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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유비쿼터스 건강센터 사업 "사장됐다" 지적

김제시가 지난 2007년 민선4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했던 한국 유비쿼터스 건강관제센터 설립사업이 막대한 용역비만 낭비한 채 사장됐다는 의문이 제기 돼 파장이 일고 있다.이 같은 사실은 지난 10일 열린 김제시의회 제131회 정례회 본회의 시정질의에서 정성주(교동월촌동)의원에 의해 제기됐다.정 의원은 이날 시정질의를 통해 "총사업비 198억원을 투자, 복합형 생체모니터링 단말기 개발을 비롯 재택 원격진료 및 휴대형 다기능 건강정보 시스템 개발 등을 내용으로 하는 유비쿼터스 건강관제센터 사업이 2억여원의 막대한 용역비만 낭비한 채 사장되어 버렸는데 (이건식)시장은 용역 최종 보고서를 한번이라도 보았느냐, 아니면 앞으로의 방향이나 사업 타당성 검토 등 여러가지 현안문제점에 대해 해당 실과소장이나 용역회사로 부터 보고를 받았느냐"면서 "(보건복지부의) 공모는 2007년 8월이나 9월중에 하는데 용역은 2007년 8월30일 실시해서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고 판단했느냐, 시기적으로 전혀 앞뒤가 맞지 않는 짜맞추기식 용역에 대해 어느 특정인에게 혜택을 준 것 같은 여운이 남는다"고 질타했다.정 의원은 또 "어떤 사유로 15일이나 조기 납품토록 촉구했는지와 2008년 2월29일 가진 보고회의 내용, 2008년 1월24일 체결한 MOU의 내용도 궁금하다"면서 "아울러 보건소에서 1년 이상 추진하던 사업을 갑자기 2008년 7월14일 기획감사실로 이관, 보건소 여직원 1명이 파견됐는데 사업비 198억원이나 되는 엄청난 사업을 여직원 1명이 추진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판단했느냐"고 따져 물었다.정 의원은 "더더욱 중요한 것은 2008년 10월6일 의원간담회 시 U-헬스사업이 갑자기 언급되면서 유비쿼터스 건강관제센터 설립사업은 슬그머니 자취를 감췄는데 이렇게 일관성 없는 행정행위는 시민을 우롱하고 의회를 경시하는 실패한 행정의 표본사례로, 결과적으로 그때 당시 미비한 국·도비를 확보하기 위해 2억여원에 가까운 시민의 혈세를 용역비로 낭비했다"고 지적했다.한편 정 의원은 이날 이건식 시장의 답변을 청취한 후 (이 시장의) 답변이 거짓 일색이라며 추후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하겠다는 뜻을 내비쳐 집행부가 바짝 긴장하는 등 파문이 일고 있다.

  • 김제
  • 최대우
  • 2009.07.13 23:02

김제시 4곳 문화복지관, 운영비 없어 문닫을 위기

김제시가 문화기반시설을 확충, 지역주민의 문화예술 향유를 목적으로 지난 2007년 및 2008년도에 건립한 문화복지회관이 운영비가 없어 제대로 운영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개선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관내 문화복지회관 현황을 보면 청하문화복지회관을 비롯 광활, 백구, 봉남 등 4군데로, 지난 2007년 5월에 준공한 청하의 경우 총사업비 1억3500만원을 투자, 건립했으며(119.91㎡), 광활 1억5000만원(104.81㎡), 백구 1억8500만원(129.42㎡), 봉남은 3억6500만원(394.19㎡)을 들여 지난 2008년 건립했다.그러나, 많은 예산을 들여 건립한 문화복지회관들이 운영비가 없어 주민들이 시설을 제대로 이용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무용지물론이 제기되고 있다.운영비가 없다보니 여름철 냉방기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해 문화복지회관 이용을 꺼리고 있으며, 겨울에도 마찬가지로 난방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는 형편이어서 주민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주민 김모씨(52·김제시 광활면)는 "많은 돈을 들여 건립한 문화복지회관이 운영비 때문에 제대로 활용되지 못한다는 것이 너무나 가슴아픈 일이다"면서 "운영비가 많이 들어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주민복지 차원에서 행정당국의 관심과 지원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와관련, 행정당국 관계자는 "당초 문화복지회관을 건립할때 운영비는 주민들 자체적으로 해결키로 했다"면서 "현재로서는 예산을 지원해줄 마땅한 근거가 없어 안타깝지만 어쩔 수 없다"고 밝혔다.한편 관내 문화복지회관들은 주민들이 돈을 갹출하는 등 스스로 운영비를 마련, 어렵게 복지회관을 운영해 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 김제
  • 최대우
  • 2009.07.10 23:02

