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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김제시, 농업진흥지역 실태조사

김제시가 농업진흥지역 운영상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관내 농업진흥지역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농림부가 국민식량 생산에 필요한 우량농지의 확보 등을 위해 지난 92년부터 지정· 관리중인 농업진흥지역의 운영상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전국적인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김제시도 지난 15일부터 오는 7월25일까지 실태조사에 나선다.시에따르면 시는 조사에 필요한 자료제공 및 현지조사에 참여하며 조사절차는 조사준비와 예비도작성, 현장조사, 자료입력(조사자료의 D/B 구축), 현지조사 결과 도면이기를 하게 된다.조사결과 그 동안 불합리한 지정관리 내역이 되어 있을 경우 조사업무에 반영할 계획이다.금번 실태조사의 항목을 살펴보면 △도로개설 등으로 자투리가 1만㎡ 이하로 남아 있는 경우 △도로개설 등으로 자투리가 1만㎡ 초과, 3만㎡ 이하로 남아 있는 경우 △‘92년 당초 지정 이전부터 지목이 대지· 공장용지· 임야· 잡종지가 진흥지역에 편입되어 문제가 되고 있는 농지 △‘92년 당초 지정 이전부터 국토이용관리법상 용도지역이 취락지역· 산림보전지역· 공업지역· 관광휴양지역· 개발촉진지역 또는 도시계획법상 주거· 상업· 공업지역으로 지정 돼 농업진흥지역 지정 대상이 아닌 경우 △하천제방의 신· 개축공사로 인해 진흥구역이 하천부지로 편입 된 경우 △평균 ha 범위내에 자연마을 10호 이상이 형성 된 마을내 농지 등이다.

  • 김제
  • 최대우
  • 2005.05.28 23:02

[김제] 김제시 외국인과 함께하는 '지평선캠프' 마련

“아빠, 벼는 어떻게 자라나요?, 엄마, 가마솥에 밥은 어떻게 짓나요?” 어린이들의 이러한 궁금증을 한번에 날려 줄 농경체험캠프가 김제 벽골제에서 열린다.김제시가 2005년도 정부지정 최우수축제로 선정된 지평선축제를 널리 알리기 위해 외교관 및 외신기자 등을 초청, 국내최초로 농경체험 캠프를 개최한다.김제시가 주최하고 국제친선클럽과 (주)레저리더가 주관, 28일과 29일 1박2일 일정으로 김제 벽골제에서 개최하는 제1회 김제 지평선캠프에는 외교관 및 외신기자 가족 등 외국인 150여명과 내국인 참가자 400여명 등 500여명이 참가, 농경문화를 체험하고 지구촌 가족이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을 연출하게 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힘든 노동 뒤에 맛 보는 들녘에서의 꿀맛 같은 새참의 의미를 되새겨 줄 금번 행사는 다른곳에서 경험하지 못한 농경문화에 대한 체험을 위해 모내기 체험과 새참먹기, 전통 연 만들기, 민속놀이 5종 경기 등을 재미있게 구성하고 캠프 솜씨자랑, 캠프파이어 등으로 참가 가족들에게 잊지못할 추억을 만들어 줄 계획이다”고 강조했다.행사 첫날인 28일에는 모내기 체험 이벤트와 벽골제 연날리기, 캠프요리 솜씨대회, 가마솥밥 짓기 체험, 캠프파이어 등이 열리고 마지막날인 29일은 민속놀이 5종경기 등이 열릴 예정이다.이번 캠프에 참가한 사람들은 지평선축제 명예홍보가족으로 임명 돼 축제를 함께 준비하고 홍보할 수 있도록 지평선축제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된다.참가문의는 (063)540-3324, (02)6257-3500, www.withL2.com 으로 하면되고 참가비는 1인당 2만5000원이며 텐트와 취사도구, 여벌옷, 구급약, 식재료 등을 준비해야 된다.

  • 김제
  • 최대우
  • 2005.05.27 23:02

[김제] 김제시 공무원 상대 외부인 평가 98% "친절"

김제시청 공무원들의 근무자세가 관청형에서 기업형으로 전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민원에 대한 전화응대 친절도가 과거에 비해 현격히 좋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시민들로 부터 봉사행정이 자리잡아 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 같은 사실은 지난해 6회와 금년도 1회(4월) 등 모두 7회에 걸쳐 일반 민원인을 가장한 외부인 5명을 활용, 시 산하 직원 1248여명을 무작위로 선정하여 전화받는 태도와 응대의 신속성, 답변의 친절, 적극성, 고객 지향성, 전화 끓는 태도 등 전화응대 서비스 질의 전반적인 평가를 실시한 결과 밝혀졌다.이 조사에서 98%가 비교적 친절하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린 반면 소수이지만 약 2%는 타부서나 타 담당자에게 전화를 바꿔줄때의 방법과, 형식에 그치는 종료인사는 개선돼야 한다고 응답했다.도인기 총무과장은 “전화기는 오직 목소리만 전달하는 매체이나 통화를 하다보면 공무원의 자세, 심리상태, 지적수준까지 짐작할 수 있어 매우 중요하며 그 동안 솔직히 공무원들이 관료의식에 젖어 권위주의적이고 고자세였으나 이제는 관청형 체질을 기업형으로 전환하는 고객중심 경영혁신 활동을 강력히 추진하여 시민중심으로 행정서비스가 전환 되어 가고 있다”고 말했다.또한 “친절도 조사를 받기 위한 일회성 친절이 아니라 365일 몸에 베어있는 친절로 시민을 평생 고객으로 모시는 행정을 펼쳐나갈 계획이다”면서 “누구에게나 호감을 줄 수 있는 유연함,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느껴지는 언어 사용 등으로 공무원의 친절도가 향상되면 친절한 국가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되기때문에 공무원들이 친절 서비스를 선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 산하 직원들의 전화받는 태도를 조사하여 그 결과에 대해 파격적인 인센티브제와 페널티제도를 병행, 전화민원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갖게 할 방침이다.

