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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강의 호응

정읍시가 지역 리더인 주민자치위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주민자치센터 컨설팅을 진행해 호응을 얻고 있다. 시에 따르면 주민들이 주도하는 마을공동체를 만들어 가기 위해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11일까지 5주간 매주 월요일(내장상동)과 화요일(상교동)에 컨설팅을 갖고 있다.앞서 시는 이번 컨설팅을 위해 지역공동체 형성 의지가 강한 주민자치센터를 대상으로 공모를 거쳐 내장상동과 상교동 2개의 컨설팅 대상 주민자치센터를 선정한 바 있다. '지역리더십센터 함께이룸'에 위탁 실시하고 있는 이번 컨설팅은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주민자치 △지역 비전 만들기와 지역의제 발굴 △다같이 돌자 동네한바퀴 △지역 지도 만들기 △지역의제 실천계획 수립 등 주제로 5회에 걸쳐 워크숍 및 분임토의 방법으로 진행된다. 특히 기존 주입 및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참여와 이해의 교육으로 진행, 주민자치위원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김생기시장은 "자신이 살고 있는 마을에 대해 잘 알고 마을에 애착이 많은 주민자치위원들이 역량을 키움으로써 지역발전을 도모하고 주민 주도의 마을공동체를 만들어 가는데 큰 역할을 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주민자치 컨설팅에 앞서 지난 10월 '주민자치시대, 주민자치위원회의 역할'을 주제로 주민자치위원 합동 워크숍을 가졌고, 광주광역시 동구에서 개최된 전국 주민자치박람회와 순천시 남제동 주민자치센터를 견학하기도 했다.

  • 정읍
  • 임장훈
  • 2012.12.05 23:02

정읍시 소통행정 확대 위해 시민 소리함 운영

정읍시가 시민들과 가까이 소통행정을 확대하기 위해 3일부터 '정읍시민 소리함'을 설치, 운영에 들어갔다. 시에 따르면 민원처리를 위해 그동안 고충민원상담실과 시청 홈페이지 전자민원코너(정읍시에 바란다), 1층의 개방형 시장실에서 민원업무를 담당해 왔으나 아직도 어려움을 느끼는 시민이 많다는 여론에 따라 시청 종합민원실 입구에 소리함을 설치했다.시장실에서 직접 관리하는 직소민원 형식으로 운영해 시정에 대한 시민의 억울한 사연이나, 불편사항, 진정, 탄원, 건의, 개선, 발전방안 등을 폭넓게 수렴할 방침이다.정읍시민 소리함에 투입된 민원서류는 타 부서를 거치지 않고 시장실에서 직접 회수하여 시장이 먼저 검토하고 필요시 해당 부서에 전달하고, 담당부서에서는 3일 이내에 가·부 및 진행상황을 민원인에게 통지하게 된다. 특히 시민 불편·불만사항과 행정제도 개선, 건의사항, 발전방안 등은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해나갈 방침이다. 김생기 시장은 "인터넷을 이용하지 못하는 고령층이나 의사표현에 어려움을 느끼는 계층, 시장실의 문을 두드리고 싶으나 부담을 느끼는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시장이 직접 챙겨서 대화하고 법과 상식을 바탕으로 적극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12.12.04 23:02