이건식 김제시장 "3대 국책사업 유치 성과"

이건식 김제시장은 민선4기 3주년을 맞아 '활기차고 신명나는 희망 김제'를 만들기 위해 10만 시민과 함께 밤낮없이 뛰어온 지난 3년을 회고하고 남은 1년에 대한 확고하고 야심찬 각오를 밝혔다.이 시장은 "짧은 기간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것은 오로지 자랑스런 김제 시민 여러분의 전폭적인 성원과 모든 공직자들의 열정적인 노력으로 가능했으며, 무엇보다도 중요한 성과는 김제인의 자긍심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회복한 것이다"며 "그동안 확인된 성과와 가능성을 바탕으로, 김제의 역사와 미래를 열어나가 잘사는 주식회사 김제를 기필코 만들겠다"고 강조했다.김제시의 주요 시정 역점사업을 살펴본다.▲ 새만금 8개 사업 반영김제시는 지난해 새만금 내부개발 확정(2008년10월21일 국무회의 의결)시 새만금 배후도시, 첨단농업·연구단지 등 8개사업이 반영되는 쾌거를 이뤘다.이는 지난해 1월부터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국가경쟁력 강화위원회, 국무총리실 등을 30여차례 방문 건의한 결과로, 제17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백서에 김제시가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가장 열정적인 자치단체로 소개됐다.김제시는 방조제 끝물막이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새만금지구는 더 이상 바다가 아닌 육지이므로 1914년 일제강점기에 일제가 만든 왜곡된 해양경계선은 효력이 상실된 만큼 하천(동진강, 만경강)의 흐름을 따라 방조제 33km를 분할하자는 목적으로 100만명 서명운동을 전개하는 등 합리적인 해양경계선을 확보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첨단 복합 산업도시 건설도작문화의 중심에 있지만 농업위주에서 탈피하고 최첨단 복합산업을 실현하기 위해 백산면 일원에 90만평 규모의 산업단지를 조성, 김제발전의 원동력으로 삼을 방침이다.또 30만평의 자유무역지역이 지정됨에 따라 국내·외 30여개 우수기업 유치는 물론 20만평의 수출주도형 IT융합 차세대농기계 종합기술지원센터를 설립, 농기계 수출의 중심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글로벌 인재양성 기틀마련지평선학당을 서울 소재 명문학원과 운영협약 체결을 통해 방과후 집중학습과 인터넷방송을 제공하고 있다.또한 278억원의 장학금 모금 목표로 세우고 현재 163억원을 모금, 내 고장 학교보내기 사업의 일환으로 중학교 상위 10%인 학생이 관내 고등학교에 입학할 경우 명문대 또는 인기학과 진학 시 4년간 장학금지원 등 다양한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비전있고 살맛나는 농업정책총체보리한우 특구를 지정받아 지평선한우 명품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녹색혁명, 백색혁명으로 1년 내내 노는 땅이 없는 사계절 돈버는 농업구조로 탈바꿈 하고 있다.▲ 행복한 맞춤형 나눔복지 실현그룹-홈을 확대 조성하여 운영하고 있는데 그룹-홈은 기존 경로당을 활용해 낮에는 마을 경로당으로 이용하고, 밤에는 공동 숙박시설로 활용하고 있다.현재까지 76개소에 800여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호응이 높아 매년 증가추세에 있다. 또한 독거노인 U-care시스템을 구축, 한 차원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맞춤형 방문보건 관리 등 평생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세계적 문화관광 도시건설벽골제에 국립 청소년 수련원이 건립되고 소설 아리랑의 문학마을, 드라마 제작, 탐방루트 등 체류형 관광벨트가 조성되며,1400년 고찰 금산사 일대가 사적지로 지정돼 모악산이 국립휴양림으로 조성된다.▲ 국책사업 잇따라 유치이건식 시장은 지난해 가장 큰 성과를 3대 국책사업 유치를 꼽았다.705억원 규모의 김제자유무역지정, 국비 235억원 규모의 국립 김제 농업생명 청소년 수련원, 210만평에 4∼5000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농어업회사 설립 등이다.또한 지평선축제가 5년 연속 전국 최우수문화관광축제로 선정돼 국비 확보는 물론 지평선이라는 농특산물 브랜드 소득과 연계, 132억2500만원의 지역경제 생산 파급효과를 거둔 것도 큰 성과다.한편 이 시장은 지난해 지성감민의 행정을 펼쳐 외부기관 15개 부문에서 우수평가를 받음은 물론 민선4기 공약사업 5개분야 40개사업에 대해 공약이행 평가단 평가 보고회를 통해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난해 최우수상, 올해는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 김제
  • 최대우
  • 2009.07.03 23:02

