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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문화가 있는 날 작은 음악회' 개최

김제시는 26일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시민과 함께 하는 ‘8월 문화가 있는 날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다양한 문화적 수요 충족과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개최하는 작은 음악회는 전국 문예회관에서 동시에 개최된다.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문예회관 시설 특성을 활용한 질 높은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지방문예회관 운영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관람 기회를 제공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문예회관과 함께 하는 방방곡곡 문화 공감사업으로,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이번 공연은 성악 합창으로, 국내 최정상급 성악가들이 출연, 깊어가는 한여름 밤 클래식 명곡으로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할 예정으로, 출연진은 서울대학교 음대출신인 테너 이태환을 비롯 국립경상대학교 수석졸업자인 소프라노 박은정, 서울대 음대출신 소프라노 박혜성, 피아니스트 이빛나 등이 출연,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프로그램은 Summertime, Yo Say Maria, 사랑의 꿈, Nella Fantasia, Non tiscordar di me, Arabesues No.1, 신 아리랑, 새타령, Granada, 희망의 나라로, 님이오시는지, 그리운 금강산 등 비교적 우리에게 친근한 음악으로 연주자와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김제
  • 최대우
  • 2015.08.25 23:02

김제시, 어린이집 CCTV 설치 1억1200만원 투입

김제시는 관내 어린이 집에 대한 CCTV설치 의무화 계획을 발표했다.시에 따르면 CCTV설치 관련법에 따라 법시행일인 오는 9월19일을 기준으로 운영 되고 있는 관내 모든 어린이 집이 해당되며, CCTV 설치에 소요되는 예산은 60개소 어린이 집에 총사업비 1억1200만원(국비 40%, 도비 12%, 시비 28%, 자부담 20%)이 투입될 예정이다.금번 어린이 집 CCTV 설치비 지원은 미설치 어린이 집의 경우 설치장소당 35만원 한도내에서 지원되고, 기설치 시설은 설치기준에 미달하는 장비보완에 소요 되는 금액 중 카메라 화소수 미달은 15만원, 저장장치요건 미달은 56만원, 설치비 보전 10만원, 미설치장소 설치비 보전은 15만원 내에서 지원된다. CCTV를 설치해야 할 장소는 아이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머무는 보육실 및 공동놀이실, 놀이터 및 식당, 강당 등에 의무적으로 1대 이상 설치해야 한다.또한 CCTV 성능도 화면 속 인물의 행동을 쉽게 식별할 있을 정도의 카메라(HD130만 화소급 이상)를 갖춰야 하고, CCTV 영상을 저장 하는 장치도 60일 이상의 영상을 담을 수 있어야 한다.다만, 법령에서 정한 CCTV 설치기준을 이미 충족한 어린이 집 또는 어린이 집 모든 학부모가 동의한 경우,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등의 네트워크가 갖춰져 있는 어린이 집은 CCTV를 설치하지 않아도 된다.양해완 김제시청 여성가족과장은 “관내 어린이 집 CCTV 설치여부를 사전 조사한 후 어린이 집 개별적으로 계약을 통해 오는 9월19일부터 설치에 들어갈 예정으로, 올 12월18일부터 관련 규정대로 CCTV를 설치하지 않을 경우 위반횟수에 따라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를 물어야 한다”면서 “부모가 어린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 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5.08.24 23:02

