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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김제시 희귀·난치성질환 지원확대

김제시는 진단과 치료가 어렵고 장기치료로 인해 의료비 부담이 과다한 희귀·난치성 질환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보험급여 본인부담금 지원을 확대한다.21일 시에 따르면 종전의 만성신부전증과 근육병, 혈우병, 고셔병, 버거씨병, 다운증후군 등에 강직성 척추염, 파킨슨병, 궤양성대장염, 말단거대증, 뇌하수체 거인증, 중추신경계통에 영향을 주는 전신위축 등 35개 질환을 추가하여 보험급여 본인부담금 지원대상을 총 89종으로 늘렸다.이에따라 해당 환자는 본인부담 의료비 전액과 입원시 식대의 80%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특히 근육병과 유전성운동실조증, 다발성경화증, 뮤코다당증, 부신백질영양장애 질환자 중 지체· 뇌병변 1급 장애등록자에 대해서는 매월 간병비 20만원이 지원되며 호흡곤란환자는 산소호흡기 사용 대여료 등으로 월 10만원∼80만원이 지원된다.지원대상자는 (4인가족 기준)월 소득 351만1266원 미만으로, 재산은 1억7720만3022원 미만의 가구만 해당된다.김제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들 질환에 대한 의료비 개인부담금이 가정경제에 큰 부담을 주게 됨에 따라 올해 948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의료비를 지원할 예정이다”면서 매년 사업비를 확대하여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포기하는 주민이 없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06.04.24 23:02

[김제] 수화교육 제대로 못해요

(사)한국농아인협회 김제시지부(지부장 이양우)의 사무실이 협소해 문맹교육, 컴퓨터교육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수화교육 등이 제대로 이뤄지질 못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지난 96년 김제농아인복지회로 출발, 오늘에 이르고 있는 (사)한국농아인협회 김제시지부는 그 동안 전국농아인대회 및 전북농아인체육대회, 한방진료, 수화교육 등 각종 행사를 통해 청각· 언어장애인들의 고충을 덜어주는데 앞장서 왔다.1997년 전국 최초로 전북농아인협회 산하 수화통역센터가 설립된 후 2001년 1월 전북농아인협회 김제수화통역센터 김제출장소를 개소하였으나 사무실이 없어 컨테이너 박스를 개조, 사무실로 이용하고 있어 여러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양우 (사)한국농아인협회 김제시 지부장은 “통역서비스를 원활히 하여 농아인들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불편함을 겪지 않게 하는 것도 우리가 마땅히 우선시 하는 일이지만 무엇보다도 농아 노인들께 글자를 가르쳐 드리는 문맹교육과 컴퓨터교육을 실시하여 농아인들이 조금 더 정보접근을 쉽게 할 수 있도록 하고 싶다”면서 “현재의 사무실이 너무나 협소하여 이러한 문맹교육과 컴퓨터교육,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수화교육 등을 전혀 실시할 수 없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또한 “농아인 부모들은 자녀를 집에서 가르치는 것이 많이 어렵다”면서 “부모가 말을 못하고 듣지 못하니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말을 배우는 것이 늦으며, 아이들의 학교 숙제도 말이 아닌 수화로 가르치는데 어려움이 있어 수화도 가르쳐 부모님과 자녀들이 원활하게 대화하고 아이들의 학교교육까지 봐 줄 수 있는 공부방 같은 것이 있어 농아인 자녀들에게 교육을 받을 수 있게 하고 싶다”고 피력했다.수화통역사인 A씨는 “현재 사무실도 지부장 사비로 얻어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행정에서의 지원도 10년전이나 지금이나 똑같은 예산(년 300만원)이 지원 돼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귀띔했다.

