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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김제시-일본 국지시와 자매결연

김제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있는 일본 사수정이 지난 3월22일 국지시로 합병됨에 따라 국지시가 자매결연을 승계하고 오는 10월말경 자매결연 조인식을 갖기로 했다.일본 국지시 관계자 4명은 최근 김제시를 방문, 우호교류협력 및 금후 정례 교류일정 등을 협의하고 오는 10월말경 일본 국지시에서 양 도시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인식을 갖자는데 합의했다.간담회에서 일본 국지시측은 오는 8월6일부터 7일까지 1박2일 동안 40명의 학생들을 김제시에 보내 김제지역 학생들과 청소년 홈스테이를 추진하고 9월25일 열리는 제4회 지평선마라톤대회에 5명의 선수를 출전시키기로 했다.또한 제7회 지평선축제에 15명 정도가 참여, 축제 개막식시 자매도시 한마음 공연에 출연키로 합의했다.김제시도 오는 10월경 중학생 30명을 일본 국지시에 보내 청소년 홈스테이 및 스포츠교류를 실시하고 국지시에서 열리는 코스모스 마라톤대회에 5명을 출전시키기로 했다.일본 국지시는 지난 3월22일 기존 국지시와 사수정, 욱지촌, 칠성정 등 4개 지역이 합병 돼 탄생된 신생 도시로 1만7031세대에 5만2788명의 인구가 살고 있으며 구마모토현 북동부에 자리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구 사수정과 맺은 자매결연을 신생 국지시가 승계하여 지속적인 상호교류를 추진, 양 도시간 청소년 홈스테이 및 스포츠교류를 통해 우호증진 및 문화습득 기회의 장으로 마련할 계획이다”면서 “호혜평등의 원칙하에 교류협력을 민간부문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할 방침이다”고 말했다.한편 김제시는 일본 사수정과 지난 85년 4월1일 자매결연을 맺고 이후 18년 동안 양도시의 공동발전과 번영을 위해 다각적인 우호협력을 견실하게 다져왔다.

  • 김제
  • 최대우
  • 2005.07.23 23:02

[김제] 김제 노인복지타운 업그레이드 모색

김제시가 자랑하는 노인종합복지타운의 미래지향적인 발전방향 수립과 체계적인 인프라 구축을 위한 (가칭) 실버테마파크의 Master-Plan이 수립된다.시에따르면 관내 인구중 노인인구가 15%를 차지해 고령화 사회로 접어듬에 따라 노인들의 주거문화 개선 등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중 전국 최초로 1600억원을 투자, 7백석의 야외공연장과 노인종합복지관 등을 포함한 실버타운을 조성하여 노인성 질환 치료와 취미활동 등 종합적인 노인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함과 동시 중증 노인성 질환자 치료를 위한 노인전문 요양원을 개원, 서비스에 나서고 있다.특히 노인종합복지타운 주변에 노인전용 아파트가 들어서 있어 명실공히 실버세대의 요람으로 굳건한 자리매김을 하고 있어 타지역 노인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시 관계자는 “고령화 시대를 맞아 노인종합복지타운의 미래지향적인 발전방향 수립과 체계적인 인프라 구축을 위해 금년말 까지 (가칭) 실버테마파크를 위한 마스터플랜을 수립할 계획으로 있다”면서 “고령자 주거단지와 은퇴농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쏟아져 나올 것이다”고 귀띔했다.이를위해 시는 외국 및 국내 실버산업 사례를 조사, 비교 분석하고 관내 노인복지의 새로운 수요조사 및 타당성을 분석함과 동시 시설 타당성 분석을 토대로 한 시설확충 방안 등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금년말경 윤곽을 들어낼 것으로 예상되는 (가칭)실버테크파크의 주요 마스터플랜은 고령자 주거단지 조성과 은퇴농장, 실버거리, 실버상가, 실버박람회, 실버산업체, 사회복지대학 등의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시는 금번 마스터플랜이 수립되면 노인종합복지타운의 중장기 종합 발전방향 및 체계적인 인프라 구축의 계기를 마련하고 중앙부처 방문 및 국가예산 확보의 근거자료로도 활용한다는 내부방침을 세워 놓고 있다.

