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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 탐방] 6년째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 역할 톡톡 '김제사랑회'

"주위에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지만 이 사람들만 오면 눈물이 나요. 모두 하나같이 어찌나 친절한 지 얼마전 사고로 목숨을 잃은 우리 아들이 살아돌아 온 것 같은 착각이 든답니다"김제시 검산동 주공아파트에서 홀로 살고 있는 김 모할아버지(75)는 김제사랑회의 관심과 지원에 이같이 고마움을 밝혔다.지난 2003년 몇몇 지인들이 무언가 좋은 일을 해보자는 취지아래 모여 결성, 현재 28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김제사랑회(회장 허귀안)는 주로 홀로사는 노인 및 소년소녀가장들을 찾아 이·미용 봉사 및 중식을 제공 하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자신들도 그리 넉넉치 못한 형편에 남을 돕는다고 나서니 처음에는 주위에서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기도 했지만 회원들의 정성과 진실성이 알려지면서 이제는 이 단체에 서로 가입하겠다고 아우성이다.김제사랑회는 매월 1회 읍면동을 순회하며 홀로사는 노인 및 소년소녀가장을 찾아 이·미용 봉사 및 중식을 제공하고 이들의 말벗이 되어 주곤 한다.허귀안 회장은 "솔직히 우리 회원들의 가정형편이 대부분 그리 넉넉하지 못한 형편임에도 불구, 봉사활동에 나설때는 자기집 쌀독에서 쌀을 퍼오는 지독한(?)사람들이다"면서 "자치단체 등의 지원 없이 순수 회원들의 회비로만 운영하다보니 풍족하게 도울 수는 없지만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마음하나만은 그 어느 봉사단체에 뒤지지 않는다고 자부한다"고 말한다.올해로 6년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제사랑회는 비교적 다양한 직업을 가진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어 어느곳을 가더라도 웬만한 민원쯤은 즉석에서 해결해 주는 해결사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얼마전에는 보일러가 고장 나 애를 먹고 있던 최 모씨(78·김제시 월촌동) 댁을 찾아 보일러를 고쳐 주고 전기시설까지 말끔히 점검해 줘 마을사람들로 부터 칭찬을 받기도 했다.또한 상·하수도, 가스시설 등 노인들이 돌볼 수 없는 시설들을 일일히 점검하고 수리해주는 역할까지 회원들이 도맡아 처리해 주고 있어 이제는 없어서는 안될 존재가 되어 버렸다.김제사랑회가 자랑하는 회원들이 또 있다. 바로 음식점과 이·미용실을 운영하는 회원들.부량면에서 중국집을 운영하는 회원 김희준 씨는 "가끔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초청, 자장면과 탕수육 등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면서 "특히 노인들이 얼마나 좋아하시는지 오히려 미안하고 죄송스럽기까지 하다"고 말했다.시내에서 이용원을 운영 하는 A씨는 "노인 및 어려운 이웃들의 머리를 손질해 주다 보면 돌아가신 아버지가 생각나 몰래 눈물을 훔치기도 한다"면서 "머리를 손질해 주고 나면 거울을 보며 좋아하시는 노인들의 모습을 볼때 보람을 느낀다"고.김제사랑회는 올해의 경우 공덕면을 비롯 황산·백구·부량·진봉·청하·만경읍 등 9개 읍면 지역을 순회하며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오는 4일에는 광활면사무소에서 이·미용을 비롯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허귀안 회장은 "가능하면 봉사활동 폭을 넓혀 더 많은 우리 이웃들에게 봉사 하고 싶다"면서 "봉사활동을 통해 또다른 나 자신을 발견하고 인생을 배우게 되더라"고 강조했다.

  • 김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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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12.03 23:02

김제 외국인 이주여성 청와대 견학

외국인 이주인들의 한국문화 조기정착 지원을 돕기 위해 전국 최초로 출범한 민간법인단체인 (사)지평선나누미(이사장 임순희)소속 외국인 이주여성 회원 90여명이 지난달 29일 서울 방문길에 올라 청와대 등을 견학하고 코리아 원더플을 외쳤다.이날 서울 방문길에는 외국인 이주여성을 비롯 가족, 친지 등 90여명이 동행했으며, 오전 김제를 출발하여 서울 국립 고궁박물관과 청와대를 방문한 후 청계천 등지를 둘러보는 등 소중한 현장체험을 실시했다.(사)지평선나누미는 매주 4회 한국어교육 및 한국문화 적응 교육을 비롯 생활상담, 관공서 견학, 문화유적지 답사,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이주여성들의 한국사회 적응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실시해 오고 있으며, 한국어능력평가에 응시시켜 다수의 합격자를 배출(공인기관 인증)해 원활한 취업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이주여성들의 한국사회 적응에 따른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임순희 이사장은 "금번 서울방문은 이주여성들 스스로 접하기 어려운 소중한 현장체험이 되었을 것으로 생각된다"면서 "이주여성들이 한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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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대우
  • 2008.12.02 23:02