  • 김제
  • 최대우
  • 2006.04.20 23:02

[김제] 농촌 경영회생지원 6억확보

한국농촌공사 동진지사(지사장 김성기)는 다음달 1일부터 시행을 앞두고 있는 경영회생지원사업을 위해 사업비 6억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경영회생지원사업은 자연재해· 병충해 또는 부채증가 등으로 경영위기에 처한 농업인이나 농업 법인 소유 농지 및 농지에 부속한 농업용 시설을 매입하여 부채정산을 지원하고, 매입 농지 등은 당해 농가에 장기 임대한 후 환매권을 보장하여 경영정상화를 도모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시행할 예정인 사업이다.지원대상자는 한해· 수해· 풍해· 병충해·화재 등의 재해로 농가 피해율이 50% 이상인 농가(농업을 영위하는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포함), 채무상환 연체금액이 5000만원 이상인 농가(부채사유가 유흥, 도박 등 비정상적인 경영행위에 의한 것이면 제외)를 대상으로 지원하게 된다.매입대상 농가는 지원대상 농업인 소유의 공부상 지목이 전· 답· 과수원인 농지(과수원을 매입할 경우 과수목 포함 매입)가 해당되며, 임대대상자는 당해 농업인에게 임대하는 경우 5년으로 하고 평가를 통해 1회 3년 이내에서 임대기간이 연장 가능(최대 8년 임대 가능)하도록 되어 있고 임대료는 매입가격의 1%다.한편 동진지사는 오는 25일 대회의실에서 부채대상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경영회생지원사업에 따른 안내 및 홍보를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 김제
  • 최대우
  • 2006.04.19 23:02

[김제] 종자소독 철저 친환경 쌀 생산

본격적인 영농을 앞두고 고품질쌀 생산을 위해서는 철저한 종자 소독이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다.김제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못자리에서 발생하는 병해충을 막아야 이앙 후 본답에서 농약을 적게 살포하게 돼 친환경적인 쌀을 생산할 수 있다는 것.이를위해 볍씨를 소독하기 전에 소금물가리기를 실시, 우량종자만을 선택한 후 살균제와 살충제 소독을 실시해야만 볍씨에 남아 있는 도열병과 키다리병, 깨씨무늬병의 균과 이삭선충 등을 방제할 수 있다고 관계자는 강조했다.볍씨를 소독하는 요령을 살펴보면 살균제인 소포탁은 2000배, 살충제는 1000배액으로 소독약물의 온도를 30∼32℃ 이상 유지하여 24시간 동안 소독한 후 맑은 물로 2∼3회 씻어주면 된다.또한 소독 후에는 15℃에서 7일 정도(적산온도 100℃) 충분한 침종이 이뤄져야 싹틔우기가 고르게 돼 정상적인 생육을 할 수 있다.기술센터 관계자는 “정부 보급종의 경우 스포탁 분의처리가 돼 있으므로 살충제 소독만 해주고 자가채종한 종자는 반드시 살균제와 살충제를 섞어 소독해야만 벼잎선충을 방제함으로써 도정 후 검은 반점이 있는 쌀의 발생을 예방할 수 있다”면서 “침종시 보급종의 경우 자가채종한 종자보다 수분이 적으므로 2∼3일 정도 더 담가둬야 균일한 발아가 된다”고 설명했다.

  • 김제
  • 최대우
  • 2006.04.19 23:02

[김제] 노인농민 교통사고 주의

본격적인 농번기철을 맞아 오토바이· 경운기· 트랙터 등 농기계에 의한 노인층 교통사고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농업인은 물론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특히 농촌지역의 경우 대부분 노인들이 농사일에 종사하고 있어 이들이 경운기 등 농기계를 야간에 운행할시 판단력이나 순발력이 떨어져 교통사고로 이어지는 사례가 종종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경운기 등 농기계의 후미에 불빛에 반사하는 야광등을 부착하지 않은 농기계가 대부분이어서 운전자들이 야간운행시 큰 애로사항을 느끼고 있어 관계당국의 철저한 사전 지도 단속이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다.따라서 농번기철에는 특히 야간시간대에 과속 및 농기계의 불법 도로 유턴 등을 집중 단속, 교통사고를 줄이는게 최선의 방법이라는게 농민들의 주장이다.김제경찰서에 따르면 관내의 경우 관내 교통(사망)사고의 65% 이상이 노인층 교통사고로 나타남에 따라 노인층에 대한 교통사고가 적지 않음을 보여주고 있다.농민 최 모(48, 김제시 월촌동)씨는 “요즘 농촌지역은 대부분 노인들이 농사일을 하고 있다”면서 “들녘에서 농사일을 마치고 귀가하는 시간대가 저녁이 많아 노인들이 농기계를 운행하고 오는 것을 보면 솔직히 아찔할때가 많다”고 말했다.또다른 농민 정 모(70, 김제시 검산동)씨는 “지금은 옛날과 달리 도로가 잘 뚫려 왠만한 농촌지역에도 차량들이 마을을 횡단, 질주하고 있다”면서 “농사일에 지친 노인들이 농사일을 마치고 저녁에 귀가할때는 심신이 지쳐있어 아무래도 판단력과 순발력이 떨어져 교통사고에 쉽게 노출되어 있는게 사실이다”고 말했다.이와관련, 김제경찰서는 17일 관내 파출소장과 지구대장 등 15명이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철저한 현장활동 등을 통해 농번기철 노인층의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키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 김제
  • 최대우
  • 2006.04.18 23:02

