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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황산초등, 시설노인들에 위문공연

전교생이 39명인 시골의 조그마한 초등학교 학생들이 몸이 불편한 노인들이 생활하고 있는 요양원을 방문, 틈틈이 배운 노래와 율동으로 노인들을 위로, 노인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김제 황산초등학교(교장 장재수)는 지난 10일 병설유치원생 원아 7명을 비롯 전교생 32명 등 39명이 참여한 가운데 형편이 어려운 노인들이 생활하고 있는 가나안 요양원을 방문, 평소 틈틈이 갈고 닦은 단소와 오카리나, 부채춤, 난타, 코믹댄스, 치어댄스, 율동 등 노래와 율동으로 노인들을 위로 격려했다.황산초 학생들은 지난 추석 전에도 형편이 어려운 노인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문잔치를 베풀어 주위 사람들로 부터 칭찬을 받았다.장순주 가나안 원장은 "우리 요양원에 있는 노인들은 대부분 생활이 어렵고 외로운 사람들이다"면서 "손자·손녀들이 이렇게 찾아와 할머니·할아버지들을 즐겁게 해 주니 기쁘기 그지 없다"고 말했다.황산초는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경쟁력을 기르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학교운영비에서 비용을 전액 부담하는 다양한 방과 후 활동, 쾌적하고 깨끗한 도서실과 과학실, 30여대의 컴퓨터를 완비한 ICT 수업교실 등 기본시설을 잘 갖추어 학교교육을 활성화 시키고 있다.

  • 김제
  • 최대우
  • 2008.11.12 23:02

[현장속으로] 새 국면 맞은 김제 감염성폐기물 소각장

김제시 하동 1-25번지 일원 6722㎡에 추진하려다 인근 주민들의 반발로 법정소송이 진행중인 감염성폐기물 중간처리업(소각전문)설치와 관련, 김제시가 1심에서 패소함에 따라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이 지역에 설치 예정인 감염성폐기물중간처리업(이하 소각장)은 (주)포휴먼인더스트리(대표 정승문)가 지난 2003년4월 전주지방환경청청에 폐기물처리 사업계획서를 제출해 같은 해 5월 적정통보를 받고 추진하다 주민들의 반발에 부딪혀 현재 법정소송을 벌이고 있다.소각장은 1일 48톤을 처리할 계획으로, 435㎡(냉동창고, 보관창고)의 보관시설이 갖춰질 예정이다.소각장을 설치하려는 (주)포휴먼인더스트리는 김제시가 주민들의 반발을 이유로 폐기물처리업 도시계획입안 제안서를 반려하자 2007년 10월26일 전주지법에 김제시를 상대로 반려취소 행정소송을 청구했다.(주)포휴먼인더스트리는 청구원인으로 "단순히 민원이 존재한다는 점과 모든 민원이 해결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반려 처분할 수 는 없다"고 밝혔다.(주)포휴먼인더스트리는 이에 앞서 지난 2004년 2월24일 전주지방환경청으로 부터 폐기물처리사업 변경계획의 적정통보를 받고 2007년 5월2일 김제시에 도시관리계획 입안제안서를 제출했었다.다만 전주지방환경청은 업자측에 적정통보를 하면서 환경오염 피해 사전예방 및 적절한 조치와 감염성폐기물 중간처리업과 관련, 주민 등의 집단 민원발생 시 민원을 적극 해소한 후 사업을 시행할 것과 이같은 조건을 이행하지 않거나 폐기물관리법과 기타 관련법 규정을 위반할 경우에는 사업계획 적정통보 및 사법조치를 받을 수 있다고 조건을 달았다.업자측으로 부터 입안서를 제출받은 김제시는 지난해 5월9일 민원처리 후 신청하라며 입안제안서를 반려하자 업자측은 같은 달 31일 행정심판을 청구, 기각당하자 2007년 10월26일 행정소송을 청구했다.이후 김제시와 업자측은 한치의 양보 없이 뜨거운 법정공방을 벌였으며 결국 법원은 지난 7월24일 "행정청에서 주변 환경오염 피해 예상 및 주민들의 집단민원이 발생하여 집단민원 해소 후 재신청하라는 처분을 내세우는 것은 정당성 및 객관성을 결여한 이익형량에 의하여 이뤄진 것으로 재량권을 일탈·남용한 위법한 처분이다"며 피고(김제시)패소를 선고했다.이에따라 김제시는 올 8월8일 항소장을 제출했으며, 또다시 패소할 경우 대법원에 상고할 뜻을 분명히 하고 있다.소각장 인근 주민들은 "소각장에서 시간당 2톤, 1일 48톤 정도의 폐기물을 소각할 경우 반경 12km정도 분진이 발생하고 여기에서 발산되는 다이옥신 성분은 암 발생의 요인이 된다"면서 "포도·사과·수박·채소·미나리·수도작(쌀과 보리)·총체보리(소 사료용)의 주산지인데 판로가 막히는 일이 발생할 것이며 땅매매를 하고자 해도 사가는 사람이 없어 앉아서 죽는 입장이 될 것이다"고 호소하고 있다.반투위 나영렬 위원장은 "시민과 후손을 위해 혼신을 다 해 소각장 건립을 막겠다"면서 "관계당국은 김제시민들의 피 끓는 절규를 이해하고 소각장 건립 허가를 절대 해줘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 김제
  • 최대우
  • 2008.11.11 23:02