김제시 서남권 추모공원 참여 다시 난항

김제시가 서남권 추모공원(서남권 광역 공설화장장) 참여를 희망 하고 있으나 정읍시 및 정읍시의회 등의 반발에 부딪혀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최근 이건식 김제시장 및 김제시의회 의장단이 김생기 정읍시장 및 정읍시의회 의장단을 찾아 공식사과의 뜻을 전달, 갈등이 해결되는 듯 했으나 정읍시 화장장기금운용 심의위원회 개최 결과 (김제시 참여가) 어렵게 돼 가는 분위기여서 차후 책임 논란이 불가피 할 것으로 전망된다.김제시는 19일 상황실에서 권태연 부시장 및 강병진정호영 도의원, 김복남김윤진김영자(지역구) 시의원, 관련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남권 추모공원 추진상황 설명회를 갖고, 그동안 추진상황 및 향후 추진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김제시에 따르면 최근 이건식 시장이 정읍시를 방문, 김생기 정읍시장 및 정읍시의회 의장단에게 김제시의 서남권 추모공원 참여 의사를 분명하게 밝힌 후 그동안의 사태에 대해 공식 사과의 뜻을 전달했으며, 김생기 정읍시장 및 정읍시의회 의장단도 몇 가지 요구사항을 밝히고 김제시 참여를 묵시적으로 인정했다.이후 도내 일간지 등 언론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이 보도 되는 등 사실상 그동안 겪었던 갈등을 해소 하고 4개 시군이 성공적인 서남권 추모공원사업을 펼쳐 나갈 것으로 예상됐다.그러나 지난 13일 정읍시 화장장기금운용 심의위원회 개최 결과 김제시가 서남권 추모공원사업에 참여할 경우 △성명서 발표(언론브리핑) 등을 통해 정읍시민에게 공개 사과하고 △감곡면통사마을 동의절차 이행: 3개 시군 사업시행 전제하에 동의해 준 것임 △인구비례에 의한 사업비 분담과 주민지원기금 부담: 도비 지원은 별개 사안임 △조례(사용료 관내 요금), 공유재산변경 등 정읍시의회 동의절차 필요 등을 의결한 것으로 전해져 사실상 김제시 참여를 배제하려는 뜻을 내비쳤다.김제시는 이에따라 이날 설명회에서 참석자들과 여러가지 의견을 개진한 후 일단 정읍시 화장장기금운용 심의위원회 심의 결과를 심도 있게 분석하자는데 의견을 같이했다.관계자는 김제시 참여 최대 쟁점은 도비 20억원 확보 및 감곡면민 등과 공감대 형성으로 생각된다면서 향후 도비 확보 등에 최선을 다하면서 정읍시 및 정읍시의회 등과 계속 접촉하며 대승적인 차원의 협조를 구하겠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5.08.20 23:02

현죽 고미술전시관 김제 이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현죽빌딩 지하에 있는 현죽 고미술전시관이 김제로 이전된다.현죽 고미술전시관은 김제출신(진봉면)인 현죽 서원석 회장((주)성원제강그룹)이 소장하고 있는 고미술품 등 933점이 전시돼 있는 유물전시관으로, 시가가 수 천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김제시와 서 회장은 지난 2008년 12월16일 김제시청에서 고미술품 기증 및 수증 약정서를 체결한 후 2010년까지 독립된 박물관을 건립, 소장품의 철저한 관리보관을 책임지고 소장품의 항구적이고 안정적인 보관관리를 위해 특별관리행정기구를 설치하기로 합의했다.또한 소장품의 영구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기증자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하고, 현죽 박물관에는 서 회장의 기증품만 전시관리하기로 약정했다.서 회장이 김제시에 기증하기로 한 고미술품 등 933점은 시가로 수 천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그동안 서 회장이 중고등학교 학창시절을 보낸 군산시 및 주소지인 서울 종로구, 전북대학교 등으로 부터 미술품 기증을 줄기차게 요청받았으나 끝내 고향인 김제시를 택해 김제시민들로 부터 박수를 받았었다.그러나 애초 기증하기로 합의한 2010년을 훌쩍 넘겨 현죽 유물전시관 김제 이전이 물건너간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있었으나 금년 10월까지 유물기증 및 인계인수를 마치고 오는 11월 개관하자는데 김제시와 서 회장이 지난 7월15일 최종 합의했다.김제시 문화예술회관 내에 들어설 예정인 현죽 유물전시관은 연면적 258㎡(78평)에 지상 2층 규모로 설치될 예정이며, 설계 및 전시공사 추진 전반에 대해 국립전주박물관 기술지원을 받아 추진될 계획이다.김제시 관계자는 현죽 서 회장님의 고향사랑이 933점의 고미술품 김제 이전으로 이어졌다면서 현죽재단의 고미술품 기증 가치가 극대화 되도록 시민들이 공유할 수 있는 전시공간을 마련, 시민 문화의식 함양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5.08.19 23:02

