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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주요 도로 개설 박차

남원시 주요도로망 개설로 교통 접근성이 높아질 전망이다.지난 26일 시에 따르면 북남원IC 연결도로 개설사업이 내년 상반기 개통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순천-완주 고속도로 북남원I.C(대산면 운교리)에서 남원시내를 잇는 북남원IC 연결도로는 총 연장 2.4㎞(4차로)로 총사업비 160억원 전액을 국비로 투자하는 사업이다. 공정률은 현재 55%를 보이고 있다.북남원IC 연결도로가 완공되면 순천-완주 고속도로에서 시내까지 5분 이내에 진입할 수 있어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시간과 경제적 절감을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와 함께 시는 영호남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88고속국도 확장공사(전남 담양~경남 함양)도 올 연말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 사업은 총사업비 1조304억원을 투자해 75.9㎞ 구간의 선형개량 및 확포장하는 사업으로, 현재 83%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88고속국도가 연내 완공되면 영호남이 하나 되는 동서화합의 길이 새롭게 열려 시민들에게 더 넓고, 안전한 도로 제공으로 지역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시 관계자는 북남원IC 연결도로 및 88고속도로 확장공사를 기간 내 매듭짓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면서 주요도로망이 개설되면 남원을 찾는 관광객 유치에 기여해 관광산업 육성의 기틀을 마련하고 주민소득 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남원
  • 강정원
  • 2015.06.29 23:02

남원 상반기 공무원 퇴임식 "지역발전 위한 쉼없는 열정 존경"

남원시는 지난 26일 시청 강당에서 ‘2015년 상반기 퇴임식’을 개최했다.퇴임식에는 노병욱 전 대산면장을 비롯해 정년퇴직자와 명예퇴직자 17명과 가족, 그리고 선·후배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는 국가와 시 발전을 위해 반평생을 헌신한 퇴직공무들에 대한 대통령 훈·포장 수여와 공직자의 아내로서 훌륭히 내조를 다 해준 배우자들의 노고에 대해 시 공무원들의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이환주 시장은 “오랜 시간 동안 지역 발전을 위해 애쓰신 열정에 감사와 존경을 보낸다”며 “퇴임 후에도 지역의 선도자로, 지역을 위해 애정 어린 관심을 가지고 늘 함께 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이에 노병욱 전 대산면장은 “시정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은 공직자 여러분의 생각과 행동에 달려있다”며 공직생활을 같이 해주신 선·후배 공무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정년퇴임한 공무원은 주재옥(5급)·노병욱(5급)·소재춘(5급)·심만섭(5급)·황종연(6급)·이용일(6급)·유만종(6급)·김이수(6급)·안재철(6급)·양홍식(6급)·김인철(직원)·장애숙(직원)·김경용(직원)·장문섭(직원)·양재봉(직원)·윤종호(직원)씨이며, 이학규(5급)씨는 명예퇴임 했다.이날 노병욱·심만섭·소재춘씨가 녹조근정훈장을 받았으며, 유만종·양홍식·이용일·김이수씨는 옥조근정훈장을 수상했다. 또 안재철·김인철씨는 근정포장을 수상했으며, 김경용·장문섭씨는 국무총리 표창을, 양재봉·윤종호씨는 남원시장 표창을 받았다.

  • 남원
  • 강정원
  • 2015.06.29 23:02

전북시장군수협 "메르스 종식위해 힘 모으자"

민선6기 전북시장군수협의회 제6차 회의가 24일 남원시청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는 협의회장인 이건식 김제시장과 이환주 남원시장 등 도내 9개 시군 단체장이 참석했다.회의에서 이건식 협의회장은 지난 5월 대구에서 개최된 민선6기 1차년도 제6차 공동회장단 회의의 주요안건인 △지방분권형 헌법개정안 용역추진 △지방자치 20년 지방자치분권확대 지역언론사 공동사업 추진 △지방자치 20년 방송 기획특집추진 △민선자치 20년 성과평가 추진과 중앙정부 정책건의사항 등에 대해 설명했다.또 △송변전설비 주변지역 보상 △전주월드컵경기장 공원정비 △국도비의 도비분담확대 △지자체출연장학법인의 교육사업허용 등 전라북도와 중앙부처에 건의할 안건을 논의했으며, 7건을 건의 안건으로 채택했다.이건식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유행하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가 다행히 진정국면을 맞이하고 있지만, 메르스 여파로 지역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침체된 지역경제를 되살리고 메르스 조기 종식을 위해 시장군수들이 지혜와 역량을 모아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이환주 남원시장은 전라북도의 위기와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시군간 교류와 상호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며 전북시장군수협의회가 전북의 현안에 대해 다양한 협의가 이루어지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남원
  • 강정원
  • 2015.06.25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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