  • 김제
  • 최대우
  • 2005.07.16 23:02

[김제] 김제 검산초 특기적성교육 활발

김제 검산초등학교(교장 김재경)가 학부모들로 부터 희망하는 자녀들의 특기적성교육 과목을 신청받아 가장 선호하는 7개 과목을 선정, 특기교육을 실시하고 있어 학생 및 학부모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학부모들이 가장 선호하는 특기교육은 컴퓨터와 그리기, 가야금, 피아노, 댄스스포츠, 종이접기, 중국어 특강 등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기존 5개 과목에다 두뇌를 개발하고 집중력을 기를 수 있는 종이접기와 세계화를 향한 중국어 특강이 이번 신청시 선호받은 것으로 조사됐다.학생들에게 보충심화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소질과 적성을 개발, 심신의 조화로운 발달을 도모하여 과다한 사교육비 부담을 해소하고자 수익자 부담으로 실시하고 있는 특기적성교육은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으로 성취감을 가지며 대단히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현재 7개 과목에 총 35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는 특기적성교육은 특히 저학년 학생들이 상대적으로 많이 참여하면서 학부모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김재경 교장은 “학생들이 특기와 재능을 발표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짐으로써 학습력 증진과 성취감을 맛 봐 문화감수성을 개발할 수 있어 좋다”면서 “무엇보다도 학생들의 전인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05.06.21 23:02

[김제] 김제 대동농공단지 9월 입주 본격화 분양 총력

자동차 관련 업체 입주의 최적지로 손꼽히고 있는 김제 대동전문농공단지(이하 공단)의 분양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김제시가 분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김제시 만경읍 대동리 1-1 일원, 약 10만평에 조성 된 공단은 이중 약 70%선인 7만6000여평을 분양할 계획으로 지난달 부터 분양에 들어갔다.신행정수도와 새만금의 배후 중심지로서 중국 산동반도와 직선거리로 가장 가까운 거리에 위치, 대중국 교역의 최적지로 평가되고 있는 공단은 특히 군산 산업단지의 G·M대우 및 전주 제3공단의 현대 상용차와 연계가 가능, 자동차 관련업체로서는 최적의 입주 여건을 갖추고 있다.또한 서해안 및 호남고속도로, 국도 등이 인접해 있고 고속철도 개통 등 사통팔달의 도로망이 형성 돼 있어 물류수송의 최고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이와함께 전문단지 지정으로 보조금 지원이 많아 타 산업단지에 비해 분양가가 저렴한 것도 입주 업체들로서는 군침이 당기는 조건이다.지난달 부터 분양을 시작한 공단은 빠르면 오는 9월 부터는 입주가 가능하다는게 시 관계자의 설명이다.분양대금 납부의 경우 계약시 총 분양가격의 10%를 지정 금고에 납부하고 계약 후 총 분양가격의 30%를 역시 지정금고에 납부(30일 이내)한 다음 총 분양가격의 나머지 60%는 5년 균분상환(연이율 5.5%)하면 된다.또 자금융자지원(중소기업진흥공단)은 시설자금으로 20억원 이내(소요자금의 100%까지)에서 연 4.58%(변동가능)의 대출금리로 10년 이내(거치기간 5년 포함)의 상환조건으로, 운전자금은 5억원 이내(소요자금의 100%)에서 연 4.58%(변동가능)의 대출금리로 4년 이내(거치기간 2년 포함)의 상환조건으로 대출이 가능하다.이밖에도 세제지원에 있어 소득세·법인세의 경우 최초 소득 발생년도 포함 4년간 50%를 감면(2006년말한 창업기업에 한함)해 주고 취득세·등록세는 100% 면제(대체 입주업체 포함), 재산세·종토세는 5년간 100%를 면제해 주는 특혜가 부여된다.

