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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속에 집을 나간 70대 치매노인을 경찰의 신속한 조치로 찾아 가족품으로 인계했다.김제경찰서 신풍지구대는 지난 6일 오전 8시45분경 치매에 걸린 남편이 집을 나가 찾을 수 없다고 울먹이며 신고한 아내의 신고를 접하고 김제경찰서 전 직원에게 전파, 관내 전 지역 수색에 나섰다.신고를 접한 신풍지구대 양시복 경위는 치매노인들은 한번 다녀간 장소에 다시 나타난다는 점에 착안, 신고자의 진술을 참고하여 치매노인이 예전에 방문했던 장소 주변을 수색하던 중 검산동 진우아파트 앞 상가에서 숨을 헐떡이며 땀을 흘리고 있는 정모(78) 씨를 발견, 신원을 확인한 후 가족에게 무사히 인계했다.아내 Y씨는 “푹염속에 자칫하면 목숨을 잃을 뻔 했는데 경찰관들의 신속한 조치로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면서 “신고 즉시 지체없이 수색에 나서준 신풍지구대 등 경찰관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신풍지구대 양시복 경위는 “처음 신고를 접하고 내 부모같은 마음이 생겨 마음이 무거웠다”면서 “경찰관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며, 앞으로도 언제 어느곳이든 달려가 시민들의 어려움을 도와드리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효순)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1일까지 2주간에 걸쳐 관내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계절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계절제 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방학 중 교육활동 기회를 확대해 장애학생 개개인의 꿈과 끼, 잠재력과 사회적응 능력을 길러 성취감을 높이고, 학부모들에게는 양육과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주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프로그램은 유치부 1명을 비롯 초등부 10명, 중등부 17명, 고등부 13명 등 총 41명이 참여해 감각적 체험과 문화예술을 주제로 노래하는 모차르트(음악), 꿈꾸는 마술상자(미술), 롤리폴리 댄스(댄스), 몸짱 스타트 UP(체육) 교실 등이 운영 되고 있다.
김제경찰서(서장 임상준)는 6일 황산면 흥정리 곰소식자재 앞 교통사고가 잦은 구간에 대해 도로관리사업소 및 도로교통공단, 시설업주 등과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최근 이곳에서 중앙선 침범 등 불법유턴으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 및 교통법규 위반이 빈번이 발생함에 따라 현장 교통 시설물을 점검하고 교통사고 원인 분석을 토대로 시설을 개선, 사고로 부터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합동점검팀은 사고가 잦은 장소에 대해 불법 유턴으로 인한 동일한 사고 및 교통법규 위반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호등 설치 및 좌회전 대기차로 확보, 중앙선 절선 등 시설 개선과 교통경찰 배치 등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한 후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김제시 여성가족과(과장 양해완)가 행복한 직장 만들기를 위해 전 직원이 터토화데이(터놓고 토론하고 화합하자)를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관내 막걸리집을 찾아 막걸리를 곁들이며 더 큰 김제, 더 행복한 김제건설을 위해 노력하자고 다짐하는 막걸리데이를 실시, 공직사회의 새로운 문화를 열어가고 있다.금번 막걸리데이는 양해완 과장 및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직원과 함께하는 열린 공간이라는 주제로 그동안 격무에 지친 직원들의 사기충전 및 화합을 위해 마련됐으며, 일방적 대화 방식을 탈피한 채 직원들의 여름휴가 및 취미 등 관심사항에서 부터 무더위 쉼터 운영 등 각종 정책에 대한 의견 등을 장소와 형식에서 벗어나 터놓고 토론하고 소통했다.이날 직원들은 지평산산단 및 민간육종연구단지, 새만금 내부개발 등 김제시의 주요 정책 및 사업에 대해 중점 토론하고 대안을 제시했으며, 특히 여성친화도시 김제의 발전방향 등에 대해 격의없는 토론을 펼치며 의견을 개진했다.막걸리데이에 참석한 여성가족과 이필화 주무관은 금번 행사를 통해 직원 간 서로 거리감을 좁힐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면서 이런 자리를 종종 가져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여 즐거운 직장을 만들어 가는 기회가 됐음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양해완 과장은 앞으로도 막걸리데이를 자주 가져 직원 간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겠다면서 이러한 자리가 개인발전은 물론 장기적으로는 김제시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김제경찰서(서장 임상준)는 지난 4일 밤 힐링 세이프티 순찰대와 함께 기초질서지키기 시범거리 조성을 위한 거리캠페인을 실시했다.학생 및 학부모 등 25명으로 구성된 힐링 세이프티 순찰대는 이날 홈플러스 사거리를 시작으로 기초질서지키기 시범구간인 터미널 및 중앙초등학교까지 시민과 운전자, 상인 등을 대상으로 전단지를 배부하며 기초질서지키기 홍보를 위한 활동을 전개했다.김제서는 기초질서지키기 시범거리로 시내 동서로 구간 내 ‘참좋은 내과를 시작으로 터미널사거리, 중앙초 앞’까지로 정했으며,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시민들이 기본적인 법질서를 지키자는 의미로 지난달 22일부터 오는 9월11일까지 홍보 및 집중단속을 펼칠 예정이다.
