 정읍사랑 기술봉사단은 현재 49명의 회원이 참여해 매월 첫째와 셋째주 토요일에 재능 기부를 실천한다.
민선 7기 정읍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주력하고 있는 가운데, 유진섭 시장이 21일 신정동 첨단과학산업단지 소재 (주)3AC(대표이사 채성호) 정읍공장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유 시장은 기업 소개 영상을 시청한 후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채성호 대표는 행복주택 입주자격 기준을 완화해 줄 것과 인력 수급을 적극 지원해 줄 것 등을 건의했다. 이에 유 시장은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면서 (주)3AC가 필터산업 분야 글로벌 친환경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3대 국책연구소, 전라북도와 함께 각종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답했다. 지난 2000년 창립한 (주)3AC는 맑은 공기, 깨끗한 물, 쾌적한 환경을 모토로 공기필터와 정수필터를 생산하고 있다.
특성화고인 정읍제일고등학교 2019학년도 교육과정 설명회가 지난 19일 류천호 교장, 이동준 학교운영위원장, 교직원,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내 시청각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교육과정 설명회에서는 류천호 교장의 특성화고의 미래와 바른 인성 및 직업기초능력을 겸비한 창의적인 인재육성을 기치로 한 교육활동 및 과정과 우수 기업과의 연계 취업 현황, 방과후 프로그램 등이 소개됐다. 또한 정읍경찰서 김성우 학교전담 경찰관이 강사로 나서 학교폭력 예방 등에 대한 특강을 펼쳤다. 이어 학부모들은 자녀들의 교실로 이동해 학급현황과 운영방향 등에 대해 담임교사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류천호 교장은 학생 수 감소로 특성화고로 진학하려는 학생들이 줄고 있는 현실이지만, 인성을 겸비한 우수 기능인을 양성해 지역 산업발전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교직원 모두 힘을 모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읍원예농협 조합장 선거에서 원협 이사를 역임한 이대건(58) 후보가 당선됐다. 이대건 당선인은 5명의 후보가 출마한 선거에서 354표(38.94%)의 득표율로 2위 후보를 47표차로 앞서 승리했다. 지난 20일 취임식을 가진 이대건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말씀 한마디 한마디를 경청하며 섬기고, 상호 믿음을 바탕으로 현재 1000억원 자산인 원협을 2000억원 시대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조합원과 고객에게 직접 다가가는 조합장이 될 것이며 특히 조합원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제값 받고 팔수 있도록 실속있는 유통 판매를 위해 직접 발로 뛰겠다고 강조했다. 99%의 생각보다는 1%의 실천이 중요하다는 이 조합장은 실천하는 조합장, 소통하는 조합장, 봉사하는 조합장이 되겠다고 천명했다. 그는 이어 정읍원협은 정읍고창부안순창까지 조합원들이 함께하고 있는 만큼 지역을 뛰어넘어 화합하고 소통하며 조합원이 중심이 되고 기댈 수 있는 원협을 만들겠다면서 제시한 공약들은 조합 임직원들과 적극 검토하여 하나 하나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도로공사 호남고속도로 (주)삼건사 정읍(천안방향)주유소는 고속도로 야간 운전자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최근 캐노피등을 LED등으로 전면 교체했다고 밝혔다. 주유소에 따르면 셀프주유소 특성상 야간 주유소 이용 고객의 불편함을 없애기 위한 조치로 운전자들로부터 셀프 주유 환경이 편해졌다는 반응을 얻고 있다. 주유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고객중심의 서비스 개선을 통해 고객 만족을 위한 최선의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정읍시 CCTV통합관제센터에 근무하는 복미선 관제요원이 지난 18일 절도범 조기 검거 공로를 인정받아 신일섭 정읍경찰서장 표창장을 받았다. 통합관제센터와 경찰서에 따르면 복 요원은 지난 15일 오후 1시 38분께 북초등학교 부근 오토바이센터 앞에서 서성이는 수상한 사람을 발견했다. 