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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정부 청사 정읍 향우공무원과 정책간담회

정읍시와 정부청사 정읍 향우공무원 모임인 서래봉회(회장 이재익)는 지난 12일 서울시에서 2차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2월 세종시 간담회에 이어 두번째로 마련된 간담회에는 이재익 회장을 비롯한 회원 20여명과 유진섭 시장, 민주평화당 유성엽 국회의원이 참석해 정읍 발전 방향과 과제, 현안사업과 문제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시의 2020년 국가예산 중점관리 사업의 면면을 들여다보고, 국가예산의 전략적 확보방안과 중앙 부처 주관 각종 공모사업에 대한 효율적인 대응, 대형 국책사업 발굴 등을 의제로 삼아 중앙부처와 연계한 정읍시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 오는 6월로 예정된 2019~2020 정읍방문의 해 선포식에 맞춰 효과적인 홍보방안과 내실 있는 세부사업 등에 대한 의견도 나누었다. 유 시장은 정읍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정읍 발전을 위해 줄탁동시의 자세로 시민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서래봉 회원들의 고향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열정을 당부했다. 이재익 회장은 모든 회원이 고향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모임에 참여하는 만큼 각자의 위치에서 고향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서래봉회는 지난 2016년 7월 발족, 현재까지 장학기금 기탁 등 지역발전과 인재육성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 정읍
  • 임장훈
  • 2019.04.14 20:15

정읍시, 2019년 상반기 도시재생 뉴딜사업 국가 공모 선정

정읍시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19년 상반기 도시재생 뉴딜사업 국가 공모에서 주거지지원형 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기존에 추진 중인 3개 사업과 함께 쇠퇴한 원도심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도시재생과에 따르면 선정된 사업은 행복한 삶터연지뜰- 일과육아를 함께 꿈꾸다이다. 올해부터 2022년까지 국비 85억원과 도비 14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42억원을 투입해 사업 추진에 나선다. 사업은 크게 △정주여건 개선과 주거복지 실현 △여성과 아이가 행복한 특화마을조성 △주민주도의 문화마을 조성을 목표로 추진된다. 먼저 정주여건 개선과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공공임대주택 조성과 더불어 공동체 공간, 주민 필요시설을 복합화하는 도시재생어울림센터를 조성한다. 또 노후 주거지 정비를 위해 빈집 등을 정비활용하는 다양한 주택공급 사업과 민간자율주거재생 지원 사업도 추진한다. 이어 여성과 아이가 행복한 특화마을 조성을 위해 여성친화, 학교활성화, 생활 인프라 개선을 위한 마을가꾸기 사업도 진행한다. 아울러 주민 주도의 문화마을 조성을 위해 사업지구 내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한다. 이와 함께 지속적인 주민역량 강화를 통해 마을공동체가 자립하여 활동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할 계획이다. 도시재생과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되기 위해 지역주민과 공공기관, 도시재생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주거 학교를 운영하는 등의 유기적 협업을 통해 사업을 발굴하고 계획했다며 지역의 전문가와 중간지원조직의 지원을 통해 효율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19.04.09 16:34

정읍시 덕천면, ‘2019년 면민의 장’ 수상자 선정

정읍시 덕천면(면장 최창훈)은 지난 5일 2019년 면민의 장 수상자 5명을 선정했다. 면민의 장 선정심의회에 따르면 △봉사장에 내정마을 조입분(여58) 씨와 금계마을 구자룡(남53) 씨 △선진농업인장에 황토현권역 어울림센터장 김호인(남57) 씨 △애향장에 대성가설재 대표 송판용(남60) 씨 △효열장에 내정마을 최영순(여56) 씨를 각각 선정했다. 봉사장 조입분 씨는 지난 4년여간 덕천면 부녀연합회장으로 재임하면서 부녀회원들과 함께 지역 내 각종 행사에서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적인 자원봉사를 펼쳤다. 또 구자룡 씨는 매년 덕천면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불우이웃돕기 행사와 각종 행사 등에 물심양면으로 적극 후원하고 있다. 선진농업인장 김호인 씨는 지금의 황토현권역 어울림센터가 조성되기까지 지역주민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힘써왔다.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농촌 융복합 6차산업(생산-가공-유통) 보급에 크게 기여했다. 애향장 송판용 씨는 인테리어 자재판매기업을 운영하면서 올해 31절 100주년 기념일을 맞아 나라사랑 실천과 애향심 고취를 위해 태극기를 전체 마을에 기증하는 등 매년 이웃돕기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효열장 최영순 씨는 마을 부녀회장으로 솔선수범하면서 오랫동안 치매질환을 앓고 계시는 시모와 뇌경색으로 생활이 불편한 남편까지 봉양하는데 헌신적으로 정성을 다하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20일 덕천초등학교에서 열리는 면민의 날 기념식장에서 있을 예정이다.

  • 정읍
  • 임장훈
  • 2019.04.08 16:56

정읍시, ‘한 권의 책’ 선포식

정읍시는 지난 6일 정읍기적의도서관에서 한권의 책 선포식을 갖고 올해 시민독서 운동의 출발을 알렸다. 이날 선포식에는 김인태 부시장, 장성열 정읍교육장, 박일 시의원, 조상중 시의원, 독서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책 읽는 행복도시로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도서문화사업소에 따르면 올해 한권의 책은 일반도서로 정혜신 작가의 당신이 옳다와 어린이 도서로 박정섭 작가의 감기 걸린 물고기가 선정됐다. 행사는 예닮이 합주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한권의 책 발표와 독서운동 선포문 낭독, 대표도서 낭독, 도서 전달에 이어 감기 걸린 물고기의 박정섭 작가와의 만남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선포식에서 어린이 대표와 청소년 대표, 시민 대표, 정읍 부시장이 공동 낭독한 선포문을 통해 책읽기운동에 함께할 것을 결의했다. 김인태 부시장은 오늘의 의미 있는 출발을 시작으로 지역에 책 읽는 소리가 널리 퍼져나가길 바란다며 몸과 마음, 이성이 조화를 이루는 행복한 책읽기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5년째 추진되고 있는 한권의 책 독서운동은 지역 구성원 모두가 한권의 책을 릴레이식으로 이어 읽고 토론하며 공감함으로써 정서적 일체감과 지역 정체성을 만들어 나가자는 독서운동이다.

  • 정읍
  • 임장훈
  • 2019.04.08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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