김제출신 중앙부처 공무원 모임

김제출신 중앙부처 공무원들의 모임인 김공회(회장 김상인, 행정안전부 정책조정관)는 지난달 28일 서울에서 회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목모임을 개최했다.이날 모임에는 국회 최규성 의원을 비롯 이건식 시장, 경은천 시의회 의장, 최문식 재경향우회장, 김공회 회원 등 70여명이 참석, 김공회의 튼튼한 기반조성 도모와 지역발전을 위한 응집력을 제고시키고 동향인들과 교류의 폭을 넓혀 상호우호 결속과 애향심 확산을 꾀했다.이건식 시장은 축사를 통해 "농업과 교육이 살아야 김제가 산다는 신념으로 김제발전에 총력을 기울여 왔으며, 새만금 내부개발이 본격화 되면서 이제 우리 고향 김제는 소외된 지역이 아닌 대한민국의 희망, 새만금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면서 "10만 시민과 함께 중앙부처 공무원들이 한마음으로 고향 경제발전과 융성했던 김제의 명예를 되찾자"고 강조했다.김상인 김공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세계경제 침체로 인해 국내경기와 서민경제가 심각한 어려움에 처해 있다"면서 "우리 공무원들이 경제난국 극복의 토대가 되도록 이러한 모임을 자주 개최하여 서로 정보교환을 통해 더욱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자"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08.12.01 23:02

김제교육문화회관·교육청 신축 탄력

관련 예산을 확보해 놓고도 교육기관과 행정기관 간 힘겨루기 양상을 보이며 자칫 물건너갈뻔 했던 김제교육문화회관 및 교육청의 신축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김제시 도시계획위원회(위원장 박균식)는 지난 18일 김제교육청의 도시계획시설 결정(변경)요청 건을 심의·통과시켰다고 27일 밝혔다.이에따라 요촌동 545번지 학교시설 부지(1만4430㎡, 4365평)에 대해 시설 폐지 후 김제교육문화회관 및 교육청의 신축이 가능해 지게 됐다.김제교육문화회관 및 교육청의 신축문제는 지난해 5월 말 국회 최규성 의원이 설계비용으로 5억3500원을 확보하면서 탄력을 받아 그후 도교육청이 최종 승인하면서 가시화 된 후 지난해 말 약 100억여원의 관련예산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그러나, 지난 4월 개최된 김제시 도시계획위원회는 교육문화회관 신축사업은 대상 부지의 토지용도가 초등학교 부지로 되어 있는 점을 감안, 향후 도시계획과 관련해 업무시설 부지로의 용도변경이 불가하다는 결정을 내려 교육문화회관 및 교청 신축사업이 물건너가는듯 했다.이에 김제교육청은 인근 아파트단지가 들어설 경우에 대비, 자녀들의 학교배정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학구조정을 하고 김제초·중앙초·동초 등 시내권 학교에 시설확충을 위한 예산을 적극 지원, 학교생활의 불편함을 최소화 시켜 자녀들을 안심하게 보낼 수 있는 학교로 만들겠다는 안을 김제시에 제출하고 안건을 재상정했다.이후 이 안건은 김제시의회 제123회 임시회를 통과한 후 지난 18일 다시 열린 김제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위에서 최종 통과됨으로써 신축이 기능하게 됐다.김제교육청 박공우 교육장은 "금번 행정당국의 조치로 학생들에게 평생학습 및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지식·정보·휴식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그동안 관심을 갖고 지켜봐주신 학부모와 교육가족, 행정당국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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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11.28 23:02