들녘경영체 키워 김제쌀 경쟁력 강화

김제시가 쌀 관세화 전면 실시와 관련, 쌀 산업의 체질을 개선하고 농가들의 불안감을 해소 하기 위한 몇 가지 대책을 내놓았다.시에따르면 지난해 정부는 쌀 수입 최소화를 통한 우리 쌀산업 보호를 위한 결정으로 쌀 관세화 전면 실시를 선언함에 따라 쌀 산업에 닥친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기 위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김제 쌀산업을 육성하기로 했다.그동안 쌀은 정부가 수입 물량을 제한하여 국내 시장을 보호해 왔으나 앞으로는 관세 부과를 통해 국내 쌀 시장을 보호하게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국 최고 쌀 주산지인 김제시는 쌀 산업의 체질을 개선하고 농가들의 불안감을 해소 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우선 벼 재배면적과 쌀 소비가 지속적으로 감소 하는 상황에서 쌀산업이 위축되지 않도록 쌀 값 하락과 농가소득 감소에 대비하여 소득안전 장치를 유지 하기 위해 논농업 재배농가 농업소득보전지원조례를 제정, 안정적인 소득기반을 유지한다는 방침이다.또한 장기적으로 수입쌀과의 경쟁에 대비하여 김제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들녘경영체 육성을 통해 생산비 절감과 고품질 브랜드쌀을 생산한다는 계획이다.김제시는 지난 2009년 부터 50㏊ 이상 들녘단위로 농가를 조직화·규모화 해 공동으로 쌀 농사를 짓는 경영체 육성사업을 추진하여 집단화 된 들녘에 육묘, 이앙, 재배관리, 수확 등 생산과정의 전부 또는 일부를 공동으로 수행하는 들녘경영체를 육성, 교육 및 컨설팅과 공동작업에 필요한 공동방제기와 육묘장, 무인헬기 등 시설장비를 지원해 오고 있다.그 결과 들녘경영체는 일반농가에 비해 공동작업을 통해 생산비 10.8%, 경영비 11.2%의 절감효과를 거뒀으며, 4년연속 전국 12대 브랜드중에 김제쌀 3개 브랜드가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정부는 향후 50㏊ 이상 전국 들녘 2800개소 중 오는 2020년까지 500개소의 들녘경영체를 육성할 목표로 2015년 현재 214개소를 선정했으며, 김제시의 경우 김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등 9개소가 선정 돼 1670농가가 3474㏊사업에 참여, 규모화 영농실현을 위한 교육·컨설팅사업비로 2억6400만원 및 시설·장비비 7억9800만원 등을 지원받아 공동작업을 통한 쌀생산비 절감 및 품질고급화로 농가소득증대에 기여 하고 있다.이건식 시장은 “오는 2020년까지 총벼재배면적(2만468㏊)의 50%인 1만234㏊까지 공동작업 및 경영면적을 확대, 들녘경영체로 육성하여 생산비 절감을 통해 쌀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5.08.19 23:02

김제 청소년복지센터 '선배 또래 상담'

김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도인기)는 17일 지평선또래상담위원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이해 및 성장에 도움을 주고자 ‘선배 또래 상담자와의 만남’을 실시했다.지평선또래상담위원회는 김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운영 하고 있는 청소년 동아리로, 자신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또래 친구의 고민 및 문제를 들어주고 경험을 공유하는 카운슬러 역할을 하고 있는 또래상담자로 구성돼 있다.이들은 청소년들의 목소리에 귀를 귀울여 청소년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중간매체 역할을 하고, 센터 및 센터의 프로그램에 대한 모니터링, 이동상담 운영, 또래 친구들과의 상담을 통해 성장기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는 솔리언 또래상담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이날 ‘선배 또래 상담자와 만남’시간에는 또래상담자인 김형일(연세대 심리학과)·정정희(원광보건대 사회복지과) 선배가 참여, 함께한 청소년들과 같은 눈높이에서 소소한 고민까지도 진지하게 듣고 카운슬링 하는 등 꿈이룸과 긍정의 마이드를 선사했다.한편 이날 행사는 대화 방식으로 진행돼 선·후배 간 자유롭게 의견이 오가고, 서로에 대해 공감할 수 있는 분위기가 연출돼 참석자 모두 만족했다는 게 주최측의 설명이다.

  • 김제
  • 최대우
  • 2015.08.18 23:02

김제시 행복학습센터 시민참여 열기 '후끈'

김제시가 교육부의 2015년 지역평생교육활성화 지원사업 일환으로 추진 하고 있는 행복학습센터사업에 시민들의 참여 열기가 넘치고 있다.시에 따르면 평생교육시설 이용이 어려운 각 읍면동 주민들에게 생활권 내 근거리에서 학습이 이뤄질 수 있도록 4개소(길보른, 하동골, 용지, 부량 벽골제)에 행복학습센터를 지정운영하고, 각 개소별 학습요구도 및 지역 특성을 반영해 테마에 따라 10가지 행복학습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길보른 행복학습센터의 경우 복지형 테마로, 지역 내 저소득 아동을 위한 방과후 교육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고, 하동골 행복합습센터는 노인종합복지관을 중심으로 노년기 다양한 학습 경험으로 건전한 노후를 준비할 수 있는 학습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용지 행복학습센터는 면단위 거주 주민의 생활안전을 위해 1마을 1안전보안관 배치를 목표로 응급처치 및 생활안전 교육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부량 벽골제 행복학습센터는 지역자원활용 테마로 특산품인 쌀을 이용한 전통 가양주 제조과정 교육으로 진행 되고 있다.김제시 행복학습센터는 시민 거주지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배울 수 있는 기회 제공을 통해 근거리 학습권을 보장하고 지역자원과 연계하여 생활속에서 필요로 하는 평생교육 서비스를 제공 하는 평생학습도시 조성사업으로, 2015년 교육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이다.

  • 김제
  • 최대우
  • 2015.08.17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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