  • 김제
  • 최대우
  • 2005.05.26 23:02

[김제] 김제 지평선중학교 서관요 개관식

김제 지평선중학교(교장 정미자)가 교육인적자원부의 ‘대안학교 기회의 확대, 내실화 추진 방안’에 의해 건축된 서관요(도예실습장)에 대한 개관식을 갖고 학생들로 하여금 생태건축의 의미를 되새기게 할 방침이다.지평선중학교는 24일 오후2시, 교내 ‘서관요(도예실습장)’에서 실습장에 대한 개관식을 갖고 설계자인 건축가 정기용씨(기용건축)를 초청, “건축...잃어버린 정신을 찾아서(생태건축 가능한가?)”라는 주제의 특강을 실시한다.이날 특강에서 정기용씨는 “건축이 주는 의미와 공간이 주는 역할, 재료가 주는 철학, 함께 하는 상생(相生)을 다시금 생각케 하고, 고민을 통해 아이들이 쓰는 공간-교실, 학교건축”을 재조명 할 것으로 전해졌다.학교 관계자는 금번 특강과 관련, “금번 강연회는 의(衣), 식(食), 주(住), 성(成)의 테마를 가지고 지난 1년간 진행해온 ‘청소년 자아신장 프로그램-역할찾기, 소통하기, 자립하기’ 등의 한 단락을 맺는 자리가 될 것이다”고 의미를 부여했다.또한“지평선중학교가 생태공간으로서의 학교건축의 방향을 지향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첫 건축을 시작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정기용씨의 대안학교에 생태건축을 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강조했다.한편 지평선중학교 학생들은 서관요(도예실습장)가 건축될 당시 건축에 직접 참여, 체험을 통해 자연과 공존하는 생태학습을 터득했으며 실제적으로 실습장에는 학생들이 직접 만든 건축물들이 상당수에 이른다는게 학교 관계자의 설명이다.

  • 김제
  • 최대우
  • 2005.05.24 23:02

[김제] 김제시, 이양적기 25일부터 육묘관리 지도

고품질쌀 생산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질소질 비료를 적게 사용하고 적기에 이앙하는 것이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19일 김제시에 따르면 고품질쌀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질소질 비료를 10a당 9kg로 줄이고 적기에 이앙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며 수입쌀 시판에 대응하고 소비자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고품질쌀 생산이 최우선이다는 것.관계자는 “우리지역의 평균기온이 지구온난화와 함께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특히 벼가 출수하여 익어가는 시기인 8월 중순의 기온이 높아짐으로써 여뭄 비율이 떨어져 문제가 되고 있다”면서 “관내에서 주로 이앙 하는 시기는 이달 20일 전후이며, 출수기는 8월15일 전후로 이시기 온도는 벼가 가장 맛있게 익는 온도인 20∼22℃보다 온도가 높은 관계로 여뭄비율이 낮아 쌀품질이 떨어지므로 이앙시기를 1주일 정도 늦춰줘야 한다”고 말했다.또한 “금년부터 우리지역 이앙 최적기를 이달 25일에서 다음달 5일 사이로 설정하고 이시기에 이앙이 되도록 못자리 육묘관리 지도에 최선을 다 하고 있다”면서 “현재 육묘중인 부직포 못자리는 대부분 벼잎이 3엽기가 돼 있으므로 부직포를 제거하고 모판이 마르지 않도록 하여 묘가 튼튼히 자라도록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김제
  • 최대우
  • 2005.05.20 23:02

[김제] 김제GIS사업 2007년까지 끝낸다

김제시가 추진하고 있는 지리정보쳬계(GIS)구축사업이 가시화 되고 있는 가운데 늦어도 2007년말까지는 모든 사업이 완료될 것으로 전망된다.시는 29일 오후2시 시청 대강당에서 시민 및 유관기관, 관련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리정보체계 구축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하고 추진현황과 비젼을 제시했다.이번 설명회는 원광대학교 부설 도시 및 지역개발 연구소에 의뢰, 완료한 ‘도로명 및 건물번호 부여사업(새주소 부여사업)’과 도로와 상·하수도, 가스, 전기, 통신관로 등의 지하 시설물을 한국가스공사, 한전, 한국통신 KT, 전북도시가스(주) 등의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전산화 하기 위한 ‘도로와 지하 시설물 공동 구축사업’을 참석자들에게 설명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도로명 및 건물번호 부여사업(새주소 부여사업)은 지난해 4월부터 올 4월까지 모든 건물의 주 출입구를 조사하여 기본도 작성을 마무리 하고 새주소 안내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시내권은 내년말, 읍·면지역은 2007년말까지 건물번호판 부착을 완료할 계획이다.또한 도로와 상·하수도, 가스, 통신, 전력 등의 지하 시설물을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전산화 하는 ‘도로와 지하 시설물 공동 구축사업’은 지하 시설물을 3차원으로 통합, 관리하기 위한 시스템으로 도로굴착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도시기반시설물관리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며 예산을 절감할 수 있는 효과가 기대된다.특히 시는 인터넷지리정보시스템을 구축하여 인공위성 영상을 3차원으로 가공, 기본도로 활용하여 등산로와 버스노선, 상가, 관광지 등을 검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 시민편의를 제공할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본 사업이 완료되면 관내를 찾는 탐방객들에게 유용한 자료가 될 것이다”면서 “또한, 각 부서별 직원들의 업무효율성을 높여 대외경쟁력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 김제
  • 최대우
  • 2005.04.30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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