김제시, 전자정부추진 우수기관

김제시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린 2007년 지방자치단체 전자정부추진 평가에서 도내 최초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과 인센티브를 받게 되는 영광을 안았다.시는 지난 26일 중앙정부청사 별관3층 국제회의자장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 관계자로 부터 전자정부 추진을 위한 변화관리와 활용부문 등 각 분야에서 고른 평가를 받아 기초단체 중 전년대비 평가점수가 가장 큰 폭으로 성장, 우수향상기관에 선정되었다는 평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지방자치단체 전자정부추진 평가는 지방자치단체의 전자정부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자치단체 간 선의의 경쟁유도와 수준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평가로,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함으로써 각 자치단체의 전자정부 상향평준화를 유도하고자 1999년부터 행정안전부가 매년 실시하고 있다.이번 퍙가는 전국 16개 광역시·도 및 230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실사를 거쳐 진행됐으며, 평가기준은 정보화 신규투자예산 비율을 비롯해 정보화 교육수준, 행정정보시스템 이용률, M-Gov(모바일 이용 수준), 이용자 설문조사, 홈페이지 개인정보 누출 수준 및 보안수준 등 5개분야 13개 지표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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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11.28 23:02

김제사랑장학재단 전문계 고교생에도 장학금

김제사랑장학재단(이사장 이건식)이 올해 일반계 고등학생에게 집중 지원했던 장학금을 내년부터 전문계 고등학생까지 확대·지원한다.또한 지평선학당 운영 및 내고장 학교보내기 격려금· 장학금 지급, 명문대 교육문화 체험 등 올해 추진했던 장학사업을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내년에도 계속 실시할 예정이다.김제사랑장학재단은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5회 이사회를 개최하고, 2009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예산 등 재단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필요한 안건들을 심의·의결했다.이날 이건식 이사장은 "지역의 인재를 양성하고 이들을 키우는 일이야말로 지역사회가 가장 앞장서야 할 분야며, 김제사랑장학재단이 성공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장학재단 임원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다"면서 "지평선학당 운영 및 과감한 장학금 지원 등 열악한 농촌지역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장학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김제의 열악한 교육여건을 개선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김제사랑장학재단은 오는 2010년까지 278억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한다는 목표아래 김제시에서 매년 40억원씩 4년간 160억원을 출연하고 인재양성에 뜻 있는 사람들의 기탁금 등을 통해 마련할 계획이며, 현재까지 민간기탁금 22억원을 포함, 총 120억원이 조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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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11.27 23:02

"김제 브랜드 '지평선' 차별화가 살 길"

김제시 농축산물의 공동브랜드인 '지평선'이 전국적 명성을 얻고 우수브랜드로 육성되기 위해서는 타 지역 브랜드와의 차별성 확보 및 체계적인 홍보·관리가 관건인 것으로 나타났다.시는 25일 시청 지하 대강당에서 '김제시 농축산물 공동브랜드인 지평선의 나가야 할 길과 방향'이라는 주제로 생산·유통가공 전문가 및 관련분야 대학교수,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축산물 공동브랜드 육성 포럼을 개최하고, 공동브랜드인 지평선을 어떻게 발전시킬 것인가에 대한 진지한 토론을 벌였다.이건식 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공동브랜드인 지평선이 앞으로 더 큰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꾸준한 홍보와 관리가 필요하고, 농업인 스스로 우수한 농축산물을 생산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전주대 송해안(경제학과)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포럼에서 중앙대 임병옥·황성혁 교수는 '지평선 브랜드의 발전 전략'을, 전북대 송춘호 교수는 '김제시 농산물마케팅 경쟁력 강화 전략'이란 주제의 모두발언을 통해 "품목별·거점별 산지 유통센터 건설 및 대형유통업체 납품체계를 구축하고 소비자 지향적인 상품화 추진, 김제시 농산물 마케팅 총괄사업단 구성 등을 통해 다변화 되는 수요 및 소비구조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또한 곽정근 한우협회 김제지회장도 '지평선 통합브랜드 추진방향'이란 주제발표를 통해 "타 브랜드와의 차별화 및 지역간 통합 브랜드가 중요하다"며 지역에서 난립하고 있는 농산물의 통합필요성을 제기했다.희망김제포럼 김규욱 대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축산물 공동브랜드인 지평선만의 장점을 살린다면 대·내외적으로 충분한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면서 "이번 포럼을 통해 소비자와 친밀감을 형성하고 브랜드 가치를 통한 수익 극대화를 꾀하자"고 주장했다.한편 김제시 공동브랜드인 지평선은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생산에서 판매까지 고품질 친환경인증·우수농산물 인증을 획득했으며, 지난 10월8일 김제시 공고로 정식 고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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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대우
  • 2008.11.26 23:02