김제시는 5일 백산면주민센터에서 김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사회복지협의회, 길보른종합사회복지관 등과 공동으로 ‘마을리더 양성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백산면 관내 이장 및 부녀회, 적십자회원, 주민자치위원 등 지역 발전에 관심을 갖고 활동하는 마을 리더 50여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교육을 통해 마을공동체를 이해하고, 마을 공동체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교육 이후 마을리더 주도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여 마을공동체의 관계 회복과 성장을 도울 계획이다.
제9회 김제시 금구면민의 장 수상자 선정을 위한 후보자 접수를 오는 20일까지 받는다.금구면민의 장은 공익장을 비롯 애향장, 효열장 등 3개 부문으로, 시의회 및 사회단체장, 유관기관장, 학교장, 마을이장 등의 추천을 받는다.금구면민의 장 수상자는 오는 9월12일 개최되는 제9회 금구면민의 날에 표창 등을 수상한다.강갑구 금구면장은 “지역사회의 안정과 발전에 크게 기여한 많은 사람들이 추천됐음 좋겠다”면서 “훌륭한 수상자를 선정하여 면민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속보= 영세민들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건립된 김제시 검산동 시영아파트가 애초 취지를 살리지 못한 채 입주자 관리가 엉망이어서 행정당국의 철저한 조사가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에도 불구하고 실태파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 (2014년 9월 17일자 12면, 18일자 19면 보도)특히 김제시는 본보 보도 이후 입주자 실태파악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힌 후 조사에 나섰으나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한 것으로 밝혀져 형식적인 실태파악에 나서지 않았느냐는 비난을 받고 있다.김제시 검산동 시영아파트는 영세민들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지난 1994년 12월 입주를 시작, 현재 200여 세대가 입주해 살고 있다.검산동 시영아파트 입주자격은 관내 거주 무주택 세대주로서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규정에 의한 수급권자 및 국가유공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한 국가유공자 및 그 유족으로 수급자 선정 기준이 소득평가액 이하인 자, 한 부모 가족지원법 시행 규칙에 의한 저소득 모자 또는 부자 가정 등이다.하지만 입주자 관리 규약대로 관리가 이뤄지지 못한 채 공가주택이 많고, 명의만 유지한 채 본인이 살지 않고 다른 사람이 살고 있는 세대가 있으며, 정상적인 승계가 이뤄지지 않고 변칙적인 승계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현재 검산동 시영아파트에는 입주가 절실히 필요한 입주 대기자가 상당수 있으나 요인이 발생하지 않아 대기자들이 입주를 못하고 있어 불만이 팽배하다.입주민 A씨는 입주자 실태를 정확히 파악해 보면 웃지못할 기막힌 상황들이 많이 발견될 것이다면서 행정당국에서 형식적인 조사가 아닌 정확한 실태파악을 해야 한다고 꼬집었다.입주 대기자 B씨는 기존 입주자가 이사를 간다거나 사망했을 경우 시청에 신고하여 다른 사람이 입주를 해야 하나 아들 또는 딸이 입주하거나 지인이 입주하는 사례가 빈번하다면서 명의는 자신앞으로 되어 있으나 실제로는 다른 사람이 살고 있는 경우도 허다해 우리 같은 대기자들이 선의의 피해를 입고 있다고 불만을 털어놨다.
