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정읍시정 이렇게 펼쳤습니다 - 기업 유치로 지역 발전 초석
정읍시는 올해 국가예산 5333억원을 확보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 김생기 정읍시장은 "원칙과 상식을 바탕으로 시민과 소통하며 민생안정, 일자리창출 등 시민이 행복한, 자랑스러운 정읍을 만들기 위해 심혈을 기울인 한해였다"고 밝혔다.△기업유치 확고한 기반마련 정읍시는 3대 국책연구소가 위치한 신정동에 27만평 규모의 '첨단과학산업단지 조성'으로 국·내외 방사선 관련 '첨단기업 유치'를 위한 확고한 기반을 마련했다. RI-Biomics센터와 바이오소재 R&D허브센터, 방사선육종 연구센터등 R&D인프라 구축으로 정읍을 신성장 동력산업인 '방사선 융복합 산업'의 중심지로 부상했다. △일자리 창출 서민생활안정 기여 태인농공단지에 비엔지건설, 한국그린에너지, 두르텍 등 11개 기업과 420억원이 투자되는 국내 굴지의 강관제조 업체인 (주)세창스틸이 정읍 제2산단에 이전하게 되면 향후 800여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농업경쟁력 강화 희망농촌 건설 농업기반시설 확충과 품목별 전문농업인을 양성하여 농가소득을 높이고 농·특산물 유통체계 강화와 강소농 육성, 자생차, 블랙베리, 숙지황 등 특화작목 육성으로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시켜 희망을 주는 농촌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전국 최고의 축산도시의 명성에 걸맞게 축사시설 현대화 및 조사료 재배면적 확대 등 경쟁력 있는 축산농가의 소득향상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사랑·인정 넘치는 복지공동체 조성 산내 보건지소 및 장학보건지료소 등 농촌의료서비스 환경개선과 어르신 건강챙겨드리기 등 다양한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에게 다가가는 건강하고 신바람 나는 복지기반을 마련했다. 또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지원과 장애인 취업센터를 운영하고 경로당 어르신 공동급식을 확대했으며, 초중고 친환경 무상급식 등 복지행정에 최선을 다해 왔다. △전통·테마 관광정읍 기틀마련 전통 문화유산 보존과 전승을 위하여 '고사부리성등 고부 옛 고을 재현', '칠보 무성서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정읍 시립박물관 개관 등 문화예술 도시로서의 기반을 구축했다. 정읍대표 음식개발과 우리마을 녹색길 Best Ten으로 선정된 백제가요 정읍사 오솔길과 3년 연속 전국 가 볼만한 축제 20선과 관광공사가 선정한 10월의 축제 Best Ten에 선정된 정읍구절초 축제 등은 맛, 멋, 흥이 넘치는 정읍의 오감만족 관광활성화 기틀을 마련했다. △활력 넘치는 명품도시 기반마련 2014년 KTX개통에 대비하여 정읍역 지하차도 개설 등 역세권 개발과 농소로 개설, 정읍IC에서 롯데마트간 6차선 확장, 시외버스터미널 현대화, 중앙로 지중화 사업 등 편리한 선진교통 체계를 마련했다. 또한, 자전거도로 인프라 확충, 정읍천을 친환경 생태하천으로 만들어 활력 넘치는 명품도시 기반을 마련했다. △참여·소통으로 시정 효율성 제고 '비전 2020 선도프로젝트' 실현방안을 강구하여 정읍발전의 중·장기 비전을 제시하였으며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운영방향 토론회 개최로 시민 참여형 거버넌스를 구축하였고, 보고, 듣고, 해결하는 현장행정과 시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만족을 넘어 감동을 주는 시정을 추진했다. 또 건전한 재정운영을 위하여 선심성 예산 등 불요불급한 예산지출을 지양하고 지방채를 조기상환 하는 등 재정의 건전성을 확보했다. 김생기 정읍시장은 "2013년에도 국가예산 5400여억원 확보가 예상되는 것은 1400여명의 공직자들이 합심해 이뤄낸 성과다"며 "앞으로도 미래지향적인 시정을 펼쳐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