김제시 'U-헬스사업' 적극 나선다

김제시는 차세대 성장사업인 U-Health산업 3단계 중장기 계획을 수립, 제1단계 사업으로 전국적인 조명을 받고 있는 그룹-홈에 U-IT를 접목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시에 따르면 지난 20일 전국적 인지도가 높은 U-헬스 관련 전문가를 초청, U-Health 서비스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시스템 구축에 따른 타당성 분석, 국가정책과의 연계 및 향후 공모사업 방향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이날 그룹-홈 U-Health서비스 센터 구축을 위한 바람직한 정책방향과 기술성 검토를 위한 자문위원회에는 10명의 전문가들이 참석, 향후 국가정책과의 부합성 등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들이 검토됐다.김제시는 내년까지 30억원을 투자해 그룹-홈과 U-Healthcare 질병 모니터링 사업을 접목해 국가 노인복지정책의 표준화, 선진화 모델을 제공하는 한편 이 사업을 교두보 삼아 국가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유치, 2·3단계로의 성장을 통해 U-Health 선진도시, 고령친화의 메카로 발돋움한다는 방침이다.이건식 시장은 "U-Health사업의 성공여부는 국가예산확보에 달려 있는 만큼 2009년도 국비확보에 총력을 집중해 농촌 노인, 특히 독거노인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고 강조, U-Health사업 추진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 김제
  • 최대우
  • 2008.11.24 23:02

'2008 김제시 농업인대회' 성황리 개최

2008년 김제시 농업인대회가 17일 실내체육관에서 이건식 시장을 비롯 경은천 시의회 의장, 관내 유관기관 단체장, 농업인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열렸다.농촌지도자회와 생활개선회, 한농연 김제시연합회 등 농업인 단체가 주관, 개최한 이날 대회는 한해 농사를 마무리 한 농업인들이 서로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며 화합의 한마당 잔치를 연출했다.이날 대회에서 농업인들은 농산물 가격 하락과 비료, 농약 등 원자재 가격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에서도 식량주권을 지키겠다는 일념으로 꿋꿋하게 농업에 매진해온 농업인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농업이 살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생산구조에 다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 내·외 귀빈들로 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김석준 농촌지도자회 회장은 대회사에서 "올해는 태풍 등 기상재해가 전혀 없는 사상 유래 없는 대풍이나, 미국산 쇠고기 수입재개와 국제원유가 급등, 농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정말 힘든 한해였다"면서 "농산물이 제 값을 받지 못하는 등 이중고를 겪고 있지만 3만5000여명의 농업인들이 일치 단결하여 힘을 모으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이건식 시장은 축사를 통해 "아무리 새상이 바뀌어도 농업과 농촌 발전 없이는 지역경제는 물론 국가경제도 발전할 수 없다"면서 "친환경농업 기반정비와 한우특구 조성, 새로운 소득작목 육성 및 읍면별 특화작목 발굴·지원을 통해 지역농업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키겠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08.11.18 23:02

김제, 항공사진·지적도 서비스

김제시는 홈페이지 및 내부시스템을 통해 운영하는 지리정보 시스템에 항공사진과 연속지적도를 갱신, 탑재해 시민들의 편의를 도모키로 했다.시에따르면 18일 부터 홈페이지 좌측 찾아가는 서비스 메뉴에서 '지리정보'를 클릭하면 항공사진과 중첩된 연속지적도가 일주일 단위로 자동 갱신되어 자료의 정확성과 효율성이 한층 향상된다.또한 50인치 대형스크린을 이용한 지리정보 시스템과 부동산 등기부등본 발급기를 시청 종합민원실에 설치하여 시민편의를 돕고, 1415년 당시 벽골제 수위에 따른 저수구역을 동영상으로 구현, 벽골제 수리시설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특히 시청 각 부서는 물론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 직원용 인트라넷 지리정보시스템에 1화소당 지상거리 25cm급 고해상도 항공사진 및 수치지형도, 도시계획사항, 도로시설물, 도시기준점 등을 탑재, 토지관련 업무는 물론 종합행정업무의 광범위한 활용이 가능해져 업무처리의 공정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효과를 꾀하게 됐다.이건식 시장은 "우리 시가 2005년 부터 추진해온 '김제시 도로와 지하시설물 공동구축사업(GIS)'을 지난 7월 완료해 시민들이 지리정보를 쉽게 사용하고 있다"면서 "일주일 단위로 자동 갱신되는 지리정보 시스템을 통해 빠르고 간편한 정보 이용이 가능해져 시민들의 정보이용율 향상에 기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08.11.18 23:02

[지역 이슈 돋보기] 지역산업 구조개편 첫발 '김제 지평선 산업단지'