[김제]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 위한 연수활동 개최

청소년의 인터넷 중독 예방과 건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YP(Youth Pathol 청소년 스스로 지킴이)연수활동이 초등학교 생활담당 교사와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 돼 관심을 끌었다.김제교육청(교육장 김영엽)은 11일 월촌초등학교에서 관내 초등학교 생활담당 교사 40여명과 학부모 등 7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YP 연수활동을 개최했다.이날 연수회에서 참석자들은 경희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대중문화와 청소년’을 강의한 시민운동가이자 현재는 ‘놀이미디어 교육센터’ 소장으로서 청소년보호 YP 프로그램을 연구하여 개발과 보급에 힘쓰고 있는 권장희 소장을 초빙, ‘청소년 유해환경과 YP 활동의 의의’, ‘커뮤니케이션과 인터넷 중독에 대한 실태’ 등에 대한 사례를 청취한 다음 지도방법과 학교에서의 장기적인 지도 대책에 대해 교육을 받았다.YP 활동이란 온라인게임 등 중독성이 강한 청소년 놀이미디어 환경으로부터 어린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스스로 유해 환경으로 부터 자신을 지킬 수 있는 면역능력을 키워 주는 프로그램으로서, 학교에서는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를 전제로 하는 체험과 활동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관계자는 “교사· 학부모· 학생·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청소년 스스로에 의한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 및 건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적이다”고 말했다.월촌초등학교 윤석례 교장은 “앞으로 농촌지역 학생들의 인터넷 중독 예방활동 및 자기관리 능력의 향상과 놀이미디어 공간에서 자기통제(조절)능력을 키우는 방법, 좋은 정보를 선별하는 능력을 길러주는데 시범적인 활동을 전개하여 타 학교에 일반화 할 계획으로 있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06.04.12 23:02

[김제] 김제 중상마을 정보화마을 선정

김제시 백산면 수록리 중상마을이 정부로 부터 정보화마을로 선정 돼 마을에서 생산되는 상추 등 청정 유기농산물의 생산과 판매 등이 탄력을 받게 됐다.중상마을은 유기농 및 친환경농산물 인증 무농약 ·저농약재배 등 청정 유기농산물 재배단지로 명성을 떨치고 있음에도 ADSL 등 인터넷이 불가(본보 3월14일 보도), 주민들이 불편을 겪으며 정보화마을 유치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2006년도 정보화마을은 정부가 전국 11개 마을을 선정하여 농촌 마을의 지역정보화 활성화에 기여하는 사업으로, 전북도청 및 행정자치부의 엄정한 현지 실사를 통해 선정되며 중상마을은 전북도내 1위를 차지하여 국비로 추진하게 된다.이로써 김제시는 2003년도 용지면 황토마을, 2004년도 금구면 외갓집마을, 2005년도 성덕면 남포 들녘마을에 이어 금년도 백산 중상마을까지 총 4개 정보화마을을 유치함으로써 4년 연속 국비사업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중상마을은 45가구 130여명이 거주하고 있는 전형적인 농촌마을로서 천지원 영농조합(대표 김병귀)이 3만여평에서 유기농 인증을 받은 상추 등 25개 품목을 생산하고, 우신농산 영농조합(대표 임득인)이 1만5000여평에서 새송이버섯과 팽이버섯 등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은 무농약 버섯 등을 생산하는 등 전국적으로 청정 유기농산물 생산 지역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 김제
  • 최대우
  • 2006.04.10 23:02

