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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지평선쌀 생산기반 조성위해 28억투자

김제시가 지평선쌀 생산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총 28억여원을 투입하는 등 쌀 경쟁력 제고사업을 추진한다.김제시에 따르면 고품질 우수브랜드인 지평선쌀의 생산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인근 시·군과 연계, 방제단을 구성하고 광역방제기를 운용하기 위해 영농조합 법인 2개소에 도비 35%, 시비 35%, 자부담 30% 비율로 4억원을 지원한다.이를통해 김제평야 쌀 생산지역 공동방제와 친환경자재 살포로 생산비와 노동력을 절감하고 병해충 적기방제를 통해 방제효과를 높일 예정이다.또한 백산농협(조합장 강원구) 등 12개소에 고품질쌀 생산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벼 공동육묘장에 15억여원을 지원, 농가소득을 높이고 고령화·부녀화 된 농가의 경영비를 절감하고 인력난을 해소할 계획이다.이밖에도 소규모 경영체의 사업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공동육묘장보다 훨씬 저렴한 비닐하우스 육묘장을 시비 50%, 자부담 50% 비율로 8억여원을 지원하고, 공덕농협(조합장 문홍길) 등 5개소에 우량종자채종포 단지를 조성하여 고품질쌀 생산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우수브랜드인 지평선쌀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지평선쌀을 전국적으로 홍보,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가소득 증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09.03.24 23:02

김제 용지면 토지거래 '신고제' 전환

김제시 용지면 전 지역의 토지거래 절차가 신고제로 변경됨에 따라 토지거래량 증가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및 세수 확충 효과가 기대된다.시에따르면 용지지역이 지난 1일부터 토지거래 허가구역에서 신고제로 변경됨에 따라 기존에 허가를 받아 취득한 토지의 이용 의무 규제사항도 해제되어 봄 이사철을 맞아 토지거래량 증가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및 세수확충 효과가 기대된다.그러나, 취득세 및 등록세, 양도소득세 등을 적게 내기 위해 거래 가격을 실거래 가격보다 낮게 이중계약서를 작성하거나 거짓신고를 하는 등의 부적정한 거래를 우려, 이중계약서 작성 및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RTMS)에 의한 실거래가 신고 검증 결과 부적정 거래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부동산 거래신고금액 등의 기재내용에 이상이 있을 경우 매도인과 매수인은 우리 시에서 요구하는 계약서, 통장사본, 금융기관의 확인서 등 거래대금 지급을 증명할 수 있는 객관적인 자료를 서면으로 제출해야 한다"면서 "부동산거래 시 대금 지급은 금융거래를 이용해야 상호 간 대금지급의 문제 및 실거래 신고금액 증빙에 편리하다"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이어 "신고관청에서 요구하는 자료제출을 거부할 경우 2000만원 이하, 60일 이내에 신고하지 않을 경우 500만원 이하, 거짓으로 실거래 신고할 경우 취득세 3배 이하의 과태료가 매도자와 매수자 모두에게 부과된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09.03.24 23:02

대만 행정원농업위원회 김제방문 쌀정책 벤치마킹

대만 행정원농업위원회(우리나라 농수산식품부) Mr.Chuan-Chilin 농량서 과장을 비롯 대만대학교 교수 등 6명이 지난 19일 김제를 방문했다.이들은 김제시의 쌀소득보전 직불제도 및 추곡수매 폐지 및 공공비축제도 등 우수농업시책을 벤치마킹 하기 위해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Mr.Chuan-Chilin 과장 등 대만 행정원농업위원회 일행은 이날 공덕농협과 인근 농가를 방문, 쌀소득보전 직불제 도입 및 추진과정, 추곡수매폐지 이후 쌀 가격 동향, 농협 및 농가에 미치는 영향, 공공비축제도 시행 이후 농민 반응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 후 우리나라 최고 저수지인 벽골제와 농경문화유물 전시관 등을 관람했다.또한 농업기술센터를 찾아 김제시 농업 및 쌀 산업 현황에 대한 내용을 청취한 후 쌀소득직불제 및 공공비축제 추진상황 등에 대해 서로의 정책을 비교 검토하는 등 쌀산업에 대해 집중적인 관심을 표명했다.Mr.Chuan-Chilin 과장은 "김제시의 쌀산업에 대해 많은 것을 벤치마킹 하고 싶다"면서 "(대만에) 돌아가면 오늘 김제시에서 배우고 느낀 여러가지 쌀산업에 대한 노하우를 적극 검토하여 도입할 것은 도입하겠으며, 김제시의 쌀산업에 대해 깊은 감명을 받고 돌아간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09.03.23 23:02

