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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시장 결재없이 하수관거 BTL관련 계획서 고시...김제 담당자 3명 대기발령

김제시가 관내 만경읍과 죽산, 금구, 금산면 등지에서 추진중인 하수관거 BTL(민간자본 유치)사업과 관련, 담당 과장 등 3명을 대기발령해 파문이 일고 있다.이건식 시장은 지난 13일자로 박현주 상하수도과장을 비롯 선강식 하수담당, 최경순 담당자 등 3명을 하수관거 BTL사업과 관련, 업무소홀 책임을 물어 총무과 대기발령 조치했다.알려진 바에 따르면 이 사업과 관련한 계획서가 최종 결재권자인 시장의 결재도 없이 지난 11일자 관보(官報)에 고시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이 시장은 즉각 관련 공무원들을 대기발령 조치하고 16일자 관보에 취소공고를 고시하는 한편, 이와관련한 자체감사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이번 사태에 대해 ‘고의성있는 업무실수’라는 일각의 시각에 대해 관련 공무원들은 “그 동안의 관례에 따른 고의성이 전혀 없는 단순한 업무실수”라고 말했다.한편 김제시는 오는 2020년까지 관내 일원에 대한 하수관거 정비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아래 현재 제1단계 사업으로 요촌1·3, 검산2지구에 대해 추진중에 있으며 오는 2011년까지 요촌2지구, 2016년까지 검산1·3지구, 2020년까지 서흥, 요촌, 검산, 공단지구에 대해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 김제
  • 최대우
  • 2006.10.20 23:02

[김제] 김제 총체보리한우특구사업 공청회

김제시 총체보리한우 산업특구 사업과 관련(본보 13일자 보도), 시가 주민 공청회를 갖는 등 본격적인 준비작업에 착수했다.시는 16일 대회의실에서 이건식 시장을 비롯 관내 축산인, 축산관련 단체 임직원 및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체보리한우 산업특구 지정 신청에 따른 공청회를 개최했다.총체보리한우 육성사업은 어려운 우리 농업의 현실을 감안, 미맥위주의 단순농업 구조를 축산과 경종농업이 함께 이뤄지는 자연 순환농업으로의 변화를 꾀하기 위해 김제시가 역점적으로 추진 하고 있는 사업이다.김제지역은 어느 지역보다 광활한 토지 및 농기계 보급률 등 총체보리 재배에 천혜의 여건을 갖추고 있어 차별화 된 총체보리한우 산업을 육성하는데 매우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분석이다.총체보리한우 육성사업이 이뤄질 경우 총체보리 재배면적의 확대로 인한 경종농가의 소득향상을 비롯, 한우 1등급 증가로 소 1두당 100만원 이상의 수입 증대와 총체보리를 이용한 양질의 국내산 섬유질 사료를 급여함으로써 사료비 절감 등 1석3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관계자들은 전망하고 있다.장성운 전북한우협동조합장은“총체보리한우 산업특구로 지정되면 고품질 총체보리한우 생산벨트가 구축돼 사육농가의 소득증대와 생산 확대에 따른 고용증대 효과가 기대된다”면서 “이는 고령화되고 생산연령 인구가 감소되고 있는 김제시의 농촌현실에서 볼때 매우 큰 고용시장의 확대를 의미하고 있는 산업”이라고 강조했다.이건식 시장은 “총체보리한우 산업특구를 우리 시의 우선 사업으로 추진할 방침이다”면서 “총체보리한우 산업특구 조성은 미곡에 의존한 영세한 산업구조를 개선하고, 농가의 안정적 고소득을 구현함으로서 농촌 정주의욕을 증대시킬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06.10.17 23:02