김제 새마을지회 등 사랑나눔

김제시 관내 사회단체들의 불우이웃돕기 운동이 이어지고 있어 날씨가 추워지는 요즘 형편이 어려운 불우이웃들에게 희망의 불씨가 되고 있다.새마을지회(지회장 배준식)는 지난 1일 따뜻한 겨울나기 연탄 1만장 전달 행사를 가졌다.새마을지회는 이날 김영자(75, 봉남면)할머니댁을 시작으로 오는 20일까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연탄 1만장을 전달할 예정이다.배준식 지회장은 "형편이 어려운 노들에게 연탄을 전달하여 노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음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새마을지회 배준식 회장은 해마다 사비로 관내 홀로사는 노인들에게 겨울나기 연탄을 지원해 오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또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강순덕)도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에 걸쳐 불우계층 사랑의 김장나누기 봉사활동을 실시한다.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여름부터 김장에 필요한 배추를 농가와 사전에 계약 재배하고 각종 양념은 우리 농산물로 마련하는 등 김장준비를 해 왔다.매일 4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하여 김장김치를 담그는 이번 봉사활동은 배추 3000포기를 맛깔스럽게 김장하여 관내 불우계층 200여세대에게 지원할 계획이다.강순덕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담근 김치를 홀로사는 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등이 맛있게 먹을 모습을 상상하니 기운이 솟는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적극 앞장서 훈훈한 우리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08.11.05 23:02

(주)신흥콘크리트, 40년사 발간 축하연 개최

지역 토착기업인 (주) 신흥콘크리트(대표 이교성)가 지난달 31일 창업 40주년을 맞아 김제 흥사동 서흥농공단지 내 공장에서 창업 40주년 기념식 및 신흥 40년사 발간 축하연을 개최했다.이날 기념식에는 이경옥 전북도 행정부지사와 박인숙 전북지방중소기업청장, 홍성주 전북은행장, 송기태 전북상공회의소협의회장, 김경식 한국콘크리트공업협동조합연합회장, 이건식 김제시장, 경은천 김제시의회 의장, 관련업계 관계자, 중소기업인 등 1000여명이 참석, 창업 40주년을 축하했다.이교성 회장은 이날 발간사를 통해 "지난 1970년대 초 정부가 새마을사업으로 전국 농어촌 개발에 나설 때에 시멘트벽돌과 속빈블록, 하수관을 수작업 생산으로 전주시내와 근교 농어촌에 공급함으로써 새로운 사업에 한 몫을 해 왔다고 자부한다"면서 "오늘부터 신흥콘크리트는 50년, 100년을 향하여 새출발 하고자 하며, 고객의 수요에 만족하는 회사로, 종업원이 긍지와 애착을 갖고 일할 수 있는 직장으로, 풍요로운 미래건설에 앞장설 수 있는 건실한 기업의 위상을 오래도록 지켜갈 것을 굳게 다짐한다"고 밝혀 박수갈채를 받았다.(주)신흥콘크리트는 지난 60년대 창업당시 자연양생과 수동식으로 생산된 시멘트 벽돌로 승부를 걸었고, 70년대의 품질관리 운동이 전개되는 전략시대에는 증기양생법을 도입, 유압식 벽돌과 보도블록으로 시장에 진입해 성공했다. 80년대에는 품질관리가 정착화 되고 인터로킹 블록과 보차도 경계블록·호안블록으로 시장을 선점했으며, 90년대에는 경제의 개방화·선진화로 품질경영운동이 적극 전개되는 시점에서 업계 최초로 ISO9001인증을 받고 보강토 옹벽블록 도입과 하수관 시장의 진입으로 IMF를 극복했다.2000년대 글로벌 경쟁시대에는 창의력과 개성의 시대로 신지식인에 선정되고 품질경쟁력 50대 기업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받으며 업계의 선두주자로 우뚝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주)신흥콘크리트의 자회사인 (유)한스 이근호 대표는 "앞으로의 20년은 콘크리트 박물관을 건립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가족에게 사랑받고 이웃에게 존경받는 기업을 목표로 실천하는 경영을 계속 보여드릴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주)신흥콘크리트는 지난 2007년 기준 162억5000만원의 매출을 올린 우리나라 콘크리트공업의 선두주자로, 탁월한 신기술을 개발하여 업계 최초로 KS A 9001/ISO9001인증획득과 기술경쟁력 우수기업 선정 및 산업포장 등을 수훈받아 우수기업의 진면목을 보여주고 있는 지역의 대표적인 토착기업이다.