김제소방서(서장 박기선)는 5일부터 오는 18일까지 14일간 관내 면(面) 지역 여성의용소방대원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의용소방대원은 지역사회 발전과 안녕을 위해 봉사활동 및 캠페인 등을 펼치게 되며,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화재, 구조, 구급 등 재난발생 시 소방활동에 참여하게 된다.특히 여성소방대원의 섬세한 특성을 활용, 심폐소생술 교육 강사 및 소외계층 돌보미 등 생활 안전 강화에 특화 돼 활동하므로 지역민들에게 기여하는바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의용소방대원으로 선발되면 전문 교육·훈련을 이수한 뒤 출동수당 및 자녀장학금, 피복비, 재해보상금 등이 지급된다.
김제시 드림스타트는 4일 관내 취약계층 아동 중 지리적 여건 등으로 다양한 체험 기회를 갖기 어려운 읍·면 지역 아동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 및 영양교육을 실시했다.금번 교육은 평소 지리적으로 소외됐던 읍·면 지역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전북 119안전 체험관 및 임실치즈테마파크 일원에서 40여명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전북119 안전 체험관에서는 재난에 대한 다양한 간접 경험과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 각종 응급처치 훈련으로 위기대처능력 향상을 도모했다.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는 영양관리 교육 및 치즈와 쌀피자를 만들어보는 낙농체험을 통해 균형잡힌 영양공급과 올바른 식습관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김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효순)은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국립김제청소년농업생명체험센터에서 관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중학교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한양대학교 재능기부 봉사단과 함께 ‘꿈과 희망을 키우는 창의인성캠프’를 실시하고 있다.올해로 4회째를 맞는 ‘창의인성캠프’는 청소년들의 협동심과 창의성을 길러주는 프로그램으로, 역사와 인문학 탐구 및 핸드벨 연주, 과학실험 및 1일 체육대회 등의 세부활동이 이뤄지고, 한양대학교 20여명의 봉사단이 멘토가 돼 관내 학생들과 결연을 맺고 멘티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꿈을 지지해 주는 멘토링의 시간을 갖는다.특히 오는 11월쯤 프로그램에 참여한 멘티들이 한양대학교를 방문, 멘토들과 재회 하여 본인들의 진로와 대학진학 문제를 구체적으로 생각하고 고민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김효순 교육장은 “삼복더위 속에서 이뤄지는 이번 캠프 활동에서 우리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는 알찬 방학으로 기억되길 바란다”면서 “매년 우리 청소년들과 함께 해 주는 한양대학교 자원봉사단 학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야유회에 참석한 뇌병변장애자가 야유회 도중 실종됐으나 경찰의 신속한 수색끝에 실종자를 찾아 가족품으로 인계, 가족 및 일행들이 가슴을 쓸어내렸다.김제경찰서 진봉파출소 정회석·윤의식(경위)는 지난 1일 밤 8시35분경 전주 A교회가 주관, 장애인 67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제시 만경읍 화포리 만경수련원에서 1박2일 일정으로 야유회를 실시하던 중 김모(19·뇌병변장애) 군이 야유회장을 이탈, 실종됐다는 인솔교사의 신고를 접한 후 김제서 타격대 및 인근 3개 파출소 경력을 즉시 총동원, 약 1시간여의 수색끝에 김 군을 찾아 가족에게 인계했다.김 군은 이날 밤 야유회 장소에서 약 1㎞쯤 떨어진 곳에 탈진한 채 쓰러져 있다 발견 돼 늦게 발견됐을 경우 자칫 아까운 목숨을 잃을 뻔 했다.김제서 진봉파출소 정회석·윤의식 경위는 “김 군이 중증 뇌병변 1급장애 및 농아자로 혼자 걸어가는 것이 부자연스러워 멀리 가지 못했을 것이라고 판단, 이동경로를 예측한 후 발생장소 주변을 정밀수색 하여 발견했다”면서 “몸도 불편한 김 군이 일행을 잃고 당황했을 것을 생각하니 가슴이 먹먹했는데 다행히 별탈 없이 찾아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고 말했다.