[행사·축제] 원평장터 기미독립만세운동 90년만에 재현

김제 원평장터의 기미독립만세운동이 90년만에 재현됐다.김제시와 금산면 지역발전협의회(회장 송영기)는 지난 20일 오전10시30분 금산면 원평리 옛 장터인 유목정에서 이건식 김제시장을 비롯 최규성 국회의원, 장성원 전 국회의원, 최병희·조종곤 도의원, 경은천 김제시의회 의장, 김석준·정호영·서영빈 시의원, 송영기 금산면 지역발전협의회장, 학생,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0주년 원평장터 기미독립운동만세 운동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원평장터 만세운동은 지난 1919년 3월16일 김제시 금산면 어유동에서 배세동(당시 25세)과 전도명(당시 48세)이 만세운동을 일으킬 것을 계획, 장날인 같은 달 20일 오후 6시 일몰을 기해 장터에서 8명의 동지들이 9척의 긴 장대에 대형 태극기를 달고서 대한독립만세를 목청껏 외치며 준비한 선언문과 태극기를 뿌리면서 시작된 기미독립만세운동이다.이날 행사는 원평 만세운동에 대한 소개와 기념식, 금산중 조영채 교감의 독립선언문 낭독, 3.1절 노래 제창, 참석자 전원의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한편 원평장터 독립만세운동 기념식은 그동안 모악향토문화연구회와 금산면 지역발전협의회가 공동으로 면민의 날 행사를 겸하는 형식으로 실시해 왔으나, 올해 90주년을 맞아 사료발굴 정리와 함께 시 단위 행사로 승격 돼 개최됐다.

  • 김제
  • 최대우
  • 2009.03.23 23:02

김제에 국내 첫 풍공학연구소 문열어

김제시 청하면 동지산리에 바람이 도시환경 등에 미치는 영향과 바람 활용 방안을 연구하는 국내 첫 CKP 풍공학연구소가 건립됐다.원광대 조강표 교수(43·건축학부) 및 연구진은 지난 20일 김제 청하에 풍공학연구소를 개원하고, 앞으로 공기흐름과 그것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 등을 연구할 계획이다.국내 풍공학 개척자로 알려진 원광대 조강표 교수 등이 건립한 CKP 풍공학연구소는 3층 건물 높이에 면적만 1000㎡에 이르는 건물로, 향후 박사 3명 및 석사 3명이 상주하면서 바람이 초고속 건축물과 도시에 미치는 영향 및 문제, 바람에 의한 대기오염과 풍력발전단지 설계 등을 연구, 이를 실생활에 적용하는 방안을 찾게 된다.이 연구소에는 바람압력(풍압)이 대형구조물과 주변 지형지물에 미치는 영향을 실측하는 길이 102m의 도넛모양 바람터널 장치와 각종 바람을 실측, 분석할 수 있는 장비 등이 갖춰져 있다.조강표 교수는 "다음달 부터 고층건물과 장대 구조물, 대공간 건축물을 설계할 때 바람에 의한 하중을 반영해야 하기 때문에 이에대한 연구가 집중적으로 이뤄질 것이다"면서 "또한 바람을 신재생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풍력발전 단지 설계와 바람이 도심을 지날 때의 주위 환경, 건축물에 미치는 영향도 함께 연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09.03.23 23:02

