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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석유회사 설립 김제준비위 출범

국민석유회사설립 김제준비위원회(위원장 최병철)가 지난 15일 출범식을 갖고, 국민석유회사설립 추진을 위한 1인1주갖기운동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이날 출범한 국민석유회사설립 김제준비위원회는 관내 사회단체및 기업인 대표 등 20여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대시민을 상대로 국민석유회사설립 추진 배경과 주주약정 참여방법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갈 방침이다.국민석유회사설립은 지난 2012년 6월 국민석유회사설립 준비위원회(상임대표 이태복)가 출범한 후 동년 11월 전국 광역시도 준비위원회를 결성하고 중소도시 지역준비위원회를 출범시켜 전 국민들이 주주로 참여할 수 있는 서면약정운동을 벌인 결과 현재 1000억원 이상을 달성했으며, 김제지역에서도 약 2억원 정도의 약정 실적을 보이고 있다.이태복 국민석유회사설립 준비위원회 상임대표는 지난 4일 김제시청을 방문,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사업추진 배경과 필요성, 그간 추진상황, 추진계획 등을 설명한 후 시민들의 동참을 호소했다.국민석유회사는 현재 불합리하게 비싸게 거래 되고 있는 기름값의 부당한 거품요인을 제거하여 현행 기름값 보다 20% 정도 싼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기름을 공급한다는 취지로, 전국에 약 100여개 이상의 주유소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김제= dwchoi5537

  • 김제
  • 최대우
  • 2013.03.18 23:02

경사지 붕괴 우려·노면 엉망…김제 금평저수지 옆 길 '위험'

김제시내에서 금산사 방향(또는 금산사에서 김제방향)으로 오고 가다보면 금산면 금산리 산 108-3번지(금평저수지 옆)가 금방이라도 붕괴될 것 같아(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D지구)) 양 방향으로 향하는 운전자들이 크게 불안을 느끼고 있으나 예산문제로 손을 쓰지 못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17일 김제에서 금산사 방향으로 향하던 직장인 A씨(51, 전주시)는 금산면 금산리 금평저수지 근방을 지나던 중 깜짝 놀랐다.A씨는 "도로상태가 엉망이고 옆으로는 산이 금방이라도 무너질 것 같아 평소 운전에 자신 있어 하던 자신도 순간적으로 아찔했다"면서 "초행길인 운전자들은 더욱 위험을 느낄 정도로 상태가 심각한데도 방치 되고 있는 이유가 무엇인지 모르겠다"고 불만을 나타냈다.김제시청 관계자는 이에대해"문제의 현장은 급경사지로, 위험이 뒤따를 수 있어 개선하기 위한 예산을 중앙에 요청해 놓고 있으나 반영되지 않고 있다"면서 "관련 예산을 확보하여 개선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그는 "현장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사면정비 및 옹벽설치, 산마루측구 배수암거, 낙석방지책 등 약 34억원이 필요할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소방방재청에서 지난 14일 현장을 점검 하고 갔으나 미온적이어서 어려움이 예상되나 관련 예산이 확보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를 상대로 끝까지 설득하고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소방방재청 관계자 3명은 지난 14일 현장을 방문하여 점검한 후 "도로 밑에 인가가 없어 당장 위험하지는 않다고 판단된다"며 " 자체 예산으로 낙석방지망을 씌워 처리하면 되지 않겠느냐"는 의견을 내놓은 것으로 전해져 아쉬움을 주고 있다.하지만 김제시는 봄철 많은 상춘객들이 금산사 등지를 찾기 위해 현장을 지나야 되기 때문에 자칫 인명사고가 발생 할 수 있다고 보고 개선이 꼭 필요하다는 입장이어서 중앙부처의 예산 지원이 절실한 상태다.