김제시 수돗물 이상 없다

지난 21일 김제 A두부공장 수돗물에서 벌레가 검출됐다는 보도와 관련, 정밀검사 결과 실제 수돗물에서 벌레가 나온 것이 아니라 받아 놓은 물에 있던 깔다구 유충이 산란된 것으로, 수돗물이 쏟아질 때 와류현상에 의한 착시로 밝혀졌다.김제시는 이와관련, 지난 23일 A두부공장 수돗물을 비롯 인근 주민 4가구의 수돗물을 주민 입회하에 채수, 검사전문기관인 광주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에 정밀검사를 의뢰한 결과 깔다구 알로 판명됐다고 밝혔다.광주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25일 김제시에 보내온 회신에서 "검수 1L를 엠브레인 필터로 여과한 후 현미경으로 관찰했다"면서 "5개 시료를 확인한 결과 육안관찰 및 여과 후 현미경 관찰 결과 모두 깔다구 유충 및 난괴가 없다"고 설명했다.회신은 이어 "깔다구 알은 자연생태적인 현상이며, 수돗물은 정수처리 등을 거치고 소독 및 수압으로 인해 발생할 수가 없다"고 덧붙였다.깔다구는 성충이 산란을 위해 받아 놓은 물통, 아파트 욕실, 세면대 등 고온다습한 곳에 알을 낳으며 250∼300개의 난괴로 용수철 모양을 하고 있으며, 크기는 1cm정도로 수돗물을 틀면 물의 흐름을 타서 마치 수돗물 속에서 나오는 것 처럼 보인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김제시 관계자는 "수도꼭지에 연결된 고무호스나 물통이 성충의 산란장소로 이용될 수 있으므로 수돗물을 받아 사용 하는 경우 뚜껑을 덮거나 사용직전 용기를 깨끗히 씻고 물을 받고, 가급적 야간에는 물을 받아두지 말라"고 당부했다.한편 광주광역시의 경우도 하천 인근 주택에서 가끔 이러한 민원이 접수되고 있지만 사업본부측의 설명으로 대부분 주민들이 이해하고 있다고 사업본부 관계자는 전했다.

  • 김제
  • 최대우
  • 2009.06.29 23:02

[사람] 세계마약의 날 대통령표창 김한주 김제 신세계병원장

"지역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책임을 다해야 할 의료인의 한사람으로 당연한 의무임에도 불구하고 너무 큰 상을 받고 보니 쑥스러울 뿐입니다."제23회 세계마약퇴치의 날을 맞아 25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영예의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김제 신세계병원 김한주 병원장(48·의학박사·신경정신과 전문의)은 마약에 대한 대국민 경각심을 일깨우는데 더욱 분발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앞으로 보다 열심히 뛰겠다는 다짐으로 수상 소감을 대신했다.김 병원장은 지난 2005년부터 김제시 금산면에서 400여 병상의 노인·정신·알코올전문병원인 신세계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민의 정신건강을 위한 전문 강좌를 수시로 개최하는등 약물, 마약류 오·남용 예방을 위해 헌신해 온 공로로 이번에 대통령표창을 받았다.김 병원장은 지역민들의 정신보건 향상을 위해 시민단체와 각 관공서 등 관내 유관 단체및 기관들과 적극 협력하여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약물·마약류 남용으로 인한 폐혜를 너무 잘 알고 있기에 그 누구보다도 앞장서서 대국민 홍보및 교육에 열정을 쏟아붓고 있는 김 병원장은 우리나라가 마약 청정국의 이미지를 영원히 지켜나가고, 마약없는 밝은사회를 반드시 구현할수 있도록 전문 의료인으로서 신발끈을 보다 힘껏 조여나가겠다고 다짐했다.