  • 김제
  • 최대우
  • 2008.11.03 23:02

금산사 홍예문 복원 작업 2년 넘게 제자리

무너져 내린 돌더미가 흉물스럽게 방치되고 있는 김제 금산사 홍예문(虹霓門)에 대한 복원사업이 3년 가까이 터덕거리고 있다. 특히 공사중이란 팻말만 내걸린 채 전혀 진척이 없어 관광객들의 눈살을 찌뿌리게 하고 있다.(2월11일자 14면 보도)금산사 입구에서 약 150m 정도 올라가면 금방이라도 무너져 내릴 것 같은 돌무덤이 첫눈에 들어온다. 지난 2006년 2월 군부대 차량에 의해 무너져 내린 홍예문.석성문 또는 견훤문이라고도 불리는 홍예문은 아취형 석문으로, 장대석과 난석으로 축조되었다. 안팎 홍예석 사이와 상부천정 부분은 훼손, 유실된 채 긴 장대석 2개가 얹혀 있고, 홍예문 서쪽은 2.7m 가량, 동쪽은 3m 가량 석축이 남아 있다.축성시기는 후백제 견훤왕 44년(AD 935년)경 금산사성을 축조할때 세워진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이때 견훤이 금산사에 유배되어 있던 시기로 미뤄볼때 부왕을 안전하게 감금하기 위해 그의 장자인 신검에 의해 축조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지만 고증은 이뤄지지 않았다.홍예문은 지난 2006년 2월20일 모악산 정상에 있는 군 시설 교체작업을 위해 차량이 이동하던 중 장대석에 걸리며 장대석 2매 중 1매는 두동강 나고 1매는 앞으로 밀치면서 이 충격으로 아치석이 밀려나고 석재 일부가 파손되었으며, 성벽이 전체적으로 영향을 받아 균열이 발생됐다.이에대해 시 관계자는 "금산사 사적지 지정 예정(금년 11월 중)관련 주변 정비사업 일환으로 금산사 홍예문 발굴·복원을 위한 홍예문 주변 발굴조사 및 설계중에 있어 문화재청 승인을 득하여 2009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면서 "소치 허련의 '금산사도'에 그려진 2층 누각은 고증을 통해 규모 등을 본래의 홍예문 상태로 복원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하지만 무너진지 2년8개월여가 지나도록 홍예문 복원을 위한 사업이 제자리를 걷고 있는 것은 관련 부처의 이해부족 내지는 행정당국의 예산타령 등 상투적인 변명에 불과하다는 지적이다.

  • 김제
  • 최대우
  • 2008.10.29 23:02

"2020년 김제인구 30만명"