국내 최대 곡창지대인 김제가 지역산업 구조 개편에 나섰다.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초로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하면서 그동안 농업 위주의 산업에서 제조업 중심의 산업분야로 탈바꿈을 꾀하고 있다.이건식 김제시장과 김완주 도지사의 공약사업으로 추진하는 김제 지평선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지역의 발전 잠재력을 특화해 신성장 거점으로 육성하고 자동차 기계부품산업 등을 유치함으로써 앞으로 10년, 100년뒤 지역성장동력을 견인한다는 취지에서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하지만 수도권 규제완화 여파로 대기업들의 지방투자가 주춤거리면서 김제 지평선산단도 2000억원대에 달하는 민간투자 유치와 개발자본 확보가 산업단지 성패의 최대 관건이 되고 있다.여기에 지역주민들이 적절한 보상을 요구하며 반발하고 나서 합리적 보상대책마련도 먼저 해결해야할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산업구조 개편...지역특화 추진김제는 광활한 평야부와 사통팔달의 교통입지에도 불구하고 변변한 산업단지가 없어 산업화 과정에서 소외되어 왔다. 1960년∼70년대까지만해도 호남의 곡창으로서 풍요를 누려왔지만 농업위주의 1차산업으로는 지역발전을 견인하는데 한계가 극명했기 때문. 이에 김제시는 민선 4기를 맞아 도지사와 시장공약사업으로 김제 지평선 산업단지 조성에 발벗고 나섰다.도내 산업단지 부족난을 해소하기 위해 김제 백산면 일원에 292만8263천㎡ 규모로 조성되는 지평선 산단은 지난 9월 5일 정부에서 지정고시되면서 본격 추진되고 있다.다음달 편입토지에 대한 감정평가와 보상작업에 착수한데 이어 2009년 6월 실시계획 승인이 나면 7월 본격 사업에 착공할 예정이다.지평선 산단은 2012년까지 산단조성 사업비 1946억원과 진입도로 하수처리 및 용수공급시설비 800억원 등 모두 2746억원이 투입된다.새만금 배후산단으로 조성되는 지평선 산단에는 자동차와 기계 부품소재, 음식료품 관련 업체, 전기 전자분야 기업을 유치해 6600억원의 생산·소득 창출과 2만5000명의 고용유발 효과를 올릴 계획이다. 또 전주∼익산∼군산∼김제로 연결되는 T자형 산업벨트를 구축해 서해안 시대의 신산업지대의 교두보를 확보한다는 비전이다특히 정부가 추진중인 자유무역지역으로 지평선 산단 가운데 30만평을 추진하고 있어 자유무역지역으로 선정될 경우 외자 유치 등에도 긍정적 영향이 예상돼 지역 신성장 거점으로 육성될 수 있다는 기대감을 낳고 있다.◆ 투자유치·보상민원 선결과제김제 지평선 산업단지가 차질없이 추진되려면 막대한 개발사업비 조달이 최대 관건이다.산업단지 조성에만 1946억원이 소요되는데다 전액 민간투자방식으로 추진되기 때문에 이를 어떻게 조달하느냐가 사업의 성패를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김제시는 이를위해 시와 전북개발공사 (주)한양, 옥성건설 플러스건선 기업은행 등이 함께 투자한 특수목적법인(SPC)인 지앤아이(주)를 지난 4월말 설립한데 이어 기업은행을 통해 프로젝트파이낸싱 자금을 유치해 산업단지 개발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김제시 관계자는 "주간사인 (주)한양이 탄탄한데다 개발자금을 지원받으려는 기업은행도 함께 투자자본으로 참여해 자금조달에 큰 어려움을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하지만 수도권 규제완화 여파로 수도권 기업들마다 지방투자를 관망하는 분위기이어서 참여 법인체들의 투자의지가 관심사다.특히 글로벌 금융위기로 국내 은행들의 국제신용평가 등급이 하향조정됨에 따라 금융권의 자금조달 자체가 어려워지고 있어 프로젝트파이낸싱 유치가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여기에 산업단지 조성 예정지역인 백산면 일대 주민들은 보상대책 미흡 등을 이유로 산단조성 전면 백지화를 주장하고 있어 이에대한 해결책 마련이 시급하다.지평선 일반산업단지 대책위원회(위원장 문경옥)는 지난 9월 토지보상과 이주대책 생활지원대책 등을 망라한 정책백서를 만들어 김제시와 (주)지엔아이측에 전달했다.김제시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이 산업단지 자체에 대해 거부감을 갖고 있는 것은 아닌 만큼 합리적인 보상대책을 마련해 주민들을 설득하고 동의를 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김제
  • 권순택·최대우
  • 2008.11.17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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