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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새만금유역 수질개선 사업 순조 김제시, 용암천 생태하천 조성 등 차질없이 추진

김제시가 새만금유역 내 담수호 및 유역의 수질개선을 위해 추진 하고 있는 각종 사업들이 순조롭게 추진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시에따르면 지난해까지 총사업비 405억원을 투입, 추진한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증설사업 및 용지면 신암마을 등 3개마을의 마을하수도 정비사업, 백구면 등 6개면의 상수도사업(관로 66㎞, 급수전 2.1㎞) 가축분뇨공동자원화시설설치사업, 하수관거 1단계 확충사업 등 5개사업은 현재 완료 돼 정상적으로 운영 되고 있다.또한 오는 2016년 완공 목표로 총사업비 109억원을 투입, 추진중인 용지환경수림 조성사업은 현재 39억원이 투입 돼 4만6637㎡면적에 백합나무 및 벚나무 등을 식재하여 환경수림을 조성중에 있고, 하천의 조류 발생을 일으키는 인(T-P) 처리를 위해 김제를 비롯 만경, 금산, 금구하수처리장 내 인(T-P) 처리 시설을 설치중에 있다.이밖에도 총사업비 174억원이 투입 되는 용암천생태하천 조성사업이 올 연말 준공 예정이고, 254억원을 투입하여 오는 2017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중인 마산천생태하천 복원사업도 순조롭게 추진 되고 있으며, 26억원을 들여 2015년 완공 예정인 용지면 임상, 마교, 도리실마을에 대한 마을하수도 설치사업과 27억원을 투입, 추진중인 하수관거 2단계(만경, 죽산, 금구, 금산)사업도 올해 말 준공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 되고 있다.기존 금산하수처리장은 91억원을 투입, 올해 말 준공 목표로 증설(기존 1000톤, 증설 800톤)공사를 실시, 금산면 관내 하수처리율이 높아져 수질개선이 기대된다.

  • 김제
  • 최대우
  • 2014.07.29 23:02

김제 지평선 축제서 특색있는 농촌체험

김제시는 오는 10월1일 부터 5일까지 벽골제(사적 제111호) 등지에서 열릴 예정인 제16회 지평선축제 시 농촌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할 희망자를 모집한다.농촌체험 프로그램은 백구 로컬랜드와 와인스파, 우리밀쿠키만들기, 백산 수록골전통마을 국화(식용)묘목 심기 또는 국화베게만들기, 용지 황토마을 체험관의 아로마 황토화분만들기, 고구마 따기 체험, 성덕 남포 들녘 체험관의 쌀피자만들기 또는 두부만들기 등 관내 대표 농촌체험마을 4곳에서 단일코스 및 1박2일 기간중에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 돼 있다.신청은 오는 9월30일까지 지평선축제 홈페이지(http://festival.gimje .go.kr) 및 각 체험마을 홈페이지, 우편(김제시 중앙로 40 지평선축제기획단)으로 하면 된다.관계자는 금번 제16회 지평선축제 기간중에 진행되는 농촌체험프로그램인 고향에서 하루, 농촌에서 하루는 관내 체험마을중에서도 다양하고 특색있는 마을을 엄선하여 준비했으며, 농촌생활 체험을 통해 농촌문화의 특성을 이해하고 친환경적인 김제지역 농산물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면서 지평선축제가 지역주민의 소득 증대 및 농촌관광자원과 연계시키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4.07.29 23:02