[김제] 김제시 올 장학생 101명 선발

김제시가 지난 95년 부터 장학기금을 조성하여 그 이자수입으로 2000년부터 매년 장학생을 선발, 지급해 오고 있는 장학금의 금년도 수혜자가 결정됐다.시는 지난달 30일 ‘김제시 장학금기금운용심의회’를 개최하여 고등학생 38명, 대학생 63명 등 총 101명의 금년도 장학금 수혜자를 결정했다.시는 지난 95년 부터 장학기금을 조성(18억원)하여 그 이자수입으로 2000년 부터 매년 장학생을 선발, 2005년까지 총 739명(중학생 70명, 고등학생 433명, 대학생 236명)에게 6억8000여만원을 지급했다.올해의 경우 지난 2월10일 부터 3월6일까지 10일간 각 읍· 면· 동사무소를 통해 총 240명을 접수받아 학업성적 및 지방세 납부실적, 가산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통해 101명의 장학생을 선발했다는게 심의회 관계자의 설명이다.올해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총 1억3300만원의 장학금이 주어지게 될 예정으로 어려운 환경에서 향학열에 불타는 지역인재 육성은 물론 농어촌 가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김제시 장학금기금운용심의회 관계자는 “최근 5년간 고등학생에게 100만원씩의 장학금을 지원했는데 고등학교 등록금이 인상되어 연간 120만원 정도 소요되는 현실을 감안, 심의회에서 고등학생에게 지급되는 장학금을 12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면서 “대학생의 경우 지난해와 동일한 150만원을 지급하며 지급시기는 고등학생은 분기별로, 대학생은 150만원 한도내에서 일시에 지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06.04.04 23:02

[김제] 지평선축제 전국민 눈길 끌어

김제 지평선축제가 이달 1일부터 9일까지 부산 BEXCO(벡스코)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1회 대한민국축제박람회에 초청 돼 국· 내외 인사및 관광객들에게 다시한번 축제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부산 벡스코는 지난해 11월12일 부터 19일까지 세계인의 시선이 집중됐던 2005년 APFC 정상회의가 개최됐던 장소로 잘 알려져 있다.지평선축제는 이 자리에 전통 초가집과 시골마당 형태로 홍보관을 조성, 지평선축제에 대한 함축적인 이미지를 표현하게 되고, 홍보관내에서는 김제관광 및 축제에 대한 영상물 방영과 다양한 특산물을 전시, 판매에 나서는 등 홍보활동을 병해할 계획이다.또한 지평선축제가 체험형 축제인 만큼 짚풀공예 체험 등 관람객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홍보관도 구성, 운영하고 인간허수아비 퍼포먼스 연출과 과거 선조들이 짚을 이용하여 농촌생활용구를 만들어 생활했던 지혜를 직접 시연하고 관람객들에게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차별화 된 축제로의 확고한 자리매김 할 방침이다.곽인희 시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해외는 물론 영남권에 지평선축제의 멋을 대대적으로 알리는 등 대외홍보 활동에 박차를 기할 방침으로, 2년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문화관광축제로서의 자존심을 지키고 위상을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 김제
  • 최대우
  • 2006.04.04 23:02

[김제] '도시는 농촌을, 농촌은 도시를'

한전 김제지점(지점장 김인곤) 반딧불 봉사단은 27일 김제시 금산면 청도마을(이장 김종성)과 농촌사랑 자매결연 행사를 갖고, 농도상생의 정신을 바탕으로 상호교류 활동을 증진하여 농촌사랑을 몸소 실천키로 했다.이날 자매결연 행사에는 마을주민 30여명과 한전 김제지점 사회봉사단원 20여명 등 50여명이 참석, 자매결연을 축하했다.김인곤 한전 김제지점장은 이날 자매결연 협약식에서 “우리의 고향인 농촌이 발전할 수 있도록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 하겠다”면서 “농촌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사회봉사단이 되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종성 청도마을 이장도 “이렇게 도시사람들이 농촌에 관심을 가져주니 고맙기 그지 없다”면서 “금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도시 사람들은 농촌을, 농촌사람들은 도시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됐음 좋겠다”고 말했다.한전 김제지점 사회봉사단은 이날 협약식을 마치고 홀로사는 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15명에게 쌀과 라면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위로 · 격려했다.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매결연과 농촌일손돕기, 지역농산물 구매, 노후 전기설비 점검 및 수리 등 지속적인 사회봉사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06.03.28 23:02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