  • 김제
  • 엄철호
  • 2009.06.26 23:02

공공근로 인력 자격증 취득 도와 '눈길'

김제시가 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공공산림가꾸기 사업을 지도·감독하며 공공근로 사업에 참여했던 공공근로 인력 중 일부를 전문기관에 의뢰, 기술교육 수료와 산림기능사 자격을 취득할 수 있도록 소리없이 도와주고 있는 공무원이 있어 칭찬이 자자하다.김제시청 공원녹지과에 근무하고 있는 김선희(28, 녹지8급)씨. 아직 미혼이지만 산림가꾸기 현장에만 가면 공공근로 인력들이 혀를 내두른다. 나이에 걸맞지 않게 차분하면서도 당차게 업무를 추진하고 있기 때문.지난 2004년 충북 괴산군청에서 첫 공무원 생활을 시작한 김 씨는 이후 고향에서 근무하고 싶은 열정에 결국 2007년 김제로 전입을 신청, 꿈에도 그리던 고향(김제시 백구면 출신)으로 근무지를 옮겼다."공무원 생활을 시작한 지 아직 얼마 되질 않아 그저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자는 좌우명으로 근무에 임하고 있습니다. 좀더 생활하다 보면 주어진 임무가 아니라 찾아서 일하는 공무원이 되어 있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생각을 한답니다.호호호∼"공공근로 인력들이 하고 있는 일은 주로 산림에 대한 솎아베기 및 가지치기, 잡목제거 등등….김 씨는 이들 공공근로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사람들 중 일부는 전문기관에서 교육 받으면 관련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겠다는 판단에 상반기 참여자 중 38명을 전문기관(진안 임업기능인훈련원)에 보내 기술교육을 수료토록 했다.특히 이들 중 2명은 산림기능사 자격증을 취득, 전문가를 양성함으로써 취업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 등 단순히 업무의 지도·감독을 떠나 산림분야 전문기술인을 육성하는데 일조하고 있다.김 씨는 "공무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하고 있을 뿐이다"면서"다른 곳에 신경쓰지 않고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공무원이 되고 싶다"며 수줍어 했다.

  • 김제
  • 최대우
  • 2009.06.26 23:02

가수 현숙 효사랑 조형물 건립 순항

속보= 효녀가수 현숙(본명 정현숙)씨의 효사랑 조형물 건립과 관련, 장소문제로 추진위와 일부 벽골제개발위원 간 이견을 보였으나 상호 의견이 상당부문 좁혀진 것으로 전해졌다.또한 조형물 건립비용도 당초 알려진대로 현숙 씨 본인이 1억원을 출연하는게 아니라 추진위원을 비롯 후원회에서 모금운동 등을 통해 1억여원을 마련하고 김제시가 부지를 제공한다고 추진위 측은 밝혔다.현숙 효사랑 조형물건립추진위원회(위원장 김영곤)는 이 같은 내용을 지난 19일 공식적으로 밝히고 일부 사람들 사이에서 제기되고 있는 오해를 불식시켰다.김영곤 추진위원장은 "현숙 효사랑 조형물 건립과 관련, 우선 노래비라는 명칭으로 오해가 있는데 효를 주제로 한 현숙 씨의 효사랑 조형물이라는 점을 분명히 밝힌다"면서 "김제시로부터 부지를 제공받고 조형물은 현숙 씨 개인 사비 출연금이 아닌 후원단체와 추진위원 등에서 모금운동을 통해 마련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그는 또 건립장소 문제와 관련, "여러가지 사항을 고려해볼때 벽골제가 최적격지라고 판단돼 벽골제를 희망하고 있으나 일부 벽골제개발위원들의 이견이 있어 위원들을 상대로 조형물 건립 취지를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 상당부문 이견이 좁혀진 상태다"면서 "추후 (행정당국에서) 벽골제개발위원회를 소집, 최종적으로 의견조율이 있을 것으로 알고 있으며, 특별한 경우가 없는한 벽골제에 건립하는 것으로 결정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한편 효사랑 조형물은 아리랑문학비와 같은 커다란 형태의 구조물이 아니라 벽골제 내 소테마공원의 조형물들 처럼 크지 않고 주변환경과 잘 어울릴 수 있도록 편안한 느낌의 친근감 있는 청동 조형물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 김제
  • 최대우
  • 2009.06.22 23:02