  • 김제
  • 최대우
  • 2005.06.16 23:02

[김제] 호남농업연구소-김제 수록마을

도·농간 자매결연을 통해 친밀한 교류를 갖고 상호 이해증진과 상생의 기반을 구축하는 모델이 제시 돼 관심을 끌고 있다.김제시 백산면 수록마을과 농촌진흥청 작물과학원 호남농업연구소(소장 정광용)는 14일 수록리 천지원 농장에서 호남농업연구소 관계자 30여명과 김제시 관계자 10여명, 주민 50여명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식을 갖고 향후 친환경 선도마을 육성을 위한 상호 교류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농림부와 농협중앙회, 농업기반공사, 전국경제인연합회 등이 공동으로 펼치고 있는 ‘농촌사랑 1사1촌운동 자매결연식’ 일환으로 추진된 이날 자매결연식에서 농진청 관계자는 수록마을을 친환경마을로 정착시키기 위해 신품종 및 새기술 조기보급과 친환경 유기농업 현장 실천기술 등을 중점 지원키로 약속했다.또한 영농현장의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수기 영농상담을 실시하고 연구소 직원과 가족 등을 모태로 한 농촌체험 확산, 친환경 농산물의 판매 지원, 농번기 일손돕기, 상호교차 방문행사 등을 펼치기로 하고 영농교육 현장에 필요한 빔프로젝트와 스크린을 이날 수록마을에 기증했다.수록마을은 타 지역에 앞서 이미 친환경농업에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지난해 농림부로 부터 친환경 농업지구로 지정됐으며 친환경 농업지구 조성비 10억원을 인센티브로 지원 받았다.수록마을 관계자는 “ 금번 자매결을 통해 한국농업의 산실인 농진청 호남농업연구소로 부터 친환경농업 기술을 지원받음으로써 어려움에 직면한 우리 농촌의 새로운 활로를 개척하고 농촌소득 향상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하고 있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05.06.15 23:02

[김제] 김제시 민원실 '불친절 民怨'

김제시청 민원실 일부 직원들의 민원인에 대한 불친절이 대두되면서 곽인희 시장이 직접 창구민원 담당자의 친절응대 및 업무연찬 강화를 지시한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특히 일용직 및 공익근무요원의 창구 배치시 책임감 결여로 인한 불친절 응대가 상대적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나 정규직 직원 배치 등 개선책이 마련 되어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곽인희 시장은 지난 7일 “민원실에서 지적도와 토지대장 등을 발급함에 있어 시민들의 반응이 좋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지적한 후 “친절응대와 업무연찬 등 교육을 강화하고 시민 불편이 없도록 가능한 정규직 직원이 담당할 수 있도록 연구해 보라”고 해당 실과에 지시했다.민원차 시청 민원실을 찾은 A씨는 “대부분 직원들이 친절하게 민원인을 맞아주고 있으나 일부 직원들은 아직도 불친절한 경우가 왕왕 있다”면서 “솔직히 백번 잘 하다가도 한번 잘못하면 그 민원인은 불평불만을 늘어 놓게 되는 것 아니겠느냐”고 반문했다.이에따라 시는 8일 오전 9시 종합민원실내에서 창구담당 일용직 및 공익근무요원 등 6명을 상대로 민원창구 안내 및 친절응대요령에 대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또한 시는 매주 수요일 오전 8시40분 종합민원실내에서 민원실 전 직원 70명 및 공익근무요원 4명 등이 참석하는 친절교육을 정례화 하기로 했다.시 관계자는 “일용직 및 공익근무요원의 창구 배치시 책임감 결여로 인해 민원인에 대한 일부 불친절 응대 사례가 지적 되고 있다”면서 “지속적인 친절교육 및 업무연찬 실시로 친절응대를 유도하고 그래도 개선이 안될 경우 정규직 직원의 창구 배치를 검토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 김제
  • 최대우
  • 2005.06.15 23:02

[김제] 김제시 '1과1단체' 결연 순조

김제시가 지난해 5월 부터 실시해 오고 있는 1실과소 1사회단체와의 결연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현재까지 총 18회에 걸쳐 360여명이 참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이 사업에는 관내에서 꾸준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는 지평선 봉사대(회장 박연순)가 함께 하고 있어 의미가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시는 사회의 그늘진 곳에서 어렵게 지내는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한 서로 배려하기 운동과 깨끗한 사회환경 조성을 위한 청결환경 정화운동 및 각종 켐페인을 전개하기 위해 지난해 5월 부터 1실과소 1사회단체와의 결연사업을 추진해 왔다.총 26개 실과소와 26개 사회단체가 결연을 맺고 매분기 1회에 걸쳐 봉사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는 가운데 현재까지 18회에 약 360여명이 참가, 불우가정 및 복지시설 방문 봉사하기· 모악산 등 관광지 정화활동· 교통질서 캠페인· 우리상품 사주기 운동 등을 전개했다.13일에는 문화공보담당관실 직원 20여명이 금산면 용산리 대우마을 소재 불우시설인 ‘평강의 집’을 방문, 시설청소 및 치매노인 목욕시켜주기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날 봉사활동에 참가한 문화담당 지충열(45)씨는 “불우시설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과 급속히 노령화 되어 가는 농촌의 현실을 감안할때 정부의 노령화 정책이 현실에 맞게 입안 돼 노인들이 편안한 여생을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면서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 또다시 찾아 봉사활동에 임하고 싶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05.06.14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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