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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도 사람처럼 건강검진 받으세요"

김제시는 농산물 생산과정에서 화학비료 및 농약의 사용을 줄임으로써 토양오염을 최소화 하고, 토양의 지속적인 농업생산력을 유지 하는 등 안전영농을 위해 농가들이 토양검정을 실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토양검정을 원하는 농가는 작기와 작기사이(하우스), 수확 후 또는 거름내기 이전(논, 밭, 과수원)에 한 필지의 여러 지점에서 표면 2㎝를 제거한 후 작토층의 흙을 일정량씩 채취(논·밭은 15㎝, 과수원은 30㎝ 깊이 이내)한 다음 채취된 흙을 골고루 혼합하여 그중 1㎏정도를 시료봉지에 가득 담아 포장소재지(지번까지), 포장 면적, 작물명, 수령(과수인 경우), 이름, 주소, 전화번호 등을 기재하여 농업기술센터 토양검정실로 의뢰 하면 된다.토양검정 서비스는 주요 작물의 재배지역에서 토양을 필지별로 정밀검사 하여 적합한 시비량을 산출하고 시비처방서를 발급하는 것으로, 사람의 종합검진검진과 비슷하다.따라서 농가에서는 시비처방에 따른 적정시비 및 토양종합관리를 할 수 있어 퇴비와 비료를 필요 이상으로 사용하지 않고 지력을 유지하며, 비료값도 절감하면서 작물을 친환경적으로 재배할 수 있게 된다.관계자는 "매년 토양 및 중금속 분석 등 5000여점을 실시, 관내 농업인들에게 과학영농과 친환경농업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 하고 있다"면서 "가축분뇨액비 및 액비살포지의 토양분석을 통해 자원의 순환농업과 화학비료를 대폭 줄여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3.01.31 23:02

김제시, 친환경 농업 정책 추진

김제시는 올해 친환경농업정책으로 농산물 수급 안정과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현재 4%대인 친환경 농산물 재배 비율을 오는 2015년까지 평균 7.2%대로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김제시는 28일 농업기술센터 상록관에서 친환경농업인연합회, 농민단체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농업인 간담회를 갖고, 친환경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한 후 올해 친환경 농업정책을 발표했다.김제시가 이날 밝힌 친환경농업정책은 현재 4%대인 친환경 농산물 재배 비율을 오는 2015년까지 7.2%까지 끌어올리고, 농산물 수급안정과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에 최우선 과제를 두고 친환경농업 분야에 49억4000만원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이날 김제시는 친환경농산물 생산지원사업(500㏊), 농작물생육기반 지원사업(4000㏊), GAP 인증농가 안전성 검사비 지원, 친환경농산물 인증비용 지원, 친환경농산물 인증 확대 지원사업(522㏊) 등 구체적인 농정방향을 참석자들에게 설명한 후 농가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당부했다.박민우 농업정책과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FTA 타결 등 시장 개방에 의한 농업환경이 급변 하고 있는 만큼 고품질 친환경 농산물 생산으로 소비자들의 신뢰를 쌓아야 한다"면서 "우리 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 농산물이 소비자들의 식탁에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3.01.29 23:02

김제시 정기인사 승진자 관심 집중

김제시가 이달말경 단행할 예정인 정기인사를 앞두고 보건소장 승진자에 관심이 집중 되고 있는 가운데 보건소장 승진자로 여러 사람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우선 지난해말 명예퇴직한 김용현 부시장 자리에는 이석봉 부시장이, 도청으로 전출한 백순기 경제개발국장자리는 신정용 재난안전과장이 승진, 발령됐으며, 보건소장은 보건소 자체에서 승진할 경우 P과장, S의사 등이 거론되나 S의사의 경우 전문직으로, 행정조직을 이끌어 가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다는 지적 속에 보건소장과는 멀어지는 분위기다.따라서 보건소 P과장과 행정직 P과장, H과장이 자천타천 물망에 오르고 있으나 현재로서는 사무관 고참으로서 무난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행정직 P과장이 보건소장 자리에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만약 H과장이 보건소장으로 자리를 옮길 경우 행정지원과장에는 올해 지평선축제를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끌어 올린 K과장이 물망에 오른다. 또한 조직개편으로 신설 되는 여성가족과장에는 상징적인 의미로 여성과장인 K과장이 자리를 옮길 가능성이 커 보인다.사무관(과장)의 경우 6자리가 예상 되고 있는 가운데 승진 예상자로 J, K, C, Y, P담당(전원 행정직)은 확실해 보이고, 나머지 1자리를 놓고 시설직에 배려하면 S담당(토목직), 행정직이면 나이가 많은 K, P담당 중 1명이 행운의 주인공이 될 가능성이 크다.당초 농업직 L담당도 물망에 올랐으나 L담당의 경우 감사에 지적된 내용이 있어 고배를 마신 것으로 전해졌으며, 6급은 이번 인사에서 실시 하지 않고 3월경 실시할 예정이다. 비서실장 자리를 맡은지 1년6개월여가 지난 백창민 실장의 경우 무난히 직을 수행했다는 평가가 있는 반면 일부 잡음이 있어 이 시장이 탐탁치 않게 생각 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흘러 나오고 있어 교체 여부도 관심사다.한편 시청 주변에서는 국장 및 보건소장, 농업기술센터소장 등 간부공무원 승진의 경우 전문직이라고 해서 비교적 사무관 경력이 짧은 인사들이 승진 하는 경우가 많아 신뢰와 원칙이 다소 무너지고 있다는 고참 사무관들의 자괴감 섞인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다.