  • 김제
  • 최대우
  • 2013.03.18 23:02

GSDK(주) 김제 지평선 산단 5월 입주

김제지평선산단에 외국기업인 GSDK(주)(대표이사 로버트델루, 아연제련회사)가 이르면 오는 5월 초 입주할 예정으로, GSDK(주)가 입주할 경우 타 외국기업들의 입주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지난해 11월 지평선산단 입주와 관련 김제시와 MOU를 체결하고 총 6회에 걸쳐 김제시와 지평선산단을 방문한 GSDK(주)는 당초 4월 입주를 계획했으나 지평선산단이 업종코드를 현 3∼4개에서 7∼8개로 늘리고 있어 다소 늦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김제시와 시행사인 지앤아이측은 업종코드 작업을 최대한 빨리 마무리한다는 방침이어서 GSDK(주)는 이르면 5월 초, 늦어도 5월 말이면 입주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 된다.지평선산단은 당초 뿌리산업 및 자유무역지역 등 3개의 업종코드를 갖고 기업유치를 추진했으나 좀더 다양한 기업들의 유치를 유도하기 위해 첨단기계 등을 추가, 업종코드를 6∼7개로 늘릴 방침이다.이와관련, 로버트델로 GSDK(주) 사장 등 일행 3명은 지난 12일 김제시청을 방문, 이건식 시장 및 시행사인 지앤아이 대표 등 10여명과 환담하고 자신들의 투자계획을 설명한 후 지평선산단 입주 절차를 협의했다.GSDK(주)는 아연을 제련하는 외국계 기업으로, 대한민국 투자를 위해 한국법인을 설립하여 지평선산단에 약 5000만불(500억)을 투자할 예정이며, 지평선산단에 입주하게 되면 65명의 고용효과가 기대된다.김제시 관계자는 "GSDK(주) 관계자들이 그동안 몇 차례 지평선산단을 둘러보고 현장답사를 마친 만큼 알찬 투자계획을 갖고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3.03.14 23:02

벽골제 세계농업문화유산 등재 추진

우리나라 최초의 인공 수리시설인 김제 벽골제(사적 제111호)를 세계농업문화유산에 등재하기 위한 전문가들의 자문회의가 개최되는 등 본격적인 준비작업에 들어갔다.김제시는 13일 상황실에서 윤원근 한국농어촌 유산학회 회장을 비롯 자문위원, 전북도, 김제시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벽골제 세계농업문화유산 등재를 추진 하기 위한 전문가 자문회의를 갖고, (벽골제를 세계농업문화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참석자들은 국가농업유산 등재 사례 및 세계농업문화유산 등재 추진 방법 및 동향, 세계문화유산도시 서미트(2014년) 개최 추진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윤원근 한국농어촌 유산학회 회장(경기 협성대학 교수)은 이날 '세계농업문화유산 등재 방법'이란 제목의 기조발언을 통해 "농어촌의 다원적 자원 보전, 생물 다양성의 증진 및 전통 유산의 품격 향상을 위해 조상의 얼과 지혜가 담긴 벽골제를 세계 농업유산으로 등재, 적극적으로 유지·보전해주길 제언한다"고 말했다.이건식 김제시장은 "현재 연차별로 벽골제 발굴 복원사업이 착실히 추진되고 있는 만큼 세계문화유산 지정의 유리한 입지 구축을 위한 사전 단계로 국가 농업문화유산 및 세계농업문화유산을 지정받기 위해 전북도와 긴밀히 공조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김제시는 지난 2008년부터 2018년까지 1531억원을 투자, 수문 5기(경장거(사적지적 당시 발굴), 장생거(사적지적 당시 발굴), 중심거(2012년 5월 발굴), 수여거, 유통거) 및 제방 축조, 수원 발굴 등 벽골제 문화재 복원사업을 추진중에 있다.세계농업문화유산제도(GIAHS)는 수 세기에 걸쳐 만들어진 전통적 농업과 그와함께 발달되어온 농지이용(용수지, 농지, 수리시설), 문화, 경관, 생물이 풍부해 세계적으로 중요시 되는 지역을 차세대에 계승할 목적으로 세계환경기금을 지원받아 2002년에 창립한 제도로, 2013년 3월 현재 페루 인데스 농업 등 11개국 19개소를 지정했으나 우리나라는 지정된 지역이 없다.

