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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제일고·정읍농협, 농업인재 양성 교류·협력 협약

정읍제일고(교장 류천호)와 정읍농협(조합장 유남영)은 10일 우수 농업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 교류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정읍제일고 운영위원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조천형 농협정읍시지부장, 정읍농협 유백열 상임이사, 이기열 경제본부장, 류천호 교장 및 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해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정읍농협은 우수 농업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및 실습기회를 확대하고, 농업농촌 지속발전을 위한 청년 농업인 육성을 위해 전문 교육과정과 컨설팅, 창업금융 제공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정읍제일고는 정읍농협이 주선하는 현장교육에 적극 참여하고 청년 창업농업 지원 및 우리 농축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여 소비 촉진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유백열 상임이사는 미래 농업산업을 이끌어갈 훌륭한 인재를 확보하는 좋은 기회가 될것이다며 정읍농협은 꾸준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류천호 교장은 이번 MOU체결을 계기로 농업인을 양성하는 특성화고로서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더 큰 책임감을 가지고 학생들의 미래농업인으로서 인식 향상 및 전문 농업기술 연마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19.06.10 14:58

정읍시·(사)정읍시 학원연합회, 방과후 교육 지원사업 협약

정읍시와 (사)정읍시학원연합회(회장 손경호)는 지난 4일 민관 협력 교육복지 사업의 일환으로 방과 후 교육지원사업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 방과 후 교육지원사업은 저소득층 자녀의 예체능 학원비를 지원해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도모하고 학업능력 향상을 목표로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했다. 이날 유진섭 시장과 손경호 회장은 협약서를 통해 기관별 권리와 의무, 역할 분담을 명확히 하고 원할한 사업추진을 다짐했다. 시 교육청소년과에 따르면 사업은 국민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다문화 가정, 3자녀 이상 가정의 자녀인 초중고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총 330여명의 학생을 선발해 학원비를 지원하여 특기 적성(평생학습 과목) 분야를 자율적으로 선택하게 함으로써 진로 탐색과 자격증 취득 등의 기회를 제공한다. 사업에는 시비 1억8000만원(60%)과 학원연합회 9000만원(30%), 이용자부담금 3000만원(10%) 등 총 3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모두 37개의 학원이 참여해 기술(컴퓨터, 미용, 바리스타, 바둑 등)과 미술, 무용, 외국어, 음악 등 다양한 교육기회를 학생들에게 제공한다. 신청 방법은 학생 본인 또는 가족(보호자)이 6월 중에 주소지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학원비(15만원 상한)의 10%만을 부담한다. 유진섭 시장은 저소득층과 사회적 약자 자녀에게 특기 적성 교육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며 민관 공동참여를 통해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복지 실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19.06.06 15:08

정읍서 ‘구파 백정기 의사 순국 제85주기 추모제’ 열려

항일 애국투사 구파 백정기 의사 순국 제85주기 추모제가 5일 정읍시 영원면에 위치한 백정기 의사 기념관에서 열렸다. 구파 백정기의사 기념사업회(회장 유성엽)가 주관한 추모제는 유진섭 정읍시장, 유성엽 국회의원, 황선우 전북서부보훈지청장, 최낙삼 정읍시의회 의장, 장성열 정읍교육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유족, 학생,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의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기고 계승발전을 다짐했다. 추념식은 1부 기념식, 2부 추모문화공연과 특강, 3부 전국 추모글짓기 대회 공모전과 지역 내 초중고생 글짓기사생 대회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과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원광대학교 김주용 교수가 전북인의 국외 독립운동을 주제로 백정기 의사의 독립운동사에 대해 특강을 펼쳤다. 강의에 참석한 정읍여자중학교(교장 임덕만) 40여명의 학생들은 우리나라 독립운동 역사와 백정기 의사의 독립운동사를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유진섭 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조국의 독립과 자유 평화를 위해 희생하신 백정기 의사를 비롯한 수많은 애국지사의 희생정신이 있었기에 지금의 평화로운 삶이 가능하다며 구파 백정기 의사의 애국애족 정신을 받들고 숭고한 독립정신과 애국충절의 정신을 바탕으로 더불어 행복한, 더 좋은 정읍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19.06.05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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