  • 김제
  • 최대우
  • 2013.01.28 23:02

김제, 국내·외 기업 투자지로 각광

김제지역이 국내·외 기업들의 새로운 투자지역으로 각광 받고 있다.전북도와 김제시는 23일 김제시청 상황실에서 일본 업체인 코아이산업(주)를 비롯 대승정밀(주), (주)호룡 등 3개 기업과 지평선산단 및 김제지역 농공단지에 720억원을 투자 하는 투자협약을 체결했다.대승정밀(주)의 경우 지난 2005년 김제에 첫 투자를 시작한 (주)대승의 자회사로 자동차부품을 생산 하고 있으며, 지난 2011년 12월 지평선산단 내 16만㎡에 200억원을 투자 하겠다는 MOU를 체결했고 이번에 또다시 만경 대동농공단지 인접 부지 13만㎡에 200억원을 투자하겠다는 협약을 체결했다. (주)대승의 또다른 자회사인 일강(주)도 제1호로 지평선산단에 입주, '김제투자=성공'을 알리는 대표적 아이콘으로 자리매김 했으며, 앞으로 자회사 집적화를 통해 자동차부품 생산의 시너지 효과를 높인다는 구상이다.(주)호룡은 전북도 선도기업으로 선정된 촉망 받는 향토기업으로, 만경농공단지 27만㎡부지에 이미 4개 공장을 운영하며 고용인원 160여명, 연매출 600억원 이상을 올리는 건실한 기업으로, 이번에 추가로 만경농공단지 53만㎡에 오는 2015년까지 220억원을 증설 투자한다는 방침이다.일본 업체인 코아이산업(주)은 환경처리 기계제작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을 보유 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 지평선산단 13만㎡부지에 올해부터 3000만달러를 투자, 환경처리 기계를 생산한다는 계획이다.코아이산업(주)의 투자는 지난 11월 투자협약한 미국 GSDK, 일본 구보다와 함께 올해 준공을 앞두고 있는 지평선산단 내 외국인 투자 신호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김제시 관계자는 "코아이산업(주) 등 3개 업체 공장이 정상적으로 착공, 완공되는 오는 2015년이면 350여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그동안 전통적인 농촌도시로 고용시장이 열악한 김제지역의 취업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3.01.24 23:02

김제시 석탄화력발전소 포기

속보=김제시와 SK E&S가 백산면 일원에 유치하려던 '김제지평선친환경석탄발전소(석탄화력발전소)'의 유치 포기를 공식 선언했다. (본보 21일자 2면 보도)이건식 김제시장과 SK E&S 관계자 등은 21일 김제시청 브리핑룸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김제시 백산면 일원에 유치하려던 김제지평선친환경석탄발전소 유치를 포기한다"고 밝혔다.이 시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SK의 화력발전소를 포함 20만평 3조원의 투자의향이 김제의 극심한 인구유출과 지역경제의 침체를 반전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하여 제6차 전력수급 계획에 참여했으나 지난 16∼17일 브리핑 후 정부의 심사평가 결과를 통보받고 선정되기 어렵다는 판단하에 정부의 최종 발표가 남았지만 앞서 사업추진을 포기한다"고 밝혔다.SK E&S 관계자도 "화력발전소에 대한 반대위측의 반발로 시민동의서를 적게 받아 평가 점수가 낮고, 시의회 동의서가 제출 기한을 넘겨 제출돼 평가 점수에 반영되지 않았을 뿐 아니라 규모도 적어 타지역과 경쟁에서 매우 불리했다"고 덧붙였다.이날 이 시장은 탈락이냐 유치 포기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정부평가에서 김제는 탈락했으며, 현재 평가결과에 대한 사업자의 이의신청을 받고 있으나 이의신청 해도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 빨리 유치를 포기하여 찬반으로 나뉜 지역 여론과 갈등을 봉합 하고 치유하는게 좋겠다는 판단으로 유치 포기를 결정했다"고 말했다.한편 김제석탄화력발전소저지범시민대책위는 오는 23일 '이건식 시장 규탄대회 및 석탄화력반대 김제시민 2차 총궐기대회'를 개최할 예정이어서 김제시가 (반대집회에 앞서) 애둘러 유치 포기를 선언하지 않았느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 김제
  • 최대우
  • 2013.01.22 23:02