[김제] 모악산 공원입장표 '무료화 첫날' 금산사 산문폐쇄

김제시가 이달 1일부터 모악산 입장료를 무료화 함에 따라 금산사가 산문(山門)을 패쇄하고 절을 지나는 등산로를 차단, 등산객들이 다른 등산로로 우회하는 불편을 겪고 있어 등산객들의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시는 등산객들의 편익을 도모하고 많은 사람들이 모악산을 찾을 수 있도록 이달 1일부터 모악산 공원입장료(800원)와 주차료(1000∼3000원)를 무료화 한다고 결정, 지난달 발표했다.이에따라 시는 모악산 입구 매표소를 폐쇄하고 기존 공원입장료에 합쳐 일괄 징수하던 금산사 문화재 관람료(2000원)를 사찰측이 별도로 받도록 고지했다.그러나, 금산사측은 “김제시가 분리징수에 따른 충분한 시간적인 여유를 주지 않고 일방적으로 통보했다”면서 “등산객들에게는 정말로 죄송스럽게 생각하지만 김제시에 항의표시로 산문을 폐쇄한다”고 밝혔다.모악산 공원입장료가 무료화 된 첫날, 금산사 입구에 도착한 700∼800여명의 등산객들은 금산사 산문이 폐쇄됨에 따라 산행을 아예 포기하거나 나머지 6개 등산로로 우회하는 등 큰 불편을 겪었다.등산객 최 모씨(51, 김제시 검산동)는 “수 년간 오르내리던 등산로를 폐쇄해 애꿎은 등산객들만 피해를 보고 있다”면서 “사찰측과 김제시가 원만한 해결책을 빨리 찾아 등산객들이 불편을 겪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모악산관리사무소 관계자는 “주민들의 편익을 도모하고 많은 사람들이 모악산을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모악산 공원입장료를 무료화 했는데 뜻밖에 금산사측의 산문폐쇄로 등산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면서 “산문폐쇄 철회 여부는 금산사측의 절대 권한으로, 김제시가 간여할 문제가 아니라 안타까울 뿐이나 사찰측과 협의해 매표소 대여를 고려하는 등 이 문제가 원만히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김제
  • 최대우
  • 2006.10.02 23:02

[김제] 지평선축제·농업기술 벤치마킹

김제 지평선축제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지난 23일 김제를 방문한 네팔 치타원시 나라얀 번 시장 등 일행 7명은 25일 김제시청을 찾아 이건식 김제시장을 비롯 시청 간부공무원, 안기순 시의회 의장, 정철근 김제농민회 회장, 기업인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도시간 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협의회는 올 11월 네팔 정부측의 김제시 관계자 초청을 앞두고 양 도시간 1차 협력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마련됐다.네팔 치타원시 나라야 번 시장은 인사말에서 “김제를 방문해 지평선축제를 보고 솔직히 많이 놀랐다”면서 “이렇게 작은 도시에서 어떻게 이런 훌륭한 축제를 치르는지 굉장히 부러웠다”고 말했다.나라얀 번 시장은 또 “앞으로 김제시와 농업 등 많은 부문에서 교류를 통해 농업기술과 농기계를 다루는 방법 등을 배우고 싶다”면서 “김제시와 정식으로 자매결연을 맺고 싶다”고 제안했다.이건식 시장은 “김제는 우리나라 최대 곡창지대로 옛날부터 쌀의 고장이다”고 들고 “농업부문은 우리 김제가 자신 있는 만큼 네팔 정부나 치타원시에서 협조 요청이 있을 경우 얼마든지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한편 네팔 치타원시 나라얀 번 시장 등 방문단 일행은 지난 23일 김제를 방문, 금산사와 심포 망해사 등 관내 문화재 및 관광지를 둘러보고 지평선축제를 관람한 다음, 25일 오전 김제시 관계자들과 협의회를 갖고 이날 오후에 서울로 출발했다.

  • 김제
  • 최대우
  • 2006.09.26 23:02

[김제] 지역축제 새 모델 제시

‘벼고을에 깃든 농경문화,활기차고 신명나는 지평선의 미래’라는 슬로건으로 개막한 제8회 김제 지평선축제가 24일 저녁 벽골제 특설무대에서 2만여명의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 강강수월래를 같이 하며 막을 내렸다.금번 축제는 분산속의 집중, 농경문화라는 한가지 주제를 갖고 각각이 다른 소주제를 가진 79개의 프로그램과 50여개의 상설체험장을 운영,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는 평가속에 지역문화축제로는 드물게 100만여명의 관광객이 축제 현장을 찾아 지역축제의 한계점을 극복한 지역축제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게 축제 관계자들의 중론이다.특히 이번 축제에는 국내 관계자는 물론 중국·네팔 등 농경문화권 정부 관계자들이 벤치마킹을 위해 대거 방문, 지평선축제가 이미 세계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반증했다.24일 저녁, 벽골제 특설무대에서 흙소리의 한국적 타악리듬과 서양의 드럼리듬이 믹스된 크로스오버 형태의 타악공연이 무대를 압도하면서 시작된 폐막식은 이후 ‘벽골제의 비상’이라는 주제의 무용을 통해 세계속의 김제로 웅비하는 모습을 연출할 때는 압권을 이뤘다.또한 관광객들이 희망천을 달집에 감아 하늘로 날려 보내며 레이져쇼와 강강수월래를 같이 한 폐막식은 감동의 무대 그 자체였다.금번 축제는 행사장의 구성과 프로그램의 내실, 관광객 유치 등 모든 면에서 축제현장을 찾은 관광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던 것으로 평가됐다. 특히 넓어진 주차장, 프로그램의 다양화, 다국적 외국인 관광객 유치 등 타 축제와는 확연히 다른 차별성으로 지평선축제의 정체성 및 방향을 명확히 수립해 대체적으로 성공적인 축제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김제
  • 최대우
  • 2006.09.25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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