두부공장 수돗물서 벌레 검출

김제시 관내 A두부공장 수돗물에서 벌레가 검출돼 수돗물 공급체계의 문제점을 드러냈다.지난 21일 오전 6시30분경 김제 A두부공장에서 두부작업을 위해 수돗물을 틀던 B씨(41)는 깜짝 놀라 뒤로 넘어질 뻔 했다.수돗물을 틀자마자 하얀 실그랭이 같은 벌레 수십마리가 수도꼭지에서 쏟아진 것.이에 당황한 B씨는 수돗물을 잠근 채 작업중이던 두부를 몽땅 버리고 멍하니 한참동안 시간을 보내다 다시 오전 9시30분경 수돗물을 틀어보니 또다시 똑같은 벌레가 수도꼭지에서 나와 인근에 사는 공무원 C씨를 불러 이 사실을 알리고 함께 벌레가 검출되는 장면을 목격했다.두부공장 주인 B씨는 "처음 수돗물을 틀었을 때 너무나 어이가 없고 황당했다"면서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는지 기가찰 뿐이며, 다수 시민이 사용하고 있는 수돗물에서 이런 일이 발생했다는 자체는 충격적인 일로, 철저한 원인규명을 통해 다시는 이러한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다"고 경악해 했다.이날 연락을 받고 현장에 나온 김제시청 상하수도과 관계자는 "요즘 가뭄으로 인한 외곽지역의 급수문제 관계로 직원들이 정신이 없었다"면서 "내일(22일)부터 이 일대 및 다른 지역의 수돗물 오염상태 등을 다시한번 체크해 보겠다"고 말했다.김제지역에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는 정읍시 옹동면 산성정수장을 관리하고 있는 수자원공사 관계자도 이날 현장에 출동, 벌레가 검출된 수돗물을 수거하여 정밀분석(약 2∼3주) 후 결과가 나오는대로 김제시에 통보키로 했다.한편 이날 수돗물에서 벌레가 검출됐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많은 시민들은 경악을 금치 못하며 앞으로 어떻게 수돗물을 안심하게 믿고 먹을 수 있겠느냐며 분통을 터트렸다.

  • 김제
  • 최대우
  • 2009.06.22 23:02

제8회 대한민국 모악서예대전 대상에 김성희씨

올해로 8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모악서예대전이 명필대가를 배출하는 서예전으로 확실하게 자리매김 하고 있다.(사)한국서예협회 김제시지부(지부장 윤미원)가 주관, 지난 5월14일부터 15일까지 전국을 상대로 작품을 공모한 결과 총 903점이 접수 돼 이중 337점(입상율 37.3%)이 입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해외(미국)에서도 10점이 접수, 2점이 입상했다.올 서예대전 대상의 영예는 행서부문 김성희(54, 경남 창원시)씨로, 행서특유의 기골과 서선의 연결 및 흐름의 기맥이 살고 작품 구성력이 뛰어났다는 평가를 받았다.이밖에 우수상은 해서부문 김미순(경기 안양시)씨 외 4명으로, 각각 전체구성의 조화, 서체의 특징을 새로운 조형성으로 잘 해석하여 구성한 점 등이 높이 평가됐다고 심사위 관계자는 밝혔다.이와관련, (사)한국서예협회 김제시지부는 지난 20일 김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전국에서 모인 입선작가및 동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개최했으며, 식전행사로 한국서예협회 전임 총회장인 전명옥 작가의 퍼포먼스 공연이 펼쳐져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이건식 시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본 서예대전이 수 많은 명필대가를 배출한 서예의 본고장 김제를 널리 알리고 훌륭한 작가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장이 되어 우리나라를 대표하고 권위를 떨치는 서예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09.06.22 23:02