이를 주시하던 중 피의자가 오토바이를 훔쳐 도주하는 것을 목격, 112상황실에 신고하고 절도범의 도주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농소주공아파트 입구에서 절도범이 검거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정읍시가 공직자들의 유연한 사고를 키우고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감도서 읽기를 운영한다. 시 기획예산실에 따르면 직원들 간 소통을 확대하고 풍부한 지식과 감성을 지닌 공직자로 역량을 키운다는 취지다. 특히 협력적으로 시정 철학을 공유하고 보다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도모한다는 목적이다. 이에 따라 분기별로 도서를 선정해 매월 초 해당 월 생일인 직원에게 공감도서를 선물할 계획이며 독서후기를 서로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한다. 또한 독서 후 함께 공감하고 싶은 내용을 적은 공감의 글을 수시로 접수해 연말에 20여명을 선정해 시상한다는 방침이다. 1분기 선정된 공감도서는 김성환 작가의 답은 나였다로 작가가 여행과 글쓰기를 통해 나를 찾아가는 이야기다. 유진섭 시장은 이 책을 통해 업무에 여념이 없는 직원들이 자신을 돌아보는 여유를 기대한다며 기존의 한 권의 책 독서운동과 연계해 독서 문화를 확산하고 책 읽는 문화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정읍산림조합장에 정읍시의원과 전북도의원을 역임한 장학수(53) 후보가 당선됐다. 장 당선인은 7명의 후보가 출마한 치열한 선거전에서 846표(22.80%)를 얻었다. 2위와 37표, 3위와 44표 앞서며 근소하게 승리했다. 장학수 조합장 당선인은 임직원 및 조합원들과 함께 소통하며 정읍산림조합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청렴과 성실, 열정이 트레이드 마크라고 평가하는 사람들이 많다면서 그 말이 헛되지 않도록 저의 모든 열정을 조합발전에 쏟아붓겠다고 강조했다. 장 당선인은 정읍산림조합의 단기계획과 중장기계획을 세웠다며 조합원들께서 요구하는 개선사항과 단기적으로 개선해야 할 로컬푸드 경영개선 사항 등 시급한 것은 2년 이내에 반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장기적인 안목으로 조합이 나아가야 할 성장 동력사업 발굴은 전라북도 및 정읍시 행정과 소통하며 차분하게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제241회 정읍시의회 임시회가 18일부터 29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 가운데 제1차 본회의에서 4명의 의원들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다. 조상중 의원은 동학농민혁명 법정기념일 황토현전승일 지정 기념 조형물 설치 를 주제로 세계 각국을 대표하는 조형물인 미국 자유의 여신상, 브라질 예수상, 프랑스 에펠탑개선문에 버금가는 명실상부한 동학의 상징적인 조형물을 설치한다면 관광자원으로 지역경제 활력을 도모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황혜숙 의원은 구도심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정읍문화원 시내 중심 신축에 대해 구도심의 균형발전을 위해 연지동을 중심으로 추진 중인 도시재생뉴딜사업과 연계하여 연지아트홀, 여성문화원, 정읍CGV 등과 문화벨트를 형성할 수 있도록 구도심 내 적정부지를 찾아 정읍문화원을 신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정상섭 의원은 정읍시립박물관 정읍생활사박물관으로 확장해야라는 제목으로 사료적 가치가 큰 유물이 많지 않은 시립박물관은 향후 특화된 정읍생활사의 전시와 체험을 통해 교육과 즐거움을 주는 오감 만족 공간으로 조선왕조실록실, 민족종교실, 민속산업실, 정읍문화체험실 등 콘텐츠를 만들어 박물관의 문화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중희 의원은 공무직근로자 직종에 따른 임금체계의 개선을 통해 중앙정부의 표준임금체계모델(안) 지연으로 임시적 조치이기는 하나 △공공부문 정규직화의 경우 업무의 특수성을 감안, 호봉제 전환을 고려하고 △동일 유사한 업무는 동일임금 적용 △호봉제 공무직 근로자의 직종을 3개에서 2개로 줄여 임금의 불균등 해소 방안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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