오는 10월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벽골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인 제17회 김제지평선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지평선축제 종합 마스터플랜 보고회가 3일 김제시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권태연 부시장 및 김한석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추식 문화홍보축제실장, 박민우 경제교통과장, 임성근 건설과장, 전기택 환경과장 등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 참석자들은 지평선축제의 전체적인 종합마스터플랜 및 안전교통환경 등의 준비상황을 점검했다.3년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김제지평선축제는 올해 4년연속 대표축제 선정을 노리고 있는 가운데 제17회 지평선축제는 7개분야 70개 프로그램으로 그 여느때보다 알차게 준비 하고 있다.올 지평선축제는 유구한 역사와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지평선을 배경으로 하늘과 땅, 인간이 어우러져 만들어 내는 또 하나의 감동을 관광객들에게 선사한다는 야심찬 계획을 세우고 있다.올 지평선축제의 경우 지평선축제를 대표하는 벽골제 쌍룡 횃불 퍼레이드 풍년기원 입석줄다리기 벽골제 전설 쌍룡놀이등은 대동성을 더욱 강화했고, 광복 70주년을 기념하여 한글날(10월9일) 개최되는 도전 1770명! 태극기 연 날리기 농악이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된 것을 계기로 우리농업과 농악의 중요성을 새롭게 조명하는 한민족의 얼 농악기획공연 UN이 지정한 세계 흙의 해를 맞아 흙과 농업의 소중함을 새롭게 조명 하는 행사 지평선축제의 소재성에 맞는 아궁이쌀밥체험 에코랜드 전국새끼꼬기달인 행사 등 참여 및 체험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 국내외 관광객의 흥미를 끌기에 부족함이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제시 진봉면이장협의회(회장 임영곤)는 지난달 31일 국립김제청소년농업생명체험센터 및 금산사 일원에서 산업시찰 및 단합대회를 실시했다.금번 산업시찰 및 단합대회는 지역농촌의 핵심리더인 이장들의 견문을 넓히고 지역의 우수사례 및 여러 장점을 지역발전의 원동력으로 삼고자 추진됐다.진봉면 이장협의회는 이날 농업생명의 미래를 열어가는 국립김제청소년농업생명체험센터를 방문, LED식물공장 및 버틸칼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한 후 전망대에 올라 김제평야 지평선을 바라보며 지역사랑을 되새겼다.또한 금산사를 찾아 김제의 역사를 둘러보고 관광객들에게 오는 10월7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제17회 김제지평선축제를 홍보하는 등 뜻 있는 하루를 보냈다.
김제시보건소(소장 박래만) 정신건강증진센터는 아동청소년들에게 정신건강 관심유도와 긍정적 에너지 효과를 주고자 친숙해진 사진 매체를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소소한 행복을 찾는 ‘행복한 순간 포착’ 사진공모전을 3일부터 오는 28일까지 개최한다.공모전 주체는 우울하고 힘든 일상생활 속에서 행복한 찰나의 사진, 보기만 해도 웃음 지을 수 있는 행복한 사진, 반복되는 생활속에서 희망을 담은 사진 등이다.접수방법은 김제시 정신건강증진센터 이메일(gimjemind @ naver.com)을 통해 온라인 접수 하면 된다.참가자 중 대상(1명)을 받는 사람에게는 30만원 상당의 상품권, 최우수상(1명)은 20만원, 우수상(2명)은 각각 10만원, 장려상(5명)은 각각 1만원 상당의 상품권 및 상장이 수여된다.출품수량은 1인당 2점으로 제한되며, 출품규격 및 기타 세부적인 사항은 김제시 정신건강증진센터 홈페이지(wwww.gimjemind.or.kr) 공지를 통해 공지한다.