[단체탐방] 김제 우리밀 영농조합법인

지금 신세대들이야 모르겠지만 중년 세대들은 밀밭에 대한 추억을 하나쯤 누구나 갖고 있다. 보릿고개가 한창일때, 밀서리는 배고픔을 채우기 위한 뜻 깊은 거사(?)였다.밀이 영글기 직전 밀을 베어다 불에 살짝 그슬려 양손으로 비벼 불어먹던 밀은 먹을 것이 없던 그 시절, 허기진 배를 채웠던 추억의 먹을거리로 기억속에 아련하다.70년대 쌀 식량증산 정책에 밀려 대부분 사라진 우리 밀이 다시 부활했다. 김제시 죽산면 연포리 들녘 일대는 지금 누렇게 익은 황금 밀 물결로 넘실거리고 있고, 밀을 수확하는 콤바인 기계소리가 밀 재배농민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한다.우리 밀 부활의 중심에 서 있는 김제시 우리 밀 영농조합 법인(대표 이재병, 이하 우리밀 법인).지난 1992년 김제시 죽산면 삼진마을 한 농가에서 출발, 이듬해 5농가로 출발한 밀 재배는 96년 우리밀 영농법인을 설립하고 이듬해 우리밀 영농조합 간이집하장을 준공하기 이른다.이후 2005년도에는 법인명칭을 '김제시 우리밀 영농조합 법인'으로 변경하고, 1억6000여만원의 출자금을 조성했다.올해는 재배면적이 지난해에 비해 2배 가량 확대된데 이어 내년에는 3배가량 많은 1000ha를 예상하고 있으며, 출자금도 5억여원을 조성할 계획이다.현재 우리밀 법인은 군산과 익산, 전주 등지에서 생산되는 우리밀을 집하시켜 공동수매 하는 집하장 역할을 함으로써 전북지역 밀 생산의 중추적 역할은 물론 향후 전국적인 우리밀 재배 집산지로서 위상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이재병 대표는 "나라경제와 국민의 안전한 먹을거리를 생각한다면 수입에 의존하지 않고 식량자급의 길을 넓혀나가야 한다"면서 "우리밀은 농촌과 국민의 성장동력인 생명산업인 만큼 사라진 우리밀을 살리는 일에 우리 국민 모두 애정 어린 관심과 성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그는 또 "우리밀 생산 농가들이 증가함에 따라 수매자금 확보가 큰 부담으로 다가온다"면서 "다른 지역처럼 은행의 알곡담보가 가능하도록 방안을 강구해 줬음 좋겠다"고 행정당국의 관심을 촉구했다.우리밀 재배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김제시 죽산면 연포리 일대는 올해 총 121개 농가들이 301ha에 밀을 심어 총 1400t을 생산, 12억2500여만원의 수익을 예상하는 등 대단위 밀재배로 부농의 꿈을 실현 하고 있다.내년에는 1000ha로 확대 재배, 수확량 증가에 따른 '싸이로'저장시설을 현재 4기에서 6기로 늘리고 밀 가공공장도 신축 하여 농가들의 부가가치를 높일 계획이다.이재병 대표는 김제시 죽산면 일대가 밀 재배지역으로 자리매김 한 것과 관련, "최근 환율 급등으로 가격면에서 경쟁력을 확보한데다 오는 2012년 정부의 보리수매 중단으로 밀이 제2의 주식으로 떠오르는 한편 소비자들의 우리밀에 대한 '안전한 먹을 거리'라는 인식이 커지면서 선호도가 높아졌기 때문으로 본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09.06.17 23:02

김제 지평선산단 주간은행 교체

김제시가 추진중인 지평선일반산업단지가 주간은행인 기업은행과 PF(프로젝트 파이넨션)체결이 늦어지면서 터덕거리다 주간은행을 산업은행으로 교체, 이달 말경 산업은행과 PF를 체결할 것으로 알려져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다만, 산업은행과 PF가 체결되더라도 주민들과의 보상문제 및 이주대책 등이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어 주민들의 이주대책 등이 선결되지 않는한 순조로운 사업 추진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김제시는 백산면 부거리 일원 292만8263㎡(89만평)에 지평선일반산업단지(이하 지평선산단)를 조성키 위해 지난해 4월 김제시를 비롯 전북개발공사, (주)한양, 옥성건설, 플러스건설, 기업은행이 참여하는 특수목적법인(SPC)를 설립하고 사업에 착수했다.그러나, 해당지역 주민들과 이주대책 등의 문제로 골치를 앓는데다 급기야 주간은행인 기업은행과 PF체결이 늦어지면서 사실상 사업추진이 중단된 채 동력을 잃은 상태다.김제시는 그동안 기업은행과 PF체결을 위해 백방으로 노력했으나 수포로 돌아가자 결국 주간은행을 산업은행으로 교체하고 6월 말경 공식적으로 산업은행과 PF약정을 체결할 예정이다.이를 위해 발주처인 (주)지앤아이는 오는 19일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하고 PF규모와 금리, 수수료, 자본금 증자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한편 지평선산단 부지 내 주민들은 이주대책을 먼저 해결하고 사업을 추진하라며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김제시와 발주처인 (주)지앤아이는 주민들의 이주대책 등을 해결하기 위해 머리를 맞대고 해결책을 찾고 있으나 주민들의 요구를 전면 수용할 수 있는 뾰족한 해법을 찾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요구를 수용할 수 있는 해법을 찾기 위해 발주처와 함께 고민하고 있다"면서 "대책위와 꾸준한 대화를 갖고 해결점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09.06.10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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