김제시가 정부의 새만금 내부개발 기본구상대로 내부개발이 이뤄질 경우 에너지 거점도시 및 국제업무도시, 첨단과학영농도시로 탈바꿈 하며 오는 2020년 이후 인구 30만의 광역도시로 도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와 주목된다.지난 21일 국무총리실 새만금사업추진단이 발표한 정부의 새만금 내부개발 토지이용 기본구상 변경·발표(안)에 따르면 김제지역 관련 사업으로 새만금 배후도시, 신·재생에너지단지, 국제업무용지, 첨단농업·연구단지, 원예·화훼단지 등 8개사업이 선정되었으며, 정부의 기본구상대로 본격적인 내부개발이 이뤄질 경우 김제시는 에너지 거점도시 및 국제업무도시, 첨단과학영농도시로 탈바꿈 되게 될 전망이다.특히 새만금 배후도시는 오는 2020년 이후 개발이 예정된 가운데 김제시는 현재 도·농 복합도시에서 인구 30만의 광역도시로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이건식 시장은 "새만금 3·4호 방수제 최우선 착공 및 김제∼전주 간 새만금고속도로 건설, 새만금 철도 노선 신설, 용암천 수질개선사업, 방수제∼벽골제∼금산사∼전주를 이어주는 새만금 관광도로 개설사업 등 국책사업을 체계적으로 발굴, 정부정책에 지속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할 방침이다"고 말했다.이와관련, 전북도와 김제시는 지난 24일 시청 대강당에서 이경옥 전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 이건식 시장, 조종곤 도의원, 경은천 김제시의회 의장, 시의원, 기업인, 유관 사회단체장,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사업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전북도와 전북발전연구원은 정부가 확정 발표한 새만금 내부개발 토지이용 기본구상을 설명하고, 향후 새만금 국책사업에 김제시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촉구했으며, 김제시 관계자는 새만금 김제지구 14대 전략사업을 자체 연구개발(R&D)하여 대통령직 인수위와 현 정부 정책에 반영시키기 위한 그 동안의 행정과정 및 김제지구에 배치된 세부사업 등을 소개했다.

  • 김제
  • 최대우
  • 2008.10.28 23:02

김제 특산품 부산건강음식박람회 참가

김제지역 대표적인 특산품인 지평선쌀 등 20여개 품목이 23일부터 26일까지 부산에서 열리는 2008 부산건강·음식박람회에 참가, 홍보에 나선다.김제시는 이번 박람회에 지평선몰에 입점된 200여개 품목중에서 지평선쌀 등 대표상품 20여개 품목을 선별하여 입점시켜 박람회를 찾는 사람들에게 적극 홍보한다는 계획이다.지평선몰영농조합법인 최판산 대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쌀알에 윤기가 흐르고 구수한 맛과 찰기가 뛰어난 김제 쌀, 지성피부에 좋은 울금비누, 죽염 등을 전국에 홍보하여 소비자와 유통망을 확보함과 동시 저렴하고 믿을 수 있는 김제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려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에게 힘을 실어줄 생각이다"고 말했다.유남영 유통식품과장은 "오는 26일 서울강남유수지 체육공원에서 열리는 재경향우회 체육대회에도 우리 시 관계자 및 새만금농산RPC 직원 등 10여명이 참석, 지평선 공동브랜드를 알리고 친환경인증 우수 농특산물을 판매할 예정이다"면서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경험을 바탕으로 각종 축제 및 행사 시에 양질의 농특산물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농가 소득증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08.10.24 23:02

김제 벽골제 관광지로 자리매김

김제 지평선축제의 메인무대이자 우리나라 최대·최고의 수리시설인 벽골제가 축제가 끝난 지 2주가 지났지만 여전히 인파들로 넘쳐 시민은 물론 관광객들의 휴식처로 거듭나고 있다.벽골제를 찾는 관광객들은 평일의 경우 유치원생들의 현장체험 코스로, 주말에는 어린 자녀들을 동반한 가족단위 관광객들과 소규모 모임, 교회 등 단체들이 대거 몰려와 벽골제방위에서 연날리기, 널뛰기, 그네타기 등 각종 체험을 즐기고 있다.단체 관광객들은 축제기간 들녘전통놀이마당으로 운영됐던 쌍용 주변 잔디밭에서 달리기 등 게임을 즐기는가 하면 산책을 하거나 허수아비 테마존에서 사진을 찍는 등 팀원들의 친목장소로 이용하고 있다.김제시 관계자는 "이번 제10주년 지평선축제를 계기로 축제가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져 인지도가 높아진데 따른 것으로, 특히 쌍용 주변에 생태 숲을 비롯한 수변공원을 설치하고 각종 화초류와 신기한 호박넝쿨 터널, 쉼터 등을 조성하여 많은 볼거리와 편의시설 등이 확충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우리 시는 현재 벽골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중인데 평일에도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것은 매우 고무적이다"면서 "지난 9월 중순에 국립청소년수련원을 벽골제에 유치하는데 성공, 현재 국회 예산승인 단계만 남겨두고 있어 향후 대규모 숙박시설을 겸한 프로그램과 연계될 경우 벽골제는 청소년들의 산체험 교육장소로 확고한 입지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 김제
  • 최대우
  • 2008.10.24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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