김제지역 벽성대 살리기 안간힘

지난 1995년 3월 인재육성(人材育成), 흥국부민(興國富民)을 건학이념으로 개교한 김제 벽성대학(총장 류재경)이 교육과학기술부의 폐교명령에 따라 폐교 직전에 몰렸다가 학교측이 서울행정법원에 제기한 폐교명령에 대한 효력정지 신청이 법원에 의해 받아들여지면서(2012년 10월19일) 학사운영이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김제 벽성대학은 개교이후 향토산업기반 거점대학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여러가지 많은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학업을 못하는 처지에 놓인 지역민들에게 고등교육 기회를 부여하여 지역민들에게 사회변화에 따른 직업선택의 기회를 새롭게 부여하는 등 지역대학으로서 역할을 선도했다.그러나 교육과학기술부는 지난해 9월28일 감사원의 교육 관련 지표부실대학 감사(2011년 7월∼9월) 결과, 부당 학점(1424명)·학위(837명)취소 등의 시정요구 및 2차례 계고에도 이를 이행하지 않고, 시정요구 이후에도 부당학점 취소대상자(292명)에게 또 다시 부당학위를 수여한 것과 교양교과 편성 없이 교육과정 운영, 주·야간 수업의 임의 통합 및 주말과 야간 수업시간의 부당 단축 운영 등 감사처분 이후에도 비정상적 학사운영을 지속할 뿐만 아니라 2012학년도 말 부터 대학재정의 부실이 예상되는 등 정상적인 학사운영이 불가능한 경우에 해당된다며 고등교육법 제62·63조에 따라 학교폐쇄 명령 처분을 실시했다.이후 벽성대학은 서울행정법원에 학교 폐교명령에 대한 효력정지를 신청, 법원으로부터 받아들여짐에 따라 현재의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뼈를 깍는 구조조정을 통해 자립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고, 구성원들도 그 어느때보다 하나로 뭉쳐 학교의 정상운영을 위해 몸부림을치고 있다.또한 김제시민들도 지역 유일의 고등교육기관인 벽성대학의 퇴출은 지역발전에도 악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고 벽성대학 살리기에 힘을 보태고 있다.한편 벽성대학은 지난해 11월21일 교과부로부터'현재 학교폐쇄 명령은 효력이 정지돼 있으며, 학생모집 및 정상적인 학사운영에 아무런 장애가 없는 상태로, 학생모집및 학사운영이 가능하다(단, 향후 재판결과에 따라 학교페쇄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므로 추후 학교폐쇄가 결정되면 타 학교 편입 등 학생 신분상의 변동도 발생할 수 있다)는 공문을 받고 현재 2013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소무영 전 벽성대학 동문회장은 "벽성대학의 회생을 위해 동문들도 최선을 다해 협조하고 노력 하고 있다"면서 "다시는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학교측과 동문들은 뼈를 깍는 심정으로 학교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3.01.21 23:02

열정으로 결실 김제산 한라봉

제주도 특산품인 한라봉이 김제에서도 생산 되고 있다. 그것도 제주산보다 당도 및 크기, 향기 등에서 앞선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소비자들로 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김제시 봉남면 종덕리에서 한라봉을 9년째 재배 하고 있는 송동엽(58)씨. 한라봉을 재배한지는 9년째이지만 실질적으로 수확의 재미를 본 것은 3년전 부터다. 그전에는 수 많은 착오를 거치며 손해도 많이 봤다는게 송 씨의 전언이다.송 씨는 한라봉을 재배하기 전에 여러가지 작목을 재배하다 실패를 맛봤다. 그후 여기저기 농장을 찾아다니며 벤치마킹 끝에 나주에서 한라봉을 재배하는 농가를 보고 한라봉 재배를 결심했다.송 씨는 현재 2640㎡(800평, 하우스 7동)규모의 한라봉 농장을 운영 하고 있으며, 올해 6톤을 생산 하여 약 5000만∼6000여만원의 매출을 올렸다.김제산(産) 한라봉은 제주산 보다 당도(15.2∼15.4BX) 및 크기, 향기가 좋아 소비자들로 부터 큰 인기를 끌며 전량 직거래 및 주문에 의해 판매를 마쳤다.송 씨는 "몇 차례 실패 끝에 한라봉 재배에 성공했다"면서 "몇 해 전 부터는 제주도 사람들이 우리 농장에 벤치마킹을 올 정도로 성공적으로 한라봉을 재배하고 있다"고 웃음을 지었다. 송 씨 농장은 토질이 식질양토(찰기가 많은 양질의 토양)로, 한라봉 재배에 잘 맞는 토질이라는게 김제농업기술센터 관계자의 설명이다.송 씨는 "한라봉은 고소득작목으로 경쟁력이 높을 것으로 확신 하고 있지만 초기 투자비용 과다와 겨울철에 난방비가 많이 들어가는 어려움이 있다"면서 "올해 김제기술센터의 도움을 받아 다겹보온커튼을 설치, 난방비를 40%정도 줄이는 효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3.01.17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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