정읍시 상수도 만족도 8년 연속 상승

정읍시민들의 상수도 운영·관리 전반에 대한 고객만족도가 8년 연속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K-water(사장 김건호) 정읍권관리단에 따르면 전문기관에 의뢰하여 정읍시민을 대상으로 조사한 '상수도 운영 고객만족도'에서 올해 얻은 점수는 80.8점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80.2점) 보다 0.6점이 높을 뿐 아니라,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주관하는 '2012년 국가 고객만족도 수도 서비스 평균(73점)'보다 7.8점이나 높다.K-water 정읍권관리단은 2005년부터 정읍시로부터 상수도 시설 등을 수탁받아 운영·관리를 하고 있고 K-water가 상수도 운영을 맡기 전 고객만족도 64.1점에서 8년 연속 고객만족도가 상승하였다.이처럼 정읍시 상수도에 대한 고객만족도가 8년 연속 높아지고 있는 것은 △24시간 콜 민원 서비스 △수돗물 품질 확인제 △One-stop 민원 처리 서비스 △서비스 품질지수 확인제 등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민원처리시스템이 효과를 거두고 있다는 분석이다.이같은 정읍권관리단의 노력으로 현재 고객만족도 81%, 유수율 80%를 달성해 전국최고의 지방상수도 사업장으로 자리매김하였으며 특히 주민복지향상을 위한 사회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용연 단장은 "정읍시민을 위한 상수도 수질 개선 등 핵심 품질 개선과 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12.11.29 23:02

정읍시 2013년 읍·면·동 주요 시책 보고

정읍시는 27일 2013년도 읍면동 주요 시책보고를 갖고, 시민의 삶의질 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추진에 나섰다.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책보고에는 김생기시장과 간부공무원및 읍면동장이 참석해 각 읍면동별로 내년에 중점적으로 추진할 주요 시책이 보고됐다.시에 따르면 주요 사업들은 △마을 농산물 창작 공작소 운영 △단풍미인 누룽지 마을 조성 △슬로푸드 두레농장 조성 △매화락지(梅花樂地) 마실길 조성 △벽화마을 만들기 △연지순대 공동브랜드 육성 등 사람중심의 정읍형 지역공동체 육성으로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과 주민 소득증대로 시민에게 희망을 주는 마을 만들기 47개 사업이다.또 △마을영화관 운영 △실버문화 교실 운영 △푸드마켓 운영 △무인 나들가게 운영 △건강약수 배달 사업 등 시민들이 피부로 체험할 수 있는 90여개의 신규시책 등 147개 사업이다. 김생기시장은 "시민이 체감하고 눈높이에 맞게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며 "참신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들이 많이 발굴된 만큼 계획에 그치지 않고 주민이 능동적으로 참여하여 좋은 결실을 얻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실천의지를 갖고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정읍
  • 임장훈
  • 2012.11.28 23:02

전북과학대·정읍두메산골조합 산학협력 체결

지역 대학과 사회적 기업이 힘을 모아 힐링 푸드 개발에 나서는 모범적인 상생 협력체제가 구축됐다.전북과학대학교(총장 김동준)와 사회적기업 두메산골 영농조합(이사장 두완정)은 지난주 양기관의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과학대학교 본관 2층 회의실에서 산학협력 체결식을 갖고 상호 협력 방안을 확대 추진하기로 했다.양기관은 협약을 통해 두메산골 영농조합은 대학의 연구진과 연구장비를 활용하여 신제품 개발, 힐링푸드 연구, 인턴사원 채용, 대학발전기금 기부 등 협력분야를 확대하고, 전북과학대학교는 산학공동연구, 기업의 임원연수, 실험기기 활용, 제품의 공공기관 우선구매 등을 추진한다.두메산골 영농조합에 따르면 1997년 설립되었으며 지난 해 11월 약 70억 원대의 개인기업을 사회에 환원해 사회적기업으로 전환했다.특히, 장애인, 다문화가정,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이들의 복지 문제에 관심을 기울여 선진 복지국가로 발전하는데 기여하고 있으며 공공기관 우선 구매법에 의해 각급 기관들이 우선구매를 선호하여 꾸준히 매출이 증가하고 있는 기업이다.두완정 이사장은 "지역대학들이 지역의 기업과 상생하고 협력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며 "대학의 연구역량을 지역기업에 쏟아 부어 지역기업이 활로를 개척하는데 힘이 될수 있도록 인재 육성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김동준 총장은 "지역대학으로써 지역과 함께 성장해온 대학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미래를 열어가야 한다"며 "지역기업과 산학협력을 통해 신기술, 신제품 개발, 우수 인력의 공급 등 대학의 역할을 충실하게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 정읍
  • 임장훈
  • 2012.11.27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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