김제에 국내 첫 바람공학연구소 건립

바람이 도시환경 등에 미치는 영향과 바람 활용방안을 연구하는 국내 첫 '바람공학'연구소가 전북 김제에 세워진다. 국내 바람공학 개척자인 원광대 건축학부 조강표(43)교수는 20일 김제시 청하면동지산리 야산에 CKP풍공학연구소를 개원한다. 풍공학은 공기 흐름과 그것이 물체와 환경에 미치는 힘과 영향 등을 연구하고이를 생활에 적용하는 방안을 찾는 실용 학문이다. 3층 건물 높이에 면적이 1천㎡에 이르는 이 연구소에는 박사 3명과 석사 3명이상주하면서 바람이 초고속 건축물과 도시에 미치는 영향 및 문제, 바람에 의한 대기오염, 풍력발전단지 설계 등을 연구한다. 연구소에는 바람 압력(풍압)이 대형구조물과 주변 지형지물에 미치는 영향을 실측하는 길이 102m의 도넛모양 바람터널장치와각종 바람 실측.분석장비 등이 갖춰져 있다. 연구원들은 실측한 정보를 연구 분석하고, 바람이 도시와 건축에 미치는 압력을줄이는 방안도 찾는다. 조 교수는 "내달부터 고층건물과 장대(長大)구조물, 대공간 건축물을 설계할 때바람에 의한 하중을 반영해야 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연구가 집중적으로 이뤄진다"면서 "아울러 바람을 신재생에너지 원으로 활용하는 풍력발전 단지 설계와 바람이도심을 지날 때 주위 환경과 건축물에 미치는 영향도 연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김제
  • 연합
  • 2009.03.20 23:02

김제 지평선산단 지역 주민들 이자부담 '골머리'

김제시 백산면 일원에 추진중인 지평선일반산업단지가 주간은행인 기업은행과 PF(프로젝트 파이낸싱)체결지연으로 사업이 늦어지면서 해당지역 주민들이 대토마련을 위한 대출 등에 따른 막대한 이자부담으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지평선일반산업단지는 총사업비 3000억원(산단조성 1900억, 지원시설 1100억원)을 투자, 오는 2012년까지 완공하여 김제시의 발전 잠재력을 특화산업화 하고 부족한 공장용지를 적기게 공급하여 지역산업 구조를 경쟁력 있는 산업형태로 개편, 경쟁력을 강화할 목적으로 추진 하고 있다.시는 이 사업을 위해 지난해 4월 전북개발공사와 (주)한양, 옥성건설, 플러스건설, 기업은행 등이 참여하는 특수목적법인(SPC)를 설립하고 야심차게 출발했으나 자금줄인 기업은행과의 PF가 지연되면서 해당지역 주민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이들 주민들은 인근지역에 대토를 마련하거나 시내 아파트로 이사하려고 미리 대출을 받았다가 늘어나는 막대한 이자부담때문에 빚만 늘어나는 실정이다.여기에 산단 예정부지 내에는 각종 보조금도 지원되지 않으며, 축사나 시설 채소를 하려고해도 개발제한 규제로 인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다는 것.김제시의회 오만수 의원(만경,백산,공덕,청하)은 "주간은행인 기업은행과의 PF체결이 관련부서에서는 작년 말까지 어떠한 일이 있어도 체결할 것 처럼 말하더니 연초 업무보고시에는 기업은행이 신규투자가 어려워 PF체결이 힘들 것 같다고 보고했다"면서 "은행과 PF를 체결하지 못하면 금융대출이 무산되어 나머지 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요원한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주민들도 "우선 30만평의 자유무역지정사업을 추진하고 나머지는 토지허가거래지역 규제를 풀어 주민들이 재산권 행사를 할 수 있도록 하고, 대토에 따른 이자 이차보전과 공단예정부지 내에서 한시적으로라도 토지를 활용할 수 있도록 허락해 달라"고 촉구했다.