오만수 전 김제시의원, 주민 공로패 받아

귀하는 2002년 7월1일부터 2014년 6월30일까지 김제시의회 의원으로서 지역발전과 각종 현안사업 및 숙원사업을 위해 최선을 다했기에 지역민들의 뜻을 담아 공로패를 전달합니다전 김제시의회 오만수 의원(만경, 백산, 청하, 공덕면)이 지역구 이장단 및 사회단체 등 9개 단체로 부터 공로패를 전달받고 뜨거운 눈물을 쏟았다.오 전 의원의 지역구인 만경읍을 비롯 백산, 청하, 공덕면 이장단 및 사회단체는 지난 25일 백석초등학교 강당에서 오만수 4,5,6대 김제시의원 의정활동 마무리 기념 주민 보고대회를 개최하고, 오 전 의원에게 감사와 석별의 뜻을 담은 공로패를 전달했다.이날 보고대회에는 이석봉 김제부시장을 비롯 정성주 김제시의회 의장 및 다수의 전현직 시의원, 강병진 도의원, 관내 사회단체장, 지역구 주민, 오경진 송하진 도지사 부인 등 1000여명이 참석, 오 전 의원을 축하했다.오 전 의원의 이날 공로패는 시의원으로 활동한 후 지역구 주민들로 부터 받는 김제시의회 역대 최초의 공로패로, 전현직 시의원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오 전 의원은 3선 의원으로서 금번 6.4 지방선거 시 후배들에게 길을 터주기 위해 불출마, 지역 주민은 물론 시의원에 도전하는 후배들에게 깊은 감동을 줬다.오 전 의원은 김제시의원으로 재직하는 동안 무난한 의정활동과 원만한 주민관계로 동료 시의원 및 주민들로 부터 신망이 두터웠으며, 특히 행정사무감사 등에서 남다른 열정을 보여 행정사무감사 스타 의원으로 명성을 떨치기도 했다.오 전 의원은 지난 12년간 김제시의원으로 활동하면서 나름 열심히 한다고 했으나 돌이켜보니 부족했던 점이 한두가지가 아니다면서 혹여 서운한 감정이나 미운 감정이 있는 사람들이 있다면 널리 용서해 주시고, 그동안 분에 넘치는 사랑을 받은 만큼 남은 인생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4.07.28 23:02

김제 심포권역 개발사업 탄력

김제시 진봉면 심포권역의 거점공간인 심포드리 교류센터가 지난 22일 개원, 심포권역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진봉면 심포권역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은 심포권역에 맞는 경관개선 및 생활환경정비, 주민역량강화 및 소득기반 확충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생활터전의 유지 및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소득창출을 위해 추진 하는 사업이다.이 사업은 봉화산을 비롯 심포항, 망해사, 황금들녘, 쌀, 보리 등의 자원을 토대로 맥류복합가공시설, 교류센터, 복합문화관, 마을회관 정비, 복합마당, 쉼터조성 등의 사업과 교육 및 견학, 컨설팅, 홍보 마케팅, 정보화 등의 사업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심포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은 지난 2010년 5월 대상지를 선정한 후 2012년 3월에 기본계획 승인, 동년 11월30일 사업착수, 2013년 5월30일 맥류복합가공시설을 준공한 후 이달 22일 심포드리 교류센터를 개원했다.채건석 진봉면장은 심포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을 토대로 지속가능한 농촌개발을 이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농가소득을 증가시키고, 지역에서 생산 되는 농특산물의 직거래 활성화 및 체험관을 통해 소비자 신뢰를 구축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하는데 심포권역 교류센터가 거점이 될 것이며, 이로인해 농촌의 활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4.07.24 23:02