  • 김제
  • 최대우
  • 2013.03.14 23:02

새만금 홍보관 관람객 부쩍…지난 2일 5800명 개관 이후 '최다'

새만금홍보관이 지난해 개관 이후 관람객이 꾸준히 증가 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봄철을 맞아 관람객이 부쩍 늘어 나고 있다.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단장 김학원)에 따르면 지난 3.1절 연휴 3일간 1만2000여명이 새만금홍보관을 다녀갔으며, 특히 3월2일에는 개관 이후 최대인 5800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새만금 1호 방조제 시점부에 위치한 새만금홍보관은 지난 1995년 개관했지만 운영한 지 15년이 지나 시설 노후화와 컨텐츠 부족 등으로 리모델링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많았다.이에따라 새만금사업단은 내부개발이 본격화 되는 사업추진 상황을 반영하고, 관람객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홍보관을 새롭게 정비하여 지난 2012년 7월19일 부터 관람객을 맞고 있다. 새만금홍보관은 새만금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다양한 컨텐츠가 전시돼 있고, 특히 영상실에서는 새만금사업 추진 과정과 새만금의 미래 등이 실감나는 3D 입체영상으로 펼쳐져 관람객의 상세한 이해를 돕는다.또한 방조제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와 휴식공간도 마련돼 있어 체험학습 뿐만 아니라 가족여행지로로 크게 각광받고 있다.이밖에도 외국인 관람객을 위해 영어 및 중국어, 일어 안내 전문가를 배치하여 새만금사업을 세계적으로 알리는데 기여하고 있다.고군산군도와 변산국립공원 등 주변 관광지와 연계도 관람객 증가의 원인이 되고 있다.새만금홍보관은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개방하고 있으며, 개관이후 현재까지 약 25만여명이 새만금홍보관을 다녀간 것으로 파악 되고 있다.

  • 김제
  • 최대우
  • 2013.03.08 23:02

대목산 도로 확포장·장애인체육관 건립

김제지평선중학교 진입로인 대목산 도로 확·포장과 장애인들의 숙원사업이던 장애인체육관 건립사업이 해결될 것으로 전망된다.김완주 도지사는 5일 김제를 방문, 주민들과 간담회를 통해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지평선중학교 진입로 확·포장과 장애인체육관 건립사업에 10억원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김 지사는 이날 용지면 한우물영농조합 등 관내 6개소를 방문, 현장의견을 수렴한 후 주민들의 건의사항에 대해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용지면 한우물영농조합을 방문한 자리에서 김 지사는 "지역 농협이 건의한 농산물 유통 물류시설 구입비2억9900만원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김 지사는 김제시 백산면 일원에 추진중인 민간육종연구단지(시드벨리)와 관련, "민간역량을 강화하여 전북이 종자산업의 메카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전북도와 김제시가 긴밀하게 공조체제를 구축해 나가자"고 강조했다.그는 또 신규 이전 기업인 (주)사조인티그레이션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전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투자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이밖에도 생활문화동호회와 간담회에서 "생활문화예술동호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이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역설했으며, 보육품질간담회때는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학부모가 아이를 믿고 맏길 수 있는 풍토를 만들기 위해 보육교사 맞춤형 교육 및 보육설명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3.03.06 23:02

김제서 국민석유회사 설립 추진 설명회

국민석유회사설립추진위원회(상임대표 이태복·사진)는 4일 김제시청 대강당에서 500여명의 김제시청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국민석유회사 설립추진 설명회를 개최했다.국민석유회사는 국민주 방식의 정유공장을 설립, 현행 기름값 보다 20% 싸게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국민석유 약정 인사들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전국 100여개 이상 주유소를 개설할 계획이다.이태복 상임대표(전 보건복지부장관)는 이날 설명회를 통해 국민석유회사 설립배경과 추진방향, 설립절차, 그간 추진상황 등을 설명한 후 현재 불합리한 기름값 폭리현상에 맞서 국민들이 직접 정유회사를 만들자며 국민석유회사 설립을 위한 1인1주 이상 갖기 운동에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다.이건식 김제시장도 "기름값이 100원만 싸도 줄을 서는게 현실이기 때문에 우리 김제지역에 국민주유소가 들어온다면 시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면서 " 공무원들 부터 국민석유회사의 설립 배경 및 추진절차, 내용 등을 제대로 이해하는게 중요해오늘 설명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김제시청 공무원들은 현재 5300여만원을 서면약정한 상태로, 설명회를 계기로 시민단체 및 유관기관 단체 등의 서면약정 참여 확대가 예상된다.

  • 김제
  • 최대우
  • 2013.03.05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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