김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한석)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4일까지 농업기술센터가 시행·완료했거나 추진 중인 주요사업장 32개소에 대한 추진실태 점검 및 현장지도를 실시, 사업추진에 따른 농가 및 보조사업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다.김한석 소장 등 점검팀은 지난달 27일 논·콩단지 운영 사업장 및 고품질쌀 브랜드 육성을 위한 RPC가공시설 현대화 사업장(새만금농산), 토마토 첨단온실신축지원사업장 등 4곳을 방문하는 등 31일까지 총 12곳을 방문, 현장을 점검했다.
김제시 백구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윤종)와 제주도 서귀포시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송동연)는 최근 제주도 KAL호텔에서 상호 우호협력과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양 주민자치위는 협약식을 통해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 확보와 지역축제 및 각종 행사 시 상호 교류방문 등을 추진하고, 상호 발전을 도모 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합의했다.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두 지역은 상호 인적·물적 교류를 통한 공동이익 창출과 지역특화산업 등에 대한 정보 교류로 지역발전을 크게 앞당길 것으로 기대된다.제주도 서귀포시 중앙동은 인구 4500여명으로, 주민들은 주로 상업과 서비스업에 종사하며 매년 4월께 유채꽃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김제시립도서관(관장 신미란)은 눈이 어두워 독서에 대한 관심과 활동이 떨어지는 노인들이 손쉽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대활자본(큰글씨 도서)을 구매하여 비치했다.대활자본은 기존 일반도서의 10포인트 보다 두배 이상 큰 포인트로 제작된 큰 글씨 책으로, 작은 글씨를 읽기 어려운 노인 및 저시력자들이 쉽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특수 제작된 책이다.김제시립도서관에는 종합자료실 내에 소설 및 수필, 고전 등 180여권의 큰 글씨책이 비치 돼 있으며, 일반도서와 동일하게 최대 4권까지 최대 20일동안 빌릴 수 있다.김제시립도서관은 장애인 및 병원, 농촌지역 아동 등 소외계층을 위한 책 읽기나 단체 대출로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이용자들을 위한 다양한 방법으로 책과 성장하는 김제를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신미란 관장은 “앞으로도 소외계층은 물론 노인들이 도서관을 통해 지적, 문화적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책을 통한 노후생활의 보탬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시 용지면(면장 조종현)은 제25회 김제시 용지면민의 장 수상 후보자를 오는 14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공익장 및 애향장, 산업장, 체육장, 효열장 등 5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선발할 예정인 용지면민의 장 후보자 접수는 용지면을 등록기준지로 하고 있는 자 등 각 부문별 결격사유가 없는 유공자면 가능하다.용지면민의 장으로 선정된 사람은 오는 9월 5일 치러지는 용지면민의 날에서 수상하게 되며, 이장 및 관내 기관장, 사회단체장, 용지면발전협의회원이면 추천이 가능하다.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단장 박종대)은 지난달 30일 새만금33센터에서 군산해양경비안전서(서장 전현명)와 새만금방조제 주변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식(MOU)을 체결했다.금번 협약은 새만금방조제 주변 해양사고 근절을 위한 불법어업금지 계도 및 단속, 내·외측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양 기관의 공동 대응방안 모색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 돼 이뤄졌다.업무협약의 주 내용으로는 △새만금방조제 주변 해양사고 및 순찰활동 △해양사고 현장 상황의 신속한 전파 및 대응 △새만금방조제 주변 감시 및 순찰을 위한 제반시설물 적극 지원 △상호 간 해양사고 예방 안전활동 적극 추진 등을 담고 있다.박종대 새만금사업단장은 “금번 협약으로 양 기관이 상호 협력 및 지원을 통해 새만금방조제 주변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여 소중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 세계적인 명품 새만금을 만드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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