[제7대 김제시의회 향후 전망] 집행부-의회, 밀월관계 이어질 듯

새로 출범한 제7대 김제시의회(의장 정성주)와 집행부 간 향후 관계가 어떻게 형성될 지 시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집행부와 의회 간 관계 설정에 대해 정치적 상황 및 지역 사정 등을 고려해 전망해본다.△제7대 김제시의회 현황금번 6.4 지방선거를 통해 제7대 김제시의회에 입성한 14명의 의원 중 현재 11명이 새정치민주연합 소속이다. 나머지 3명은 새누리당(비례대표)이 1명이고, 나머지 2명은 무소속이다.정성주 의장(3선)을 필두로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의원들이 제7대 김제시의회 전반기 의장단 및 상임위장을 모두 차지했다.후반기 의장단 역시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의원들이 꽤찰 것으로 예상 되고 있다.제7대 김제시의회는 6대와는 달리 소위 주류비주류 갈등 없이 의장단 구성 부터 원만히 나가고 있다. 6대 의원 중 개성(색깔)이 강한 몇명이 7대에서 낙선했거나 출마하지 않아 7대 의회는 자연스럽게 갈등이 사라졌기 때문이다.△집행부이건식 시장은 전국 최초로 무소속 3선에 당선 돼 지역에서의 기반과 조직력이 다시 한번 입증됐으며, 이제 3선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시민 품으로 돌아갈 계획을 세우고 있다.따라서 4년 후 다시 김제시장직에 도전할 수 없는 만큼 일단 마음 편히(?) 시정을 이끌 것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주변에서 이 시장을 마음 편히 시정 업무에만 몰두하게 내버려 둘 지는 미지수다.측근 또는 지인들의 시정 간섭이나 이권 개입, 인사청탁 등이 이 시장을 괴롭히지 않을 때 만이 성공적으로 3선을 마칠 수 있다는 이야기다.이 시장도 최근 민선6기 취임 후 기자들과의 대화에서 이를 우선적으로 경계하겠다고 밝혀 그 같은 폐단을 잘 알고 있음을 시사한 바 있다.△집행부와 의회 간 관계 설정집행부와 제7대 김제시의회 관계 설정은 결론부터 말하면 예전과는 다른 밀월관계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우선 이건식 시장이 3선 연임으로 다음 지방선거 시 시장직에 도전할 수 없어 의회에서의 견제가 예전보다는 훨씬 약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게다가 제7대 김제시의원으로 입성한 의원 중 3명은 지방선거 직전까지 김제시청 공무원으로 근무했던 공무원 출신이고, 1명은 이 시장 비서실장 출신이다.더욱이 정성주 의장이 다음 지방선거 시 시장직에 도전할 가능성이 높아 정 의장으로서도 굳이 이 시장과 각을 세울 필요가 없다는 것도 이 같은 예상을 뒷받침하고 있다.정성주 의장이 차기 시장 출마에 의지를 갖고 있다면 우선 의장직을 열심히 수행하면서 2년 후 총선 때 차기 국회의원 후보들과 빅딜(?)할 가능성이 높다.국회의원 후보를 경선으로 선출한다고 예상해 볼 때(앞전 총선때도 경선으로 국회의원 후보 선출) 김제와 완주가 한 지역구인 만큼 승산 있는 특정 후보를 지지한 후 새정치민주연합 김제시장 공천을 노릴 것으로 보인다.그렇기 때문에 이 시장과는 굳이 불편한 관계를 유지할 필요가 없으며, 이 시장도 대(對)의회 관계를 불편하게 할 필요가 없어 상호 계산이 맞아 떨어진다.결국 김제시와 김제시의회는 앞으로 쌍두마차로 잘 굴러갈 것으로 전망 되고 있으며, 집행부와 의회가 소통이 잘 된 채 시정업무가 원만히 펼쳐질 때 수혜자는 결국 김제시민인 만큼 시민들은 이 같은 구도에 대해 기대를 걸고 있다.

  • 김제
  • 최대우
  • 2014.07.23 23:02

김제 지평선축제 플래시몹 영상 만든다

김제시는 오는 10월1일부터 5일까지 벽골제 등지에서 열릴 예정인 제16회 지평선축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평선축제 로고송과 율동이 펼쳐지는 플래시몹 영상을 제작한다.시에 따르면 금번 제16회 지평선축제는 지평선의 끝없는 이야기, 또 다른 추억속으로라는 슬로건을 정하고 성공적인 축제를 치르기 위해 지평선축제 로고송과 율동이 펼쳐지는 플래시몹 영상을 제작할 예정이다.금번 플래시몹 행사는 시민과 대중에게 지평선축제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축제 참여를 확대할 수 있는 새로운 축제 문화를 주도 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SNS 홍보꾼을 통한 사전 홍보와 대동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개막 식전행사, 횃불 퍼레이드, 폐막행사 등 축제 현장에서 바로 배워 참가할 수 있는 현장 홍보를 동시에 실시할 계획이다.또한 중독성 있는 로고송과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율동으로 관내 유치원, 초중고학생, 시립합창단 등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 하고, 로고송에 맞춰 미리 연습한 안무로 일사불란한 동작을 연출할 계획이다.관계자는 올 지평선축제의 새로운 플래시몹 행사를 통해 축제 자체에 관심과 흥미를 갖게 할 뿐만 아니라 축제 의미에 대한 인지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노래와 율동을 통해서 함께 어울리고 즐기는 올해 지평선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4.07.22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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