  • 김제
  • 최대우
  • 2009.03.20 23:02

김제출신 효녀가수 현숙 노래비 건립 추진위 발족

김제출신 효녀가수 현숙(본명 정현숙)씨 노래비 건립과 관련, 순수 민간단체로 구성된 추진위원회가 발족 돼 본격적인 노래비 건립사업이 추진된다.가칭 '효녀가수 현숙 씨 노래비 건립추진위원회(위원장 김영곤.사진)'는 지난 17일 김제예총 사무실에서 모임을 갖고, 추진위원 위촉 및 위원장으로 부터 효녀가수 현숙 씨 노래비 건립 배경 등에 관한 설명을 청취했다.이날 김영곤 추진위원장은 효녀가수 현숙 씨 노래비 건립 배경에 대해 "오랫동안 병상에 누워 고생하던 부모님을 바쁜 연예계 활동에도 불구하고 돌아가실때 까지 직접 병수발을 챙긴 사실은 온 국민이 다 아는 사실이다"면서 " 돌아가신 부모를 생각, 사비로 이동식 목욕차량 4대를 구입하여 전국 각지 노인복지시설에 기증하는 등 노인들에 대한 효심이 남달라 최근에는 대한치매학회에서 치매 홍보대사로 위촉할 정도로 노인들에 대한 효심이 지극하다"고 설명했다.김 위원장은 이어 "효녀가수 현숙 하면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인정하고 있듯이 그녀의 노래비를 효녀가수라는 이름으로 고향에 세운다면 그 어느 노래비 보다 의미가 깊을 것으로 생각되며, 그래서 현숙 씨의 노래비는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이날 추진위원들은 향후 현숙 씨와 만남을 갖고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한 다음 김제시와의 협조관계를 논의하고 타 지역 노래비 건립 사례를 비교 연구할 방침이다.또한 타 지역 노래비를 견학한 후 부지선정 등 구체적인 노래비 건립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한편 이날 위촉된 추진위원은 다음과 같다.△자문위원: 정주현(김제문화원장) 정성주(김제시의회 의원)△추진위원장: 김영곤(김제예총 회장)△추진위원: 정문배(김제미술협회 지부장) 박기택(김제음악협회 지부장) 최대우(전북일보 기자) 민난옥(희망김제포럼) 장미자(전업주부)

  • 김제
  • 최대우
  • 2009.03.19 23:02

김제시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김제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한국환경자원공사와 함께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한다.시에따르면 영농폐기물이 많이 발생 하고 있으나 적정하게 수거되지 않아 매립이나 소각으로 대기오염 및 토양오염 등이 우려 돼 하우스 시설 등에 대해 집중 수거에 돌입했다.시는 그동안 영농폐기물 수거를 위해 지난 2005년 부터 용지면 2개소, 백구면 1개소에 영농폐비닐 집하장 시설비를 지원하여 2008년에는 1090톤 수거, 5300만원의 장려금을 지급했다.올해의 경우 1500톤 수거를 목표로 7500만원의 예산을 확보, 대시민 홍보와 함께 버려진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할 방침이다.폐비닐은 하우스용과 멀칭용을 구분 하여 흙과 자갈, 잡초 등 이물질을 털어낸 후 운반이 쉽도록 묶어 마을 공터나 공동 집하장에 보관하면 한국환경자원공사에서 폐비닐을 수거하고 실적에 따라 장려금(50원/kg)을 지급한다.농약용기는 내용물을 완전히 사용한 후 유리용기, 플라스틱 용기 등을 재질별로 구분하여 마대에 따로 넣어 배출하면 되며, 수거장려금(유리병 150원/kg, 봉지류 1380원/kg)을 지급한다.오수근 청소행정담당(계장)은 "3월 한달동안 영농폐기물에 대한 집중 수거활동을 펼칠 계획이다"면서 "시민들의 많은 협조를 바라며, 수거요청은 한국환경자원공사 전주사업소(211-7201)나 김제시청 환경과(540-3543)로 하면 된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09.03.18 23:02

[사람] 김대식 민주평통 사무처장 김제서 대북정책 특강

김대식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은 16일 김제를 방문, 시청대강당에서 유관기관 단체장을 비롯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북정책 특강을 실시했다.김대식 사무처장은 이날 특강을 통해"북한이 이명박 정부출범 후 남북대화를 전면 중단했고, 최근에는 미사일 발사 준비까지 하면서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는 것은 새로 출범한 미국 행정부의 관심 끌기와 우리 사회의 남남 갈등을 유발하려는 시도로 생각된다"고 밝혔다.김 처장은 그러나 "이러한 북한의 태도에 대한 근본적인 원인은 자신들의 체제붕괴에 대한 우려와 대한민국에 의한 흡수통일을 두려워 하고 있기 때문이다"고 주장했다.또한 이명박 정부의 상생·공영 대북정책의 기조와 관련, "북한이 핵개발을 포기하고 사회주의 국가들의 개혁·개방이라는 역사적 보편성을 따라가도록 유도하여 국제사회의 정상적 일원으로 경제발전에 주력함으로써 하나의 경제공동체를 형성하는 것을 추구하는 것이다"고 전했다.그는 이어 "대북정책의 수단으로서 북한의 근대화를 추진하는 '비핵·개방·3000 구상'의 개념을 설명한 후 우리 정부는 북한의 대남협박에 흔들리지 않고 의연하게 대처하고 있으며, 북한이 남북대화에 응하면 적극적으로 협력한다는게 우리 정부의 방침이다"고 설명했다.그는 통일시대를 맞이하는 민주평통의 역할과 과제에 대해 "먼저 통일정책에 대한 대통령 자문건의 기능을 강화하고, 국민통합의 조정자 역할과 남남 갈등을 푸는 선구자로서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면서 "북한 이탈주민과 사회적 약자들을 돕는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하며 사단법인 남북나눔 공동체를 중심으로 북한에 인도적 물품지원은 물론 북한의 생산력을 강화하는 프로그램과 기술교육을 꾸준히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 김제
  • 최대우
  • 2009.03.17 23:02

[단체탐방] 마을 지키는 '김제 검산동 자율방범대'

"우리 지역은 우리가 지킨다. 각종 사건사고 제로가 우리 목표다"가로등 불빛을 친구삼아 지역 내 파수꾼을 자처하며 마을의 안녕을 도모하고 있는 김제시 검산동 자율방범대(대장 김형수).지난 1998년, '우리 마을은 우리가 지키자'는 슬로건 아래 뜻을 같이하는 주민 몇몇이 모여 발대한 검산자율방범대는 그동안 겉으로 드러내 않았지만 많은 활동을 펼쳐왔다.현재 자문위원을 포함 50여명의 회원이 활동 하고 있는 검산자율방범대는 회원들 각각의 직업도 다양하다.자율방범대라고 해서 순찰만 돈다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주민들의 각종 민원을 해결해주는 해결사 역할을 도맡아 하고 있다. 보일러 고장이나 형광등 교체, 심지어 임산부의 병원행까지 동행한다.밤 9시30분,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하나둘 초소에 모여드는 대원들은 서로 덕담을 나눈 후 그날 해야할일들을 서로서로 챙기며 마음을 추스린다.대원 A씨는"어느 골목이 어제 보니까 좀 어둡더라... 관계기관에 연락하여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자"고 대장에게 보고한 후 밤 10시 순찰에 나섰다.3인1조로 편성, 활동하고 있는 대원들은 밤 9시30분 초소에 나와 새벽 1시까지 차량 및 도보로 관내를 순찰하며 마을의 안녕을 기원한다.대원들은 지난해 발생한 조류독감(AI)때 또 진가를 발휘했다. 차량을 지원하여 닭을 운반하고 살처분하는데 기꺼히 참여했다.또한 지평선축제, 모악산 벚꽃축제, 지평선 마라톤대회 등 관내 주요 행사때마다 참여, 교통정리와 행사장 청소 등을 도맡아 처리, 지역내에서 모범 방범대로 소문이 자자하다.지난 2007년도에는 태안반도 기름 유출 사고현장을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했으며, 그후 후유증으로 몇몇 대원들은 두통을 심하게 앓았다. 그러나, 끝내 그 사실을 동료 대원들에게도 밝히지 않았다.김형수 대장은 "우리 회원들의 연령층이 20대 부터 60대 까지 다양하다"면서 "연령층이 다양하다 보니 방범대 본 취지를 떠나 친형제 같은 모임을 하고 있으며, 타 방범대에서 부러워 하고 있다"고 자랑했다.최정의 자문위원은 "우리 자율방범대가 발대된 지 어언 10여년이 넘었다"면서 "그동안 순찰활동을 하면서 각종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 범죄 용의자를 붙잡아 관할서에 넘긴 일 등 울고 웃은 에피소드가 많다"고 소개했다.검산자율방범대는 새벽 1시 순찰활동을 끝내고 당일 근무조 전원이 모여 하루를 회상하면서 다음날 근무조를 위한 사전 준비사항과 전달사항 등을 챙긴 후 그리운 집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 김제
  • 최대우
  • 2009.03.11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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